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백업 2016년 9월 30일까지

!@#… 떡밥 단편들의 북마크와 간단멘트 기록용 트위터@capcold, 그 가운데 새글 알림과 별 첨가 내용 없는 단순 응답 빼고 백업. 가장 인상 깊은 항목을 뽑아 답글로 남겨주시면 감사. 중요한 리트윗 일부는 따로 분류.

RT @justinhendrix: This may be the last, or second to last, election cycle that journalists can eat newspaper after they blow major predictions.
May 15, 2016 at 06:51AM
5.18 광주항쟁, 담론 퇴보에 관해 (2013.05.18) https://t.co/CphvFClmYB | 딱히 3년전 잡상을 남기던 때와 상황이 크게 바뀐 구석이 없으니, 그냥 재소개.
May 17, 2016 at 09:39PM
강남화장실살인범의 동기가 여혐인지에 대해 아직 정보가 부족하다 해도, 사건을 통해 드러난 여성이기에 일상에서 살해 위협을 느끼게 만드는 차별 현실 자체는 당연히 적극적 대처가 필요한 것. 시설규제, 가중처벌, 인권교육, 보도윤리 등 온갖 차원에서.
May 18, 2016 at 10:31AM
시사주간지 유료부수 급감, 시사IN의 씁쓸한 1위 (미디어오늘) https://t.co/xSSruzZOHI | 한겨레21이 3위로 떨어진 안타까운 현실을 부끄럽게도 처음 알았다.
May 18, 2016 at 08:11PM
강남화장실살인사건을 여성이 처한 위험이 아니라 약자가 처한 위험으로 치환하려는 분들의 모습에서, 미국에서 흑인청년들이 살해되 촉발된 blacklivesmatter 운동 당시 그게 불편했던 이들이 alllivesmatter로 맞섰던 것이 떠오른다.
May 19, 2016 at 08:22AM
그걸 다루던 수업시간에, 학생 팀 발표에서 들은 멋진 비유: “우리 집에 불이 붙어서 우리집 어떻게 좀 해줘 외치는데, 다른 집 사람들이 모든 집은 다 소중하다 훈수두는 격.” 다 소중하다는 원론 너머, 불을 꺼야할 것 아닌가.
May 19, 2016 at 08:23AM
@respondandreact 원론으로서의 옳음과 달리 결국 “유난떨지 말고 가만히 있어라”로 흘러가버린, 확실한 반면교사 사례죠. https://t.co/wqHzbo3PTZ
May 19, 2016 at 08:28AM
많은RT에 노파심 발동 뱀발: 모든 비유가 그렇듯 이건 단순화(하지만 당사자측이 만들어온 논변 특유의 힘이 보임). 또한 논리접근 자체에 대한 이야기지, 인종주의자들이 전유했던 악의적 캠페인질과 김광진 의원 등의 선의를 당장 등치시키는 것은 곤란.
May 19, 2016 at 07:23PM
RT @cafeniemand: 이제 와서는 나 자신조차 믿기지 않지만, 약 6년 전 내게 트위터의 가장 중요한 용도는 ‘혼자 있을 때 생각난 웃기는 농담을 쓰는 곳’이었다. 하루 종일 싱거운 농담이 끝도 없이 떠오르던 시절도 있었다.
이 나라가 나의 유머감각을 앗아가고 있다.
May 19, 2016 at 07:56PM
혜리 모델로 ‘알바당’ 광고하던 잡코리아, 노조 만든 직원들 부당전보 (경향) https://t.co/6ORx8Tcuxe | 와…;;
May 19, 2016 at 10:34PM
구글, 충돌사고에도 보행자 튕겨나가지 않는 ‘끈끈이’ 기술 특허 (연합) https://t.co/WaUZMlbp3P | 괴혼: 굴려라 왕자님 현실판
May 19, 2016 at 11:02PM
RT @han_dang: 아 뭘해도 모택통 반대말은 잘했똥 보다 웃기지가 않아-_-
May 20, 2016 at 06:36AM
@Scar_eye (사고를 낸 후) “파파의 책임은 공동책임이죠? 왕이 있어야 왕자도 있는거죠?”
May 20, 2016 at 08:42AM
80년대에 방영된, 엑제비어 영재학교 신입생 모집 TV광고. https://t.co/SqYRNEsKgd 저기 총장, 나중에 탈모증이 생겼던 기억이
May 21, 2016 at 10:32AM
@sibauchi 교훈: 초능력도 멋지고 인류 구원도 좋지만 머리를 너무 혹사하지 맙시다
May 21, 2016 at 11:22AM
클린턴-샌더스 대결이 계속되는 와중, 트위터 싸움(전형적인 공격-다툼-인신공격-화해거부 코스)으로 샌더스 지지 트위터 정덕 셀렙 Bruenig이 해고되는 떡밥 만개 사건 발생. VOX가 정리: https://t.co/f7CFHVnuWP
May 21, 2016 at 10:51PM
왕좌의 게임 시즌6 5화, 빙봉 moment
May 23, 2016 at 10:46AM
워싱턴포스트의 임금차별을 지역 언론인 길드(노조)에서 조사 발표. 같은 직종에서도 여성이면 14%, 백인이 아니면 15% 덜 받는다고. https://t.co/FARqptjk5a
May 23, 2016 at 03:45PM
‘잠재적 가해자’라는 말에서 버튼이 눌리신 분들과 나눠보고 싶은 이야기 한 토막 https://t.co/ZBAYAdt6xs
May 24, 2016 at 11:27AM
피터 씨엘이 헐크호건의 고커 소송비용을 지원한걸 페이스북의 뉴스 공정성으로 연결하는 황당한 씽크빅의 현장. 과연 요즘 미국 미디어업계의 핫한 화두. https://t.co/FlReTC4unQ
May 26, 2016 at 02:30PM
https://t.co/9SOz1iEJe4 퓨센터의 최신 조사, 미국인의 뉴스 소비 패턴. 소셜미디어가 확고한 주류 뉴스 접촉경로임을 재확인했는데, 재밌는건 64%가 트위터든 페북이든 딱 자기가 애용하는 서비스 한 가지에만 의존한다는 것.
May 26, 2016 at 02:45PM
아, 독일태생이라서 페터 틸로 읽어야 하는건가… 라고 생각하니 또 피터 틸으로 널리 소개되어 있다.
May 26, 2016 at 07:10PM
https://t.co/p95tX7lZjy 감히 짐을 능멸하려 하다니
May 27, 2016 at 06:12AM
https://t.co/1zicy1qIZC 학문적 접근이 빠지기 쉬운 함정, 바퀴를 재발명하지 않으려다가 정작 짐을 안 옮기기
May 27, 2016 at 07:04AM
여캐 릴레이 참여: 갈리(총몽. LO말고) / 삐삐(말괄량이 삐삐) / 초호기(에반게리온). @SujeJang @supracricoid @namufree @mcwannabee @zambony76 https://t.co/tKwMPphed9
May 27, 2016 at 10:35AM
RT @JTBC_news: [JTBC 뉴스룸] 스크린도어 참변 ‘2인1조 정비’ 논란. 서울메트로는 “2인1조 규정을 지키지 않았다”고 밝혔지만, 동료·유가족은 “49개 역을 용역 6명이 담당해 불가능한 규정”이라 주장. https://t.co/QPFz2u3WzH
May 29, 2016 at 07:57AM
I have been blocked from 38 people.(sample:356,159)blocked to:0 mutual blocked:0 #blolook https://t.co/WCPPziXZpV DB가 작긴 하지만, 재밌는 툴
May 30, 2016 at 01:50PM
서울메트로 ‘스크린도어 수리공 통화’ 왜 숨겼나 (c일보) https://t.co/n3Czb3g6wv | 전통의 필살기, 피해당사자잘못이다그러니까사회불만접어두고닥쳐라 어택을 시전.
May 30, 2016 at 06:38PM
https://t.co/iwZ0Yx1PKK | “‘불쌍하고 어린 김군’이 아니다… 냉소하지 않고 희망을 찾기 위해 싸웠던 사람이었다.” (홍명교)
May 31, 2016 at 10:32AM
메트로-은성PSD 5년간 350억 계약…김군 월급은 144만원 (노컷) https://t.co/YwpiPjQ8jj | 안전규정문제에서 저변의 맥락인 하청구조문제로 확장되고, 이제 그 안에서 벌어진 노동차별 문제로 확장. 갈수록 깊숙하게 구조적인 문제.
May 31, 2016 at 01:21PM
혐오와 차별의 상징인 일베 핸드사인을 형상화한 작품에 대한 미술대학 학생회의 논평 https://t.co/gXvoavvUvF | 얕은 사회 인식의 부실한 기획이 만들어낸 촌극이지만, 이 정도 품격 있는 성찰이 널리 알려지며 마무리된다면 나름 이득.
June 01, 2016 at 07:59AM
미국권 언론기사 문법의 사실상 표준인 AP스타일북 2016판 갱신: kombucha, emoji 등이 보편 용어로 등재되고, 인터넷이 마침내 소문자 internet으로 바뀜(고유->일반). https://t.co/FxcWNoGJQJ
June 01, 2016 at 09:23AM
왜 좌파는 힐러리를 싫어하는가(politico) https://t.co/K1yYaAaSJr | 94년 의료보험 개혁의 처절한 실패로 개혁운동가에서 실용주의 정치인으로 선회해갔는데, 그게 여차저차 기득권스러운 이미지로 덧칠(…)
June 01, 2016 at 04:04PM
오늘 UCLA 총격사건: 학생이 교수를 살해하고 자살했는데, 성적 처리 불만이 있었더라는 정황이 제시되었다고. https://t.co/N45RhilH2k
June 01, 2016 at 08:19PM
엑스맨 아포칼립스 감상: https://t.co/RuktSWUFC4
June 02, 2016 at 09:38AM
@capcold 하루 지나 정보 갱신: https://t.co/x1cIFRlGbj 살인자는 전에 박사 졸업한 지도제자였고, 코드를 훔쳐서 다른 학생에게 줬다고 주장했고, 리스트를 만들어 먼저 전 여친을 살해하고 왔다고. 희생자들의 명복을.
