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방명록

!@#… 방명록입니다만…;; 뭐, 방명록 맞습니다.

어쩌다보니 ask.fm 계정도 문답식 보조방명록처럼 되어버렸는데(내용검색은 구글창에 ‘site:ask.fm/capcold 검색어’를 넣으면 됩니다), 일정 주기로 여기에 수동 백업도 해둡니다. 나중에 아예 사이트 안으로 이전하는 방법을 강구해야겠죠. 08-12.2012 / 01-06.2013 / 07-12.2013 / 01-06.2014 / 06-12.2014

구사이트들의 방명록 내용 백업은 여기로:

  • 2002-06: 네이버 블로그 당시 방명록 1 / 2 / 3 수동 백업
  • 99-2001: 구판 홈피 방명록 크레이지보드 수동백업

Leave a Reply

744 thoughts on “자유 방명록

Comments


  1. 이상호와 JTBC의 전혀 다른 재난 보도 윤리 – 이 글에 비난 댓글 쓴 사람입니다. 시기 적절하지 않고 내용 또한 적절하지 않다 보여집니다.이런 개인적인 감상글은 그 언론사에 직접 메일로 보내시던지 친구들 공개로 조용히 나누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이상호 기자님을 응원하고 후원하고 있는 사람으로 진짜 사과를 요구하고 싶네요. 불쾌하기 짝이 없습니다. 게시글 삭제와 사과 요구합니다. 대한민국 모든 사람에게 표현과 언론의 자유가 있지만 국민들의 정서를 반하는 글짓기 또한 다른 이의 권리를 침해하는 행위나 다를 바 없습니다. 그리고 ㅍㅍㅅㅅ 는 광고 후원도 받고 있네요? 광고 후원 받는 사이트에서 필터링 없는 이런 무책임한 지극히 편파적인 개인 사견의 글을 게재합니까? (뭐 이 글은 님께 할 이야긴 아닙니다만) 글을 기고하실 땐 보다 신중하길 바랍니다. 가셔서 어떤 댓글들이 달렸는지 보시기 바랍니다.

    • 김정랑님/ 뭐 제가 황우석 비판하는 pd수첩 변호했을 때, 노통의 이라크 파병 비판했을 때, 광우병의 위험 과장되었다 서술할 때, 디워를 그냥 영화보듯 보라고 했을 때, 나꼼수의 보도윤리 한계를 지적했을 때 받았던 반응에 비하면야 뭐 대단히 양호합니다만.

  2.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윗 글중에서 “- 재난대응, 유비무환의 비용에 관하여”

    유비무환의 비용에 현재 존재하는 이익집단(조합 등)과 정부나 지자체 관계부처의 변질된 커넥션을 끊어 버리면 나머지에 들어 가는 비용은 엄청난 부분이 줄어 들 것입니다.

    제직업의 예를 들자면, 회사 소속이면서 자동차검사를 하는데 업체에 종속이 되어 업주의 눈치를 보지 않을 수 없읍니다. 아니, 압력이 들어 옵니다.
    합격을 위한 검사를 하게 되어 있읍니다. 말 안들으면 얼마 못 가고 짤릴 수 있죠.
    조합에는 말해도 이익집단의 단체인데 말을 들어 줄리는 만무하죠. 공무원도 다르지 않습니다.
    (MB정권 당시에 제가 직접적으로 아는 분이 국민신문고로 민원을 넣었는데, 그 지자체내의 업체에서 퇴출 아닌 퇴출을 당한 경험도 있읍니다. 조합직원이 한마디만 슬쩍 흘려놓으면 절대 취업이 안되죠.)
    하지만, 절대 시정되지 않습니다.

    부산 모여고 버스사고 난 직후 기자들은 여지없이 원색적 보도를 했읍니다.
    검사를 받은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브레이크의 결함이 원인 이라는 것으로 밝혀져서 검사원이 마치 뇌물수수를 하고 악의적으로 허위검사를 한 것마냥 보도 되어졌지만, 지금 시스템의 바보 같은 점은 누구도 보도하지 않고 취재를 안합니다.

    이번의 재난에서도 적재물 중에 적재했던 차량의 개조(적재물 증가 목적의 개조는 변경승인조차 해주지 않으므로 불법개조입니다.)로 인해 적재물이 과적 되었다는 뉴스도 보입니다.

    그러면 얼마 있지않아 다시 자동차검사를 선정적으로 보도 할겁니다.
    검사업에 종하는 직원은, 직업윤리도 없는 파렴치한으로 매도 됩니다.
    신뢰는 더 이상 없어질 것도 없고 그냥 까이기만 하다가 자동차검사 무용론으로 변질됩니다.

    “전반적으로 다 그런것이 아니고 일부 아니냐?”라고 물으시거나, “그 일부만 벌주면 되는 것”아니냐고 하시면, 그 일부도 그래서는 안되고, 그 일부로 인해서 인근 정비업소 검사장은 타격을 입으므로 전체적으로 번져 버린다는 문제가 있읍니다.
    조금만 취재해서 조사하시면 이건 답이 나오는데도 절대로 고칠리가 없읍니다.

    전국적으로 만명도 안되는 사람들이 퍼져 있으므로 힘도 없고, 흔히 말하는 “노조”라는 것도 물리적으로(전국에 퍼져 있으므로) 형성자체가 불가능합니다.
    소속이 업체이기때문에 업주의 눈치를 봐야하고, 서비스업이라서 감정노동도 해야 하고, 육체노동도 당연히 해야되고, 때되면 감사나오는데 공무원의 눈치도 봐야 됩니다.

    공무원은 차량검사에 대해서 전문적인 지식이 없습니다. 법조항 한두개 알면 많이 아는 겁니다. 그냥 꼭두각시죠. 지가 꼭두각시라는 걸 알면서 그러는지 모르면서 그러는지. 여하턴 그 이유로 조언 받으려고 공단직원1명, 이익집단(조합) 직원 1명, 본인 포함, 정도해서 3-4명 정도 나옵니다.

    정리하면 감사라는 것이 이익집단의 단체(조합)이 공무원 달고 순시하는 형식으로 끝날 가망성과 현직 종사자들 눈에는 보이는 부실한 시설과 부실한 인력은 안봅니다. 서류만 확인하면 되죠.

    제가 이직을 하려고 펴본 다른 직종의 교재에 나오는 내용으로
    “안전설계”는 기계적, 물리적으로 100% 담보 하게 설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100%가 되지 않는 이유는 휴먼에러나 도덕적 해이 등이 있기 때문인데, 자동차검사제도는 그 제도 자체부터 벌써 휴먼에러가 발생하게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월급같은건 신경 안써도 되니까, 검사를 제대로 할 수 있게 독립성을 부여해 주면 되는데, 그것이 그렇게 어렵습니다. 인식자체가 전혀 안되어 있으니까요. 그냥 까기 바쁩니다.

    해운협회랑 다른거 하나도 없습니다. 딱 보도 듣고 “어라, 저기도 볍진이네”라는 생각이 들었읍니다.

  3. 에고 직접 지워주시다니.. 제가 번거로운 일을 하게 만들었네요.

    초면에 송구스럽지만 알려야 할 것이 있다고 생각해서 댓글을 답니다.
    ppss에 항상 좋은 기사를 올려주시는 것으로 알고 있고, 그 사이트에는 김수빈씨라는 분이 편집이나 글 작성을 맡고 있죠.

    김수빈씨는 작년에 성재기씨 투신자살 사건때 지나친 파파라치식 사진촬영으로 물의를 빚은 적이 있습니다.
    김수빈씨 본인도 이 건에 대해서 문제가 커지자 사과를 한 적이 있죠.

    저는 작년의 이 사건이 김수빈씨 개인만이 문제가 아니라는 생각을 줄곧 하고 있었습니다.
    말하자면 그 ‘취재’와 그때 찍은 사진이 특정 미디어에 게재될 목적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죠.

    이런 이유로 저는 줄곧 ppss에 해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김수빈씨의 개인적인 사과로만 문제를 끝낼 셈인지, 아직도 편집 및 글을 쓰게 하는 역할을 맡게 하는 것이
    과연 온당한 것인지 말이죠.

    물론 제 생각이 틀린 것일 수도 있습니다.
    정말로 개인적인 ‘일탈’일 뿐이었을 수도 있겠죠.

    ppss에서 답을 주지 않는 것은 그러려니 하겠지만 어제는 더 황당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이런 요구들을 두어개 기사에 댓글로 달았더니 ppss에서는 제 댓글을 삭제하고 아이피까지 차단시켜버렸습니다.

    어떻게 보면 캡콜드님하고는 관련이 없는 일일 수도 있습니다.
    저도 캡콜드님 글은 가끔 접하지만 적극적으로 동의하거나 하진 않아서 이런 글이 염치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이런 주장은 저 혼자만 적극적으로 제기하고 있기에 저 혼자의 의견은 무시당하면 그만일 수도 있겠죠.
    하지만 캡콜드님의 칼럼에 손을 대고 처리하는 쪽이 반대나 비판 의견을 어떻게 취급하고 있는지는 꼭 아셨으면 합니다.
    필진들에게도 저같은 대응을 하지 말라는 법은 없으니까요.

    그저 알아주셨으면 감사할 따름이라는 생각에서 댓글 남깁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으흠흠님/ 무엇을 직접 지웠다고 지칭하시며 그런 판단의 근거가 무엇인지는 모르겠으나, 여기 캡콜닷넷에 올리신 내용은 그대로 보이고 있고 ppss의 댓글관리는 제 소관이 아닙니다.

  4. 웃 방명록이 살아난걸까요?

    ㅍㅍㅅㅅ 에 글이 다시 실렸는데 아직 반응은 없지만 역시 시기적절… 덕분에 해당 슬로우뉴스의 댓글을 다시 보게 되었는데요.

    자신의 기억을 왜곡시키면서까지 기사를 비판하는 댓글을 보면서 느낌이 묘했습니다.

    역시 결론을 미리 내려놓고 자신이 편한 방식대로 받아들이는 것은 드라마든 뉴스든 대선토론이든 마찬가지일까요?

    • !@#… nomodem님/ 뭐, 기억이란 인출되는 것이 아니라, 구성되는 것이니까요. // 방명록은 가끔 DB로딩이 느린 것 빼고는 ‘죽은’ 적은 없으나, 딱히 아무도 자취를 안남겨서 이런 상태죠 OTL

    • 듀얼코어님/ 저는 이미 피들리에 들어가버렸는데, 기회되면 한번 다시 살펴보겠습니다 :-)

  5. 한RSS를 통해서 구독중인데 한참동안 피드 갱신이 안되어서 문의드려요.
    주소도 그대론데 왜 안되는걸까요?ㅠㅠ
    이참에 리더를 바꿔야 하는 문제인지 싸이트 문제인지 궁금합니다.

  6. 안녕하세요, 제 개인 블로그를 돌리려는데 혹시 이왕 이렇게 된김에 끝까지 읽기 이렇게 해서 글을 끊는건 어떻게 하는건가요? 혹시 쓰시는 플러그인이라도…

    • !@#… 두대가리독수리님/ 워프 에디터의 그냥 기본 ‘more’ 기능에, 기본 메시지인 ‘read more’만 제가 테마에서 따로 바꿔넣은겁니다.

  7. 오랜만에 들렀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글구 아크로 운영자 작년 말로 그만 두고 은둔중입니다. 건강하세요.

    PS: 구플이 종종 쓰시나요?
    PS2: 제가 마지막으로 안부 방명록 남긴게 2년이 넘었군요… 게다가 내용도 ‘2기 운영진으로 떡 돌리러 왔다’ -_-;; 이놈의 ‘지곤조기’ 패턴은 여전하네요… ㅠㅠ

    • !@#… bonafider님/ 저야말로 계속 은둔중이지만 말이죠(핫핫). 고생 많으셨습니다. // 구플이는 블로그글 예비메모장 정도로 써왔는데, 갈수록 안쓰게 되더군요. 성능은 좋은데 것참;;

  8. 낙호님 안녕하세요. 이아름입니다. 오랜만이죠?^-^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고 새해 인사차 들렀습니다.

  9. 와와 새해에는 좋은일만 , 혹은 좋은일이 안좋은 일보다 훨씬 많으시기를 바랍니다.

  10. 혹시 제 14대 대선에서 연령별 투표율 자료와 이번 대선에서 연령별 투표율 자료를 가지고 계신가요? 혹시 가지고 계신다면 염치불구하고 tiddan@naver.com으로 보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선관위를 뒤져봤는데 여기에 관해서는 별 자료가 없네요;;

    • !@#… taiidan님/ 연령별 투표율이라면, 이번 대선에 대한 것은 아직 안나왔고(몇 주 뒤에야 나옵니다 – 현재는 이미 언론들에 보도된 출구조사 데이터만 있습니다), 14대는 시기상 아무래도 일반 정보로서는 온라인DB화가 매우 미진하니, 그 대신 학술 자료들을 살펴보시길
      (예: http://www.dbpia.co.kr/Journal/ArticleDetail/115102).

  11. 안녕하세요? 김낙호 님.
    저는 북미 웹툰 포털 ‘타파스틱’을 서비스하고 있는 타파스미디어의 이재은이라고 합니다. 김낙호 님께 업무 관련 이메일을 보내드렸는데, 살펴보시고 연락을 부탁드립니다.

    • 이재은님/ 아직 메일이 도착하지 않아 스팸함을 뒤져봤는데 그쪽에도 없군요;; capcold앳capcold.net 으로 한번만 다시 부탁드리고, 혹시 모르니 capcold@naver.com 으로도 cc해주세요. :-)

  12. 잘 지내십니까? 전혀 근황이 궁금치 않으시겠지만, 저는 http://www.nextory.co.kr 에서 여기서 소심하게 살고 있습니다.

    캡콜님이 명문을 또 써주실만한 만화 우주전함 몰라 몰라를 보다가 캡콜님이 생각나서 와봤습니다.

    • nomodem님/ 헉, 재미있는 곳에 계시는군요!(줌라로 만든 사이트도 아주 깔끔) 언젠가 SLTS를 애니로 만들어주시리라 고대하겠습니다. // 몰라몰라는 아직은 몰라몰라입니다. 안드로메다에 쌓인 ‘개념’을 어떻게 형상화하느냐에 따라서 명작과 아쉽작의 경계가 갈릴듯.

    • 사이트는 디자인의 디자도 모르고 코딩도 싫어하고 프로그래밍은 귀찮아서 공부 안한 제가 포토샵도 백만년만에 설치해서 만들었습니다..

      윈폰스타일로 만들어달라고 하셔서…흑

      이제 저기 콘텐츠를 채워넣어야 합니다. (드래곤길들이기도 그거 플롯분석 글을 써달라는 사내의 요구로 그냥 썼음)

      그래도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3. 안녕하세요. 우연히 트위터에서 ‘프로그래머는 치킨집을 차릴 수 있는가’ (by hypersix)
    를 보고 글 남깁니다.

    저도 예전에 프로그래머들이 농담으로 프로그램이 안 짜지면 치킨집에 놀러간다는 얘길 들은 적이 있는데요.
    워낙 프로그래머 출신 치킨집 사장이 많다보니 가면 주인 아저씨들이 다 문제 해결 해준다고요.ㅎ
    그러던 중 그 슬라이드를 보니 참 흥미롭고 인상적이더라고요.

    그런데 제가 이렇게 메일을 드리게 된 까닭은 트위터 내용 중,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어느 언론사든, 그 부분을 아예 간단한 인터액티브 진행형으로 만들면’
    부분이 궁금했습니다.
    뭔가 흥미로운 얘기인 것 같은데, 제가 관련 지식이 전무한 상황인지라 무슨 의미인지
    정확히 잘 모르겠더라고요.

    온라인 저널리즘이라고 말씀하신 것 보니,
    직접적으로은 인터넷 언론에 방점이 찍혀있는 말이겠지만,
    TV도 거기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부분이 있지 않을까 싶어서요.

    그래서 조금 무례한 부탁일지 모르지만,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에
    대한 추가 설명을 부탁드려도 될까요?

    불쑥 이렇게 글 남긴 점 죄송하고요.
    그럼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조영중 PD드림.

    • 조영중님/ 원래 이야기를 꺼내면서 염두에 두었던 것은 슬라이드의 셈법을 바탕으로 일종의 미니게임을 만드는건데, 아무리 수지타산을 잘 맞추려고 해도 결국에는 허리가 휘는 결론을 보여주는 것이죠(NYT의 국가예산 직접 짜보기 게임 http://www.nytimes.com/interactive/2010/11/13/weekinreview/deficits-graphic.html 같은 것을 참조).

      TV의 경우라면, 분기점의 선택에 따라서(예: 프랜차이즈? 직접? 번화 동네? 지대 저렴한 골목상점?) 상황이 조금씩 다르지만 결국 어느 쪽이든 허리가 휘는 미니 상황극을 만들 수 있다고 봅니다(옛 일밤의 ‘인생극장’을 떠올려도 좋고, 좀 더 고급 참조로는 미국 시트콤 ‘Community’의 에피소드 ‘Remedial Chaos Theory’가 훌륭합니다).

    • tigger님/ 스프링노트측에서 백업은 해줄 예정인데, 어떤 계정/엔진(backtothesource.info 본사이트 하부로 들어가는 것도 방법이긴 하지만, 이왕이면 외부서비스의 편의도 무시못하죠)으로 갈아탈지 모든 분들의 의견을 모아봐야할 것 같습니다;; 신경써주셔서 감사 :-)

  14. 작가님 안녕하세요. 원고 의뢰 관련하여 메일을 보냈었는데 아직 확인 안하신듯 합니다. 보시고 연락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혹시 작가님 연락처를 알 수 있을까요?? )

    감사합니다.

    • !@#… SH Jeong님/ 에에 혹 주소가 잘못 기입되지 않았나 합니다. 스팸폴더를 지금 다시 봐도 어떤 것인지 잘 모르겠군요 OTL capcold골뱅이capcold.net 으로 닷 보내주시고, 덤으로 capcolds골뱅이hotmail.com 으로도 함께 보내주세요.

  15. 전문가 인용의 소재 차이는 둘이 다르다고는 인정하시는군요.
    다만 재반박기사의 내용에서는 약간 거리를 두시려는 모습인듯하네요.
    하긴 그 글은 님의 이름으로 씌여진 글은 아니니까 당연하겠지요.

    제 질문에 동의를 하면 그 이후의 것에 논쟁을 이어나가려고 했는데 개인의견이라고 한발 빼시니 더 진도나가봐야 별 볼일 없겠네요.

    마지막으로 제 의견만 말할께요.
    서로 다름을 인정하는건 참 좋은겁니다.
    하지만 다른건 다른거고 틀린건 틀린겁니다.

    님이 작성한 첫번째 반론기사에서 과학적 어쩌고 저쩌고 한 부분만큼은 다른 견해가 아닌 틀린 견해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왜 틀린 견해냐고 하면 또 과학어쩌고저쩌고 하게 되니 그만 두지요.

  16. c says: 김PD의 ‘반박문’은 실험내용에 한정되지 않으며, 슬뉴의 재반박 역시 김PD의 반박 전체에 대한 것입니다. 그래서 본문에 ‘취지’라고 말했고 그런 식의 유리한 인용 골라잡기의 한계 또한 애초부터 명시했습니다.

    –> ‘김PD의 ‘반박문’은 실험내용에 한정되지 않으며’ 라고 주장하면 또다시 논쟁이 과연 실험내용이 과학적이냐 아니냐로 넘어가버리게 됩니다. -_-ㅋ
    저는 부분만 집어보자는 거라니까요.
    님의 주장대로 김피디의 반박문이 실험내용에 한정되지 않는다 하더라도, 김피디가 과대 해석을 내놓았다 하더라도 전문가들 인터뷰 자체는 실험내용에 관한것 아닌가요?

    제가 말하는 요지를 이해못하시는건 아닌듯 한데 자꾸 말을 돌리시는 것 같습니다.

    다시 질문드릴께요.
    광범위하게 보지말고 인터뷰건만 보자구요.
    김피디의 추정이 과장되었건 아니건간에 그리고 유리한 인터뷰내용을 골라잡았건 아니건간에 김피디가 따낸 인터뷰 내용은 실험을 직접적으로 언급한 인터뷰 내용이지요?
    일단 여기에 동의하십니까?

    하지만 슬로우뉴스의 인터뷰내용은 실험과 직접적 관련이 없는 원론적 인터뷰 내용이잖아요.
    여기에도 동의하십니까?

    님이 말하려는 의도는 이해합니다. 거기에 설명하실 필요는 없어요.
    내 입맛에 맞는 인터뷰를 골라잡는게 문제라는거 아닙니까?

    근데 제가 제기하는 문제는 인터뷰를 골라잡았다 해도 미각스캔들은 실험내용과 직접적으로 관련있는 인터뷰를 골라잡은거고 슬로우 뉴스는 실험내용과는 관련없고 그저 원론적인 내용의 인터뷰일 뿐이라는 차이점을 지적하는거라구요.

    말돌리지 마시고 위에 제가 질문한 것에대해 동의 하시는지 못하시는지를 일단 확실히 밝혀주시고 동의못하시면 이유를 말씀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c says: 해당 항목은, 첫 글이 제기한 논점은 검증방식의 미스였는데 김PD의 글은 제기한 수준의 결론을 검증하지 못하는 실험설계에 대한 변론 없이 전문가 말을 왜 안믿는가로 응수하였기에 이를 지적한 것입니다 – 그것이 ‘논점과는 전혀 상관없는’이라는 표현으로 의도한 바고, 다른 방식으로 읽혔다면 온전히 슬뉴팀의 잘못입니다. 골라잡은 전문가 인용의 소재 차이를 지적하고자 하신다니, 예, 둘은 다릅니다. (다만 이미 눈치채셨겠지만 슬로우뉴스 팀원들의 생각은 서로 다름을 인정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이 답변 역시 온전히 제 개인의 것입니다)

  17. c says: 해당 항목에 쓰여진 그대로 읽으시면 아실 수 있듯, 인용은 “검증의 일환”이 아니라 김PD의 반론문에 담긴 ‘권위에 대한 호소’에 대한 반박입니다.

    –> ‘권위에 대한 호소’에 대한 반박이라… 무슨 뜻인지 이해는 하겠는데요…
    그렇담 미각스캔들은 자신들의 주장을 뒷받침하기 어려운 (분야야 상관없는)권위에 기댔다, 그렇게 관련성이 희박한 사람들의 주장을 받아들일 것이라면 우리도 본 주제와 관련성이 크지 않더라도 (분야에 상관없이)권위있는 분들에 대한 주장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인가요?

    그렇다면 다시한번 명확히 질문을 하지요.
    미각스캔들이 인터뷰를 한 대상이 적절치 못했다칩시다.
    (물론 저는 거기에 동의 못하긴 합니다만)
    인터뷰 대상이 적절치 못했다 치더라도
    님의 주장대로 그저 권위에 대한 호소일 지라도
    그 인터뷰 대상들은 미각스캔들의 실험내용에 대해 직접적으로 평가를 한것입니다.

    하지만 슬로우뉴스에서 내세운 전문가의 인터뷰는 미각스캔들의 실험내용을 직접적으로 평가해서 한게 아닙니다.
    일단 여기에는 동의하시는지요?

    c says: 김PD의 ‘반박문’은 실험내용에 한정되지 않으며, 슬뉴의 재반박 역시 김PD의 반박 전체에 대한 것입니다. 그래서 본문에 ‘취지’라고 말했고 그런 식의 유리한 인용 골라잡기의 한계 또한 애초부터 명시했습니다.

  18. ‘주장한 만큼씩 검증을 보여주고, 검증한 만큼씩만 주장하면 됩니다.’

    –> 이말에는 동의함.

    문제는 검증한 것을 서로가 받아들이는데 차이가 있다는 것이지요.
    제 입장은 미각스캔들의 검증과 주장은 문제 없다는 입장이지만 그 논란은 차지하고.
    내가 문제삼는건 슬로우뉴스의 반론기사에서 전문가 운운한 건임.

    ‘주장한 만큼 검증’해야 한다면 슬로우뉴스에서 전문가를 얼마든지 확보가능하다면서 인터뷰 딴게 본 명제에 맞다고 보십니까?

    슬로우 뉴스는 미각스캔들의 실험으로 인한 추론이 과장되었다는 주장이고 그에대한 검증의 일환으로 전문가(오교수)의 인터뷰를 땃는데 정작 오교수의 주장은 미각스캔들실험으로 인한 추론에 대한 주장이 아니지 않습니까.
    캡콜드님은 오교수의 주장이 해당 기사의 맥락에 적합하다고 보시는지요?

    c says: 해당 항목에 쓰여진 그대로 읽으시면 아실 수 있듯, 인용은 “검증의 일환”이 아니라 김PD의 반론문에 담긴 ‘권위에 대한 호소’에 대한 반박입니다.

  19. http://deulpul.net/3845043

    위의 글을 읽어보시고…
    (슬로우뉴스 필진인듯 함.)

    그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c says: 1)첫단계인 방치 테스트부터 실험의 형식을 표방하니, 저는 실험의 기준으로 평가해줍니다. 2)링크해주신 들풀님 글이 받아들이는 바와 달리, 저는 원래의 내용도 추후 논의도, 무척 뚜렷하게 패스트푸드-방부제-건강해악의 인과관계를 결론짓고(내지, 증명으로 뒷받침하지 않고 강하게 의심) 있다 판단합니다. 주장한 만큼씩 검증을 보여주고, 검증한 만큼씩만 주장하면 됩니다. 3)실험 이외의 연구방법들도, 대조군 확보가 영 곤란하면 어쩔 수 없는 것일 뿐이지 대조군 효과를 얻기 위해 부던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시계열분석이든, 비교사회학이든, 설문집단 대조든 기타 수천수백 방법이든.

  20. 이건 마치…
    쥔장 : 1+1=2
    손님 : 헐.. 좀 성의 있는 답변을 해주시죠?

    이건 답변의 성의문제가 아닌 것 같은데요.

    저마저 스팸을 늘려드릴 수 는 없어서 이 문장 이후로는 스킵하겠습니다.

  21. c says: 딱 쓰여진 워딩 대로 읽으시면 됩니다.

    –> 헐… 좀 성의있는 답변을 해주시죠?

  22. c says: 언급하신 그 기사의 해당 문장 바로 뒤에 이화여대 식품공학과 오상석 교수의 발언이 처음부터 삽입되어 있고 제한사항 역시 명시되어 있습니다. 한 열명쯤 데려오길 원하시면, 귀찮습니다.

    –> 오교수님의 주장자체는 맞는 주장입니다.
    문제는 미각스캔들 주장의 반박이 아니라는것이지요.
    미각스캔들의 실험을 문제삼으시려면 그 실험방법이 잘못되었다는데 동의하는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맞는것 아닌가요?
    주장자체는 맞는주장인데 그 주장을 인용해서 상관없는 실험내용을 문제삼는것이라구요.

    이러이러한 방법을 통해 도출된 ‘세균수 0’의 실험결과를 반박하기위해 이러이러한 방법을 통해 음식은 안썩을수도 있다는 전문가의 조언을 땄잖아요.
    이러이러한 방법을 통해 도출된 ‘세균수 0’의 실험결과를 반박하기위해서는 이러이러한 방법을 통해 도출된 ‘세균수 0’의 실험결과가 나올수도 있다는 전문가의 조언을 따야 옳은 반박이 되지 않겠습니까?

    이해 못하시는거에요 이해 안하시는거에요?

    제가 지금 열폭하는 이유는요. 바로 이거 때문이에요.

    의식있는 사람들이 조중동을 찌라시라고 비웃으며 문제 삼는 이유가
    하나하나 사건을 보면 거짓이 아니긴 한데 그 사실을 교묘히 엮어서 사실을 왜곡해버리는 거잖아요.

    지금 문제되는 슬로우뉴스 기사가 그따위 행태를 하고 있다구요.
    오상석 교수의 원론적인 맞는 말을 따다가 그것으로 일체화 할 수 없는 미각스캔들의 실험내용을 일체화 시켜버렸어요.
    푸디님 블로그 보면 오교수님과 통화한 내용도 나오잖아요.
    거기 보면 오교수님도 미각스캔들 실험방법과 결과를 듣고서는
    “식당에서 조리된 빵이면 세균 0마리가 나올 수 없는데 어떻게 그렇게 나올 수 있느냐”고 하셨잖아요.
    당신들이 제시한 전문가조차 미각스캔들의 내용에 동조했다구요.

    일반 독자들이 반론으로 제시된 전문가의 주장을 보면서 ‘전문가가 반론을 하니 이것은 문제가 있는거야’ 하고 생각을 하게되지
    어떻게 일반 독자가 반론으로 제시된 전문가의 주장은 ‘원론적인 면에서는 옳지만 이게 앞선 실험과 일체화 시킬수는 없는거야’ 라고 생각을 하나요?

    보아하니 (추측컨데) 나름 진보진영입네 하는 사이트에서
    진보진영이 까대는 조.중.동식 기사를 지금 그 곳에서 해대고 있다고 보여지기 때문에,
    물론 그런 실수는 할 수 있지만 그에대한 반성도 없는 태도 때문에
    제가 지금 이렇게 열폭하면서 따지고드는 거라구요.

    c says: 딱 쓰여진 워딩 대로 읽으시면 됩니다.

  23. 에효 대조군 이야기보다 제가 슬로뉴스에 처음 요구한 것만 질문할께요.
    대조군 드립 그만 하구요. (쳇바퀴만 돌거 같아서)
    제가 가장 열받은거 딱 이것만 답해주세요.

    전문가 운운한거.
    그것만 답해주세요. (내용은 이미 댓글들 봐서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얼마든지 확보가능하다는 그 전문가들의 인터뷰 딸수 있는겁니까 없는겁니까?
    물론 인터뷰건은 님의 기사가 아닌 두번째 기사에 나있긴 하지만 의견이라도 제시해 보시지요.
    슬로우뉴스측 기사에서 전문가 운운한거 그부분에 대해서 수정하는게 맞다고 봅니까 아님 그 글귀에 이상이 없다고 보는겁니까?

    c says: 언급하신 그 기사의 해당 문장 바로 뒤에 이화여대 식품공학과 오상석 교수의 발언이 처음부터 삽입되어 있고 제한사항 역시 명시되어 있습니다. 한 열명쯤 데려오길 원하시면, 귀찮습니다.

  24. c says: 완전히 동일한 실험조건으로 처치한 과학실험 결과들이 문헌으로 이미 충분히 축적되어있을 때, 기존 데이터가 대조군 역할을 해줄 수 있습니다. 논증 끝.

    –> 완전히 동일한 실험 조건이 아니더라도 이미 제가 제시한 조건과 결과(슬로뉴스 댓글에 적시한)의 데이터는 넘칠만큼 축적되어있음. 때문에 대조군 역할이 가능함.

  25. c says: 1)측정치가 그리 나온 것에 대한 대안설명들을 대조군 없이 기각할 수 없으며 2)위생검사 결과들이 원래 어떤 식으로 나오는지는 이걸로 대신합니다: http://goo.gl/wr2s4

    –> 1) 논쟁을 해보자는것이구요.
    2) 그 논문을 제시한 이유는 뭐지요? 논문은 볼만큼 봐왔고 위생검사결과가 어떻게 나오는지는 제가 실험실에서 수시로 결과내기 때문에 누구보다 잘 아는데요?

  26. c says: Q: “대조군이 있어야만이 과학적인가요?” A: 특정 식품이 다른 식품과 달리 엄청 해롭다는 것을 증명하려는 실험이라면, 예. 대조군이 있어야만 과학적입니다.

    –> 그게 경우에 따라 과학적일수도 비과학적일수도 있다는게 제 주장의 요지이구요. 그에 대하나 논증을 해보자는 겁니다. 지금 캡콜드님은 일방적인 주장으로 더이상의 논지를 발전시키지 않고있어욧.

    c says: 완전히 동일한 실험조건으로 처치한 과학실험 결과들이 문헌으로 이미 충분히 축적되어있을 때, 기존 데이터가 대조군 역할을 해줄 수 있습니다. 논증 끝.

  27. 덤으로, 대조군 없는 “0~130 cfu/g” 측정치에 쇼크받을 수 있는 정도의 상식은 가지시길 권장합니다.
    c says: 1)측정치가 그리 나온 것에 대한 대안설명들을 대조군 없이 기각할 수 없으며 2)위생검사 결과들이 원래 어떤 식으로 나오는지는 이걸로 대신합니다: http://goo.gl/wr2s4

  28. 님의 글로 시발된
    과학적이냐 비과학적이냐의 문제에
    과학적이다 비과학적이다를 따지는 문제가
    주제에 벗어난 단순시비로 보시는군요.

    대조군이 있어야만이 과학적인가요?
    대조군 운운 하면서 이것만이 과학적이다 하시는건 아집이 아닌가요?
    그러한 아집으로 글을 쓰는게 과연 옳은 태도인지 모르겠네요.

    c says: Q: “대조군이 있어야만이 과학적인가요?” A: 특정 식품이 다른 식품과 달리 엄청 해롭다는 것을 증명하려는 실험이라면, 예. 대조군이 있어야만 과학적입니다.

  29. 당신으로 인해 야기된 논쟁의 자리에서는 빠져나온 채 트윗질로 주장펴지 마시구요.
    원인 제공자로서 논쟁의 시발지로 돌아와 그 한가운데로 나오시길 청합니다.

    http://slownews.kr/3140

    c says: 1) 해당 본문들을 감정을 삭이신 후 다시 읽어보시거나, http://slownews.kr/3140#comment-406 를 보세요. 2) 덤으로, 대조군 없는 “0~130 cfu/g” 측정치에 너무 쇼크받지 마시길 권장합니다.

  30. 잘 지내시죠?

    슬로우뉴스에 리플 몇개 달았더니 거기가 지저분해져버렸어요..
    캡선생님에게 죄송하더라는..

    c says: 오히려 난감한 리플들에도 우문현답해주셔서 제가 감사할 따름이죠. 여기도 트윗도 슬뉴도 자주자주 놀러오세요 :-)

  31. 안녕하세요 작가님 ! BICOF 사무국 입니다.
    여쭐 것이 있어 이렇게 불쑥 방명록 남깁니다. 메일확인 부탁드려요~ : )

  32. 트위터에서 보고 한 말씀 올립니다. 답글로 달고싶었지만 제가 비공개계정이라 정당히 트위터에서 여쭈지 못하는 점 먼저 양해부탁드려요.
    먼저 제가 법을 잘 모르는 점은 밝히고요, 이번 모 출판사일 관련해서 부당해고라고 명시하셨는데 저는 그 점이 잘 이해가 안 가서 질문드려요. 링크하신 출판사의 반박에서 그 출판사가 사장 포함 3인이 근무하는 소규모 출판사라 했는데 그럼 5인미만 사업장, 즉 근로기준법 예외조항에 속하는 업장이 아닌가요? 제가 알기로 4인이하 사업장은 부당해고가 존재하지 않고, 해고예고나 서면통지의 의무도 없는 것으로 아는데 부당해고라고 딱 잘라 말씀하시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개인적으로 직원이 3명인 소규모 회사에서 ‘성격 못 받아주면 할 수 없다’는 직원을 꺼려하는 게 딱히 부당하게 생각되지 않는데 그런 업장이 꽃피고 새지저귀는 업장이라고 생각하시는 점은 의견차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법적으로 부당해고이며 구제신청/배상을 받아야 할 일이라고 생각하시는 점에 제가 아는 것과 또 다른 마땅한 근거가 있으신지 여쭙고 싶습니다. 덧붙여 채용하자마자 해고한 점도, 5인이상 사업장에서도 수습직원이나 근로기간이 6개월이하인 월급직원에 한해서는 해고예고도 필요없는 것으로 되어있다고 알고 있어요. 해고사유가 부당하다고 생각하실 수는 있으나 그 부분은 해석이 다양하게 있을 수 있어 딱 잘라 단언하기 어렵다고 생각하고요.
    물론 저는 그 출판사랑은 전혀 관계가 없는 사람입니다. 다만 캡님의 트윗을 보고 좀 답답해서 글 남기게 되었네요. 여기까지 찾아와 블로그를 어지럽히게 된 점 미리 사과드립니다. 그럼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늘 좋은 글 부탁드려요. (이런 글로 찾아뵈어 죄송스럽지만 사실 캡님 글을 좋아하는 사람 중 하나랍니다. :> )

    c says: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제가 다소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와중에, 5인 이하 사업장이라는 부분을 고려하지 않고 넘어갔군요. 말씀대로 5인 이하의 경우는 부당해고 구제신청이 되지 않으며, 1인 이상이면 모두 적용되는 해고예고 의무 역시 고용기간 제한이 있습니다. 적시하신 반론, 배포(클릭)하도록 하겠습니다. :-) // 해고사유 부당에 대해서는, 저는 채용거부 사유로서는 인정, 해고사유로서는 부당하다고 보는 입장입니다(클릭). 그 정도 수위의 과거 발언이 출판사의 업무나 브랜드에 피해를 미치는 것이 아니며, 부득이한 외부사정이 있는 것도 아니며, 인성으로 인한 내부 마찰조차 아직 일어난 것이 아니니까요. 미디어 공간에 남긴 흔적들의 사회적 함의에 대해서는 언젠가 따로 긴 글을 써봐야겠지요.

  33. 김낙호 선생님 안녕하세요?
    전 아주대학교 학보사 박정연 기자입니다 :)

    다름이 아니라 저희 학보 537호 문화면에서 ‘웹툰’이라는 주제에대해 다루는데 선생님의 이야기를 듣고싶어 인터뷰를 요청하기 위해 연락드렸습니다.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에서 ‘미디어 씹어먹기’를 연재하시고, 또 블로그를 통해 소소한 재미와 함께 만화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가시는 등 만화연구가로서 활동중이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종이 만화와 비교했을 때 웹툰만의 특징이나 환경에 대해 만화를 연구하신 권위자 분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싶었습니다.
    김낙호 선생님의 이야기를 듣는다면 학우들에게 양질의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을 했습니다.
    김낙호 선생님과 전화인터뷰를 통해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싶습니다.

    김낙호 선생님 인터뷰에 응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제 연락처는 010-9727-5o88 이고 이메일은 jy0122@ajou.ac.kr 입니다.
    요청에대한 답변을 꼭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 says: 중간중간 조금 다른 내용이 있지만(핫핫) 옙 알겠습니다.

  34. 캡콜사마~
    연합뉴스 노조에서 트위터와 페이스북 계정을 만들었습니다.
    연합뉴스 노조 트위터는 https://twitter.com/yonhapnojo 이고
    연합뉴스 노조 페이스북은 https://www.facebook.com/yonhapnojo 입니다.
    최근에 노조원 한분이 사죄 영상물도 한편 만드셔서 공유중입니다. http://bit.ly/wZQj9P
    영상 한번 보시고 마음에 드신다면 트위터로 홍보한번 부탁드려도 될까요? 감사합니다 :)

    c says: 적절한 시간대 맞춰서 필히 홍보해야죠! 사실 언론파업정국 관련, 트윗 조각글들보다 좀 더 정돈된 지지글을 하나 써야할텐데, 어서 여력을 만들어야겠습니다 OTL

  35.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역시 전문가 분들은 어떤 아이템을 보시는 눈부터 다른 것 같아요… 너무나 큰 도움 되었습니다. 연재 분량에 대한 내용부터 광고의 이용에 대한 내용까지… 가슴속에 잘 새기고, 적극 고려하여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혹시… 다음에 다른 질문이 생길 때도 조금 도움을 빌려도 될까요? 그래주시면…!)

    c says: 조언은 늘 오케이고, 보답은 저를 놀래킬 훌륭한 작품을 탄생시키는 걸로 해주세요 :-)

  36. !@#… 정종욱님/ 뭐 방명록에 올린게 다른 분들께 폐가 될 일이 뭐 있겠습니까;; 그러라는 방명록이죠 :-) 뭐 간단히 제 견해라면…

    1.매주 2회+비정기단편이라면, 상당한 노동량입니다. 전자책 형태로 재출간하기 이전에(작품 속도에 따라서 3개월이든 1년이든 걸릴 수 있으니) 버틸 수 있는 다른 수익원을 확보하셔야 합니다 – 광고든 지원금이든 협찬이든, 관련상품 자가제작 통판이든. 한국 온라인 광고상황에서 콘텐츠 연재사이트의 구글 광고는 큰 수익이 나기 힘드니, 제작지원사업을 진지하게 고려해보시길. 아 그리고, 구글광고가 되었든 다른 본격 협찬배너광고가 되었든 광고를 시도하실 때는… 작품 사이에 배치되는 식의 중간광고를 회피하지 마세요.

    2. 일정한 분량이 모이면 샘플 외에 없애는 것은 적극 찬성입니다. 다만 단순한 샘플보다, 그간 삭제된 앞 내용이 무엇인지 요약본을 만든다는 접근으로 가야합니다(중간부터 보게되는 신규 독자들을 유입 가능). 물론 곧바로 그 분량의 이북의 구매가 가능해야 하고.

    3. 그런데 우선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본격적으로 개별매체로 가기 전에 작품에 독자층이 있을까 테스트해보는 것입니다. 매니악한 독자층이 대상이라면 루리웹이나 디씨카연갤, 일반취향 독자층이 대상이라면 다음이나 네이버 등에서 몇편 쯤 미끼를 던져보는 것이 꽤 나쁘지 않습니다. 악플도 피드백이고, 아마 피와 살이 되는 내용이 섞여있을겁니다(아프지만). 운이 좋으면 1인잡지를 만들기 전에 먼저 팬베이스부터 일정부분 확보하는거고.

    4. 개인사이트 연재하면서 종이단행본은 꽤 흔하지만, 전자책은 아직 딱히 성공적 선례를 떠올리지 못하겠습니다. 뭐, 모험이죠.

  37. 안녕하세요. 저는 만화가지망생 정종욱이라고합니다. 이렇게 메일을 보내게 된 것은

    제 생각에 대해 여쭙고 싶은것이 있어서 입니다. 내용이 길고 지루하실수도 있겠지만,

    한 수 가르침 받으려는 지망생 이뻐해주신다 여기시고 조금만 도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올려놓고보니 너무 내용이 크네요… 다른 분들께 폐가 되었습니다.

    지울려고 해도 지워지지가 않네요. 죄송합니다;;;;)

    다음은 요새 제가 구상하고있는 만화연재방식의 대략적인 청사진입니다. 들어주시고

    이것이 현실가능성이 있는지에 대해 조언해주셨으면 합니다.

    -만화를 연재하는 블로그입니다. ‘1인 만화 잡지’라는 말이 이 블로그의 모습을

    가장 잘 나타내는 것 같습니다. 1주에 2회는 연재되는 만화가 올라오고, 비정기적으로

    다양한 주제를 가진 단편만화들이 올라옵니다. 주 컨텐츠인 연재만화는 내용과 소재가

    고정되어있지만, 비정기적으로 올라오는 짤막한 만화들은 리뷰, 평론, 일상등등의

    여러주제를 다룹니다.

    주 2회 연재되는 만화는 일정한 분량이 모이면 샘플만 남겨두고 블로그에서 없앱니다.

    이 분량은 재편집을 거쳐 단행본 형태로 바꾼다음에 전자책형태로 판매합니다.

    (이를 위하여 인디켓 http://www.indiket.com/blog/ 이라는 개인 웹출판업체나

    현재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지원사업에 올라와있는 1인 웹 출판 콘텐츠인 ‘스마트 펍’

    이라는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을겁니다.) 블로그에 구글 광고를 달아 수익을 내긴 하지만

    실질적인 수익은 재편집되어 판매되는 연재만화에서 나옵니다. 앞서 제가 말씀드렸던

    ‘1인 만화 잡지’. 즉, 기존 출판사들의 만화잡지의 수익구조를 따라한 것이죠.

    나머지 짤막한 만화들은 독자들에게 드리는 선물이라 생각하고 블로그에 계속 남길겁니다.

    위의 블로그 활동을 받쳐주기 위한 다른 SNS(트위터, 페북등등…)활동도 이루어집니다.

    이상이 지금 제가 생각하는 만화연재 블로그의 운영기획안입니다.

    항상 예전부터 생각해왔었습니다. ‘만화가가 출판사나 포털의 힘을 빌지 않고

    독자적으로 작품을 연재하며 수익을 거둘수는 없을까?’라구요. 종이를 기반으로 한

    출판업계는 새로운 시대의 변화에서 살아남을지 미지수고, 포털을 기반으로 한 웹툰은

    작가에게 돌아가는 수익구조가 엉망입니다. 만약 제가 생각하는 체계가 이루어진다면

    독자들의 선택폭은 더욱 넓어질 것입니다. 더불어 작가들도 제 몫을 거둘수 있는 삶을

    살게 되겠지요. 제 꿈입니다.

    위의 기획이 현실화되려면 제가 어떤 것들에 초점을 맞추어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전문가인 선생님의 생각을 빌리고 싶습니다. 부족한 점은 무엇인지, 더 나아가야 할

    점은 무엇인지 등등을 조언받고 싶습니다. 만약 외국이나 국내에 제가 생각하는 기획과

    비슷한 구조를 가진 곳이 있다면 알려주실수있는지요. 도전은 하겠지만, 그래도 선례를

    보고 승률을 올리는게 도움이 될 것 같아서요.

    긴 글 읽어주시고 생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제 트위터 아이디는 @umdoooo입니다.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8. 김낙호 선생님 안녕하세요. 원고 청탁 관련해서 메일 드렸는데, 답이 없으셔서요.
    이메일 주소가 capcold@capcold.net 이 맞는지요?

    c says: 자동스팸 앞에 장사 없군요…OTL 메일도 스팸, 방명록 메시지도 스팸으로 가다니;;; 답장 보냈습니다 :-)

  39. 안녕하세요? 미국에 계시죠? 김 선생님 메일을 찾아봤는데 없네요. 미들하우스 출판사 대표 이희선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홍작가의 화자 서평을 부탁드립니다. 연재가 끝나지 않아 상권은 서평 없이 냈습니다. 이제 연재가 끝나 김 선생님 서평을 싣고자 합니다. 원고 매수는 20매 정도면 좋겠습니다.

    c says: 예, 좋지요. 워낙 엔딩이 잘 나와줘서, 아주 즐겁게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감일 등 기타 세부사항은 capcold골뱅이capcold.net으로 보내주세요 :-)

  40. 추천글 정말 감사합니다.^^
    많은 힘이 되었어요.
    저번에 제가 깜빡하고 미국에 계신걸 잊었어요.
    언제 한국에 오시면 한잔 해요!

    c says: 저도 제가 어디있는지 간혹 깜빡합니다(핫핫). 더 많은 힘이 될 수 있도록 더 기회를 찾아다니겠습니다 :-)

  41. 안녕하세요. 월간 미술잡지 의 이정헌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재밌는 글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메일을 하나 보내드렸는데, 확인 부탁드리겠습니다. (__)

    c says: 예, 방금 확인 후 답장 보냈습니다 :-)

  42.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사단법인 한국블로그산업협회입니다.
    해당 블로그는 2011 대한민국 블로그어워드 개인부문 TOP 100(시사/비즈니스)에 선정되었습니다.
    1월 7일부터 2월 7일까지 한달동안 blogawards.kr(1월 7일 오픈 예정)에서
    부문별 인터넷 투표가 진행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어워드 결과 발표 및 시상식은 2월 11일 토요일 4시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또한 TOP100선정자 대상으로 무료로 컨퍼런스 [2월 11일 토요일 1시~4시]참여 가능하시니
    참석여부를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진행상황 관련 연락을 위해 간단한 연락처 및 메일 주소를 아래 메일로 부탁드리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문의: 한국블로그산업협회 사무국 02-6052-9634 윤철주 실장
    cjfwn0315@naver.com

    c says: 예, 방금 메일 드렸습니다 :-)

  43. 오늘 2호 편집회의 하면서 캡 선생께 PDF파일 보내라고 했음. ㅎㅎ

    c says: 오, 연말 정신머리라서 아직 한국서점에 주문 안 넣은 상태였는데 딱 잘되었군요! :-) 이래저래 벌써 호평이 꽤 보이더라는.

