트위터백업 2011년 7월 3주까지: 한진중공업, 구글플러스, 웹툰, 투명성, 뉴스환경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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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떡밥 단편들의 북마크와 간단멘트 기록용 트위터@capcold, 그 가운데 새글 알림과 별 첨가 내용 없는 단순 응답 빼고 백업. 가장 인상 깊은 항목을 뽑아 답글로 남겨주시면 감사(예: **번). RT로 시작하는 항목은 내 글이 아니라 그 분 트윗의 RT(재송신).

 

* 52.46.41.37-36.32-31.29-28.10. 한진중공업 관련, 경영차원의 배경, 언론의 자세 등 필요한 글들 또는 그런걸 필요하게 만드는 병맛들.
* 51.49.23.4. 온라인과 뉴스환경 변화에 대한.
* 50.48.27.12. 구프를 계기로 하는, SNS 매개 관계를 생각하기.
* 45.6. 과학은 멋지다.
* 39. 웹툰 붐에 관해(덤으로 ‘잡지’포맷에 대해서도) 꽤 노골적으로 찬물 끼얹는 이야기인데, 반응이 미미하다;;; 역시 반응으로 치자면 개그가 본업, 만화는 부업.
* 38.35-34. 안 뽑아주겠지만.
* 25. ‘에어컨의 날’을 제정해야 한다.
* 18.2.1. 나름 개인적으로 늘 강조하는 키워드: 데이터기반 투명성.

 

    Mon, Jul 18

  1. 04:08 데이터의 철저한 수집과 더욱 철저한 공개에 기반한 투명성이 모든 사회문제를 해결해줄리는 없지만, 여러 해결책들을 실천하기 위한 기반이 되어준다. 당장, 이미 있는 제도를 제대로 집행하는 것만이라도.
  2. 04:04 이번호 와이어드에서 자세히 다룬 알바경매(!)서비스 태스크래빗: http://t.co/ZB6t3Ox 작업과 보수를 내걸고, 맡아줄 이를 경매로 정한다. 특히 한국에서라면, “투명성”을 통해서 알바수탈 및 파견용역 문제를 줄일 방인이 될수도.

    3.  

    Sun, Jul 17

  3. 23:19 RT @jayrohtwits: “조별 과제는 공산주의가 왜 망했는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임다.”
  4. 23:13 RT @n0lb00: 트위터를 끊고 다시 본 세상 http://j.mp/nlMdCm 불편한 진실을 단지 외면하는 것만으로도 평온과 평화의 나날이 이어질 수 있다는 사실을 새롭게 배운 셈이다
  5. 11:19 RT @b2source: 전 뉴욕시장 라과디아가 배가 고파 빵을 훔친 노인에게 10불 벌금형을 내리면서 자신과 법정에 있던 사람들에게도 벌금을 부과했다는 미담이 확산. 가공된 이야기인지, 실제로 있었던 일인지 결정적인 출처는 없는 상태. htt …
  6. 03:37 “스테이크 맛있게 굽기” (당신 안의 과학자) http://t.co/Z3VdZzW | 수식으로 물 온도를 계산하여, 아이스박스로 최고의 스테이크를 만들어보자!

    7.  

    Sat, Jul 16

  7. 01:12 기자에게 “진짜 맞는 수가 있다”던 홍준표 H당 대표에게서 http://t.co/pU8xpGx 용팔이의 향기를 느낀 것은 나 뿐인가 http://t.co/BpjPPeQ
  8. 00:05 RT @Progress_News: [한겨레사회] “이우환·한학수 피디 전보 무효” 법원 ‘MBC 보복성 인사’ 인정: 문화방송이 <피디(PD)수첩> 프로그램 취재 중단 지시에 맞선 시사교양국 이우환·한학수 피디를 다른 부서로 발령낸 …
  9. 00:04 미국 서비스를 막 시작한 Spotify의 광고기반사용(소위 ‘무료’로 불리는) 초청장을 받아 사용해보는 중. 그간 존재한 여러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들의 장점들만 쏙쏙 합친듯한 무시무시한 거대 주크박스. 게다가 로컬과 클라우드를 하나의 UX로 합친다!

    10.  

