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백업 2017년 12월 31일까지

!@#… 떡밥 단편들의 북마크와 간단멘트 기록용 트위터@capcold, 그 가운데 새글 알림과 별 첨가 내용 없는 단순 응답 빼고 백업. 가장 인상 깊은 항목을 뽑아 답글로 남겨주시면 감사. 중요한 리트윗 일부는 따로 분류.

중산층 추격 사회, 진보의 상식을 깨다 [프레시안] https://t.co/n2hkaekqy5 | 계급의식과 비슷하면서 반대되는, 추격의식이라는 개념화가 상당히 와닿는(그리고 실용적 활용이 가능한) 흥미로운 가설.
August 01, 2017 at 09:01AM
해당 논리를 보니, 재판부에 ‘보수성향에 대한 지원 확대’와 ‘보수 외 성향에 대한 지원 배제’의 차이를 이해시키지 못한 것 같다. https://t.co/FUIOl0n3lu
August 02, 2017 at 07:02AM
특정범주명에 비하어를 합쳐 조어를(예: ‘맘’충, ‘한남’충, 개’독’) 만들면, 그 중 어떤 불량한 하위범주를 분리해서 비판하는 의미가 되는 것이 아니라 그냥 그 범주 전체를 멸시하는 표현법이 된다.
August 02, 2017 at 01:59PM
https://t.co/4aGmbhGArt | “대부분 별도 직업을 가진 예비역 군인·회사원·주부·학생·자영업자 등 보수·친여 성향 인물들” => 국정원과 MB정부 관련자들이야 물론이지만, 이 분들에게도 모두 응당한 법적 책임을 지우기를 희망한다.
August 03, 2017 at 02:38PM
@supracricoid 그야 물론, 당도가 될 때까지 설탕을 첨가합니다(…) + 마감일이 급하면 소주도 첨가해서 반쯤 담금주를 만드는 경우도 있다더군요
August 03, 2017 at 04:05PM
[2030 세상보기] 그 엄마들 잘못이 아니다 (한국일보) https://t.co/htruHKvdqz | 뭉뚱그린 “맘충” 운운의 역기능성. 아이를 키우는데 원래부터 필요했던 사회적 여건.
August 04, 2017 at 04:57AM
준정부기관 고위간부, 신분 숨기고 기자로 활동 (노컷) https://t.co/STMlmWylk5 | 오마이뉴스 시민기자 제도의 명암. 공무원 규정 측면 말고도, 저널리즘 측면의 투명성 및 이해충돌 규범에서 크게 망한 사례.
August 05, 2017 at 07:17AM
@junsu_kim_omn 노컷 기사는 공무원 겸직이라는 부분을 강조해서 논지가 흐려졌지만, 그보다 중요한건 복무하는 기관의 분야와 기사로 비판한 분야가 겹친거죠. 투명성을 위해 완전히 이해관계를 밝히거나(… https://t.co/dKeLC6aco3
August 05, 2017 at 07:49AM
@junsu_kim_omn 노컷뉴스 보도의 악의성이야 이견이 없으나(국정원건에 편승하는 느낌마저 들 정도로), 제 이번 화두는 오마이의 핵심장점인 시민기자제의 악용가능성 부분이니까요. 정식 공무원이 아니라… https://t.co/OjXo4T32kx
August 06, 2017 at 12:36AM
@junsu_kim_omn 논점을 보론하는 흔한 과정이라 여겼는데 사과라니 오히려 제가 송구합니다;; 노컷뉴스 해당보도로 드러난 시민기자제에 대한 여전한 편견 문제에 대해서도 따로 논하도록 하겠습니다.
August 06, 2017 at 06:47AM
언급된 그 구글 직원 글을 읽었는데, 스스로 똑똑하다는 자의식에 심취해 사실관계와 논리전개가 널뛰기하는 흔한 이글루스 정치밸리글인줄. https://t.co/F6LvKzIWh3
August 06, 2017 at 08:46AM
“이상하게, 여자랑 동굴에만 들어가면 썸을 타게 되더라고요.” — 존 스노우 (20대 / 북녘의 왕)
August 06, 2017 at 11:53PM
“두 시즌 수강하고 성적이 쑥쑥! 노원 검술학원, 지금 신청하세요.” — 아리야 스타크 ( **기 수강생 / 암살전공 )
August 06, 2017 at 11:59PM
@7godsofchaos “학원비 대출상담은 아이언뱅크. 장기상환 상품으로 모십니다” — 타이코 네스토리스 (영업부장)
August 07, 2017 at 12:06AM
“But I’m a creep / I’m a weirdo” — 브란 스타크 (무속인 입문 3시즌차)
August 07, 2017 at 12:13AM
@7godsofchaos 브란이 인간을 벗어나는게, 여느 드라마였다면 신비롭게 그려질 법하지만… 이 드라마에서는 극강 개자식처럼 그려지는게 포인트죠
August 07, 2017 at 12:28AM
“아오, 주먹이 운다… 아오” — 대너리스 타가리옌 (20대 / 이름의 시조이자 불타지 않는 분이자 안달과 최초인의 여왕이자 미린의 여왕이자 거대한 풀의 바다의 칼리시이자 영역의 수호자이자 사슬의 파괴자이자 드래곤의 어머니)
August 07, 2017 at 01:00AM
왜 지금 많은 이들이 황우석 사건 연루자 박기영 교수의 차관 기용에 어이없어 하는지, 기억을 되짚어봅시다: https://t.co/zKCYWVdb2B
August 07, 2017 at 06:31AM
@supracricoid 오오 양측 모두에게 불만족스런 타협을 유도하고 퇴근!
August 07, 2017 at 10:23PM
한편, 이 건은 유용한 리트머스 시험지일수도 있다. 황우석 공범을 그 자리로 추천한 이(들)을 인사팀과 과학관련 부처에서 잘라내어 인사 퀄리티 업그레이드. 어긋난 국익론과 음모론을 여전히 들고오는 “지지자”들 또한, 머어얼리 거리를 두면 좋다.
August 08, 2017 at 01:12PM
@AskAKorean Coincidentally, at a quite similar level of crude (=hilarious) rhetoric with NK.
August 08, 2017 at 02:48PM
트럼프에게 매일 두번씩, 자뻑 뉴스 모음 폴더가 제출된다는 Vice 보도. https://t.co/H0IjKrnOhW
August 08, 2017 at 08:55PM
RT @inhy: ‘단톡방 성희롱’ 기자 4명의 소속 언론사는 각각 머니투데이/세계일보/아이뉴스24/파이낸셜뉴스로 확인
https://t.co/decJOylouZ
August 08, 2017 at 08:57PM
장충기 문자게이트 특설 페이지 (미디어오늘) https://t.co/OUnSzjncZC | 알음알음 구전되고 추론되던, 언론사와 삼성의 사이 성립해온 어떤 오랜 부패 패턴. 선명한 물증으로 보니 더욱 망함의 전당이다.
August 09, 2017 at 06:24AM
재미있으니까 과학이다: 야밤의 공대생 만화 (고대신문) https://t.co/WGznJKVnVU | 일전에 남겼던 추천사의 풀버전격.
August 09, 2017 at 07:21AM
“일”이라 부르는 자기 출세로 보답할게 아니라, 큰 조작에 가담하면 과학계에서 영영 매장된다는 “인과응보 확립”으로 보답하도록 강제해야 한다. https://t.co/qtSEnJbAQJ
August 10, 2017 at 06:13AM
불안감 조성 경범죄밖에 적용 못한 것은, 기존 잣대의 계획 구체성 같은게 고려되었을 듯. 하지만 이런 정신나간 여혐 미디어범죄를 거울삼아, 매체환경의 그간 발달, 즉 불특정다수 실시간 공모와 확산의 속도와… https://t.co/0wyeA7zBd7
August 10, 2017 at 06:27AM
박기영 임용 건으로 과학-행정계가 황우석 사건 청산이 턱없이 부족함이 나름 공론화되고 있지만, 그보다 훨씬 전부터 깊은 한숨을 자아내는 것은 물론… 언론계. 셰튼음모론의 기수 김어준이 한겨레TV 스타인 세상.
August 10, 2017 at 09:59AM
@7godsofchaos 이렇게 된 이상 MBC를 정상화합시다 (훈훈한 결론)
August 10, 2017 at 10:09AM
기억을 들춥시다. 황우석 사건에서 주류 여론 일반의 압도적 망함, 언론의 과오 방식, 그나마 극복의 과정 등을 정리했던 당시 발표: https://t.co/jD1BLYZZWt (논문 버전에는 극복 파트를 분량관계상 포함 못 시킴)
August 10, 2017 at 10:14AM
황우석 공모자 박기영 사퇴를 환영하며, 다음에는 이 정도까지의 결격은 인사 문턱 첫단계부터 좌절되기를 희망한다(& 탁현민). 한편 주홍글씨드립 오지는, 사퇴의 변 전문: https://t.co/0XhKjB4bJQ
August 11, 2017 at 06:14AM
여튼 현재도 고소하면 가능한 것들에 대해서는 sbs가 잘 정리 소개: https://t.co/wD2vErERst
August 11, 2017 at 07:10AM
정권낙하산 거부한 2010년 파업을 응원했고, 그 세력이 언론기능을 망친 것에 저항한 2012년 파업을 응원했듯, 이번 2017년 MBC 보도국 제작 중단을 응원합니다. 뉴스 앵커 하차 클로징(미디어오늘): https://t.co/tpLcbUm5bP
August 11, 2017 at 09:30PM
[택시운전사]를 계기로 5.18을 다루는 대중문화의 방식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는데, 이 소재를 의외로 가장 섬세하게 잘 소화해낸 작품 중 하나는 야구영화 [스카우트]라고 생각한다.
August 12, 2017 at 06:03AM
버지니아대가 있는 미국 샬럿츠빌, 백인우월주의 집회 파국. 어제 밤: KKK식 심야 횃불질. 오늘 오전: 극우쓰레기들 집회와, 반대집회 동시 전개되며 갈등 고조. 오후: 괴한이 차를 몰고 시위대 속으로 돌진, 부상자 다수. 트럼프미국이 뭐 이렇다.
August 12, 2017 at 01:28PM
그리고 트위터의 우익 아닌 온갖 사람들이 트럼프에게, 백인우월주의자들개새끼해봐를 날리고 있다.