June 02, 2016 at 11:55AM
미묘하게 바람직한, 사실검증형 뉴스보도 자막 기법 (…아냐) https://t.co/QSV4xKB2pz
June 02, 2016 at 12:06PM
RT @slownewskr: 다시 보는 메르스, 그 세 가지 교훈
https://t.co/2fFVHO0e2V BY 바람의 유령
1 당국은 시민이 원하는 정보를 공개해야 한다
2 병원은 즉시 공개해야 한다
3 언론은 ‘확진자’가 아니라 ’노출자’ 중심의 정보를 재구성해야 한다
June 02, 2016 at 09:37PM
오보 정정에 왜 그런 오보를 냈는지에 대한 설명이 없으면, 차후 유사한 문제를 일으키지 않겠다는 신뢰를 주지 않고 걍 재수없이 걸렸다는 툴툴거림으로 끝나기 쉽다. 팬시한 용어로 이를 “아님말고”라고 한다. https://t.co/C3y47i903G
June 03, 2016 at 05:52AM
최고 신뢰도의 매체공간 트위터에 의하면, 잭 블랙 사망 소식은 죽었다가 그롤… 아 아니 사탄과의 락 승부에서 이겨서 3시간만에 다시 부활한거라고 합니다. 무슨 곡이었는지는 생각나지 않는다고. (그럴리가)
June 05, 2016 at 07:17AM
캐나다 정부 출연 연구 결과, 이민자 공동체가 극단주의를 키운다는 전형적인 우익 담론이 분쇄. (CBC) https://t.co/P5qH1QwI0y 오히려 극단주의에 대항하기 위해 이민자 공동체와 긴밀한 협업을 하는게 좋다고.
June 05, 2016 at 10:05AM
RT @getbentsaggy: a apple a day keeps the doctor away xox https://t.co/ezYotPRvWy
June 05, 2016 at 10:30AM
‘꽃보다 할배’의 미국판, Better Late Than Never 예고편 공개: https://t.co/hEVswRXxn9 과연 확연히 떠들썩한 미국 리얼리티쇼 센스.
June 05, 2016 at 02:34PM
윤창중, 3년만 활동 재개…첫 칼럼은 ‘나는 억울하다’(한겨레) https://t.co/aAMTaUBOEb | “나에게 죄가 없었다는 법적 결론이 내려졌기 때문이 아니라면 도대체 무엇이란 말인가” => 외국으로 튀어서 안 돌아올거라는 결론이라든지(…)
June 07, 2016 at 09:03AM
어제 (또다시) 쐐기가 박힌 미 대선 민주당 경선의 클린턴 vs 샌더스 캠프 상황 요약: https://t.co/ZTyg5pD9hs
June 08, 2016 at 06:28AM
RT @lakinan: “섬마을 여교사 성폭행 사건은 … 여교사의 침착하고 용기 있는 대응과 경찰의 체계화된 시스템이 더해지면서 ‘성폭행’ 사건 대처의 모범 매뉴얼이 됐다.” 서울신문의 이 기사같은 기사가 늘어나면 좋겠다. https://t.co/tpRHVVYoGT
June 08, 2016 at 06:39AM
아무리봐도 주요 남캐들이 다들 악역인 드라마. 걍 드라마의 재미를 하드캐리하는 두 명, 오해영(서현진 분)과 박수경(예지원 분)의 백합엔딩으로 끝나면 좋겠다. https://t.co/vStBL8pCqD
June 08, 2016 at 08:50PM
RT @cfr0g: 보통 사람들은 원데이터 자체가 불확실해서 어쩔 수 없이 그 위에 분석을 쌓을 수 밖에 없는 상황과, 확실한 데이터가 있는데도 불확실한데서 쌓아올리는 상황을 명확하게 구분 못하는 경우가 많다. 사기꾼은 요 애매한 영역에서 활동함.
June 09, 2016 at 06:35AM
페이스북이 당신의 글을 삭제한 이유는 당신의 생각과 조금 다를지도 모른다 (허포코) https://t.co/D4hu1jVg3c | 페북의 말 많은 내용 규제 방식에 대한, 적절한 사실확인 교통정리.
June 09, 2016 at 09:05AM
저도 함께 반성하는 의미에서 근미래에 개그강화주간을 실시하도록 고려해볼 여지를 마련하여 심사숙고를 저울질해보겠습니다 https://t.co/iWicAEVVWH
June 09, 2016 at 09:31AM
https://t.co/PLk6cK44jA 자고로 6월 10일이면, 백도씨. 가장 좋아하는 대목은 챕터6 초반의 술집 논쟁.
June 10, 2016 at 06:15AM
미국 대통령이 토크쇼에 나와서 그간 국정을 논하고 이번 대선을 논평…하는데, 슬로우잼으로 구성지게 뽑아내고 있다. 과연 오바마, 과연 지미 팰런. https://t.co/RFQpS0lMAL via @YouTube
June 10, 2016 at 10:20AM
많은 사상자가 나온 미국 플로리다 게이클럽 총기테러 사태의 희생자들에게 애도를 보내며, 이런 사태마다 다시 꺼내보는 어니언의 명품 풍자 기사: https://t.co/B4FMEMzwqP
June 12, 2016 at 09:03AM
큰 비극적 사건에서, 아직 사실관계가 드러나기도 전인 즉각적 충격을 평소 주장해왔던 다른 혐오에 불을 지피는 쪽으로 돌려넣어, 자신의 입지를 다지는 야비한 담론 전략. 나름 효과적이기에 더욱 문제. https://t.co/mlPYxLQSCE
June 12, 2016 at 04:10PM
@ScrapHeap_ER 그렇습니다 – 같은 패턴의 사건이 계속 벌어지는 동안에는 꾸준글일 수 밖에 없는 비극이죠
June 12, 2016 at 04:44PM
RT @rcallimachi: 28. Idea is simple: ISIS floods the internet with their gory propaganda hoping to incite anyone inc the mentally unwell, then claims credit
June 12, 2016 at 06:34PM
RT @shinhh: “과학은 전공도 커리어도 아니다. 체계적인 방식으로 생각하겠다고 약속하는 것, 실험과 사실관찰로 지식을 쌓고 우주를 설명하겠다고 선서하는 것이다. 이런 방식은 일반적인 생각하기와 다르다. 자연스럽지도 직관적이지도 않다. 그래서 배워야만 하는 것이다.”
June 13, 2016 at 08:45AM
이미 꽤 오래 이야기되었듯, 사건의 판결이 아닌 구형 단계를 다루는 언론보도는 헤드라인을 “검찰, **사건에 **년형을 요구”라고 명확하게 해서 맥락을 명확히 전하는 것이 옳다. https://t.co/WYkO5YkdjB
June 13, 2016 at 10:34AM
‘언론개혁 20년’ 추혜선이 미방위에서 밀린 이유 (한겨레) https://t.co/LsfvevUQK1 | 전문성 극대화가 아니라 세력간 배분에만 초점을 맞췄던 국회 관행에서 탄생한 큰 허점.
June 14, 2016 at 06:07AM
@7godsofchaos 대항마 격으로, 서양옷을 입고 한국어만 쓰는 학교를 만듭시다 (…어라?)
June 14, 2016 at 10:22AM
트위터 개편으로, 스스로의 트윗을 RT할 수 있게 되었다.
June 14, 2016 at 01:20PM
인용 RT 기능과 결합하면, 혼자서 하는 무한 RT가 가능해지는 셈. https://t.co/exJUlRqmL0
June 14, 2016 at 01:20PM
그야말로 완벽한 자기만족 소통망의 탄생이다. https://t.co/Kag1svXLvB
June 14, 2016 at 01:20PM
@supracricoid 젊은 제가 답하자면(…) 역시 자기 덕심 끌리는 분야의 명소가 좋죠. Midtown Comics가 어떤 관광명소보다 간절할 수도 있는 노릇이니까요
June 14, 2016 at 06:20PM
Clinton wins D.C. primary https://t.co/eHbpfuhHD7 | 이젠 정말 쫑.
June 14, 2016 at 08:34PM
왕좌의 게임, 한국 기원설: 윈터펠은 사실 철원->원철->윈털, 빙벽은 휴전선, 와이트워커는 무시무시한 북한군, No One이 되려는 아리야는 노원구 주민이 되려는 in서울 열풍의 비유라고 합니다
June 15, 2016 at 09:52AM
@7godsofchaos 킹스랜딩의 레드킵 성이 그러고보니 왠지 롯데캐슬 같이 생기지 않았습니까
June 15, 2016 at 09:56AM
@sibauchi 그래서 신출귀몰 축지법을 쓰죠
June 15, 2016 at 10:00AM
@kkendd 쿨한 싸이(얼음)과 매운 김치(불)의 노래인겁니다
June 15, 2016 at 10:03AM
어제 화제를 일으킨 SK-II 망한 광고가 https://t.co/YeK9ah0MGa 사실은 꽤 괜찮은 원본 캠페인의 회수탱자였다고 한다: https://t.co/ILAPVORWZp
June 15, 2016 at 08:12PM
키아이 유엔 특별보고관 “한국 집회금지, 국제규약 어긋나” (연합) https://t.co/6rF7zfNNXB | 장르규칙에 따르면, 한국적 특수성 어쩌고하는 우물쭈물 대응이 나와줄 차례.
June 16, 2016 at 06:49AM
픽사 신작 ‘도리를 찾아서’: 제목과 달리, 사실은 건망증 물고기 도리가 어쩌다보니 모두를 찾아내는 여정. 슬픔-개그-삶의 긍정이 단짠단짠 같이 교차 누적되는 픽사스러운 서사. 속 깊고, 안 망한 속편.