  44. 안녕하세요?
    한겨레21에 실린 레트콘 기사를 재미있게 읽고 찾아 왔습니다^_^
    잡스 이용하기도 그렇고, 권력에 대한 글도 아주 유익하게 봤습니다.
    저도 출판사에서 일하는 몸이라 그런지(만화도 내고요) 특히 와닿네요!
    많이 배우고 갑니다~

    c says: 연타 때문인지 스팸분류되어 복원했습니다 :-) 저야말로, 현재 내주시고 계신 책들을 재미있고 유익하게(…) 잘 읽고 있습니다.

  45. 안녕하세요?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10주년을 맞아 이번에 새롭게게 홈페이지를 개편하면서 ‘민주주의’ 콘텐츠의 메타 블로그인 ‘민주누리’ 사이트를 오픈하였습니다. (www.kdemo.or.kr/nuri)

    앞으로 민주누리 메타블로그에서는 ‘민주주의/민주화운동 ‘ 관련 주제의 여러 블로그들의 일상적인 글, 기사, 사진 등을 포함하여 다양한 소식을 시민들과 나누고자 합니다.

    민주누리 – 함께쓰는 민주주의에 capcold님의 블로그 관련 글을 수집하여 제공하고자 이렇게 메일을 보냅니다. 동의 답신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동의를 해주신 블로거 들에게는 기념사업회 소정의 기념품이나 ‘계간민주’ 도서를 보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c says: 단체 취지에도 애초부터 공감했고, 딱히 출처 숨기는 방식도 아닌 일반적 메타블로그 양식인데 거절할 필요가 뭐가 있겠습니까 :-)

  46. Cultural Studies and/of the Law a special issue of the journal Cultural Studies
    co-edited by Jaafar Aksikas and Sean Johnson Andrews
    이런 프로젝트도 한국의 SNS와 정치 관련해서 재미있을 듯. 경제 공부가 어느 정도 되면 법 공부도 시작해야 할 듯 (물론 언제 될지는 모르지만). 바빠서 그렇지 한국은 참 사회과학자들이 연구할 과제들이 많은 동네라는 생각.

    c says: 뒷마당만 파도 석유가 철철 넘치는데 정작 유전개발은 안하고 외국계 석유대기업들에게도 잘 안 알려진 듯한 느낌이랄까요;; 저널특집이슈 기획은 진짜 언제 한번 필히 해야할 사안.

  47. 그러니까 마감!

    c says: 부리나케 달리고 있습니닷;; 나름, 듣도보도못한 재밌는 글이 되어가는 중입니다(…)

  48. 모바일에서 미디어쪽 글 보고 왔다가 다른 글들이 너무 주옥같아서 빠져버렸습니다 ㅋㅋ 앞으로도 좋은글 부탁드릴게요!(다소 무례할지라도)

    c says: 그쵸 역시 핵심은 개그글들이었던겁니다! // 무례하긴요 그런 요청들이 제 원동력입니다.

  49. 생일축하드립니다. ^^

    c says: 앗 감사합니다 :-) 늘 딱히 광고하지 않고 조용히 보내는데도 어찌 알고 축하해주시는 분들이 있어 늘 감사.

  50. 낙호씨. 계절 인사 왔슴다. 여기는 아직 더운데 (어제는 사상 처음 전기가 순환해서 끊겼다는). 거기는 슬 겨울 분위기 나겠네요. 한국은 학기 시작한지 좀 되어서 정신없고 그러네요. 이번 학기도 살아남고. 참 내년에 파리에서 열리는 크로스로드는 가는지…

    csays: 전국정전쑈 속에서, 저장 안 한 중요 작업물 날려먹지 않으셨기를 기원합니다 :-) 아니나다를까, 이 동토의 땅은 아침저녁 기온이 섭씨 기준으로 한자리 숫자에 돌입했습니다(…) // 아 크로스로드도 제출마감이 다가오는군요(상기해주셔서 감사!). 좀 정리해서 뭐든 제출해봐야죠;;

  51. 매년 이맘때마다 돌아오는 Top Shelf Comix의 파격세일이 올해도 빼놓지않고 돌아와서 9월 23일까지 계속됩니다.

    http://www.topshelfcomix.com/catalog/special-deals

    지난 몇년간 세일때 웬만한건 다 구입했고, 작년 세일때 구입한 책들도 아직 다 못읽었고 (Essex County, Alec 하드커버판은 집어들기도 부담이 가서 엄두도 못내고 있죠), 불과 몇주전에 나왔을때 제값주고 구입한 LOEG Century 1969 같은 책이 금방 25% 할인되었다는 것에 좌절감도 느끼지만, 그래도 관심을 가지지 않을수 없군요. 세일을 홍보하면서 요즘 만화계에서 관심과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는 amazon.com의 Kickstarter에 대한 reference를 하는 것도 흥미롭군요. (작년 세일때 구입해서 읽은 책 중에서는 Far Arden이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이었습니다.)

    c says: 도대체 왜! Akismet는 이런 소중한 메시지를 스팸분류한 것인지 OTL (화이트리스트 기능도 없…) 이제야 발굴했습니다. 다행히도, 23일까지 계속되는군요 :-) 킥스타터는… 뭐랄까, 아직 좀 저는 양가적입니다. 좋은 모금 플랫폼인건 사실이지만, reward 관련 관리가 뭔가 느슨하달까;;

  52. 소심한 팬 입니다 좋은글 늘 잘보고 있습니다

    c says: 소심한 주인장입니다. 글들을 늘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53. capcold님 안녕하세요:)
    저는 이화여대 교내영자신문사 이화보이스 기자입니다.
    이화보이스는 외국인 교환학생과 교수님께서 자주 읽는 주간신문입니다.
    이번 방학기획 특집으로 외국인에게, 한국에서만 유독 발달한 흥미로운 문화인 웹툰을 소개하고자 하는데요, 웹툰 발달에 대한 전문가분의 의견이 필요하여 인터넷을 통해 찾다 우연히 capcold님의 글을 보게되었습니다. 웹툰이 우리나라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요인, 그리고 새로운 문화의 형성 등을 분석한 capcold 님의 의견과 설명의 글을 싣고 싶은데요:)
    짧은 전화 인터뷰를 요청해도 될까요?
    연락 기다리겠습니다. 꼭 부탁드립니다.
    시간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지현 드림
    이지현 jihyune2@ewhain.net
    010 9767 1208

    c says: 시차만 고려해서 시간을 잡으면 전화인터뷰도 좋으며, 혹 나중에 정리하기 편하려면 메일이나 메신저 인터뷰도 좋습니다. 어느 쪽이 나을지, 그리고 혹 지금 이미 예상 질문 같은 것을 생각해두신게 있다면 capcold 골뱅이 capcold.net 으로 메일 쏴주세요 :-)

  54. 국내에서는 캡콜님이 새 봄맞이 극한당(가칭) 창당을 준비중이라는 소식이 들려오는데, 진실을 밝혀주세요. 봄날을 저지하고 세계를 빙하기로 돌린다는 당이념이 사실입니까?

    c says: 무조건적 반MB 야권단일화에 대한 거부로 기획단계부터 좌초되었습니다(…) 따뜻한 봄날을 바라는 타 정당과 도저히 한 배를 탈 수 없어요.

  55. 항. 뭐 별 얘기 쓰지 않았지만, 메일 주소 안 넣고 아래 버튼 눌렀더니 다 날라갔군요.
    한국 개강 기념하여 인사차 왔슴다. 뭐. 이미 미국은 한창 학기 중이니 별 상관없지만.
    건강하시고. 또 뵙지요. 수곳

    c says: 헉 엄청 궁금해졌습니…;;; :-) 반가워요~

  56. 트위터에서 타고 넘어왔습니다! 위스컨신 시위 관련 트윗들을 읽다가 점점 저도 모르는 사이에 팬이 되어가고 있는 듯 합니다. 뜬금없지만 화이팅입니다!

    c says: 사실 저도 제 팬입니다(핫핫). 응원 감사히 받았습니다!

  57. 인어공주 이후 20년 세월이 지나서, 그동안 헤매고 또 헤매던 디즈니 전통애니메이션(고전원작에 기반을 둔 극장만화영화)이 완벽하게 부활 아니 더 새롭게 되살아난것을 오늘 느꼈습니다.

    존 라세터가 디즈니 애니메이션 제작의 우두머리가 되고, 알란 맥킨이 음악을 맡는다고 해서 설마 했지만 최근 공주와 개구리(왜 개구리 왕자를 이런 타이틀로 개봉했는지 이해가 안가기도 했지만)가 전통 2D 손그림식 애니메이션의 부활을 표방하다가 찌그러진것 같았던 가운데

    꼭 그런식으로 만들지 않아도 인어공주 같은 애니메이션을 다시 만들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정도가 아니라 좀 감동…할만한 작품이 나와서 놀랐습니다.

    캡선생님의 감상이 궁금해지는군요.

    c says: 한국서 개봉한 뒤에 단평을 남기자고 미뤄뒀는데, 이제 개봉했나보군요! 라세터의 입김도 그렇지만, Enchanted를 기점으로 자신들의 유산을 직면하기 시작한 흐름이 이제 완숙하게 정착했다는 느낌입니다. 3D CG로 그만큼 셀 손그림의 섬세함에 가깝게 가져간 결과물에도 좀 놀랐고. 무엇보다 개구리&공주 때 마저도 미진했던 ‘복합적 성격의 악역’도 본격적으로 도입한게 플러스. 사실 작품 자체와는 별개로 그 내용을 통해 좀 시사적 깨달음을 하나 얻기도 했는데, 그건 또 다른 기회에 :-)

  58. 안녕하세요 인물과사상사입니다.

    강준만 선생님의 미국사 산책이 1-17권까지 완간되었습니다. 저는 이 책의 편집자 이연희입니다.
    저희 출판사에서는 딱히 이벤트는 진행하지 않고 파워블로거분들에게 책을 일부나마 소개하기로 했습니다. 미국사 산책 1-17권 중 원하시는 5권을 선별해 주시면 책을 보내드리겠습니다 .
    천천히 읽으시고 리뷰를 올려주시면 더 좋겠구요
    물론 누구의 홍보가 아닌 스스로 하시는 독서라는 부분을 알고 있지만
    홍보에 신경 쓰시지 마시고 단점이든 장점이든 가감없이 표현해주시면
    다음 시리즈 기획할 때 참고하겠습니다.
    서평단으로 진행하지 않는 이유도 인문과학 시리즈의 성격을 파악하는 데는 블로거분들이 더 적합하다고 여겨서입니다.
    본인이 자주 쓰시는 사이트에 올려주시면 됩니다.

    원하시면 보도자료 보내드릴게요

    답장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이연희

    c says: ‘파워블로거’라는 곤란한 지칭만 제외하고, 좋은 제안 감사합니다. 다만 제가 현재 미국에 있는지라, 5권이나 책을 보내주시기에는 우송료가;;; 혹시 전자책 버전을 염두에 두셨다면 파일로 요청하고 싶습니다. :-)

  59. 딴소리 안부 적으러 왔다가 끄적.

    확실히 어떤 기업과 그 기업에 계시는 분에 대해서 뜻하지 않게, 호감도가 상승하게 되는 여러가지 순간이 있군요. 이하 생략

    여튼, 다시 딴소리 안부.

    제가 봐도 요새 한국에서 페이스북 유저들의 수가 급증하고 있음이 느껴지더라구요. 특히 모임 꾸리기가 매우 좋다는 점에서도, 웹카페식의 집단문화, 셀카를 사랑하는 디카문화, 싸이월드식의 보안성 높은 (?) 관계맺기 등을 살펴볼때 페이스북은 한국에서 성장하기 적격이지 않나 싶구요.

    그러니 해당 기사를 조금 더 보완해서 썼으면 제목과 결론이야 별로 고치지 않아도 훨씬 객관적으로 품질 좋은 대박 기사를 터뜨릴 수 있었을텐데 , 기자가 정정문의 답장을 그렇게 처리한걸 보니.. 아 이런 사람이라서 기사를 그렇게 밖에 못썼구나 싶더군요.

    페이스북 대박과 함께 캡선생님의 전파력도 배로 급증하시길 바라나이당. 페멘~

    c says: 뭐, 페이스북이 뜨기 위해서 트위터가 망해야 하는 것은 아닌데, 트렌드의 변화를 주장하기 위한 나태한 스토리 구조로 엮은 셈이죠. 한번 찾아봤더니 해당 기자분은 내내 경제 기사만 쓰시다가, IT기사(통신사의 경제성과 뭐 그런 것 말고)에 투입된 것은 1년여밖에 되지 않더군요. 한국 언론사 뉴스룸의 만성적 뺑뺑이관행에 따른 비전문성 문제도 살짝 의심됩니다. // 전파력을 갈구하지만 그것을 위해 콘텐츠의 방향을 바꿀 생각은 조금도 없는 것이 제 매력(핫핫)

  60. 안녕하세요 구글에서 근무하고 있는 정김경숙입니다 (lois@google.com, 트위터로는 @loisatgoogle). 웹서핑하다가 표현의 자유가 눈내리는 동네, 배너와 캠페인을 봤는데요. 이거 계속 하나 궁금해서 여쭙니다. 참,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물론 요즘 환경이 복받을 환경은 아니지만요^^)

    c says: 옙 방금 답장 보냈습니다 :-)

  61. 안녕하세요.

    저는 미술기관 아트선재센터의 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입니다.

    공개하신 블로그 글에 대한 리서치를 통해 글을 남김을 알려드립니다.

    아트선재센터에서 12월 21일 오후 7시 展의

    블로거 데이 행사를 마련하게 되어 초청을 위해 연락을 드립니다.

    아래의 링크(블로거데이 홍보 내용) 를 확인하시고 참여 가능 여부를 알려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http://bit.ly/gAfyRy

    감사합니다.

    c says: 초청은 감사하지만, 현재 미국 거주중이라 참석은 곤란합니다;; 그리고 한국에 있었다면 블로거데이 행사보다 이미 훨씬 전에 방문해봤겠죠. :-)

  62. 저번 건의사항에 달아주신 코멘트를 이제 봤네요.
    저는 워드프레스를 2.9 버전부터 썼는데 설정에서 댓글 단계를 설정할 수가 있던데요.
    혹시 더 이전 버전을 사용하고 계신지요…? ^^;;
    아무튼 시간이 나셔서 사이트 업그레이드를 꼭 진행할 수 있게 기원하겠습니다. ㅎㅎ

    c says: 그보다 훨씬 오래전부터 써오던터라, 매번 최신버저능로 업글하고 있으면서도 중간에 그런 기능이 추가된 걸 모르고 있었습니다 OTL 예전에는 모든 걸 일일이 외부 플러그인으로 해결해야 했는데 말이죠. // 제가 댓글을 쓰레드로 하지 않는 건 하나의 토론인터페이스 관리용 원칙인데, 좀 더 본격적으로 하려면 번호를 부여하고 원터치 리플이 되도록 해야…할텐데 과연 언제? // 방명록은 그래도 답글 달면 메일 받을 수 있게 해봐야겠습니다. 방명록’만’ 그렇게 하는 방법을 먼저 찾아봐야…

  63. 오랜만에 찾아뵙습니다. 건강하셨는지요?
    아크로 2기 출범하게 되서 떡 돌릴겸 왔습니다.
    2기운영진 중 한명이 되서요.. ^^ (이 부담만빵한… -_-)

    2기 운영진 차원에서 싸이트 활성화를 위한 여러 방법을 고민중인데…
    예전에 아이디어 주셨던 것들… (위키, 정치100제, 진보지식생태계 등)을
    한번 본격적으로 추진해보는건 어떨까 싶어서요.
    혹시 그 건들을 추진하게 될 경우, 한번 도맡아서 해보실 의사는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이전처럼 애매모호한 ‘홍보위원’ 이런거 말고요…)

    새 대표운영자로 추대된 코블렌츠님은 책을 내보는 것도 고민중이신거 같던데…
    대략 컨셉이 비슷하면 같이 해보시는 것도 좋을거 같고…

    그럼 또 연락드리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c says: 헉 격조했던 사이, 많은 일들이 있었군요 OTL 우선 운영진 축하 드립니다! // 우선 현재 활동인구와 참여가능 인력 등을 한번 주욱 둘러보고, 어느 수준의 사업들이 가능할지 먼저 가늠해보고 이전 제안 가운데 아크로에서 할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한 플랜을 구상하도록 하겠습니다. :-)

  64. 아래 만화퀴즈..

    위에 말씀하신 답을 달아드렸더니, 그래도 저작권이 있는 창작물인 이상 함부로 쓸 수 없다고 고민하더라구요..

    그런데! 오늘 네이버 웹툰 놓지마 정신줄을 보다보니, 앗 이 작가…구나 싶어서 답을 달러 갔으나, 이미 게시물이 지워지고 없었다는 슬픈 이야기입니다.

    c says: 음음 썅또끼님의 옛 그림체와 비슷하다고 보지는 않은데, 한창 그런 학과들의 학생일 때는 그림체도 많이 바꿔보고 습작도 많이 그려보니 어떨지 모르겠군요.

  65. 예상외의 답변이!

    여하튼, 심심풀이 땅콩겸 캡선생님의 내공 플레이..

    http://bbs.cartoon.media.daum.net/gaia/do/cboard/read?articleId=20807&&bbsId=B001

    도데체 어디선가 본 그림체인데, 지금은 어떤 그림체로 바뀌었는지 감이 잘 안와서 누군지 맞추지를 못하겠더라구요. 캡선생님도 한번?

    c says: 츄리닝 한창 유행할 때 유사그림체/연출을 시도하던 분들이 워낙 많았는지라;; 그놈의 대형포털의 가두리질만 아니었어도 TinEye로라도 쉽게 찾을 수 있었을텐데요. 여튼 문의하신 분 직함을 보건데, 저 아이디어를 스토리보드 삼아 공익광고를 제작하시려는 듯? 그 경우라면 현재로서는 저작권 사용 공탁을 추천합니다.

  66. 요새 빌리배트 가 트위터에서 간간히 화제에 오르는데, 그 아무도 황금박쥐를 이야기하지 않네요..

    이건 대놓고 오마쥬 혹은 그 이상의 관계가 있어보이던데요.(나중에 한번 글로 써보고 싶은 소재인데, 일본의 귀신만화관련을 이야기하다보면 결국 그림상자와 황금박쥐 이야기가 나오는것 같더라구요.)

    c says: 써주세요 써주세요 써주세요 써주세요 :-)

  67. 이번에는 Fantagraphics가 창고와 배송시설 이동과 관련해서 10월 20일까지 Good News/Bad News 세일을 하는군요. Good News는 “:GOODNEWS” 쿠폰코드를 입력하면 웹사이트에서 판매하는 모든 품목 20% 할인에 미국내 무료배송, 외국은 배송료 50% 할인. Bad News는 창고와 배송시설 이동때문에 주문한 품목은 10월 20일 이후에 가장 느린 배송방법으로 발송.

    http://www.fantagraphics.com/index.php?option=com_myblog&show=Good-News-Bad-News-Sale-20-Off-Sitewide–Free-Shipping-but-Shipping-Blackout-Delays.html&Itemid=113

    여담이지만 저는 Top Shelf 세일에는 배송료빼고 112불, Drawn & Quarterly 세일에는 배송료빼고 167불어치를 주문해버렸습니다. 책은 다 잘 받았는데 과연 언제나 읽을수 있을지.

    c says: 꼬리에 꼬리를 무는 할인 행렬을 보면서, 마음 한 켠은 만세를 부르지만(지갑이야 경악하고) 다른 한 켠은 이 회사들이 앞으로 규모를 줄이려고 구조조정을 하려는 것 아닌가 불안감이 동시에 옵니다;;;

  68. Drawn & Quarterly도 2주동안 30~40% 할인세일을 하는군요. 세일품목은 가격이 빨간색으로 표시되었다고 하는데, 빨간색이 아닌 책을 찾는게 더 힘들군요.

    http://www.drawnandquarterly.com/shopCatalog.php

    c says: 옙 TopShelf 알려주신 후 혹시나해서 가봤는데 장난이 아니더군요;;; 세일 타이밍을 일부러 비슷하게 맞춘건지.

  69. Top Shelf Comix가 9월 24일까지 파격세일을 하는군요.

    http://www.topshelfcomix.com/catalog/special-deals

    c says: 아니 이분들은 무슨 폐점세일 분위기로 할인을;;; 품목도 고전부터 비교적 최근작까지 광범위하군요. Lost Girls 25불 하드커버 시작해, 주욱 지를 목록을 뽑아야겠습니다… 매번 감사!

  70. 격조했습니다. 공부는 잘 되가시나요? 뉴욕 오실 때 꼭 연락해 주세요.

    c says: 격조하셨습니다(핫핫). 요새 재밌는 작업 혹시 하고 계신 것 있나요? :-) 뉴욕에 언제쯤 가게될지 몰라도, 언젠가 가게되면 꼭 뵙도록 하겠습니다.

  71. 건의사항인데요,
    댓글에 1단계 정도로 댓글의 댓글을 달 수 있게 해 주시면 어떨까요?
    워드프레스의 댓글알리미 플러그인을 쓰면 내가 쓴 댓글에 댓글이 달리면 메일로 알려주는데 너무 편하더라구요. ㅎㅎㅎ

    c says: 댓글알리미 플러그인이라, 쓸만하겠군요. 현재 블로그에 쓰시는 1단계 댓글용 플러그인은 어떤건가요? 언제 한번 여유가 되면 전반적으로 사이트를 업그레이드하긴 해야할텐데, 짬이 나지 않고 있습니다;;;

  72. 안녕하십니까?
    원고청탁과 관련해서 메일 보내드렸는데, 확인을 안 하셔서요.
    확인해보시고 답변 부탁드립니다.

    c says: 헉 한동안 자동스팸함을 체크하지 않고 있었는데, 그쪽으로 갔군요 OTL 바로 확인하고 답신하겠습니다;;;

  73. 앗 ㅋㅋ _는 빼는 것이었군요…

    방금 질문지 메일로 보냈습니다!
    바쁘실텐데 인터뷰 응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좋은 하루 되세요!! :)

  74. 안녕하세요 ^^
    제가 여쭈어보고 싶던 부분이 만화콘텐츠 산업에 관련된 부분인데요! 만화의 원작 활용에 관해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ex.만화가 영화화/드라마화 되는 추세에 대하여..)
    이메일로 질문지를 보내드리겠습니다. 메일이 홈페이지 밑에 적힌
    capcold@ca_p_co_l_d.net
    이 맞나요?
    c says: 옙 맞습니다. 물론 밑줄들은 다 지우시고;;;

  75. 아, 그러고 보니 capcold 님은 참 좋은 타이밍에 한국에 오셨다고 생각합니다. 마침 19일에 「마법천자문 : 대마왕의 부활을 막아라」, 즉- 컬러 와이드판 만화 「마법천자문」의 극장판이 개봉합니다. CJ창업투자가 제공, CJ엔터테인먼트와 원작 출판사 북21이 추가 제공하는 형식으로 투자가 이루어졌더군요. 참고로 제작사는 풀 로토스코핑 기법으로 ‘잠깐’ 화제가 되었던 「그녀는 예뻤다」를 제작했던 DNA프로덕션. 감독은 「원더풀 데이즈」의 애니메이션 감독을 맡았던 정영기 씨.

    감독이 참여했던 작품 중에 가장 유명했던 작품이 「원더풀 데이즈」인지라 일부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그 꼴’ 나는 거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습니다만. 직접 언론 시사회에서 보고 나서 이런 우려는 단순에 와르르. 오래간만에 인지도 높은 원작에 고자본이 투자되어 고품질의 작품이 나왔습니다. [광고나 프로모션도 많이 집행하더군요.] 캐릭터 디자인 / 스토리텔링 / 2D + 3D 배경 묘사 및 조화 면에서 흠을 잡을 곳이 그다지 많지가 않습니다. 다만, 86분의 시간에 1 ~ 6권의 내용을 최대한 전부 (!) 담으려 하다 보니, 갑자기 휙휙 넘어간다는 느낌이 드는 장면이 좀 많다는 게 큰 흠. 그나마 전체적인 스토리가 이런 흠을 최대한 잡아줘서 다행이네요.

    자세한 평은 http://skyjet.textcube.com/348 을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미 한 번 봤지만, 19일의 극장 안 모습이 기대되네요. 물론 좋은 영화는 시사회에서 그치지 않고 한 번 더보는 센스. 핫핫.

  76. 한국에 가신 모양이네요. 건강하게 잘 계신지요? 아크로 관련해서 쪽지랑 메일 드린거는 잘 받으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어쩌다보니 제가 2기 운영진 준비위를 맡아서요… 2기 참여 여부랑, 기타 현재 상황에 대해 여쭤봤었는데… 제가 답을 못 들었네요… 시간 괜찮으시면 운영진 게시판 접속한번 해주시면 감사하겠고요… 도와주실 수 있으시면 더 고맙겠는데… ^^;; 1기 운영진치고 고생 안한 사람들이 없어서 말씀 선뜻 드리기가 조심스럽네요. 여튼 한국에서 재밌게 잘 보내시고, 담에 또 들르겠습니다. 건강하세요.

    c says: 아아… 이런 말 송구스럽지만, 저는 고생을 별로 안한 것이, 열심히 참여하지 못해서요 OTL 진짜로 열심히 해주신 다른 많은 분들과 같이 묶일 급이 아닙니다. 메일은 제가 이동하던 중에 잘 확인 못하던 타이밍에 와서 소실된듯 합니다;;

  77. 오랜만입니다. 캡선생님.
    몇달 작업하느라 그간 격조하였네요.
    출판사에서 책을 보낼거라 하던데 어떻게 잘 도착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여름에 한국 들어오신다는 얘기가 있던데 사실입니까. 뵐 수 있으면 좋으련만.

    c says: 아, 얼마전에 들어와버렸습니다. 아직 부천에 계시면, 조만간 부천에서 뵐 수 있을 듯 :-) // 책은 혹 제가 한국에 있는 동안 미국으로 간다든지 하면 한동안 우체국 창고에 머물러 있겠군요(…)

  78. 안녕하세요! 성균관대 영어잡지사 ‘Sungkyun Times’ 라고 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희가 이번에 만화에 대한 기사를 쓰게 되었는데, 만화에 대해 몇 가지 여쭤보고 싶은 것이 있어서 만화연구가이신 capcold님께 인터뷰를 요청하고자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보시는대로 010 3135 2691로 연락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

    좋은 하루 되세요!
    c says: 아 옙 내일 통화하도록 하죠 :-) // (이틀 뒤 추가) 아 혹시 우선 메일로 필요하신 내용이 뭔지 미리 이야기 가능할까요? 여차저차 전화 못드렸군요 제가.

  79. 트윗에도 남겼지만, ‘셔틀맨’이 드뎌 도착했습니다.
    당혹스럽게도 두 권이 한 비닐 포장에 들어 있어서 뜯기가 좀 난감…
    (새 책 포장 뜯는 것도 책 사는 보람이니까요!!)
    일단 포장 안 뜯고 가지고 있구요. 담에 만나면 같이 뜯어도 될 듯… ㅎㅎ
    그런데 한국에는 언제 들어오시는지요? ㅋ

    c says: 아, 당연히 먼저 뜯어보셔도 좋습니다 :-) 한국엔 아마 8월에는 주욱 있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80. 안녕하세요. :-) 잡지사 ceci의 박소현기자입니다.
    이번 8월 호와 관련해서 원고청탁 을 싸바싸바 드리고 싶은 마음에 요기에 몇 자 토닥입니다. :-)
    연락부탁드려요. 주말, 새벽, 시간 상관없이 보시면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박소현 010-5230-5521

    c says: 아, 시차로 괴롭혀드리는 건 제가 죄송할테니, capcold@capcold.net 으로 살짝 메일 넣어주세요 :-)

  81. 낙호님 (왠지 여기선 이렇게 불러야 할듯). 최근 엡센에 안 들어와서. 한국에 오나요? 제가 홍콩에서 낙호님 가방이랑 명찰 받아왔슴 (값비싼 수베니어라고 생각하시고). 7월 중순에는 해외에 잠시 나가는데 하여튼 한국 방문 하면 알려주삼.

    c says: (저야말로 여기서는 조 선생님이라고 불러야할듯한 압박이;;;) 아아 막판 민폐에 다시금 송구스럽고, 챙겨주셔서 더욱 감사합니다. 옙 한국 방문하게 될 때 아마 가장 먼저 알려드릴 분들 가운데 하나십니다. 요새 며칠 out of town 중인데, 며칠 후 다시 엠에센에서 뵙겠습니다!

  82. 오호. 카테고리에서 슬러그를 넣고, 고유주소설정에서 옵션을 카테고리로 하고 숫자를 주소설정으로 했더니 되는군요. 와우… 역시, 캡!콜드이십니다^^

    c says: 전통의 워드프레스족의 집념이죠(핫핫)

  83. 안녕하세요. 오랜만의 연락입니다. 2011년 만화지원사업에 대한 자문을 구하고 있습니다. 어떤걸해야 할지 고민중입니다.
    그리고… 워드프레스 따라하기를 시도해봤습니다. 과거에 한번 했다 접었는데. 다시 했습니다. 두둥. 그런데… 잘 안되는 부분이 있어서 이것 역시 자문을 쫌 구하고자 합니다. ㅇㅇㅇ… 그러니까 http://parkseokhwan.com/wordpress/?cat=229 여기서 맨 아래로 가가지고 페이지네비의 2페이지 부분을 클릭하니까 http://parkseokhwan.com/wordpress/?cat=229%3Fcat%3D229&paged=2 주소가 이렇게 떨어지는데요. 에러 페이지가 뜹니다. 주소 구조로 보면 3D229 가 없으면 다음 페이지가 뜨는데… 어딜, 어떻게 손을 보면 좋을까요. 살려주십쇼^^;

    c says:1)옙 올리신 포스팅 찬찬히 읽고 조만간 트윗 DM이나 방명록 통해서 몇마디 생각 보태겠습니다 :-) 2)아 그건 주소가 http://parkseokhwan.com/wordpress/?cat=229&paged=2 으로 떠야 정상적으로 이동할텐데, 어째선지 “?cat=229″ 부분이 한번 더 코드에 들어가있군요. 아마 테마에서 입력할 때 부호를 하나 빼먹으셨을 가능성이 있는데, 사실 각 카테고리에 이름을 부여하면 (설정 메뉴에서 categories에 들어가서 ‘slug’을 입력하세요) 그런 류의 문제는 가장 간단하게 해결되고 보기도 좋습니다.

  84. 혹시 기억하실라나 모르겠네요. 대학원 03학번 정영수입니다.
    우연찮게 지인 트위터 들어갔다가, 어디서 많이 뵌 아이디를 보고 여기까지 와봤습니다.
    (세상 정말 좁더라는… ㅋ)
    저도 지금 미국에 있고요. 아마 8월에 한국 들어갈듯…

    그럼 종종 들르겠습니다. 건강하세요~

    c says: 어라 이건 정말 반가운 방향으로 좁은 세상…! :-)

  85. 안녕하세요. 처음뵙겠습니다.
    메일을 드렸는데
    혹….
    스팸 메일은 아니니 제 메일 한번 확인 해 주십시요.^^;
    요즘엔 그런 일이 더러 있어서…

    c says: 아 옙 메일 방금 확인했는데 잘 도착했습니다 :-) 한동안 신작 소식이 뜸하다 싶었는데 유학중이셨군요! 생각 나눠주셔서 감사하고, 저도 더욱 건필해서 이런저런 이야기 더 나눌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종종 이 공간에 놀러와주시고, 심심하실 때마다(과연…) 예전 졸문들도 읽어주시면 영광이죠.

  86. 원래는 에드몽 보두앵의 을 산 2010년 1월에 방명록에 글을 남기려 했었는데…
    제가 3월 8일자로 군대에 입대를 하게 됐어요.
    그 덕에 아주 괴로운 생활을 만끽하고 있는 중이죠.

    초등학교 6학년 때 즈음이었던가요.. 라는 책을 보다 보두앵의 에 관한 글과 장면들을 보고 정말 보고 싶다고 생각했었는데 그게 우리나라에 출간됐다는 걸 2010년 1월에 처음 알았죠. 허허.. 정말 기분 좋았어요.

    …을 구매했던 직후에 이 글을 남겼어야 하는건데.. 쩝..

    c says: 앗, 꺾쇠를 사용하셨나보군요… html 태그 인식 문제로 날라갑니다;; 하지만 아마 보두앵의 ‘여행’이었겠거니 합니다(그리고 뒤의 것은 아마도 성완경 교수의 ‘세계만화탐사’). 여튼 멋진 작품이고, 저도 한마디 남겼더랬죠(클릭). 여튼 남은 군생활 행운을 기원드리고, 부대원들을 좋은 만화와 기타 서브컬쳐로 물들이시길 :-)

  87. 안녕하세요? 낙호님. 이상욱이에요.
    왜 전화 안하나.. 하고 있었는데, 뒤적뒤적해보니 멀리 계시는군요. ㅎㅎ””
    잘 지내시죠?
    전 여전히 “판”에서 바닥 박박 긁으며 헤매고 있습니다. ^^

    공부하고 계신가봐요?
    뭐 당장의 쏘주는 글렀지만, 종종 블로그 놀러 올께요.
    한 2년 너무 정신 없이 살아서, 낙호님 블로그 발견하고도 구경 한번 제대로 못했네요. ㅠ.ㅠ

    종종 놀러오겠습니다. 건강하세요.

    c says: 옙 종종 놀러오세요~

  88. 낙호형.
    잘 지내시죠..? 박충웁니다.

    와이프(참.. 저 결혼했다는 말을 먼저 해야하나..? 애니웨이) 트위터(appleelog)들어갔다 capcold를 follow하고 있길래 완전 너무 익숙한 아이디.. 역시 맞군요.

    뭐, 할말은 많지만(진짜..?) 담을 기약하겠습니다!
    HY께도 안부전해 주시고요. ㅎㅎ~!

    c says: 오오오, (반갑 + 축하) * ∞ ! 전성기 아이러브스쿨을 능가하는 사람되찾기 기능이라고나. 잘 지내고 있겠지?

  89. 정세청세

    청소년들의 진정한 소통이야말로 그 자체로 혁명이다!
    http://cafe.naver.com/jscs

    (대놓고 홍보하겠습니다… 양해 부탁..
    아….오랜만에 들리는데 이런거나 적고..
    미안해요 캡콜_)

    c says: 에에 이런 방식이라면 얼마든지 홍보하셔도 무방합니다;;

  90. 현대만화사 원고…멜로 보냈음. 낙호씨 파트 채워서 보내주셈.

    c says: 드… 드리겠습니다

  91. 안녕하세요. 저는 진보신당에서 노회찬 후보님의 선거운동을 돕고 있는 박광철이라고 합니다. 저는 현재 선거본부에서 파워블로거들과 함께 현정세를 논하는 간담회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이 간담회는 반MB정국과 천안함 이슈등에 의해 좌우되고 있는 현정세를 극복하고, 진보신당이 나아가야 할 길이 무엇인지에 대해 의논을 하는 자리가 될 예정입니다. 이 자리에 capcold님을 비롯하여 많은 파워블로거들의 지혜를 빌리고 싶습니다. 시간은 5월 24일 저녁 7시로 계획하고 있으며, 시간은 변경이 가능합니다.

    이 외에도 홍대 앞 인디밴드(5월 24일), 프로게이머의 노동권(5월 27일)을 다루는 간담회가 추가로 진행될 계획인데 관심이 있으시다면 참여를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혹시 참여가 가능하시다면 댓글로 연락을 부탁드립니다.

    혹시 연락처를 알려주신다면, 제가 전화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박광철 드림

    c says: 저도 바라마지 않는, 반드시 종종 열어야 할 방식의 행사라고 봅니다. 다만 유감스럽게도 저는 그 일정에 여전히 한국에 있지 않은 관계로 직접 참석은 불가능하고, 다만 간담회 관련해서 온라인 공간을 만들고 의견을 구하며 홍보를 하시는 과정에서 보탤 수 있는 만큼 생각을 같이 보태도록 하겠습니다. :-)

  92. 안녕하세요, 고대문화입니다. ^^;
    며칠 전 메일을 드렸는데, 가지 않은 건가 싶어서 여기에 글을 남깁니다. 안 갔다면 알려주세요.
    혹시 메일을 받으셨다면 이 글은 지워주시고, 답신을 부탁드리겠습니다 :)

    c says: 앗, 스팸함으로 자동분류 들어가있더군요;; 며칠 내로 마무리지어놓겠습니다 ㅜㅜ

  93. 캡콜 샘! 간만에 인사드립니다. 세미콜론 트위터 개설되어 알려드려요~ @semicolon_books입니다. 업무 상 저도 개설해서 선생님 팔로 했습니다. 어둠의 도시들은 드디어 나옵니다. 기쁩니다만 앞으로가 걱정이라, 소식 전하는 것만 해도 마음이 어두워지네요. ㅎㅎㅎㅎ (제목은 결국 어둠으로…)

    c says: 오오 트위터에 페이스북까지 여셨군요! 축하드립니다. // 어둠과 빛, 현실과 가상의 경계에서 모호하게 존재하는 도시들에 관한 그 시리즈가 드디어 빛(…)을 보는군요. 순서상 어쩌면 가이드북도 일찌감치 내주셔야 할지도 :-)

  94. 아 그나마 다행히도(?) 유전자는 이어져있지 않은 친척입니다ㅎㅎ (즉 친척의 배우자)
    …하지만 피가 이어진 친척들도 대부분 ㅎ당 지지자들이니 OTL…

    c says: 그 유전자 자체가 이어진게 아니라도, 그런 분을 선호하는 유전자만으로도 충분히 강력한겁니다;;

  95. 친척 한분이 H나라당 나K원 의원(…) 홈페이지를 관리하게 되었다고 자랑하고 다니길래 저게 자랑할만한 일인가 웬 집안망신…하고 식은땀이 흘렀으나 생각해보니 그 분은 몇년 전에 저에게 ‘인권’단체라는 이유만으로 국제 암네스티 후원회원을 탈퇴하라고 (너무나 황당한 나머지 대체 왜 그러시냐고 물어봄으로써 알게 된 그분 뇌내의 인권개념: 인권 외치는 놈=더러운 좌빨+김일성 광신도+지방이나 가난한 집안 출신의 공부 못하는 남자선배+추한 꼴패미) 종용한 적이 있는 분이니 그냥 매우 다른 차원의 세계관의 소유자로 이해가기로 했습니다;

    c says: “하지만 유전자의 일부가 나에게도 이어져있을테니, 그만큼 나도 망가지지 않도록 내 의식을 잘 관리해야겠구나”라는 점도 잊지 마시길;;

  96. 대한수학회의 죄인들, combacsa(그네고치기), melotopia(snowall), Pomp On Math & Puzzle(박부성), 신민식, 코코아, 해바라기 등은 다음 진리를 부인한 잘못을 범하였습니다.
    다음 세 가지 공식들은 모든 피타고라스 수를 구할 수 있다.
    X=(2AB)^(1/2)+A, Y=(2AB)^(1/2)+B, Z=(2AB)^(1/2)+A+B.
    상기 공식은 c^2=A=Z-Y, 2d^2=B=Z-X 일 때,
    X=2cd+c^2, Y=2cd+2d^2, Z=2cd+c^2+2d^2 같이 된다.
    위 공식은 c+d=r 일 때,
    X=r^2-d^2, Y=2rd, Z=r^2+d^2 같은 기존 공식이 된다.
    010-8747-6920
    http://cafe.naver.com/workfromhome

    c says: 혹 진지하게 읽어보신 분들은, 안구정화용으로 여기를 클릭.

  97. 한겨레에서 큰일 벌였네요.

    경제잡지라..
    그것도 혼자만 하는게 아니라
    디차이트 , 슈피겔 같은 유명 언론들이 랑 같이..

    얼마전에 100beat 라고 음악 사이트도 만들더만…

    어디서 이런 돈이 나오지..?

    c says: 유명언론들과 특약으로 하기 ‘때문에’ 할 수 있는거죠 사실;; 경제지인 만큼 종이잡지로서 고정수요가 존재할 것 같기는 한데, 잘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제발, 분석기사들의 영어판을 좀 인터넷 서비스하기를… // 웹진 100beat의 경우 일정 명맥을 유지해온 음악평론 커뮤니티/웹진과 그대로 손을 잡았더군요. 아주 훌륭한 시도라고 봅니다. 만화에 대해서도 그런 것 하나 만들어주면 좀 좋아.

  98. 감사합니다~ 저도 그 플러그인 쓰고 있었는데, 해당 기능(자동 트랙백)을 활성화시키지 않았더군요. ㅡ,.ㅡ;;

    c says: 한번 활성화시키면 이전 글들에 대해서도 일괄적으로 트랙백을 끌어모아주기 때문에 무척 편리하죠 :-)

  99. 음… 여기 질문해도 되나요? 트윗 메시지에 제 블로그 포스팅 링크를 넣었을 때 자동으로 핑백이 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

    c says: 저는 워드프레스용 ‘Topsy Retweet Button’ 플러그인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리트윗버튼만 제공하는게 아니라, 보시다시피 트랙/핑백도 제공해주죠. 이런 맛에 워프를 쓴다고나(핫핫).

  100. 지난주말에 열렸던 시카고 만화컨벤션 C2E2에서 Chris Ware가 밝힌 내용에 따르면, Fortune 잡지의 표지그림 요청을 받아서 완성해서 제출했지만 거부당했다고 하는군요.

    http://www.comicsbeat.com/wp-content/uploads/2010/04/fortune500_big.jpg

    c says: 옙 저도 아침에 보고 대박 웃었습니다. 이거야말로 오늘 미국땅(과 그 주변)에서 ‘부’가 움직이는 정직한 모습! 물론 Fortune지가 이런 역사에 남을 천재적인 표지를 받아들일 가능성은 애초부터 단 1%도 없었다고 봅니다만.

  101. 아크로 디자인 리뉴얼 해서… 떡 돌리러 왔습니다.
    (그리고 같이 돌아주십사 하고.. ^^)

    글구 제안하신 진보지식 생태계 배너도 한 번 아크로에 올리면 어떨까 싶은데요…
    운영진 회의실에서는 제가 일단 운을 띄워놨습니다..

    c says: 사실 멘트를 안남기고 있어서 그렇지 사실은 여전히 며칠에 한번씩은 들러서 둘러보고 있습니다… 예뻐진 사이트 모습도 이미 봤지요 :-) 진보지식생태계건은 아예 아크로에 좀 더 특화된 제안을 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인데, 요새 머리가 잘 안굴러가는군요 OTL

  102. 1) 이제서야 블로그에 ‘진보지식생태계’ 마크를 다는군요. (…) 죄송합니다.

    2) 딴지일보-HANI TV에서 공동 주최한 토론 보셨는지요. …개인적으로 그 토론회에서 심상정 후보가 보였던 모습에 좀 실망했습니다. capcold 님은 어떻게 생각했는지 궁금하네요.

    c says: 1)지금이라도 달아주시니 경축! :-) 2)생방송은 서버가 해외송신에 문제가 있어 못봤고 나중에야 건너뛰어가며 봤습니다. 심상정 후보의 경우… 아주 망한 토론이었죠 뭐(도대체 준비를 도대체 어떻게 하고 임했기에;;;). 몇년전 민주집중제 드립도 그렇고, 어째 딴지일보와 엮이면 망하는 징크스.

  103. 대한민국 국민여러분께 고발합니다!

    사이판총격사건으로 반신불수가 되고도 농락당하고 외면당하는 피해자의 아내입니다.

    http://blog.daum.net/math-p 알릴 방법을 몰라 블로그에 글을 올려 작은소리로나마 외치고 있습니다.

    들러주셔서 글 읽어주시고 관심가져주셔서 알려주시고 응원해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c says: 사연이 널리 알려지고, 일이 잘 해결되기를 기원합니다.

  104. 멜 보냈는데, 확인했어요? 그…현대만화사, 이제 글을 써야될 것 같아서요. 그리고…플랫폼은…잔금이 아직 입금안되서 정산못했음. ㅎ

    c says: 옙 멜 잘 받았고, 현재 이리저리 토픽 잡는 중입니다. 조만간 페이지 하나 만들어서 같이 내용 공유하는 쪽으로… // 잔금이야 어차피 행정절차와 시간문젠데요 뭐. 그보다 중요한건, 보고서 자체는 언제 정식 발표되나요 OTL

  105. 페르마는 증명하였다.
    FLT 도전 수학자들이 식 X-A=Y-B=Z-A-B=X+Y-Z 를 발견 못하고, 한 점에 접하는 모든 지역들이 3색으로 충분히 구분됨을 발견하지 못하였다.
    죄인 김명환의 주장같이 수학발전이 현실성 없는 추상 이론으로의 행진이라면 중2학생이 이해하는 우리 증명은 그 행진에 동참할 수 없다. 죄인 금종해, 박부성, combacsa(그네고치기), melotopia(snowall)처럼 수학 논리도 전혀 없이 우리 증명이 틀렸다고 억지 주장만을 하는 자가 유명한 수학자인 현실이 참담할 뿐이다.
    최미나 010-7919-8020.

    c says: 마침내 캡콜닷넷에도 이재율bot 출현! 경사로다 경사로세(그럴리가)

  106. 혹시 아랍 쪽 만화에도 관심이 있으시다면… ^^
    한번 보시죠. ㅋㅋㅋ
    http://trivialog.wo.tc/60

    PS: 죄송합니다. 역시 저만 낚일 순 없었습니다 -_-;

    c says: 핫핫 사실 이미 두어달쯤 전에 낚였던 거라능;;; 실로 훌륭하기 그지 없죠.

  107. 고대문화 2010년 봄호에 기고한 글 잘 보았습니다 :) 일 때문에 고려대에 갈 일이 있었는데, 우연하게 집어든 교지에 글이 실려 있을 줄은 몰랐네요.

    c says: 사실 그 토픽으로 장기연재도 가능한데 어느 지면에서 또 받아줄지는 모르겠습…(핫핫)

  108. 어쩌다보니… 저도 아크로 운영진에 낚였습니다 -_-;; (링크미님의 놀라운 낚시기술 -_-;) 낚인 기념으로… 아크로 운영진 게시판에 향후 디자인 리뉴얼 후 운영진 체제에 대해 제가 의견 하나 올렸습니다.

    꼭 보시고 게시판에 의견 부탁드리겠습니다. 디자인 리뉴얼하면서 운영체제 역시 바뀌게 될 거 같으니시간 좀 내주십시오.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bonafider 드림

    c says: 아 옙 꼭 보고 코멘트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보다, 운영진 당첨 축하/위로/기타등등 드립니다 :-)

  109. 낙호야 오랜만이다. 잘 지내니? 여기다 개인적인 안부를 물어도 되나 모르겠네. 재미있게 살고 있는 것 같아 보인다! 난 여전히 볼티모어야. 언제 한번 가족들 대동하고 만나면 좋겠다. 남편도 널 만나고 싶어한다. 메일 줘.

    c says: “재미있게”는 모르겠지만(핫핫) 살고 있는 것은 확실하지. 나는 동쪽으로 건너가볼 기회가 신기하게도 계속 안 생기는데, 혹 그쪽에서 중부쪽으로 건너올 일은 없나 모르겠네…;;

  110. 명예의 전당 봤는데 억울해용.
    제가 포스팅하고 금방 고쳤는데 검색엔진이 고치기 전 텍스트를 기록하나봐요.
    (캠콜드 -> 캡콜드)
    게다가 그전에 콜드캡이라고 쓰신분에 대한 포스팅읽고 뒤집어졌었는데.
    제 실수는 순전히 오래전 전여오크 여사 황당하게 주장하던 진짜 “기계적 오타”란 말예요.

    c says: 헉 명예의전당 페이지를 읽는 분이 계시다니! 일시적인 기계적 오타였다고 같이 명기하겠습니다(핫핫)

  111. 오랜만에 연락드리는 h사의 kudle입니다.