August 12, 2017 at 02:08PM
Let’s refresh our memories: https://t.co/BpKkhF3Qpn
August 12, 2017 at 07:03PM
Communcation and organizing patterns have evolved far beyond Skokie 1978. Plz update those bygone idealistic princi… https://t.co/7OeMBCI25N
August 12, 2017 at 10:01PM
https://t.co/ga61bDUFcF So, how is ‘white nationalist’ NOT racist? Deserves an F in every history and pol sci course.
August 13, 2017 at 08:27AM
It’s No Longer About Southern Heritage. In Fact, It Never Was. (Esquire) https://t.co/clQl6UvNvN
August 13, 2017 at 09:58AM
8.14 “위안부” 기림일, 김금숙 작가의 만화 [풀]을 추천합니다. https://t.co/3EnYAuTASu | 체계적 빈곤, 수탈의 관계, 낮은 곳에서도 더욱 낮았던 여성 인권 속에서, 자신들의 삶의 주체로 솟아나 존재를 전하고야 마는 ‘풀’.
August 14, 2017 at 12:39PM
https://t.co/PSmqxnkfPZ 미공화당대통령 트럼프의 백인우월주의 참사에 대한 오늘 입장 표명이, 너무나도 세월호 당시 박2의 데자뷔인 것이다. 마지못해 나왔음을 숨길 의지도 실력도 없는, 사회의식 제로의 어떤 경지.
August 14, 2017 at 12:55PM
성차별 메모로 잘린 전 구글 직원이 과학적 근거라고 내밀었던 설익은 떡밥에 대한, 과학적 분쇄. 비슷한 진상들이 결코 덜하지 않은 한국에도, 널리 읽혀야할듯. https://t.co/i8aztUGlf6
August 15, 2017 at 12:36PM
트럼프 당선 과정에서 미국 절반 기층 정서의 도덕율이 앙상한 밑바닥을 드러냈는데, 그 밑바닥이라도 겨우 지탱하던 마지막 보루인 나치즘을 건드린 상황. 불복종의 전환점이 될지, 이것마저 “정상화”될지. https://t.co/Zwzq1KaDSl
August 15, 2017 at 07:14PM
결국 미국노총(AFL-CIO)도 트럼프 정권의 제조업 자문 회의에서 탈tothe퇴. 빡침이 가득한 탈퇴의 변이 명문. https://t.co/JjaYVcLqe8
August 15, 2017 at 07:51PM
…’우리’라고 했다 (미생) https://t.co/CI3Y0vUvtj
August 16, 2017 at 06:33AM
RT @crosslayer: @capcold https://t.co/yDuJ7M30Sa 링크를 따라가보니 script가 ‘us’ 에서 ‘indiscernible’ 로 정정 되었네요.. 실제로 들어봐도 ‘us’ 라고 말한 것 같지는 않고요.
August 16, 2017 at 07:34PM
트위터 해시태그와 걱정 같은 것의 효력을 높게 생각하지 않지만, 그것이 최소한의 위로와 연대일수는 있기에. #Barcelona
https://t.co/N177dVuCNh
August 17, 2017 at 05:16PM
미국 공화당트럼프 백악관의 극우매체 출신 극우포풀리스트 전략수석, 변희ㅈ… 아 아니 스티브 배넌이 마침내 경질됨. https://t.co/C3JpCmEWo1
August 18, 2017 at 01:02PM
한편 배넌이 며칠 전 남긴 인터뷰로 알 수 있는 건, 자기가 널리 뿌린 극우포풀이데올로기가 어떤 이들에게(미 대통령, 인종주의자 등) 실제로 받들어모셔질 때 얼마나 사회가 망할지 딱히 별 생각 없던 것. https://t.co/mPqo67kkBk
August 18, 2017 at 01:15PM
회장들이 항의표시로 사임하여(그래서 결국 아예 해산한) 미 대통령 제조업 자문회의에 이어, 인문예술회의도 대량 사임. https://t.co/xf7HVshm75
August 18, 2017 at 04:33PM
미국 극우음모론셀렙 알렉스 존스가 시애틀에서 라이브로 진상떠는 것 좀 어찌 해보라고 한 시민이 지역경찰에 트윗 넣자, 경찰 공식계정이 존스의 음모론질을 고스란히 패러디하여 화답. 이런거 아주 좋음. https://t.co/4zXAsgCvXT
August 19, 2017 at 08:51AM
보스턴에서 “표현의 자유”를 내건 극우 시위가 열렸는데, 우익은 수십명쯤 오고 정작 인종차별 반대하는 대항시위자들이 수천명 운집. 대충 평화롭게 마무리. 오늘의 진리: 집회는 쪽수
https://t.co/3UWnz3ErTL
August 19, 2017 at 05:42PM
상황을 잘 잡아낸 버드아이 샷. 극우들의 외로운 섬 하나. https://t.co/gf5HTyCnMe
August 20, 2017 at 05:57AM
국정원 여론조작 가담자, 나머지 수천명도 어서 드러나기를 희망. 그들이 직업과 생활에서 합당한 불이익 속에서 반성을 유도받는 인과응보 체계의 구축도. https://t.co/eiupZMwjMh
August 20, 2017 at 08:37AM
오늘자 왕겜(s7e06): 으어어어
August 20, 2017 at 09:35PM
교훈: 머리가 멍청하면 손발이 고생한다 매우 매우 매우 고생한다
August 20, 2017 at 09:42PM
@Ainurindale 캔슬하거나 후딱 도망갈 타이밍에 용기를 발휘하면 대체로 고통… 이라고 스포일러 없이 한탄하는 바입니다.
August 20, 2017 at 10:16PM
일식을 봤는데 초능력이 생기지 않았다. 히어로즈는 뻥이었구나.
August 21, 2017 at 02:32PM
@stonevirus (소곤소곤) 사실 제작/출연자들도 정확히 뭔지 모른다고 합니다 https://t.co/1vYdpTG2ci
August 21, 2017 at 02:40PM
미국 일식을 계기로 검은 태양 사진이 쏟아지는데, 필터 없는 육안의 세상에서는 얼추 태양이 달처럼 되는 정도: https://t.co/3nslGr07Ym (위쪽으로 당기면 태양이 보임). 하지만 맑으며 어두워지니 하늘빛이 급 신카이마코토화.
August 22, 2017 at 10:28AM
빌리 조엘, 자기 공연에 다윗의 별을 달고 나오다. https://t.co/hzh9OkffB6
August 23, 2017 at 11:04AM
스레드 내용에 대해, 레진웹소설 사측이 제대로 된 입장을 내야 할 상황. 웹소설 적자로 기업 전체가 휘청일걸 방지하려 했다지만, 이러다가는 정작 웹소설 사업 정리를 졸속으로 밀어붙여서 정말로 기업 전체가 휘… https://t.co/9e2nzA4sFM
August 24, 2017 at 08:14AM
@aichupanda 단 한 명만 쓴 용어군요. 한국계 제자/동료 누군가가 ‘귀기울임’을 설명하다가(의미상 대충 상응) ‘귀기울임력’이라고 변용한걸, 진지하게 감동하고 옮겨적다가 왜곡귀를 발휘한게 아닐까 소설 써봅니다.
August 24, 2017 at 01:09PM
한겨레가 대통령 영부인 호칭을 공식적으로 “씨”에서 “여사”로 바꾸기로 결정했다고. 그러자 한편 또다시 한걸레는 김윤옥은 여사라 했다 네이버 검색해봐라 운운이 도는데… 거의 통신사 배급기사, ‘디지털부’, 외부칼럼 등 표기원칙 적용 바깥 영역.
August 24, 2017 at 05:54PM
언론사의 현실적 한계 속에서, 배급기사도 내부 편집기준으로 재처리해야 하는가, 외부필진의 용어선정에 얼마나 개입해야 하는가, “디지털부” 미명하에 사실상 외주화된 콘텐츠의 품질문제를 어찌할 것인가에 대한 토론이라면 대환영입니다.
August 24, 2017 at 06:19PM
@aichupanda 가치전복 전문(?) 만화가의 이름을 빌어온 “귀귀”력… 아 아닙니다
August 24, 2017 at 06:27PM
RT @aichupanda: 이 단어 이야기는 한 다리 건너 전해들은 건데 수많은 사람들이 미칠듯이 궁금해하다가 결국 오늘 어느 한 분이 저자에게 그 말을 알려준 한국 사람(!)을 만나서 원 단어를 확인하셨습니다! 정답은 “큰 그릇”이었다고 하네요.
August 25, 2017 at 07:51AM
한편 긍정왕 시각을 취하자면, 법치 자체를 버리지 않는 한 아무리 깎고 깎고 깎고 깎아줘도 징역 5년 이하로 만들어줄 수 없었다는 것 (…그런거 취하지마)
August 25, 2017 at 08:26AM
Unfettered racism on the loose
https://t.co/7fYYoX5GRP
August 25, 2017 at 08:07PM
Probably a preview of what will happen in the US, once Mueller finishes his investigation: https://t.co/kWcfzr1SZY
August 26, 2017 at 01:23PM
청년”보수”의 콘텐츠라고 들만한게 고작 근거부족 안보불안 몰이, 세월호에 천암함으로 상쇄질, 4대강오염 옹호, 부실 국정 역사교과서 지지, 홍준표 돼지발정제 옹호 같은 반지성 반윤리라면, 그냥 우정도 사랑도… https://t.co/DMNhsHQQB5
August 27, 2017 at 06:28AM
(천안함 오타)
August 27, 2017 at 06:32AM
여러 반지성적 사안 판단, 반윤리적 가치관을 마음대로 “보수”라는 부정확한 우산으로 정당화하고는 내적 평화와 동류 결집을 찾고자 하는 패턴은, 물론 한국만의 현상은 아니다.
August 27, 2017 at 06:50AM
박성진, 이번엔 동성애 반대 서명 논란 (한겨레) https://t.co/zawa0UtIEO | 다양한 가능성을 끌어내고 공정한 동반성장을 유도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일을 하려면, 과학적 근거를 부정하는 신념과 시대착오적 차별은 결격.
August 27, 2017 at 08:48AM
본격 노동조합 일상활동 만화 [송곳], 결국 완결편 + 에필로그. https://t.co/TdFGUFBdQC 작가에게 시즌2를 내놓으라 뽐뿌넣을 타이밍입니다.