June 17, 2016 at 01:12PM
@capcold 무조건 아이맥스3D 혹은 기타 크고 깊은 화면을 추천. 망망대해 속 작은 존재가 표현되는 연출이 꽤 자주, 정서적으로 중요하게 배치된다.
June 17, 2016 at 01:20PM
@capcold 엔딩곡은 SIA가 리메이크한, 화사한데 살짝 슬픈 Unforgettable. https://t.co/hJb2SILh5W 영화의 감정 전반이 이렇다고 보면 된다.
June 17, 2016 at 06:13PM
김재철 “청와대 압박 있었지만…시대가 운명처럼 다가왔다” (미디어오늘) https://t.co/wbivV6rI8W | 우익정권에 복속하며 MBC라는 공영언론의 질적 몰락을 지휘했지만 나중에는 끈 떨어지고 억울해하는 어떤 사례, 그 적나라한 내면.
June 17, 2016 at 09:18PM
June 17, 2016 at 10:04PM
홍콩/태국/중국 등지에서 갑자기 실종되었던 서점주들이, 방송에 나와서 그게 사실은 중국 범죄수사에 대한 자발적 협조였다 발표한 사건이 있었는데.. 한 명이 결국 기자회견을 열어 검열당국에 의한 강제성 폭로. https://t.co/jdsnr185bD
June 18, 2016 at 09:59AM
⚡️ “All four gun control bills fail on Senate floor”
https://t.co/LuljeDQH73 | 보수 공화당이 다수의석인 미국 상원에서, 총기규제법 4개안이 모두 부결. 올랜도 게이클럽 참극 직후임에도.
June 20, 2016 at 06:58PM
명 시퀀스 종합세트였던 왕좌의 게임 시즌6 에피9 배틀오브바스타즈 평야전투, 그 전술 진행 과정에 대한 세부 분석 (Slate) https://t.co/XIeDSWj0ts
June 22, 2016 at 08:57AM
@capcold 결론: 유 노우 낫씽 존 스노우
June 22, 2016 at 09:10AM
미국 상원, 총기규제를 요구하는 민주당이 연좌논성 들아가자 총기성애자들 이익을 대변하는중인 보수 공화당이 국회방송(c-span) 카메라를 꺼버림. 하지만 지금은 2016년, 페리스콥 같은 미디어기술 천지. https://t.co/hiUBKdA8Bn
June 22, 2016 at 05:34PM
@capcold 위의 잘못된 정보 수정: 하원. (얼마전 상원에서 대거 부결된 총기규제 입법 때문에 헛갈림)
June 22, 2016 at 07:53PM
@capcold 페리스콥으로 대체한 미 의회 농성 중계, 1백만뷰 돌파. https://t.co/jvZNnyP8QO
June 22, 2016 at 10:24PM
@gunbeat 괜찮습니다. 저도 개드립개그에 정진한지 20년인데, 아직 개가 되지 못했습니다.
June 23, 2016 at 09:40AM
RT @nobody_indepth: https://t.co/vDaVjWMUYs 가디언지는 개표결과 실시간으로 연령, 교육, 소득 등 인구지표로 매핑중. 정말 잘한다.
June 23, 2016 at 10:18PM
숫자를 1천6백만 남짓으로, 얼굴을 보라스 존슨으로 바꾸면 고스란히 오늘 써먹어도 될 오래전 영국 시사잡지 표지 헤드라인. https://t.co/dHZbvCSQrT
June 23, 2016 at 11:15PM
거의 40년전 영국에, 오늘 일을 거의 정확히 예언한 예술가들이 있었다.
https://t.co/eJSzMqjeeF
June 23, 2016 at 11:45PM
@capcold 최종 집계: How can 17,410,742 people be so DUMB?
June 24, 2016 at 02:08AM
Britain and the EU: A tragic split (Economist) https://t.co/ng73Z3DhlM | “EU는 대중적 분노에 대처해야하지만, 그 처방은 바로 (경제) 성장 촉진이다” ..매우 이코노미스트다운 글.
June 24, 2016 at 02:34AM
전지구화, 국가주권, 민주주의의 트릴레마(3개 중 하나는 나머지 둘의 결합과 배치되어버리는 구도)에 대한 명료한 설명. https://t.co/jnBEKSduRJ
June 24, 2016 at 07:43AM
https://t.co/5CLM673t0I 좌절스런 Brexit 결과에 대한 지금껏 나온 풍자 가운데, 개인적으로 최고봉으로 꼽는 것. (by @thatdanstevens )
June 24, 2016 at 09:40AM
The Brexit Could Be Bad News for ‘Game of Thrones’ (FP) https://t.co/52JJPd0UEC | 윈터 이즈 커밍
June 24, 2016 at 09:56AM
브렉시트 지지/반대자들의 깊은 사회적 가치관 차이. 계층간 업종간 세대간 기타뭐든간 사회통합에 화려하게 실패하며 정치효능감이 고갈되고 있는 모든 민주국가들에 대한 타산지석일지도. https://t.co/jzbPAjXr5l
June 24, 2016 at 11:31AM
스코트랜드 방문중에 브렉시트를 칭찬한 트럼프를 응대하는, 과연 거친 쏘울의 스콧들 https://t.co/6Sr7Xtg9iR
June 24, 2016 at 03:44PM
@stonevirus 이게 또 스코트랜드 억양을 상상하며 읽으면 한층 더 맛깔납니다 (예: https://t.co/jDmxDQGh6w )
June 24, 2016 at 05:57PM
젊은 브리메인 유권자들이 나섰지만 화력에서 밀렸다 (가디언) https://t.co/NvtkBjoydu | 젊은 유권자 투표율 낮았음 자초한거임 식의 넘겨짚기 드립을 치지 않은 신중한 기사 접근방식에 주목.
June 26, 2016 at 09:19AM
카톡 글까지 대필..SNS 세대 ‘긴 글 공포증’ (SBS) https://t.co/JR5Jv57tKW | “짧은 감정표현에 익숙하고 답이 정해져 있는 글들은 쓸 수 있지만 사고가 필요한 긴 글을 쓰는 건 어려운 세대” ..감히 대통령 각하를 까다니
June 26, 2016 at 12:34PM
트친의 범주란 무엇이고 그들의 경험을 어떻게 파악해서 8할을 통계내볼 것인지 10분동안 고민해 봄 #트친들_8할은_못해봤을_경험
June 27, 2016 at 09:33AM
버드 스펜서 & 테렌스 힐 콤비의 포복절도 액션 코미디 활극들의 기억이 새삼 새록새록. RIP. https://t.co/cxuY6NF9HJ
June 27, 2016 at 11:13PM
@SujeJang 7-80년대 코미디 활극 분위기를 표현하기 위한 최적의 단어 중 하나죠
June 28, 2016 at 07:41AM
RT @nytimes: Breaking News: A 2-year inquiry into the Benghazi attacks found no new evidence of wrongdoing by Hillary Clinton https://t.co/PNv9wiwmbJ
June 28, 2016 at 09:58AM
Bernie Sanders: Democrats Need to Wake Up (NYT) https://t.co/eDT1Aw89e6 | 하이스패… 아 아니 샌더스의 브렉시트 교훈 기고문. 그가 벌인 대선 캠페인의 그럭저럭 장점과 상당한 결점들이 잘 압축.
June 29, 2016 at 07:00AM
저명한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 별세 소식(WP 부고: https://t.co/9FL9NYC8sE ). 탈산업사회 같은 비전의 근간은 사실 엄근진 사회학자 다니엘 벨 쪽이지만, 유려한 설명으로 세계적 임팩트를 만들어낸 사람.
June 29, 2016 at 11:22AM
@supracricoid 안타깝게도, TGTBT더군요 https://t.co/ntk7WVCdqw
June 29, 2016 at 02:13PM
Calvin & Hobbes: the big bang by @gabriel_d_L https://t.co/LqhFHd5BWJ via @sketchfab 캘빈과 홉스를 3D로 가공, 주석 기능으로 칸 간 이동. 흥미로운 가능성을 지닌 만화 인터페이스.
June 29, 2016 at 06:51PM
에버노트의 정책변경을 맞이하여 1.노트묶음/분류 잘 되고(곤란: 심플노트, 구글 킵 등) 2.제발이지 안 무겁고(다소 곤란: 원노트) 3.맥 전용이 아닌 (곤란: 애플노트 등) 좋은 노트 관리 프로그램 추천 부탁드립니다.
June 29, 2016 at 09:34PM
RT @izemag: 이말년 vs 주호민, 세기의 작화력 대결 by 김낙호
MBC [무한도전] 에 출연해 서로를 아름답게 디스한 두 작가의 데스매치!
https://t.co/bIROgMs2BP https://t.co/HXhYs4LlBP
June 29, 2016 at 10:54PM
대중문화의 성적대상물화 여부를 판단하려면 사실 개념 자체에 이미 쓸만한 기준이 있는데, 바로 주체성 여부. 성적 자기결정권을 지닌(것으로 묘사된) 캐릭이, 자기 의지(라고 묘사된 방식으)로, 성적 매력을 과시하는 것인가. 물론 대부분은 대상물화 맞다.
June 30, 2016 at 08:03AM
@SoulEdgeCalibur 해당 캐릭터가 타인에게 자신의 성적매력을 과시하는게 필요한 자연스러운 이야기 맥락이 없다면, 캐릭터의 자기 의지가 아니라 그냥 제작자들의 클리셰 의지겠죠. @gunbeat
June 30, 2016 at 08:06PM
Bombing Kills More Than 80 in Baghdad (NYT) https://t.co/VF9rSyjDxi | 며칠 사이, 터키 방글라데시에 이어 이라크. 뻔한 이야기지만, IS의 종교 표방은 허술한 구실에 불과.