    Fri, Jul 15

  10. 22:46 RT @mlwani: 김진숙 씨가 노무현 추도글을 썼다고 노빠들이 노무현과 김진숙 씨를 함께 찬양하고 있는데, 한진중 노동자들이 노무현 정부 때 무슨 일을 당했는지를 기억한다면 인간적으로 한진중과 연관시켜서 노무현 찬양하지는 말자.
  11. 15:08 RT @weird_hat_mk2: 한겨레21 – “고맙습니다, 사회당 선생님들” http://bit.ly/nKczOJ
  12. 14:55 구프 현재 스코어: 전체 사용자의 60%가 개발자 계열. 사용자 73.7~86.8%가 남성. 결정타로, “사랑을 찾는중”이라고 자처한 이들 중 95%가 남성. http://t.co/Vdt0JcS …당신은 시대의 눈물을 보고 있다
  13. 12:25 구프(일명 쥐뿔)의 초기경험에 관한 눈물없이 볼 수 없는 만평 하나: http://t.co/08fsk5d
  14. 11:52 제 경우는 숨기는게 아니라, 드러내는 거라능. MT @rudycafe 인터넷 아바타의 개념을 이해하지 못하는 분이군요 RT @sjlej: “프로필이동물, 만화캐릭터 등인 사람과 얘기하지말라” 트친분들의 조언이다 자신을 숨기는 이유는 뭘까?
  15. 03:38 진보에 대한 ‘현실적 접근’을 자처하는게 인기를 끄는 사회라면, 에릭 올린-라이트의 근간 “현실적 유토피아를 그리기” http://t.co/oMUCBEt 같은 역작이 막 히트치고 그래야 할 것 같다. 물론 현실은, 한국어판이 나오지도 않았지만.
  16. 00:14 <패션왕>, 욕망이라는 것이 폭발했다 http://t.co/RvtB9wU | 포인트를 정말 잘 짚어낸다. 역시 텐아시아 @10asia_ 퀄리티

    17.  

    Thu, Jul 14

  17. 12:01 RT @so_picky: 국민참여당 당원 대다수는 대도시 중산층이라 자기 문제는 아니지만 사회가 이래서야 되겠냐는 심정으로 약자(노동자)와 함께 분노하는 것..이라는 유시민 씨의 발언이 아직도 귀에서 맴맴거린다. 정말 그가 이렇게 생각하고 있다 …
  18. 06:52 금품 수수를 숨기고 이벤트하는 블로거, 신분을 숨기고 성난 일반시민 코스프레하는 경찰 리플러, 광고주님에 대한 충성을 숨기고 “기사”를 써대는 주류언론사 직원. 투명성의 문제란, 무슨 실명제 따위의 차원이 아니다.
  19. 06:24 영국의 보수당(!)정권 수상 캐메런, 이번 뉴스오브더월드 신문 스캔들을 계기로, 전화도청 및 기타 불법행위를 재가한 경영인은 영국에서 어떤 미디어도 경영할 수 없도록 만들겠다고 발표. http://t.co/aJf8Knx 말만이라도 부러워 죽겠다.
  20. 06:04 RT @jhagel: Structural and Dynamical Patterns on Online Social Networks: the Spanish May 15th Movement http://t.co/ko7zm5d via @gutelius
  21. 04:09 @noizemasta 이승편에서 해원맥의 치솟는 인기를 보면, 미중년물로 활로를 뚫어보시는 것도…(핫핫) [in reply to noizemasta]
  22. 04:01 네이버만화의 목요일, 쓸만한 병맛개그코드가 강한 날. 질풍기획, 커피우유신화, 패션왕, 야!오이에 이어 이제 하일권의 ‘목욕의 신’이 합류. http://t.co/QstHBjU 아예 테마로 묶어 요일들을 배치하는 것도 좋겠다 싶다.

    23.  