August 27, 2017 at 12:08PM
90년대말 어느 크리스마스 목전, 인권콘서트 ‘양심수를 위한 시와 노래의 밤’에서 꽉찬 공연장을 오히려 고즈넉함으로 가득 채웠던 ‘나뭇잎 사이로’의 기억. 고 조동진의 울림이 현세에 계속되기를.… https://t.co/AF3ikxCN9Z
August 27, 2017 at 06:25PM
왕겜 시즌7 끝, 웬만한 떡밥은 전량 회수
August 27, 2017 at 09:49PM
@SujeJang 모든게 밝혀졌으니 이제 다음 시즌과 함께 인류따위 대충 멸망합시다
August 27, 2017 at 09:52PM
전 시즌 정주행한 브란 스타크, 설정집 쟁여놓은 샘웰 탈리
August 27, 2017 at 10:15PM
어제 왕겜의 산사, 아리야, 브란 스타크를 보며, 밥스버거의 티나, 루이즈, 진 벨쳐를 떠올리고 말았다. (뭔가 매니악한 비유)
August 28, 2017 at 02:48PM
@guevara_99 제가 답해보겠습니다: “팬질”
August 28, 2017 at 08:20PM
정치학으로 분석(…)한 왕겜 시즌7 주요 캐릭터들의 전략 성과 순위 (Vox 기사). 매우 재밌는 농반진반인데, 유론이 미국이라는 비유에서 빵터짐. 당연히 스포일러. https://t.co/SOCNZzkPZ9
August 29, 2017 at 09:10AM
RT @hankookilbo: [단독] MB 청와대 행정관, 국정원 댓글부대 직접 관여했다
해당 행정관은 이명박 전 대통령 최측근의 사돈.
https://t.co/LZKizuFakF https://t.co/lhRtPSqiwM
August 29, 2017 at 06:34PM
드립력이 다시 전성기로 치닫는중인 풍자신문 어니언의 역작 https://t.co/3A3AxRCVQu
August 30, 2017 at 08:14PM
“정치적, 이념적인 성향에 대해서 고민을 해본 적이 없다”는 분이 정치적, 이념적 공식행적을 그간 열심히 해왔으니 그게 더 큰 전문성 경시의 문제 아닌가 싶다. 한국의 인재풀, 이렇게 좁지 않다. https://t.co/0ggrA1pE2Z
September 01, 2017 at 06:46AM
that one thing: an actual internationally-coordinated package of political and economic incentives such as the Iran… https://t.co/Cxis1WgUGI
September 03, 2017 at 09:33AM
미국의 소득 불평등 악화의 배경에 있는 것도 당연히, 파견직 아웃소싱 트렌드로 대표되는 노동 불안정. 예전 코닥과 지금 애플 본사 청소노동자 처지의 차이로 시작하는 NYT 르포: https://t.co/dprtUIrp4K
September 03, 2017 at 06:11PM
노키즈존 논란에 대한 이런 묶음기획이 나왔건만 (노컷뉴스) https://t.co/FAAE56I6Mr 정작 많은 온라인 공간에 이렇게 퍼날라지고 있다: https://t.co/ATqnzZMFUY 스스로들 만들어내는 편파적 정보영양실조.
September 04, 2017 at 07:11AM
이번 만화영상진흥원장 선출과정을 낙하산 운운으로 틀짓는 익숙한 패턴의 사회악 서사가, 세부 이야기를 들어볼수록 도무지 성립 안된다: 만화분야 연결고리를 해온 문체부 주무관의 업무 적격성, 문제없음(시국선언자 색출 주장은 소문이 아니라 근거가 (1/2)
September 04, 2017 at 10:07AM
나오면 고려). 문체부의 진흥원 조직 장악 모양새 우려, 이사회를 ‘장악’하는게 아닌만큼 문제없음. 만협회장의 입후보 제안, 당연히 적임자들에게 권유를 돌려야하는 위치이므로 문제없음. 누군가가 반발한다고 무조건 ‘논란’인 것이 아니다. (2/2)
September 04, 2017 at 10:08AM
RT @tylersbugg: If you get to take #LaborDay off from work and enjoy:
• 40-hour work weeks
• lunch breaks
• sick leave
• weekends
then thank the unions.
September 04, 2017 at 11:14AM
기사에서 지목하는 호남홀대 여론을 더 깊게 살펴봐야할 필요와 별개로… 제발 일 좀 하세요 편집국 https://t.co/Ez6DSLt5XF
September 05, 2017 at 08:13AM
“사실 우리는 싸움을 멈춘 적 없다” 이성주 전 MBC 노조위원장 인터뷰 (슬로우뉴스) https://t.co/Ol7ScyE7D4 | 5년전과 같이 이번 싸움도 응원하는 바이며, 부디 부역자들을 밀어내고 진일보한 공영방송 거버넌스를 앞당기기를 기원.
September 05, 2017 at 11:29PM
트럼프, 한미FTA 해체 계획을 걍 대충 중단. 아마도, 미국내 총체적 압박의 힘. https://t.co/WmU4rksGEW
September 07, 2017 at 09:55AM
트럼프 당선의 배경인 미국의 뿌리 깊은 백인 인종주의를 통렬하고 총체적으로 그려낸, 올해(지금까지) 최고의 언론 에세이: ‘최초의 백인 대통령’ (애틀랜틱) | https://t.co/ghFAv6mbag
September 07, 2017 at 02:26PM
헌재는 사회평균의 감성보다 한발짝 더 진보적이어야만 법치로 이뤄지는 사회가 안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여기는 내 입장에서, 김이수 헌재소장 부결은 매우 한탄스럽다. 부결을 주도한 세력들이 머지않아 도태되도록 모두가 기억에 힘 쓰기를 희망한다.
September 11, 2017 at 08:10AM
RT @BLIDX: 아기 놓고간 버스 기사 관련은 한쪽 말만 듣고 쓴 글을 보고 버스 기사를 악마화한 글만 돌아다니고 그 후에 서울시에서 사실 확인한 내용은 RT가 잘 안됨.
역시 평상시의 트위터군
September 12, 2017 at 08:45AM
어째서 한국 온라인은 이렇게 눈 먼 증오가 판치는가 한탄스러울 때는, 근간 힐러리 클린턴 선거 회고록의 아마존 리뷰란을 봅시다: https://t.co/sFX0EVNpBI 온누리가 눈 먼 증오로 대동단결
September 12, 2017 at 10:46AM
애플 오늘 신제품군 감상: 혁신은 있는데 왜 했는지는 잘 모르겠다.
September 12, 2017 at 01:57PM
한편 스타워즈9는 다시 쌍제이 감독의 손으로. https://t.co/2lkqDXBDsr
September 12, 2017 at 02:20PM
아이폰9에는 운영체제로 윈도9이 탑재된다는 소식입니다
September 12, 2017 at 07:19PM
뉴비씨 “한겨레, 트윗으로 상징조작” 전말 (뉴스톱) https://t.co/cvrEYnlRsE | “전통 미디어, 신생 미디어 가릴 것 없이 소스의 출처를 확인하고 진위여부를 팩트체크한 뒤 보도하는 것은 저널리즘 기본 윤리다.”
September 12, 2017 at 08:52PM
[타이거 쌀롱] 남자라면 읽읍시다: 며느라기 (고대신문) https://t.co/CB751JkUQL | “…불평등이 고착된 사회 관습 안에 익숙하게 살아가는 대충 선량한 이들이 함께 만들어내는 지뢰밭”
September 13, 2017 at 07:50AM
물론 해당 작품의 정교함과 달리, 댓글란은 늘 뭐가 문제인지 못 발견하는 이들과, 악마화에 여념없는 이들의 양극화된 평행선 성토장.
September 13, 2017 at 09:30AM
@mediapark1999 결국 아마존이 https://t.co/gTaOUzDkeJ 하우만에 달린 사지도 읽지도 않은 조직적 악플(로 추정되는 것) 900여개를 삭제했다는군요. 대처도 결국 비슷하게 갈 수 밖에요.
September 13, 2017 at 04:25PM
자폐증 기제 규명 최근 과학 성과, 두 가지 다른 기사 접근법. 하나는 c일보의 온갖 인기 양념 범벅 뭐가뭔지 버전: https://t.co/otJTThYO5d 다른 하나는 네이쳐 뉴스의 진지한 버전: https://t.co/CzhfwqHj9R
September 14, 2017 at 08:14AM
지나치게 오래 버틸 수 있도록 허용해준 책임자들과 진영논리에 빠져 그를 무조건 두둔한 어떤 팬층이, 이제 과오를 복기하고 다시는 같은 에러를 반복하지 마시길 기원합니다. 박성진 사퇴. https://t.co/lr93pSzzLA
September 14, 2017 at 11:21PM
RT @RealAsianFriend: 70대가 넘어 처음 만화를 시작한 여성 작가들 모임 “누나쓰”. 너무 아름답다. 스토리 펀딩 중. https://t.co/TDf0HEOAGC https://t.co/q9ePxscQvL
September 15, 2017 at 08:06AM
오늘 연합뉴스가 터트리자 너도나도 받아쓴 “북한에 긴 가스관 형성중” 드립을 보고, 내 개그는 아직 많이 부족함을 느끼며 급 겸손해졌다. https://t.co/9XoFsklnwq
September 17, 2017 at 12:25PM
@livet_morange 보통은 실수 맞습니다(실수라고 해서 문제가 가벼워지는 것이 아닙니다). 일부러 그럴만큼 일일이 힘들여 정교하게 전략적 규칙을 세워놓는 경우는 아무래도 드무니까요.
September 17, 2017 at 12:41PM
약간 진지빨자면… 오역 자체는 웃기고 끝이지만, 기자가 자신의 오역을 근거로 확신에 차서 한-러 가스관 사업건에 대한 자신의 비전에 끼워맞추고 그것을 몇몇 수사법으로 기정사실화하는, 잘못된 보도관행이라는 심각한 문제의 단면.
September 17, 2017 at 12:58PM
약간 덧: 첫 타전이 통신사(연합뉴스)다보니 어떤 언론사들은 그냥 자동 배급되어 선의의 피해자가 되었으나… 어떤 언론사들은 오랜 습관대로 통신사 출처 떼고 자사 기자 직함으로 우라까이했다가 망신을 함께 나눔.