July 03, 2016 at 08:53AM
RT @izemag: 홍상수-김민희, 15분어치의 가십거리로 소비되어버린 사생활 by 김낙호
[우먼센스]가 언론중재위에 제소될 예정이다. 이번에는 대체 어떤 신선한 방식으로 언론윤리를 져버린 것인가.
https://t.co/vUsQptqxy4
July 03, 2016 at 08:12PM
RT @flyhendrixfly_: 도시엔 대학이 있어야 젊은 인력이 유입되고 산업이 기울어도 엔지니어들이 뭐라도 할 수 있는 매개가 되고. 그런 선순환 구조 따위 상관없이 산업도시엔 “횟집, 룸쌀롱, 고깃집, 노래방 으어. 그게 없어져? 망했네?” 타령하는 기자들 다 집에 좀 가라.
July 04, 2016 at 09:22AM
클린턴 반대자들이 나름 총력을 걸었던 떡밥, 이메일 사설서버 “스캔들”에 대한 FBI 최종 발표: https://t.co/zmIsjsidHV | 형사처벌 거리 없음(“의도적으로 보안사항 유출한 근거 미발견”). 그냥 매우 부주의했음으로 결론.
July 05, 2016 at 11:25AM
RT @anbinrocker: 공감하는 의견은 최대한 비판적으로 독해하고 반대하는 의견은 가능한 한 우호적으로 해석해야 그나마 균형감각 유지 가능. 사람은 보통 저 반대로 사고하니까. 반대의견을 그냥 비판적으로 해석하는 건 몰라도 적대적으로 독해하고 악의를 전제하면 논쟁이 퇴화.
July 06, 2016 at 06:30AM
이번엔 미네소타에서, 경찰의 흑인 청년 사살 (WaPo기사 https://t.co/Flk4H8Ku2G ). 차에 함께 타고 있던 연인이 사건 직후에 페이스북 라이브로 타전. 매체환경의 위력과, 매체만으로는 한계인 현실. #PhilandoCastile
July 07, 2016 at 12:30PM
@respondandreact 그나마 불행중 다행으로, 주지사나 의원들은 재빨리 적극적으로 나서나 봅니다. https://t.co/yVswUw5oTM
July 07, 2016 at 04:36PM
교육부 고위간부 “민중은 개·돼지···신분제 공고화해야”(경향) https://t.co/yekaDuInZF | 활동 이력을 보니 뭐 놀랍지도 않은 썩은 인식이란게 더 비극.
July 08, 2016 at 07:21AM
RT @zeynep: If a manifesto or social media of Dallas killers show up, please media, don’t put it on loop. Don’t feed this cycle. They represent no one.
July 08, 2016 at 07:25AM
IT담당자를 울어버리게 만들 사진 17개 (9gag 모음) https://t.co/bjxouAqYMM
July 12, 2016 at 09:00AM
RT @Bye_Tenderloin: 꼴랑 포켓몬 잡으러 가는 애들이 몇이나 된다고 속초시 전체가 푸쉬하는거냐? 오바질 쩌네…라는 시각이 있을 수 있는데 속초시 인구 8만명임…거기에 소비인구유입(관광객)이 천단위만 되도 경기가 확 달라지는 동네란거…
July 13, 2016 at 06:14AM
포케몬 고: AR기술 + 지도기술 + 막대한 지역정보 + 게임성 + 콘텐츠의 역사적 브랜드가치 + 만우절농담을 대형프로젝트로 진화시켜준 기업문화 + 기타등등 요소의 총합. 이 가운데 “한국형 OO을 내놓겠다” 설레발로 충족할 수 있는 것은 극히 일부.
July 13, 2016 at 09:12AM
@supracricoid 중요한 지적이군요. 거꾸로 포케몬고 개발사가 그런 지역들을 전략적으로 보강하면, 재미있는 사회적 선순환이 생기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July 13, 2016 at 09:37AM
@sac2061 저도 하나 기획 던져봅니다: 지뢰찾기GO
July 13, 2016 at 09:41AM
미국은 아직 시련이 부족하다 https://t.co/rx6t7837ys
July 14, 2016 at 06:50AM
@Qhyunkim 허나 거리 외에, 무게 부피 온도는 압박하지 않아 아직 약합니다(Aㅏ…)
July 14, 2016 at 06:58AM
@mediapark1999 미터법을 공약으로 걸면 대선에서 패배할 기세죠
July 14, 2016 at 07:15AM
은근히 재밌어 보이는 트레일러와 시놉(구글 영번역 기준). https://t.co/oss4qEpgNb https://t.co/Zk4gLVXy5t
July 14, 2016 at 07:46AM
⚡️ “At least 60 dead after truck attack in Nice, France”
https://t.co/BeO8wZPxEE
July 14, 2016 at 06:00PM
미국 보수공화당 대선후보 트럼프의 부통령 런닝메이트로 인디애나 주지사 마이크 펜스가 공식화되자마자, 트위터의 흑역사력이 찬란한 빛을 발한다. https://t.co/WIYZ3NTXMZ
July 15, 2016 at 10:10AM
이번 프랑스 트럭 테러에서도 어김없이 반복된 ISIS의 대처방식: 우리가 한건 아니지만 우리가 뿌린 이데올로기니 걍 우리가 한거라고 발표하자 https://t.co/ovD13IIBsh
July 16, 2016 at 11:01AM
@sibauchi 숟가락 얹음->그걸 미디어가 열심히 뿌려줌->거대한 악의 세력 이미지를 얻음->정신나간 론울프들에게 정서적 지지대가 되어, 행동에 나설 만용을 줌->테러발생->숟…
July 16, 2016 at 11:07AM
@sibauchi 숟가락을 끊고(군사적 박멸), 이미지화를 되돌리고(보도윤리와 전략적 담론해체), 론울프 발생확률을 줄여야겠는데(사회적 불평등, 정체성 소외에 대한 진보적 대처) 그 거대한 과제 중 가장 덜 골치아픈게 그나마 이미지화 부분이겠죠.
July 16, 2016 at 11:16AM
RT @sibauchi: @capcold 3의 경우 소도시의 사례이긴 하지만 있긴 하더군요. 어렵기는 하지만 근원을 제거하는 점에서는…
https://t.co/K4GIj4xFEo
July 16, 2016 at 11:19AM
What Mass Killers Really Have in Common (NY Mag) https://t.co/H1YbSlaMk8 | 스포일러: 여성 때림
July 17, 2016 at 12:25PM
경찰이 흑인청년을 엎어놓고 쏴버렸던 그 바톤루지에서, 경관 3명 총격 사망. ⚡️ “Multiple officers gunned down in Baton Rouge”
https://t.co/5fQoGLDwg8
July 17, 2016 at 12:53PM
RT @Defeated_Riot: 김자연 성우님을 지지하는 서명을 받는 사이트가 개설되었습니다 https://t.co/78X82bEMPv
July 19, 2016 at 05:55AM
RT @Kotaku: Korean voice actress nixed over t-shirt controversy:
https://t.co/QLelfOZ3cy https://t.co/POiSrQTa6f
July 19, 2016 at 06:03AM
@nomodem 스포일러: 3을 빙자한 2입니다. 딱히 필요한 리메이크는 아니었지만, 나온 영화는 굳.
July 19, 2016 at 06:23AM
@byguilty 그 작가분이 성평등알러지환자들에게 까이고 있더라는 오늘의 안 좋은 소식으로 찬물을 끼얹어봅니다
July 19, 2016 at 06:32AM
@sandul88 뭐 거의 보살 레벨이군요. 당사자분에게 추가 피해가 가지 않는 방식으로, 이번에 드러난 어떤 서브컬쳐 애호층의 보편적 성평등알레르기증을 계속 문제삼을 수 있기를 바랄 따름입니다.
July 19, 2016 at 10:15AM
@xhieheishwksb “메갈”은 심각한 문제덩어리들이 분화되어 나가는 여러 내부과정을 거쳤고, 일베의 문제는 말투가 아니며, 좋은 사이트 여부와 해당 티셔츠 캠페인은 큰 관계가 없습니다. @sandul88
July 19, 2016 at 10:33AM
@nobody_indepth 발행 전 토론에 참여가 부실했기에 그저 송구스러운 저 자신을 포함, 후속조치에 대해 내부토론중입니다. 두루뭉술 넘어가지는 않으리라 희망합니다. @nomodem @rainygirl_
July 20, 2016 at 10:10AM
@oops_again “그냥 내리는” 것은 대처 선택지에 들어있지 않습니다. 편집자주든 반론이든 맥락을 보론하고 문제 소지를 인정해서 훨씬 나은 후속담론을 장려해야죠.
July 20, 2016 at 10:26AM
RT @slownewskr: 최근 슬로우뉴스에서 발행한 “관계: 너무나 베를린스러운 어떤 관계”에 관해 독자에게 전하는 편집장의 편지입니다.
https://t.co/Z2byL7gtsu
July 21, 2016 at 06:15AM
만화가는 사회발언 말고 작품만 재밌어야한다는 인식에 대해: 발언하고 싶을 만큼의 사회에 대한 관심과 식견도 없이 만들어지는 창작물이 “재미있을”리가.
July 21, 2016 at 09:24AM
비단 나무위키가 아니라 명망높은(..) 영문 위키피디아라 한들, 위키방식 열린백과는 정보 수집이 강점, 지식 정제가 약점. 그렇기에 일종의 맛집가이드처럼, 뭔가를 찾아가 세부적으로 판단할 때 쓸 때 훌륭. 반면 그것만 보고 깨우쳤다 만족하면 망함.
July 21, 2016 at 10:04AM
@datt_bird 움짤이 되던 시대의 유산을 간직한거죠.
July 21, 2016 at 11:21AM
좀비들이 좁은 기차에 잔뜩 올라타서 몹시 부산행
July 21, 2016 at 11:42AM
@7godsofchaos 사실은 원작이 있다고 합니다 https://t.co/v5U2o4HnUg
July 21, 2016 at 11:44AM
@Action1894 소리내어 읽으면 좀 더 재밌습니다(단호)
July 21, 2016 at 08:52PM
⚡️ “At least 9 dead after shooting in Munich”
https://t.co/kTR5Bm5GHs | 뮌헨의 올림피아 쇼핑몰에서 총격. 어서 범인들이 잡히고 상응하는 댓가를 치루기를 희망할 따름.