    사연이 구구절절한데, 소개해드리자면,

    이번에 저희 인터뷰특강에 오는 사람 중에 앤디 비클바움이라는 사람이 있는데요,
    이 사람이 마이크 버나노란 사람이랑 ‘예스맨’이란 단체를 조직하여 세계를 대상으로 (일종의)
    ‘사기’를 치고 다니는데요,
    전형적인 수법은 WTO 미러 사이트(WTO 공식 사이트와 똑같이 생긴 사이트)를 만들어서
    이쪽을 통해 강연 요청이 오면 강연을 가서는 WTO 정책을 비판하는 강연을 하는 것입니다.
    인터뷰 요청이 오면 거기에 WTO 관계자인 척하고 대답을 하고요.
    그외에도 다우 기업 대변인인 척하고
    과거 기업이 저지른 잘못에 대해서 보상금을 책정했다(다우가 인수한 유니온 카브라이드가 1984년 보팔에서 사상 최악의 산업 재해를 일으켜서 1만8천명의 피해가 발생한 사건)는 발표를
    BBC 생방송을 통해서 한 적이 있습니다.

    이들은 자신들이 하는 일을 ‘명의 보정 작업’이라고 합니다.
    ‘명의 도용’이 이름을 빌려 사기를 치는 것이라면
    ‘명의 보정’은 그들이 원래 이름이 가져야 할 것으로 되돌려주는 작업입니다.
    라는 책이 나왔고 같은 이름으로 다큐멘터리도 개봉합니다.
    그리고 앤디 비클바움이 한국을 방문해 인터뷰 특강 강의도 하시고요.

    이런 발칙한 저항운동을 엮어서 글을 쓰는데요,
    각 나라에 이와 비슷한 사례가 있으면 저희한테 사례를 전해주셨으면 합니다.
    세상에 허를 찌르는 저항운동으로, 재밌게 운동하는 사람들의 사례를 보내주시면 됩니다.
    저희가 전 세계를 망라하지는 않는 네트워크인만큼
    이웃나라, 어디선가 들었던 딴나라 재밌는 저항운동도 제보 환영합니다.

    내용을 정교한 형태로 아니라 대략을 보내주시면
    저희가 다시금 컨택하도록 하겠습니다.
    시간은 급합니다. 이번 목요일 저녁까지 마감이거든요.
    수요일 오후까지(각지 계산은 각자가) 보시는 분들은 즉각적으로 떠오르는 대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한은 MSN에 접속해 있을 텐데요,
    이쪽으로 입질 주셔도 됩니다.(이쪽 메일은 anyone@cartoonp.com)
    한국의 구태의연한 저항운동을 일거에 쇄신해보자는 의도도 조금 첨가되어 있습니다.

    짧은 요약본은 다음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http://h21.hani.co.kr/arti/reader/together/26805.html

    c says: 우와 재미있는 사람들이군요. 발칙한 유머와 적지않은 찌질한 느낌으로 저항운동을 하는 것이라면, 그 방면의 선조인 Yippies가 생각납니다. 대형마트의 독점에 반대하기 위해 쇼핑카트 끌고다니는 WhirlMart 같은 것도 떠오르고… 보통 이런 활동을 ‘culture jamming’이라고 부르는데, 그 키워드로 찾아보면 꽤 많이 나올겁니다.

  112. 요새 그동네 발걸음이 뜸하신거 같아서… 떡밥 하나를 던져드렸는데…
    그간 뜸하셨던 이유는… 제가 짐작했던게 맞는거 같네요 ㅎㅎ

    이제 곧 디자인 리뉴얼은 끝날거 같고…
    발걸음 뜸해지시기 시작했을 때에 비해서 상황은 나아진 걸로 보이니…
    (링크에 있는 글이 주류인 상황은 아닙니다.)
    가끔 놀러오시라고요 ㅋ 그래도 운영진이시니…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c says: 뭐 쉽게 짐작하실 수 있으시겠지만 개인적으로 바쁜 사정 + 지역주의 소재에 대해 딱히 제가 기여할 바가 없음 + 알파… 정도겠죠(핫핫). 하지만 돌아가는 모습은 물론 계속 지켜보고 있습니다. 감사! :-)

  113. Comics Debuts That Sell for Serious Money:
    http://www.nytimes.com/slideshow/2010/02/28/weekinreview/20100228-COMICS-SS_index.html

    Turning a 10-Cent Comic Book Into a Million Bucks:
    http://www.nytimes.com/2010/02/28/weekinreview/28gustines.html?partner=rss&emc=rss

    관심있어하실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링크 남기고 갑니다:^)

    c says: 아, 소식은 들었는데 기사 링크 감사합니다. 슈퍼맨 데뷔 가격을 넘는게 나온다면 배트맨 데뷔일거라고 전망들 하더니만 결국…

  114. 이럴때는 어떻게 생각하는 것이 좋을까요?
    제가 관심있어하던 어떤 주제가 있었기에, 이 주제를 뒷받침하는 여러 논문들이나,
    관련 저서들을 읽고 해당논지들을 요약해서 정리해놓은 글이 있었어요.
    근데 어떤 분이 이 글을 읽어보시더니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나 이런 저런 것들을
    물어보시고 해서 친절히 답변을 드렸지요. 그랬더니 훌륭한 글이다. 많은 도움이 되었다.
    라고 하시더니, 알고 보니 본인의 블로그에다 ‘전부 인용'(아예 내용 전체를 다 가져다 쓰시고, 약간 내용을 첨가하신 정도)을 해놓으셨더군요 ㅡㅡ;
    출처같은 것은 온데간데 없고, 요약 후의 제 주장이나 결론마저 마치 자기가 쓴 것인양 말이지요.

    이 분이 제게 어떻게 이런 글을 쓰게 됐냐고 해서, 학자들의 말을 옮겨놓은 것에 불과하다 라고 이야기를 드렸더니, 옳다구나 하고 그냥 옮기셨는지 싶구요.

    저도 딴에는 급진적 카피레프트를 지향하고 싶어서, 좋은 정보에 대한 접근 기회가 늘어난 것으로 치고 아무 말도 안하고 그냥 넘기는 데, 좀 약간….ㅡㅡ;

    c says: 출처를 떼어버린 이상, 카피레프트도 뭣도 아니죠;;; 답변내용 원문 링크를 달아달라고 요청하실 것을 추천합니다.

  115. 안녕하세요.
    방금 TED 에서 영상 하나를 보고, 번역하신 분에게 감사의 메일이라도 한통 보내려고 봤더니 어디서 많이 본 프로필 이미지더군요. 예전부터 capcold 님 블로그 구독하고 있었던 터라 긴가민가했는데 블로그와 트위터 확인해보니 capcold 님이 맞네요. 세상 좁다는 느낌입니다. 거기다 capcold 님이 번역하신 TED 영상은 다 봤었더군요. :-)
    메일을 쓰게 된 계기가 된 영상은 ‘조너선 지트렌: 임의적 친절 행위로서의 웹’ 입니다. 예전에 봤었는데 내용이 너무 좋아서 지금까지 한 4-5번 본것 같네요. 부족한 영어실력 때문에 좋은 컨텐츠를 접하는데 에로사항이 꽃폈었는데 capcold 님 덕에 편하게 감상할수 있어 정말 감사드립니다. :-)

    c says: 웹상에서 임의적 친절 행위를 하고 싶었을 따름입니다(핫핫). 감사해주셔서 감사.

  116. 송구스럽게도 바쁘신 캡콜님께 또다른 리뷰 의뢰를 드려도 될련지…
    http://holystuds.egloos.com/2541498 >>동생놈들 제작게임의 체험판이 공개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지나치게 오래 디아스포라적 상태(…)가 지속된 탓인지 좀 어색한 한국어체나 지나치게 긴 대화는 자르도록 지시했지만 그나마 거기서 편집해서 나오는 게 저 모양…;
    만약 캡콜님이 친히 플레이 해보시고 저 포스팅의 댓글로 날카로운 일침을 날려주신다면 성은이 망극하겠나이다~

    c says: 정주행하리라는 보장은 없으나(…) 구경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117. 리뷰 감사합니다. 특별히 언급하실 정도로 DB 다운이 발생한다는 것과 터미널 접속 사유서가 필요하다는 것이 약간 걸립니다만, 속도는 이곳 정도면 괜찮은 것 같습니다. 용량/트래픽 무제한이라는 장점이 애매한 점들을 커버하리라 기대해야겠습니다.

    c says: 아 터미널 접속은 처음에 사유서 한번만 메일 보내면, 이후는 계속 쓸 수 있으니 약간의 귀찮음만 견디시면:-) 여튼 용량/트래픽 무제한은 하늘의 축복입니다.

  118. hostmonster.com에 대한 간단 리뷰를 부탁드려도 괜찮을까요. 미디어 파일 저장 문제로 호스팅 이전을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는데, 한국 서비스들과의 스펙 차이가 큰지라 실사용자의 평을 참고하고 싶습니다.

    c says: 사용편의는 매우 좋은 편이고(파일관리든 DB추가든 도메인 정리든 거의 웬만한 서버관리는 전용 웹유틸리티로 제공; 다만 VT터미널을 이용한 접속의 경우는 따로 사유서를 내야 열어줌), DB에 대해서는 15-20분 내외의 다운타임이 어쩌다가 한번씩 발생하는데 시간차 때문에 딱히 한국서 트래픽 몰릴 시간과는 대체로 비켜있고, 비용은 처음 신청할 때만 디스카운트를 적용해주는 방식이기 때문에 처음에 수년어치를 일괄 신청하는게 가장 유리합니다. 다만 해외호스팅 일반의 문제인 한국-해외 회선속도 한계, 고객지원이 영어(…) 라는 요소는 감안 필요합니다.

  119. 전의경부모모임을 바꾸는 것은
    전의경폐지운동을 하게 하는 것 아닐까요?

    c says: 그것도 도움은 되겠지만, 전의경부모인 기간은 고작 2년남짓밖에 안되는 관계로 운동의 지속성이 없다는게 단점이죠.

  120. New Yorker 85주년 기념이슈는 Chris Ware, Adrian Tomine, Dan Clowes, Ivan Brunetti 4명이 그린 4가지의 만화표지로 나왔군요. 하지만 표지 2개씩을 foldout으로 했다니까 2권만 사면 표지 4개를 다 가질수 있는듯.

    4개 표지를 늘어놓으면 더 큰 Eustace Tilley의 그림이 숨어있는것을 볼수있죠.

    Read more: http://www.newyorker.com/online/2010/02/15/slideshow_100215_anniversarycovers#slide=2#ixzz0f3zL8En0

    http://www.newyorker.com/online/2010/02/15/slideshow_100215_anniversarycovers#slide=2

    c says: 덕분에, 눈발을 헤치고 서점으로 냉큼 달려가게 생겼습니다 :-) 그런데 숨겨진 그림 찾는 거 상당히 힘들더군요;;;(더 난이도를 낮춰서 그려주지 좀)

  121. 간만에 이오공간에서 2010년 이오대첩이라고 부를 정도의 예리한 논박이 있었는데요. (네 아이티 사태 관련 해당 대사 인터뷰 보도 문제죠.)

    이제 원본 영상도 공개되었고 하니, 이쯤에서 캡선생님의 멘트 한말씀 기대해봅니다?

    c says: 솔직히 너무 명백한 야매질이라서 길게 멘트할 건덕지도 없죠 OTL 기본적으로는 이것(클릭), 이후 계속 더 드러나는 유기자의 명백한 문제점(개인적 푸대접에 분개해서 악의에 찬 찌질이보다 더 위험하고 곤란한 것이, 자기 명분에 취해서 악의에 찬 이들이라고 봅니다)에 대해서는 이것(클릭) 정도. 향후 관건은 이것(클릭). 아, 하지만 이글루스 이오공감의 이상한 과열 분위기는 좀 이상해요. 하기야 간만에 효능감 만땅인 이슈를 맞이하여 불타는 건 이해하겠지만.

  122. 길창덕 선생님 타계하셨네요.

    c says: …옙, 정말 아쉬운 소식이죠. 가시는 길, 남기신 작품만큼 명랑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혹 그 분의 임팩트가 낯선 세대의 독자분들에게는 이 책(클릭)을 추천합니다)

  123. 그러고보니 캡콜닷넷메인의 [최근 업데이트 항목]도 아이폰 토론회에서 업데이트가 멈췄습니다.
    RSS 피드 자체는 멀쩡하던데 받아들이는 쪽들은 어째 다 업데이트가 안 되고 있네요.

    c says: 아아 지적 감사합니다. 피드량을 20에서 10으로 줄여서 부하를 줄였더니 다시 되고 있군요;;;

  124. 우연찮게 서점에서 LOGICOMIX라는 책을 낚았는데… 혹시 보셨는지요… 그림은 일단 제 취향에 맞는거 같고… 문제는 내용인데… 쉽게 술술 읽힐거 같지는 않아 긴장중입니다. (무려 버트란드 러셀 이야기라니… -_-) 해서, 혹시 먼저 보셨으면 어떤가 궁금해서… ^^ (안 보셨다면, 한 번 권유는 해보고 싶은데 저도 내용을 모르니 괜히 추천했다 욕 먹을지도… ^^; )

    c says: 이미 서가에 잘 모셔두고 있지요 :-) 러셀이 자기 인생경험 자체를 바탕으로 수학/철학의 흐름들을 하나의 강좌로 엮어내는 괴물같은 물건입니다. 빨리 읽히지는 않지만 자연스럽게 읽히는, 한국판 작업해보면 훌륭하겠다 싶은 물건입니다.

  125. ‘빠’는 나쁘거나, 비실용적이거나, 불합리한건가요?
    요새 쫌 캡콜드’빠’가 될라 그래서. ㅋㅋ

    c says: 제가 정계진출하거나 교단을 만들기 전까지는 딱히 나쁠것도, 비실용적일 것도, 불합리할 것도 없을 듯 합니다(핫핫)

  126. 초자연적인 사건들을 전문으로 다루는 변호사들인 “Wolff & Byrd, Counselors Of The Macabre”가 등장하는 만화 Supernatural Law의 최신 스토리라인은 Chris Ware를 패러디한 “The Scariest Kid On Earth”군요. 몇년전 quarter bin에서 개별 이슈들을 한뭉치 사서 읽어본적은 있지만 웹으로도 연재하는줄은 몰랐군요. 현재 3편까지 연재했군요. Batton Lash의 그림스타일이 이정도로 유연할줄이야.

    http://www.webcomicsnation.com/supernaturallaw/slaw/series.php?view=archive&chapter=42545

    c says: 오오, 간만에 웹코믹스네이션을 다시 방문해볼 계기가 생겼군요. 발굴 감사합니다!

  127. 교수님, 201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건강하시죠? 올해는 신년첫주부터 중부지역에
    대폭설이 내려서 교통이 마비되고 장난아니었는데요.
    교수님은 아직도 위스콘신에 계신가요?
    얼마전에 강인선교수님을 뵈었는데..
    저보고 연락되냐고 물으셔서 요즘엔 잘 못한다고
    말씀드리다가 생각이 나서 들렀습니다.
    자주자주 들러서 연락드릴게요.

    다가오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하시는 일 모두 잘되시길 빕니다. 건강하세요.

    c says: 오오 오랜만에 반갑! 어째 요 몇주는 뉴스에 나오는 서울/경기 풍경이 위스콘신 평소 풍경과 비슷해서 좀 놀라긴 했는데 아마 다들 좀 고생하고 계실 듯(이런 겨울이 될 것을 예상했다면 미리 겨울철 안전과 효율적 제설작업에 관한 소책자 만화라도 기획했다면 대박이었을텐데…;;;). 다들 잘 계시겠거니 하고 따로 연락도 못드리고 살고 있는데 역시 소식 들으니 반가울 따름이고, 새해에 넉넉한 생계와 만족스런 작품활동이라는 영원한 두마리 토끼사냥에 좋은 성과가 있기를.

  128. http://www.newdaily.co.kr/html/article/2010/01/04/ARTnhn38593.html
    …보수우파의 목소리를 공중파가 외면했던가요?! 좌우지간 미국이나 한국이나 극단적 오른쪽 양반들이 비현실적 피해의식/망상에 쩔은 건 공통적인 듯. 그나저나 처음엔 기사 제목만 보고 워스트를 베스트로 잘못 쓴 줄 알았지만 내용은 더욱더 어이상실 인간포기급이더군요;

    c says: 저런 걸 진지하게 다뤄줌으로써 자신들의 수준을 만천하에 드러내고도 쪽팔림도 모르고 극우들에게 일정량 사랑까지 받는 삼류매체에 제가 방금 한 클릭을 더해주었다는 것이 한스러울 따름입니다

  129. 저번에 문의드렸던 경기도 여성능력개발센터입니다. 우선 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희는 절대 상업적인 것은 아니고요, 절대 재 가공하지 않습니다.

    저희 블로그 운영일자가 곧 정해지는데, 자세한 사항은 따로 말씀드리고 싶은데,

    메일이나 연락처 하나만 남겨주시면 안될까요?

    다시 한번 긍정적인 답변 너무 감사드리고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c says: 사실 페이지 맨 아래에 달려있습니…;;; capcold골뱅이capcold.net 으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130.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온라인으로 쌓인 작은 기억들이 , 돌아볼때는 서로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었길 바라며

    행하신 좋은 일들이 곱절의 트랙백으로 돌아와 더욱 행복한 새해 되시길 바랍니다.

    c says: 말씀 감사하고, 복 많이 받으세요 :-) …하지만 안달려요 트랙백(전미가 울었다!)

  131. ㅠㅠ님에 이어: 이것으로 끝이 아닙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03051599&isYeonhapFlash=Y
    반전, 반전, 그리고 클라이막스! 마지막까지 방심할 수 없다!
    …영화가 아니라는 게 문제.

    c says: 야당들이 똥빠지게 힘써서 막으면 ‘국회파행’, 못막으면 ‘무능한 야당’. 어떤 명분을 붙여서라도 무조건 H당정권에 줄서고 싶어 질질싸는 분들이 차고 넘치는 동안은, 계속 무한루프입니다.

  132.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4&articleid=2009123019432376623&newssetid=1331

    아………………….토할 것 같습니다. 이런 부조리의 극치가 현실에 실재할때마다 느끼는 헛구역질을 보다 건강하게 감당해내고 건설적으로 전환할 수 있는 논리적 회로에 대한 작성이라도 요청드리고 싶습니다.
    아 진짜 토할 것 같네요.

    c says: 담론구성이라는 논리적 차원보다 거의 뭐 임상심리학적 개입이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지만(PTSD), 생각이 좀 더 잘 정리되면 저 자신의 정신건강을 위해서라도 기필코 그런 글들은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당장은 풍자(클릭)의 카타르시스라도 잠시 활용하심이;;

  133. 안녕하십니까? 경기도청 여성능력개발센터에서 교육기획 및 운영을 담당하는 박순신이라고 합니다.
    캡콜드님의 블로그를 살펴보다 협의드릴 일이 있어 이렇게 문의드려봅니다.

    저희 기관에서는 경력단절여성의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여성e-러닝센터(www.ggw.or.kr)를 무료로 운영중인데요, 금번 e-러닝블로그 메뉴를 기획하여 개발중에 있으며, 이때 블로그메타사이트를 구축하려고 합니다.

    하여, 캡콜드님의 블로그에 게시된 내용들이 너무 좋은것 같아 저희사이트에 게시할 수 있을지 문의드립니다.

    메일(janguni5002@hanmail.net)이나 댓글로 캡콜드님의 생각은 어떠신지 확인하였으면 좋겠습니다.

    보다 더 자세한 사항은 전화를 통해 상의드리면 더 좋을 것 같은데요, 연락처를 남겨주시면 저희쪽에서 전화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혹은 아래 연락처로 전화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박순신 드림(핸폰:010-2011-6969, 사무실:031-8999-156)

    캡콜드님으로부터 저희 센터의 여성회원분들이 많은 도움을 받게되는 기회를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추운 날씨에 몸 조심하시고요,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c says: 아, 카피레프트 정책상의 몇가지 규정만 지켜주신다면, 얼마든지 쓰셔도 좋습니다. 즉 센터의 메타가 상업사이트일리는 당연히 없으니, 출처와 카피레프트 규정만 달아주신다면(=잘라내지 않으신다면) 만사 오케이입니다.

  134. 신성하고 훈훈해야 할 성탄절에 혐오 아니 공포기사: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85057
    이 대통령 생각은 특히 인문계 나온 젊은이들은 나이를 먹어가면서 취업의 기회는 줄고 있는데>>갸악 이제 저는 족발로 운하파는 기술을…
    개별통보가 와서 기술 배우는 수용소에 소집명령이 들어올지도 모른다는 망상 아니 악몽이;

    c says: 그간 종종 화자되던 ‘인문의 위기’라는 말에 뭔가 구체성이 부족하다는 약점을 보완해주시고자, 각하가 크리스마스 선물로… (믿으면 각하)

  135. 12월 초에 박기정 화백의 도전자를 구했습니다.
    어딜가나 절판이길래 헌 책방에서 1권을 구하고 나머지 2 ~ 4권을 알X딘에서 구하는 방식으로 다섯 권을 몽땅 마련했지요.

    …재미는 있는데…그 이후로 지금까지 한 끼, 혹은 두 끼씩 굶으며 살고 있네요.
    지나친 지름은 몸에 좋지 않은 걸까요. ..오히려 이렇게하면 신이 잘 질렀다고 상이라도 줘야 하는거 아닌가..

    c says: 신은 모르겠고 저는 상을 드리겠습니다. “마음이 풍요로워짐 +10″ 인증 하나 받으세요.

  136. 친노/진보 아옹다옹 대는 것 보고 답답하기도 하고 (딴지에서도 그짓 하더군요.)
    뭔지 잘 몰랐는데 역시 시원하게 말해 주시네요.
    이번에는 김상곤 교육감을 잡아들인다네요.
    답답하지만 그래도 그들이 잡아들이려는 교육감이 있다는 것 만으로도
    발전 한 것일까요?

    c says: 그런 교육감을 누가 잡아들이려 하는지 기억하고(뭐 교육청의 구태 관료들, H당 경기도의원들 등), 기회가 생기면 그들에게 권력을 다시는 쥐어주지 않을 때 비로소 발전한 것이죠.

  137. http://culturein.net/69
    인터넷에서 이런 글을 찾았는데 이 소식 진짜인가요?;;
    팝툰 공모전부터가 3월호 발표 예정인데 2월로 폐간일리는 없을 것 같은데;;

    c says: 아동순정지 ‘밍크’가 2월호까지 내고 폐간인데, 팝툰 관련해서는 따로 저는 그런 소식을 접하지 못했습니다. 정보의 소스가 따로 나와있지 않은 기사인데, 여튼 편집부에 한번 물어봐야겠습니다.

  138. 고등 학교 올라가는 학생입니다. 진보진영 담론 제안 때
    부터 보았는데..오늘 글 뒤지다가
    인터넷 토론 문화에 대한 글 보고 좀 반성했습니다.
    저도 칼럼니스트 글들만 읆어대지 않고
    작은 사건이라도 객관적으로 생각 해봐야 되겠군요.

    c says: 저도 제 글 보고 종종 좀 반성합니다(핫핫)

  139. 여러해전부터, 캡선생님과 유사한 지적패턴으로 저에게 분류되는… (풋슝.죄송합니다) 분의 칼럼인데 하도 롱텀이라..오늘 보고 우웅 하고 소개드려보네요.

    c says: 예전엔 전설의 pctools님과 항상 헷갈렸더랬죠;;; 유사한 지적패턴으로 보아주신다면 저야 영광.

  140.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1&aid=0003016388&
    “광화문에서 아이리스를 촬영하고 점프대를 세우는 것은 괜찮아.”
    “하지만 시위만큼은 용서할 수 없어!”

    …어쩌다가 광화문 지나갈 일이 있어서 직접 보게 됐는데 1.너무나 흉물스러워서 폭파시키고 싶다는 위험한 테러충동 2.심각한 안전문제의 우려…가 떠오르더군요. 위액이 역류중…

    c says: 사진으로만 봤는데 정말 괴이하더군요. 선수가 점프를 해서 광화문 차도로 구르고 그 위로 유조트럭이 지나가는 광경이 상상되었습니다. 여튼 디자인서울의 위력이란.

  141. 생각해보니 미디어법은 결국 통과됐지 KBS 사장은 정말 제대로 낙하산이 왔지 최근엔 웬 미술품도 뜯어내갔지… 표현의 자유는 아직도 겨울인데, 물리적 계절마저 다시 겨울이 되어버렸군요.
    “표현의 자유가 눈 내리는 동네”를 다시 이어가는 게 좋지 않을까요..

    c says: 확실히 그렇군요(창밖에 쌓인 눈이…). 지난번 스크립트보다 좀 더 접근성이 좋은(=리소스를 덜 잡아먹는) 걸로 업그레이드해서 재개를 해봐야겠습니다. 제안 감사!

  142. 출산장려랍시고 3번째 아이부터 보조금 지원, 초등학교 입학연령 5세로 낮춤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1명도 출산 안하려는 마당에 뭐가 세번째 자녀부터며, 주위 뿐만 아니라 실제 조사에서도 초등학교 입학 시점이야말로 여성들이 가장 많이 직장을 그만둘 수밖에 없는 시기인데-어린이집은 그나마 하루종일 돌봐주지만 초등학교는 수업 끝나면 곧바로 귀가, 그리고 놀고 자는 유치원에 익숙하던 아이들이 스케줄 꽉 짜인 초등학교 올라가며 받는 스트레스를 5살로 낮추자는 발상도 심각한 문제-출산율 기피의 원인 중 하나인 여성이 일할 수 있는 기간의 단축을 더욱 촉진시키겠다는 셈이니 대체 뭐하자는 건지;;)–따위나 내세우고 있는 그 분들이 제발 읽어주었으면 하는 기사>> http://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5853
    열쇠는 [여성의 직장과 출산 지원의 일치]라고 핵심을 딱 집어주기도 하네요.
    …하지만 이러면 또 [우리는 프랑스(선진국)가 아니라능] 드립이나 치겠죠? 반면 필요할 때는 세계 어떤 나라도 수도기능 분리한 적 없다능-이라는 대체 어디서 출저를 따온 건지 알 수 없는(아마 각하 뇌 속 출저로 추정) 주장을 해대는…;;

    c says: 안읽는다에 1000원 겁니다. 제가 평소에 거는 500원보다 두 배나 됩니다.

  143. 까페 분위기는 만화인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올리는 분위기던데요. 캡선생을 필요로하지 않았다기 보다 몰라서였을 수도…. 여튼 만화계 대표지식인(?)으로서 한번쯤 의견을 표명하심이 좋을 듯….

    c says: 그걸 주도하고 계신 한상정님이 저를 모르실리가요(핫핫). 여튼 정책 방향쪽의 의견표명(우와 비장하다)은 연말/연초 특집으로라도 한번쯤 해둘 필요가 있을텐데, 적당한 기회가 생기면 잡도록 하겠습니다. :-)

  144. 만화산업 선순환구조를 위한 정책공청회 준비위원회라는 것이 운영되고 있는데 혹시 아시는지요? 이런 곳에 캡선생 이름이 안 보여서 의아하네요. http://cafe.daum.net/vravomanwha

    c says: 진흥위와 진흥법을 추진하는 분들에 관한 이야기는 들어본 적 있지만, 이미 준비위원회까지 꾸려진 줄은 처음 알았습니다. 제 이름이 안보이는 건, 제가 필요 없다 판단들을 하셨기 때문이겠죠 뭐;;; 그런데 얄궂게도, 어차피 저는 현 상황에서 별도의 진흥법이나 위원회를 만드는 것에 대해서 심히 회의적입니다… 기존 관련법들과 이미 난립해 있는 지원기관들을 개선하고, 개별 사업자들의 자유로운 실험을 더 장려하자는 쪽이죠.

  145. 언젠가는 한국 웹툰시대 에서 발생하게 될 일이었지만, 여하튼 이말년시리즈가 야후와 네이버에 동시연재 되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작가에게도 야후에게도 잘 된일이라고 생각드는데요. 이에 대한 논평과 진단을…. 언제 하실겁니까.(시비)

    참, 아무래도 캡선생님이 국내거주자가 아니신 관계로 만화외 서적분야 포스트 선정분야에서 매우 아쉬움이….우우쿠쿠쿵 합니다. 올해는 발터 뫼르스의 차모니아 연대기가 본격적으로 한국에 선보이기도 했는데요. 저만해도 이 작품이 데뷔작인 줄 몰랐죠. 경이롭더군요.

    c says: 물론 같은 작품을 여러 매체에 공급하는 일종의 신디케이션 방식을 한국에서 실험해보는 것 자체는 매우 바람직하죠. 하지만 세부적 내막(계약조건 등)을 모르는 상태에서 이야기하기가 쉽지 않은 사안이다보니…(회피회피) // 만화외 서적분야의 경우 무려 한국어판으로 읽어보지 않고 영어판 기준으로 추천한 것이 3편이나 되죠 OTL 아쉬움 그 자체.

  146. 안녕하세요?
    시사인 이오성 기자입니다.

    저희가 이번에 올해의 책이라는 별책부록을 만듭니다.
    이에 관련 전문가 분께 책 추천을 받고 있습니다.
    ‘만화’ 분야에서 올해 출판된 책 중 3권 정도만 추천을 해주시면 됩니다.

    전문가 분들의 추천을 취합해 분야별 올해의 책을 선정할 계획입니다.

    약소하기 짝이 없사오나 추천자 분들게 3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드립니다.
    저희 형편이 이렇습니다. 부디 양해를…

    책 추천은 다음주 수요일까지 부탁드립니다.

    제 연락처는 02-3700-3262입니다.
    dodash@sisain.co.kr 로 멜 주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가끔 김낙호님 블로그를 눈팅만하곤 했는데
    이 기회에 인사드립니다. ^^

    비밀글로 할까 했는데, 어찌 할 바를 몰라 그냥 공개란에 남깁니다.

    c says: 사실 비밀글 기능이 애초에 없습니다 OTL (보통 그래서 공개적으로 요청하시거나 메일로 주시거나 둘 중 하나로 가시곤 하죠) 추천, 마감 타이밍 내로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147. 예고했던 것처럼 AdHouse Books에서 세일을 시작했습니다. 정확히는 내일 11월 24일부터 시작해서, 무려 12월 21일까지 하는군요.

    http://www.adhousebooks.com/misc/sale.html

    개인적으로는 지난주 수요일에 발매되어 곧바로 구입한 Josh Cotter의 Driven By Lemon이 일주일도 안돼서 7달러나 싸졌고, 묻기만 하면 싸인한 tip-in plate까지 끼워준다는 사실에 좌절. 게다가 저는 대부분 이미 구입한 만화들이라 별로 살만한게 없지만, James Jean의 Process Recess 3, The Aviary 등은 구미가 당기는군요.

    c says: 우와, 제가 다 불안해질 정도의 출혈 방출이 시작되었군요;;; 하지만 그나마도 안 질러주면 더 큰일이겠거니 하는 생각으로, 마음껏 지르러 가겠습니다 :-)

  148. 요즘은 불면증에서 탈출한지 그리 오래되지 않다 보니 뭔가 손에 잡히는 게 없는 것 같습니다.
    학교 과제가 많아서 그런건지.. 아니면 남는 시간을 제가 못 쓰는건지.. (아무래도 후자겠지만)

    사람은 인생의 절반은 허비하면서 살아간다고들 하는데, 고 말을 거부해주지 하면서 살아가려는 게 힘들군요.

    아, 요즘은 무시 프로덕션의 아니메라마 3부작 중 첫 번째인 천야일야 이야기를 쓰려고 하는 중입니다. (망할 일본. 대부분의 DVD가 일어자막만 있거나 자막이 아예 없으니.. 영어자막이라도 넣어주면 어디가 덧나나.. 알아 먹을 수가 있어야지..)

    c says: 뭐, ‘허비한’ 그 절반의 인생이 바로 살아가는 보람인 경우도 있죠. :-)

  149. 오늘 지인과 같이 카페에 있는 와중에, 노트북으로 접속해본거라.토론을 끝까지 못보고 인사없이 떠났네용. 그래도 실시간으로 사고하는 모습들을 보니 반갑더라구요.

    c says: 관람참여 감사드립니다! :-) 정작 본토론시간은 내내 최보은-김규항 논쟁 마냥 – 제 생각으로는, 큰 의미 없이 – 계급 vs 남녀 논쟁으로 공전했죠; 참여자로서, 깔끔하고 유익한 흐름을 만들지 못해 반성중입니다. 미리 하위 토픽들을 뽑아 주제별 발언을 일정 정도 기계적으로 할애한다든지, 방청객 참여 자유논쟁의 비중을 늘린다든지 몇가지 토론장치를 더 발전시킬 필요가 있을 듯.

  150. 어려운 경기속에 독립만화 출판사들의 세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Slave Labor Graphics는 전품목 40% 세일을 실시중입니다. 원하는 품목을 카트에 넣으면 자동으로 디스카운트가 적용되는군요. 웹사이트를 봐서는 언제 끝나는지 알수가 없지만 SLG의 Twitter와 Facebook에 의하면 월요일에 끝난다고 하는군요.

    http://www.slgcomic.com/

    Kramers Ergot의 출판사인 Buenaventura Press는 11월 30일까지 20% 세일을 실시합니다.

    http://www.buenaventurapress.com/books/index-BPB.php

    이같은 세일 소식을 알리는 기사에 AdHouse Books의 Chris Pitzer가 자신들도 다음주에 세일을 시작할 것이라는 암시의 댓글을 남겼군요.

    http://www.adhousebooks.com/

    c says: 아아 편해진 지름을 기뻐해야 할지 그분들의 경영상태를 슬퍼해야 할지…;;; 음 이런 소식을 더 널리 퍼트려서 많은 분들께 뽐뿌를 할 수 있는 옛 카투넷 같은 곳이 그리워지는군요.

  151. 음..설마 방금 올린 방명록글이 간만에 스팸먹은걸까요?

    요..요약: 시바우치님 맞습니다.맞구요.중학생고견훌륭하시구요. 캡선생님의 진단 열렬히 동의합니다.

    그외에 뭐 이런글에 살짝 짤방HONGBO 했습니다.

    c says: 옙 간만에 스팸 먹었더랍니다;;;

  152. 넵.시바우치님 맞습니다 맞고요. 중학생의 시선에 맞추는 것은 정말 대중문화쪽에서 진지하게 고찰해봐야할 마켓팅이 아닐까 합니다..훌륭한 의견.

    캡선생님 의견대로 그런 기로에 서있는듯 합니다. 하긴 뭐든지 가능성은 열려있을텐데 결국 그것을 전화위복으로 잘 극복해내느냐의 문제겠죠?

    capcold.net 을 소개드릴때. 마음같아서는 ‘미디어총합연구 및 비평’ 이라고 하고는 싶은데 , 그만 이 놈의 손가락이… 짤방을 이렇게 남겼네용. 트래픽 쫌이라도 올라가라 얍.

    c says: (유희열 목소리로) “그래도 안올라가요.” OTL

  153. nomodem님/ 설마 그 “인기는 절정이나 진작에 망한 만화”는…
    작가 이니셜이 ㅈㅅ인 그 웹툰이 아닌가 하는데 맞을까요? 우후후후…^^
    저도 솔직히 날로 먹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전에 가르치던 중딩들은 참 좋아하던…
    (그리고 어떤 나라든 보편적 대중취향/인식/교양 수준은 그 나라의 중딩 수준…)

    c says: 그래서 옴니버스 에피소드 개그만화는 중간에 틈틈이 휴식기를 둬야한다고 봅니다… 심히 소모적이죠. // 그 만화의 경우는 기본적으로 개그의 연출 페이스에 낭비가 심한 것을 소재로 커버해온 식이라서(즉 “웃기게 말한다기보다 웃긴 이야기를 한다”), 연출력을 올리거나 소재를 재보급하거나 둘 중 하나 선택의 기로에 놓였다고 봅니다.

  154. 이미 보고 계시겠지만,
    다음넷 만화세상에 정말 대단한 작품이 하나 올라왔습니다.

    패러디개그 면에서 탁월하다고밖에는 평가를 못하겠네요.
    (혹시 석동연+우주인 이냐? 라는 의혹까지 품었었는데..
    하긴, 그런걸로 따지면 이말년시리즈도 고우영+신동우 겠죠)

    개그만화보기좋은날과 멋지다,마사루의 영향도 대놓고
    받았기야 하지만 그런 개그만화들의 스타일에
    묻히기보다 자신의 색깔로 다시 버무려내는 솜씨가
    좋아보이더라구요.

    그런면에서, 인기는 절정이지만 실제로 만화자체는
    안습 그 자체로 느껴지는 네이버의 모…만화가
    더 비교되더라는…(제 기준에서 옛날에 ‘망한만화’)

    c says: 짐작하셨듯 이미 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이번달 발간되는 팝툰의 ‘올해의 만화’ 설문에 제 올 한 해 top5 중 하나로 꼽았습니다. 제가 적어넣은 선정사유는 “고병규의 전성기 이래로 다시 못볼 줄 알았던, 타협 없는 고농도 장르 개그.”

  155. 왠지 이걸>> http://sibauchi.namoweb.net/tt/bluenest/787 보고 바로 든 생각이…
    캡콜님이 초유명인사가 되서 베스트셀러를 쓰면 아라키 히로히코가 캡콜님 초상화를 그리고 옆에다가 “네놈의 패인은 소스로 돌아가지 않은 것이다! 오라오라오라오라!”라는 POP을 그려줄지도! (쿨럭;)

    c says: 그 POP, 제가 가장 먼저 달려가 뜯어올겁니다. 레어템 확보!

  156. 럽툰 콘서트가 올해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하던데요. 왜 올해가 끝일까요? 아 놔..왜 캡선생님에게 물어보면 다 답이 나올것 같지?

    c says: 뭐 한두번쯤 쉬고 더 강력하고 재미있는 행사로 돌아올 수 있도록 기원하고, 필요하면 아이디어도 공헌하는 쪽으로 생각해야죠 뭐. 여튼 지금껏 매해 재미있는 행사 여시느라 수고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박수부터.

  157. 제가 구식이어서 온라인 청첩장 같은건 만들지 못했구요, 11월 21일 토요일 1시 반에 서울 목동 에서 합니다. 설마 서울에 계신건 아니죠? 그리고 그 여인은…. 참 형이랑 동갑이겠군요..
    형이 **년생 맞죠? ㅋㅋㅋ 연상의 여인입니다.

    보면 좋겟는데…. 정신없네요 저도. ㅋㅋ

    c says: 아직 미국에 있는 관계로 당일에는 유체이탈로 영혼만 축하하러 가야겠지만, 대신 폰트 크기 2배로 열심히 축하해주지(결혼식 축하공연은 혹시 눈뜨고코베인…). 코 앞이니 막판 준비가 바쁠텐데, 그럴수록 차근차근 와이프-to-be님 말 잘 듣고. // 참 생년은 앞으로도 계속 스무살 청년이라고 구라치기 위해서 살짝 가렸음(핫핫)

  158. 낙호형, 오랫만이에요. 저 결혼합니다. 뭐 알리고 싶어서요… 형은 아무한테도 안알리고 도둑결혼을 할 케이스이지만. 혜윤 누나한테도 전해주시고. 축하는 해주시겠죠?

    한국에 들어오시면 꼭 연락 주세요~~

    c says: 헉 그런 엄청난 일이! 상대가 어떤 분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상호보완 순환상승적 관계(핫핫)리라 믿고,축하축하! 그런데 식은 언제 어디서? 혹 온라인 청첩 같은 거 돌리남?

  159. 후후 우리나라야 원래 초회한정판 프리미엄세트 신판을 몇년이 지나서도 구입할 수 있는 좋은 나라^^
    http://dvd.aladdin.co.kr/shop/wproduct.aspx?ISBN=915412266X
    http://dvd.aladdin.co.kr/shop/wproduct.aspx?isbn=6000184237
    ….OTLLL
    그 밖에 국내출시 블루레이 일본애니 2호라는 나름의 의의가…-_- (1호는 퍼펙트 블루)
    [UP]도 블루레이가 DVD보다 한달 일찍 나와서 더욱 심란합니다;

  160. [망한 만화]도 좋지만 역시 객관적인 기준을 잡기가 어렵겠군요; (영화라면 경제적으로 망한 척도로, 가령 이만큼 투자했는데 이것밖에 못 벌었다, 같은 게 가능하지만 만화는 금전적 생산비용이 그런 식으로 가늠할 수도 없는 노동이므로…) 역시 이전에 두고보자에서의 전력을 이어 [해적판 시대]를! 해적판 만화를 기록해두지 않으면 한국만화사 자체를 거론하기 어렵다는 생각이 점점 강하게 들고 있습니다; 친일인명사전과는 좀 비슷하면서도 다른 의미로 과거사 돌아보기랄까요?
    다른 얘기지만, 지금까지 고고하게(…실은 빈궁하게;) 차세대기를 안 사고 버티고 있었는데 이것–>> http://www.hd-blog.com/Archive/2009111010312169 때문에 플3이가 무척 땡깁니다. 어째서 이런 마이너한 게 용케도 에바보다 먼저!; 팬 잠입이다! 음모다!

    c says: “망했다”의 실로 객관적인 기준인, ‘우월한 캡모의 시각에 따르면”으로 가면 어떨까요. (핫핫) // 초회한정판만 나오고 끝…일지도;;

  161. 제 기우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한국의 인터넷사회(?) 상에서만은 남녀 대결 구도가 너무 고착화되는 경향이 있는 나머지 이것이 가벼운 유행이나 , 살다보면 쌓일 수 있는 오해와 편견의 벽을 넘어서서 실제로 사회에 큰 걸림돌이 될 수 있는 부작용으로 커지고 있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미수다 루저 사태를 익히 보셨겠지만, 실제로 그 발언을 한 당사자는 제가 볼때는…’소수를 배려하지 못하는 신중하지 못한 발언’을 했다고 착각하고 계신것 같고 그 문제를 까대는 이들도 왜 그런 발언을 여성들이 하고 있는지는 잘 가닥을 못잡고 깔창신고 자신의 키를 5센치씩 늘려서 말하고 있는 실정이라.

    키 만해도 이런데, 다른 문제로 간다면 글쎄..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과연 대결구도가 심화되고 있으며 이런 현상들이 근본적으로 결혼감소율 저출산 비정규직만연의 사회구조에 영향을 끼치게 되지 않을까 하는 것은 저의 음모론적 기우일까요?

    c says: 그런 분들을 볼 때마다, “그렇게 서로 대적하고 싶으면, 차라리 현실따윈 집어치우고 러브플러스나 해!”라고 조언해주고 싶어집니다. 뭐 사실 문제의 근원은 사회성 교육이라는 측면이 뭐 방치된 정글사파리 수준인 한국의 초중딩 교육제도에 있다고 보지만.

  162. http://skyjet.textcube.com/224

    저에게 만화, 그리고 저널리즘의 방향에 대해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어쩌면 capcold 님 덕분에 여기까지 오게된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c says:저 때문에 ‘여기까지’ 온거라고 해도, 제가 없었다면 더 멀리 갔을지도…(핫핫) 여튼 합격 축하드리고, 더욱 막강한 성장 기대하겠습니다.

  163. 넵.바로 그 의미입니다. 왕년에 그런 글을 당연히 종종 쓰셨겠고 지금도 반어법 후려치기로는 내공이 극강이시지만 단순한 설득력 배가와 재미있는 논점제시를 떠나서…

    약간 정공으로 ‘망한만화들 편찬정리’가 의미있지 않을까 뭐 그런 이야기였습니다. 그런점에서 ‘망했다의 기준’도 조금 더 객관적으로 필요하겠구요. 솔직히 ‘상업적으로 흥행이 잘되었어도 작품 완성도면에서 성공적이다 라고 하기에는 어려운 작품’도 나와줄 수 있지 않겠습니까.

    c says: “이건 역시 망한 것 같다” 연재를 하고 싶은 충동이… 아마 받아줄 용감한 지면이 없겠죠? -_-;

  164. 아래로 무쉬무쉬한 괴물 블로거 홍 모님의 흔적이 보이네용.

    어제는 서점가를 거닐면서 ‘실패한 – 여러가지 의미로 – 만화들’에 대해 떠들러보던중에, ‘이렇게 만화 만들면 성공한다’ 라는 이론들과는 별개로 ‘이렇게 만화 만들면 Z to the 망’ 이라는 예시가 훨씬 객관화되기 쉽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점에서 “왜 이 만화는 왜 망했는가.”라는 부분에 대한 정리나 편찬도 의미가 있지 않을까 하는데요. 캡선생님의 고견은?

    c says: 소싯적에 썼던 이 글이나, 만화세계정복에 넣었던 ‘한국만화 파멸행 지름길 가이드’가 떠오르는군요. 다만, 구체적 개별 작품으로 논하려면 확실히 망했다고 못을 박을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시간차가 발생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165. 헉.. 제목이 또 안 떴어..

    처음 안 뜬 제목은 아돌프에게 고한다 이고 그 다음에 안 뜬 제목은 MW 와 데즈카 오사무 초기 작품집 세트, 마지막은 2001 야화인데..

  166. 데즈카 오사무의 가 발매됐길래 전에 사두기로 결심했던 , , 레제르의 단편집 다 잊어버리고 “사자!!!” 했다가……………호시노 유키노부의 샀습니다.

    어차피 사야 할 책이기도 했지만..뭐지..이 난데없는 선택은…

    c says: 흑 작품명을 꺾쇠로 묶으셔서, 프로그램이 불량 HTML 태그로 인식하고 지워먹어버렸습니다 ㅜㅜ 아마 처음 것은 ‘아돌프에게 고함’, 마지막 것은 ‘2001야화’일텐데 가운데는 모르겠군요 OTL

  167. [경기도 교육감, 직무이행명령] http://news.nate.com/view/20091103n07308?tab=i12
    이런 기사를 볼 때마다 돌아버릴 것 같습니다. 실제로 그들이 저럴 힘이 있다는 것, 그리고
    그런 야만적인 힘을 막을 방도가 거의 없다는 것. 이렇게 분통 터질때마다 캡콜드님의
    그 냉철함으로 저를 식히곤 하는 데, 미디어법관련해서 캡콜드님마저 분통터지시는 걸 보니,
    아 사람의 인내심도 해탈하고 않고서야 한계가 있구나, 싶기도 합니다.
    아무쪼록, 마음 건사 잘하시길..-,.-

    c says:지지직(평온한 이성의 끈이 한 올 씩 찢어지는 소리)… 재판에 간 사안에 대해, 법치를 가볍게 무시하고 지멋대로 하겠다는 실로 조직깡패적 발상이군요. 이쯤에서 다시보는 추억의(?) 성명서: 클릭

  168. 간만에 들러서 인사드리고 갑니다.
    왜… 중요한 프로젝트나 시험때만 되면…
    딴짓이 더 하고 싶은지… T.T
    대학원 생활 끝내고 직장인 하고 나면 좀 덜그럴줄 알았는데…
    다시 학생 신분으로 복귀하니… 패턴이 똑같습니다 그려 -_-;

    c says: “패턴 블루!” (from 에반게리온)

  169.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1278880 <<몇일 전에 발견. 꿈의 직장-_-;이네요.
    이런 데 취업해서 [정부출연금 받아 초호화 호텔에 숙박하고 아무도 보고 싶어하지 않은 각종 자비출판 및 일본 동인지 즉판행사 코믹케 참가에 음란서적을 포함한 해외서적 수백권 및 피규어 구입해…]라는 기사로 고발당하는 것이 졸업후의 목표…라는 생각이 드는 자신에 대해 너무 쩔어버렸다는 실감이 들어서OTL

    지난 학기까지만 해도 박사과정에 진학할 생각이었는데 이제는 지치고 앞날도 막막해서, 최소한 업무에 대한 금전적 보수라도 받을 수 있는 직장에 일하고픈 생각 뿐입니다. 물론 경험상 취직하면 돈은 버는데, 하고 싶은 것을 할 시간은 없어지는 게 괴롭다고 또 그만둘 것 같아 문제지만(…) 애초에 대학에 들어간 것부터 틀어지지 않았나 하는 생각마저 듭니다.

    c says: 업무에 대한 금전적 보수를 ‘얼마나’ 합당하게 받을 수 있는지가 그 다음 관건이라서요;;; 여튼 학업지속에 대한 조언이야 제가 도저히 할 위치가 아니지만(…), A루트가 바람직하다고 말해드리진 못해도 웬만한 B루트 C루트도 만만치않게 엉터리라고 말해드릴 수는 있습니다.