September 17, 2017 at 06:14PM
토이자러스 파산신청, 북미지역 가게들이 닫는다고. 이제 장낟감은 어디에서 구경하라고… 생각하니, 이미 반스앤노블 외 대형서점들이 절반쯤 장난감가게화. 대충 그런 업계변화 과정. https://t.co/ZrcEqqQp3R
September 19, 2017 at 09:01AM
구글의 차기 픽셀폰 색상, 작명센스: Kinda Blue 얼추 파랑, Just Black
걍 검정, Clearly White 명백히 하양 https://t.co/BaRCgLOZRA
September 19, 2017 at 07:58PM
노팅엄 대학 연구팀이 개발한 얼굴 입체 인식 알고리즘을 과시하고자 만든 시연 사이트: https://t.co/673myHx9CO 아무 일반 얼굴사진(2D)를 올리면 얼굴부분만 입체화해주는데, 정밀도가 대단.
September 19, 2017 at 08:25PM
“당시 서연양은 어머니의 112신고로 병원으로 이송… 부검 결과 급성폐렴으로 숨진 것으로 조사됐고, 숨지기 며칠 전에도 병원 진료” https://t.co/bu3UTkrYso | 받아쓰기 아닌 취재가 중요한 이유, 정의감보다 기자윤리가 중요한 이유.
September 20, 2017 at 07:02AM
@cesia 이상호 기자가 고발뉴스를 통해서 사인의 세부정보를 미공개하는 방식으로 살해음모론을 적극 지폈고, 위 기사 말고 온갖 다른 “언론사”들이 취재 없이 고발뉴스 내용을 베껴쓰며 화제성 트래픽에 편승한 모습에 대한 지적이었습니다.
September 20, 2017 at 07:12AM
어떤 필요한 문제제기들이, 사실관계 어긋남으로 인해 엉뚱한 방향/방식으로 불붙지 않는 것은 늘 중요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확인할 부분: https://t.co/OtZfYnZGAz
September 20, 2017 at 10:23AM
FC바르셀로나, 스페인 당국의 카탈로니아 독립운동 저지에 맞서서 독립선거를 공개 지지. 스포츠팀의 지역연고란 이런 모습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https://t.co/a6rbvUO2sj
September 20, 2017 at 02:33PM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빡센 역할이 되어버린, 존 켈리 백악관 베이비시터의 고뇌. https://t.co/iI5tuKJPpd
September 20, 2017 at 02:50PM
승리의 웨스 앤더슨, 신작 “개의 섬” 예고편 공개. 그런데 하필 웨스 앤더슨인지라, 개가 적잖이 죽어나갈지도(…) https://t.co/O2ugBLTrY9
September 21, 2017 at 01:35PM
RT @sldn1206: 강도가 롱소드로 손님을 위협하고, 점장이 시미터를 들어 쫓아냄…..(….)
Sword fight breaks out in corner shop https://t.co/sKdoEBTEEx @MetroUK 님이 공유
September 22, 2017 at 06:55AM
@gn_mas 일일이 알티하기 어려운데, 묶어서 기고글 어떨까요? 실로 잘 읽었습니다.
September 22, 2017 at 08:25PM
키워드광고 구매를 통한, 경쟁업체 검색 가로채기 기법. 직접했든 에이전시의 소행이든, 이런 더티플레이를 자제하지 못하는 것은 한 업계의 선두주자 중 하나로서 대단히 부끄러운 일. https://t.co/meBHvLF456
September 23, 2017 at 08:39AM
합리적 의심이 되려면, 근거 부실을 분연함으로 상쇄하지 않아야 하고, 정해둔 결론의 주창이 아니라 근거수집의 시작이어야 한다. 다시 말해 ‘합리적’이어야 하고, ‘의심’이어야 한다.
September 23, 2017 at 03:33PM
어떤 연대. ⚡“Ravens and Jaguars players take a knee in protest”
https://t.co/kpKTxH6PT3
September 24, 2017 at 10:12AM
역사의 교훈 따위로는, 길어봐야 3개 세대쯤 지속되고 끝 아닐까 한다. 독일총선, 구동독지역에서 극우가 2위 달리는 중. https://t.co/iFBEgpDBHC
September 24, 2017 at 12:22PM
만화 노동량의 현실적 평가와 사업 세부 데이터에 의거, 작가와 업체간 진일보한 협력관계를 찾는게 목표라면, 편집/유통 공정, 영업 손실 요소 등을 싸잡아 과소평가하는건 매우 역기능적. 그런 의미에서 추천: https://t.co/8luP2TaYZc
September 25, 2017 at 08:45AM
‘김광석 부녀 살해범’, 위태로운 추론 (뉴시스) https://t.co/SP7z7zJA85 | 딱히 보태거나 빼고 싶은 말이 없다. 당사자의
다소 심란한 JTBC 인터뷰를 보고는 어떤 심정적 추론을 더욱 굳히신 분들에게, 더욱 추천.
September 26, 2017 at 08:55AM
RT @BlackPoloDress: 이거 트이타에서도 많이 공감간다.
액자 내용 “제발 당신의 구글 검색과 제 의학 학위를 헷갈리지 말아주세요.”
검색 몇번으로 알아낸 얄팍한 지식으로 그 분야 전문가한테 시비거는 일들이 너무 많음. https://t.co/7nEITVk7pI
September 26, 2017 at 09:03AM
https://t.co/RzB3p6el7l 기대작 블레이드런너2049, 실제로도 좀짱으로 뽑혔다는 희소식.
September 26, 2017 at 03:30PM
RT @Mindooze: IBM의 AI 플랫폼인 왓슨으로 자신의 글이나 트위터 피드를 분석, 성격에 대해 알려주는 서비스가 있어서 해봤습니다. 트위터로 돌려보니 예전에 해본 Big 5 성격검사와 유사한 결과가 나와서 재밌네요.… https://t.co/cey6asK6ss
September 26, 2017 at 03:43PM
앞서 RT한, Watson Personality Insights의 트윗 내용 기반 성격 분석 돌려봄. 라이브공연 싫어하지 않는데(…) https://t.co/ovff6k7mbI
September 26, 2017 at 03:46PM
지각비 논란에 관해 짧게. https://t.co/LAkfWxCNax | “갈등의 끝에서 무엇을 만들어볼 수 있을지 한 가지 냉정한 셈법.”
September 26, 2017 at 07:21PM
@7godsofchaos 이미 공개된, 다른 감독들에게 맡겨 만든 홍보용 프리퀄격 단편 3개도 퀄 좋습니다. https://t.co/MuLYuWHmq8 https://t.co/JZHvAK6b9T https://t.co/XN54v4FNDo
September 26, 2017 at 09:33PM
사우디에서 여성도 운전할 권리를 위해 투쟁한 여성들. 사회의 발전동력은 자고로 인력발전. https://t.co/T0xjhLTsfd
September 27, 2017 at 07:42AM
라스베가스 고층 호텔에서 인근 심야 콘서트장으로 총기난사 대형참극. 주범은 지역민 백인 할아버지. 이제 미국 우익담론계에서 테러 아님/ 정신병임/ 모두 총들고 방어하자 소리가 일주일쯤 진동하리라. https://t.co/aqSwz4F2kz
October 02, 2017 at 06:04AM
한겨레의 서해순 인터뷰. https://t.co/8hpzYsSwYo 정의감의 이름아래 엉성한 자기확신만으로 사회악을 발명하고는 팬덤을 모으는 “언론인”은, 제발 댓가를 치르기를 추석 달님께 빈다.
October 03, 2017 at 08:10AM
라스베가스 총격참사 콘서트무대에 있던 기타리스트, 총기규제 찬성으로 입장을 돌리다. 사회적 소통을 통한 간접경험으로 문제를 인식하는 기능이 망가진 현실에서, 그나마 직접경험을 통해 교훈을 얻는 씁쓸한 사례. https://t.co/yQbdlf5VXq
October 03, 2017 at 12:16PM
미국 낙태금지 진영의 네임드인 공화당 팀 머피 의원, 자기 불륜상대에게 낙태 종용 문자를 보낸 것이 들통. https://t.co/z00pMZmwoN
October 03, 2017 at 07:07PM
@so_picky 밥 구걸 프로 => 숙박 구걸 프로라니, 논리적 귀결로 그 다음 발상은 연대보증 구걸 프로겠군요.
October 04, 2017 at 05:57AM
뽀록 1일 후: 다음 재선에 출마하지 않겠다 // 2일 후: 이번달 내로 관두겠다 https://t.co/iO8DzG9FXB
October 05, 2017 at 07:24PM
[창간기획-미디어]‘가르치려 드는’ 언론이 싫다는 사람들 (경향) https://t.co/s0M4BfmyTT | …현상 묘사 말고 문제 진단이 잘 이뤄졌는지는 좀 갸우뚱.
October 06, 2017 at 06:35AM
2017노벨평화상은 핵무기폐기국제운동(ICAN). 이건 뭐, 트럼프가 노벨메이커인 격. https://t.co/NvwIm4mBjo
October 06, 2017 at 06:41AM
https://t.co/AQ7FJsVcUB 퍼시픽림2 정식 트레일러. 몇달전 컨셉 티저보다는 백배 나아졌지만, 여전히 1편의 핵심 재미코드인 막나가는 육중함, 고삐풀린 비장함 같은게 안 보인다. 유조선 빳다질, 종말을 캔슬해주마 사자후 같은.
October 06, 2017 at 03:30PM
블레이드런너 2049: 강추. 원작의 화두인 “종의 경계”를 확장계승한 후, “개체의 고유성” 화두를 얹음. 화면과 연출은 SF방망이 깎는 노인급 퀄리티 (다만 매트릭스 이후 영화들의 속도감과는 거리가 먼 편).
October 07, 2017 at 01:49PM
1편에서 종의 경계, 2편에서 개체 고유성 성찰이라니, 이건 왠지 딱… 토이스토리
October 07, 2017 at 04:41PM
@respondandreact 복잡다단한 사회적 개선에 대한 성찰적 참여는 어렵고, 단죄의 정의감은 후련하니까요.