July 22, 2016 at 04:27PM
@SujeJang 뽐뿌: 액션은 넘치는데, 정작 줄거리는 TOS느낌이 물씬합니다. 지난번 JJ보다 두 레벨 정도 잘 만들어냈죠
July 22, 2016 at 05:27PM
https://t.co/MRSzC7cgN5 해당 작가 사과문. “메갈리아에서 활동한 적 없는 작가님들이 그저 본인의 페미니즘 성향을 밝혔다가 여혐세력에게 공격”받는건 잘못 이해한게 아니라 정말 벌어지는 중. https://t.co/jYaAGblC1g
July 23, 2016 at 10:58AM
⚡️ “At least 60 people killed in Kabul explosions”
https://t.co/AOcS0EucQd | 이번에는 아프간에서, 시위 도중 폭발. 명분조차 희미한, 대충 막 테러의 시대. 희생자들의 명복을.
July 23, 2016 at 01:55PM
곳간에서 인심난다. ‘사회적 진일보를 위해 대등한 동료시민들과 연대’라는, 민주제의 필수적 인심은 더욱 그렇다.
July 23, 2016 at 04:57PM
저스티스리그, 코미콘 티저 공개. 무려 경쾌한 분위기를 (다소나마) 장착하려는듯?! https://t.co/1Zrbym99Sv
July 23, 2016 at 07:09PM
문화예술위원회 부위원장 유성민입니다 (정의당 당게) https://t.co/MCN2QXbRPS | 넥슨 성우 사건과 그 후속과정에 대해, 노동권을 중시하는 진보 정치가 취해야 할 당연한 기본 입장.
July 23, 2016 at 08:29PM
미국 세븐일레븐, 상거래 드론 배달을 최초로 성사시킴 (The Verge) https://t.co/fSaCbubOYZ ..규제 정비 등 실용화에 관련된 큰 진전. 배달품목은 당연하게도, 치킨샌드위치, 도너츠, 커피, 사탕, 슬러쉬.
July 24, 2016 at 09:54AM
뮌헨 테러범을 대하는 BZ신문의 자세: “너의 사진은 우리 첫페이지에 오르지 않아!”. 미디어를 통해 존재감을 드러내고자 악행을 저지르고 그게 또 잘 먹히는 언론 세태에 대한 좋은 대처. https://t.co/Hq56Z28ppn
July 24, 2016 at 12:05PM
RT @iamhelllokitty: 헐.. 이게 뭐야;; 스콧 맥클라우드 강연에 예스컷 노쉴드 타령하는 웹툰갤러들이 지금 항의하고 있네요 -_-;;;; 진흥원아이디 있는 분들은 문제없다~ 이런 글 좀 남겨주세요. 진짜 이게 뭐야;;;;; https://t.co/GwS3iroXdK
July 24, 2016 at 12:08PM
https://t.co/FymhHTuQpM 레고 배트맨, 코미콘 트레일러. DC계 슈퍼히어로 영화 중 가장 큰 기대가 된다(진지). 윌 아넷의 배트맨도 흥하는데, 로빈역마저 마이클 세라구나.
July 24, 2016 at 12:48PM
270인의 과학자들이 꼽은 오늘날 과학이 직면한 7가지 문제점 (Vox) https://t.co/EvNPQS7xFt | 연구비 획득부터 논문출판 제도와 대중 커뮤니케이션까지, 학계의 지식생산 방식 문제와 대안 방향을 알차게 망라. 미국 기준이지만.
July 24, 2016 at 08:02PM
https://t.co/X5jT8eQo1d
행사는 온라인으로 넘어간 세상의 만화 표현형식, 산업양식의 앞길을 들춰보는 자리. 도트형식을 실험한 선우훈 사회, 새환경 작가 양성의 박인하 상대 대담객 선정은 취지에 맞는 가장 적합한 선택입니다. 1/2
July 25, 2016 at 07:14AM
@capcold 독자 대접에 대한 트위터 설전, 특정 운동에 대해 귀를 열어두자는 입장 표명 등은 그런 자격 여부에 유의미한 연관이 없습니다. 주최측도 이미 알고 있겠지만, 비생산적 여론에 흔들리지 않아야 한다는 응원의 의미로 굳이 적어둡니다.2/2
July 25, 2016 at 07:15AM
⚡️ “Bernie Sanders booed as he calls for party unity”
https://t.co/YJecBV3Aju | 예상가능한 일이었지만, 막상 닥치니 확실히 Aㅏ…
July 25, 2016 at 04:45PM
@supracricoid 하이스패… 아 아니 샌더스 자신이 만들어낸 모습이니 나름의 인과응보이기도 하죠
July 25, 2016 at 04:54PM
RT @izemag: ‘조페지기’의 한계, 언론의 드립 개그에 필요한 것 by 김낙호
조선일보 페이스북의 ‘드립’ 개그는 어떤 개인의 일탈적 재주가 아니라 공식 팀으로서의 전략이다.
https://t.co/KgGXbUiSwi https://t.co/07QhNTUqgo
July 26, 2016 at 05:55AM
RT @straylittlelamb: 오타쿠가 덕후로 한국화되면서 열화됐음. 덕후를 자임하는게 그냥 이력서 취미란에 대충 아무거나 적는 수준으로 무의미함. 요즘 세상에 책값 2만원도 비싸다고 징징대는 놈들이 덕후를 자임하니 어이가 없음.
July 26, 2016 at 08:20AM
@supracricoid 그런 의미에서, 네이트실버가 내민 컨벤션 효과 그래프가 짱입니다: https://t.co/2iOh6CTuRe 8월말쯤 가면 아이고 다 부질없…
July 26, 2016 at 02:38PM
미셸오바마가 세상의 진보를 논했고, 빌클린턴이 인간적 면모와 진보적 실무력엮어줬고, 이제 버락오바마가 진보의 연속성을 논할텐데… 괴수급 찬조연설러들 때문에, 힐러리 클린턴 본인의 후보 수락연설이 웬만큼 엄청나지 않으면 난감하겠다.
July 27, 2016 at 09:40AM
@twowayold 앞의 세 사람을 힐러리 클린턴으로 분장시켜 내보냅시다
July 27, 2016 at 10:33AM
@salamander724_ 확실히 대단한 임팩트겠지만, 차라리 샌더스와 2인조 만담개그쇼를 하는게 더 쉽겠습니다(..)
July 27, 2016 at 03:15PM
@shinhh @heyjude_august 안타깝게도 지어낸 이야기 맞습니다. 여러 대통령 버전이 있죠;; https://t.co/MfLFwGoP9q
July 27, 2016 at 03:20PM
@capcold 덧: 아래 댓글대화에 언급된 편파경선 이슈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에게 추천하는 정리기사 https://t.co/N6uY7FNRp3
July 27, 2016 at 03:58PM
힐러리 클린턴이 역사적 여성 미 대선후보로 정식 지명되어 주요 신문들이 1면 대서특필하며 정작 그의 사진은 안 낸 것에 대해 성차별 논란이 있었는데, 싱겁게도 종이(..)신문의 흔한 제작 스케쥴 문제로 판명 https://t.co/uOTshsfFhy
July 27, 2016 at 04:05PM
@capcold 자백컨데, 나도 그 논란이 일던 바로 그 순간에는 마감 시간표라는 중요한 변인을 까맣게 잊고 있었다. 24시간 뉴스사이클에 익숙해진 세태인건가(..)
July 27, 2016 at 04:09PM
@supracricoid @SujeJang 하지만 정작 인벤토리에는 참새와 쥐만 가득하시다거나..(눈물)
July 27, 2016 at 04:11PM
RT @izemag: 예스컷, 우리가 퇴화할 것이라는 징후 by 김낙호
‘예스컷’ 혹은 ‘노실드’ 캠페인의 문제점을 논리적 차원에서 반박하는 것은 너무나 간단하다.
https://t.co/SMV4aP22Gv https://t.co/OdkI5uucRM
July 27, 2016 at 08:25PM
U2의 City of Blinding Lights가 나온다. 내 기억이 맞다면, 8년 동안 주욱 입장곡.
July 27, 2016 at 09:55PM
오바미 연설중인데 뒤에서 자꾸 누가 “four more years!”를 외친다 (…하지마)
July 27, 2016 at 10:18PM
@esnahn 아쉽게도 걍 티비입니다(…)
July 27, 2016 at 10:22PM
미국 인터넷 개드립의 세계에서는, 명불허전 연설왕 오바마보다도 팀 케인 부통령 후보가 의문의 대승리. 단번에 “착한 동네 아빠” 캐릭터로 전국구 존재감 각인 https://t.co/GU9jVTZamT
July 27, 2016 at 11:53PM
@Raoulian 실제로 딱 그걸 지칭하곤 하지만(!), 이번 경우는 좀 달라서 아빠스러움을 소재로 삼는 조크입니다
July 28, 2016 at 12:11AM
예스컷, 우리가 퇴화할 것이라는 징후 (IZE) https://t.co/j63y5GZAXV | 업신여겨짐 정서, 쉽고 시원한 정의감이라는 함정, 반복된 문제의 반면교사적 징후. 건조하기가 건빵같은 글을 시도…했지만 제목 너머 본문이 얼마나 읽힐지.
July 28, 2016 at 06:17AM
미 민주당 전당대회에 참석한 위스콘신주 선거인단. 너무나 당연하다. #cheesehead https://t.co/LDjJop8rMl
July 28, 2016 at 11:40PM
@nomodem 희망을 얻어 확인해보니 “많이 읽은 글” 탭에서 박진영과 라이언과 포케몬에게도 밀리고 있군요 (..)