  170. 하나 부탁을 드려도 될까요? TED에서 관심가는 강연을 두 개 번역해 봤는데 리뷰할 분이 있었으면 해서요. 캡콜님이 리뷰를 하신 적도 있고해서.. 괜히 이런 말 하는 것 같기도 하지만 리뷰대기 리스트를 보니까 거의 진행되는게 없더라구요.

    관심이 있으시면.. ‘Dan Dennett on dangerous memes’ 하고 Steven Levitt on child carseats 입니다. 혹, 좋은 강연 엉망으로 해놔서 망쳤다는 소리 들을지도 모르지만, 그럼 리뷰 승인 안하시면 되니까요. ^^

    c says: 아 Dennett 것이 꽤 제 관심사와 연결되는 부분이 있는데, 조만간 한번 지원해보겠습니다 :-)

  171. “선거법 개정 촉구” 리본은 링크가 아예 죽어버렸네요.

    c says: 저는 계속 개정을 촉구하고 싶은데, 선거연대는 사라지고 없군요(…). 다른 좋은 캠페인이 올때까지, 내려놓을 수 밖에 없군요 OTL

  172. 캡선생님 즐거운 추석 되세요.

    c says: 옙 nomodem님도, 이걸 보고 계신 모든 분들도 넉넉한 한가위 되시길.

  173. 같은 지면(?) 웹툰들의 수준에 비해, 확실히 주목해볼만한 작품이 하나 눈에 띄어서 소개를…악마과산 이라는 작품인데, 나쁘지 않네용.

    c says: 익숙하면서도 재미있게 비틀어진 세계관, 표현이군요. 아예 전위적인 걸로도, 정통파 장르물의 일부로도 계속 활용할 수 있겠다 싶습니다.

  174. Drawn & Quarterly도 40%~50% 할인 창고세일을 시작했습니다.

    http://www.drawnandquarterly.com/index.php

    다만 개별품목 페이지에는 본래 가격이 나와있지 않고, 가끔씩 할인율도 적혀있지 않은 경우가 있어서 진짜 그정도로 할인된건지 확인할수 없는게 흠이군요.

    c says: “너는 이미 장바구니를 열고 있다!” …매번 무척 유익한 급뽐뿌 감사합니다 :-)

  175. 후후 전 해당 칭송기사의 러브샷 부분을 읽으면서, 왕년 극장흥행작 넘버스리에서, 재떠리와 한석규보고 싸우지말라고 하는 보스의 모습이 연상되었다는..(끼리 끼리 잘노네 싶었던+내가 지금 어디 조직 보스 이야기를 읽고 있는건지…)

    c says: 그러고보면 그 보스의 결말은…;;;

  176. 넵. 사실 저도 ‘하긴 그때도 고졸이 어쩌구 했으니..이건 포인트가 지지율50퍼센트 대중 인식을 씹는것 같군’ 하는 느낌까지 들더라구요. 여튼 의외로 화제가 안….되고 있는걸까요?

    c says: 중앙일보의 정치기사가 이 꼬라지까지 맛가고 새 시사만평의 품질이 아주 바닥을 기는 등 각 코너의 막장올림픽이 너무 치열하다보니 상대적으로 덜 돋보였을지도요.

  177. 웅..아래 만화이야기인데요. 저도 오늘 해당 코너를 보고 호 하고 고개를 갸웃거렸습니다.

    실제로 무엇을 전달하려고 했는지는 의견이 분분할것 같은데요. 저는 당시 직관적으로 호 이 분도 이제 명까를 선언하시는건가. 했답니다. 지지율 50퍼센트에 맞춰서 못살고 빌어먹는 사람들의 종교적인 광신이라고 까는걸로..이해를 (이라고 쓰고 사실은 500원을 건것이 되는군요.콰광)

    c says: 생각해보면 원래부터 작가분이 엘리티즘 좀 쩔었죠(노통 대선후보 당시 학벌드립 기억하면 ㅎㄷㄷ). 오로지 못난 대중을 까기 위해 일시적으로 명까를 자처해도 이상할 건 또 없겠군요.

  178. [클릭] 오늘 자 먼나라이웃나라인데.. 1페이지 5번컷이 좀 짱 이군요.

    c says: 아아 잠시 어이가 가출해서 동네 한바퀴 돌고 돌아왔습니다. 다른 작가의 작품이라면 2MB올로지를 종교의 허상에 비유하는 고도의 비판으로 파악했겠지만, 바로 그 작가분이신지라 정말로 친서민을 칭송하려고 한 것이라는 쪽에 500원 겁니다.

  179. The Surrogates 영화개봉을 앞두고 Top Shelf에서 55개 이상의 타이틀을 3달러에 팔고 그외 45개 타이틀도 할인해서 파는 세일을 시작했군요. (단 총 구입액이 30달러를 넘어야 한다는 제약이 있습니다.) 세일기간은 영화개봉일인 9월 25일까지.

    http://www.topshelfcomix.com/specialdeals

    Top Shelf는 2~3년전쯤부터 거의 매년 한번씩 세일을 해서 저는 이미 살만한걸 거의 다 샀지만, 그래도 끌리는게 몇개 있군요. 3달러 세일품목 중에는 Scott Morse, Jeffrey Brown, James Kochalka, Lilli Carre, David Yurkovich, Tom Hart, Max Estes, Nicolas Mahler, Renee French 등의 작품들도 있어서 실속이 꽤 있고, 3달러 이외 세일품목들은 대체로 할인율이 별로 크지 않지만 최근 호평작인 Nate Powell의 Swallow Me Whole을 35% 할인해서 판다는것 등은 관심이 가네요.

    c says: PpomppuLord로 별칭을 하나 더 만드심이…;;; 덕분에 장바구니를 차곡차곡 채워넣고 있습니다 :-)

  180. 오늘 서점에 가보니 샌드맨 10권이 나와있더군요.

    예상하신대로 한번 더 감명을 받았습니다. 어떻게 9권 이후에 이렇게 또 깊은 이야기가 나와줄 수 있는것인지..이렇게 해서 샌드맨이 완성되었구나 하는 감회가 남다르게 느껴지더군요.

    이 긴 만화를 이렇게 짧은 시간에 볼 수 있었던 저라는 독자는 행운인것인지, 아니면 그 출간 세월동안 함께 했던 독자들이 훨씬 더 행복했던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샌드맨이라는 만화가 북미식 그래픽노블에 대한 편견을 일시에 날려주다 못해서 그 분야의 독보적이고도 경이로운 소개를 해주었다는 것은 틀림이 없을듯 합니다.

    자신이 만들어낸 모든 캐릭터에 대한, 빠짐없는 애정이 마무리 부분의 이야기를 더욱 농밀하게 만들어내는 서사연출은 정말 본받을만 하더군요. 요새 국내의 채색만화들은 서사와 형식을 중요하게 여기면서 의외로 인물에 대한 애정은 조연급까지 미치지 않는것 같아서 아쉽던데 샌드맨이 그에 대한 귀감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c says: 귀감이 될지 아니면 엄청난 벽으로 작용해서 본격 좌절시킬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죠(핫핫)

  181. 1990년대초 만화투기로 인한 시장과열현상이 한창이었을때 Marvel, DC, Image, Valiant 등을 제외한 출판사들은 살아남기 어려웠던 상황에서 Fantagraphics는 생존을 위해 포르노만화 전문출판 임프린트 Eros Comix를 시작했기 때문에 음란물사이트로 분류되는거겠죠. (Fantagraphics를 이끌어오고 있는 Gary Groth와 Kim Thompson의 생각은, “수퍼히어로만화를 펴내느니 차라리 포르노만화를 펴내는게 더 도덕적인 결정이라고 믿었다.”)

    c says: Eros Comix라 하니, 종종 미국/캐나다 도서관 금지 목록에 그 레이블이 오르내리던 것이 기억나는군요. 하기야 그쪽 목록에는 ‘네기마’ 같은 것도 오르내리지만.

  182. 판타그래픽스 닷컴이..국내 여러 라우터에서 음란물사이트로 걸러내버리는 주소가 되었네요.

    c says: 미국 SonicWall 필터링 서비스에서는, 딴지일보가 음란사이트로 걸러집니다.(핫핫)

  183. Fantagraphics처럼 한곳에 모아놓지는 않았지만, D&Q 웹스토어에 빨간색으로 가격이 나와있는게 세일품목이죠. 저는 요즘 사놓고도 시간이 없어 못읽고 있는 책들이 쌓여있어서 탐나는건 많지만 포기.

    c says: 오오, 뽐뿌당하여 열심히 뒤지고 있는 중입니다. 다만 아쉽게도 판타처럼 확 파격적이게 나오지는 않는군요;;;

  184. 할인해주는 책들이 비교적 인지도가 없거나 Love & Rockets 처럼 나중에 더 좋은 버전이 나와서 수요가 떨어진 타이틀인 것으로 봐서 재정적 문제가 아니라 단순한 재고정리 차원인것 같군요.

    c says: 이런 재고정리라면야 얼마든지 대환영이죠. 드론앤쿼털리도 본받아서 한번 이런 식으로 털어주었으면 좋겠다 싶습니다.

  185. Fantagraphics 웹사이트에서 239개 이슈를 각 99센트에 세일하고 있군요.

    http://www.fantagraphics.com/99centcomics

    그외 Clearance로 200여권의 단행본을 최고 반값까지 깎아주는 세일 링크도 놓치지 마시길.

    c says:우와아아아! 멋진 제보 감사합니다! 당장 달려갑니다! (그런데 혹시 재정적으로 문제가 생겨서 대방출하는 것이 아니었으면 합니다만… ㅜㅜ)

  186. 간만에 좋은 기사 소개드립니당.

    이분 기획기사가 1편부터 아주 남다르게 좋은데..프로필을 보니 캡선생님과 연관이 없다고 하기 어렵네요.

    c says: 아, 물론 연관이 없다고 할 수 있을 리가 전혀 없는 분이죠. :-) 이번 기획기사 시리즈에 대해서는 디테일에 몇몇 이견은 있지만(제 시각은 이전 글 클릭), 매우 중요한 이야기들을 제대로 꺼내주고 있죠.

  187. 캡콜님의 심안이 필요합니다. 실은 동생들이 만들고 제가 어쩌다보니 홍보담당을 안할 수가 없게 된 동인게임인데…>> http://holystuds.egloos.com/
    …주변에 전단지를 돌리니 대개의 반응이 1….??? 2.관용성 없는 개독교들이 쪼아댈 것 같아서 걱정된다 3.웃기다, 재밌을 것 같다(극소수) 인데 원래는 덜렁 면죄부 페이지밖에 없던 것을 설득해서 그나마 게임 내용을 넣은 겁니다. 일단 19금이지만 일반적으로 19금인 이유(=뽕빨스러운 이유)로 19금인 것도 아님. 여캐러 3명밖에 없음. [다빈치 코드]를 능가하는 카톨릭 음모론 미스테리 스릴러 블랙 코메디!…이러면 허위광고려나…
    최소한 한국어판 판매에 있어서는 온라인 다운로드 배포판매식은 뜯어말리려고 합니다. (영어판이라면 몰라도) 물리적 형태를 중시하는 한국적 물질관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어…!

    c says: 특정 종교의 반발이야 뭐 적당히 무시하셔도 무방할 것 같지만, 문제는 아직 유머의 뽀인뜨가 잘 잡히지 않는군요;;; 병맛이든, 황당한 막나감이든, 끝장나는 집요함이든, 구사하고픈 개그의 기본 코드를 확실하게 강조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 동인게임이면, 반드시 패키지로 추천합니다. 동인은 레어로 승부하는게 적합.

  188. 집에 배달된 따근한 팝툰을 읽고 맨 마지막에 님이 쓰신 ‘당신을 시사전문가로 만들어드립니다’ 글 봤습니다. 대부분의 내용을 동감하면서도 ‘아고라 보고나서부터 시사에 관심 생겼다고 고백하지 말라’는 내용은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서거 정국에서부터 지금까지(물론 알바 글과 종종 출처가 모호한 추측성글이 난무하는 곳이지만) 그래도 대부분의 언론에서 차마 보도하지 못하는 내용을 올리고 공감할 수 있는 장소 중 한 곳이 아고라라고 생각하는데요.

    마지막 문장만큼은 심정적으로 동의가 가지 않았습니다. 아고라에서 자신의 일상 생활까지 시간 투자해가며 절절하게 글면서 나라 걱정하는 정직한 아고리언들(물론 그들이 소수라 할지라도)을 생각하면 말입니다…

    c says: ‘전문가로 만들어드립니다’ 시리즈의 기조가 원래 “따라하면 실제로 꽤 그럴싸해지지만, 은근히 공허한 허영”을 꼬집는 것입니다. 특히 마지막의 **때문에 관심 가졌다고 고백하지 말라는 이야기는… 실제로 많은 이들이 그걸로 입문하게 되는데도, 여러 문제점이 많아서 그대로 시인하면 위신이 서지 않는다고 여겨지는 것을 지목해주죠(예: 애니 전문가 – “다운 받아보며 관심 생겼다고 고백하지 말라”). 단순하게 형편없는 악의 구렁텅이 같은 곳으로 취급하는 것과는 좀 다른 맥락이라고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89. 트위터는 재밌나요?

    c says: 생각이 잡다한 사람들, 혹은 그런 사람들을 재미있어하는 사람들에게는 꽤 재밌습니다. :-)

  190. http://skyjet.textcube.com/149 도서출판 느티나무 아래에서 주최한 「내가 만일 대통령이라면」 공모전에 2등으로 당선되었어요. 글을 쓰면서 필체에 무척 고심했었는데, capcold 님과 Curtis 님의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속에 뼈가 담긴 문체”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 밖에 capcold 님이 쓰신 만화 관련 글 대부분이 도움을 주었구요.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앞으로도 capcold 님 못지 않은 만화 평론가 or 문화 평론가가 되기 위해서 더욱 더 노력하겠습니다!

    c says: 오오오, 축하드립니다! 당선작 본문들을 어서 읽어볼 수 있기를 고대합니다. :-) // 덤으로 캡콜닷넷 방명록 500번째 글을 쓰신 것도 축하. (뭔가…)(

  191. 안녕하세요 capcold님.
    진보네트워크센터 사무국입니다.
    저희가 이번 계간지 Act On 제6호를 준비하면서 capcold님에게 원고를 부탁드릴까 해서 이렇게 방명록에 글을 남깁니다.
    원고의 주제는 저작권 관련 QnA인데 구체적인 내용은 진보네트워크센터(02-774-4551)로 전화 한 통 주시면 구체적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사실 저희도 이제 준비하는 입장이라 명확하지가 않아요 ^^)
    그럼, 연락 기다리겠습니다.

    c says: 헉 액트온이 계간이었습니까(왜 월간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지);;; 옙 액트온 + 그 주제라면 당연히 원고 맡을 의향 가득합니다. 시차가 있는지라 일반전화보다는 MSN메신저나 스카이프를 선호하는 관계로, 남겨주신 이메일로 간단히 연락 드렸습니다 :-)

  192. 드디어 ‘업’을 보고 왔습니다.
    영화 자체에 대한 감상은 썰을 풀었다간 방명록을 도배 할 것 같아서 자제하고 ‘찰스 먼츠 동정론’에 대해서만 말하면…
    (아마 제작진의 의도였겠지만)먼츠에게 감정이입할 건덕지를 전혀 주지않고 바로 “미련”에 잡아먹혀서 미친 모습만 보여줘서 불쌍하게 보일 틈이 없던걸요.
    물론 그렇게 미련에 잡아먹히게 된 경위는 슬픕니다만 그건 다른 층위의 얘기고…
    덧. 아는 사람과 같이 보기로 해서 기다리고 있었더니 어느새 3D 상영관은 아이스 에이지3가 잡아먹었더군요. 이렇게 평생 후회 할 거리가 하나 늘었…[…..]

    c says: 사실 미련에 잡아먹히게 된 경위도, 모험 자체보다는 그 성과물을 세상에 인정받는 것에 몰입한 것이죠… ‘킹콩’의 잭 블랙 같은 식이었달까. // 최근 추세를 볼 때, 언젠가 한번 3d 애니 영화제 같은 걸 한번 해도 이상하지 않을겁니다. 아니 그런 걸 하도록 여론을 조성해야…

  193. 안녕하세요?

    이거 참…새삼스레 글 남기려니 왠지 쑥스럽달까.
    개인적인 부탁을 하려고 방명록을 이용하는 것이니만큼 좀더 찔린달까.
    하지만 방명록이란… 원래 私的으로 사용하는 곳이던가요…?^^;

    *
    활발한(!) 업데이트가 이뤄지는 곳이라
    가장 빠른 시간 내에 ‘그녀’에게 연락이 닿을 수 있는 방법이라 확신하고
    여기에 글 남깁니다.
    (긴 서론 뒤, 이제야 본론ㅡ_ㅡ;;)

    ***pooh 마눌 님께 네이버 메일 좀 확인해 주십사 전해주시길!***

    부탁 들어주시는 대가…
    라고 하기엔 제 개인적인 욕망이 너무 반영된 듯 합니다만…
    어쨌든, 캡콜드 님의 세계정복을 지지하겠습니다.
    다섯 가지 덕이 넘쳐나는 세상, 기대할게요.^___^[씨~익]

    **
    캡콜드 님과 마눌 님이 늘 즐겁고 건강하길 바랍니다.
    Ciao~

    c says: 확인하자마자 전달, 연락완료!

  194. 학교 도서관에 만화의 이해/미래/창작이 들어왔는데, 아직도 초판 1쇄더군요,
    원래 초판 소지이 이렇게 더딘 일인가요;;

    http://acdui.egloos.com/1589176
    문답 받아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ㅇ<-<

    c says: 헉 릴레이 조만간 업어오도록 하겠습니다. 초판 소진은… 뭐 신학기들 시작되면서 한바탕 수요가 일겠죠.

  195. 주호민 작가님의 푸념을 보고, ‘가만있자 무한동력 완결이 그럼 어디 링크되어있는거지?’ 하고 야후카툰을 살펴보았는데요.

    호? 하고 다소 놀랐습니다. 야후 카툰세상 메인 맨 하단에, ‘대한민국 웹툰 한눈에 보기’라는 테이블로 야후-네이버-다음-파란-스투 로 링크가 정리되어있었습니다. 연재작 완결작이 모두..

    연재작-완결작-요일별-작가별. 한 포탈이 다른 포탈의 웹툰들을 ‘링크만제공’한다면 저작권상 문제가 없어 보기이기는 하는데 묘한 감이 있긴 하구요. 어떻게 보면 칭찬받아야할 일 같기도 하고…

    (바로 새창 링크도 아니고 , 야후 검색엔진에서 해당 단어를 검색해 넣은 검색창이 열리니 뭐라 진짜 할 말이 없겠다 싶더군요.)

    거기에 ‘작가별’ 분류는 정말 오…? 하고 감탄스럽기도 하더군요. 캡선생님의 고찰이 궁금해집니다.

    c says: 뭐 저작권상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니고, 원래 야후가 ‘웹 디렉토리 서비스’임을 감안하면 그럭저럭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봅니다. 게다가 그런 분류가 노가다로 이루어졌을 것임을 감안하면 더욱더… 부디 앞으로도 업데이트를 꾸준히 실시간으로 해주길 바랍니다. 다만! 문제가 두 개 있는데, 1) 클릭했을 때 나오는 야후 검색결과가 종종 형편없다는 것(해당 포털의 원본 연재 링크, 즉 공식홈을 뚜렷하며 가장 위에 표시하는 것을 원칙으로 잡을 때)… 특히 완결작들의 경우. 2) 대한민국 웹툰이라는 이야기도 좀… 포털연재 웹툰들일 뿐인데.

  196. 그쪽 여름은 어떠신지 모르겠습니다. 한국의 여름은 대체로 시원하다가 이번 토요일이 최초로 끈적하게 더운 날로 느껴지는 그런 의외로 친절하고 상냥한 여름입니다.

    며칠전 벼르던 샌드맨 7,8,9 권을 구매하여 오늘 아무것도 하지 않고 샌드맨을 읽었습니다. 9권을 덮으면서는 정말 ‘잠시 혼자 있게 해달라’고 주변에 말하고 싶더군요.

    감명깊었습니다.

    c says: 공포영화들이 관객이 이제 끝났구나 마음을 놓을 때 “one last scare”를 시전하듯, 10권 ‘철야제’로 한번 더 감명을 받으실겁니다. :-)

  197. 안녕하세요,
    번역하신 맥클라우드의 책들은 정말 잘 읽었습니다^-^

    80년대 한국 만화들을 대상으로 사회학 석사 준비를 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블로그 글도 잘 읽고 있습니다:)

    …라고 DM을 보내려고 했는데 팔로잉을 안 하고 계셔서-_-
    방명록에 남기고 갑니다..:)

    c says: 80년대 한국만화들이 참 사회의 반영으로써 읽어낼 소재가 참 풍부하죠. 재미있는 연구 되기를 기원합니다 :-) // 참, 저를 follow하고 계시다면, 제 쪽의 follow 여부와 관계없이 DM을 보내주실 수 있습니다.

  198. 경향신문에서 소통 특집에 이어 난독증 특집 스타트. (아직 온라인판에는 안 떴지만)

    …물론 사회문화적 난독증이 아닌 그냥 의학적 난독증 얘기입니다만(…)

    c says: 특집 아이템을 재밌는 것 잘 뽑아내지만, 묶어서 잘 퍼트리는 것에 심각하게 무심한 경향신문;;;

  199. 아래 시바우치님과 똑같이 UP의 3D판을 봐야 하나 고민 중 입니다.
    안 보자니 ‘크리스마스의 악몽 3D’, ‘배트맨-다크나이트 아이맥스판’과 함께 색다른 경험의 기회를 제 발로 차버린 케이스로 남을 것 같고, 그렇다고 보자니 주인공 더빙이 이순재씨라 제대로 된 품질로 나왔을까 걱정이 됩니다. 연애인 더빙에 대해 부정적인데다가 이번 경우엔 머리속에서 ‘야동 순재’의 이미지가 자꾸 오버랩되는 통에 =_=;;
    그나저나 캡콜드님 브로그에서 무지 미묘한 스포일러들을 듣고 가는군요.. ㅇ<-<

    c says: 주인공들은 해피엔딩, 악역은 인과응보. 뭐 그정도 수준의 스포일러죠;;; 2D를 먼저 보고 3D를 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싶습니다. 안경이 무거워서 눈물을 닦기가 불편…

  200. 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0907/h2009073102582584100.htm

    역시 사실은 국가 브랜드에 관심이 없어..!;
    물론 국제 암네스티도 몇번이나 씹었으니 그냥 인권이란 단어에 알레르기가 있는 것 뿐일지도.

    c says: 국가브랜드가 뭔지 사실 잘 모르는거죠. 그냥 이쪽에서 “내일부터 우리는 코리아 스파클링 할래”하고 정부광고 좀 때리면 세계가 “아하 한쿡은 스파클링이쿠나”할 줄 아는 수준이랄까. 인권은… 인권은 존중하되 ‘인’의 조작적 정의가 그분들이 좀 남다른 것 아닌가 합니다.

  201. [업] 3D 상영은 더빙판만 하기 때문에 볼지 안볼지 번뇌중입니다. 크윽~
    왠지 먼츠가 미친 것은 (개인적으로 불쌍한 것보다는 슬픈 인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처치한 사람들의 유품을 보면 다 그의 팬이었을 것 같은데 섬뜩하고도 안타깝기도 하고.) 주위에 개소리(…)만 할 개들만 있어서, 그러니까 자기를 적당히 비판하기도 하고 때로는 예상 밖으로 제멋대로 구는 일 없이 무조건 따르고 복종하고 지켜주기만 하는 이들에게만 둘러싸여 있어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니, 개들은 물론 심히 귀엽지만요 (cone of shame lol), 단지 비슷한 의미로 자신을 편안하고 안락하게 유폐시키며 소통 이전에 상황파악도 잘 못하시는 것 같은 어떤 분(혹은 분들)이 생각나서 말입니다.
    그나저나 시작 10분만에 사람 울리는 영화는 처음 봤습니다. 내 마음은 석화된 줄 알았는데…

    괴악한 리뷰들은 1. 다운받아 봤다 2. 난독증이 영상물까지 번진 증세–로 추정.

    c says: 오오 공포의 난독증! (클릭)

  202. 미련이라는 키워드에 대폭 공감하구요. “포기와 미련”이 없으면 주인공이 해당 앨범을 여러번 보는 일도 없었을것이고 그 소박하면서도 엄청난 복선이 주인공을 포함한 관객 모두의 마음을 어루만져주는듯한 위안도 못 느꼈겠죠. 그래서 주인공도 아이에게 명대사를 뿜게 되는 것 같습니다. House is…

    그래서 제가 업에 감동한 마지막 부분은, 엔드크레디트였습니다.

    방명록에 스포일러를 뿌릴 수는 없고… 자신의 미련, 자신의 동반자에 대한 미련, 그리고 또 다른 이들의 꿈과 모험 그 모든것이 완성되는 엔드 크레디트.. 사람들은 감동했다면서도 우루루 일어나서 나가버리던 그 엔드크레디트에서 전 꺽꺽 거리면서. 어흑

    이런 감상문 은 간단하게 리플로 답해주고 싶더군요.

    전혀 엉뚱한 영화를 보셨군요. 개인의 오해를 전체의 공감대로 착각은 말아주시길..이라고.

    우리가 삶에서 저금통을 깨뜨리고 또 깨뜨리는 순간에 우리는 과연 그만큼 불행해진것인지. 불행해졌다고 착각을 한것인지. 저 감상자분에게 필요한것이야말로 ‘당신은 사실 그때마다 행복해졌던거라우’ 라고 말해줄 수 있는 동반자!

    c says: 최종 교훈은 “커플천국솔로지옥”인 겁니까! (핫핫)

  203. 업을 오늘 봤습니다. 업 찬양분위기가 잡지마다 일고 있습니다. 오늘 제가 가본 극장가는 업이 평일에도 불구하고 전관 매진이었습니다.

    저는 업을 보는 도중 몇번이나 울어버리고 싶었습니다. 꾹참고 보느라 목에 경련이..

    c says: 다만 디비디프라임이나 블로그들의 여러 관람평들을 보다보면, 저하고 좀 다른 부분을 즐기신 분들이 많은 듯;;; 장년의 꿈과 모험 실현 이야기라든지요. 반면 저는 전에도 이야기했듯, 핵심 키워드는 ‘미련’이라고 봅니다 – 미련에 잡아먹힌 먼츠, 미련을 버리는 것에 성공한 칼. 게다가 사람들의 먼츠에 대한 동정 분위기도 좀 저로서는 이해불가(꿈에 매진만 하면 장땡인가? 그럼 각하의 대운하는?).

  204. 보내버렸습니다… 며칠 전에 보냈으니 또 며칠 후면 도착하겠네요.
    실수는 눈감아주시……지 말고 말씀해주시구요. ^^;
    반응이야….쉽게 나오기 어려운 책이지만 장기전으로 가려구요.
    그 동안 도움 말씀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럼 책 도착하면 연락 한번 주셔요!

    c says: 텍스트가 많아서, 오타도 그에 비례한다거나…(핫핫) 여튼 장기전이라고 굳이 부를 필요도 없이, ‘고전’의 반열이기 때문에 어차피 두고두고 계속 이야기될 운명입니다… 띨룽 3년 돌렸다가 절판만 안하면. // 참 이 사이트 가보셨나요? 이런걸 보면, 혹 9월에 부천만화축제에서 부스전 하나 예쁘게 만들 수 있지 않을까요 :-)

  205. 업 개봉을 두고 갑자기 뒷북으로 엄청난 픽사 관련 기사 열기가 느껴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일반 디지털 릴리스도 확실히 런칭을 해서…메가박스 같은 경우는 아예 아날로그 없이, 3D디지털더빙과 그냥 디지털자막 두종류로 정리해버렸네요. 나름 합리적인 릴리즈인듯 합니다만..어른들은 흑.여튼 그래서 오늘 예매해버렸지요.
    무비위크(영화주간지입니다.현재 씨네21과 더불어 양대산맥 두개 남은 잡지죠.)에는 아예 픽사 특집 기사를 실어서 양도 만만치 않았습니다.아쉬운건… 자료조사를 제대로 안하고 썼는지 소설부분이 적지 않고..(소설을 쓰신 기자의 표현으로는 ‘안봐도 비디오다’ 라는 문구를 인용하시더군요.)조 란프트의 이야기의 ㅈ 자도 등장하지 않는 아쉬움이 있었긴 했지만 여하튼 열기가 고조되는데 보탬을 줍니다.

    그리고 사실 저번주에 소개드리려다가 까먹은 인상적인 행사가 있었는데요.링크1링크2 정도로 소개시켜드려봅니다.

    c says: 드디어 픽사에게 관심 1킬로그램이! 다만 솔직히 웬만한 픽사 특집꼭지들은 다큐 ‘픽사스토리’를 능가할만한 어떤 가치있는 정보를 주는 경우가 워낙 드물어서 큰 기대는 안하게 되곤 하죠. // 우와, 그런 훌륭한 행사를 했는데 크게 소문이 안났다니! 그래도 되는겁니까;;;

  206. 백문이 불여일견이랄까, 시청각의 힘이랄까, 한나라당의 미디어법 관련 발언은 글로 봐도 어이가 없었지만 뉴스에서 한나라당 문방위위원에게 들으니 한층 병맛이더군요!
    “민주당이 우리 수정안에 진정성을 보이지 않아…”, “민주주의의 기본을 지켜달라”, “3월 합의 내용은 이행해야..”
    ….이것이 바로 적반하장!

    c says: 각각 중2병(온 세상에 진정성을 부르짖는 허세란…), 교육 부족(민주주의, 집나가서 고생한다), 선택성 치매(합의 내용에는 여론수렴이 전제로 달려있다니까). 상당한 복합증세로 가는군요.

  207. 오늘날 캡콜닷넷 메인 포스팅을 읽고 느낀, 잭 바우어와 모당의 공통점 : 사람은 참 짧은 시간에 놀랍게도 많은 일을 할 수 있다.

    c says: 지나가고 나면 “시체”가 즐비한 것도 은근히 공통점이죠.

  208. 그러게요.저도 좀 그게 궁금하긴 한데…
    여튼, 코랄라인의 경우 3D디지털 자막과, 디지털 자막이 따로 있었습니다.
    3D는 괜찮은데 Up을 디지털로 개봉안한다는것은 범죄입니다.

    솔직히 픽사 애니메이션들은 아시다시피 DVD 시장 자체에서
    ‘아니 어떻게 이정도 화질구현을?’ 하는 평가를 받아왔고…

    블루레이로 출시된 최근편들을 보면 정말 입벌어지더군요.
    그걸 월E때처럼 또 일반판만 개봉하겠다니 어이가 뺨을 때릴뿐입니다.
    (월E도 디지털 개봉하지 않았습니다.화질의 열화가 눈으로 느껴졌습니다.)

    c says: 아니 월E도?! 그런 뻔하게 디지털 상영의 득을 크게 볼 영화들을 안해주면 도대체 개봉기간동안 디지털 상영관에선 뭘 틀어준답니까? 이해불능.

  209. Up 개봉 관련 소식인데요. 아래 시바우치님이 보신 ‘으와아아아아아아아앙T_T’프린트가 어떤 종류인지는 모르겠지만, 믿을만한 소식통에 의하면 디지털(더빙),일반(더빙),일반(자막) 의 세가지프린트로 개봉한다고 하더군요. 3D는 아예 없고. 코랄라인 같은 경우는 6가지 프린트였는데……..

    c says: 3D는 아쉽긴 하지만 이번 작품의 경우 다행히도 필수불가결까지는 아니니까 마음의 평화를 찾으셔도 됩니다. 그보다 코렐라인에 3D 자막판이 있다면, 자막의 depth를 어디에 맞출지 호기심이 동하는군요.

  210. 방금 막 [UP!] 시사회에 다녀왔습니다.
    으와아아아아아아아앙T_T 문자로 표현이 안되는 감동과 탄복의 연속TTTTTTTTTTTTTT
    영화표 굳었다 럭키!…라고 생각했지만 한번 더 보러갈 것 같네요;; (참고로 개봉일은 30일)

    c says: 방금 문자로 표현하셨습니다.

  211. (하다보니 편집자의 악몽이라기 보다는 번역자와 디자이너의 고생이더라구요. 만드는 데 고생 많았겠어~라는 소리 들으면 부끄러워지는 요즘..;;)

    c says: 그런 장대한 기간이 들어간 프로젝트라면, 중간에 엎어지지 않게 한 것 만으로도 고생이죠.(핫핫)

  212. 수고 많으십니다… 이 와중에 세상에서 젤 똑똑한 애가 태어났습니당. 상자에 넣어 미쿡으로 배달 준비… (으음…쓰고 보니 잔인한 얘기…)

    c says: THE 편집자의악몽/식자지옥 작품이 결국! 우선 기립박수부터 한 1분 받으세요 (짝짝짝짝짝)

  213. 픽션보다 논픽션이 더 황당해서 만화 이야기를 하기가 힘들었지만, 흥미로운 이야기가 있어서 올릴께요
    http://www.youtube.com/watch?v=Wo1Al77auc0

    원더우먼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사실 저도 상당히 동의해요. 원더우먼을 생각하면 알렉스 로스같은 작가가 생각나고, 프로메티아를 보면서 상당히 비슷한 인물이다라는 생각도 했었으니까요.

    c says: 실사판을 메간폭스가 맡아주면 캐릭터의 재해석이 완전히 달라질지도. (핫핫)

  214. 경향신문 소통 특집에 드디어 강준만씨 글 업.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907081813075&code=210000
    각개약진의 사회…왠지 중독될 듯(!) 각개약진 각개약진…(근데 댓글들이 좀;)
    뭐 어디든 안 그런 곳이 있겠냐만은 한국사회가 유독 전쟁터스럽다는 (더 문제는 그 점을 잘 문제시하지 않는다는) 점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전시중의 ‘소통’은 효율적인 명령 전달 체계로 충분. 비약일지도 모릅니다만 이런 경우가 징병제가 사회적으로 끼치는 폐단 중 하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 외의 요인도 무수히 산재하고 있지만.

    c says: 첫빠따 토론회에 초함 안된건 의아했지만, 결국은 필연적 귀결이죠. 한국사회의 ‘전쟁터스러움’이라면 징병제도 원인이라기보다는 하나의 증상에 가깝고, 언젠가 제가 자세히 좀 파고들어가보고 싶은 ‘사회의 지배적 내러티브’ 개념으로 접근해봐야 한다고 봅니다.

  215. 이틀사이 주요 한국 웹사이트들에 치명적인 DDOS 테러가 감행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사태를 둘러싸고 대중 언론의 적지않은 수는, 사안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해당 웹사이트들의 보안이 취약한것인냥 보도를 하는반면, 일부 언론은 특정 해커가 혼자서 이런 일들을 영웅적으로 해낼수 있는것인냥 보도를 하고 있습니다.

    정말 심각한 문제는 이번 공격에 쓰인 PC의 숫자가 몇천이 아니라 몇만이라는것.(거의 10년전 야후,이베이,CNN 사이트를 무력화시켰던 좀비PC의 숫자는 3천대 가량으로 압니다.).. 한국의 현재 인터넷 유저들의 상황이 기업부터 개인에 이르기까지 불법카피OS+보안옵션이모두풀려있는 최적화OS의 구성을 차지하고 있는데다가, 액티브엑스로 이뤄진 모든걸 ‘검색창이 아닌 주소창에다 무조건 한글단어를 치는 버릇’ 으로 유도해 무조건 설치하는 세태를 볼때.

    ‘올것이 왔다?’ 하는 생각이 먼저 듭니다. (몇주전 컴퓨터공학과 여대생이 자신의 졸업장을 출력하기 위해 PC에 앉아 , 네이버 검색창에서 ‘다음’을 검색한뒤 다시 다음 검색창에서 자신의 학교이름을 검색하는 모습에 경악)

    컴퓨터월드 기사에 따르면 한국이 이런일을 하기 참 좋은 대상지로 전락하는 느낌도 들더군요. 미국쪽 사이트 테러에 쓰인 PC들도 왠지 무관하지는 않을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c says: 한국은 원래 우월한 인프라와 벌떼적 사용자 속성 덕분에 “IT 테스트베드”로 꼽히곤 하는데, 확실히 그게 꼭 합법 서비스 상품에만 적용될 리가 없죠;;; 옙, 올 것이 왔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더 올 겁니다. 호환에 기반한 다양성보다 단일화에 의한 통일성을 추구하면, 생물의 유전자가 그렇듯 IT 역시 대단히 외부위협에 취약해질 수 밖에요.

  216. 아래 쓴 이야기는 결코 호의적인 방향은 아닙니다. 강연(?)내용에는 구체적으로 언급되지 않았지만 , 스크린속 차트에는 그들이 자체 기술력으로 DirectX 를 만든것처럼 되어있더군요.(셰이더부분도 모두 구체적으로 기술되어있었음) 그렇게 되면 OS뿐만 아니라, 각종 Win용 3D게임들도 리눅스같은 곳에서 착착(자신들의 소프트웨어 API 는 플랫폼에 종속적이지 않다는 말을 자바만든 사람보다 더 자신감있게 주장하더라구요.)돌아가고, Xbox 호환게임기도 마음과 돈만 있으면 바로 출시가 가능한게죠…

    솔직히 구동시간이나 여러정황을 볼때, 리눅스에 와인을 띄우고..거기에서 Windows 98 SE를 돌린뒤에 Word 나 스타크래프트를 시연한게 아닐까 하는 의심이 들었습니다. 단지 나와서 설명하는 개발자의 열성적인 태도로 볼때 그나마 오피스와 웹브라우저 정도는 만들었나 생각이 들더라구요.(이것도 파이어폭스와 오픈오피스 가져다 썼을 확률이 많지만요.) 여튼 두고보려구요.후후

    c says: 저는, “개발자들의 노가다만큼은 짝퉁이 아니다” 정도의 이야기로 이해했습니다. 결과물이야 뭐 별개의(하지만 더 중요한) 문제. 여튼 IT판 황랩이 되지 않기를 기원할 따름입니다… 지금까지는 충분히 비슷해질 조짐이 농후.

  217. 오늘 티맥스 윈도 공개 발표회가 있었습니다. 1부 2부로 나뉘어서 진행(이 시각현재 2부 아직 진행중), 대표자분의 정말 산으로 가는 옆길 30분 기조연설과, 다음 사람이 다시 다른 순서를 진행시킬 다른 사람을 소개하는 시간을 특별히 갖는등의 짜증스런 항목이 있었지만.

    1부의 핵심은 호환성에 또 호환성을 강조하며, 티맥스윈도 상에서 윈도용 미디어플레이어, MS Word 2003, MS IE (5.5로 추정)와 스타크래프트를 시연했구요. 2부 역시 호환성에 호환성을 강조하며, XP상에서 티맥스 오피스와 티맥스 웹브라우저를 시연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더 지켜봐야 실체를 가늠할 수 있을듯 합니다. 대표자외의 발표하는 사람들의 모습과 강연내용(?)은 절대 짝퉁이 아니었습니다.

    c says: 그러나 3개월 뒤 출시 운운은 좀 공포…;;;

  218. 캡오빠 안녕하세엽. 보랍니다. 개인적인 인사라서 방명록에 남깁니다.

    맨날 왔다갔다 하면서 (진짜 맨날 와요, 눈팅만 해서 그렇지) 새삼 무슨 인사냐 하면 말이죠.

    제가 드디어 꿈에도 그리던 대망의 졸업이라는 걸 엊그저께 했거덩요.

    2009년 6월 30일이니까 미국 시간으로 엊그저께는 아니고 그끄저께 정도 되겠네요.

    하여 유학생활 십년만에 고학력 미취업자가 되어 청운의 꿈을 품고

    앞날을 보장할 수 없는 영구귀국이라는 것을 하게 되었습니다. (뭐 해서 먹고 살지 -_ㅜ)

    13일에 떠나니까 딱 열흘 남았네요. 여기 있는 동안 한 번은 놀러가야지 했는데 결국은..;;;;

    뭐 아쉬움을 남기고 떠나가지만 또 앞날은 어떻게 될지 모르는 거 아니겠어요.

    서울 가서도 계속 눈팅 열심히 하겠습니다. (답글도 좀 남겨…)

    오빠 건강하시고 계속 좋은 글 많이 쓰시길. ^^

    c says: 오오, 졸업+귀국 축하… 아니 그 중 축하할만한 부분에 대해서만 축하. 뭐 지구는 둥글고 우주는 유한하니, 놀러올 기회야 언젠가 어떻겐가 또 생기겠지. 여튼 굳 럭! :-)

  219. 제가 아래 드린 소스가 사실, 이미 그 수정된 자료까지 포함 분석해서 정리된 글이라…^^;

    그 와중에 말을 아끼던(?) 사람들도 논평을 시작했습니다. 링크

    좋은쪽으로 풀릴 확률이 많이 낮아지고 있다 생각합니다. 그냥 발표회를 미루는게 최선이 아닐까 싶은..

    c says:황랩 인증이군요. 해내기 전에 우선 뽀샵 신공으로 언론보도부터 터트리고 보는…;;;

  220. 아무리 아랫글을 비몽사몽중에 타이핑했다지만, 너무 비문 투성이네요.^^; 죄송합니다.

  221. 화려한 사기극의 막이 올랐습니다.

    국산OS발표일을 앞두고 보도자료가 한번 뿌려지고 나중에는 수정이 되었는데…그동안 밝혀진 사실 은 이렇구요.

    스크린샷이 잘못되었다면서 올린 뭔지 알아보기 어렵게만 사이즈를 줄여놓은 수정된 스크린샷을 따다가 파일정보를 비교해보면, 보도 수정전 파일과 수정보도로 나간 파일이, 똑같은 원본파일을 어도비 포토샵 CS4 로 수정한 시간차이가 아주 잘 보입니다.

    공무원들의 설레발이 나와주지 말았으면 하고 바랄뿐입니다. 설레발 치는 순간 세계가 비웃는 사례가 나올것입니다.

    c says: 알려주신 정보 접하고 채 다 읽기도 전에 티맥스측의 “오해다, 잘못된 스크린샷이었뜸” 크리가 떴군요. 과연 OS계의 황랩이 될지, 두고볼 일입니다.

  222. 방명록을 보면 도데체 이 곳이 마이너 블로그인게 실감이 안남..

    c says: 사실은 메이저 방명록에 부록으로 딸린 마이너 블로그인겁니다 (핫핫)

  223. 캡선생님! 추천사 정말 감사드립니다.
    나중에 한국 오시면 꼭꼭 뵙고 인사드리고 싶습니닷.

    c says: 뭐, 작품이 쓸만하면, 추천사 왼손은 거들뿐이죠. :-) 나중에 서로 뵙는거야 당근이고, 그전에 단행본 잘 나오고 말씀하신 차기작 끝내주게 뽑아지기를 기원합니다. 참참참 앱스토어 출시도 축하드리는데, 혹 나중에 영어/일어/중국어판 확장 패키지도 생각해보심이… 군대 이야기는 은근히 한국적이면서도 세계적이랄까요.

  224. 요새 모 사이트 만화들의 수준이 점점 이상하게 보이는군요… 일요일마다 연재하는 한 웹툰은 누가 보더라도 확실하게 지나간 정치외교적인 주제를 패러디하고 있습니다만, 작가 스스로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사안을 가지고 패러디하니, 리플만 흑백으로 갈리고 있습니다.

    보아하니 전체 내용 자체가 관련문제를 주인공이 킹왕짱으로 해결해나가는 내용으로 나아갈모양인지라 섣불리 작가가 자신이 잘못된 접근과 표현을 하였음을 인정하지 않을것 같습니다. 거 참 친한 작가들이 다 수준이 이러니 끼리 끼리 닮는건가? 하는 얇은 판단까지 들고 있습니다.

    c says: 친한 작가들이 서로 수준이나 성향이 닮는거야 어쩔 수 없지만(가서 떼어놓을 것도 아니고…), 분명히 던져지는 비판을 그대로 소화하지 못하고 서로가 서로의 자뻑장막이 되어준다면 곤란하죠. 해당 작품과 그 작가의 경우 그 정도까지 갔다고 보지 않지만, 황빠 줄기세포 만화로 시대적 광기를 기반삼았던 모 개그만화 작가의 사례 같은 확실한 타산지석이 있으니, 미리미리 조심하는 쪽이.

  225. 캡콜님 안녕하세요, ㅎ신문의 ㄱ기자입니다.
    늘 인하씨와 강인선 사장님께 말씀만 듣고 뵙지는 못했는데 미국에 계서서 당분간도 못뵙겠네요^^
    먼저 인사드려야 할텐데 트랙백도 먼저해주시고 너무 감사드립니다.
    종종 들러 좋은 글과 시각을 보고 배우도록 하겠습니다.
    먼 곳에서 건강 조심하세요.

    c says: 앗 방문 감사합니다 :-) 저야말로 항상 좋은 글 줄기차게 눈팅하면서도, 내용에 대한 용건이 있는 것이 아닌 경우 인사 남기는 것에 인색하다 보니…;;; 항상 건필하세요!

  226. 오늘(정확히는 27일자) 장도리 최고…!
    22일자도 언젠가 이곳에 작가님이 말씀하셨던 사건에 이어 생각하면…뼈깊은 포용력을 느낍니다.

    c says: 배경음악이 그대로 들리는 듯한 생동감이! 제가 경향신문의 보스라면 금테라도 둘러주고 싶을 정도.

  227. 마이클 잭슨이 죽었어요. 왠지 감회가 남달라 글 하나 적어놓고 드릴러 영상을 백그라운드로 틀어놓고 문서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왠지 다른 유명한 가수가 죽었을때와 느낌이 남다르네요.

    c says: 현실창조공간 이수령님의 트윗을 인용하자면, “추모라고 마이클잭슨 공연을 틀었는데 음악이 무지 신난다-_-” 라는 언밸런스가;;; 여튼 문자 그대로 현지 실시간으로 소식을 들었는데, 이렇게 8-90년대가 완전히 끝났구나 싶더군요. 애들 팔아먹어 사기쳐서 합의금 뜯어먹은 넘들, 백반증인데 백인 지향이라고 설레발친 넘들, 수백수천수만 파파라치들 없는 은하계로 문워킹 가시길 바랍니다.

  228. 친구랑 이야기하다보니… 35%에 해당하는 분들의 발화가 대략 다음과 같이 정리가 되더군요. 이것도 플로우로 만들어보실 생각 없으신지요? ^^;;

    1. 정치하는 놈들은 다 똑같다
    2. 전교조는 빨갱이다
    3. 배가 불러놓으니 데모질한다
    4. 김대중, 노무현은 우리나라 어려운 사람 외면하고 북한에 퍼주기만 했다
    5. 미국이나 중국이나 같은 놈이지만, 우리가 약하니까 미국의 요구에 어쩔 수 없다
    6. 이명박은 문제가 좀 있지만 박그네는 잘 할 것이다
    7. 박정희는 신이다!

    c says: ㅎㄷㄷ… 왠지 플로우차트보다, 고대지도나 동화책 풍 지옥도 느낌이군요. 여튼 뭔가 재밌는 걸 만들만한 소재인 것만은 확실하니, 아이디어 감사히 받아두겠습니다 :-)

  229. 안녕하세요 교수님, 나연경입니다.
    음.. 한국은 겁나게 덥네요. 이제 드디어 여름이 기승을 부릴때가 되어가나 봅니다.
    아직 매미는 울지도 않는데도 오후2시엔 밖에 나가기가 싫습니다;;;
    음.. 앱스토어 관련해서 글을 읽다가 교수님 블로그를 링크해 놨길래 들어와서
    읽다가 글을 남깁니다.