October 07, 2017 at 07:59PM
화면 속 풍경의 디테일과 구도, 조명이 모두 이야기와 감정 전개의 일부라서, 관객이 그걸 훑어보도록 기다려주는 옛스런(=원래의 블레이드런너스런) 접근. 당연히 그만큼 느리고, 그만큼 강하다. 다만 스콧이 눅눅한 검정이라면, 빌뇌브는 희뿌연 회백색.
October 08, 2017 at 11:11AM
또한 2049에서 계속 띄는 코드는 이민자에 대한 은유로, 각기 다른 권리 수준을 지니고 복종을 하되 뭉뚱그려 차별당하는 각 다른 세대의 리플리컨트들. 아 그리고 여성신체의 객체화가 1편보다 더욱 기술적으로 진화한(=사회가 더욱 퇴행한) 세계.
October 08, 2017 at 11:15AM
여튼 보는게 나은 경우: 영화적 장면 구성, 야심찬 SF, 다층적 역설에 관심 1그램 이상 있는 모든 이 // 보지않는게 나은 경우: 속도와 박진감 없으면 잠들거나, 블런너의 모호함을 귀신씨나락스럽다고 느꼈거나, 폭력적 세계관이 거부감 드는 이.
October 08, 2017 at 02:04PM
소설가 한강이 북미 전쟁갈등을 바라보는 한국인 입장의 NYT 기고문 낸 것을 소개하는 수많은 크고 작은 국내 언론사 기사 중, 원문 링크를 넣어주는 기본 매너를 지킨 사례를 아직 발견하지 못했다. https://t.co/1DNhyT5GsF
October 08, 2017 at 06:14PM
소녀가 독사의 목숨을 구해줬더니 독사가 소녀를 물었다는 우화가 생각난다. ⚡ Scalise, saved by a lesbian cop, will still speak at anti-LGBT summit
https://t.co/KqUD65AdVD
October 08, 2017 at 11:12PM
덧: 블2도 원작과 같이 첫 씬의 설명문이 모호한 편. 간단설명: 현세대 합법 레플리컨트(월레스 제)는 명령권자에게 거역 불능하도록 설계(죽으라면 죽음). 그 기능 없는 이전 모든 세대는(전작의 인간수명 레이첼 이후 양산한 타이렐 제) 폐기 대상.
October 10, 2017 at 09:45AM
@JongwonKim 저야 물론 보고 갔지만, 그러지 않으실 분들을 위해… 그런데 생각해보니 제 트위 보시고 관람가실 분들 가운데 안보셨을 분이 별로 없겠네요
October 10, 2017 at 10:17AM
홍준표 사찰 피해 주장에…군검경 모두 “그런 적 없다” (한국일보) https://t.co/kW1SdgQO9r | 마치 수상하게 잡아떼는것마냥 제목이 붙어있는데, 기사는 조사에 엮인 경위와 내역에 대한 좋은 세부 설명. 결국 별 일 아님.
October 10, 2017 at 10:36AM
RT @sm_park: 저커버그의 큰 삽질. 페북의 VR플랫폼을 소개하며 허리케인으로 고통받는 지역을 VR로 탐방. https://t.co/gyFpyKfkt8
October 10, 2017 at 01:21PM
@sm_park 페북을 활용해서 재난지역을 돕겠다는 컨셉이야 알겠지만, 카툰화된 아바타가 희희덕거리며 무슨 가상의 관광지로 만들어버리는 비주얼이 실로 괴상하더군요(…)
October 10, 2017 at 03:23PM
[창간 기획-지금, 행복하십니까](1)열심히 일해도 불행한 한국인 (경향) https://t.co/F92fD11jqi | 이 조사에서 얻는 교훈: 억대 소득 올리면서 주말 다 챙기면, 행복합니다
October 10, 2017 at 09:52PM
“On what should happen if the unthinkable happens” by @lessig https://t.co/ys9AcmgoD2 Could work, in a reason-based parallel world.
October 14, 2017 at 10:21AM
‘노인과 바다’ 올바른 번역은…번역자 공모에 400명 몰려 (연합) https://t.co/EAfTEhL0gv | 1) 또 이정서. 2)기사에 등장하는 “옳은” 번역 예시의 망함력. 3)이런걸 무비판적으로 기사화해준 언론의 맥락맹.
October 17, 2017 at 07:39AM
트럼프장벽, 디자인 선정중(예산은 아직 없지만). 진격의 거인 프리퀄이냐(…) https://t.co/3XTPOUr8Bm
October 18, 2017 at 07:43AM
@7godsofchaos 그들은 먹이 우리도 먹이
October 18, 2017 at 07:48AM
첫 마음, 첫 다짐 (시사인) https://t.co/0FxOT9MMhe | 창간 10주년 축하. 시사저널 편집권 침해 파업과 짝퉁 발행사태가 시쳇말로 엊그제 같이 생생한데, 자주 좋은 품질 저널리즘을 만들어내며 잘 자리잡았다.
October 19, 2017 at 07:28AM
RT @hyonncy: 50. 소개팅남과 두번째 만나기로 한 날 뭐 먹고 싶냐는 카톡에 “고르곤졸라 먹고 싶어요”라고 보냈다. 그러자 소개팅남이 “고르곤이 뭔진 모르겠지만 졸라 먹고 싶으면 먹어야죠”라고 대답했다. 네이버에 고르곤이라고 치면 자동완성이 도와줬을 텐데.
October 19, 2017 at 08:44AM
https://t.co/4M9pnYKjzG 요즘 돌던 코기 궁뎅이 라떼 창작자의 작품 모음.
October 19, 2017 at 09:35AM
블레이드런너 2049, 흥행은 망했으나 품격은 레고와 함께. https://t.co/mNBlM7YPft
October 19, 2017 at 01:41PM
‘김생민의 영수증’ 유행어 “그뤠잇, 스튜핏”이 흥미로운 지점은, 접두어로 이거저거 말을 마구 갖다붙이는 조합이다보니, 자연스레 구체적 행위 단위로 장단점을 평가하는 모양이 되는 것. 사람을 통으로 낙인찍고 까내리는 흔하고 백해무익한 호통이 아니라.
October 21, 2017 at 08:40AM
무료공개를 기념, 널리 공유합시다. 지난 십여년, “보수”정권과 학계, 언론계의 부역자들이 공영언론을 망친 과정, 저항의 시도와 실패 과정에 대한 다큐. 싸잡아 기레기들 망해라 욕하는 개인적 쾌감보다, 언론… https://t.co/qoH7iBoj6M
October 21, 2017 at 10:14AM
[아침햇발] 내게도 ‘김광석’이 있었다(한겨레) https://t.co/liDoIZ9YS7 | 아…곤란하다. 자주 느껴온 바지만, “합리적 의심”이라는 개념이 이 사회에서 너무 곳통받는 것 같다.
October 22, 2017 at 10:36AM
RT @moonriver365: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3개월에 걸친 신고리 5·6호기 공론화 과정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정부는 그 결과에 따라 신고리 5·6호기 건설을 조속히 재개하겠습니다. 국민을 대표하여 어려운 선택을 해주신 시민참여… https://t.co/nhKXS2ii4J
October 22, 2017 at 10:40AM
올해의 소년소녀명작영화 블레이드런너2049의 가장 먼저 부각되는 요소는, 철저히 구성된 화면을 표현해내는 극강의 색감과 조명의 촬영. 카메라로 방망이 깎는 장인 로저 디킨스는 이렇게 작업했다고 한다: https://t.co/9g9hd30tbI
October 22, 2017 at 08:22PM
RT @29979245oo: 요즘 늘하는 이야기를 총정리한 컬럼. 2017년 실리콘밸리에서 스타트업(우버/에어비엔비 같은 데카콘 제외)은 죽었습니다. 다만 집값 이야기가 없네. 집값이 너무 올라 스타트업의 희박한 대박이 이제 무의미. https://t.co/pcshZ6STIz
October 23, 2017 at 05:56AM
민노총, 대통령 간담회 불참. https://t.co/TpQk800zem | 산별 단위 개별 초대가 조직 약화의 빌미가 되는 것, 노정대화에서 노사정위로 바뀌어 그간 불참 기조에 어긋나는것 모두 사실. 허나 교두보 자체의 거절은 전략적으로 큰 헛발질.
October 24, 2017 at 08:26AM
블레이드런너 2049, 단상 모음 https://t.co/LZFoSFWRaS | “으아아 나만으 한정판 조이짜응”
October 24, 2017 at 10:23AM
NECA 시네머신 시리즈, 6.5cm 미니버전. https://t.co/Q8Oeau7Lfh
October 24, 2017 at 01:52PM
2017년 오늘의 우리만화상 발표: https://t.co/TCqyyBQ0Ai 단지, 며느라기, 샌프란시스코 화랑관, 아 지갑 놓고 나왔다, 캐셔로. 모두 축하합니다.
October 24, 2017 at 06:39PM
@kcanari 목숨걸고 벌어낸 특근 수당을 서머레슨 추가장비 구입에 몰빵하며…
October 24, 2017 at 06:46PM
RT @baltong3: 민주노총이 아무리 동네북이라도 그렇지
가짜 트위터 계정을 근거로 홍준표와 같다거나
민주노총 탈퇴자들을 근거로 ‘민주노총이 이명박을 지지했었다’고 우기는 수준이면 어패류로 봐도 무방하지 않나 싶다.
October 25, 2017 at 06:14AM
https://t.co/BGzMADOi8w 결국 어디서든, 넷우익의 최종진화형은 패륜.
October 25, 2017 at 06:20PM
중앙일보 디지털화 현주소 보여주는 세 문장 (더피알) https://t.co/UdzJtQjpOk | 이석우 전 총괄의 시각에 한 표 보탠다. 디지털 대전환 구호보다 중요한건, 전문 기능간 팀워크, 플랫폼별 최적화. 하나 보태자면 아카이브 활용 쯤.