    Wed, Jul 13

  23. 14:35 [캡콜닷넷업뎃] 온라인 언론이라면 적극적 적응이 필수: 허핑턴 포스트 성공 단상 http://t.co/QZFpPfk | 액면 성공 요인들 각각은 한국서도 성공을 거둔 것들이었어나, 문제는 결합과 적응.
  24. 14:24 @raftwood @gorekun 진정한 천기누설: 제가 저품격 유머를 구사하면, 반응을 슬쩍 살펴보고는 사실은 유머가 아니었다고 우깁니다(…) [in reply to raftwood]
  25. 12:39 RT @sanha88: 1902년7월13일 윌리스 캐리어 에어컨 발명. 최초의 에어컨의 수혜자는 습도높은 뉴욕 날씨 때문에 상하기 일쑤였던 인쇄물. 20년 뒤 백화점에서 인간을 위해 사용. “인류 최대의 발명품”이라는 이광요의 말처럼 인류의 …
  26. 12:09 RT @TorSean: 삼성에 노조가 하나 더 생긴 걸 축하하며 그동안 고난 속에서도 삼성일반노조 깃발을 지켜온 김성환 위원장님을 @sinojo21 모두 폴로 합시다!
  27. 12:09 하지만 저도 씁니다 RT @so_picky 구글플러스 쓰고 있는 사람들이 어째 트위터 유명인들 명단같네 [in reply to so_picky]
  28. 10:47 제게 ‘기자’는 저널리즘윤리에 입각한 프로페셔널리즘을 행사하는 이를 위한 말이고, 그냥 언론사라는 회사의 조직원으로서만 기능하는 자들은 업무가 보도하는 것이라고 해도 그냥 ‘언론사직원’이라 칭해버립니다. @gorekun [in reply to gorekun]
  29. 10:34 아마도 그 연합뉴스 언론사직원은, 사과는 http://t.co/DGb7YEH 커녕 앞으로 지금까지보다 더욱 열심히 http://t.co/3sC3ffA 이런 식의 글을 쏟아낼 것이다. 왜곡된 자존심만큼 강고한건 별로 없으니.
  30. 09:06 RT @minix01: 웹툰 IT 이야기 #1 : 포털 비판을 시작하며: 포털 특히 네이버에 대한 비판 기사를 언론 매체에 싣기가 힘들어져서 웹툰으로 대신합니다. IT 현실 알리기 활동이 이렇게 어려운 일이 될 줄은 몰랐… http:// …

    31.  

    Tue, Jul 12

  31. 11:40 “왜 언론인들이 한진중공업의 눈치를 봅니까” http://t.co/bWG7axs (by @welovehani) 추천하는 좋은 글…이지만, ‘기자’들은 수치심에 울컥하겠으나 ‘그냥 언론사 직원’들은 그냥 그러려니 할 듯.
  32. 11:32 RT @windburial: “영도에서, 희망의 대가는 잔혹했다” 영문으로 급히 쓴 글입니다. 외국에 계신 분들께 전파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bit.ly/prtmgA
  33. 10:56 야당 도청사건 조사를 받고 있는 kbs가 결국 이렇게 http://t.co/0htBjVc 나올 것 같아서 일찌감치 남겨뒀던 트윗: http://t.co/NYu6KFY
  34. 10:53 @erte0 그 판단도 틀릴 수 있다는 판단도 틀릴 수 있… (무한반복) [in reply to erte0]
  35. 10:51 @raftwood 지금 안철수씨가 있는 공대 융합대학원에서 뽑아준다면 그게 더 엽기;; (핫핫) @gunbeat [in reply to raftwood]
  36. 10:48 @gorekun @Joyh0 @Refugees2 그러면 사측은 그 용역을 막기 위한 대용역용역을 고용하고, 시민들은 거기에 맞서기 위해 대용역용역을 이기기 위한 대대용역용역을 고용하고…(그만) [in reply to gorekun]
  37. 10:32 @kori2sal @staff6 그럴 때 용역이 투입되면 아마도… 돈 주는 쪽을 지지합니다(그러니까 용역) [in reply to kori2sal]
  38. 10:29 “사람을 뽑을 때 딱 하나만 본다. ‘나는 틀릴 수 있다(I may be wrong)’고 말하는 사람이 좋다.” -안철수 http://t.co/jNFOqTA || 아싸, 나라면 뽑히겠구나 http://t.co/HBnLnXw (…그럴리가)
  39. 09:47 [캡콜닷넷업뎃] “웹툰, 대중적 인기와 지속 가능성의 사이에서” http://t.co/PtKGJKt | 에스콰이어 기고글. 가능성과 현시창 사이, 균형 맞추기가 늘 그렇듯 참 쉽지 않다.
  40. 09:18 어쩌다가 ‘지붕뚫고하이킥’ 앞부분을 다시 보고 있는데 하도 세계관과 개그 스타일이 암울시니컬해서, 마지막회에 두 사람 죽고 끝난게 엄청난 해피엔딩으로 보일 정도. 원래 분위기라면 다들 벼락맞고 집에 불나고 끝났을 것 같다.
  41. 09:15 돈이면 경비용역이라는 이름의 깡패들을 마음껏 고용해 써먹고 경찰들이 막 힘을 합쳐주는 세상이니까 시민모금으로 용역을 고용해서 사측을 괴롭하면 어떨까 하는 턱도 없는 개드립 개그가 떠올랐는데 감히 말하지는 못하겠다
  42. 06:05 스필버그+잭슨의 CG애니로 재탄생한 “땡땡의모험:유니콘호의 비밀” 풀 예고편: http://t.co/kMJHo6X | 언캐니밸리 이전에, 영화판 딕트레이시부터 생각나버렸다.
  43. 05:52 RT @SeoChanHwe: 지난 2월 7일에 나온 일본 아사히 신문 globe 57호에 ’망가, 잔치 뒤에(マンガ、宴のあとで)’란 제목으로 일본 밖 국가별 만화 상황과 그 나라에서의 일본 만화가 어떤 상황인지를 다루는 특집이 실렸었군요. h …
  44. 05:47 엎어졌다 말았다 했던 헐리웃판 ‘올드보이’ 리메이크, 새 감독이 정해졌다: 스파이크 리. http://t.co/0rQnUGQ 다시 조금 기대감이 생겼다.