    역시 뭔가 명확하고 선명하게 정리를 해주셔서 해야할일들이 딱 보이네요.
    이번에 작년에 스튜디오에서 일을 했던 고전소설 만화화 작업을 했던 책이 나왔어요;
    지금까지 누구와 합동작업이나 스탭으로 작업하다가 처음으로 제가 작화부터 채색까지
    다했던 작업이었는데.. 전에 방명록에서 개성을 박아넣는 꼼수를 부리라는 말씀에
    학습만화 임에도 불구하고 여러가지 웹툰이나 만화책을 보고 자극을 받았던 것들을
    난무했더니 좀 속성이 이상한 책이 되어버렸습니다. 하하하;;;
    책으로 보내드리고 싶지만… 주소를 몰라서.. -ㅈ-;;

    아무튼 지금까진 나연경씨 였었는데 이책을 작업한 이후로 출판사에서 나연경 작가님이라고
    호칭을 해주시는거 보고 좀 나름 혼자 감개무량했었습니다.
    올한해 열심히 준비해서 내년에는 주목받는 신인이 되어볼라구요. -ㅈ-;;

    그럼 건강하시구요. 한국에 오셨을때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c says: 오오 단행본 데뷔 축하! 어서 쑥쑥 올라와서 본격적으로 c모의 비평적 칼날에 난도질을 당할 준비를…(핫핫) 책은 눈물나는 우송료를 물기보다는, 편집 작업한 pdf를 capcold@ cap c o ld. n et (빈칸 없음)로 보내주면 즐겁게 읽을 마음의 준비가 완료상태. 여튼 이제 작가 호칭과 함께 본격적인 주위의 기대와 스트레스도 시작할 수 있으니 굳럭! :-) // 그러고보니 앱스토어건은 사실 몇가지 정리해놓은 게 있는데, 조만간 올릴 예정. 이런 부분은 글로 백마디 보다는 차라리 한 30분짜리 동영상 강연이라도 하면 효과적일텐데…;;;

  230. 아후 요새 정국이 참 우울해서 우울한 소식들만 많네요.

    한국의 서울은 낮에 뜨겁고 밤에 서늘한 …적당한 여름입니다.

    쉬어가시라고 소개하는 중국의힘

    c says: 오오 광고모델! 구글.com은 접속을 막고 구글.cn은 알아서 길때까지 조지고 하드웨어에 필터링 소프트웨어 의무탑재를 시키는 컨트롤 만땅의 중국치고는 참 out of control한 행태군요. (핫핫)

  231. 대한뉴스 소식을 들으면서(아직 제대로 확인은 안되었지만요.), 우리 각하는 7080 오덕이라는 사실을 확연히 깨달았습니다..

    이런류 오덕의 문제는 시대감각이 없다는거죠..어여 누가 옆에서 같은 오덕류 신문이나 좀 치워줘야 현실감각이 생길텐데.

    c says: 구린 것이야 문제가 아니지만, 사회에서 차지하는 직위가 졸 높은 자들이 구리면 범죄로 간주하는 법이라도 있으면 좋겠다 싶습니다(…). 아 물론 대한뉴스 같은 개그 떡밥에 호기심들이 몰려 있는 동안, 대한문 고 노무현 전대통령 분향소에는 무려 정치깡패+구청+경찰 협업질 같은 본격 이승만 시대 추억의 퍼포먼스쑈가 후다닥 벌어졌지만.

  232. 그 분들의 ‘소통’방법 최신판!!!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906241549311&code=960100
    …이젠 영화도 못 보러 가겠네요 으허허허허어어엉TTTTTT

    c says: 그쪽 팀에서는 나름 머리 굴린다며, “아련한 향수를 느낄 수 있을꺼임!” 이라고 기획했을거라고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그냥 배꼽 떨어지게 비웃어주며, 대한늬우스를 틀어준다는 50여개 극장을 오롯이 보이콧해주면 됩니다(에에… 설마 사람들이 그 정도는 할 능력이 되겠지?)

  233. 손님의 감초식 코멘트. 아래 사이트의 소스는 제로보드XE라 말씀하신 기능들이 바로 바로 적용 가능합니다..이미 준비되어있죠.

    그 기능이 필요하다고 판단될때 사이트 주인장이 조금 손만 보면 될겁니다. 따라서 기술적으로 나중에 적용하기 어려운건 아니니 말 나오는 단계에서 살펴보시는것도 좋겠죠.

  234. 아 그건. 지금 저 사이트가 완성본이 아니라서요. ^^
    일단 새로 만들기로 하고 사람들이 모인 상태에서…
    한편으로는 컨텐츠를 채워나가고…
    다른 한편으로는 새 사이트를 만드는 작업을 병행중입니다.

    종종 오시면 조언도 부탁드리겠습니다. ^^

    P.S.: 그나저나… 초면인데 홍보글 같이 올리게 되서 죄송합니다 -_-;
    그래도 너그러히 넘어가주셔서 감사합니다.

    c says: 재미있어질 것 같은 사이트의 홍보인데 뭐 너그럽고 말고 할 필요가… :-)

  235. 종종 들르긴 하는데 눈팅만 하다가…
    용기내어 쪽글 하나 남겨봅니다. ^^
    늘 재밌고, 심각한(?) 글들 잘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찾아오면 방명록은 가능하면 꼭 남기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PS: 요새 자주 들르게 된 싸이트인데 시간 되심 놀러오세요. ^^

    http://acro.pe.kr/zbxe/

    c says: 오, 혹시 스켑렢의 시행착오에 대한 대안으로 탄생한 포럼인건가요? 가끔 한번씩 둘러보겠습니다. // 음… 그런데 요새 시대의 사이트에 태깅 기능과 공개 북마크가 없는 것은 좀 아쉽군요.

  236. 낙호, 지구 반대편에 있으면서도 나보다 더 서울 한복판에 있는 것 같구나.
    자주 들러보는 블로그에서 심심찮게 네 이름을 발견해서 와보게 된다.ㅎㅎ
    너만큼의 사고력과 생산력을 지닌 사람들이 부러운 한편
    그렇다고 남들에게서라도 답이 잘 보이는 건 아닌 나날이다.
    작년 5월부터 올해 지금까지, 머릿속 칼날을 다시 벼려야겠다는 생각은 가득한데,
    아직은 시동 걸기도 숨가쁘다. 그러는 사이 갈증은 더해지고.
    여기저기 막 들여다보면서 그나마 목 좀 축이고 간다.
    더불어 작은 기념품으로, 그 옛날 ‘코믹 스트리트’의 기억과,
    (한참 전 포스트에서) OK Computer와 In Rainbows를 더블앨범으로 재해석해봐야겠다는 결심을
    안고 간다. [윤]에게도 안부 전해주렴.

    c says: 어떤 블로그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블로그 참 훌륭한 곳이군요(핫핫). // 생산력이 부족하니 어쩌다가 사고의 파편이나 한번씩 던져놓는 것이겠죠;;; // 여튼 잘 지내고 계시죠?

  237. 안녕하세요 capcold님,
    이 곳에서 정다운 어떤 분의 소개를 타고 왔서 몇 번인가 포스팅을 보다가,
    오늘 “H당 국민소통위원회 쌩쑈, 그러니까 미디어악법 관심 좀”에
    “!@#… 아 씨바. 이럴 때는 대략 정신이 멍해진다. 발언 하나하나가 완벽하게 주옥같아!”
    라는 문장을 보고 빵 터진데다 포스팅을 심각하게 읽어보고는 도저히 그냥 갈 수 없다고 판단, 방명록에 한 자 남깁니다.
    저는 욕을 잘 못하는데, 보는 것 만으로도 체증이 확 내려갑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종종 방문하겠습니다.

    c says: 저도 욕을 잘 못합니다. 그저 상황의 수준에 맞는 가장 적합한 언어를 추구할 뿐이죠(핫핫).

  238. 각하께서 트위터를 140자에서 200자로 늘려주신다니, 갑자기 각하에 대한 충성심이… 그건 그렇고 트위터는 실명제도 아닌데 왜 그리 신경쓸까요. 혹시 각하께서도 실명제는 싫은거 아니야?

    c says: 그럴싸한 언급은 하고 싶지만 “” 140자인지조차 모르는 야매꾼들의 한계죠. 미국 핸드폰의 기본 단문메시지 전송량 140자 한도를 바꾸려면, 전미 50개 주의 통신업체들 죄다 로비질해서 설득하느라 각하의 졸개들이 좀 열심히 뛰어다녀야 하겠습니다. 아 물론 농담으로 한 말이기는 하겠지만, 농담이야말로 품격 레벨이 더욱 엄격한 전문분야이거늘!

  239. PD수첩이 뭔가를 잘못한것 같다는 심증은 있는데 찾을길이 능력상 안보이자, 그냥 덮어씌우기로…그런거 찾아서 오류를 검증할 능력과 지성이면 애초에 광우병 사태도 불러오지 않았겠죠.

    c says: …게다가 액면 그대로 뭔가를 잘못한 부분은 대부분 작년에 이미 결론 났고, 정정보도도 이미 이루어졌죠. 그거 말고 PD수첩이 고작 이미 돌던 인터넷 정보들에서 한발짝도 더 나아가지 못하고 단선적인 공포효과에 의지했다든지 하는 보다 중요한 문제점은 민형사상으로 다룰 문제가 애초부터 아니고. 특히 검찰+한나라당+청와대 및 그들의 입을 자처하고 나선 조중동문의 어이없는 논지는, PD수첩 “때문에” 모든 일이 벌어졌다는 식의 – 마치 미네르바 “때문에” 국가 경제가 휘청거렸다는 것과 똑같은 – 저질 코미디죠.

  240. “PD수첩 E메일”.. 참 어이가 없게 진행되는군요.

    c says: 미네르바, 고 노무현 전대통령 때와 검찰의 기본 공격패턴인 강강약중강약약…이 아니라 닥치고 여론뿌리고 증거없이 조지고 변명하고(클릭) 쌩쑈 연출하는 꼬락서니가 뭐 그다지 변하는 게 없다는 게 참 당혹스럽죠. 사법고시는 사실 위장술이고, 사실은 검찰 임용자격은 청와대 깊숙한 별실에서 고스톱을 쳐서 따먹는게 아닐까 심각하게 의심이 갑니다. 하기야 청와대 자체도 뭐…(클릭)

  241. capcold님하~ ‘나의 독서론’ 다음 주자로 바통을 넘겼습니다~ 참가해 주삼.. ㅎㅎ

    c says: 헉, 하루만 더 버티면 조용히 넘어갈 수 있었는데에에! 바통 잘 받았고, 제가 마지막 주자가 되지 않도록 후딱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242. 사람들이 저작권 패닉에 빠졌습니다.

    피디수첩에서는 분명히 7월부터 새로 시행되는 3진아웃제도에 대해서 중점을 둔것 같은데…

    사람들은 그 프로그램을 보고서 저다마 분통을 터뜨리며, ‘저작권법이 이렇게 무서운 줄 몰랐다’ 며, ‘이래도 걸리고 저래도 걸리네?’ 라고 울부짖으며, 몇년전부터 포탈에서 이미 관리적용하고 있던 저작권법을…

    어제 새롭게 제정되어서 7월부터 시행되는 법인마냥 읊으며. 꼬꼬마들도 여성들도 블로그를 비공개로 돌리고 싸이월드의 게시물을 지우고 야단 법석이랍니다.

    이런 현상을 어떻게 봐야 할지… 파라마운트 코리아가 몇해전에 진저리를 치며 보따리싸고 도망가는 바람에 , 트랜스포머2 없던 내한행사가 급조되어서 새로운 국수주의적 관람불매 운동을 벌이는것과 무관해보이지 않습니다….

    거 참 왜 PD수첩이 말을 해줘서야 사람들이 , 신경안쓰고 저지르던 몇해전 법도 이렇게 새롭게 보게 되는지…

    멍청한 정부밑에 1년반을 있어서 머리가 빨리 뒤로 굳어지는걸까요? 아니면 지난세월 15년 동안 정말 학교에서 흑백논리와 정답맞추기만 가르쳐온 결과가 확실히 나오는걸까요..

    c says: 음 별로 대단한 내용이 나올 것 없다고 판단, PD수첩은 보지 않았습니다…만, 저작권 관련 언급만 되도 알아서 많은 이들이 패닉해 주는 것이 일종의 패턴이 되어버린 듯. 그런데 그게 PD수첩 같은 곳에서, 어떻게하면 걸린다는 식의 공포는 심어주되 그럼 어떻게 하는 것이 합법적이고 바람직한 사용이며 올바른 저작권 개정 방향이라는 식의 이야기는 무척 미미하게 다루기 때문이기도 하죠. 대중의 굳어지는 머리는… 뭐 무려 한나라당 나경원 의원 따위에게마저 국개 취급 당할 정도면 사실 심각한 문제죠. // 트포2의 경우, 당시 삐져버린 여러 기자들의 사적 원한이 발동되어 그렇게 된 탓이 큽니다. 기사랍시고 나오는 것들 보면 아주 가관이더군요. 부디 트포2가 한국에서 크게 히트쳐서 그들의 미미한 영향력을 다시금 인증해주기를 희망할 따름입니다.

  243. 미디어발전국민위원회 파토—아 이거 또 거리로 나가야 하나OTL
    하지만 체력도 저질이고 전경들과 부대낄수록 왠지 제 마음만 점점 흉악해지는 것 같아서 (뭐 지금도 별로 마음이 고운 건 아니지만;) 어떤 행동을 취하면 좋을지 고민입니다…

    참 유시민 중심으로 신당이 창설된다는 얘기가 있더군요. 투표권 있는 사람이 부러움.

    c says: 언론학 교수님들을 뽐뿌질해보세요(…). 지금 이 상태의 법안 패키지에 대해서라면, 심지어 웬만큼 보수적인 입장의 선생님들이라도 충분히 반대해야할 명붐이 있을터. // 유시민 중심 신당은… 자세한 이야기가 공개되지 않았으니 패스.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무척 많이 ‘우려’ 쪽으로 기웁니다.

  244. capcold님. 저 이상욱입니다. 기억하십니까?
    한윤형씨 블로그 구경갔다가 아이디를 봤습니다.
    뒤적뒤적해보니 그 옛날의 capcold님이 맞는듯한데.. 제대로 짚은거죠? ㅎㅎ

    반갑습니다. 잘 지내시죠? 어찌 사시는지 궁금도 하네요.

    연락 한번 주십시요. 쏘주나 한잔해요~ ㅎㅎ

    c says: 아, 실로 오랜만에 반갑습니다 :-) 유감스럽게도 지구 반대편인지라, 지구 반바퀴를 도는 리모콘 건배를 하지 않는 이상 쏘주는 다음 기회를 잘 노려야 할 것 같습니다. (핫핫)

  245. capcold님,
    ‘기획회의’ 외에 왠지 어디선가 이름을 뵈었던 기억이 있는데,
    어디였더라, 간질간질한 뇌를 좀 긁어보니,
    언젠가 함께 일했던 동료가 선물해준 만화(라고 하기엔 포스가 대단했던)책
    ‘십자군 이야기’가 떠오르더군뇨 ^^

    ‘세대론'(이라고 사실 이름 붙이기도 거시기한 이야기들) 덕분에
    알게 된 블로그, 즐겨찾기에 추가하고, 자주 들러 배우고 가겠습니다.

    아, 아름다운 트랙백의 세계 ;)

    c says: 아, 김태권 작가님의 경우 조만간 좀 우월한 새 단행본이 하나 출간예정입니다… 기대하셔도 좋을 듯. 여튼 캡콜닷넷 가끔 놀러오셔서 단골 되시길 :-)

  246. (다음주에 포스팅 할 때, 밑에 이 광고 좀 붙여주삼~~~)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 콘서트

    6월21일 6시30분
    연세대학교 노천극장

    1981년, 잘 나가던 세무변호사 노무현은 바보가 되기로 했습니다.
    ‘부림사건’ 변론을 계기로 그는 인권변호사로 거듭납니다.
    노동자들을 변호하다 실형을 살기도 하지만
    21년 뒤, 그는 당당하게 대한민국 대통령이 됩니다.

    ‘바보 노무현’ 그의 치열했던 삶이,
    혹은 비극적인 그의 죽음이
    ’88만원 세대’에게 말하는 바가 무엇인지,
    그 답을 찾기 위해 준비한 공연입니다.

    그 고민을 함께 할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환영합니다.
    (무료공연)

    주최 : 연세대학교 총학생회

    추모공연에 함께할
    문화예술인, 기획자, 자원봉사자, 그리고 후원자를 찾습니다.
    함께하시고 싶은 분들은
    노무현 대통령 추모 공연기획단 ‘다시 바람이 분다’ 기획단으로 연락 바랍니다.
    hoonz.kim@gmail.com

    ‘후원 블로그’나 ‘후원카페’ 로 함께 하실 분들은
    관련 포스팅을 하시고 트랙백 걸어주시기 바랍니다.
    공연 안내문에 ‘후원블로그 후원카페 리스트’를 명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저에게 이메일 주소 보내주셔도 됩니니다.
    gosisain@gmail.com

    공연 비용 마련을 위해
    연세대학교 총학생회 계좌로 후원을 받습니다.
    ‘자발적 관람료’ 를 내실 분들은
    우리은행 박준홍 1002-335-803501로 보내시면 됩니다.
    (박준홍씨는 연세대학교 총학생회장입니다.)

    c says:오케, 접수완료! (이왕이면 예쁜 배너가 있다면 더 좋겠지만)

  247. 우컥! 이게 무슨 오발사고인가요.

    개그 스팸 봇 같으니…아무리 자기집처럼 자주 드나들었기로서니
    손님과 주인도 구분못하는 개그를..

    c says: 해당 사이트에 가서 제발 코드 좀 공개해달라고 부탁하고 싶어질 지경이죠.

  248. 안녕하세요. nomodem님! ^^
    테레비 운영자 다정입니다.
    이번에 테레비가 시즌2로 오픈했습니다!

    아직 클로즈 베타 서비스인 테레비에서
    nomodem님께 초대장을 보내 드리고 싶습니다. ^^

    아래의 초대신청 포스트 주소를 클릭하신 후 메일 주소를 말씀해 주세요!
    바로 초대장 보내 드리겠습니당-! >_<

    *초대신청 포스트 주소입니다.
    http://blog.terebe.com/180

    간략한 설명을 보시려면 테레비 사용자 가이드를 참고 하세요!
    http://blog.terebe.com/181

    그럼 행복한 하루되세요~~!ㅇ^^ㅇ

    c says: 헉, 이것은 혹시 신종 스팸? 페이지에 언급된 이름을 추출, 해당 공간의 주인장을 자동 계산하여 남기는 코드라든지…;;; 여튼 흥미로운 사례라서 이대로 보존.

  249. 원격조정으로, 선무당들이 망가뜨려놓은 컴퓨터나 웍스테이션도 윈도+인터넷+메신저 환경이시라면 안정화-봉인된성능해제 등으로 빠릿빠릿하면서도 에러 없게 만들어드릴 수 있는뎅…

    언제 네이트온등에서 눈에 띄면 말씀하세용..

    c says: 그러고보니 특별히 망가트린 기억은 없지만(핫핫) 뭔가 점검은 필요하겠다 싶긴 합니다. :-) // 그런데 놋북이 비디오카드메모리 사양이 딸린다고, 사파리4의 커버차트모드도 안돌아갑…;;; 하지만 빠르긴 확실히 빠르군요. 조테로 및 몇몇 중요 툴 때문에 메인은 여전히 파폭이지만, 보조 브라우저로 아주 딱.

  250. 오늘 둘러보니, 소개하신 ted.com 이 무척 훌륭하군요. 저작권 개념부터 공유의 개념까지 기술과 마인드가 잘 융합된 기획 같습니다…

    참 safari 4.0 이 정식으로 발표되었기에 설치후 capcold.net 을 방문중인데요. 크롬 2.0 파이어폭스 3.x 를 체감상 두배정도 따돌리는 성능을 보여줍니다. 죽이네요…

    c says: 흑 저는 컴의 OS세팅하고 상성이 안맞아서, 사파리를 닫을때마다 메모리 read 에러 메시지…;;;

  251. 정말 재미있는 영상이 있어서 소개해드립니다..아마 보셨겠지만

    보시다시피 영상안에는 ‘시대가 이미 바뀌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동시에 ‘그 시대에 적응못하고 퇴보하는 사람들의 문제’가 적나라하게 드러납니다.

    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clipid=15823846

    c says: 보스가 시대를거꾸로 달릴 때 자기는 똑바로 달리면, 앞길이 막힙니다(…)

  252. 오호~ 이렇게 보게 되는군요 ^^
    위스컨신에 계시는구료… 아는 사람들도 좀 있겠네요.

    중얼중얼하면서도 촌철살인의 말을 연달아 하는 낙호빠 모습 보러 자주 들르겠습니다~

    c says: 오, 따라가보니 최근에 결혼했구먼! 경축!

  253. 보수주의인체..하는 언론 을 보면 웃음이 나옵니다. 뭐가 정답인지는 잘 알고 있으면서 그저 ‘니가 하면 독재정권 이분이 하면 민주주의’..

    c says: 뭐… 자기 신문의 충직한 독자들의 저열한 정신연령과 꼬락서니를 정확하게 알고 충족시켜주는 실로 우수한 매체라고 할 수 있죠.

  254. 미국 뿔났음: http://news.hankooki.com/lpage/politics/200906/h2009060403025121040.htm
    한국만화 100주년 전시회 풍경: http://seochnh.egloos.com/tag/한국만화100주년기념전시

    역문에서 논문 중간발표를 하는 도중에, 물론 제 역량 부족도 있겠지만 [왜 만화시장을 연구하는 거에요? 저번에 어린이 만화영화 수출됐다는데 잘 나가는 거 아닌가?]같은 지적을 받고 0.3초간 아연했던 적이; 그것도 KBS 제작부에서 오래 일하신 분이니까 미디어에 대한 이해가 평균보다 높을 분인데, 뭐 뽀로로 하나 수출됐다고 이건 마치 한류드라마 잘나간다고 이제 한국드라마도 안정된 선제작 시스템이 도입되서 쪽대본은 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것도 아니고…한편으로는 그런 ‘일반인’들에게 만화계 실상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솔직히 독자들에게 그런 거 불러일으켜서 뭐 하겠냐만은;;) 100주년 위원회에서도 여전히 질기도록 피해자 담론 및 예술성을 통한 정당화 담론(가칭)을 끌어가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동정여론으로 관심을 끌지도 모르지요.

    물론 동정론도 좀 그렇다고 느낀 게…몇달 전 운 좋게 여성국극 갈라쇼를 볼 일이 있었는데, 마지막에는 그 동안 너무 서럽고 어려웠다고 앞으로도 가망이 힘들어 보인다고 원로 배우들이 무대에서 울음을 터뜨려서 좀 불편하더군요; 쇼 자체로 가지게 된 여성국극에 대한 흥미와 프로다움이 한번에 불식되는 순간이라고 느꼈습니다. 반면 같이 간 친구는 공감을 느끼며 잘 됐으면 좋겠다고 눈물을 글썽였으니 단순히 제가 매정한 인간이라서일지도;;

    c says: 아아 군사비밀 개념이 희박한 분들 같으니라고. // 우와, 찬휘님이 무척 멋진 사진들 올리셨군요. 덕분에 전시회 잘 감상했습니다. 제 취향의 전시컨셉은 아니지만, 멋진 모습 보여주기 위해 무척 신경쓴 모습 엿보입니다. // ‘동정 여론’ 같은 것이 먹히기에는 최소 10년은 늦었습니다. 차라리 아무 담론 전략이 없는게 낫지, 설마 진지하게 그걸 전략으로 생각하며 100주년 기념사업 같은 것을 논한다면 꿈도 희망도 없죠.

  255. 예전에 시민들과 소통을 일부러 거부하는 듯 산속에 만들어 놓은 과천국립미술관에 대해 빈정거리는 만화를 그린 적도 있었는데 바로 그곳에서 만화100주년행사를 하는군요.
    어떤 매스컴에선 ‘천덕꾸러기 만화 미술대접 받게 되다’이런 멘트도 보이고….
    미술대접을 누가 요구한건지…. 미술대접이라도 받게 된 것을 다행으로 여겨야 하는 것인지…..
    만화잡지는 전멸하고 국내만화가들은 ‘교육’만화로 생계를 이어가야 하고 홍대미대출신들의 호구지책에 이용되는 만화대학은 한국적 입시풍토에 힘입어 세계에서 유래를 찾아보기 힘들정도로 성장하고 있는 현실속에서 맞는 만화100주년은 씁쓸하기만 합니다…

    c says: 세계의 유수 현대미술관들이 도심 한복판에 만들어져서 관광명소화되는 것과 확실히 정반대의 행보죠. 게다가 언론보도들의 방향이 너무나 자주 “마침내 *되다” 같은 식이라서, 만화의 문화적 위상을 높여온 지금까지의 모든 성과들이 또다시 리셋되곤 하죠. 하다못해 그놈의 미술대접 어쩌고만 해도, 최소한 2003년 이대박물관의 ‘미술 속의 만화/만화 속의 미술’ 전시회 당시 이미 다 확보한(…) 것이고 그 훨씬 전부터 미술계에서는 이동기 작가도 있고 뭐 별로 새로울 것도 없는 이야기였습니다;;; 아니 애초부터 큰 사업의 첫 테이프를 미술 쪽 접근을 돋보이게 하는 것보다, 당대 일상 생활 속의 주류 장르로서 항상 자리매김해온 만화의 ‘사회성’을 부각시키는 쪽으로 가는 것이 나았겠죠… 전략적으로 만화의 산업적 현안, 미디어 영향력 등을 건드려주는 기획들도 찔러주고. 여러모로, 한국만화 100주년 위원회가 담론전략을 제대로 못 짜내고 사업에 임하고 있구나 하는 걱정이 크게 듭니다. (PS. 이번 현대미술관 전시 자체의 퀄리티는 어떤지 제가 보지 못한 만큼 논외)

  256. “일부 의경들이 실수한 것임 작전도 아니고 고의도 아니라능”
    <<rewind: “청와대 일부 개인들이 헛소리한 거라능 청와대 공식입장이 아니라능”
    …저걸 믿으라고 하는 소리면 한마디로 정부가 스스로 통제력 제로임을 공표하는 셈인데;;;
    하긴 총체적 관리능력이 심하게 딸리는 건 사실이니 아주 틀리지는 않을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공식발언이 계속 저따구 패턴이면 안되지만(…)

    c says: ‘일부 의경’에는 무려 경무관급의 현장지휘가 개입되고, ‘작전이 아닌데’ 일사분란한 진압이 이뤄졌다능…;;; 도대체 상대가 무려 야당 국회의원들의 항의방문인데도 되도 않는 뻥으로 무마하려는 꼬락서니를 보이고도 다음날 바로 짤리지 않는다니, 이렇게 관대한 국가일 줄이야! (클릭)

  257. 궁극의 힘 님 블로그에서 이스터 에그 발견.
    http://ultimatepower.tistory.com/

    타이틀의 거대한 글자 ‘궁극의 힘’에서 ‘궁’밑에 있는 곳의 붉은색 power부분을 누르면 어디론가 여행가게 됩니다.

    …..뭐 구하는게 힘들다 하더라도 사려고 마음만 먹으면 살 수 있는데 말이지요. 뭐 어느정도 예상하고 있었긴 했지만 말이에요. 그림이 너무 선명하고, 리뷰하는 양도 엄청나고 말이지요.
    게다가 한국 같은 경우는 이렇게 개인이 사고 혼자 즐기는 경우보다는 한 사람이 이런식으로라도 리뷰하는것이 광고효과더 있어서 더 좋으니 어느정도 눈감아 줄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말입니다. 저건 좀…

    뭐 제 자신도 완벽하게 깨끗한 사람은 아니지만… 웬지 배신당한 느낌입니다.
    아. 이건 제 자신의 증거: http://gall.dcinside.com/list.php?id=america_ani&no=35420&page=1&search_pos=-34405&k_type=1000&keyword=네이탐
    http://gall.dcinside.com/list.php?id=america_ani&no=34088&page=1&search_pos=-32805&k_type=1000&keyword=네이탐

    c says: 긴 말 덧붙일 필요도 없이, 무척 곤란한 ‘이스터에그’. 궁극의힘님이 해당 링크를 스스로 조속히 제거해주시기를 바랄 따름이고, 그 전까지 캡콜닷넷이 그 꼼수를 더 널리 알리는 효과가 생기면 곤란해서 부득이하게 세부 설명하신 부분은 투명처리했습니다. 양해를…;;;

  258. 굽시니스트 본좌가 정말 어려운 만화를 하나 올려놓았습니다. 리플에서 느낀 감상은

    ‘시대를 진정 앞서가려 한 디씨스타일 웹툰’

    c says: 한가지 걱정되는 것은, 그 작품의 입장을 맘대로 ‘중도’라고 칭송하는 여러 리플들…;;; 상황 속의 여러 모순되는 요소들을 차분히 따져보고 나름의 참여들을 독려하곤 하는 입장을 탈정치적인 것으로 박제하고 싶어하는 부류들이죠.

  259. 한국은 제 추측으로는 ‘디즈니코리아가 픽사 합병전 푸대접해주던 전통’ 을 아직도 매년 그대로 따르고 있기에 이번에도 여러달 늦게 일부러 아주 천천히 힘빼듯이 개봉될 Up 입니다.

    정말 인크레더블때부터 지쳤어요. 2달에서 3달 기다리기. 그리고 바보같은 영화기자들은 전세계 동시개봉한 드림웍스와 흥행수치를 비교하며 한국에서는 픽사가 흥행이 잘 안된다고 하는 루머 리사이클을 만들어주죠..

    c says: 특히 이번 UP은 타이밍상, 디즈니코리아가 두고두고 후회할 듯 합니다… 약간 자세한 이야기는 포스팅으로.

  260. 그렇군요. 오늘은 드디어 터미네이터4 를 보고 왔습니다.대만족… 감독이 3편을 아예 터미네이터 연작에서 없어도 되는 작품으로 만들어주시는, 엄청난 스킬을 썼더군요.. 카메론이 만족할 정도였다는 말이 이해가 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 유명(자칭) 영화블로그들에서는, 와우 3편이 차라리 낫다고 노래를 부르더군요… 그것도 다크나이트랑 비교를 하면서 까는. (아니 망해가는 시리즈 살린거라면, 배트맨 비기닝도 아니고 왜 다크나이트가..) 분위기에 약간 아연실색.

    누군가는 그러더군요.’미국에서도 박물관에 밀렸네요.’ 라고… 흥행 넘버 보니까 5천만을 훌쩍 넘겼던데 5천만 넘기고도 1위못하는건 영화가 못나가서가 아니잖아요?

    c says: 미국은 고작 ‘박물관’이 문제가 아니라, 곧 ‘UP’이 개봉합니다;;; 이번 여름도 블록버스터 대혈전.

  261. 저도 코아아트홀 10인중의 한명… 전 제임스와 거대한 복숭아도 참 좋았어요. 물론 그것도 한국에서 개봉을 안하고…2년을 기다려 DVD로 만나봤지만요.

    코렐라인 3D 정말 보고 싶었는데, 표값이 너무 비싸서 디지털 자막으로 봤습니다. 그런데….코렐라인 처음 시작할때 보면 피처 바이 Focus 로 나오던데, 올해 개봉하는 애니메이션중에 Focus 피처..팀버튼 제작의 ‘9’도 있더군요.(같은 제목의 영화 NINE 이 또 있던데 전혀 연관없는 영화..) Focus 와 팀버튼과 헨리 셀릭은 무슨 관계일까요.친한사이?

    c says: 복숭아는 운좋게 무슨 영화제 상영을 통해서 큰 시차 없이 봤던 바 있죠(자랑자랑). 참 FOCUS는 그냥 유니버설의 아트영화(…) 배급 브랜드입니다.

  262. 그때 그 사람들을 찾는 편집장의 목소리에 글적거리다보니 capcold님의 플로우 두 개를 무단으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쓰기 전에 허락을 받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기사 보내고 나서 회사 사내 네트워크가 파업을 하는 바람에 지금에서야 허락을 구하게 되네요. 용서해주시리라 믿습니다. ^^;;;

    c says: 당근 대환영이죠! 그걸 위한 capcold 카피레프트입니다. 아이러니컬한 것이, 정작 제대로 소스를 밝히고 적절한 곳에 인용하시는 분들일수록 그런 규정과 관계 없이 따로 자진신고를 해주시는 경향이… :-)

  263. 이 와중에 한국에서는 늦게 개봉하고도, 다들 그런게 있는줄도 몰라 하는 분위기의 코렐라인을 봤습니다.

    후일 크리스마스악몽 뒷북(한국에서는 아시다시피 개봉당시에 흥행 망했죠.)열풍처럼 뒷북이 몰아치지 않을까 예상되는 걸작이었습니다.

    보는 당일에도 몰랐는데 닐 게이먼이 스토리를 했더군요. 닐게이먼+헨리셀릭=악몽의 수작업3D진화 ..참 좋았습니다.

    c says: 좀 무척 우월한 작품이고 저도 개봉 첫주에 봤는데, 여기에 자랑질하는 것을 까먹었더군요;;; 참, 7월에 나오는 코드1 DVD는 일반 2D와 적청분리 3D 버전 두 가지가 같이 들어갑니다. 코드3도 그리 나와주면 좋겠네요. // NBX 라면, 개봉하자마자 코아아트홀에서 봤을 때 대략 극장 안에 10여명… OTL (개봉 타이밍도 심의 때문에 몇번 미뤄지는 등 우여곡절이 상당했죠).

  264. 이건 그냥 우스개소리인데요.. 제가 캡선생님 근조 포스팅에 남긴 글을 , 유명한 분이 그대로 따라 하시는 것 같아 기분이 엿 같더군요…진정성이 크게 의심되지는 않지만.

    c says: 음 그 분이 어떤 분인지는 몰라도, 워낙 깊게 공감했나봅니다. (뭐 어떤 경우가 되었든, 서버시계의 기록과 구글캐시는 애초에 누가 쓴 것인지 기억하고 있습니다)

  265. 이런 법안과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28&aid=0001997140 (헉 이젠 도서관도 책 안사고 지들끼리 파일만 돌려도 되는 건가…출판사가 망하나 마나 원자재를 아끼기 위한 ‘그린 정부’다운 선택인 건가??)
    이런 캠페인성 공모전 http://www.ipcontest.org/ 을 함께 진행중인 정부라니 대체…;

    c says: 민주당 최문순 의원의 저작권법에 대한 접근이 공정사용 강화를 강조하는 것까지는 훌륭한데, 그 반대로 그런 식으로까지 오버하고 있으니 그것 참 역시 사람은 힘조절이 가장 어렵구나 싶고 그만큼 여러 접근들을 차근차근 합리적으로 조율하는 것의 중요성이 핵심이다 싶습니다(전봇대 뽑고보자는 멧돼지주의자들에게는 도저히 견디기 힘든 발상이겠지만).

  266. 샌프란 집을 정리하고 한국들어갑니다 흑흑
    시원섭섭하네요
    지금 짐 다 치우고 아이폰으로 (그리고 곧 아이폰과도 작별)

    한국 들가기전에 조공 조금보냈습니다….:)

    c says: 아이폰은 전화서비스만 해지하고 그냥 기기로서는 들고 다니셔도 무방하지 않나요;;; 여튼 귀국 축하드립니다. :-)

  267. 안녕하세요 애듀코믹스 라는 미국 코믹스와 그래픽 노블/학습만화 전문점을 5월 3일 오픈한 이진 입니다.
    일단 가게 여느라 사이트는 못만들고 며칠전부터 네이버에 블로그를 하나 개설하고 극심한 컨텐츠 부족으로 고민중 여기까지 들르게 되었습니다.
    일단.. 슈퍼히어로에 관한 글등 여러가지 컨텐츠 중 영리자유 인 부분을 많이 스크랩 하는 중입니다만, 가끔 욕심이 무척 나는 글에 영리 불허가 붙어있어서 혹시나 싶어 문의드립니다.

    일단 단체명의 블로그이니 상업적이라 하실수도 있겠지만, 컨텐츠를 미끼로 돈을 버는 싸이트는 아니고 순수하게 오프라인에서 판매와 대여를 하는 업체입니다. 온라인은 그저 홍보수단? 겸..제 개인의 생각과 그 생각이 반영된 업체의 성향을 만들어 나가는 매개체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허락해 주신다면 몇몇 영리불가 컨텐츠를 스크랩하고 싶습니다.

    아무튼 만화에 관심만 많던 개인이 장사랍시고 시작하다보니 여기저기 심적으로 걸리는게 많습니다.
    그리고 귀 블러그 주인장 분의 방대하고도 특별한 글을 많이 보게 되어 기쁩니다. 허락을 안하시더라도 절대로 상관 없으니 편히 결정하시고, 덕분에 좋은글 보게 된것 감사드립니다.

    c says: 해당 공간 자체에 곧바로 구매 버튼이 달려있거나 쇼핑몰이 메인이고 글들이 덤으로 서비스되는 공간이 아니라면, 얼마든지 하세요(실제로 출판사 카페에서 제가 그 쪽의 책을 리뷰한 내용을 스크랩하기도 하니까요). 물론 인터넷 문화 전반을 놓고 볼 때 스크랩보다는 링크를 더 장려하곤 하지만, 뭐 여튼 문제 없습니다.

  268. 오에카키를 오케카키라고 적은듯..불현듯 한 소리였는데 그림이 가능하게 만드는건 좋을 듯 합니다..그런데 두가지의 문제가 생기긴 하죠.

    하나는 저작권에 대해서 철저한 마인드를 지니고 있는 캡선생님 방명록에 3자들의 전혀 무관한 그림들이 업로드 되어서 이미지가…엇나갈 수 있다는 점과

    둘째는 뭐 문제가 아니라면 아니랄 수 있는데, 방명록에 그림 업로드 가능하게 해놓으면 꼭 제 기억에는 미소녀 만화들로 도배가 된 덕후 방명록 스타일만이 남아있네요. 어흐

    (원인은, 박순찬 선생님 사인을 온라인에서, 마치 길에서 지나가다 사인해달라고 조르는 사람 마냥 받아보고 싶었을 뿐이라능)

    c says: 옙, 말씀하신 이유 때문에 그림 업로드의 경우 관리자 허가 후 일반 공개되는 방식으로 해놔야 하는 수고가 따르죠. 안그러면 미소녀 덕후 갤러리가 문제가 아니라, 포르노 스팸봇들의 집중공세를 당해서 난감해지는 수가…;;; 뭐 적절한 툴이 있는지 좀 찾아보겠습니다. :-)

  269. 장도리 5월 6일자를 보면서, 저야 재미있게 보았지만 ‘전경 입장에서 보면 내용과 상관없이 속좀 끓겠군’ 이라는 느낌을 받았는데, 정말로 그런 일이 일어나다니..애독자로서 기분이 묘하기도 하네요.

    휴..왠지 마음이 아픈 이야기입니다.

    그나저나 선생님 사인좀 (온라인으로 이런게 가능하려면 오케카키가…)

    c says: 게다가 ‘부모회’에서 나섰다는 점에서 한 층위쯤 더 심경이 복잡해지는 사안이기도 하죠. // 그러고보니 방명록에 그림 업로드 가능하게 해볼까요?

  270. 오늘 어떤 아주머니로부터 손등을 물리는 테러(?)를 당했습니다.
    전의경부모모임에서 남자회장님과 어머님8분이 회사로 항의방문을 해주셨더군요
    몇일전 이승복사건 무장공비와 시위진압을 대비해서 그린 만화가 있었는데 지금 전의경부모모임에선 그만화때문에 분노하고 있다는군요
    절대 전의경을 무장공비와 비유해서 비난하려는 의도가 아니라 자유민주주의사회를 희망하는 심정을 갖고 묘사한 것이라고 말씀을 드리자 어머님 한분이 손을 달라고 하면서 깨무시더군요
    화는 안나고 슬픔과 답답함의 감정이 교차하면서 지금 묘한 감정상태입니다.
    존경하는 만화전문가께서 운영하는 블로그에 와서 넋두리라도 하고 싶어서 방문했습니다.
    시바우치님 반갑습니다. 앞으로 여기에 흔적 많이 남기겠습니다.
    만화쪽 종사자이신 것 같은데 나중에 오프라인에서도 뵐 기회가 있으면 좋겠군요 ^^
    저도 지금은 시사쪽 만화를 그리지만 내면엔 아직 하드보일드액션만화에 대한 갈증이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최근 (요즘 만화를 많이 못봐서) 사채꾼 우시지마를 본 이후론 단지 현실을 그대로 묘사했을 뿐인 만화가 어떤 공상적 하드보일드보다 자극적일 수 있다는 걸 깨달았지만요 ^^ 그만화를 본 이후 시사만화에 대한 애정이 좀더 생겼다는…..
    그리피스는 인터넷상에서 주로 쓰는 아이디입니다 ^^ —박순찬—

    c says: 그 답답함과 안타까움을 연료삼아서, 그분들마저도 아하! 하면서 이마를 칠 수 밖에 없도록 만드는 더욱 훌륭한 작품들을 만들어 주시라고 응원합니다. 그리고 다르게 생각하자면, 스파이더맨이 거미에 손을 물려 거미와도 같은 초능력을 얻었듯, 이제부터 어머님과도 같은 초능력을 구사하실 수 있을지도 모르죠. :-) // 그리피스라고 하니 베르세**의 미청년 마왕이 떠올랐습니…;;;

  271. 안녕하세요 경향신문에서 장도리를 연재하고 있는 박순찬입니다.
    선생님께 연락드릴 방법을 몰라 이렇게 블로그를 찾아내어 방명록에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선생님의 만화관련글은 예전부터 많이 찾아보았습니다. 특히 인물과사상에 실렸던 만화박정희관련 서평은 작가로서 크게 도움이 될만한 글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방명록에 글을 처음 남기게 된 것이 개인적인 부탁때문이라 너무 죄송합니다.
    글을 좀 부탁드릴까하는데요 자세한 내용을 메일로 보내드릴까하는데 선생님의 메일주소를 모르겠네요
    제메일주소 dori@kyunghyang.com 또는 greapis@hotmail.com(이주소로보내주시면더욱편합니다) 로 선생님의 메일주소를 알려주시면 내용을 보내드리겠습니다.
    그럼 부탁드리겠습니다 ^^

    c says: 앗, 여기까지 와주시다니 영광입니다. 방금 메일 드렸습니다 :-)

  272. 왠일인지 한RSS 피드는 우회링크로 바뀌었더니 돌아 올 생각을 안 하는군요.
    캡콜드님 블로그에 달린 한RSS용 피드 보기에도 역시 cafe24의 우회링크가 나오고요.
    일단 Admin 메뉴에 있는 피드를 받아서 한RSS에 새로 추가하긴 했지만.. 이렇게 하면 ‘중요한 글’이.. ‘중요한 글’이.. orz

    c says: 감사합니다! 메시지 보고 부랴부랴 HanRSS에 수정 신청했고 이제 좀 반영이 되기는 했는데, 그간 이상 여부 알림용으로 cafe24 계정으로 올린 임시포스팅이 그쪽 db에서 사라지지 않는군요 OTL

  273. 답장이 왔습니다만…그것이 오피셜 입장 맞고 결국 자료는 개인 소장자에게 의존해야 할 상태; (실제로 그것을 권장;) 털썩~
    일단 저작권에 대한 철저한 자세는 매우…높이 사드려야겠죠(…)

    c says: 저작권에 철저한 자세라면, 정당사용에 대해서도 제대로 고려했겠죠. 저도 이 이슈에 대해 그쪽 분들과 이야기를 좀 더 본격적으로 나눠봐야 할 것 같습니다.

  274. 어제 종일 캡콜닷넷이 초기에는 caf24 아파치서버 에러메시지를 띄우고나서 계속 먹통이었는데요. 이전하는 와중이셨나봐요?

    c says: 옙, 이젠 이전 완전 끝났습니다. HostMonster라고 미국쪽의 무제한용량/무제한트래픽/도메인 연결 자유도 높은 호스팅으로 옮겼습니다. 앞으로 비굴하게 트래픽 앞에 무릎꿇지 않으리! :-)

  275. 안녕하세요 캡콜님. 다름이 아니오라 뜬금없는 하소연을 하고자 함입니다.
    저만 삐꾸인지는 모르겠사오나, 글에서 사용하시는 강조 효과로서의 파란색과 링크로서의 파란색이 구분이 되지 않아 저의 마우스가 피로를 호소하고 있사옵니다. 어찌어찌 개선해주실수는 없겠사옵니까.

    c says: 아, 사실 그건 원래부터 컨셉입니다(클릭)…만, 좀 더 취지와 편의를 같이 살릴 수 있는 다른 방법이 없나 궁리해보겠습니다 :-)

  276. 호스팅이전 문제 으음. 화 환율…

    c says: 다년간 장기계약 여부에 따라서 비용 할인 / 설치비 무료 / 도메인 1개 무료 신청… 등등 여러 비용절감 요인들이 많은 서비스들이 적지 않으니까요. 예를 들어 HostMonster의 경우 2년 계약 이상이면 월 4불에 무제한 용량/트래픽;

  277. http://www.hani.co.kr/arti/specialsection/newspickup_section/352686.html

    캡콜님은 싸이버망명 안하시나요. 저도 써버호스팅해서 쓰고 있는데, 괜히 막 옮기고 싶은 마음이 ㅜㅠ

    c says: ‘망명’같은 거창한 이유까지 갈 필요도 없이라도, 트래픽과 계정용량, 서버 세부 컨트롤 조건 때문에 몇 달 내로(즉 미리 돈 낸 기간이 만료되면) 미국 호스팅 서비스로 옮길 예정이었습니다. :-) 개인적 생각으로는, 옮기고 싶은 마음이 0.5초라도 들었을 정도로 데이터 감시 문제에 관심을 가지신 분들은 당연히 옮기시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라고 봅니다.

  278. 저로선 캠페인 공조는 물론 대환영입니다!
    **님 방명록에서 좀더 긴 이야기를 ‘비밀글’로 적으려고 했더니만…;;;
    방명록 역시 ‘비밀글’이 지원되지 않는고만요..;;;;
    아무튼 그래도 방명록에서 좀더 이야기를 이어가겠습니다.

    ~~~

    여기에 좀더 적어보면…;;; (연속성 차원에서 계속 **님으로)
    **님께서 %%에 참여해주시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자주 했는데요…;;
    **님께서 워낙에 개성이 강하셔서리… 예전부터 망설이고 있던 중입니다.
    %%이 워낙에 좀 답보상태이기도 하고요…
    아무튼 동인들께서는 **님을 꽤나 탐(좀 어감이 이상히네요…;;;)내고 있답니다.
    혹시라도 마음이 계시면… **님께 연락 부탁드립니다. : )

    c says: 오히려 캠페인 참여를 핑계로 동인분들의 뇌력과 노동력을 쥐어짜내려는 얍삽한 의도도 조금은 없지 않으리라 봅니다만(핫핫)… 일반 공개 가능한 수준까지 개별 텍스트와 배너 등을 완성할 수 있도록 같이 힘을 모을 수 있다면 훌륭하죠.

  279. 안녕하세요 풀빵닷컴 만화담당 김종수 라고 합니다

    여쭙고 싶은게 있는데요 일본에도 웹툰이란것이 있는지 있다면 어떤특징을 띄는지 찾고있는 중이거든요

    연출형식 및 보기 형식이 그대로 출판의 그것인지 아니면 한국의 세로 스크롤만화 형식인지

    혹은 다른것인지 궁금합니다 혹시 아신다면 조금만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c says: 현재 일본의 온라인만화는 ‘웹’툰보다는 스마트폰 등의 이동통신기용 ‘모바일’툰과 책 포맷 그대로 가져가는 ‘e북’ 쪽에 산업적으로 집중하고 있는 편이죠(둘 다 한국에서는 기기와 데이터통신 조건 등이 충분히 갖춰지기 전부터 “너무 일찍” 시작해버리는 바람에 그다지 뻗어나가지 못한 분야 OTL). 웹 자체에서 구현하는 만화는 아마추어/동인 작가들의 코믹스트립식 4칸만화가 아무래도 많습니다(애니화로 한국에서 좀 물의를 빚은 ‘헤타리아’ 같은 경우도 거기 해당되죠). 물론 전반적으로 큰 경향이 그렇다는 것이지, 페이지 만화도 스크롤만화도 기타 인터페이스도 없는 것은 아니죠.

  280. 안녕하세요 청강대 만화창작과 김은권이라고 합니다.

    아시다시피 청강대에서 발행하던 백도씨가 잠정 휴간됐니다.
    그래서 백도씨를 온라인 블로그 웹진으로 전환하려고 합니다.