July 29, 2016 at 07:38AM
RT @AskAKorean: (2) LA 출신 한인으로서 이건 엄청난 모욕이군요. “피해자 코스”? 흑백갈등으로 시작한 사건에서 90%의 데미지를 입은 한인사회가 피해자가 아니라고요? https://t.co/aALDl59jYp
July 29, 2016 at 08:52AM
@SujeJang 여기를 탐험하면 하루가 쏜살같이.. https://t.co/McoPwzYJlo
July 29, 2016 at 09:13AM
RT @udaqueness: https://t.co/iGFbG8xG9E 닛신 치킨 라멘 홍보영상 “사무라이드론고양이아이돌신기피타고라관람주의너무폭속하는여고생”. 화제가 되는 영상들의 요소들을 그냥 한 곳에다 쓸어모아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ttps://t.co/oa0gmB3Ro5
July 29, 2016 at 09:35AM
Aㅏ… 유리멘탈이여 https://t.co/HOLd3KD2QO
July 29, 2016 at 12:33PM
힐러리 클린턴 대선후보 지명 후 선거운동 투어의 역사적인 첫 스톱을 구경갔…는데, 사람이 미어터져서 행사공간에는 들어가지도 못하고 바깥에서 버니빠-트럼퍼-아나키즘의 기이한 연합체의 깽판만 구경. https://t.co/hwfYkvALfZ
July 29, 2016 at 08:47PM
한국서브컬쳐협동조합의 기획 내용을 보니 패러디인지, 사기인지, 진지한데 저 정도까지 얄팍한건지, 그것 사이의 어떤 배합인지, 뭔가 포스트모던한 고민이 막 들려고 한다. https://t.co/AeY2xnZgvH
July 31, 2016 at 10:14AM
트럼프가 지금껏 트위터 상에서 모욕한 250가지의 대상(인물, 장소, 기타) 총정리 (NYT) https://t.co/nx4DKUvqGu | 통쾌한 적대적 막말로 지지세를 규합하는 정치 방식이 남기는 황량한 흔적들.
July 31, 2016 at 12:42PM
민주당 전당대회의 전몰자 부모 연설에 대해 트럼프가 평소처럼 대중적 이슬람혐오로 정면돌파하다가, 목숨 바친 군인이라는 절대영역을 건드리는 바람에 가열차게 망하는 중. 맥케인이 먼저 칼을 뽑음. https://t.co/1iRhBcNm0n
August 01, 2016 at 04:09PM
RT @flyhendrixfly_: 20-39세 여성이 유입되지 않은 도시는 소멸된다. 일본이 입증. 한국은 일본을 따라가는 중이 아니라, 일본보다 더 나쁜 길로 가는 중이다. 참조로 일본의 합계출산율이 한국보다 높고, 여성의 평균임금도 한국보다 높다. 한국조선업 성비는 95:5.
August 05, 2016 at 08:49AM
이대생들의 학위장사 반대 투쟁 성공이 “운동권을 배제”한 성공이라며 주목받는데.. 자신들 역량+외부 연대를 끌어와서 압박해낸, 신기하지 않은 케이스. 연대 대상이 사회운동파 제도조직 대신 동문회였고, 그게 이번 사례의 맥락상 더 효과적이었을 따름.
August 05, 2016 at 10:30AM
@mcwannabee 동문도 이 사안에서는 “명시적” 이해관계라기보다는(교육의 질 하락이나 예산 돌리기에 피해받지 않으니), 정체성으로 연계되었을 따름이죠. 물론 정체성 너머 브랜드가치라는 이해관계도 따져볼 수 있으나 그건 우선 스킵합니다.
August 05, 2016 at 10:57AM
@mcwannabee 네, 표현하신 바처럼 연대하는 ‘외부세력’의 경계선은 회색이니까요. 다른 예로, 철거민 투쟁에 연대하는 다른 동네 철거민 경우조차, 명시적 이해관계가 없지만 철거문제 자체의 인식/제도 개선을 얻어내는 공동의 목표가 있죠.
August 05, 2016 at 11:06AM
@mcwannabee 요는, 대중 인식이 ‘운동권을 배제해야 성공한다’는 엉뚱하고도 필패가 예정된 단순화로 흐르지 않기를 희망한다는거죠.
August 05, 2016 at 11:09AM
알고보니 **이 좋다는 근거가 없다라는 사실 발견은 늘 흥미진진하지만, 이번 건은 의외로 상당한 충격. 뭐냐하면… 치실이 이빨에 좋다는 과학적 근거가 없단다. https://t.co/7NLzLHxgyT
August 05, 2016 at 02:39PM
RT @_H4pE: 트위터의 난독증에 대해 알아보자
…….. 그만 알아보도록 하자 https://t.co/S6qq2Tvi9y
August 05, 2016 at 11:37PM
Watch Hillary Clinton endure 40 years of sexism in under 3 minutes (HuffPo) https://t.co/soO8TjjQCc | 해탈의 클린턴.
August 06, 2016 at 06:18AM
@nobody_indepth 넵 나아가 엄밀한 장기 관찰 연구 자체가 쉽지 않으니까요 https://t.co/lTa3iHF3rU . 허나 (여러의미로) 매우 유효한 보도랄까요.
August 06, 2016 at 07:35AM
@nobody_indepth 화제 속에 내용에 대한 비판과논의가 넘쳤더라면 그런 속편도 썼을것 같지만, 현실은 아시다시피… OTL @slownewskr
August 07, 2016 at 05:12PM
RT @izemag: 3만 원으로 밥 못 먹는다는 기자들에게 by 김낙호
최종 관문을 넘어서며 시행을 앞둔 지금, 김영란법을 반대 또는 경계하는 언론의 입장은 크게 세 가지로 압축된다.
https://t.co/94DV36ZcxF https://t.co/yZvSoAq34T
August 07, 2016 at 07:41PM
@nobody_indepth 저야 물론 대환영입니다! 슬로우뉴스를 불태워버립시… 아 거기까진 아니려나요
August 07, 2016 at 10:57PM
Please, Michael Phelps, Stop Cupping (애틀랜틱) https://t.co/Q8C4EDZDRV | 애틀랜틱지, 이번 올림픽서 묘하게 유행중인 부항을 극딜
August 09, 2016 at 11:12AM
@7godsofchaos 노폐물이 아니라 이성이 빠져나갔던거군요(..)
August 09, 2016 at 12:14PM
트럼프, 총기옹호자들에게 클린턴 저격 주문 암시 (가디언) https://t.co/2Cgye9uyS4 | 정치 실망 대중의 눈 먼 분노를 통쾌한 극단성의 막말로 규합해내는 행보가 다다르는, 내전을 제외하면 최종퇴화 형태가 아닐까 한다.
August 09, 2016 at 04:49PM
@woorami 이런 속어입니다: https://t.co/7JxiWPWL2W
August 09, 2016 at 07:13PM
https://t.co/NlfoHmkyB3 가정용(이게 대중의 에어컨 분노), 사무용(스위스 사례), 공업용 전기라는 층위들을 섞고 환경요인을 빼놓으니 논지가 전기 아껴써라로 망한 듯. 열효율성 좋은 건축, 환경 반영 업무패턴 등 괜찮은 주장이 묻힘.
August 10, 2016 at 09:05AM
@kcanari 스위스 기후 기준으로 2주고, 한국 기후에서라면 6주는 불러야할겁니…
August 10, 2016 at 09:13AM
트위터가 온라인 괴롭힘 대처에 처절하게 실패해온 지난 10년간의 과정, 그 내막 (버즈피드뉴스) https://t.co/w0Tt5cRZrq | 실로 귀중한 시행착오 사료다.
August 11, 2016 at 09:46AM
Fractured Lands: How the Arab World Came Apart (NYT) https://t.co/AvLEurkITd | 아랍권 국제분쟁의 배경부터 현재까지 심층정리한 NYT의 대형 장편 기사. 퓰리쳐상 내놔, 라고 외치는 듯.
August 11, 2016 at 10:41AM
세계만담전집이라고 읽고 잠시 감동한 해태눈 1인 https://t.co/KWykIFqxAw
August 12, 2016 at 09:23AM
@lifedefrager 제 답안지: “나머지 모두요” (오멜라스인가)
August 12, 2016 at 09:40AM
@lifedefrager 그 찬사, 르귄 여사님에게 돌리겠습니다
August 12, 2016 at 06:03PM
초복 중복 광복 말복
August 14, 2016 at 09:53AM
최근 돌던 중국의 “공중 버스” 시범, 많은 분들이 공학적 의심을 보내셨듯 아니나다를까 사기로 판명되었다고. https://t.co/hZ666INIKk 교훈: 그냥 땅 속이나 계속 파고 들어갑시다
August 15, 2016 at 03:50PM
로이터스의 우사인 볼트 승리 사진에서 https://t.co/eDOrwmBhcy 얻는 교훈: 즐기고 노력하는 천재로 태어납시다 평범한 인류 따위는 걍 다른 길을 찾읍시다 끗.
August 15, 2016 at 07:39PM
RT @Kyle_MacLachlan: 🌏💧✋🕋🗡🚀🏜☀️🌡🌶💯🚱⏳🌅🌑😡💉😱😈💀💥🌛🌙🐭💥🚶🏻〰🐛️⌛️👳🙏💥😴🛌😳💥🐛💥👊⚔👑 #dune https://t.co/bXwpdYC8jz
August 16, 2016 at 03:47PM
RT @yourmanafriends: 기고, <웹툰에서 ‘작가와 독자의 관계’에 대한 생각>입니다. 미디어연구가이자 만화평론가이신 김낙호 @capcold 선생님께서 써주셨습니다. https://t.co/rGnT210S6w #유어마나 https://t.co/y4JfRlZdPB
August 17, 2016 at 06:34AM
SF카르텔이라니 왠지 SF작품 소재 같다.