October 26, 2017 at 06:11AM
트위터가 사상 처음으로(!) 흑자 분기를 맞이하고 있다고. 직접적 요인은 비용절감이라는데, 어째 간접 요인은 트럼프 효과일듯. 여튼 나아진 사업성과를 바탕으로 제발 좀 어뷰징 단속, 오정보 교정, 집단괴롭힘… https://t.co/4QKjcN4xvJ
October 26, 2017 at 06:36AM
퓨센터의 정례적 미국인 정치성향 세부분류. 댜규모 조사에 의거, 좌우가 각각 다시 4개군으로 나뉨. 특히 우익의 근본적 정치경제 성향 분열이 눈에 띄는데, 그럼에도 반-힐러리로는 대동단결하는게 드러남(…) https://t.co/twPdvmcV6a
October 26, 2017 at 08:43AM
매번 느끼는 바지만, 한국에도 퓨센터 같은 역할이 (“팩트 탱크”를 자칭하는, 비영리 비진영 사회과학 데이터 전문 싱크탱크) 제발 좀 생겨야한다. 당장 이 분류조사만 해도 한국판이 필요.
October 26, 2017 at 10:58AM
https://t.co/tKk2yy2jHu 태평양에서 요트가 조난 당하고 5개월만에 무사 구조. 비결은… 애초에 정수기와 1년치 이상의 식량을 들고 다녔음. 과도함의 승리.
October 26, 2017 at 09:20PM
박2세력 국정농단 촛불시위 1주년을 맞이하여, 조직과 전문성으로 판을 터준 오랜 운동주체들, 끈기와 열정으로 압력을 만들어낸 다양한 참여시민들, 제도적 대처로 돌파한 어떤 정치인들, 좋은 저널리즘으로 여론을 가꾼 어떤 언론들 모두에게 새삼 감사하다.
October 28, 2017 at 09:18AM
정치의 제도적 대처를 위한 진영 셈법의 중심 변인 역할을 하고는, 자신의 여러 결격으로 퇴출당함으로 상황을 풀리게 만든 반기문에게도 역설적으로 감사를… 하지 말자.
October 28, 2017 at 09:23AM
여튼, 우리편이짱임무조건지지안하면모두적 그런 팬덤 말고, 미디어 거버넌스 개혁, 다양한 노동 이해관계 반영 장치, 보편 인권보호 강화, 그 와중에도 성장동력 등 여러 의제들이 진일보하도록, 제도 정치권에 계속 구체적(물질적) 응원과 정밀한 비판을.
October 28, 2017 at 09:38AM
RT @ppsskr: 왜 똑똑한 사람이 멍청한 짓을 할까?
https://t.co/AasjkNPfAX
우리 모두는 주변에 똑똑한 사람이 종종 멍청한 짓을 하는 모습을 보곤 합니다. 지능과 비판적 사고는 같은 것이 아니며, 아주… https://t.co/h5wn1y0061
October 29, 2017 at 05:09AM
RT @ppsskr: 데이터 과학자의 육아일기
https://t.co/mENqmyNEXF
부모 입장에서는 아이가 보내는 다양한 신호(주로 울음)에 적절히 대응해야 하는데, 아기가 울 때 수유나 수면 등 육아 데이터를 보면서 먹… https://t.co/mJUl73Qp4o
October 29, 2017 at 05:35AM
트럼프 대선팀의 러시아내통 혐의 수사의 최근 큰 분기점 상황에 대한 친절하고 깊숙한 해설. 그런데 무려 70부작짜리 개인 트윗 타래로. https://t.co/IpFq8NRe25
October 30, 2017 at 10:25AM
역사교육의 중요성, 미국 버전. https://t.co/1JgYUIvuMj
October 31, 2017 at 08:24PM
미국에서 가장 널리 팔리는 고기조리기 브랜드 중 하나인 조지포먼 그릴의 탄생 동기: 포먼이 무함마드 알리에게 KO 당할 때 거대한 고기덩이가 “날 구워줘”라고 외치는 환상을 봐서. 쓸데없이 신비롭도다. https://t.co/ZHEcddd9rP
November 03, 2017 at 08:10AM
RT @kcanari: @capcold https://t.co/2z7Yg21pzg 이 회전 튀김기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November 03, 2017 at 09:23AM
미국 민주당 전의장 폭로 건의 뉴스 전파를 보며 다시 느끼는게, 트럼프 당선의 기여요소였던 클린턴 이메일서버건에서 미국사회, 특히 언론계가 얻은 교훈이 쥐뿔도 없다는 것. 화제성 극대화 속에 디테일은 사라지고 막연한 부패이미지, 도긴개긴 혐오론 확산.
November 03, 2017 at 09:53AM
@nobody_indepth 제가 써야… 가 아니라, 조만간 복스 같은 곳에서 누군가 정신차리고 써주겠죠
November 04, 2017 at 07:15AM
동료와 토론하며 스트레인저싱스2는 한번에 한 화씩만 봄으로 클리프행거의 쾌감을 극대화하는 고전적 티비 시청방식이 가장 좋다는 결론을 나눴다. 집에 돌아와, 앗하는 사이에 후반 4개화 마무리지었다(…)
November 04, 2017 at 07:25AM
https://t.co/9HbltPVxx5 스트레인저 피너츠 스페셜…은 피너츠 풍으로 만든 “기묘한 이야기” 시즌1 에필로그 팬필름
November 05, 2017 at 06:49AM
토르3:라그나로크의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이 실사판 아키라 연출 물망에 올랐다던데, 그보다 비슷하게 오리무중이 된 카우보이비밥 건을 해주면 정말 잘 해낼 것 같다. 레트로 우주, 쾌활, 사연과 쿨함의 캐릭터성, 설명충 개그까지.
November 05, 2017 at 08:05AM
미국 텍사스의 자그마한 마을, 서더랜드 스프링스에서 또다시 무차별 총격 범죄, 27명 사망. https://t.co/s2praAiBBX 경찰력을 뒷받침한 실효적 총기규제라는 지난한 과제를, 우익들이 언제까지 우물쭈물 방치할수 있을까.
November 05, 2017 at 04:49PM
범행용의자 특정. https://t.co/RqDEsnWpWo 어쩐지 테러 이야기가 눈에 잘 띄지 않는다 했다.
November 05, 2017 at 06:43PM
트럼프를 괴롭히는 한국의 패기 https://t.co/51jZw11h9p
November 07, 2017 at 08:07AM
까먹기 어려운 새우는 트럼프의 작은 손을 조롱하고, 360년 장은 두 나라의 나이를 민증 까보자 외치는 것이며, 젓가락 필요한 각종 찬은 KFC를 포크로 먹던 트럼프의 식사예절을 까고, 한식 선정은 결국 우리 길을 가겠다는 외교적 선언 (…그럴리가)
November 07, 2017 at 08:18AM
The lonely death of Delhi’s jungle prince (BBC) https://t.co/heNGpvCIWa | 필연적 쇠락과 시대착오적 자존심으로 점철된, 묘하게 인간적인 사연.
November 07, 2017 at 09:16AM
경찰, ‘김광석 딸 유기치사·사기 의혹’ 서해순씨 ‘혐의없음’ 결론 (한겨레) https://t.co/lgINOysL0n | 이후의 전망, 천국편: 막무가내 정의감 도취에 대한 사회적 성찰 / 지옥편: 타진요2
November 09, 2017 at 07:49PM
공영언론기능 파괴 정권부역 MBC사장 김장겸의 해임 가결을 축하하며, 2012년 전임자 시절에 썼던 글을 다시 돌아본다: https://t.co/rkWmsNe0r6
November 13, 2017 at 06:15AM
그간 MBC 패망과 저항 과정에 대한, 훌륭한 복기 기사 (미디어오늘) https://t.co/tiyi3Jc9uH
November 13, 2017 at 06:48AM
위키릭스가 탈국경 공익제보처의 기대주로 시작했다가 점차 정치깡패가 되어간 과정을 언제 한번 찬찬히 정리해봐야겠다 싶어지는, 지난 미국 대선 국면에서의 위키릭스와 트럼프Jr의 DM 교환 내역 공개. https://t.co/AwVdGPiIsq
November 13, 2017 at 09:02PM
RT @TheBlueHouseKR: <대변인 브리핑> 문재인 대통령은 “원전뿐만 아니라, 여러 산업시설들의 안전을 철저히 점검할 것”과 “수능시험 중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상황에 대비하여 대책을 강구하되, 특히 수험생들의 심리적 안정까지도 배… https://t.co/jkesk7t0B5
November 15, 2017 at 05:43AM
수능 연기가 적절한 안전 조치였음에 순응합시다
November 15, 2017 at 05:59AM
RT @MBC_PDChoi: 영화 ‘자백’ 무료공개합니다.이 영화에 나오는 사건들의 진상규명이 새정부에서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많이 공유해주시고 진상규명을 도와주십시오.https://t.co/UfCwnW9DXi
November 15, 2017 at 06:00AM
@ywonone 일주일이면, 아리까리한 시험장 건물들을 장소변경할 수 있으니까요. 추가적으로 무너질지도 어떨지 모르는 장소에 수험생들을 몰아넣지 않기로 한 것은 딱히 성급하지 않습니다.
November 15, 2017 at 07:12AM
삼성 재벌가문을 모델로 한 드라마를 미국 NBC에서 기획 들어갔다고. 와 재밌망하겠다 https://t.co/xkqtjLUGq4 via @Verge
November 15, 2017 at 08:50PM
미 해군 비행단에, 비범한 바보 파일럿이 있다 https://t.co/YbZxaBMVzw
November 17, 2017 at 10:53PM
XT 추억돋는 건물파괴 개그게임, 램피지가 헐리웃 실사화 빔을 맞았다 https://t.co/sZuFcaxysy
November 18, 2017 at 07:06AM
https://t.co/qOBCLpoxI1 하드락의 교과서 밴드 AC/DC의 기둥이었던 기타리스트 말콤 영, 뇌 질환으로 세상을 떴다고 한다. 최근 몇년동안, 저세상 슈퍼 락밴드 라인업이 너무 굉장해진다. #RIPMalcomYoung
November 18, 2017 at 10:02AM
@twirebox 네 (물론 시대상까지 감안하면 실제로는 simcga 거친 그린스크린 버전이 더 익숙하긴 하지만)
November 18, 2017 at 10:07AM
November 18, 2017 at 12:40PM
@kcanari @supracricoid 대학원생들은 피자를 마이크로웨이브 돌리니까요(말해놓고 나니 그럴싸함)
November 18, 2017 at 06:08PM
50대 여성 구청장은 왜 50대남 고독사를 걱정하나 (오마이) https://t.co/S0G9brAPpp | 지난 4월 기사. 트위터상의 15분짜리 조롱거리로 소비될 만만한 문제가 아닌 50대 독거남 고독사 문제에 대해, 정책 일선에 있는 분들은 이미 잘 알고 잘 진행하고 계신다.