    앞으로 차차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 올릴 계획 입니다만,
    그전에 기존 백도씨에 있는 콘텐츠들을 취합에 업로드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기존 백도씨에 실렸던 김낙호 선생님의 글들을
    온라인 블로그 웹진 백도씨에 올려도 될련지 여쭤 보고자 글 남깁니다.

    허락 부탁드립니다.

    c says: 아 물론이죠. 다만 ‘미국권 새소식’ 같은 뉴스기사들은 이미 지난 것을 따로 올리는 것이 별 의미가 없을 것 같고, 반면 연재칼럼이나 특집글은 지금도 큰 무리 없으리라 봅니다.

  281. http://news.hankyung.com/200904/2009042649651.html

    하긴 햇빛도 안 닿는 지하벙커라 얼마나 건강에 나쁠까요 비타민D도 결핍되겠고…
    그나저나 안그래도 바빠 힘들텐데 실장님 명령 때문에 주말까지 혹사당하는 직원들 안습;

    c says: 그렇게 여력 없는 와중에 자유시간이 있는 거라면, 제발 가족들과 좀 시간을 함께 보내!!! 라고 외쳐주고 싶군요.

  282. 안녕하세요. 캡콜닷넷 매거진 편집장님. 귀사의 매거진을 열심히 구독하면서 애*센* 도 간간히 눌러주는 구독자입니다.

    과월호에서 소개하신 9번째탄환에 관련한 블로그포스팅 링크를 찾지 못하겠네용. 영어원문을 읽어볼 일이 생겨서…시간나실때 부탁드립니다.

    언제나 캡콜닷넷이 절찬리 구독이 되길 바라는 독자올림.

    c says: 아, ‘9번 탄환’으로 검색하시면 됩니다(유사 의미 묶어 검색하기가 안되는 고로…). 제 포스팅은 이거고, 그걸로 추천한 포스팅은 이거죠. 영어 논문의 소스도 거기 명시되어 있습니다 :-)

  283. 미네르바 무죄!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etc&oid=001&aid=0002617774
    …뭐 체포된 것부터가 사실 말이 안됐던 거지만;

    c says: 너무 당연해서 전혀 감동이 없어야할 사안인데, 트렌드가 그렇다보니 쫌 감동이군요. 다만, 제발 신격화 좀 하지마!!! // 참, 유영현 담당 판사는 보석 기각으로 한 쪽의 욕을 먹다가, 이번 판결로 다른 쪽의 욕을 작살나게 듣고 있는 듯 하군요;;; 무려 호남향우회론까지 나왔습니다.

  284. 오늘의 소식을…. 이글루 그림창고를 통해서 바로 마우스질로 올려봤습니다.

    한국의 현재 상황입니다.

    한국으로 지정해도

    그냥 전체로 지정해도

    허접해서 그럴 마음 없으시겠지만 이미지 활용가능하십니다..

    이렇게 써놓고 나서, 바로 1분뒤에 제 머릿속에서 AOL 비디오의 사례가 떠올라…다른 커뮤니티에 이를 제보하신 분에게는 아래와 같은 리플을 드렸습니다.

    —-음..일단 떡밥을 주의하십시다.

    원래 저작권상, 특정나라에만 보여지도록 올려지는 ‘TV방송 클립들’이 있습니다..

    youtube 외에, AOL 비디오 같은 경우 몇년전부터 북미 시청자들을 위한 홍보용으로는 보여지지만, 다른 나라의 유저는 못보게 하는 식으로 비디오가 등록이 되어왔죠.

    해당 영상도 그런 필터링이 적용되었을 수 있습니다. 확인해봐야죠?—-

    c says: 아, 일본 프록시를 걸어봤더니 그쪽으로도 시청 불가능합니다. 그냥 북미지역 외 모두 막아놓은 듯. 사실 방송사 사이트들의 전편 감상하기도 대체로 그 포맷이죠… 해당 지역에서 방송하는 방송사들과의 계약관계가 이리저리 좀 따로 조율하기 귀찮다보니. 굳이 검열에 대한 리트머스가 필요하신 분들은, 차라리 ‘장군님 축지법’이나 ‘BBK 뽀록’ 동영상을 주목하시길.

  285. 뜬금없이 입시상담(?)입니다.
    일단은 고등학교 3학년 인지라 어느 학과를 갈까에 대해서 계속 고민 중 입니다.
    일단 꿈은 “사회를 좀 더 나아지게 만드는 글”을 쓰는게 목표인데, 이글루스 뉴스비평 밸리 같은 곳을 쭉 둘러보니 주화입마에 빠지기 딱 십상인 분야가 이 분야인지라[…] 좀 더 자세하게 공부하기로 마음먹고 관련된 학과를 찾아보니 ‘사회학’이 그나마 가장 가까워 보이던데..
    ‘사회학’이라는 학문이 ‘비판적 사고’라고 해야하나, 그런 부분을 연마하는데 도움이 될까요?
    이런 분야에 대한 질문을 할 만한 사람은 도저히 캡본좌님 말고는 떠오르지 않아서 말이죠.. 굽실굽실
    P. S. 밑에 사무엘님 안부글 보고 마침 집에 있던 헌혈증을 보내드리려 했는데,
    http://kumako.egloos.com/1895556
    이미 수술에 들어가셨군요..;;

    c says: 사실 학과 자체보다, 해당 분과학문 내에서 (대체로 마이너하기 마련인) 비판연구쪽을 전문으로 파고드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제가 속한 미디어연구만 하더라도 ‘주류’는 정치과정이나 홍보에 대한 기계적/미시적 작동원리 해석이고, 비판이론에 입각한 미디어 역사문화 연구 같은 것은 비주류의 가시밭길이죠. 심지어 컴공과라도 사회시스템의 비판적 분석에 크게 기여할 수 있고, 생물학과라도 복잡계 상호작용을 통한 사회 진보를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학과선택이라면 제1의 기준은 내가 어떤 소재에 가장 적성이 맞나 라는 것이고, 그 안에서 결국 목표로 하는 비판적 사회연구로 접근해나가면 됩니다. 그리고 가급적이면 “명시된 연구분야와 평소 언행을 보아컨데, 강의를 듣고 싶다” 하는 사람이 있는 학교를 선택하시고.

  286. 긴급민원이라 여기에 남깁니다.

    인도와 네팔을 여행한 분들이라면 한번씩은 보셨을 인도 100배 즐기기의 공동필자인 마녀님이 A형 간염에 걸려 사경을 헤매고 있습니다. 현재 간성혼수 상태로 이틀에 한번씩 고가의 간투석까지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현재 수술을 준비중인데, 10시간 이상이 소요되는 대형수술이라 다량의 혈액이 필요한 상태입니다. 수술에 들어가지 않은 지금도 계속 수혈을 하고 있는 상태라고 하는데요… 다량의 헌혈증이 필요한 상태입니다.

    부군인 환타님은 간호를 위해 병원에 있는 관계로 처제인 분에게 보내주시면 됩니다.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백설마을 현대 코오롱 아파트 596동 604호 유택용(017-723-8233)으로 헌혈증을 보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참고로… 부군인 환타는 작년 촛불집회 당시 6월 1일 새벽의 참사에서 “나는 괜찮아요”라는 여학생의 사진(애국소녀로도 알려져 있죠)을 찍은 장본인이기도 합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이 내용을 좀 많이 퍼트려 주셨으면 합니다.

    c says: 음 그런 상황이군요. 다들 읽으시고 널리 펌해주시길.

  287.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20090416154815&section=01

    경향신문 걱정. 안그래도 경영난이라는데…

    c says: 증거 확보 완료 혹은 정보의 책임을 돌릴 대상을 특정하기 전까지는 기사화시키지 말아야 했을 사안을 경솔하게 처신했군요…;;; 뭐 남은 선택지는 보상하거나, 정치적으로 쇼부치거나, 후속취재로 증명해내거나. 다만, 언론중재위를 거치지 않고 바로 명예훼손소송이라, 역시 절차와 시스템 따위 개밥그릇 취급하는 정권의 마인드에 충실하군요.

  288. 장도리의 개구리 점프와 더불어서, 물리적인 봄이 왔으니 눈스크립트는 종료라는 적절한 타이밍…음 물리적인 봄.참 어감이 생경스럽군요..물리적인 봄.

    c says: 물론, 그 생경함이 뽀인뜨죠. :-)

  289. 자꾸 방명록을 자유게시판으로 써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나름 김낙호씨의 모교 만화동아리 순간이동의 회원으로서,
    다른 회원들에게 캡콜님을 소개하는데에서 동아리 참여의 기쁨을 찾는,
    뭐 그런 사람인지라. (저희 동아리 내에서는 오오 캡콜드 아저씨! ..라는 반응. 호칭은 …)
    이하는 김낙호씨도 아시리라 생각되는 논객 한윤형님과의 이야기 요약 입니다.

    윤형Says:
    ㅎㅎㅎ 재미있는 분이군요. 그렇게 정의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1) 예술에 대한 객관적인 정의가 필요하다.
    2) 객관적인 정의를 하려면 이 방법밖에 없다.
    뭐 이런 도식 위에 있는 것 같군요. 그렇다면 여기서 제가 드려야 할 질문은 “예술에 대해 그런 정의를 내리면서, 선우훈 님은 예술(철학?)의 어떤 문제를 해명하려고 했는가?)가 되겠지요.

    님의 분류(논증은 아니고)는 누군가가 “그 정의에 해당하지만, 우리가 예술이라고 부르지 않는 것들이 있다.”는 식의 반례를 제기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그렇다면 아마도 님은 “보통은 그것을 예술이라고 부르지 않지만, 내 말은 그것도 예술이라는 것이다. 주관판단으로서의 예술성의 정의와 예술의 정의는 다르다.”고 답변할 것 같습니다.
    (이렇게 깔끔하게 이야기 할 수 있다니.. 진작 이렇게 할 걸 그랬네요.)

    그렇게 되면 일상언어의 감각과는 멀어지게 되는 것인데, 이런 식의 분류법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오솔Says:

    사람들이 혼란 스러워 합니다.
    ‘이것은 예술이 아니다’ 라는 책이 있는데, 겉표지에 명화들을 보여주고 ‘이것은 예술이 아니었다!’ 라고 써놓았다는 군요. 그 사람들은 얄밉게도 ‘가치판단 이후의’ 라는 말을 빼먹고 사람들에게 임팩트를 주지요. 아무튼 미학 쪽에서 이런 설명이 안된건지 아니면 자기들끼리 합의를 봐서 안해도 된다고 본건지 (물론 후자겠지요.) 저런식의 용어 사용이 많아서 사람들은 헷갈려 합니다.
    사람들은 예술성이 높다/낮다와는 별개로, 예술이다/아니다의 범주도 존재한다고 여깁니다. 라고 하셨는데 보통 예술이다/아니다 범주의 얘기로 말을 걸면 설명하는게 본래 하려던 말보다 시간이 걸리더군요. 나름 미대생이라는 분들이라 생각했을 법도 한데…

    어쨌건, 한국 쪽만 봤지만 브리태니커에서 마저도 예술이다/아니다 범주의 얘기가 빠져있더군요. – 끝. 아직 댓글은 없군요.

    제 입장에선 할 수있는일이 제 희망과는 다르게 사전 편찬하는 분들에게 질문을 제기하는 일이 되었습니다-_-; … 라는 쪽으로 테크를 타버렸습니다. ㅎㅎ
    사전 편찬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제 결론을 어떻게 생각하시는 지 듣고 싶습니다.
    영어 쪽 브리태니커에 이미 이런 부분이 설명되어 있다거나, 백과사전에 실릴 필요가 있을까요? 라고
    하신다면.. 제가 얻은것은 사고 과정에서 겪은 일들이겠네요.

    여튼 언제나 한 사람의 만화가희망생으로서, 한국사회(하아..)의 일부로서, 글 열심히 읽고 응원하고 있습니다. 정말로 성의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고하시고 (굳이 말하자면 캡콜님 같은 분들이 좀 더 수고해주시고;;;;) 건강하세요.

    c says: 방명록과 자유게시판의 차이가 뭐 있겠습니까;;; 여튼 정의를 내리기 위한 여러 접근법에 대해서는 Richard Wollheim의 Realist / Objectivist / Relativist 논의도 참조해보시면 재밌을 듯 하군요.

  290. 헉 쓰고보니 이런 무지막지한 스크롤의 길이를..
    무한한 가상 세계라지만 어디까지나 가상세계 혼자서의 이야기 군요.
    민폐를 끼쳐 죄송합니다.
    주인장님과 방명록 보시는 보든 분들에게 사과의 말씀을..

    어쨌든, 반론? 에 대한 반론입니다.

    cap>다만 보통 의도성과 기술을 정의에 포함시키는 이유는, 예를 들어 그냥 대자연의 섭리로 노을지는 풍경을 ‘예술’이라고 하지는 않겠다는 의미죠(”우와, 이거 예술인데!” 라는 어감 말고).

    오솔>노을이 지는 풍경은 의도성과 기술성을 가지는지 아닌지 판단할 수 없습니다.
    그 주체를 판단할 수 없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판단할 수 없기 때문에 캡콜드님의 예시가 반드시 틀린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노을의 경우는 ‘행위나 결과물'(=주체를 신경쓰지 않겠다는 의지)
    이라는 술어에 포함되는 것이지 의도성과 기술성에 상관이 없습니다.
    행위나 결과물이 아니라서 예술이 아니라는 결론이 나오는 것입니다.

    자꾸 논외의 말씀을 하시다보니,
    왠지 너무 진부한 질문에 대한 상투적 대답을 하느라 지치신것 같긴 하군요:-(

    의도성과 기술성의 경우, 사람이 의도없이 배설한 배설물 그 자체가 예술이냐 아니냐를 판단
    하는 경우가 더 적합하지 않을까 합니다.

    제 정의는, 다시 말씀드리지만, 주관적 판단을 모두 배제합니다.
    예술은 특정 사실이고, 사실 판단에는 주관이 들어갈 수 없으므로,
    예술을 특정 행위와 결과물로 구분해서 주관 판단 이전의 상태를 찾고자 함입니다.
    즉,

    1.모든 사실은 존재하거나 존재하지 않습니다.

    2.모든 행위나 결과물은 그 중 존재하는 것에 속합니다.

    3.모든 예술은 어떤 행위나 어떤 결과물에 속합니다.
    3-1. 어떤 예술이 모든 행위나 모든 결과물에도 속하지 않을 경우, 거짓이 됩니다.

    4.행위나 결과물 중 어떤 것은 모든 인간에게 (자의적으로) 뇌를 사용하도록 합니다.
    4-1. 모든 행위나 결과물이 어떤 인간에게 뇌를 사용하도록 못하는 경우, 거짓이 됩니다.

    5. 행위나 결과물 중 어떤 것은 어떤 인간에게 뇌를 사용하도록 합니다.
    5-1. 우리는 그 ‘어떤 인간’에 대해서 기준을 세울 수 있습니다.

    5-2.인간의 보편적인 판단기준으로서 오감이 있습니다.
    오감이 부족하거나 오감을 포함한 오감 이외의 기준을 들이대는 경우 그것은
    특정인의 판단기준입니다.

    5-3. 인간의 두 번째 보편적 판단 기준으로서 언어가 있습니다.
    언어를 습득하지 못한 인간은 설령 오감을 통해 어떤 판단을 타인에게 증명할 수 없습니다.
    언어는 물론 사회적 약속이고, 그것은 다분히 주관적이지만, 이것은 최소한의 의사소통을 위한
    도구이므로, 어쩔 수 없이 허용할 수밖에 없습니다

    5-4. 오감과 언어만이 인간의 보편적 기준이기 때문에 이 두 가지 조건에서 하나라도 빼거나,
    하나라도 더한다면, 느끼지 못하거나 표현할 수 없고(뺄 경우), 특정인들의 조건이 되어 특정인이
    아닌 사람에게 증명을 하여야 하므로(더할 경우), 보편적일 수 없다 입니다.

    6. 모든 행위나 결과물 중에,
    오감과 언어라는 필요충분조건을 만족하는 모든 인간에게,
    자의적으로 뇌를 쓰게하는것.
    을 예술이라는 특정 사실로 분류해 낼 수 있다.
    이 외의 모든 경우를 예술이라 정의하는 경우, 주관 판단이므로 ,예술성의 정의이다.

    ※아서단토(맞는 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사회적 합의설의 반론이기도 합니다.
    사회적 합의란 오히려 객관을 찾지 않고 주관을 부각시키는 정의를 내렸습니다.

    모든 행위나 결과물의 예술성이 0~100 까지 있다고, 위계가 아닌 식별을 위한 번호를 매겼을 때에,
    객관이 할 수 있는 일은 0과 0아닌것을 구분하는 행위입니다.
    위의 제 정의가, 개념이 사실판단 가능하므로,
    예술이라는 개념중 0과 0아닌것을 가치판단 없이 구별하려는 시도입니다.

    사회적 합의란 주관적이며, 예술성을 번호로 나타냈을 때에, 0< X <100에서,
    X라는 사회적 합의가 가능하다는 이야기 입니다.

    하지만 제 반론은 그것은 그 사회인(즉 특정인)에게 한하는 정의이기 때문에,
    어떤이가 그 사회에 편입되려 할 경우, 기존 특정인들이 그들에게 속하지 않는 타인에게
    그들의 주관적 기준을 강요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타인이 그들의 사회적 정의에 수긍하지 않았을 경우(주관적이기 때문에, 100%합의하지 않을 가능성이 존재 합니다.) 이것은 합의가 아닙니다.
    그리고, 사회구성원 모두의 합의가 아니고, 사회가 정한 시스템을 통해 양성되는,
    일부 구성원이 주관적 기준을 제시할 경우에도, 사회가 정한 시스템이란, 타인이 보기에는,
    특정 사회인들이 자신을 제외하고 제 멋대로 결론을 내려버렸다는 이야기 입니다.

    ※비트겐 슈타인의 가족 유사성 개념.
    게임에는 공통적 특성이 아니라 가족유사성이라 설명할 수 있는 어떤 것이 발생한다.
    라고 말했는데,
    저는 언어와 오감만을 가진 모든 인간이 오감과 언어외에 룰을 추가하는 경우 게임이다/아니다를
    판단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제 반론에 대해 제가 들은 유일한 답변은, 재판은 게임이 아니잖아? 였는데,
    그것은 그가 게임이라는 단어에서, ~모든인간이 오감과 언어외에 룰을 추가하는 경우가 아니라,
    (이 경우, 스타크래프트, 스포츠, 예절, 재판 모두 정의내릴 수 있게 됩니다.)
    ~ 모든 인간이 오감과 언어외에 룰만을 추가하는 경우로 이해한 것이 더군요.
    (예= 바둑, 스타크래프트, 장기, 스포츠 )
    재판은, ~ 모든 인간이, 오감과 언어외에, 룰과 또다른 사회적 합의조건을 추가하는 경우로
    구분해 낼 수 있습니다. 보통 사전적 정의란, 이러한 논리명제에 맞도록 쓰여있습니다.

    그러나 유독, 예술은 가치판단이 들어있더군요.

    c says: 딱히 반론이라기보다는, 일반적 정의에서 종종 ‘인위성’을 포함시키는 것에 대한 이유였습니다. 물론 저는 사전적 정의보다는 특정한 설명을 위해서 특정한 측면에만 집중하는 한정적/맥락적 정의를 선호하지만, 오소리님의 논의는 향후 어떤 식으로 더 발전할지 주목하고 싶군요.

  291. 옙 감사합니다.
    그러나 의도성이 있어야 하고, 각 요소들을 기술적으로 활용하는 것이어야 하고, 경험하는 이에게 특정한 감각과 …

    에서, 의도성과 기술적으로 활용~ 이라는 면에 들이댈 수 있는 잣대는 주관적이기 때문에
    배제해야만 한다는 결론입니다.

    때문에 브리태니커 기준인 “타인과 공유할 수 있는 미감을 일으키는 물건, 환경 또는 경험을 만들기 위해 기술과 상상력을 사용하는 행위”는, 제 정의 안에 속하는 것입니다.
    제 정의와 방향성은 맞지만, 제 정의가 맞든 틀리든, 브리태니커의 정의는 제 정의에 속하는 기준이 되긴 합니다.

    배제하지 않으면 특정인만 이해할 수 있고,
    배제한다면 오감과 언어만으로 판단할 수 있지 않을까요?

    c says: 물론 모든 정의가 그렇듯, 무엇을 위해 정의내리느냐에 따라서 그 요소들을 포함시킬수도 뺄 수도 있겠죠. 다만 보통 의도성과 기술을 정의에 포함시키는 이유는, 예를 들어 그냥 대자연의 섭리로 노을지는 풍경을 ‘예술’이라고 하지는 않겠다는 의미죠(“우와, 이거 예술인데!” 라는 어감 말고). 하지만 그 풍경의 벅찬 느낌을 전달하겠다는 ‘의도’로 사진이라는 ‘기술’을 발휘해서 촬영하면 예술이 됩니다.

  292. 콜록콜록 .
    나름 눈팅독자로서 4년이 지나가는 이시점에
    질문을 던집니다.
    잘 모르는 분게 이런질문드리기 죄송하지만 예술의 정의가 가능하다고 보시는지..
    저는 내렸습니다. 가치판단을 제외한 예술을 정의할 수 있다는 전제로 출발한, 정의입니다.
    벤다이어그램을 보여드리면 좋겠지만 일단 글로만.
    예술=
    모든 행위나 결과물 중에 오감과 언어라는 필요충분조건을 만족하는 모든 인간에게 뇌를 쓰게하는것.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주변엔 예술을 하는 사람들 뿐이라 그런지
    예술성의 정의로만 알아듣고 다른 논의는 진행되지 않던데.. 어려운 부탁드립니다.

    c says: 브리태니커 기준으로는 이렇게 정의되어 있죠: “타인과 공유할 수 있는 미감을 일으키는 물건, 환경 또는 경험을 만들기 위해 기술과 상상력을 사용하는 행위”. 포괄적으로 크게 정의하기 위해서 많은 이들이 무진장 머리를 쓰곤 했는데, 보통 공통되는 요소라면 의도성이 있어야 하고, 각 요소들을 기술적으로 활용하는 것이어야 하고, 경험하는 이에게 특정한 감각과 감정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것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생각하신 그 정의도 그 방향에서 벗어나지 않는다고 봅니다 :-)

  293. 평범한 일반독자로서, 아래 시바우치님과 캡선생님의 대화를 이해 못하겠…콜록콜록 우흡

  294. 소설판 Dream Hunters의 의의는 오로지 [아마노 요시타카판 꿈님 하앍하앍]이라고 생각(…) 솔직히 내용 자체는 그냥 평범하니까요. 가끔 전세계의 유수한 그림쟁이들에 의한 꿈님 콜렉션이야말로 닐 게이먼의 무수한 야망 중 하나가 아닐까라는 생각마저 듭니다.
    다른 얘기지만 어쩌다가 국내 모 BL 계간지 편집에 간접적이나마 관여하게 되어버려서, 말도 안되게 애매하고 까다로운 출판법 유해물 규정을 피하기 위해서는 한국에도 촉수 장르를 번성시켜야 하나 고민중. 수산업계와 합동 프로젝트라던가…(논문이나 썼!)

    c says: 촉수물 콜. 해산물 모에화 본격 촉수 BL이라든지…

  295. P. Craig Russell이 각색과 그림을 맡은 Dream Hunters 미니시리즈는 2월 4일에 마지막 4번째 이슈가 나와서 연재가 완결되었습니다.

    시공에서 나오는 시리즈는 11권의 제목이 “영원의 밤”으로 되어있으니까 Endless Nights겠군요.

    c says: 헉, 첫 회를 본 후 생각보다 조화가 좋지 않아(단편 분량의 이야기를 억지로 늘여뺀 느낌? 여타 샌드맨 본편 이야기들의 밀도에 비하면 너무 얼기설기) 그러려니 해두고 있었는데 이미 완결되어버렸군요. // 음 Endless Nights를 11권으로 간주한다…;;; 미묘하군요.

  296. 며칠전 , 너무 한꺼번에 사는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면서도 샌드맨 4,5,6 권을 샀죠… season of mists 인데, 왜 안개들의 계절이라고 하지 않고 안개의 계절이라고 했는지는 영어에 젬병인 제가 이해는 못하겠지만 여하튼.

    솔직히 Season of Mists 는 충격이었습니다. 할란 엘리슨이 써준 서문도 참 좋았구요. (할란 엘리슨 서문 덕인지, 5권의 내용안에는 환상특급과 아우터리미츠가 잠시 지하철에서 언급되더군요. -할란 엘리슨은 양쪽 TV시리즈에 모두 뛰어난 작품을 남긴 작가이니 할란 엘리슨에 대한 땡큐 메시지가 아닐까 하고 느껴졌습니다.-)

    어슐러 르귄의 은유만큼 아름다운 은유문장이라고 생각했던 전작의 은유들을 은유가 아닌 직설로 혼동시키면서 만화문화로 끌어올리는 운명 형제들의 묘사는 정말 충격과 공포. 몸살에 걸려서 책을 읽기가 어려웠는데도 책을 손에서 내려놓을 수가 없었습니다.

    이제 6권을 남겨두고 좀 쉬어야겠습니다. 이렇게 독서에 에너지가 많이 든 적은 21세기 들어 처음같음.

    권뒤에는 시공사가 꼭 앞으로도 출간할것처럼 문고 소개형태로, 11권 라이브러리 설명과 9권의 외전이 소개되어있는데…. 한권은 작화가가 아마노 요시타카로 되어있군요.

    하긴 꿈에 대한 묘사를 봤을때 든 생각이 88년에 화집으로 만났던 아마노 요시타카의 비몽에 등장하는 묘사와 비슷하다는 느낌을 가졌었기야 했는데, 둘이서 한작품속에 만났다니 내용은 빈약할것 같지만 기대는 되는군요.

    c says: 유감스럽게도(…) 아마노 요시타카와 작업한 ‘Dream Hunters’는 만화가 아니라 일러스트 소설의 형식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다만 최근, 같은 이야기를 최근 P.Craig Russell 그림으로 만화화한 버전이 연재중이기는 하죠). 내용은 솔직히 그냥 단편 하나 분량. // 음음; 줄거리상으로 서로 긴밀하게 연동된 내용상의 완결은 10권까지인데(프로도가 불멸의 땅으로 떠나고 샘이 바다를 건너는 것 만큼이나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마무리), 아마 앞서 이야기한 Dream Hunters나 각각의 Endless에 관한 단편을 만들어 모은 Endless Nights를 그냥 연작에 포함시켜려나 보군요. // 인간세계를 즐기기로 한 루시퍼의 이야기는, 나중에 본격 스핀오프 시리즈화되었습니다. 게이먼급은 아니지만, 꽤 재밌어요.

  297. 잠을 자고 싶습니다.

    그러나 샌드맨이 하소연을 합니다.
    다음 권을 읽어달라고….하루에 한권씩 3권째?

    여러해전 비슷한 소재를 생각한적도 있었는데, 정말 경탄스럽기까지 하네요.

    c says: 10권의 ‘장례식’까지 독파하고 나면, 다시 앞의 권들을 모두 찾아보시게 될겁니다… 각오를 단단히. 음, 그러고보니 시공사가 외전들은 같이 출판하나 어쩌나 모르겠군요. (Endless Nights나 Dream Hunters 같은 본편급 외전, Death 시리즈 같은 다른 주연 캐릭터의 외전 등등)

  298. http://adoru0083.egloos.com/4900052
    호연님 부모님 귀에 들어올 정도로 모금이 성황리라 부모님 명령 하에 모금된 돈을 전부 돌려주기로 했다고 합니다. 부모님 자존심이 허락을 안한 듯…제가 너무 비굴한 종자라 그런지 어려운 처지에 타인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나 그림을 댓가로 돈을 받는 것이 뭐가 자존심 상하는지 도무지 모르겠지만 정말 갑갑하고 답답합니다. (물론 대략 상상은 갑니다. [우리가 거지냐?(벌컥)] 이런 거겠죠…) 차마 다른 분의 귀한 부모님을 욕할 순 없으니 벽에 머리 좀 박고 오겠습니다. 설령 자기 자식보다 알량한 자존심이 더 귀하신 분들이라고 해도 말입니다.

    c says: 그러게 말입니다. 자존심에 대한 정의를 좀… 다르게 가질 필요가 있는데, 그게 좀 쉽지 않죠. // 링크해주신 포스트 읽다가… 분명히 부모님 귀에 들어가는 것을 방지해달라고 부탁한 것으로 새로 업데이트한 것이 최소한 31일 저녁인데(구글캐시 기준), 4월1일 낮/오후에 주류일간지 기사가 올라갔다는 것은 미리 써놨거나 아니면 뻔히 나와있는 원문에 대한 취재를 안했거나 둘 중 하나. 일간지 기자들 업무패턴으로 볼 때 미리 써놓기는 거의 불가능하고, 후자일 가능성이 크겠다 싶어 씁쓸해집니다. 여기도저기도, 백투더소스가 필요한 시점. 아 물론 신문기사가 없었더라도 이미 워낙 널리 퍼져버려서, 인터넷만 접속하면 결국 알게 되셨으리라 보지만.

  299. 파랏닷컴이 웹포탈을 중단하고 새로운 서비스를 열었습니다.

    파란 새화면

    네… 날짜대로.

    c says: 저도 언제한번 써먹고 싶은 개그였는데…;;; // 하지만 파란이 하니 뭔가 감회(…)가 다르긴 하군요.

  300. http://economy.hankooki.com/lpage/politics/200903/e2009033111404596380.htm
    안그래도 [꽃보다 경제] 때문에 마가 끼어서 꽃남 제작중에 온갖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고, 대통령이 괜히 야구 얘기를 꺼내서 부정 타서 시합에 졌다는 흉흉한 풍문이 돌고 있는데 (거의 마이더스…아니 저주의 손길 취급;;) 저런 게 오른 후에 만약 연아에게 무슨 불미스러운 일이 생기면 폭동이 일어날지도 모르겠습니다(…)

    c says: 불미스러운 일이 생기면 그것도 잃어버린 10년 탓인겁니다. (…)

  301. 아시다시피 초천재작가의 연재만화(꿈의주인)가 중단된지 꽤 시간이 흘러가고 있었는데요.

    http://deulmol.egloos.com/4845464

    이런 소식이 있군요…깜짝 놀랐습니다.

    뭔가 좀 대대적으로 알려지면 좋겠습니다.

    c says: 옙, 저도 ‘만’에서 기사 보고 헉 했습니다. 그나마 현재 블로그 통한 기금 마련 그림 판매가 빠르게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이 큰 다행입니다(개인적으로는 돈을 위해 자존심을 꺾는다고 자학하실 필요 없이, 스토리를 담고 있고 의미가 있으면서 대가로 돈도 받는 그림을 그리시면 된다고 보지만…;;;). 출판사가 ‘꿈의 주인’을 선계약해서 선금을 지불한다든지, 야후코리아가 쾌차 후 연재재개를 염두에 두고 계약금을 땡겨준다든지 하는 비즈니스적 해결도 병행할 수 있으면 좋겠다 싶은데 혹 주변에 그쪽으로 도와주실 분이 있는지 모르겠군요.

  302. 요새 빅뱅이론을 뒤늦게 보고 있는데요. 빅뱅이론 자체가 국내에서 인기가 있는 드라가 아닌데다가, 그나마 좋아하는 쪽의 취향을 감안할때 주인공 티셔츠나 방벽의 긱스러운것들에 대한 지적은 역시나 전무하더군요…

    가끔 빅뱅이론의 여러 대화들을 듣고 있자면 왜 캡선생님의 블로그가 생각나는지 모르겠습니다. 캡선생님은 공대가 아니거늘~~

    c says: 위키피디아에서 인용한 연예보도에 의하면, 쉘던의 화이트보드의 공식은 무려 실제 이론물리학 과제를 한 시즌에 걸쳐 실제로 풀어나가는 고증을 거친다고 하더군요 (핫핫). 여튼 저도 빅뱅이론의 대화 패턴이 지나치게 친숙해서 매번 폭소와 좌절을 동시에 겪고 있습니다. OTL

  303. 야구는 잘 모르는고로 저 발언이 나온 자세한 맥락은 모르지만, 이 작가도 이제 한국기준 혐한인사 리스트 추가대상일까요? 사실 감독이 정말로 저렇게 말했다면 그 시합에 나간 (한국) 선수들에게도 대단히 실례라고 생각되지만;;
    다른 얘기지만 [나는 주부로소이다]라는, 평범한 37세 주부에게 나츠메 소세키의 37세 즈음 영혼이 씌이는 드라마를 봤는데 매우 나이스. 혹시 못 보셨다면 강추합니다.

    c says: 에에, 저는 그 작가가 구구절절 맞는 말을 했다고 봅니다… 그런 스포츠맨십 없는 발언을 하면 양팀 선수 모두에게 실례죠. 항상 이번에우리는 2군이었다 운운하는 일본대표팀 감독들의 발언 만큼이나, 컨디션이 최상이 아니었다 운운하는 미국대표팀 감독들 만큼이나. // 음 뭔가 설정이 좋군요. 기회 닿으면 한번 일본분에게 물어봐야겠습니다.

  304. IE 8 정식 버전이 발표되었습니다. 정말 좋아졌더군요.. 요새 많은 웹브라우저들이 IE 6를 갈궈줬더니 드디어 정신차리나 봅니다. 역시 경쟁이란 좋은것이구만요.

    c says: 오오, 나왔군요. 아직 설치 안했는데, 혹시 http://www.crashie.com은 살아 남나요?

  305. 비밀은 안 되나여 -_-?
    아님 멜 주소라도 부탁드립니다 ㅎ

    c says: 비밀도 메밀도 베지밀도 없는 황량한 방명록인 겁니다…;;; 메일은 capcold@캡콜닷넷으로 보내주시면, 제목에 비아그라나 씨알리스만 안들어갔다는 전제 하에 대체로 무사히 도착합니다.

  306. 3월달 들어 더더욱 , 경향신문 연재 4칸 시사만화 ‘장도리’ 가 어떤 도를 넘어선 것 같습니다…

    경지에 달한걸까요? 21세기에 저정도의 시사만화가 등장했다는게 왠지 마음의 위안입니다. 단지 아쉬운건 해당 작가분에게 ‘즐거운 소재가 없는 세상’ 이라는것 정도네요.

    경향신문이 정말 좀 머리가 돌아간다면 이 만평의 앞날을 위해, 신문 사이트로부터 2단어 이상의 공식 태그를 지원해줘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c says: 공식태그 뿐이겠습니까. 저라면 포스터와 피겨도 만들어서 판매를…(핫핫) 하지만 애석하게도, 돈이 마르다 보면 돈을 다시 흐르게 할 아이디어들마저도 위축되곤 하죠.

  307. 실제 만화의 내용은 안보이더라도 글(만평)을 배달한다는 차원에서 이런 식의 위젯은 어떨까요?

    http://www.wezet.co.kr/wizard/stage/blogrss

    미리보기 하니까 이런 식으로 나오더군요.

    [script src=”http://www.gmodules.com/ig/ifr?url=http://gtx.wezet.co.kr/2296/blogrss_capcold_net_blog_3177_a32459fd.xml&synd=open&w=200&h=200&title=%EB%A7%8C%ED%8F%89+%ED%85%8C%EC%8A%A4%ED%8A%B8&nocache=1&border=%23ffffff%7C3px%2C1px+solid+%23999999&output=js”][/script]

    c says: 툴 모양은 꽤 마음에 드는데, 만평들이 따로 제목이 있거나 소재 태깅이 되어있지 않다보니 만평의 일부 이미지라도 보여주지 않고는 뽐뿌효과가 없는게 흠이죠. 그렇다고 수동으로 누가 자원해서 넣어주는 것도 무리고…;;;

  308. 저도 capcold님이 처리하신 아이디어에 한 번 힘을 얻어 250px 짜리로 만들었습니다. :) 물론 이것도 capcold님 사이드바에 붙인 것처럼 작게 만들면 이미지가 일그러지겠죠;

    누군가의 도움을 받든, 아니면 삽집을 해보든 rss 내용을 긁어다가 직접 처리를 해야 사이즈가 달라져도 뭔가 매끄럽게 보여질 것 같습니다.

    그리고, feed43 말인데요, 유료 계정으로 전환을 해야 여러 개의 피드를 만들 수 있더라고요; 다른 서비스를 찾아야 계속해서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니면 기부 혹은 지원의 개념으로 한 명 당 한 만평을 맡아 자신의 무료 feed43 계정을 사용할 수 있게 해서 범 블로그 프로젝트로… (퍽!)

    그러고 보니 첫 방명록 글인 것 같습니다. 새삼스럽지만, 잘 부탁드립니다. :)

    c says: RSS를 긁어서 썸네일을 만들어주는 공정을 거친 후, 다시 그 썸네일들을 원래의 RSS에 합쳐넣는 작업이 필요하겠군요. 플래시가 그냥 bicubic interpolarization 같은 걸 지원해주면 간단할텐데… 흑흑;;; 참, 더 편집이 깔끔하기에, 써머즈님 위젯으로 사이드바 바꿔봤습니다.embed에서 외곽선 태그가 잘 안먹는군요.

  309. 기타 몇가지 지향점들 링크가 참 참신하군요…

    글자에 색도 구글스럽게 넣어보신다면……검색 캐쉬인줄 오인받겠죠.

    c says: 한눈에 바로 띄는 것 보다는, 궁금해 하며 일일이 돌아다니는 분들을 위한 일종의 이스터에그랄까요…;;;

  310. 예전에 두고보자에서 뵙고 이쪽은 처음 찾아뵙습니다
    그런데 오 오오 이 분위기는 뭐랄까
    역시 만화연구에만 매진하는 것은 시대가 허락하지 않는겁니까!
    이런 슬픈 현실이…

    c says: 이 모든게 다 ( ) 탓입니다(… 읽는 사람들이 각자 나름대로 만악의 근원이라 생각하는 무언가를 집어넣어 읽으면 됨). 대신 두고보자를 통해서 단련한 개그력은 만화에 대해 이야기할 때는 물론 어떤 주제를 다루더라도 제 커다란 밑천입니다. (핫핫)

  311. 혹시나 대행이 더 빨리 오더라. 이런 경험이라도 있으실까보아….

    아 고환율시대에, 아마존이라니 마음이 아마존이 되는군요~

    c says: 뭐 고환율이 아니라도 미국 자체만 해도 불경기다보니… 아마, 존도 지출을 줄일 겁니다.

  312. 지금 나랑 싸우자는 겁니까?

    무슨 이야기냐고요?
    강한 첫인상을 남기기위한 근성가이의 첫,
    첫,
    첫,
    포스팅이 아니라, 이걸 뭐라고 하는지, 댓글도 아니고,
    음,
    방명록 작성글 입니다.

    그럼, 다음에 또 뵙도록 하겠습니다.
    총총.

    c says: 뭔가 읽다보니 어째서인지 장기하와 얼굴들의 ‘싸구려커피’ 랩 부분이 생각났습니…;;;

  313. 이런거 안 여쭤보려고 했는데,

    아마존 구매대행을 하려면 어디가 나을까요..음하하 (아 진짜 이런 질문 자체가 민폐스럽네요.)

    paypal 계정이 있긴 한데, 직접구매보다는 대행이 낫지 않을까 싶어서 고민하게 되네요.

    자막을 만들어보고 싶은 고전 드라마가 있어서 DVD를 구매하려고 하는데..(해외에서도 해당 DVD 가 english sub title 이 없는 이전판과 2007년에 발매된 sub 포함 판으로 구분되며, 대부분의 유저들이 eng sub title 이 없는 판으로 소유중임을 거의 확인) 고민스럽네요.

    c says: 음… 한국에서 미국 아마존 구매대행이라면 예전에는 버드바이나 세븐존이 유명했는데, 아직 장사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짐작하시다시피 대행사이트를 애초부터 별로 이용을 안해왔을 뿐더러, 최근 몇년은 이용할 필요가 없었기에).

  314. 사회디자인연구소장 입니다.
    crete님을 통해서 여기를 알았습니다. 대충 둘러보니 제가 웹맹 내지 블로그맹 쯤 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정말 경쾌하고, 발랄하네요. 1950~60년대 가요만 즐기다가 서태지 음악을 접한 느낌입니다. 감각 익히기를 위해서라도 종종 와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반갑습니다.
    제 블로그와 연계를 시켜놓고 싶은데 어떻게 하는지를 몰라서 담에 하겠습니다.

    c says: 에에, 캡콜닷넷 정도로 발랄하면, 제가 봐도 경쾌한 감각의 다른 여러 동네에서는 까무러치실겁니다;;; 물론 사회디자인연구소 사이트의 내용들이 전반적으로, 안그래도 중후한 내용을 무척 중후하게 소통해서 좀 진입장벽을 만드는 감은 있지만요(핫핫). 방문 환영하고, 앞으로도 더욱 좋은 글들 부탁드립니다 :-)

  315. 맙소사, 제가 마지막으로 쓴글이 2008년 무자년 새해를 알리는 글이었다니;;
    건강하시죠? 너무 오랜만에 찾아뵈서 잊으셨으면 어쩌나? 라는 생각을 하고
    이렇게 조심스럽게 글을 남깁니다.
    저희는 학교에 있던 만화스튜디오에서 나와서 부천송내동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올해는 어떻게든 작업을 해서 작품으로 알리는 해가 되어야 할텐데; 여전히 눈앞의
    일에 급급해 제 작업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못하네요;;

    늦었지만, 2009년도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종종 찾아오겠습니다.
    건강주의하세요~

    아, 저도 청강만창 1학년 인체드로잉 강의를 하게 되었어요;;;
    이젠 후배들을 제자로 봐야 하는 입장이 되니 기분이 이상합니다 핫핫핫

    c says: 박인하 선생님 통해서 만창스튜디오 소식은 들었는데, 그 뒤로 부천에 입주했었군! ‘눈 앞의 일’에도 몰래 개성을 쑤셔넣어서 자기 작업으로 승화시키는 꼼수(핫핫)를 발휘하다 보면 다 그게 자산이 되겠지 뭐. :-) 여튼 오랜만에 소식 들으니 반갑고, 종종 재밌는 일 벌여주길.

  316. 남동생이 [이명박이 시집을 내고 표지에 자기 동상을 실은 꿈을 꿨어]라고 했는데 얼마 뒤에 나라사랑 랩송 제작 소식이(…)
    참고로 일단 권력자가 나오는 꿈인만큼 복권을 샀지만 하나도 안 맞았다고 합니다.

    c says: 사실 매릴린맨슨의 정기를 받아 나라사랑 인더스트리얼메탈을 해주길 은근히 기대했는데…;;; 여튼 나라사랑 랩송을 따라부르며 명텐도 게임을 하며 4대강 대운하 크루즈를 떠나는 날이 (여러가지 의미로) 기대되어 미치겠습니다.

  317. 올블로그 어워드 최종 후보>>이걸로 캡콜닷넷도 메이저 블로그 등극…

    c says: 사실 한 분이라도 추천해주시고, 우연히 그게 쓰레기사이트가 아니라면 어떤 곳이라도 최종후보가 아닐까 합니다;;;

  318. 안녕하세요, capcold님! 2008 올블로그 어워드 최종 후보에 선정되셨다는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정식 후보 등록 확인은 오는 16일 오후, 어워드 페이지에(http://award.allblog.net)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각 부문별 투표를 진행하는 별도의 페이지 이외에 투표 위젯을 배포할 예정입니다. 투표는 16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됩니다. 기타 궁금하신 사항은 올블로그 운영팀 메일(ace@blogcocktail.com)이나 운영팀 블로그(http://mindlog.kr/ace)로 문의해 주시면 안내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08 올블로그 어워드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겠습니다. (_ _)

    c says: 헉, 올블의 추천인기도와 무척 관련이 없는 이곳이 그런…;;; 여튼 영광으로 여기며, 투표위젯 나오자마자 달아두겠습니다. :-)

  319. …원천기술과 콘텐츠산업이라는 단어의 진정한 의미가 궁금해질 때:
    http://news.moneytoday.co.kr/view/mtview.php?no=2009021015403191300&type=2&HEV1
    이제 곧 명텐도는 물론 [wii짭새]를 즐길 수 있는 날이 올까요?!

    c says: 뭐 그 유명한 MB물가지수 쌩쑈처럼, 택도 없는 소리에 적당히 비위 맞춰주다가 1년 이내에 적당히 뭉게다가 없어질 사안이라고 봅니다.

  320. 최근 정신적 여유와 신체상 결함 그리고 뭔가 모자람에 대한 깨달음 이후 그걸 벗어나고자 노력하고 있기에, 블로그 글이 pause 상태였죠. 아래와 같은 걱정을 들으니 왠지 기분좋고.

    이제 ‘뭔가 쓰고 싶어도 글이 잘안나가는 증후군’에서 벗어날 징조를 조금 느끼긴 합니다..어흐

    c says: “글이 잘 안나가도 뭔가 쓰고 싶은 증후군”으로 바뀌시기를 희망합니다. :-)

  321. 예전에 딱 한 번, 제가 쓴 에 관한 글이 네이놈 메인에 떠오른 적이 있어서 그 때 노모뎀 님과 capcold 님의 블로그를 알게 되었더랬죠.

    글을 남겨야 되는데…하는데도 남기자니 뭔가 묘하게 부끄러워 그저 눈팅만 하다가 오늘에서야 방명록에 글을 남겨봅니다. (그러고 보니 노모뎀 님도 요즘 뭘 하시고 계시는지.. 블로그도 안 하시고..)

    음.. 앞으로 자주자주 글 남기겠습니다.

    c says: 앗, <>태그 안에 영문이 들어가면 태그처리를 해서 내용이 날라갑니…;;; 여하튼 롬족 졸업 환영합니다 :-) 노모뎀님도 조만간 다시 여유가 생기시면 종종 흔적 남기시겠죠.

  322. 지난 주 언제인가…;; 상당히 늦게서야 책을 보냈는데… 받으시면 답글 한 자 남겨주세요.
    (한 자..-_-;; “예.” 라든가? ㅎ_ㅎ)

    c says: 앗, 안그래도 잘 받았다고 감사 메일 드리려고 했는데… 여기 시간으로 오늘 아침에 무사히 잘 도착했습니다. 생각보다 훨씬 뽀대나게 나온 이어원에 잠시 적응이 안되었더라는…;;; 파레포리와 니지가하라 홀로그래프도 정말 공들여 제작한 티가 팍팍 나더군요. 이거 너무 경쟁사들에게 부담주시는거 아닙니까? (핫핫)

  323. 200자라는 게 200자 원고지 한매를 말하는 건가염?

    c says: 그냥 말 그대로 200자요. 원고지 한 장으로 해봤더니 너무 빡쎄서;;;

  324. 왜 나의 역작 “피를 묻힌 형제”는 시위에 등장하지 않는 걸까요. (캡선생의 형님도장 응용작을 보고 심하게 부럽다고 느낌)

    c says: 그건 포돌이 원작자인 이현세 선생님의 저주… (핫핫)

  325. 시국미사 다녀왔는데요. 그…롯데백화점 있는 사거리 한가운데에 1-2시간 포위해놓고 성당 못 가게 하는 진풍경을 연출; 그래도 순백의 성총각…아니 사제단이 주도하니까 전체적으로 평화롭게 진행됐지만 후반에 경찰 포위망이 심하게 압박해오고 신부님들이 다치고 그러니까 흥분한 사람들도 있어서 좀 거칠어졌죠. (피해다닐 수 있는 범주가 아니라서 저도 좀 다칠 뻔;;) 그래도 말리는 쪽이 더 많았고 시간은 많이 걸렸지만 무사히는 마무리. 물론 내일자 조중동에는 [도로 막고 경찰에게 폭력 휘둘러…이것이 천주교 정신?] 이라고 나오겠지만요 ㅎㅎㅎ 매우 기대중~
    그나저나 아합왕과 나봇의 포도밭 이야기 선택은 매우 적절.

    c says: 오오, 역시 기독교 성경은 부덕한 사회문제 상황의 종합백과사전.