August 18, 2016 at 10:11PM
@cfr0g 허나 4년만 노메달이라도, 엘리트체육으로 메달 공약하는 우익 후보가 대선 당선될 기세죠
August 19, 2016 at 06:35AM
문어와 오징어가 젠가를 하는데 문어가 블록을 뽑다가 와르르 쓰러지자 오징어가 말하길 “문어 져버렸네” #말로할땐재밌는데써놓으니망한개그
August 19, 2016 at 06:22PM
@SujeJang 이쪽 세계의 젊은 피카드 함장 역으로, 기왕 머리를 밀어버린 제임스 맥어보이 캐스팅 추천합니다
August 20, 2016 at 08:01AM
@7godsofchaos 물론 프로메로 안드로이드 연기를 정복하신 매그니토 파스벤더가 데이터 역을 해줘야 합니다. 타협은 없습니다 @SujeJang
August 20, 2016 at 08:33AM
쿠보와 두 개의 현 Kubo and the Two Strings: 닐게이먼 각본을 구로사와 아키라 영화로 만들고 80년대의 미야자키하야오에게 연출을 맡겼을 법한 작품. 이야기와 기억의 인연이라는 소재를 신화적 활극으로 다루는, 대단히 아름다운 명작.
August 20, 2016 at 02:09PM
@SujeJang 풍경 속성상, 이왕이면 3d, 될 수 있으면 큰 화면 추천합니다
August 20, 2016 at 02:39PM
“Mad” https://t.co/ssfdvVnlHP by @PDLComics | 훌륭한 세태 요약이다
August 21, 2016 at 06:59PM
리우 올림픽 폐막식에 슈퍼마리오로 등장한 일본 수상이 화제인데, 그런거보다는 RIO -> MARIO 부분에 진심 감동해버린 1인
https://t.co/TXbtAS3FZh
August 22, 2016 at 02:46PM
‘You’re Asian, Right? Why Are You Even Here?’ https://t.co/bcKyumFAGg | BLM저항으로 대표되는 오늘의 미국 인종불평등 문제에서, 과연 아시아계의 자리는 어디인가 짚어주는 흥미로운 기사.
August 24, 2016 at 03:19PM
https://t.co/b0DEMVbdny 이주노동자의 삼시세끼 여기 사람이 산다고? (시사인) | “묵인”이 겹치면 악업이 퇴적된다.
August 25, 2016 at 06:42AM
[설문] 나는 시사인 모바일 사이트에서, 스와이프 오작동으로 중간에 다른 페이지로 넘어가서 기사를 끝까지 못 읽고 짜증낸 적이 있다 @sisain_editor
August 25, 2016 at 05:02PM
RT @ilhostyle: @capcold 스와이프 오작동 문제 담당자분께 말씀드렸습니다;-; 고맙습니다! @sisain_editor
August 26, 2016 at 05:45AM
@ilhostyle 이 소식을 응답자 중 86%의 사람들이 기뻐합니다! @sisain_editor
August 26, 2016 at 12:02PM
천하의 페이스북이 거하게 뻗어있다. 대단하다. 북한의 소행이겠다. https://t.co/0kBZBW9QOY
August 26, 2016 at 06:14PM
@cesia 저도 스피드레이서 마지막에 감동의 눈물이 흘렀습니다 (…가 아니라 광과민성 안구피로의 눈물) @_saickho
August 30, 2016 at 08:39AM
사람들은 개인으로서도 집단으로서도, 자신이 믿는 바가 진실이기를 바란다. 이게 꼭 진실을 원한다는 것은 아니다.
August 30, 2016 at 08:43AM
@SujeJang 넵 호빗 처음 hfr로 개봉하던 당시 꽤 많이 진행된 논의죠 https://t.co/pTqFmBuuF8
August 30, 2016 at 11:02AM
⚡️ “Plot twist: Bob Ross’ hair was actually straight” https://t.co/1HVmJOXyN8 | 아니 이럴 수가… 밥 “참쉽죠” 로스 아저씨가, 곱슬이 아니라 파마를 했던거라고.
August 31, 2016 at 09:29PM
#SNS삼행시대회
S 수업들어가기
N 너무
S 싫다
–가르치는 사람
September 01, 2016 at 08:36AM
새누리 염동열, “정세균 의장은 악성균, 테러균, 암같은 바이러스균” (경향) https://t.co/rRMhtBzncK | 암같은 바이러스균이라니, 과연 이산화가스 두목의 신하.
September 01, 2016 at 09:30PM
@7godsofchaos @Heimatsuche 유발 관계도 아니라 암=바이러스=균 삼위일체론이니, 좀 더 굉장한 생물을 우리 함께 찾아내 BoA요
September 02, 2016 at 05:52AM
@sibauchi “Hey 세균, 너의 정치는 평균, 하는 짓은 바이러스균, 내가 지향하는건 허균 Yo” …예선탈락
September 02, 2016 at 06:00AM
미국판 꽃할배, Better Late Than Never를 보니 천연덕스러운 재미가 상당하다. 미국취향화 과정에서 “OO에 가본다”는 “OO에서 OO을 해본다”가 부각, 짐꾼은 “사이드킥”으로 역할변경, 어글리어메리칸 자학개그, 속도감은 3배.
September 02, 2016 at 10:22AM
@capcold 물론 인내심 있는 계약과 잘 짜인 매뉴얼이 https://t.co/Ybm8mZ6kA9 전제되었지만, 역시 그 위에서 이뤄진 과감한 번안이 포인트.
September 02, 2016 at 10:32AM
한겨레는 과학기사 자체나 사이언스온 과학블로그 등은 열심히 해나가고 있음에도, 정작 일반 기사나 칼럼 부문에서 환경운동 계열 판타지에 젖은 비과학, 아니 반과학적 내용이 고질적으로 출몰한다. 이건 빼박캔트 데스킹의 문제다.
September 03, 2016 at 06:44PM
@esnahn 바로 그런걸 다뤄야하는 사이언스온 연재물을 개인 사정으로 휴재하고는 3년이 넘어버린 제가 반성하겠습니다(…)
September 04, 2016 at 06:27AM
https://t.co/zTWu2D2ajp 중동정세 파탄으로 인한 무슬림 이민자 증가 속에, 인종차별에 당당해지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덴마크 사회를 살펴본 NYT 기사. “다인종사회를 인정하되 다문화사회는 안된다” 논리의 허망함.
September 06, 2016 at 09:22AM
손쉬운 진영논리의 귀결은, 물리치기로 한 대상에게는 자신이 “나쁘다”라고 여기는 온갖 속성을 어떻게든 함께 섞어넣어 선명한 악의 총합을 만드는 것. 그러다보면 과격 페미니즘 배후에 있는 친일파 시사주간지 같은 기묘한 설정조차 대충 통용된다.
September 06, 2016 at 11:09AM
왜 학계의 지식이 사회의 담론에서 갈수록 영향을 잃는가, 그리고 어떻게 바꿀 것인가 https://t.co/M25YLmByz8 | 미국의 자연과학에 집중된 글이지만, 그보다 더 넓게 적용되는 문제 제기.
September 06, 2016 at 02:47PM
근로소득 분포변화: 한겨레의 엉터리 분석 (by 바이커님) https://t.co/LrZgt45Omv “현실을 바꿀려면 객관적 현실부터 파악할 줄 알아야 한다.” => 아무리 다시 강조해도 모자란 부분.
September 07, 2016 at 05:43AM
@nobody_indepth 그러게요. 이거야말로 정치담론에 매우 중요한 숫자들인데, 좀 알아봐야겠습니다;;
September 07, 2016 at 09:43AM
뭘 발표했는지 못봐서 모르겠지만 여하튼, “애플, 혁신은 없었다”
September 07, 2016 at 02:39PM
끊임없이 뭔가 손으로 만지작거리는 버릇이 있는 사람들을(=나를) 위한 궁극의 용품, Fidget: 작은 큐브에 볼펜 버튼, 스위치, 구슬, 조이스틱 등 여러 조작감을 빼곡하게 합쳐넣은 토이. https://t.co/HchpxeY1qq (킥스타터)
September 08, 2016 at 02:30PM
힐러리 취임 100일 (NYT) https://t.co/4mravEKHXO | Veep의 코미디작가들이 펼친, 가상미래 풍자개그.
September 09, 2016 at 09:15AM
페이스북의 그간 콘텐츠 필터링 방식이 결국 큰 한계에 봉착: 노르웨이 최대일간지가 올린 ‘네이팜 걸’ 사진을 차단해서 구설수에 오른 상태에서, 이젠 그걸 공유하며 항의한 노르웨이 수상의 포스팅까지도 삭제. https://t.co/R5nWyCyYEI
September 09, 2016 at 11:53AM
@capcold 약간 이상하게 압축되어 보충: 1.한 작가가 테마로 묶어 올린 역사적 사진 중 하나였는데, 페북이 미성년누드로 계정 정지 2.일간지가 우리도 같은 사진을 삭제요청 받았었다고 1면에 공론화. 3.수상도 항의성 공유를 했더니, 삭제당함
September 09, 2016 at 03:07PM
@supracricoid “half”. 그리고 other half를 이루는 경제와 정부에 실망한 이들을 보듬어야함도 이야기했으나, 싸움키워드에 굶주린 이들에겐 역시 그런건 별 상관없긴 하죠.
September 10, 2016 at 08:34AM
워치멘, 프롬 헬 등을 남긴 걸출한 만화스토리작가 앨런 무어, 지금 작업중인 것들만 끝나면 만화에서 은퇴한다고. https://t.co/KD4UaDAxm1 “내가 할 수 있는건 다 해본 것 같아서”
September 10, 2016 at 08:48AM
귀에는 에어팟, 눈에는 구글글래스, 손목에는 1세대 페블, 바지 앞주머니는 보조배터리로 불룩한채로 거리를 거니는 완전체 dork-geek을 보고 싶다
September 10, 2016 at 09:48AM
@capcold 굳이 따로 설명할 필요는 없을 것 같지만 https://t.co/NAAZl8ifwJ
September 10, 2016 at 10:03AM
어제 힐러리 클린턴이, 트럼프 지지자 절반은 정부에 실망한 사람들이고 절반은 인종차별자 등 경멸스러운 이들이 올라온거라고 발언해서 일파만파. 정치소통으로서는 대단히 안 좋은 행보지만, 정작 사실관계로 치면.. https://t.co/SK91rplcd5
September 10, 2016 at 05:01PM
@ravenclaw69 그리고 지금은 문단 끊김과 자간 수정중이겠군요
September 12, 2016 at 07:33AM
@capcold 업데이트: 페이스북 COO가 노르웨이 수상에게 공식 사과 서신. https://t.co/wSHUDuRXCb 현지맥락과 전지구적 보편 기준을 함께 비견하는, 정교한 표현수위 정책 연구와 조정기구 설치에 더 적극적으로 투자할 필요.