    45.  

    Mon, Jul 11

  45. 23:29 최근 엄청 재미있게 읽고 있는 블로그 “당신 안의 과학자” 최신글: 미적분을 잘 하면 오래 살 수도 있다 http://innerscientist.net/72
  46. 23:17 한국일보 사설 ‘유감스러운 희망버스’ http://t.co/WdnVKbk 질문: 합의서 유효성여부도 문제고 약속된 이후 협상과정이 알려지지 않고있는 것도 문제지만, 김진숙씨는 노조가 책임지기로 했는데 용역이 크레인을 막고 있잖아. 사측의 합의위반아님?
  47. 14:23 촘스키의 한진중 투쟁 지지 메시지, 유명인 격려의 가치는 높지만 솔직히 내용면에선 무난두루뭉술 좀 실망. http://t.co/whmMKiu 짧아도 구체적이었던 서울대법인화 문제 올린라이트의 메시지와 비교됨 http://t.co/YZcxgsW
  48. 13:10 @npool 제가 카테고리RSS 이야기 꺼낸건, 말씀처럼 발화자가 차별화된 메시지를 배급하는 것이 번잡한 것만큼이나, 읽는이 역시 팔로잉하는 이의 부분이 아닌 전체를 접하고 싶어하더란거죠. 결국 더 섬세한, 하지만 쉽게 기본설정할 수 있는게 필요. [in reply to npool]
  49. 12:45 주간 이코노미스트 이번호 커버스토리는 ‘뉴스산업’. http://t.co/gD7QxFO 이들이 이슈를 소화하는 방법: 이제 한 달동안 온라인토론을 중계하고, 트윗으로 전문가라이브대화를 하고, 전문가 대결 토론, 각종 초청패널 의견 등을 전개.
  50. 12:40 @npool ‘관계’라고 여기면 ‘사람’을 단위로 사고하는 경향이 있지 않나 합니다. 제가 처음에 개인블로그를 워프로 했던 것이 카테고리별 RSS 배급 기능 때문이었는데, 하지만 극소수를 빼곤 누구나 모든 토픽 뒤섞인 전체RSS를 구독하더군요 OTL [in reply to npool]
  51. 10:59 새로운 뉴스 환경에 대하여: 보편적 모델이 불가능하니, 별의 별 것들이 넘쳐나도록 해야. 다만 3가지 큰 흐름이라면 보조금 방식 활용, 뉴스생산은 싸게, 뉴스는 공짜로. http://t.co/ZOTGmSn (클레이 셔키)
  52. 07:59 RT @coldera: “한진중공업,상속을 위해 노동자는 죽어도 좋은?” http://coldera.tistory.com/102 – 죄송하지만 어제 올린 트윗 정리한 포스팅 링크,출근길에 다시 올려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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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관련 있을지도 모르겠다고 기계가 대충 점찍어준 글들]

  1. 트위터백업 2011년 6월 3주까지: 상가철거, 백투더소스, 인주찾기 외
  2. 트위터백업 2011년 1월 3주까지
  3. 트위터백업 2011년 4월 3주까지: 방사능, 카이스트, 정당정치, 위스콘신 외.
  4. 트위터백업 2012년 7월 2주까지: 국공립대 개혁, 멘토, 뉴스환경 외
  5. 트위터백업 2011년 8월 3주까지: 무상급식, 뽀로로,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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