  326. 우와..역시 저도 그 사이트를 떠올렸는데, 말씀대로 똑같은 생각을…’음 좀 더 깊이있고 은근 유머러스하군’ 하면서 여기로 링크소개를..(왠지 안 알려지는 분위기인것 같음. 북미의 두고보자..콜록)

    c says: 하지만 두고보자는 웹진유행의 종말과 함께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죠(…라고 해도 데드링크를 싫어하는지라 아카이브는 끝까지 보존하고 있는 캡모)

  327. 방명록에 들러서 뭔가 다른 이야기를 하려고 했는데 일단 까먹어버리고…

    아래 영어문장은, 제 어설픈 이해로는 ‘도덕적으로 바른 통치자일거라고 보이는(믿겨지는)’ 사람이라면 그 사람이 법을 어겨가면서까지 뭔가를 해도….즉 전제정치를 펼쳐도 사람들이 넘어가준다는 생각을 한다는 내용으로..

    한마디로 ‘저 사람은 하는짓이 구리니까 무조건 반대지만, 우리가 보기에 정직해보이면 뭐 그까짓 민주주의 훼손 좀 어떠냐..저 사람은 착한 사람인데’ 하는 식으로 넘어갈 용의가 있다는 이야기로 이해했습니다.

    말씀대로 , 정말 개념이 있는 사람이라면 그런 일이 일어날 까닭이 없겠습니다만, ‘개념이 있어 보이는 사람’ 과 ‘개념이 있는 사람’은 큰 차이가 있겠죠?

    아 생각났다. 이제 집에서 글을 써도 스팸으로 가지 않습니다.만세

    c says: 헉, 드디어 Akismet가 수차례의 Ham 처리를 피드백받고는 학습을 했나보군요! (그런데 알고보니 단순히 유동ip라서 ip영역이 바뀌었다든지… 핫핫)

  328. 뜬금 없지만 왠지 청와대 달력하고도 연상되는 데가 있어서 링크: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090124500011
    구호물자라 하면 역시 [쥐]의 “정어리! 비스킷! 초콜릿까지!” 레파토리는 되야…

    참 그리고…아래 nomodem님이 링크해주신 기사의 설문 말입니다만…
    …도덕적인 통치자라면 일단 법을 안 어겨야 하지 않냐능;;…민주주의 의식 이전에 뭔가 개념적으로OTL

    c says: 예를 들어 국가경제와 국민을 위해서 한 몸 바친다고 표방하면 도덕적 이미지가 되어, 노동자들 인권을 개똥으로 짓밟든 사람들 좀 잡아다가 패든 별 상관 없어한다는 이야기입니다. // “핸드크림! 라면! 담요까지!” (그런데 도대체 왠 아랍어… 혹시 이라크와 아프간에 구호물품보내고 남.은.것.?!)

  329. 오늘 -영어는 고교졸업이래로 공부한 일이 없어 젬병인 저이지만- 우연히 읽고 깜짝 놀란 글 하나…

    Time 지의 이상한 이름을 소유한 기자가 쓴 글

    2페이지에 등장하는 의미심장한 구절..

    “In South Korea, for instance, nearly two-thirds of those surveyed believed that a morally upright ruler could be given carte blanche to do whatever he wants, even if that means breaking the law. ”

    우리 국민에게 필요한 마인드는 ‘누구라서’ 가 아니라, ‘누구라도’ 이고… 우리 정부에게 필요한 마인드는 ‘어디서만’ 이 아니라, ‘어디서나’ 라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 구절이 아닐까 하더군요…

    c says: 옙, 제가 얼추 짐작해온 비율과 크게 다르지 않더군요. 그 2/3가 조낸 열심히 ‘민주주의를 향유하기 위해’ 투표장에는 반드시 나타난다는 것이 좀 슬픈 일이기는 하죠. 그 참여의지의 절반의 절반만이라도 민주주의가 도대체 뭔지부터 좀 신경써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330. 우와. 방명록에서 독촉당하시는 건 또 새롭군요-_-;

    c says: 사실 방명록에 “연락주세요”라고 올라오는 건 대부분 원고독촉입니다. (…)

  331. 별 의미없는 리플 하나에 , 캡선생님의 글의 가치가 절하되는것 같다는 빠심이 든 나머지 그냥 막 길게 써버리고 말았습니다. 다행히 스팸으로 걸러졌구요…ㅋ 지워주세요.ㅎㅎ

    c says: 무척 유의미한 이야기라고 판단, 낼롬 살려내고 리플까지 달고 나서야 방명록을 보았습니다. 이제는 뺴도 박도 못…;;; (핫핫)

  332. 뜬금 없는 질문.

    캡콜님께서는 rss 피드를 어떤 프로그램으로 받아보시는지요?

    보통 한RSS와 구글리더를 쓰던데..
    어떤 쪽이 나은지 궁금합니다.

    c says: 한RSS는 더 예쁘고 기능이 아기자기하며, 구글리더는 못생긴 대신 다른 구글툴들과의 호환성이 좋습니다(특히 구글 검색엔진을 바탕으로 산출하는 관심사 블로그 추천기능 같은 건 환상적이죠). 제 경우는 둘 다 쓰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RSS리더보다는 즐겨찾기와 링크 따라가기 주의자라서 동네 한 바퀴 도는 것을 선호합니다(많은 분들이 의외라고 느끼실지 모르겠지만).

  333. 이두호, 박재동, 이희재, 손문상, 최호철, 김용민, 윤태호, 박철권, 곽백수, 강도영, 현용민, 최규석, 야마꼬, 주호민(일단 이정도) 1월 9일 회합.

    c says: 헉 이 미칠듯한 추진력!

  334. capcold 님 안녕하세요. 자유의검은리본을 했었던, 독만상 1회 때 찬휘님과 같이 일했던 별밤입니다 :)

    간간히 들르며 글 읽었는데 신년이고 하여 인사라도 드리러 왔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c says: 반갑습니다 :-) 올 한 해, 복을 등에 업고 다니시길.

  335. 새해복많이받으세요.

    몸이 너무나 안좋아 자리를 보전하고 거의 전화로만 일을 하면서 네트웍에 한동안 접근을 못했네요.

    캡콜님은 새해에 더욱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c says: 이런, 이런! 빠른 쾌유를 기원하고, 새해에는 복 많이 받으셔서 강철같은 육체로 거듭나시길 바랍니다. :-)

  336. 공모전 결과 뒤에 심사평과 심사위원이 안 밝혀지는 경우는 왜일까욤?
    비러머글 창작만화공모전

    c says: 심사위원을 안밝히는 경우 그 이유는 순전히 게으름이거나 심사위원의 라인업이 자신들이 보기에도 좀 부실했다 싶을 때이고, 심사평이 없는 경우라면 심사평을 쓸 만큼 체계적으로 심사를 하지 않았거나 또는 정리글을 쓸 만한 안목과 필력을 지닌 심사위원을 포함시키지 않았을 때 그렇게 됩니다. 한마디로, 결과 발표와 함께 심사위원 명단을 공개하고 심사평을 발표하지 않는 공모전은 상금규모가 어떻든 허우대가 어떻든 기본적으로 좀 야매라고 보면 됩니다.

  337. 시대정신 2편을 봤는데 뭔가 사이비스러운 느낌이 너무 많이 나더군요. 음모론적 비판까진 아주 재밌게 보았으나 뒤쪽에 나오는 비너스 프로젝트라는 거…. 자크 프레스코인가 하는 할아버지의 복장이나 그 운동의 관계자로 보이는 사람들의 종교색 짙은 말들, 크리슈나무르티의 연설 등등 삼천포로 빠지는 듯한 느낌.
    혹 비너스 프로젝트에 대해 아시는 바가 있으면 쬐끔 알려주세요.

    c says: 원래 시대정신 1편도 음모론 쩔기 때문에…;;;(핫핫) 비너스 프로젝트야 뭐 이상주의적 운동이 유사종교화되는 루트의 모범사례 가운데 하나라고 봅니다. 축약하자면, 더 나은 자원활용과 분배를 이룰 기술발전을 가로막는 현재의 이익기반 시스템 즉 화폐 중심 경제를 버리고 세계를 자원 중심 경제로 이동시키자는 운동인데, 세부 내용에 대한 근거와 검증능력 박약이라든지 과도하게 지사적인 마인드라든지 뭐 하나 신뢰감을 주는 구석이 없어요… OTL

  338. 안녕하세요.
    백도씨 노승희입니다.

    이번달 마감이 아직 안되서 연락드립니다.
    마감 부탁드릴께요.

    그리고 박인하 교수님과 꼭!!!!!!!!!!! 연락 하시길 바랍니다.
    중요하게 전할 사항이 있습니다.

    그럼 수고하세요.

    c says: 원고, 방금 던져넣었습니다. 아직 연락은 안했으나, 중요한 이야기라면 혹시 주간교수의 안식년에 따른 백도씨 휴간? -_-;

  339. 악 안녕 잠수함까지 알고 계시다니…
    그 만화가 언급되면 제 표정은
    복수혈전이 언급될때의 이경규씨 표정이 됩니다… ㅠㅠ

    캡콜드넷은 즐겨찾기 해놓고 조용히 자주 들락거리고 있었어요!
    예전에 한겨레21 부록의 추천 10선에 올려주신 것과
    기획회의의 짬 리뷰도 정말 감사히 읽었습니다.
    세계두고보자대상에 올려주신 것도 보고 가슴이 벅찼구요…

    나중에 무한동력이 책으로 나오게 된다면 (흑 과연 나올까… ㅠㅠ)
    꼭 책에 들어갈 서평을 부탁드릴께요!

    c says: 당연히 나와야지요. 서평, 기꺼이 넣어드리겠습니다 :-)

  340. 제가 캡콜닷넷에 리플을 다는 곳은 사무실-전산관리해주는곳-집 이렇게 3군데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러니까 집에서 등록할 경우 스팸처리되는 모양입니다. ip 나 망을 타나봅니다.

    c says: 음… 혹시 집에서 쓰시는 가입자 유동IP와 같은 그룹의 IP에서 전세계를 상대로 포르노 스팸을 뿌리고 있다든지요;;; (뭐 모를 일)

  341. 축하 축하.

    How Much Is Your Blog Worth?
    Your blog, capcold.net/blog, is worth $18,629.82

    Here’s a button you can put on your blog:

    이렇게 나오신다는군요. 저는 0달러~

    어떻게 측정하는지는 아직 잘 안살펴본..

    c says: 랜덤에 한표. (핫핫) 구글에서 존재말살당한 상태라서 아마 가치가 훨씬 더 떨어졌을겁니다. 그런 사이트들은 보통 검색엔진과 Alexa평가 등을 종합 통계내는 식인데, 당연히 영어권 엔진만 씁니다. 하기야 한국엔진을 주로 쓰는 블로그얌 같은 곳은 독립도메인+워드프레스 같은 건 평가 척도에 넣어주지도 않음.

  342. 아마 보고계시겠지만, 야후 코리아 웹툰에 연재중인, 주호민 작가의 ‘무한동력’ 왠지 마지막화가 다가오는 느낌입니다.

    다음넷 이웃사람과 더불어, 올 하반기 웹툰의 최고작이 아니었을까 생각드는데요.

    아차..그러고보니 독자만화대상의 ing 는?

    (참 배너 자연스럽게 내려주셔도 하나도 안 섭섭합니다.히히)

    c says: 이번에 나왔던 팝툰 43호 칼럼의 소재로 이미 써먹었…;;; 개인적으로는 이웃사람보다 높게 평가하는데, 자세한 이야기는 기회가 닿으면 다시 하겠습니다. :-) 독자만화대상은 올해 스케쥴 시작했다고 공지가 오기 시작했으니, 곧 본 궤도에 오르겠지요. 덤으로 capcold 만화대상은 변함 없이 준비중입니다(핫핫)

  343. 오늘 삼성역을 지나오는데, 신라호텔 주방분들이 나와서 빵조각을 얇게 벽돌처럼 만들어 뭔가 크리스마스 스타일(산타가 오시는 지붕이 될지,뭐가 될지 아직은 알수 없는)로 나무위에다 열심히 접착성잼을 발라 쌓고 계시더군요.

    올해가 끝나가는구나 하는 느낌이 아주 확실해지는 풍경..참 여러가지 예상치 못했던 별일들과 더불어 환율타격에 누구보다 고생이 심하셨을지도 모를 캡콜님. 올한해 그래도 덕분에 유익하게 즐거웠습니다. 미리 연하장 식으로…

    c says: 미리 크리스마스~!

  344. 이건 남겨지려나. 사실 포스팅과 방명록에 다는 리플이…써놓고 버튼을 눌러주면 그대로 블로그가 맛있게 드시는, 매우 허기진 현상을 여러건 목격중입니다. 왜 이런 일이 발생할까용.

    2일전부터 그렇습니다.

    오..그런데 리플 수정이 아주 좋아졌군요. 이전에는 리플을 수정하고는 그 칸이 닫히질 않아서, 할수없이 그냥 save 뒤에 빠져나가야했습니다.

    c says: 음 어째선지 Akismet 스팸필터(아시겠지만, ‘집단지능’ 방식으로 운영되죠)가 nomodem님 리플에 특히 과하게 작동하는군요. 지난 ‘검었다’ 이벤트 이래로 트랙백들도 부쩍 Akismet의 먹이가 되고 있는데, 뭔가 해결책이 있어야 할텐데;;; 뭐, 보통은 매일 스팸함을 체크하니까 하루 이상 ‘먹힌 상태’로 남지는 않습니다.

  345. 참..어제 본문포스팅에 리플을 달고 submit comment 를 클릭하면 말끔하게 블로그가 잘먹었다는 표정을 짓고있는 경우가 두번 이상이었던것 같습니다.

    짧지 않은 리플들이었던것 같은데, 그럴때 약간의 정신에너지가..

  346. 노모뎀 맞습니다. 통신하드웨어 모뎀에 no 를 붙인거라.^^; 이미지 코믹스(아마 아시겠지만, 마벨 코믹스 출신의 토드 멕팔레인이나 짐리등이 모여서 따로 프리랜서 스타일로 창업한)라는 곳에서 출간된 invincible 시리즈구요. 원래 창업자들의 만화만 나오던 곳에서 Robert Kirkman 이라는 창업자가 아닌 뒤에 영입된 작가가 Cory Walker 라는 스토리작가와 콤비로 그린 만화를…..다시 MTV에서 MTV New Media 라는 섹션을 통해 만든 모션코믹스(캡선생님의 표현을 빌자면) 입니다.

    위와 같은 내용은 별로 안보이는것 같은 , 여하튼 관련 페이지는 요기네요.

    c says: 앗 이미 섬세한 답변을 달아주셨군요;;;

  347. 출판사에서 아직 연락이 안 가고 있는 듯 하더군요. 회사 규모가 클수록 결정이 늦어지나 봅니다. 지금 회의중이라니 다음주중으로 연락이 갈 듯. 저도 최근 이런 저런 잡다한 일들때문에 연락을 못 드리고 있어 죄송죄송;;;;
    그건 그렇고 밑에 노모뎀님(이렇게 읽는 게 맞나?)이 링크 걸어주신 유투브 영상에 나오는 만화가 무엇인지 혹시 아시나요? 그림이 넘흐 좋아서 침이 질질…

    c says: MTV에서 제작중인 ‘Invincible’ 이라는 모션코믹 시리즈입니다(정식 사이트 클릭). 내용은 “알고보니 아빠가 슈퍼히어로”;;;

  348. ….from capcold.net/legend “…구글로부터 소멸뒤 사흘뒤에 부활하시어 그리로부터 찌질이와 현명한이를 구분해주시러 오시리라 믿었나이다?”

    여하튼 부활 축하!

  349. 안녕하세요 스콧맥클라우드 만화의.. 시리즈중 만화의 창작편에 오타가 있어 알려드릴려고 들렀습니다 .
    만화의 창작 201페이지 하단부 “…설명하는 것이 낳을 듯합니다”
    책 잘보고 있습니다 다음에도 좋은 책 소개해주시길..

    c says: 지적 감사합니다. :-) 이후 혹시 더 발견하시면 이 페이지(클릭)을 애용해주세요.

  350. 이것이…만화의 또 다른 미래일까요?

    으음

    시작은 , 왠지 왜국애들이 아케이드 기판에서 시도하던 코믹스필 이었던것 같은데..

    c says: 이미 또다른 ‘현재’입니다. Motion comics라는 명칭하에 최근에 좀 집중적으로 부각시키려고 하는 듯.

  351. 고우영이야기를 다 읽었습니다. 정말 아쉬운 책으로 느껴지더군요.

    책 내용중 3분의2가 고우영선생님이 그리셨던 역사만화에 대한 내용에 할애된것으로 느껴졌습니다. (특히 어떤 분의 글은 삼국지와 중국문학 이야기가 다였던 것 같은 느낌)

    오히려 상당히 적은 분량을 차지한, 다른 동료선생님들의 짤막한 증언이 새롭고 신선했습니다.

    이렇게 말하면 고우영을 잘 모르는 이들을 위해서 책의 방향이 놓여진것 같은데, 만화에 관심이 많으면서도 고우영을 잘 모르는 저의 지인은 책을 들여다보면서 그 작게 편집된 삽화들을 한참 들여다보면서도 잘 안 보인다고 불평해야 했습니다…

    단지 위안이 된것은 그나마 박인하교수님이나 캡선생님의 글 정도가 자체 밸런스를 갖고 있어서, 저를 비롯해 역시 위에 거론된 제 지인도 ‘와 이 글 되게 재미있다. 고우영만화 보고싶다’하는 감상을 토하더군요.

    결론은 고우영을 좋아한 이들에게 더 갈증을 일으키는 책..어흑, 하긴 그 만화관련 전문 풀이 서적의 다양성이 하늘을 찌르는것처럼 느껴지는 일본만화계도 정작 몇몇에 대한 저서를 빼고는 책값이 아까워지는것들이 일쑤이니, 한국출판만화계의 현토양을 대비할때 이 정도면 참 훌륭한 책이라는 것이 객관적인 평이겠지만.

    워낙 고우영이라는 이름의 의미때문에 책이 아쉽게 느껴지네요.

    c says: 정작 저는 아직 보지도 못했다는… OTL 여튼 불장난도 불 질러본 이들이 한다고, 통시적 밸런스 맞춰가는 뽐뿌성 글은 현역 뽐뿌쟁이들이 아무래도 조금이나마 더 잘 하기 마련이죠.

  352. 저의 뻘글 편지는 아무래도 그게 시작일것 같다는 불길한 예감이 저의 짱구..아니 손가락을 스쳐지나갑니다. 어흐

  353. 스팸편지함을 보시면 뻘글이 배달되어있을 가능성이 있죠.

    c says: 앗, 진짜군요. 뻘글과는 거리가 무척 멀지만 :-) 감사히 말씀해주신 바 좀 더 깊이 반영해서, 서서히 뭔가 좀 구체화해볼까 합니다. 기회를 봐서, 제안서를 쓰고 연구용역을 따올만한 사안이죠.

  354. 안녕하세요.
    저는 네이버에서 새롭게 준비하고 있는 서비스 ‘오픈캐스트’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렇게 느닷없이 글을 남기는 이유는
    네이버 오픈 캐스트가 12월 15일 부터 오픈 베타를 시작하게 되었고 활동해주실 베타 캐스터를 모집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공개 모집과는 별도로 온라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계신 파워블로거들께
    베타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초대장을 보내드리고 있는데요.

    귀하께는 이메일 주소를 알지 못하여 초대장을 보내드리지 못했습니다,
    베타 서비스 참여를 원하실 경우 opencast@nhncorp.com 으로
    귀하의 블로그 주소와 함께 메일 주시면 초대장을 보내드리려 합니다. (12월 9일 발송 예정)

    네이버 오픈 캐스트는 새로운 정보 공유 플랫폼으로
    서비스에 대해 궁금하시면 http://campaign.naver.com/opencast-beta를 참조해주세요.

    메일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c says: 아… 옙. 재미있겠군요. 메일 드렸습니다 :-)

  355. 설명 감사드려요~ 판례중심주의니 처음 보는 단어;;;들도 있었지만

    그래도 끄덕끄덕 머리를 흔들며 우왕~했네요//

    배우시는 것도 좋지만, 이왕이면 같이 생각을 모으고 더해보는 쪽을 제안합니다. :-)

    …….라고 하셨지만 제 얕은 지식으로 당장은 무리인거 같네요ㅠ^ㅠ

    어쨌든 놀지말고 공부 좀 많이 해야겠어요!! 신문도 읽고!!;;;;;;

    p.s 블로그 맨~밑에 :) 표시가 있네요~ 귀여워요//ㅅ//

    c says: 판례중심주의는 공식용어라든지 뭔가 대단한 이념이라든지 하는 것은 아니고, 기존 판례가 판결에 미치는 영향의 크기가 얼마나 큰가를 따지는 것입니다. 미묘한 문제일수록, 개별 법률만큼이나 유사 판례가 중요한 판단근거가 되어주어야 정상이죠.

  356. 아흐..그냥 팍 웃어버리고 말았네요.

    참, 두고보자 이후에 뭔가 좀 포탈틱하면서도 정보가 쌓일 수 있는것은 구축안하세요?

    뭔가 네트웍의 발전이 약간 답보상황에 이르는것같은 한계를 느끼는데, 꼭 이런 기분을 느낄때
    뭔가 새로운 시도가 생겨나고 시행착오중이더라구요. 공간의 한계성이 새로운 지대를 만든다고 해야하나..

    담론과 저작배려가 담긴 대중문화 지식공간이 블로그의 울타리밖에서도 있었으면 좋겠어요.
    트랙백이 모양새가 바뀌던지하는 작은 시도에서부터, 닷넷프레임기반과 실버라이트의 조합이
    마우스만으로 원활하게 건너뛸수 있는 탑재형 백과사전으로 바뀌던지.
    (클릭한번 지식보기.더블클릭 지식참가,휠굴리기 연계이동)

    왠지 아래 유머답을 보니, 네트데르탈인이 된 기분.

    c says: 대중문화 지식공간에 대한 동기나 아이디어는 굴뚝이지만, 노동력이 없고 돈이 안된다는 문제를 일정부분 해결하기 전까지는 섣불리 공개하고 움직일 수가 없더군요. -_-; 아주 기초적인 단계에서, 트랙백을 (메일링리스트에서 종종 그렇게 하듯) 아카이브화하는 방식에 대해서도 궁리중입니다.

  357. 1.아래 소비하신 15분은 조금이라도 아깝지 않게, 열심히 읽었습니다. 누군가 읽고 고개를 끄덕거린것만으로 이미 타이핑의 소명이…

    2.전 민교수님이나 캡선생님같은 분을 볼때면 왠지 제가 네안데르탈틱한 네트웍유인원인 반면, 이쪽은 크로마뇽을 벗어나고 있는 네트웍 시티즌같아서…나도 부싯돌을 머리에 깨다보면 저렇게 진화하겠지~ 하고 언제나 배우고 있는 그런 느낌이 드는것이죵.

    3.바뀌는그림 늘어났다고 말하려고 했는데, 은근히 즐기시는것 같아서 일부러 말을 안했다는…

    c says: 현재까지의 과학적 발견에 의하면, 네안데르탈인들은 더 진화하지 못하고 크로마뇽인들에게 멸종…;;;(핫핫)

  358. 혹시 괜찮으시다면 간단하게나마 설명 부탁드려요>_<//

    p.s 앞으로도 자주 와서 많이 배우고 싶네요~

    워낙 아는게 없어서 스스로가 한심해져요;;;;;

    그럼 좋은하루 되세요!

    c says: 배우시는 것도 좋지만, 이왕이면 같이 생각을 모으고 더해보는 쪽을 제안합니다. :-)

  359. 안녕하세요~ 사이버 모욕죄 신설에 대해서 조사하다가 들렸는데

    캡콜드님 글에 감명받았어요//

    아직 어려서 그런가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었지만 많이 알고 갑니다.

    그런데 돌아다니다가 사이버 모욕죄 신설에 대해 강력하게 찬성하시는

    어느 분의 블로그에서 글을 읽었는데요.

    http://blog.naver.com/gestirne?Redirect=Log&logNo=55174792

    아는게 없어서 이 글이 옳은지 반대할 껀덕지(?)가 있는지…

    제 능력으로는 좀 많이 버겁네요;;;

    c says: 솔직히 한두가지 보충설명할 정도는 되지만, 따로 포스팅으로 길게 쓸만한 건덕지가 아니군요. 링크해주신 해당글의 꼭지에 맞추어 간단히 답하자면…

    1) 건전한 정치비판이 ‘불가능’해져서가 아니라, 훨씬 어려워져서 위축효과가 발생하는 것이 문제인겁니다. 일례로 판례중심주의와 배심원 제도가 덜 정착된 한국 법정환경에서 ‘공공의 이익에 공헌했는가’에 대한 기준은 불안할 수 밖에 없고, 나아가 제도화된 중재 절차 없이 법정으로 직행하는 경로만 확대되는 꼴이 됩니다.

    나아가 해당 글의 필자 분은 “정치인이 모욕죄로 고소하면 스스로 정치인임을 포기하는 것이 되기 때문”에 고소하지 않는다고 하셨는데, 허수아비 사형식 같은 상징적 시위행위마저 고소한 바 있는 한국 정치판을 턱없이 과대평가하시는구나 싶습니다. 나아가 “명예훼손죄와 유사한 위법성조각사유규정이 필요하다”고 전제를 다셨는데, 그러면 사실상 모욕죄 자체를 별도로 운용할 이유가 없어지죠(실제로 모욕죄를 따로 두는 나라가 많지도 않습니다). 즉 이분의 논리는 사이버모욕죄 신설보다 모욕죄 폐지를 위해 활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2) ‘악플테러’가 빠져나갈 구멍은 사이버모욕죄가 아니라 인터넷 금지법을 제정하지 않는 한 반드시 있습니다. 없어도 생깁니다. 인터넷 상에서 여러 기발한 막장 사례를 접해본 이라면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을 겁니다. 기술적+문화적 문제를 법적인 차원 하나로 조지면 해결된다는 착각은, 사법고시 교재가 아니라 미디어 환경의 실무를 아시는 분이라면 도저히 할 수 없는 발상이죠.

    3) 저는 변태악플러가 아니지만 여러 포스팅에서 밝힌 이유에 의하여 사이버모욕죄 신설을 반대합니다. 혹은 해당글의 필자분은 제가 하는 정도의 발언도 변태악플러의 범주에 든다고 간주하시고 있거나. 그럼 제가 우려하는 표현의 자유 같은 문제가 확 와닿을 겁니다.

    4) 어느 정권에서 여론이 몇 퍼센트로 찬성하든, 아닌 건 아닌 겁니다. 제 문답에서도 언급했듯, 여론통제는 모든 권력자의 낭만입니다. 노무현정권에서는 최소한, 추진하다가 중단하기라도 했습니다.

    PS. “수사기관의 권력남용을 견제할 장치는 법에 포함시킬 것”이라 했으나, 당장 나경원 의원표 입법발의에만 해도 그다지 포함 안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현실입니다.

    PS2. 저는 특히나 온라인 상에 공개한 글은, 딱 소통을 열어놓은 정도 만큼의 설득력만 있다고 봅니다. 덧글도 트랙백도 막은 경우라면, 솔직히 제가 이 답변을 쓰기 위해 소비한 15분이 아깝습니다.

  360. 오옷. 언제부터인지 오른쪽 사진이 F5누를때마다 변하게 되네요?

    근데 어디서나 보고 있는 캡콜드님의 모습은 왠지 스토커가 떠오른다능(…)

    c says: 다른 페이지로 갈 때 혹은 리로딩을 할 때 랜덤하게 바뀌죠. 사실 원래부터 있었던 기능인데, 이번에 컬러링을 살짝 더 눈에 띄게 만들고 그림을 추가했습니다. 좀처럼 사람들이 눈치채주지 않아서 좌절하려던 참이었습…;;;

  361. 음..역시 네트웍의 우주에서 같은별사람(?)끼리들 잘 알아보시는군요. 전 동향 사람 안보이는것 같던데.

    c says: 이곳을 알고 계시지 않습니까. (…)

  362. 옛날부터 좋아하는 분인데, 문득 옛날 글을 떠올릴때마다 캡선생님과 참 논조가 비슷한 분이었어. 하던 분인데요.

    기사가 하나 났는데. 기 사 클 릭

    의외로 내용이 참 흥미로운 기사입니다.

    짧은 글 안에 참 많은 말이 균형있게 들어가있지 않습니까?

    c says: 저도 여러모로 종종 놀라곤 하고, 많은 것 본받고 싶은 분입니다. 게다가… 은근히 세상 참 좁죠. (클릭)

  363. 요사이 한국공영방송에서 해괴한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차라리 70년대라면 원래 잘 모르는 사람이 언론을 잡고 있었을테니 이해를 해주고, 80년대라면 역시 무식한 사람이 통폐합을 해놔서 그러니 이해해줄만하고, 문민정부시대라면 아직 그 시대에서 못벗어난 사람들이 버릇이 워낙 그렇게 들어서 그런거라고 이해해줄만 하겠고.

    사실 전정부 대에, 너무 공영방송에 비효율적이라 느껴질정도로 시사보도 프로그램이 자리한점을 인정하기는 하는데, 뭐하나 바꿔나가는 방법이 무조건 ‘위 눈치 보면서 알아서 기는것’ 외의 방법외에는 보이지가 않네요.

    그러다보니, 오히려 격한사람들에게 욕먹을정도로 중도였던 토론진행자마저 어이없게 잘려나가는 마당입니다. YTN 사태는 이에 비하면 애교로 보이는게 일반시청자인 저의 시각..캡선생님의 의견이 궁금해서 기다리다 오늘 한번 적어봅니다.

    c says: 40%의 “편한 과거여 다시 한 번”(by 정부)과 30%의 “시끄러운 거 싫어”(by 대중)와 30%의 “알아서 기자”(해당 언론사들)의 조합이 자아내는 그 야릇한 타임슬립에 대해서는, 조만간 반드시 한번 본격적으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364. 간만에 4차원급 기사가…

    비판의 포인트를 어디에 맞춰야할지 참 어려운..저도 뭔가 야단치고는 싶은데 난이도가 높아보여서 헛갈.

    수능 논술고사로 출제하면서 주관식 문제로 주면 다양한 답이 나올까요?

    c says: 우선 중간에 잔뜩 내용을 잘라먹어서 ‘신의 물방울’을 금서 취급하는 부제로 팩트 오류를 저지르고 통과시킨 기자와 데스크의 환상쌩쑈콤비에 경의를 표하면서 시작하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 내용상으로는 좀 비판한 가치조차 없긴 하군요. 솔직히 바벨2세와는 달리 소위 이명박대통령 자서전 시리즈야말로 의미 없는 불량서적이라고 보지만.

  365. 아.핵심만을 깔끔하게 짚어주시는 캡콜선생님의 적절한 예시!

    그건 그렇고. 제가 최근에 열심히 빠심을 불태우는 분의 인터뷰기사가 대문짝만하게 포탈 포토에..

    해당기사

    c says: 아… 그 분과는 모 작업 같이 해보기로 한거 빨리 대본 완성해야하는데…-_-;;;

  366. 모 만화 연재지연으로 난리가 났길래, 답답한 심경에 글 하나 쓰슥… 그리고 묻히나 했더니 게시판투데이 크리 작열로..

    해당 게시판링크

    사실 10퍼센트 시간부족의 논리박약이 있는 글인데, 캡콜선생의 의견이 궁금한 주제기도 하죠.
    시간날때 봐주시면 감사..

    c says: 이웃사람 마지막회 건이라면, 해당글에 써주신 원고량 일정 부분 사전 확보도 물론 공감하지만, 그 전에 먼저 짚고 넘어갈 부분이 있습니다. 작가분은 항상 인터뷰를 할 때마다 한 회분의 내용이 정해져있다고 하지만, 실제 나온 것을 보면 이번 29화의 전반부만 해도 내용상 최소 2회로 무리없이 나눌 수 있다고 봅니다. 물론 한꺼번에 마지막 클라이막스와 해결을 보여주려는 욕심은 십분 이해하겠지만, 편집자분은 이걸 작가와 같이 상의하셔서 잘 배분하셨어야 했습니다… 피터잭슨이라고 반지의 제왕을 10시간짜리 초장편 영화로 만들고 싶은 욕망이 없었겠습니까. 여튼 편집자가 그런 사안에서 개입해서 해결을 해줘야 할 몫은 사과공지 이상으로 큽니다.

  367. 왜 트래픽 초과가 있었던것인지 원인이 안나와있군요~

    c says: 아, 구글크롬만화 때문이었죠. 저번에 삼성 메일도 그랬지만, 보통 사내메일로 한번 좌악 뿌리면 트래픽 폭주;;; 결국 그 다음에 이미지들을 이글루스로 옮겨버렸습니다. (진작 그렇게 할 걸)

  368. 오오 무려 푸터도 한글로 바꾸셨군요… 캡콜드님의 한글사랑이 여기까지 전해져 옵니다~

    c says: 사주에 의한 멘트 티가 팍팍 풍긴다는…;;;

  369. 네이버 웹툰에 요새 한글날 특집으로 인기웹툰들이 한글날에 대한 만화를 하나씩 그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내용은 하나 같이 , 세종대왕님이 창제한 표기문자 ‘한글’ 이야기가 아니라, 그냥 우리말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오늘까지 올라온 세편 정도 시리즈를 보니 정말 너무하는구나 싶더군요.

    어떻게 네이버 초딩들을 가르친다고 그려놓은 만화 자체가… 무엇이 한글인지 하나도 모르는 작자들이 한글에 대해서 말한답시고 다른 주제와 다른 이야기만 벙벙 그어놓으니 울화가.어흑….

    네이버 웹툰의 영향력이 참으로 지대한 시점인데, 왜 작가들은 저렇게 책임의식이 없을까요?
    단순히 원고료 문제일까요?

    c says: 한글과 한국말을 구분하지 못하는 것이야말로, 한글을 얼마나 업신여기는지에 대한 반증이라고 할 수 있죠. 더욱더 한글날의 중요성을 부각시켜서 공휴일로 만들어야할 필요를 보여준다고나(핫핫). 여튼, 저는 작가들이 특별히 더 의식이 없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워낙 (안타깝게도) 보편적인 착각이니까요.

  370. 네..이제 메일 받았습니다.
    아무래도 핫메일과 저희 학교 메일이 별로 안친한듯 하네요..
    다음부터는 네이버 메일로 보내주심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11월달 원고가 땡겨져서 15일입니다.
    아마도 잘못이해하신듯..ㅠ.ㅠ(제가 좀 어버버하게 메일을 보낸듯 합니다.)
    그럼 이번달 15일까지 원고 부탁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c says: 아 옙. :-)

  371. 아직..원고가 안왔습니다. ㅠ.ㅠ
    어떻게된건지요..ㅠ.ㅠ

    부탁드립니다.

    c says: 음, 어제 이미 100c골뱅이chungkang.ac.kr와 enterani골뱅이chungkang.ac.kr로 동시에 보내드렸는데, 혹시 제가 핫메일 계정으로 보내는 것을 그쪽 계정에서 자동 스팸처리되고 있는 것 아닌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혹은 간혹 서버에서 시간표시 처리를 잘못해서 도착하는 시간이 아니라 이쪽 기준 시간, 즉 한국 기준에서는 반나절 이상 지난 시점에 이미 받은 메일로 처리해버리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여튼 네이버 메일 계정 경유해서 방금 다시 보냈으니, 확인하시고 알려주세요.

  372. 또, 백도씨 독촉입니다.
    빨리 부탁드릴꼐요.

    11월 마감은 0월 15일까지입니다.
    메일 확인하셨지요??

    c says: 헉, 어째서인지 이번호를 뒤로 미뤄서 15일 마감으로 한다고 기억하고 있었… 여튼 후딱 보내드리겠습니다. 아침에 메일 확인하시길…

  373. 메일을 보내고 싶은데요. 자주 확인하시는 메일주소가 어떻게 되시는지요?

    c says: 사실, 어떤 메일이든 다 자주 확인합니다. 우선 편하실대로 capco ld @cap co ld.n et (빈 칸 없이)로 보내주세요. :-)

  374. 아래 관련 사과문을 보고 마음이 착잡…

    오히려 전화위복,귀감, 여러가지 ‘인식부재의 해결에 좋은 방향을 제시하는 쪽’으로 사과문이 작성될 수 있었는데.

    ‘상식의 문제’를 ‘법적인 문제’로 착각한 글을 보자니 정말 안타까워지더군요.
    그렇다고 해서 다른 부분들이 충실한것도 아니고..

    잘풀리기를 바라는데, 참 갈길이 멀구나 하는것을 느끼게 되는 사과문이었습니다.

    c says: 뭐랄까, 이런 건의 의미를 곱씹어본다기보다는 걸렸으니 서둘러 봉합한다는 느낌이 강했죠. 뭔가 이런 경우 어떻게 나아가야할지 표준 가이드라도 하나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375. 터질일이 터지고 말았습니다.

    사실, 만화 꽤 보는 분들이야 몇번 보고 음..이 작가 언젠가 엄청 혼나겠구나 싶으셨겠습니다만 의외로 빨리(?) 터졌네요. 게다가 거론된 저 만화들만 문제가 아닌걸로 아는데…

    뭐 보셨다시피… 뭐 이런 지적도 나오는판인데요.

    사실 두번째 지적은 트레이싱이 아니라 그냥 눈으로 보고 그렸다고 보는게 낫겠죠..펜선 흐름이라는게 있는데.

    스토리나 기타 추리만화 이야기 나오면 더 심각해질듯. 작가는 오늘부터 잠도 못자겠죠? 쩝…진심으로 안타까워집니다.

    c says: 원고할 시간이 턱도 없이 짧고, 투자할 수 있는 여력은(돈이든 사람이든) 부족하다보니 참…;;; 말씀하셨듯, 누가 물증을 수집해서 제시하느냐가 남아있었을 뿐 결국 터질 문제였죠. 작가분 스스로 좋은 교훈으로 삼아서, 문제점들을 털어내시길 바랄 따름입니다.

  376. 서울예대 교집편집위입니다. 핫메일로 보낸 메일, 빠른 확인 부탁드립니다.

    c says: 앗, 메일이 스팸분류함으로 들어갔었군요. 지금 막 확인했고, 한국시간으로 월요일중으로 받으실 수 있도록 조속히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377. 제가 긴 글 쓸때마다 옆구리에 띄워주시는 담당자님이었는데. 대문은 처음…아 그러고보니 nomodem 으로 쓴것도 처음이구요. 오늘 다음넷 만화게시판을 보다가 놀라운 포스팅(?)을 봤죠. 미스문방구매니저의 단행본발간관련소개 가 바로 그것인데요… 이 정도면 ‘웹연재분이 단행본화 될때 정답’ 그 이상이 아닐까 합니다.(캐릭터 수정까지 한것을 정답으로 말하면 너무나 방대한 작업일것 같아서.)

    저정도로 단행본 퀄리티가 나와주면 웹상으로 봤음에도 불구하고, 연재당시 재미있게 봤기때문에 정말 구매욕이 생길거라는 이야기…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c says: 종이 단행본은 완전히 새로운 작업이라는 점을 제대로 알고 있는 접근법… “열라 좋군”요.

  378. 새벽에 이웃사람보다가 그냥 낙서 몇줄 하고 잤어용.

    그리고 오늘 보니, 이렇더라는

    구글 크롬 정말 좋아용. 파이어폭스 그 동안 수고했다.

    c says: 축하합니다. 우선 스크린샷 캡쳐부터 하심이 :-) // 크롬은 이제 버그만 잘 잡으면 막강하겠더군요. 다만 제발 불여우는 놔두고 익스플로러의 지분을 갉아먹었으면 하는 바람이…

  379. 아참, 밑에 Anonymous는 접니다. 새로 설치한 Chrome으로 쓰다보니까 이름칸에 쓰는걸 잊어버렸네요.

  380. 맥클라우드의 공식 사이트에도 그 만화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올려놨군요. (해상도가 좀 괜찮은 Google Books 버전으로 가는 링크도 있습니다.)

    http://www.scottmccloud.com/googlechrome/index.html

    개발자들 얼굴 세부묘사에 신경쓴건, Understanding Comics에서 나왔던 “자세하게 그린 배경그림과 간단하게 그린 등장인물”의 원칙에 따라서, 이 만화의 진짜 주인공은 Chrome 브라우저고, 개발자들은 주인공을 돋보이게 하기 위한 배경이라서 그런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는군요.

    c says: 그런 의도라면, 출연했다고 기뻐했을 구글 개발자들이 슬퍼지죠(핫핫).

  381. 안녕하세요^^ 크롬 때문에 생각나서 들렀는데 역시 다른 분들도 같은 생각을 ㅎㅎ 안부 드리고 갑니다. 휙휙~

    c says: 사실, 작품 보자마자, 스콧씨에게 문의해놓고 지금 답변 기다리는 상태입니다. 한국어판 만들어 보려고… 홋홋. (CC이기는 하지만, nd 조항으로 해놔서요)

  382. 내일 공개예정인 Google의 open source browser 프로젝트 Google Chrome을 소개하는 38페이지 만화책의 스캔이 올라왔군요. 작가는 스캇 맥클라우드.

    http://blogoscoped.com/google-chrome/

    Google에서 올린 공식버전은 reader때문인지 확대를 해도 좀 흐릿하게 보이는군요.

    http://books.google.com/books?id=8UsqHohwwVYC&printsec=frontcover

    c says: 아니 이 아저씨가, 한다던 The Right Number 완결과 새 그래픽노블 프로젝트는 안하고!(핫핫) 확실히 구글북스버전은 자체적으로 지정한 해상도 한계에 묶였지만, 다행히도 CC 라이센스로 개방해서 고해상도로 올라왔네요. 읽고나니 느낌은, 1) tech geek, 물을 만났구나 2) 하지만 (별로 잘 생기지도 않은) 개발자들 얼굴의 세부묘사에 힘쓰지 말고 그냥 적당히 카툰화하지 그랬나 OTL 3) 출시 후 실연 장면이 들어간 웹만화 버전도 다시 맡아주었으면 좋겠다(뭐랄까, 구글의 기업이미지와 상당히 잘 어울리는 작가랄까), 입니다.

  383. 백도씨 원고독촉입니다. ^^
    이번달 추석때문에 좀 빡빡합니다.

    부탁드릴께요~

    c says: 옙, 독촉 잘 받았습니다. 방금 마무리해서 메일 쐈으니, 확인하세요~

  384. 아래글은 여러번 다시 읽어봤더니 역시 뻘음모론의 문법이 강세라..삭제해주세용.

    c says: 낙장불입! 그보다, 저는 음모론의 엔터테인먼트적 가치를 높게 평가하는 편이라서요… :-)

  385. 몰랐는데 제 부족한 블로그에 리플을 남기셨더군요. BnL 홈페이지 아직 남아있었습니다. 혹시나 해서 주소를 올립니다. 솔직히 잘 모르면 진짜 있는 기업인줄 알 정도입니다.

    주소 : http://www.buynlarge.com/bnl.swf

    광고속의 SALL-E나 WEND-E는 정말 있다면 하나쯤 장만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뭐, 세탁기나 청소기가 감정이 있다면 좀 떨떠름 할지도 모르지만요. ^^;;

  386. wall.e 를 오늘 극장에서 다시 보고,

    정말 위대한작품이라는 것을 새삼스레 깨달았습니다.

    엔드크레디트가 ‘꼭 필요한 스토리의 일부’로 표현된 극장 애니메이션은 정말 오래간만인듯 합니다.

    c says: “그 나무”가 그렇게 자라나기까지, 얼마나 또 오랜 시간이 흘렀을지… 정말 ‘긴’ 여운이죠. 그리고 그 곳에서 변함없이 염장을 떠는 그 커플.

  387. 저스티스….

    후 2권까지 사서 읽었는데, 이런 배신감이………… 3권이 언제 번역출간된다는 말도 없이 여기서 기다려야 하는 답답함. 우하아아아앙 재미있어 웁니다.

    c says: 원본 단행본 3권이 07년 10월에 이미 나온 만큼, 뭐 작업 끝나면 금방 나오겠죠. 스콧 맥클라우드 만화이론서 시리즈 제3탄이 제 작업 속도 때문에 아직 못나오고 있듯이…-_-;;;

  388. 저도 글렌 패브리는 Garth Ennis/Steve Dillon의 Hellblazer, Preacher 시리즈의 표지그림을 처음 접했던 까닭에, 링크하신것 같은 painted 스타일인줄로만 알고있었죠. 그러다가 2003년에 나왔던 Ennis의 Thor: Vikings 5부작 미니시리즈, Neil Gaiman의 Sandman: Endless Nights 중 Destruction 편을 읽고선 pen & ink 스타일도 훌륭하게 다룰수 있다는것을 알게되었죠. 그외에 Gaiman의 TV 대본/소설을 Mike Carey가 각색해서 2005년-2006년에 9부작 미니시리즈로 연재되었던 Neverwhere도 pen & ink 스타일로 그렸죠.

    c says: 우와, 언급하신 목록 듣고 흥미가 동해서 (Endless Nights의 경우는, 읽었을 때 그 사람이 그 사람이라고 생각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작가 홈페이지를 가봤더니, 스타일의 폭이 꽤 넓군요. 한 번 이 사람 화집을 구해보고 싶어졌습니다.

  389. San Diego Comic Con에서 무료로 나눠준 Mad Magazine 특별판중 6페이지 길이의 Watchmen 패러디 Botchmen이 pdf로 올라왔군요. 데이브 기븐즈의 스타일을 완벽하게 흉내낸 글렌 패브리의 그림이 주목할만합니다.

    http://www.watchmencomicmovie.com/downloads/mad-botchmen.pdf

    c says: Watchmen의 핵심을 찍어내는 진정한 팬심이군요! (그나저나 패브리의 원래 그림체는 이런 계열이었을텐데… 이런 훌륭한 능력의 소유자였다니)

  390. 청강대 노승희입니다. 8월날 원고가 아직 안들어오고 있습니다.
    바쁜일이 있으신가요? ^^
    원고 빨리 부탁드립니다.

    c says: 며칠 전에 노승희님과 박인하 교수님 메일로 이미 보냈는데, 혹시 수신이 안되었나요? 여튼 다시 포워딩했습니다.

  391. 래스트 오더 11권 봤습니다. 전부터 느끼고 있던 거지만… 목성계 연방과 금성계 연방의 대립이란 설정은 아무리봐도 냉전 시절 소련과 미국 간 갈등에 대해 작가가 삐딱한 유머 감각을 발휘한 거 같습니다=0=(친환경 폭탄이라니, 맙소사)

    저스티스가 나왔더군요. 설정은 재밌어 보이던데 지를까 말까 목하 고민 중입니다-_=

    c says: 뭐랄까, 작가가 편집부 의향의 부담을 떨치고 한창 자유롭게 자기 하고 싶은 걸 즐기는 느낌이죠(막나가는 유머감각은 물론, 사실 총몽 오리지널 시리즈의 완결 후기에도 나와있듯, 애초부터 원래 하고 싶었던 건 SF격투물이었다는…). 개인적으로는 물론 목성계 팬… 입니다. 핫핫;;;

  392. 급히 수정할 것이 있습니다. 책임자와 저 사이에서 약간의 혼선이 있었습니다.

    “한국의 웹툰 문화와 만화의 미래, 그리고 네티즌 문화” 포럼은 아직 기관 상부로부터 승인을 받지 않은 프로그램입니다. 세부 사항 뿐 아니라 포럼이 열릴 여부도 정해지지 않았으며, 오직 정보수집의 차원에서만 제 질문들은 정당화될 수가 있겠습니다.

    하여 아래에 제가 쓴 comment를 읽은 후에 꼭 지워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4개의 질문 요청은 아직 유효하오니 제 이메일로 답장 보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양찬영

    c says: 아, 예. 그렇게 하도록 하죠 :-)

  393. 꿈의 주인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잘하면 올한해 웹툰중 가장 폭발적인 ‘아트호러’가 하나 나오는게 아닐까 생각드는데요.

    c says: 무척 호의적으로 보고 있기는 하지만, 공포물의 경우는 극중 진실이 드러나기 전에(혹은 아예 드러내지 않겠다고 선언하기 전에) 평가를 내리지 말자 주의자라서요. :-)

  394. 음 핑크레이디…이야기가 나왔네요.

    전 해당 만화의 인기를 전혀 다른 측면에서.