September 13, 2016 at 09:05AM
뭔가 이번 미국 대선에 대한 상당히 재치있는 비유 (당연히, 단순화지만). https://t.co/DEAgAv8MNX
September 14, 2016 at 07:25AM
@SujeJang https://t.co/4ltc30cMJq 머리 쓴 후 운동하면 밥맛이 떨어진답니다(…뭔가 왜곡 요약)
September 14, 2016 at 03:21PM
음지에서 기업이 정치 자금을 쏟아넣는 미국 정치환경의 문제를, 2011년 위스콘신 주지사 스콧 워커의 노동법 개악 후 주민소환 선거 국면 당시에 대한 법정 자료를 뒤져서 재구성한 가디언 심층 취재: https://t.co/oSl3P6qgxj |
September 14, 2016 at 07:04PM
https://t.co/DbAgXbj3Ty 뉴욕 첼시 폭발 사건 관련, 지역신문(…) NYT 보도. 그리 오래되지 않은 언젠가부터, “밝혀진 것과 모르는 것” 코너를 꼭 해줌으로서 온갖 섣부른 소문에 대항하고 있다.
September 18, 2016 at 05:35AM
[죽어도 좋아]: 타인을 배려하는 버릇 [고대신문 / 160904] https://t.co/lUQEwZu6di | 결과를 두려워하는 사회적 상상력을 갖추고 예의를 차리는 버릇을 위한, 반복학습 타임루프 웹툰.
September 18, 2016 at 09:14AM
무언가를 파악하는 것에 관하여 https://t.co/TgCWgw1kb0 | 기록 ≠ 사실관계 ≠ 상황 ≠ 진실 ≠ 지향점. 그리고 결국 도달해야 하는 것은 문제해결적 논의. “팩트”를 논하고 싶을 때 스스로에게 엄격해져야하는 원칙.
September 18, 2016 at 09:19AM
포브스에서 시청률 매진률 소셜미디어붐 등 여러 척도를 합산, NFL 최강의 열성팬을 거느린 팀을 조사: https://t.co/gvsNmEsqAI 당연하게도, 그린베이 패커스.
September 18, 2016 at 03:37PM
인류는 운동을 하기 싫어하는 본능이 있다고, 하바드 과학자가 과학적 설명을 해냈다고 한다. (WaPo) https://t.co/lvkWhH2wEM 과연, 내 잘못이 아니었구나. (아니, 잘못 맞…)
September 19, 2016 at 10:26AM
보수공화당 아성인 텍사스주의 일간지 댈러스모닝포스트, “유일하게 진지한 후보라서” 75년만에 처음으로 민주당 후보인 클린턴을 지지하는 사설을 냄. 그러자 구독자가 우수수 떨어져나갔다고. 과연 친숙한 광경. https://t.co/RrhCyPZLPU
September 19, 2016 at 03:43PM
#영화_10작품으로_취향을_드러내자 태그 참여: 하는 김에 코미디 일직선.
몬티파이슨과 성배
브라이언의 생애
나의 삼촌
황금광 시대
숀오브더데드
에어플레인
나폴레옹 다이나마이트
번 애프터 리딩
플란더스의 개(봉준호)
복수는 나의 것
September 21, 2016 at 08:35PM
@abandonedfs 아, 그 소중한걸 까먹었습니다. 몬티파이슨은 당당하게 두 개 넣고는;;
September 21, 2016 at 08:40PM
@SujeJang 희망: SAC의 건조한 앙상블과 사이버사회론 // 티저 분위기: 오시이극장판의 화면때깔 흉내
September 22, 2016 at 11:13AM
오늘의 구글 두들 (미국, 중남미 외): 멕시코 복면레슬러 전설, 엘 산토의 생일. https://t.co/r5H5dmP7Ah 그런 고로, 전설의 인문개그만화 ‘에이스 하이’를 봅시다 https://t.co/TSsBM6O8gM
September 23, 2016 at 02:31PM
https://t.co/5GnqPNIkKX 도대체 정부여당의 원내대표라는 역할이, 고작 이렇게 얼룩졌는데도 임명되어버린 장관 https://t.co/CMfbl2uK5n 하나 실드치기 위해 내다버려도 되는 가벼운 자리인건가. 아마추어인가.
September 23, 2016 at 10:16PM
RT @EdnaM100: 아버지 소식은 제가 전할 테니 억측은 삼가주세요. 아직 버티고 계십니다.
September 24, 2016 at 10:43AM
트럼프 같은 돌팔이에 대해 보도하는 방법 (NYT by @NickKristof) https://t.co/t3F9NND3N7 | 한국 언론환경은 뻔히 돌팔이라도 적극적 진영논리로 보듬어버리는 주류미디어가 넘치는 관계로 딱 들어맞지는 않지만.
September 24, 2016 at 07:29PM
미 대선 클린턴 후원지지자들의 직장 분포 상위는 교육, 공무, 테크로, 해당 섹터의 확고한 지지세. 트럼프 쪽은… 중구난방에 액수도 훨씬 적다고. https://t.co/1uUgDmoW7j via @WIRED
September 25, 2016 at 07:01AM
이런 정당이 아직도 국회 의석이 122석이라는게 현실의 난감함. https://t.co/jlLW5YF7Oe
September 25, 2016 at 07:22AM
자신들의 정권이 통제하는 공권력의 오작동으로 인해 빼앗긴 시민의 생명에 대한 최소한의 책임의식도 없이, 빨리 흐지부지시키는 것에만 꽂힌 통치력 부재. 군소정당보다 나을게 무엇인지 모르겠으니 군소정당이 되는게 합당하겠다.
September 25, 2016 at 07:52AM
흠 많은 장관을 실드치기 위해 단식을 시작하는 이정현 새누리당 원내대표를 보며, 2년전 기사를 꺼내본다: https://t.co/TBLX5FRnKA “선거제도가 정착된 나라 중 단식 투쟁을 하는 국회의원이 있는 나라는 대한민국이 유일하다”
September 25, 2016 at 11:05PM
트위터 인수 경쟁에, 디즈니가 참전할지도 모른다고. 검색중심 거인(구글), 무선망 거인(버라이즌), 고객관계관리 거인(세일즈포스)에 이어 이번에는 콘텐츠 거인인가. 다음에는 비영리재단도 하나쯤 뛰어들…면… https://t.co/afr2QRyZVC
September 26, 2016 at 02:31PM
@SujeJang …아니 애초에 저 통계는 “even when working full-time” 즉 취직한 사람들만을 대상으로 뽑은건데 왜 저 댓글러는 황당한 계산을 당당하게 하고 있는걸까요
September 26, 2016 at 02:45PM
지금 전개되는 클린턴-트럼프의 토론력 격차는, 두어 이슈 논했는데도 벌써 문재인-박근혜 격차조차 미미히게 보이게 할 정도. 허나 유권자들이 과연 토론력으로 평가를 내려줄지가 관건.
September 26, 2016 at 08:16PM
(통쾌한 목소리로) “어제, 힐러리가 트럼프를 완전히 멍청해보이게 했지, 하하하. …근데 난 그래도 트럼프 찍을거야. 힐러리는 이미 30년 해먹었거든. 바꿔야지” 동네 편의점에서 들린 평범한 중노년 아저씨의 대화. 혹은 오늘날 미국 민주제의 단면.
September 27, 2016 at 01:17PM
부검이 사인에 대한 증거를 확보하는 절차이기에 유족에 불리할 것이 없다는 일반론이 틀린건 아니지만, 공권력이 부검을 이미 지난 검진 데이터가 뻔히 있는 상태에서 공안질 변명을 위한 꽃놀이패로 삼아 유족을 희롱하는 것은 당연히 심각한 문제.
September 28, 2016 at 03:19PM
이정현 “미르 800억원 문제? 세월호는 900억원도 금방 모여” (한국일보) https://t.co/WDc6oKwsnX | 박II 정권 지도부에게 세월호가 얼마나 쥐뿔도 아닌 일로 여겨지는지는 다시금 알 것 같다.
September 28, 2016 at 07:17PM
“Let Me Remind You Fuckers Who I Am” https://t.co/spfMSqktn8 거한 일갈을 남긴 힐러리클린턴 패러디계정, @shitHRCcantsay
September 29, 2016 at 05:34AM
@estima7 혼자 밥먹어도 괜찮다는 메시지를 비틀린 유머로 던졌던 나름 히트한 밈인데, 혼자 밥먹으면 찐따라는 편견을 오히려 적극 채용해버리는 바람에 제게는 반어법의 절묘함이 전달되기보다는 그저 민망함이 크게 느껴졌더랬죠.
September 29, 2016 at 10:46AM
미국의 말장난 경연대회에 관한 WIRED 기사: https://t.co/ynSAV7LBuK 랩배틀처럼 말장난 경연대회가(“pun-off”) 있다고 한다. 기자가 직접 참여하고 썼는데, 삘받아 기사도 말장난 가득. 웬만한 강심장 아니면 읽지마시길 권장.
September 29, 2016 at 05:07PM
미국 전국구 보수언론의 아성 WSJ지마저, 무려 그 신문 편집위원이 힐러리 클린턴 지지 칼럼 게재: https://t.co/lFTIn94zag (사설을 통한 매체의 공식 지지선언까지는 아직 아니지만)
September 30, 2016 at 02:46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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