November 19, 2017 at 05:27PM
RT @billy9318: 김수영 양천구청장 이대 총학생회장 출신에 평생 여성시민운동하던 페미니스튼데 구청장으로서 독거사 문제에 신경썼다고 트이타에서 한남만 챙기는 천하의 몹쓸사람 되버린거 너무 기가 막힘
November 19, 2017 at 08:50PM
RT @felinopho: 안녕하세요. 지난 2016년 10월, 해시태그 문단 내 성폭력과 관련해 박성준 시인을 데이트폭력 가해자로 지목하였던 무지개단두대입니다. 저로 인해 오랜 기간 스트레스를 받고 힘들었을 박성준 시인에게 제 잘못을 사과하고, 잘못 알려진 사실들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고자 이 사과문을 작성합니다.
November 20, 2017 at 05:03AM
너무나 당연하게도, 아직 현실은 지옥편에 훨씬 가깝다. 리얼미터의 이 사안 최근 여론조사를 보며 고통을 느낍시다: https://t.co/kBnep5T6B5
November 20, 2017 at 05:17AM
최승호 PD “MBC 사장 출마하겠다”(미디어오늘) https://t.co/yi8QAkfu8R | 지금 상태의 MBC에 필요한, 매우 적절한 방향의 인물이라고 본다. 그간 정권부역 인력/구조/관행의 정리, 그리고 저널리즘 재건.
November 20, 2017 at 03:50PM
RT @trimutri100: 인터넷 폭로는 제도의 힘으로 어떨 수 없는 이들의 마지막 보루였다.
약삭빠른, 회사나 조직, 혹은 어떤 개인을 넘기는데 재미들린 사람들이 성전을 기치로 모여들더니 급기야 진짜 억울한 이들의 소도를 무너트려 버렸다.
소도는 필요하다. 허나 한동안 기존의 대안은 역할을 못할거다.
November 20, 2017 at 06:22PM
우리가 온라인에서 함께 정의롭고 싶을 때 대부분의 경우, 좀 더 알아봐도, 좀 더 정교해도, 좀 더 느려도 됩니다. 좀 덜 선명해도, 좀 덜 통쾌해도, 좀 덜 핫해도 무방합니다. 감정의 크기는 옳음의 크기가 아님을 명심해도 괜찮습니다.
November 21, 2017 at 06:06AM
@ravenclaw69 어차피 한숨나오는 사건이긴 하지만, 첫줄부터 창대하여 마지막까지 일관되게 부실하군요. 뭔가 진지하게 지원하고 싶었다면 최소한 프로를 붙이등가(…)
November 21, 2017 at 04:22PM
@ravenclaw69 절실함은 있지만 진지함은 없는, 정의를 외치지만 정의의 분별력은 없는 괴리에서 나오는 망함력이겠거니 합니다. 없어도 될 반면교사.
November 21, 2017 at 04:34PM
미국 우익공화당정권의 통신위(FCC), 인터넷의 망중립성
규정 철폐 예정. 이 망함의 지름길을 막을 수 있는건 또다시, 줄소송 밖에 없을듯. https://t.co/OrgC5GI2SL
November 22, 2017 at 06:44AM
김종대 “오해다…이국종 찾아뵙고 풀겠다” (노컷) https://t.co/W1bn8JKqpf | 1.오해가 아닌듯. 정치인의 주어 드립이라니;; 2.나는 원래 기생충 건을 환자 생명과 북한 보건의 건조한 의학정보로 받아들였는데, “탈북자들하고 참 식사하면 찜찜할 것 같다” 운운했다는 사람 이야기를 들으니 Aㅏ;;
November 22, 2017 at 10:27AM
한겨레21 편집권 침해 논란의 ‘아쉬움’ (미디어스) https://t.co/885bUeawma | 기자들이 경영진의 편집권 침해에 맞서 잘 싸워주시라 응원 보내며, 십년전 시사저널 파문/시사in 창간보다는 덜 험난한 승리를 거두기를 희망.
November 25, 2017 at 10:20AM
RT @NateSilver538: What the hell is this, @nytimes? This article does more to normalize neo-Nazism than anything I’ve read in a long time. https://t.co/btyFyujkh6
November 26, 2017 at 06:53AM
@inhy 아, 멕시칸아메리칸도 아니라 걍 멕시칸입니다. 몇년전 “죽은 자들의 날” 상표권 등록시도 파문 이후 절치부심하여 멕시칸 문화 고증을 대폭 강화했다는데, 확실히 티가 나더군요.
November 28, 2017 at 06:45AM
언론사 소셜미디어의 언론규범과 데스킹이 무주공산 망해있는 현실의 또다른 좋은 사례로 남게 될듯. https://t.co/H0nsp0b595
November 29, 2017 at 07:45AM
현재 미쿡은, 우익공화당의 세제개편 날치기 최종 단계 진행중. 미개함이 거의 십여년전 한국의 우익정권 방송법 개악 정국을 연상시킨다. https://t.co/vwpTw3FYpt
December 01, 2017 at 07:21PM
허공답보가 최근에 유행한다고 한다 https://t.co/2mG3xPyPcf
December 04, 2017 at 03:31PM
연루된게 한둘이 아닌 꽤 명확한 패턴이었다면, 증거가 등장하지 않을리가. 우익의 아성인 알라바마에 공화당 상원의원 후보로 나온 극우 후보 로이무어의 미성년자 데이트 습관 추문 관련. https://t.co/rpx1FhQrH9
December 04, 2017 at 04:23PM
타임지의 올해의 인물 2017, “침묵을 깬 이들”을 선정. 권력관계 등 여러 조건 속에 묻어두었던 자신들의 성폭력 피해를 #metoo 같은 지지운동까지 만들어내며 대거 표면화. 미국 정계부터 언론계와 연예계까지, 큰 파문과 긍적적 진일보. …허나 아직도 대통령은 트럼프. https://t.co/XSGkpYN6iQ
December 06, 2017 at 07:45AM
Normalizing the Unnormalizable 101: sugarcoat obvious disaster as some kind of ‘change agent.’ https://t.co/UtovpgqP59
December 06, 2017 at 09:18AM
그리고 오늘 접하게 된 후속 소식: https://t.co/MU5HbHkqw3 | 최승호 사장이 MBC에 저널리즘 재건 및 그것이 지속가능하도록 하는 견제 구조를 세우기를 희망합니다. 그리고 서있는 위치가 보이는 풍경을 너무 바꾸게 되지 않기를.
December 07, 2017 at 08:50AM
선수촌 도촬범죄 사건 판결, 합리적 장치 사이에서 발생한 룹홀. 목격과 자백은 있지만, 증거인멸로 인해 어떤 의미로 범죄 자체를 증명할 수 없게 된 꼴. https://t.co/LAWFk5wfmx
December 07, 2017 at 09:04AM
평창올림픽 흥행 악재 요인 제5432호 https://t.co/EgV56Sy6rt
December 07, 2017 at 09:07AM
⚡ “Al Franken resigns as senator”
https://t.co/zA32bYe3gI
December 07, 2017 at 06:18PM
미국 트럼프 대선팀의 러시아 내통을 수사중인 뮬러특검팀이 물증을 확보한 기법 제4832호: MS워드의 ‘문서변경내역’ 기능. 일상 업무기술이 이렇게 큰 사안에 도움이 될 때, 묘하게 즐겁다. https://t.co/Bi3AmkShAZ
December 09, 2017 at 09:19AM
매우 오랫동안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베이퍼웨어(…) 였던, [총몽] 헐리웃 실사판. 어느샌가 감독이 로버트 로드리게즈가 되고 출연진이 화려해지는 소식이 이어지다가, 마침내 첫 트레일러 공개. https://t.co/UU6RC9dycp 전신 사이보그 주인공을 대놓고 언캐니밸리로 보내는 도발에서 우선 합격.
December 10, 2017 at 04:43PM
하지만 흥행은 벌써 망할 것 같다
December 10, 2017 at 04:47PM
프로친북러 데니스 로드맨, 김정은과 트럼프의 화평을 주선하겠다며 멘트: “트럼프와 김정은은 대략 똑같다” …어쩌다보니 정곡 https://t.co/EMpDNlKJPF via @SCMP_News
December 12, 2017 at 08:03AM
와, 미국 알라배마의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서, 공화당의 노예제 향수러이자 아동성추행혐의자 vs 민주당의 정상적인 커리어와 정의구현을 이룬 건실한 정치인 사이에서, 무려 후자가 박빙으로 당선될 기세. 놀라운 승리다.
December 12, 2017 at 09:23PM
링크한 NYT기사가 좀 대단한 구석이 있는데, 카운티 단위 잔여 표를 바탕으로 한 업샷 예측모델을 개표과정에서 실시간으로 돌리면서 동시에 기사 내용이 자동 갱신. 방금 AP에서 당선 확정을 발표한 것과 동시에(!) 결과와 기본 분석까지 바로 변경되었다. 봇저널리즘의 확실한 실용화.
December 12, 2017 at 09:29PM
@supracricoid https://t.co/7QbD1pZAXR 안 믿으실 분들을 위해 살포시 걸어놓습니다.
December 12, 2017 at 09:43PM
공적 책임감 낮은 사설보안업체. 공간대비 빼곡한 인원. 동선 협조 부재… 파국의 요인들이 가득하다. 책임규명이 확실히 이뤄지도록, 강력한 외교 항의가 필요. https://t.co/oVHeWTVbVb
December 14, 2017 at 05:25AM
한편, 인용한 경향신문 트윗에 달린 답트윗들을 보고 있으면, 언론일반에 대한 맹목적 적의와 정치인 팬덤의 양태가 흡사 미국 트위터의 MAGA러들스럽다.