    나이문제로나 독서량문제로나 독자로서의 경험이 얕아
    ‘그림 자체가 잘그려진 만화’ 와 ‘만화로서 잘그려진 만화’를 구분하지 못하는 ,
    언제나 그렇듯이 만화문화를 키치 그 이하의 가치로 놓고 보는 ‘순수한 어린이들의 눈’이 나름대로 그 수준에서 ‘높게 평가할수밖에 없기에’ 생겨나는 인기.

    라고 생각했지용…(이건 연재 만화의 기본구성도 제대로 갖추지 못한 같군 하고 속으로 차갑게 평가했던 초기 스토리에 비해 그나마 요새 연재하는 내용은 나아보이던데요 하는것은 전혀 다른 이야기)

    그에 반해, 요새 네이버로 둥지를 옮긴 귀귀의 ‘야심작 정열맨’은 ‘만화로서 잘 그려진 정도’를 갖추고 있을뿐 아니라 ‘실제로 그림도 잘그린 만화’ 에 속하지 않을까 하네요.

    작가분에게는 좀 미안하지만 ‘**의 소리’ 는 그 어느축에도 속하지 못하는것 같군요.콜록

    아 이렇게 웹툰을 캡선생님 방명록에서 까대도 되는것인가!

    c says: 물론 까도 상관없습니다. 아니, 대환영이죠. 다만 가급적이면, “만약 작가가 와서 본다면 열받고 좌절하기보다는 아하 그러쿠나 하고 약점 극복의 계기로 삼을 수 있는” 방식이 좋다, 정도랄까요.

  395. 우왕! ㅠㅠ 혜성…에 대한 글 잘 읽었습니다.
    좋게 써주셔서 감사한 게 아니라…
    그냥… 잘 읽어주시고 잘 짚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작가도 반가워할 것 같아요.

    아랫글에 만화 얘기가 나와서 읽게 됐는데… -_-;
    반성이… 앞으로 잘 해야겠어요…;
    (아참 곧 또 뭔 책들이 갈 거라능…)

    c says: 저야 뭐 작가분에게는 전작에서 이번 작품으로 오면서 업그레이드한 만큼 다음 작품에서도 또 업그레이드하기를 기원할 따름이죠. 아, 그러고보니 배트맨 집중 마케팅을 할 시점이 다가오는군요! 굳럭입니다.

  396. 항상 블로그에서 말씀하셨던 것이 있지요? 만화를 팔려면 ‘광고를 잘하자’라는 말씀 말입니다. 요즘 그 말을 엄청나게 실감하고 있답니다.

    몇 달 전에 우연히 ‘탐나는 도다’라는 책을 산 적이 있답니다. 전 가끔 책의 내용을 알아보지 않고 살 때가 있거든요. 이런 방법이 열역학의 기적 덕분에 훌륭한 작품도 찾을 때가 있거든요. 이 책은 우울하고 곰팡이 냄새 나는 책을 좋아하는 제 취향과는 좀 다른 달달한 맛이었지만 많은 사람이 좋아할 만한 작품이었습니다. 농담은 재치 있으면서 이야기에서 벗어나는 일이 없습니다. 이야기의 구성도 꽤 잘 짜여 있어서 흥미롭고요. 판매량도 엄청나지는 않지만 나름대로 팔리고 있나 보더군요.

    그리고 이 책을 사고 순정만화에 다시 흥미가 생겼답니다. 예전에도 싫어하진 않았지만, 순정만화의 복잡한 칸의 배열이 제겐 익숙하지 않아 잘 보지는 않았거든요. 아무튼, 이번엔 유명한 만화를 샀답니다.

    핑크 레이디요.

    ……뭐, 재미있게 보신 분도 있겠지만, 이건 너무 심하잖아요. 사탕도 아니고 그냥 설탕 1kg을 그냥 입안에 들이붓는 기분이에요. 우울하고 똥을 퍼다 먹는 저 같은 사람에겐 어울리지 않더군요. 이 책이 쓰레기장을 지나서 다시 자연에 품으로 돌아가도록 한 뒤, 왜 인기가 있을까를 생각해 보았답니다. 그리고는 캡콜드님의 블로그님의 말씀이 생각나는 것이었지요. 핑크레이디가 연재되는 네이버 만화는 윙크보다 더 많은 사람이 본다는 것이요. 그리고는 모든 것들을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답니다.
    시크릿 없는 시크릿과, 진시황의 대운하 프로젝트, 그리고 더 과거로 돌아가 베리머치 베리베리씨의 책들을 말입니다. (물론 개미는 재미있었어요. 그렇다고 다른 작품까지 개미랑 똑같을 필요는 없잖아요)
    그리고는 역시 중요한 것은 ‘광고’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도 가끔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진짜 좋은 작품이 유명해 지는 이유가 진짜 작품이 좋아서 유명해 졌다면 하는 생각 말이에요.

    c says: 아 저도 그 과유불급의 인기만화는 설탕을 그대로 정맥주사하는 느낌이랄까요…;;; 여튼 두 가지 과제가 놓여있죠. 하나는 마케팅 잘하는 건실한 출판사에게 좋은 작품을 제대로 선별하는 선구안을 심어주기. 다른 하나는 좋은 작품을 알아보는(혹은 알아보지 못하고도 여하튼 출간시켜버리는) 출판사에게 마케팅 개념을 심어주기. 어떤 것이 더 어려운 과제일지, 난형난제입니다.

  397. 요새 야후코리아가 만화관련으로 새단장을 했어용..

    그런 이유로 연재되는 작품들중
    주호민작가의 ‘무한동력’이라는 기대작도 관심이 가더군요…..그런데.

    해당화 클릭

    개념있어보이는 작가도, ‘타인이 자신에 대해 어디선가 험담을 하면 재채기’라는 생각을 자연스럽게 표현 해버리더라구요.

    얼마전에는 칭찬하셨던 공길동전이 연재중에 ‘모두 한손으로 그릇을 든채 젓가락으로만 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었는데.

    이런 건 뭘 어떻게 방향이 나와야 할지. 캡선생님은 어떻게 진단하실지.

    c says: 확실히, 하나의 분기점이 되었다고 보는 ‘어쩐지… 저녁’ 이래로 계속된 경향이죠. 매뉴얼이라도 하나 만들어서 보급해야하지 않을까(…) 생각해보기도 합니다. 특별히 ‘왜색’ 타령을 할 이유는 없지만, 이왕이면 한국 만화는 당대의 한국 문화 관습을 바탕으로 하는 것이 더 자연스러운 만큼 적어도 무심결에 구사하는 일이 없도록 참조자료를 마련할 필요가 있죠.

  398. 나 어제 이사했다.

    908-A로.

    가까우니 이제제법 자주 보일지도 모름.
    대여한 지1년이 다 되가는 팝툰은 아직 잘 보관중.
    연체료가 어마할테지만, 떼먹진 않고 있으니 필요하면 소환해라.

    c says: 원래도 제법 잘 보이긴 했지…;;; 연체료는 언제 놀러 건너와서 맥주로 갚아라

  399. 아다치 미츠루의 쇼트프로그램3권이 국내에 출시되었습니다. 귀가후 열독…뒤편을 보니 네.7월 15일 초판발행이라는군요. (아, 요츠바랑7권도 몇주전에 나왔는데..그때도 이런 현상이)

    쇼트프로그램 1.2권은 구매를 하지 않았는데, 아마도 종전 번역간행된 시리즈와 다르지 않을것 같다는 중복소비의 두려움에 그랬죠. 여튼 이 3권은 아다치 미츠루가 뭔가 완숙미를 더해가고 있다.변하고 있다는 느낌을 줍니다. 캡선생님 보시면 좋아할듯

    c says: 오, 아이돌A도 이번에 실렸군요. 작가 특성상 수년간 자기복제에 바쁜(뭐 나쁘다는 말은 아니지만) 장편과 달리 단편모음집은 새 아이디어들을 발휘하곤 하니, 저도 기대됩니다.

  400. 헌 창고의 글을 찾다가 오류가 있어서 글을 올린답니다.
    capcold 다락방의 “까투리를 알려주마” 1-6회가 있습니다.
    http://capcold.net/grboard/board.php?id=old&articleNo=10&page=1&searchText=

    하지만 딴지일보의 글 제목은 “까투리를 벗겨주마”로 되어 있답니다.
    http://www.ddanzi.com/articles/article_view.asp?installment_id=198&article_id=3032

    c says: 헉, 그러고보니 헌 창고 정리작업은 도대체 언제부터 방치중인지…-_-; 수정들어갔습니다. 감사!

  401. 그건 캡선생님이 장르를 편협하게 보셔서가 아니라, 그 장르…특히 한국만화의 해당장르에서 담론화시킬만한 작품을 기다리는 것은.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멜로드라마에 출연하는것을 기다리는것과 마찬가지 심정 아닐까 합니다..너무 심한가?

    여하튼 버스정류장은 그만한 가치가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듭니다.

    c says: 에이, TV드라마에서 증명되었듯, 한국의 대중문화는 러브코미디에 강할 수 밖에 없다고 확신합니다!

  402. 파란닷컴의 버스정류장이 끝나가고 있습니다.

    21세기 한국웹툰중 러브코믹장르에서는 단연 최고의 걸작들이, 파란닷컴에서 연재되었다는 것이 참으로 아이러니 하게 느껴지는 순간입니다.

    토마의 남자친9,크랙커, 그리고 김정혁의 버스정류장 3부작 같은 걸작을 다시 어디서 또 만나게 될런지 기약없는 이별이 다가오는구만요.

    캡선생님 언제 버스정류장 이야기좀 해주세요.(마구 조르자)

    c says: 단행본이 잘 팔려야 이별의 기간이 짧아질겁니다;;; 그러고보니 어째선지 capcold라는 인간은 러브코미디물은 다루는 경우가 상당히 드물군요. 반성, 반성.

  403. 씨네21 이번호를 지하철에서 샀는데, 슈퍼히어로 대 특집이에요. 재미있더군요… 나름대로 좋았는데, 김도훈기자님의 베스트 50은 제가 좋아하는 영화들이 마구 뒷순위 양날의 칼일듯. 여하튼 만족스러운 씨네21입니다.

    c says: 음 역시 그 분은 씨네21의 그 쪽 계열 특집을 주도하시는 듯. 무척 바람직한 일입니다! (음, 온라인판으로는 주말이나 되야 나오겠군요)

  404. 쿠하! 무슨 책 말씀하시나 했어요. 2권이… 그랬죠 그랬었죠. 으하하. 3권 나왔구요. 오늘 발송합니다. 며칠만 기다리시면 될 듯! 아 오늘 이 책 관련 전시회와 작은 세미나가 있는데 갔다와서 뭐 재미난 얘깃거리 있으면 나중에 말씀드리께요.
    글험 총총

    c says:음, 아직 말씀이 없으신 것으로 보아 재미난 얘깃거리가 없었나보군요;;; 책은 감사히 피와 살이 되도록 흡수하도록 하겠습니다. :-)

  405. 제가 혜성…을 몇 권까지 보내드렸나요?? -_-;;

    c says: 가장 긴장이 고조되고 세계들이 붕괴되기 일보직전인 2권까지 봤습니다. (굳이 비유하자면 제국의 역습?) 드디어 대망의 완결편이 나오나보군요!

  406. 아래 글에 이어… 혹시 몰라 얍삽하게 이름 바꿔 올립니다.-_-

    저는 빨라봤자 호텔쇼를 내년에나 할것 같습니다. 심사위원들을 제 머릿속으로는 정해두었지만(내부3 + 외부2) 업계 선배들이 교수님이 알아서 하시니 내설수 없는 문제라고 알려주시는데다 그나마 제가 소속되어 있는 학교에서 지도 교수님이 가장 저렴하게 처리하시는 쪽이라나 뭐라나요. 논문비 5백이 뉘집 개이름입니까. 그게 가장 저렴하게 신경써 주신거라니.-_-

    * 내역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심사비 (학교에 따라 40-50만원. 여대는 무조건 50만원/공식적으로 여기에 심사비 포함)
    -내부 심사위원 1차 거마비 (30만원씩 X 3명분)
    : 왜 내부 심사위원들 거마비까지 따로 쥐어줘야하나 모르겠지만 여대는 봉이므로
    무조건 해당됨. 고려대처럼 예단 식으로 받았다 돌려주는 형식을 취하는 학교도 많다 함.
    -외부 심사위원 1차 거마비 (30만원씩 X 2명분) : 웬만하면 다 주는 돈.
    -내부 및 외부 심사위원들 2차 거마비 (10만원씨 x 5명분)
    : 선물로 대체하는 학교도 있지만 여대는 봉이므로 무조건 봉투 돌려야 함.
    -호텔 심사비 (가격을 측정할수 없는 돈지랄. 오성급 호텔에서의 6인분을 생각해보시라)
    : 종합발표 후 개인별로 갖는 심사로 최소 2번, 대개 3번 심사위원들 모셔두고 가짐.
    -선물비-2차 거마비를 돌렸으므로 안돌려도 될것 같지만 남들 다 하니 하라고 함.
    공대 같은 경우 지도교수 양복을 맞춰주는 걸로 알고 있지만 공대생들은
    프로젝트 돌리고 학비 면제에다 취직 잘되니 돈쓰고 싶지만 그러라고 하고
    졸업해봤자 학교 강의 하나 제대로 못얻는 인문대생들한텐 좀 생략좀 해봐!!!!

    무서운건 멸쩡했던 선배나 친구들도 교수가 되니 변하네요. 권위적이고 공짜 원하면서 자신의 일엔 꼬박꼬박 댓가 바라는 사람으로요. 자리가 사람 만들죠. 지도 교수님도 근본은 참 좋은 분이지만 저한테 10년 넘도록 자잘한 조교로서의 업무 외에(물론 장학금 해당사항 없었음) 그림에 강의도 공짜로 시키시면서 “대학이 그런 곳이니 어쩌겠나. 싫으면 들어오지 않아야 하는 걸세”라고 하시네요. 낙호님도 서울 오셔서 취직하시면 가장 먼저 부딪힐 현실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웬만하면 미국에서 임용되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웃다 쓰러지면 좋겠지만 그럴수 없어 적금 들고 있는 처지라 그저 하소연 해봅니다.

    c says: 아시다시피 제가 그 현실을 당장 바꿔드릴 수는 없고, 하다못해 더 싼 호텔을 알아봐드릴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한 가지, 그 것이 아주 절대적으로 확실한 개지랄 쌩쑈고 쓸데없는 탐욕의 콜렉션이며 학문 자체를 좀먹는 관행이라는 것을 확인시켜드리는 것입니다. 어떤 위치에 가서 어떤 식으로 주관적 시야가 흔들려 변명을 찾고 싶어지는 순간이 온다 하더라도, 이 객관적인 사실만큼은 팩트로 남겨놓습니다.

  407. 몇년을 질질 끌다 그냥 논문 쓰기로 했습니다.

    훨씬 좋은 학교에서 박사논문 써도 취직 힘든 마당에 우리 교수님은 프로젝트, 장학금 혜택 한번 제대로 안줬으면서 논문은 등재지 수준 이상을 요구합니다. 따라서 교수님 제자 가운데 박사 과정 12년차가 될때까지 등재지에만 열나게 논문 게재하고 교수님한텐 빠꾸받다 졸업 포기했던 선배 한분 유일하게 저번 학기에 겨우 졸업했습니다.

    심지어 교수님은 만화과에 이상한 환상을 가지고 계십니다. 좋은 논문 써서 박사 졸업하면 만화과 교수 응시 자격의 첫단추가 맞춰지는 거니 만화과에 취직 포기한 저보고 죽어라고 좋은 논문 쓰랍니다. 좋은 논문 쓰면 만화과 교수들이 읽기는 한답니까? 읽을 수나 있답니까? 교수님 눈은 또 엄청 높으셔서… 나한테 학교 때려치라며 집어던지셨던 논문을 외래강의해주신 김윤식 교수님이 줏어서 학회지에 수록해주셨습니다. 교수님과 딜을 하려 한양대 국문과에서 박사 통과한, 기초도 안되어 있는 엉성한 조희권씨의 만화 논문을 복사해놨는데 그게 통할지나 모르겠습니다. 한양대는 우리 학교보다 좋은 학교인데, 그 학교에서도 석사 논문보다 문제가 많은 논문을 만화 주제라고 그냥 통과시켜 놨더군요.

    심지어 박사 심사하려 심사위원분들한테는 유구한 전통의 거마비, 남들 다 심사 장소로 이용하니 누구나 다 해야만 한다는 호텔에서의 두번 이상의 심사를 위해 미니멈 4백만원은 준비해야 한다니(인쇄비까지 합하면 이거 5백 되죠) 제대로된 마무리를 위해 어렵게 결심했던 논문 준비가 자꾸만 억울해지고 화가 나서 마구 흔들립니다. 말이 안되는 비용들이죠. 이거…

    그래서 낙호님의 일갈을 들으려 잠시 들렀습니다.

    c says: 저도 호텔 심사라는 택도 없는 또라이쑈 관행은 들을 때마다 웃다가 쓰러지기 50% 연민 50%입니다. 얼마나 자기 학교와 학문에 대한 일말의 자존심도 없으면 그 꼬라지로 갈까… 하는 생각이 절로 들어서 말이죠 (거마비는… 도대체 그 분들은 월급은 뭘 하라고 받는다 생각하는거야!). 솔직히 그딴 거 요구하지 않는 좀 제대로 된 교수분들로 심사위원단을 조직하시라고 권하고 싶지만 그럴 단계는 애저녁에 지났고, 지금 해드릴 말이라면 이미 그 학교에서 같은 과정을 밟아본 분에게 직접 구체적인 행사 매니지먼트(…) 노하우를 들으시는 최선이라는 겁니다. 뭐 피하지 못한다 하는 건 어쩔 수 없이 하고, 나중에 그딴 걸 받을 입장이 되었을 때 단호하게 거절하세요. // 그리고 어느 임용이나, 핵심은 실적이죠. 현재 만화과의 교수라면 그 실적은 ‘학’보다는, ‘작업경력’ 쪽이고. 논문은 현재 페이스에서 굳이 더 무리하지 마시고, 오히려 만화작업 경력을 더 가다듬는 쪽이 낫습니다.

  408. “마릴린 맨슨 서태지와 한무대에. 내한 계획”

    (천잰데?)

    도플갱어를 마주치게 해서 MB를 암살하려는 서태지의 고도의 전략인가.

    역시, 그대는 천재.

    c says: 힘들여 섭외하고 무대까지 준비했는데, 그 분이 그 전에 쫒겨나면 대략 낭패.

  409. http://blog.naver.com/sigongcomic?Redirect=Log&logNo=100051389737
    이번에 왓치맨이 발간된데 이어 6월에는 저스티스가 한국에 발매된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비싼 가격때문에 못구하고 있었는데 정말 가슴이 벅차오르고 있습니다.
    물론 왓치맨도 권당 1만 4천원씩 해서 2권씩 팔았지만, 그래도 운송비를 생각하면 조금은 싸니까….-_-;

    c says: 이 블로그 방명록을 통해서 눈치채셨겠지만, 사실 다크나잇리턴즈도 이미 발매 임박입니다. 허쉬와 하비스트브리드도 같이. 참, 이야기를 들어보고 맛보기도 해보니 워치멘 번역이 꽤 훌륭하게 된 듯해서 내심 해피합니다. 하지만 일괄적인 명조 계열 글꼴은… 아쉬워라 아쉬워.

  410. http://www.allinkorea.net
    인터넷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사이트입니다.
    개그센스가 일품이더군요.
    게다가 알고보니 이 사이트 주인장님,
    “MBC, KBS는 빨갱이언론”, “MBC로고에 빨간색이 들어간게 우연이 아닌것 같다.”라는 하이개그를 해주셨던 그 분 이더군요!
    오랫만에 실컷 웃다왔습니다.

    c says: 광대로서의 자각만 좀 더 깨우쳐주시면 훌륭할텐데요. 여튼 문자 그대로 올인하신 분(개그에).

  411. 백도씨 노승희입니다. 6월 원고 마감 날짜가 지났는데, 아직 안와서요^^;;
    메일은 진작 보냈는데, 혹시 확인을 못하신건 아닌가요?

    확인 부탁드립니다.

    c says: 내일 중으로 도착하게 할께요;;;

  412. 오늘 마스터키튼 재고본(아시다시피 일본에서 단종기사가 나온뒤로 대형서점의 재고본을 알음 알음 사고 있습니다. 3천원-3천5백원선이라 가격도 훌륭)을 사러 갔다가

    요츠바랑 7권이 나온것을 발견했습니다. 기념으로 스포일을…

    c says: 그런데 (이미지 스캔을 하는 것이 아니라면) 요츠바랑 같은 소소한 줄거리의 작품을 스포일할 수 있는 방법이란;;;

  413. 이거 되게 좋네요. 메일주소에 아바타 붙이기. 덕분에 잘 등록했습니다. 단지 이미지 사이즈의 한계가 있군요.사람얼굴에는 좋은듯. (몇년전부터 잘 쓰고 있는 PocketPC CF 슬롯 모뎀 이미지)

    c says: 딱 봐도 모뎀인 줄 알겠는데요 뭐. :-) 여튼 통합 아바타라서 참 편하죠.

  414. 여기저기 지나가다가 …… 언젠가 두고보자에서 글을 몇번 읽은 적이 있는거도 같고 … 씨네21에서 읽은적이 있는것도.. 여튼 종종들려 글좀 보고 가겠습니다. ^^

    c says: 제가 남긴 흔적들과 동선들이 좀 겹치셨군요. 흔적의 종합모둠창고인 이곳, 즐기시길 :-)

  415. 총몽 래스트 오더 10권을 느지막히 사 읽었습니다. 후반부 ‘그’의 등장과 이어지는 전개를 보고서는… 머리로는 “이거 데우스 엑스 마키나 아냐-_-?”하면서도 가슴으로는 “재미있으니 아무래도 상관벗ㅇ어”하고 있었습니다=_=

    c says: 그 분은 사실은 작가의 자의식이 아닐까, 의심중입니다. 너무나 작가의(그리고 저도) 총애를 받는다는…

  416. 그러고보니 그 쪽은 어버이날 되었나요? 물론 조례상 같은 날은 아니겠지만~ 만화 하나 소개

    c says: 이 동네는 어머니날 아버지날을 따로 챙깁니다. 물론 어머니날을 더 크고 화려하게 챙기더라는…;;;

  417. 국제적십자사의 역사와 이념에 대한 10페이지 길이의 만화를 PDF 파일로 다운로드받을수 있게 해놨군요. 작가는 다름아닌 Jean “Moebius” Giraud.

    http://www.icrc.org/web/eng/siteeng0.nsf/html/p0939

    c says: 우와, 이 할아버지 CG떡칠을 그만두고 본래의 미려한 색감과 멋진 필력으로 돌아왔군요. 소개 감사합니다 :-) (음, 둘러보니 종이본도 무료로! 배송받을 수 있군요. 어서 신청해야겠습니다)

  418. 안녕하세요. ^^
    저는 동국대학교 대학원 신문사 편집위원 김은미라고 합니다.
    연락처를 알지 못해 부득이하게 이곳에 문의를 드리게 된 점 미리 양해를 구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희 대학원 신문사에서는 이번 문화면 기획의 필진으로 선생님께 청탁을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문화면 기획은 미디어 비평에 관한 짧은 글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아직 확정된 것은 없으나 순수함과 성인화를 동시에 조장하는 아동 소비 현상과,
    감시 카메라 각도에서 사적인 모습을 담아내는 버라이티쇼 비평 등을 염두해 두고 있습니다. 필진의 요구에 따라 소재는 다양하게 변화 가능합니다.
    바쁘신줄은 알지만 선생님께서 저희 대학원 신문에 꼭 참여해 주셨으면합니다.^^;;
    초면에 결례가 너무 많습니다만, 제 메일주소로 답변을 부탁드려도 되는지요?
    메일 기다리겠습니다.
    그럼 안녕히계세요.^^

    E-Mail: 234tail@naver.com

    c says: 재미있는 기획같습니다. 자세한 이야기(즉 세부 방향성, 같이 묶이는 다른 글들, 마감일, 분량 등)를 들었으면 하는데, capcold골뱅이capcold.net 으로 보내주세요. :-)

  419. 저는 어쩔수 없이 대중의 상식을 믿는 쪽입니다. 이왕 뽑힌 대통령, 적어도 40%쯤 되는 국민에게 유리한 정책을 추진하지 않을까, 하고 덩달아 엄연한 역사를 부정해 보려 했습니다. 미치지 않고 살 수 있는 길이었거든요. 안이하게 마음 다독거렸다가 새 대통령이 과시한 요 몇주의 스피드에 완전히 넋이 나가 지냅니다. 정말 두려워 견딜수가 없습니다. 이젠 멀쩡한 환상까지 보입니다. 중세로 회귀하여 장원의 영주에게 책찍질 당하거나 더러운 갠지스 강에서 목을 축이는 수드라들을 거울에서 볼 정도입니다. 의료보험 민영화에 대한 낙호님의 글도 애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히스테리에 사로잡히지 않고 과학적으로 상황을 추스릴 수 있는 글이 몹시 필요합니다.

    c says: 그 분이 지지를 얻고 당선되고 현재 정치를 펼치는 시스템 속에서, 반드시 40%라도 되는 국민들에게 유리한 정책을 계속 추진해야할 만한 ‘동기’가 전혀 없는데 뭐하러 힘들여 그렇게 하겠습니까.브레이크 고장난 사회에 안그래도 브레이크를 더 떼어내자고 선택을 하는 것이 위험한 이유죠. 여튼 의료보험 민영화라… 1단계는 막아냈다고 보고, 이것을 장기적으로 계속 막아내면서도 동시에 공공의료보험 파탄도 막는 대중적 사고 방식을 준비할 때가 됐죠. 언제 한번 따로 기회를 봐서 이야기를…

  420. 낙호 킴 선생님!! (디씨와 메일이 오간 후 사무실에서는 “낙호 킴” 선생님, 혹은 “써치 어 굿잡”, 그 선생님…이라고 부르고 있는…. 음… 죄송… -_-; )

    책을… 그 언젠가 보낸 것 같은데… 아직 도착 안하였나요? 혹시 받으시면 알려주세요.
    (궁금하기도 하고… 택배/우편물 분실이 일년에 한 번쯤은 일어나서요.)

    c says: 캄솨함니다. 아직 도착 안했는데, 도착하면 바로 메시지 남기겠습니다 :-) (5.5일 추가: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감사감사)

  421. 저는 어제 신문읽다가 이 기사보고선 뒤집어졌습니다.

    http://news.hankooki.com/lpage/people/200804/h2008042802375984800.htm

    기사출처로 밝힌 언론기관이 어디인지 주목하시길. 기사 마지막줄을 보니까 진짜 정신없는 기자군요.

    c says: 오오! 클린턴 외계인 회담과 부시 피멍 눈 보도 이래로 좀 뜸하다 했더니만, 이렇게 다시 등장해주는군요! 최근 중앙일보가 3연속뻘타를 쳐서 야매신문의 정상을 노리고 있는 것에, 한국일보가 적잖이 질투났었나봅니다… 핫핫;;;

  422. dc로 보낸 데이터가 말단 담당자에게 전달이 된 것이 확인되었습….
    –; 그밖에는 아직 이렇다할 소식은 없습니다. 시간이 좀 걸릴 거 같네요.
    팝툰의 글 잘 보았습니다.
    역시 귀여운 건 강하고… 귀여운 게 강하지 않았다면, 귀여운 게 문제여서 그런 게 아니라 충분히/제대로 귀엽지 못했기 때문이다! 라고 생각하는… ^^;
    뭐 암튼… 또 연락 드릴게요.

    c says: 그 인간들, 그렇게 느리니까 마블한테 자꾸 밀리는 거라고 봅니다-_-;;; 게다가 귀엽지도 않고(핫핫)

  423. 이번에 전공 과제(영상관련 고등학교에 재학중입니다)로 다큐멘터리를 찍는데 “전봇대 뽑는 대통령”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마이클무어 비스무리하게 찍어볼까 하는 중입니다.
    조금 시간이 지난 떡밥이긴 하지만 아직 언론에서는 계속 써먹는 떡밥인데다가 전봇대코드에 나타난 여러가지 상황이 이명박 행정부의 현 주소를 명료하게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해서 말이죠.
    캡 선생님께서는 어찌 보시는지요;

    c says: 전봇대와 불도저와 삽은 시간과 관계없이 남아있을 핵심코드입니다. 마음껏 써먹으세요.

  424. 여기는 비밀 안부 뭐 이런 건 안되는군요. 어쩔 수 없나.
    저번에 말씀드린 건의 사항 중 할당량이 몇 배…가 불어나서.
    낙호님의 조언+약간(?)의 도움이 좀 필요합니다.

    저로선 MSN이 제일 편합니다만,
    가능하신 시간에 맞춰서 접속하던가.
    적당한 시간이 되지 않으시면 내부게시판에 사항 조목조목 적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c says: 뭐랄까, 비밀이 없는 곳이죠.

  425. 안녕하세요.
    선배님에게 페이퍼 코멘트 받았던 박찬경입니다.
    그동안 새 생활에 적응하느라 큰 도움을 받고도 감사 인사 한 번 못 전했네요..
    선배님이 지적해주신 부분은 미처 다 반영하지도 못하고 결국 대충대충 마무리해서 내버렸지만, 첫 페이퍼를 여러분들의 조언을 얻으면서 쓰게 되어서 대학원 출발에 정말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블로그 종종 놀러올게요.

    아, 그리고 진보신당 화이팅입니다.ㅋㅋ

    c says: 첫 페이퍼부터 하드하게 태클걸어서 정강이에 상처입히지 않았는지 우려됩니다 :-) 종종 놀러오시고, 진보신당 한 표 굽신.

  426. 이번에 제 며느리가 손주를 봤습니다.

    제가 아직 미혼이니, 실로 대단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즐거운 만우절, 4월 되세요.

    c says: 실로, 며느리도 모를 일이군요.

  427. (링크)
    시네마 천국이었나요, “현실은 영화보다 훨씬 혹독하고 잔인하다.”라고 말하던 영화가.

    c says: 최근 블로고스피어에서 난리인 그 막장고교 소개군요. 그런데 반응들을 둘러보면 참 신기한 것이, 이딴 사태를 막기 위한 당장 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한 지적른 정작 가뭄에 콩나듯하다는 점. 바로 악덕 재단 이사회의 힘을 누르는 것, 그걸 위한 사학법 개정을 온몸으로 막아내어 결국 누더기를 만든 모 집권여당이 총선에서 과반을 얻는 것을 막아내야 한다는 지적 말입니다.

  428. 김낙호 선생님께,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반가운 소식과 더불어 급히 상의드릴 일로 메일드렸습니다.

    메일보시고 연락부탁드리겠습니다.

    비즈앤비즈 조유현 배상

    c says: 아, 메일 잘 받아서 바로 답장 보냈습니다. 실로 반가운 소식이더군요.

  429. 요즘 너무 뒤늦게 ‘화끈’같은 옛 만화 동인들에 대한 관심이 생겨버렸습니다;;
    지금에서 단행본을 구할 방법도 묘연해 보이고, 웹진으로 있었던 사이트도 ‘페이지를 찾을수 없습니다’상태…;;
    “인터넷에서 한번 뿌려진 것은, 어떻게든 남는다”로 어떻게 자료를 구할수 없을까요?;;

    c says: 두 가지 방법이 바로 떠오르는군요… 어려운 방법: archive.org 같은 백업사이트들을 잘 뒤져보기. 쉬운 방법: 화끈의 영원한 수장, 모난돌님께 보여달라고 조르기.

  430. 일하기 싫어서 방명록 읽다가 여쭤봅니다.
    capcold 님/ 캡 선생님/ 낙호 님/ 캡 교수님/ 백도 님 등등 다양한 호칭 속에 살아가고 계시는데 가장 선호하는 호칭이 있다면 어떤 걸까요? 용도가 다 다르다~ 라고 넘어가지 마시고… ‘캡 선생님’ 이라고 하니 무척 연령대 있으신 걸로 느껴져서 ‘^^’ 달기도 죄송스러워지네요.

    c says: 아니 거꾸로, 별로 용도 구분 없어요. ‘놈’ 자만 안들어가고 저를 호명한 것만 확실하다면 뭐든 상관없습니다. 연령대는 어차피 갓 20된 마음과 갓 50된 열악한 관절강도 사이 어딘가에 있고.

  431. 선생님, 메일… 받으셨죠?
    참, 제가 마감일을 밝히지 않았….나요? 24일까지 주시면 좋고, 그 전에 주시면
    더 좋고요…^^
    (재미난 집이 나왔군요! 제가 입사해서 처음 검토했던 책인데… ㅜㅜ
    빨리 사봐야겠네요. 흣.)

  432. 재미난집을 사서 앞장을 열었는데 낯익은 이름을 발견하여 도장찍으러 왔습니다 ^^

    c says: 뭐 저야 출판사분들이 좋은 책 다 제작 진행시킨 뒤, 막판에 그거 몇 마디 거든 것 밖에 없지만요. 참, 도장 찍어드리겠습니다 :-)

  433. “전체 아카이브 공개”라고 해도 #278 이후의 내용만 담겨있는 아카이브니까 이미 종이잡지로 다 가지고 있는 저로써는 별로 의미가 없군요. TCJ 게시판에도 종종 첫호부터 완전한 디지틀 아카이브를 만들어보자는 의견이 올라오지만 저작권때문에 어렵겠죠. (또한편으로는 초창기에 Gary Groth가 썼다는 X-Men 표지그림을 칭송하는 사설을 숨기려는 이유일지도.)

    c says: 아니 그 아저씨에게 그런 흑역사가 있었군요! 이거, 반드시 한번 찾아내고 싶어지는군요. 그건 그렇고 저작권 때문에 어려워진 디지틀 아카이브라고 하시니, 찍자마자 수거되어 전설로 사라졌다는 Heavy Metal 20주년 기념cd-rom이 떠올랐다는…

  434. The Comics Journal에서 종이잡지가 아닌 온라인으로만 구독하는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맛뵈기로 최신호 #288의 전체 내용을 1주일동안 무료로 공개했군요.

    (링크)

    저야 종이잡지가 나왔을때 구입했지만, 작년에 나온 주요작품을 거의 다 아직 읽지 못해서 주요기사중에는 The Salon의 작가 Nick Bertozzi의 인터뷰밖에 읽지 못했죠.

    c says: 오오, 멋진 정보 감사합니다! 게다가 형식은 issue 기반 패키지 구독이지만 실제로는 기간제로 전체 아카이브를 공개하는 방식이군요. 가격도 해피한 수준이니, 따로 보존해두고 싶었던 기사와 만화 자료들을 한번 주욱 긁어모아야 겠습니다.

  435. 한국 드라마 시장에 재미있는 물건이 나타났습니다.

    (클릭)

    헉 링크 길다… 여하튼 전화를 보고싶으시면 제가 잘 인코딩해서 메일로 발송 콜록

    c says: 링크 축약했습니다(방명록이나 답글에 html태그로 써도 되요). 음 열렬한 추천을 받았으니, 한번 공식홈부터 구경가도록 하겠습니다(요새 방송국 공식홈들의 다시보기 퀄리티도 꽤 좋더군요… 광고만 봐주면 전화를 고화질로 무료 제공하는 미국의 어떤 방송국들의 대형드라마에는 못미치더라도).

  436. 안녕하세요~
    저 선배님의 스팸망에 걸린 페이퍼의 주인입니다.
    구글에서 검색하다가 우연히 이 블로그를 찾게 됬는데, 페이퍼 안 쓰고 정신 없이 글 읽다가 갑니다.^^;;;;
    메신저에서 뵈요.ㅎㅎ

    c says: 아니 그런 비극이…;;; 하필 학구적 내용은 무척 없는(…) 이곳인데.

  437. 드디어 한국의 SF의 나무에서도 열매가 맺히기 시작했습니다!
    http://kr.youtube.com/watch?v=daF9oUMVNbY

    엉엉엉

    c says: 우왕ㅋ굳ㅋ… 애초에 언론 기사 송고 시간으로 추정하고 있었던 것은 어떻게 5분만에 모든 것을 조사하고 발표할 수 있는가였는데, 사실은 아예 먼저 발표한 것이군요. 가면 갈수록, 무능함/멍청함/노골적 부패옹호 따위는 무척 많은 이들에게 (입으로는 뭐라고 스스로들 주장하든) 전혀 선거 선택의 주요 변수가 되어주지 못한다는 것에 확신을 가지게 됩니다.

  438. 네네, 그렇군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저도 캡콜님의 태도에 자극을 받아, 제 블로그를 ‘블로그년’이라 부르기로 했답니다.

    c says: 구경 가게, 링크 남겨주세요 :-)

  439. 안녕하세요, 작년말부터 내킬 때마다 방문하고 있는 눈팅족입니다.

    급질문 : ‘CAPCOLD님의 블로그님’
    어째서 블로그’님’인 것입니까?
    새벽 3시(한국시간)에 음산하게 건반을 치다말고 들어와보니 갑자기 궁금해져서 묻습니다.

    c says: (1) 운율이 좋아서요. (2) 범상한 주인장보다 훨씬 지위가 높은, 범상치 않은 블로그라서요(“블로그님에게 경배하라!” 뭐 그런…). (3) 온라인이라는 소통 공간 속에서 객체화된 인간과 주체화된 미디어의 복합적인 관계를 철학적으로 표현하여 정보화 시대의 생활패턴에 대한 성찰을… (그만!!!)

  440. 선장님 처방대로 생각을 3개씩 했더니, 더욱더 만연스럽게 글이 나왔다는…

    c says: 어헛, 아마 충분히 건전하지 않아서 그럴겁니다. (핫핫)

  441. 요사이 다시 글을 써볼생각이 나서 블로깅을 이렇게 저렇게 해보는데. 만연체가 만연(?)합니다. 캡선장님 저에게, 건전직관 낚시파워의 힘을 나눠주소서.

    c says: 하루에 건전한 생각을 3개씩 하세요.

  442. 선생님!

    ‘ㅠ’

    c says: 앗 맞아, 한국은 벌써 21일이…;;; (이놈의 시차) 아침에 일어나시면 도착해있도록 마무리하겠습니다;;;

  443. 캡선생님 방명록에서 태안반도의 기름같은 존재~ nomodem 입니다.

    재미있는 블로그 포스팅이 있어서 , 링크로 소개드려봅니다.
    http://blog.naver.com/fail000/80044306876
    http://blog.naver.com/fail000/80044959739

    c says: 태안반도의 기름은 수십만 방문객들이 응대했지만, 여기서 nomodem님을 맞이하는 것은 꼴랑 저 혼자…;;; 링크주신 글들은 분석의 세부 사항이나 한국 애니가 나아가야할 대안 방향에 동의하지는 않지만(저는 온갖 장르론보다, “돈 낼 사람이 누구냐”의 질문부터 접근해야 한다고 보기 때문에), 현상에 대한 캐치가 좋은 무척 나이스 떡밥이군요. 이런 떡밥들을 좀 더 결집력 있게 묶어내면 훌륭할터인데.

  444. 안녕하세요 선생님. 출판사 ‘글논그림밭’의 박혜경입니다. 아무리 찾아도 메일 주소가 안보여 방명록에 글 남겨요. 앨리슨 벡델 의 서평을 부탁드리고 싶어서 선생님을 애타게 찾고 있습니다. 부디 응답을 주시어요. (메일 주소나 선생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몇 개의 번호같은 거) ;_;

    c says: 에에, 저기 밑 부분에 있습니다. capcold앳capcold쩜net이라고…;;; 아니면 capcolds앳hotmail쩜com도 애용합니다. 그나저나 앨리슨 벡델의 책 내시나보군요! 아마도 ‘Fun Home’? 또 좋은 책이 한 권 한국어판으로 나와주는군요.

  445. 이럴 수가… 다크 나이트 리턴즈 읽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ㅜㅜ
    이건…배트맨을 잘 모르는 제의 얕은 지식…혹은 독서능력 떨어진… 나이….탓? -_-;;;
    암튼 도움 주신다니 매우 감사하고 소개해주신 홈페이지들도 들어가봤는데
    역시나 또 큰 도움이 되고 있어요.
    준비되는 대로 연락 다시 드릴게요.

    c says: 히어로의 마음으로 읽으셔야 합니다.

  446. 새해 복 또 받으세요. 제가 하도 방명록에 글을 자주 남겨서 다른 분들이 안남겨요.
    큰일이구만요. 태안반도 바위에 낀 기름같아라.

    c says: 음, 반대방향일수도 있죠. 다른 분들이 안남겨서 글을 자주 남기신다는…

  447. 고렇구만요. 생각의 발상은, 뭔가 웹툰발전시대에 대해서 생각해보다가 요새 만화라는게 컬러만화이다보니 , 꼭 본편 애니메이션을 안만들어도 지금이야말로 잘 먹히는 떡밥 혹은 순수 CM 스럽게 오프닝이나 만들어보면 어떠하리? 그러기 위해서는 온고이지신 해야하지 않겠는가? 까지 생각해놓고.. 음 오프닝이나 모아보자(써놓고 보니 별거 아니군요.) 해서 여쭤봤죠. 일단 위처럼 질문을 던져놓고 본편보다 오프닝을 훨씬 잘만드는 사람임에 틀림없는 도키타 히로코 감독의 야와라 오프닝 세가지를 네이버블로그에 올려봤죠. 에반게리온도 뭐 오프닝 감독 자체가 이번 에반게리온: 서의 감독이니..츠루마키로서는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던건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저번달에 로봇애니메이션 오프닝을 돌아보다가 트랜스포머가 하도 많아서 잠시 질렸었습니다.일미합작판 시리즈 오프닝만 다섯가지였던것 같은데…도데체.

    c says: 야와라 오프닝들의 특징은, 좀처럼 유도 이야기가 나오지 않는다는 것에 있죠(…) 뭐랄까, 시대는 아이돌을 바라고 있다는 점을 군더더기 없이 정확하게 공략했다고나.

  448. 요새 블로그에 그냥 뜬금없이 ‘잘만들어진 오프닝’을 좀 모아서 생각해보고 의미를 부여해보려고 하는데요. 캡선생님은 TV애니메이션 중 마음에 드는 오프닝이 있으셨나요?

    c says: 에반게리온(떡밥 오프닝의 교과서), 톱을 노려라(흔들), 달려라 하니(여의도에서 달리는 청량감), 카우보이비밥(스타일리쉬), 알프스소녀 하이디 독일어판 (요들송과 조화), 리얼고스트버스터즈(마상원 버전 말고 오리지널), 80년대중반 미국 SF액션 전대물들 (트랜스포머즈-마스크-센츄리온-철갑용사 제이시… 등등) 뭔가 세부 기준으로 한정짓고 뽑지 않으면, 너무 많아서 어찌 감당이 안되는군요.

  449. 여하튼. 이거 블로그 주인장에게 조금의 민폐를 끼치고 있는듯한 느낌인데요. 얼마전 그 에반게리온 시사회를 보고 나와서 이후..오타킹 송모 선생과, AV쪽 오타킹 랭킹에 오르내리는 Hajin 님등과 더불어 이런 저런 이야기중에, 오타쿠문화를 비롯한 한국의 평론커뮤니티 문화가 지금 맥이 끊겼다. 는 지적들을 하시더라구요.

    해당 문화를 좋아하고 자신도 그 분야에서 뭔가 하나를 엮어보고싶어하는 의지로 ‘스스로의 발전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 당연히 해야할일이었지만, ‘후세양성’도 동시에 했어야 하는데 너무들 스스로를 평가절하하는 과정에서 맥이 끊긴게 아니냐? 라는 오타쿠세대의 연결 및 전승 부분에 대한 아쉬움들을 토로하시더라구요. (개중에는 큰 포럼들이 제 갈길을 제대로 못잡고 소수친목의 길로 퇴보해버리는 아쉬움들도 있었을테구요.)

    그래서. 지금이라도 뭔가를 해나가야 하지 않을까? 하는 이야기들을 하면서 즉석좌담(?)을 마무리하였는데, 그런 생각과 고민이 마음에 남아있던 근저에 저런 블로그를 보니 왠지~ 하는 희망이 생겨나서 마구 알려드리고 싶었던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캡선생님도 농담반 표현으로 10년전에 멸종한줄 알았다 라는 식으로 쓰셨으니 왠지 비슷한 생각을 하는게 아닐까요. 저 같은 보통사람은 물론 오타킹들의 생각을 바로 바로 따라가지 못할때가 대부분입니다만.)

    참 한국에는 올해 언제 오세요? 설에 계획이 있으신가?

    c says: 맞는 말입니다. 카페애니메이트앙끄를 보면 맥이 끊기는 과정이 아주 생생하게 보존되어 있죠. 집요한 깊이 추구보다는 취향의 공감대에만 집중하는 흐름으로 가버리는 현상은 물건너 일본도 비슷한 것 같기는 하지만요. 물론 저는 오타쿠 세계가 ‘후세양성’이라는 인위적 개입을 할 수 있는 곳은 아니라고 보지만(상당히 자생적이지 않으면 성립이 안된다고나), 뭔가 해나갈 수 있는 것이 있지 않을까 생각은 듭니다.

    한국에는 과연 올해 갈 계획이… 아직 전혀 없군요 -_-;

  450. 아래 블로그를 천천히 들여다봤는데, 정보와 연출이해의 부족으로 잘못 해석한 것(반딧불의 묘)도 더러 있기야 하지만. 답이 틀렸다고 해서 과정을 무시할수는 없는 훌륭한 수학해석문처럼. 대개의 글과 시각이 나무랄데 없습니다.(이제 고3생활을 마감했나봅니다.)

    사는 지역도 서울이 아닌 어촌이라는것과.. 방의 사진풍경에. 무려 그라모폰 로고의 카세트테이프.에 씬시티와 십팔사략등이 꽃혀있는것은. 역시 이 블로그는 어디서 주워들은 짜집기의 수준이 아니라 온전한 사고정리에 의해서 쌓인 비평문의 집합이었군 하고 기쁜 생각이 들더군요.

    캡선생님의 후예를 보는듯 합니다…

    c says: 저는 글과 시각이 나무랄데 있는 글도 가끔 써요. 핫핫

  451. 캡선생님.오늘 충격적인 블로그를 발견했습니다.

    네이버 대문 감성지수 에 소개되었길래, 절반이상의 확률로 ‘또 뭐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쓴 글이겠거니’ 하고 들어갔다가. 음 간만에 참 제대로 된 글을 보는군..싶었는데.

    그게 지금 고삐리가 쓴 글이지 뭡니까. 게다가 그 아래에, 초딩때 썼다는 ‘판타지아'(국내 출시제목이 환타지아임 에도 불구하고 의식적으로 판타지아 라고 쓴 것부터가 참..) 감상문은 더 저를 난감하게 만들더군요.

    블로그.네이버.com/sega32x/150026172218

    닉네임자체가 참 범상치 않긴 합니다만.

    c says: 10년 전쯤에 멸종한 것으로 알았던, 진퉁 자생적영상오덕 계열의 자라나는 새싹(…)이군요. 대한민국의 앞날에는 아직 서광이 비추고 있습니다.

  452. 캡선생님께서는 관심이 있을런지 모르지만, 오늘 서점에 ‘교도관 나오키’ 7권이 나왔길래 오오! 하고 샀죠.

    완결이라는 말이 안 붙어있었는데 완결이더군요. 참 잔인하면서 감동적인, 게다가 만화의 퀄리티에 비해서 인지도가 제로(?)에 가까운 만화. 알차게 끝났습니다. 처음에는 일본 법제에 대해서 좀 로컬적인 맛이 풍겼는데 작가가 대가의 풍모를 풍기기 시작했는지 마무리 부분에서는 정말 , 사람은 무엇이고 삶은 무엇일까 생각하게 되더군요.

    제대로 리뷰해보고 싶은 작품이 여하튼 끝났습니다…(사실은 아빠는요리사94권과 괴짜가족 16권을 사러 간것이었지만)

    c says: 관심은 있지만 지구 반대편에서는 신간 입수하는 속도가 느려서… -_-; 퀄리티에 비해서 인지도 낮은 물건들을 좀 집중적으로 열심히 소개해야 하는데, 멀고 험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