December 14, 2017 at 05:30AM
극우가 근소하게 패배한 알라바마 선거 결과에 대해 네임드 극우논객(…)이 선거구역 바깥 흑인들의 불법투표 음모론을 제기하자 쏟아진 개드립 https://t.co/D0QHCkHHwx
December 15, 2017 at 08:39AM
스타워즈 라스트제다이 무스포 감상: 1)아이원노바디노바디밧츄 2)이거 뽑아내고 나니 감독에게 신 시리즈를 맡겼다는 결정이 걍 당연. 3)진주인공 BB8 4)개그감이 어째 고병규 작가 5)In memoriam
December 15, 2017 at 01:33PM
@nobody_indepth 이 소식이요: https://t.co/QsuoIrXnVh
December 15, 2017 at 01:44PM
스타워즈라는 것은 결국은 갑갑한 현실 속에서 꿈을 품고 지평선 너머 풍경을 바라보는 소년소녀의 이야기. 라스트제다이 평에서 많은 이들이 ‘파격’의 부분을 지목했지만, 개인적으로는 파격 속에서 더 크고 우아한 방식으로 그 본질을 되물은 것이 매우 인상적.
December 15, 2017 at 02:43PM
이 영화가 이뤄낸 여러 훌륭한 세계관 / 캐릭터 / 개그력 진일보를, 귀환하는 JJ가 악성 팬보이 제국의 역습에 굴하여 에피9에서 리셋하지 않기를 새롭게 희망할 따름이다.
December 16, 2017 at 03:00AM
덧: https://t.co/bSo2exyHri 라이언 존슨 감독이 영화를 승락하고 기획한 과정. 결국 처음부터 촘촘히 구상한 승계와 파격. 로즈역 배우의 기여도 훌륭.
December 16, 2017 at 06:13AM
개봉 며칠 지났으니 슬슬 스포일러 영역으로. 우선 존슨 감독이 해설한, 어쩌다 레이의 부모는 ***가 되었는가 https://t.co/EsmYyt2rXB
December 17, 2017 at 07:39AM
앞서 말한, 리셋되면 곤란할 캐릭터들의 발전. 몇가지만 꼽아도 이렇다:
한/레이아/루크: 죄책감 어른 -> 책임 직면 어른
레이: 씩씩한 운명론 -> 자유의지
핀: 나&(유사)가족 건사 -> 사회적 역할 자각
포: 쿠콰쾅 와오 -> 살려라
카일로 렌: 중2병 -> 신세계 극우(..)
조연들: 장치 -> 사람
December 17, 2017 at 07:45AM
존슨 감독의 연출 방식이 그런데 JJ처럼 확 완급 휘두르며 롤러코스터 태우는 방식이 아니고 파국을 차곡차곡 쌓았다가 확 무너트리는 쇼크 접근도 아니라서, 발전과정이 필연적이고 명 시퀀스가 빼곡했음에도 뭔가 평탄했다는 착시가 좀 남는 듯.
December 17, 2017 at 07:57AM
한편 국내 루리웹에서 나무위키까지, 미국 로튼과 메타에서 아우성중인 50%의 혹평 관객들이 이해가 안 가는건 아닌게, 나도 꼬꼬마시절 제국의 역습 처음 봤을 때는 “무슨 영화가 이래?”라는 감상이었기 때문. 사춘기가 지난 후 다시 보고서야 비로소 평가를 180도 바꿨다.
December 17, 2017 at 10:27AM
베네주엘라 경제정책 실패의 처참한 파장을, 거시적 숫자나 시위의 모습이 아니라 생명권 위협의 현장으로 보여주는 NYT 르포. https://t.co/r4sQCxYrm3
December 17, 2017 at 10:37AM
자살보도 “윤리강령” 너머, 초기 보도의 기본 “템플릿”을 챙겨야할 판. “ㅇㅇ 사망. ㅁㅁ이 사망확인함. 외부 살해 정황 미발견. 고인의 생애 업적은 ㅂㅂ.” 나머지 모든 것은, 속보의 영역 자체가 아니다. 또한 sns용 메시지는 더더욱 건조하게 정제해야 하고.
December 18, 2017 at 08:20AM
아무리 그래도, 이런걸로 막 청원 좀 넣지마세요들… https://t.co/upzRMBfT2l
December 19, 2017 at 07:28AM
@kirina77 SF의 아시아계 여성 메카닉이라는 설정은 나름 꽤 익숙한 장르코드라서 딱히 위화감 못 느낀 1인입니다. 전체 판세에 대한 시야는 당연히 없는데 영웅 동경도 있고 자기 직분도 있는 씩씩한 일반인이 내릴만한 선택들을 하고요.
December 19, 2017 at 07:55AM
@sibauchi 그렇습니다. 벌크업을 하면 가슴만 커지는 체형의 남자로 판명(…)
December 19, 2017 at 07:56AM
@kirina77 포가 갔으면 포-핀 커플링을 미는 제게는 기뻤겠으나(…), 계급혁명 테마가 약해졌을터라 그냥 선택을 납득했습니다. 포의 이야기는 좀 더 과격했으면 했는데(버니브로처럼 만든다든지) 제정신 차리는 성장이 너무 빨리 이뤄져서 좀 아쉽.
December 19, 2017 at 08:10AM
@kirina77 맞는 말씀이지만, 유능한 BB8의 공로를 인정해서 그냥 수용해주십시다(…어라?)
December 19, 2017 at 08:59AM
에피7의 BB-8 https://t.co/1BBEWX3aY6
vs
에피8의 BB-8 https://t.co/2SGrMf70IW
December 19, 2017 at 09:23AM
“Every vote counts” https://t.co/dqLO6W9rc0
December 19, 2017 at 09:17PM
스타워즈 에피9 제작중 장면 유출 파문
1)포 다메론, 헉슬리 제독과 내통
https://t.co/F2wozS1MDf
2)포 다메론, 카일로 렌과 교감
https://t.co/kdYEz4OJrk
3)모든게 실패한 포 다메론, 포스에 각성
https://t.co/t9V5a4Me39
December 20, 2017 at 08:53AM
한국기자 폭행사건, 냉철한 접근이 필요하다(미디어오늘) https://t.co/R4yyE2LCHy | 제목과 달리, 방중 성과와 한계 및 과제까지 아우르는 차분한 정리.
December 21, 2017 at 09:18AM
@so_picky 자매품으로, 격려 멘트라는 “고생하세요”도 있습니다
December 21, 2017 at 06:53PM
https://t.co/imshiIjmIA 미국 버지니아(샬로츠빌의 그 버지니아). 한 십대 소년이 깨진 전 여친의 부모를 살해 후 스스로도 자해. 소년이 네오-나치 지지자임을 그들이 알게되어 헤어지도록 종용했었다고.
December 23, 2017 at 08:13PM
백종원 푸드트럭 이번화, 합리적 조언을 받을수록 오히려 자기 당초 생각 변호만 더욱 공고히 하느라 아무말 막 던지며 스스로에게 하등 도움 안되는 자가당착의 나락에 빠져(…) 결국 백종원 입에서 욕이 터지게 만든 출연팀이 화제. 트위터의 흔한 일상 같았다.
December 24, 2017 at 07:34PM
크리스마스를 치르지 않고 다른 것을 기념하는 이들과도 박애와 즐거움을 나누는게 크리스마스의 정신에 맞기에 생겨난 포괄적 인사 “해피 홀리데이즈.” 그걸 “메리크리스마스” 인사를 금지시키는 억압적 pc라며 자기 피해서사로 조작해낸 미국 우익. 그 기반 위에 움직이는 트럼프 대통령의 2017년.
December 25, 2017 at 08:14AM
RT @dodanto_1: 라제 싫어하는 스워팬←그..럴수도 잇죠 취향이라는게 있는건데…
라제 싫어하는데 레이는 메리수고 로즈는 민폐캐고 포가 안티-맨스플레잉이 어쩌구 하는 자칭 스워팬←블라스터로 쏘는건 너무 관대한 처사다 고통스럽게 죽여라
December 25, 2017 at 08:37AM
한편 터키에서는, 산타클로스 프라임의 무덤을 파내고 있다고 한다
https://t.co/gIlm3dbPNK (…조금 다르지만)
December 25, 2017 at 08:54AM
RT @HamillHimself: I regret voicing my doubts & insecurities in public.Creative differences are a common element of any project but usually remain private. All I wanted was to make good movie. I got more than that- @rianjohnson made an all-time GREAT one! #HumbledHamill https://t.co/8ujJfBuEdV
December 27, 2017 at 06:54AM
베스트 오브 2017: capcold 세계만화대상 발표 https://t.co/SsBUOvHXaF | 비록 활동을 확 줄인 한 해지만, 늘 하던 연말 결산은 역시 해야 제격.
December 29, 2017 at 08:59PM
2018 미디어 시장 전망 (by @troicacho) https://t.co/wC5rF36qOW 미디어 콘텐츠 산업 향후 단기 트렌드에 관한, 고개 끄덕이게 되는 부분 가득한 정리.
December 30, 2017 at 07:34AM
베스트 오브 2017: 미디어/시사 https://t.co/p5zCgzvY2P | 앞서 캡콜만화대상에 이어, 베스트오브2017 미디어편(미디어 관련 국내 및 해외 이슈, 불명예스러운 일들 등)과 시사편(사건, 올해의 키워드 등). 국내의 큰 테마는 정상궤도 재진입, 해외(라고 쓰고 미국)의 큰 테마는 트럼프로운 망함.
December 30, 2017 at 03:45PM
베스트 오브 2017: 문화 이것저것(영화, 음악, TV, 웹), 캡콜닷넷 https://t.co/orDS3qITBt | 베스트오브2017 시리즈 3탄 마무리, 문화 이것저것. 대체로 개인 취향의 세계. 결산 쫑.
December 30, 2017 at 03:45PM
두고보자 대상 시절을 제외해도 이번이 11회째인데, 상패는 그렇다치고 뭔가 온라인용 상장 그림이라도 하나 만들어야 하려나 싶다…가도 뭔가 좋은 디자인 아이디어가 없음.
December 30, 2017 at 06:17PM
https://t.co/LCoheJoBEV 방송뉴스의 오보 바로잡기 조치, 최소 이 정도를 표준으로 정착시켜야 한다.
December 31, 2017 at 08:03AM
지구가 공전궤도의 특정 지점을 무사히 다시 통과한 것을 축하합니다! #HappyNewYear
December 31, 2017 at 09:06AM
Meanwhile in Russia… https://t.co/fPMeEyMyRr
December 31, 2017 at 07:16PM

_Copyleft 2018 by capcold. 이동자유/수정자유/영리불허_
[이 공간은 매우 마이너한 관계로, 여러분이 추천을 뿌리지 않으시면 딱 여러분만 읽고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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