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백업 2011년 6월 1주까지: 서울대점거, 엑스멘, 메타, 진보정당통합논의 외

!@#… 떡밥 단편들의 북마크와 간단멘트 기록용 트위터@capcold, 그 가운데 새글 알림과 별 첨가 내용 없는 단순 응답 빼고 백업. 가장 인상 깊은 항목을 뽑아 답글로 남겨주시면 감사(예: **번). RT로 시작하는 항목은 내 글이 아니라 그 분 트윗의 RT(재송신).

 

* 23.25-28.36.40-41.49.73.74.77.79.83. 서울대 법인화 문제. 위스콘신대 국면과 묶어 써봐야겠다 싶지만 딱히 마땅한 외부 지면이 아직 들어오지 않는다. 블로그 오리지널로 가야하려나. 79가 은근히 핵심.

* 61-63.65.84. 진보정당 통합논의 테이블, 이뭥미. 덕분에 흥한 개그 탄생(52). 익명화당하여 도용되는게 흥한 개그의 지표 중 하나인데, 하필 그런 경지까지 갔다(48).

* 1.5.10. 흥하고 싶었으나 어중간했던 반응의 개그.

* 7.8.30. 고대의대성폭행 사건 관련 몇가지. 그리고 어떤 정보 하나는 retract.

* 6.24.29.31-32. 엑스멘:퍼스트클래스 좀 짱. 만화를 정말 좋아하는 이가 만화를 다룰 때는 뭔가 다르다.

* 9.11.위스콘신 노동권투쟁, 캠핑장 세우다.

* 12.15-17.19.43.47.87. 대학 등록금이라는 사회 문제. 그리고 시위.

* 42.44-45. 세계 권역별 인터넷트래픽 사용량 관련.

* 54-57. 콘텐츠 메타정보 관련, gorekun님과 대화. 사실 이후 더 많은 DM대화가 있었으나 그건 아직 비공개.

* 58.59. 과학 이야기인데 위기나 돈벌이나 자긍심과 관계 없는 내용은, 대체로 과학인들만 읽더라는 OTL

* 60.64.67.68.70. 땡덕 박공주 만담

* 72.85.88. 이번 구간 가장 중요한 이야기였던 것 같은데, 반응은 중간쯤.

* 90. 더 자세히 쪼개서 언제 써봐야겠는데 말이지.

 

     

    Sun, Jun 05

  1. 21:36 어제 @ilyoil 님의 개그를 보고 기억난, 쌍팔년도 데이트 참변개그 3연타. A:아잉, 창피해~ B:훗 새침하긴.(창 맞아 사망) A:어멋, 차가와! B:훗 새침하긴.(차에 치여 사망) A:못먹겠어~ B:훗 새침하긴.(못 들어간 음식 먹고 사망)
  2. 20:14 많은 이들이 이미 아시겠지만 그래도 남기는 트위터 팁: 풍자가 아니라 혼동이 주기능인 ‘사칭’ 계정은 http://support.twitter.com/forms/impersonation 에서 본인 또는 정식대리인이 신고할 수 있습니다.
  3. 19:37 “가가 가가 가가가?” (해석: 레이디 가가 그 사람은 가씨 집안 사람일까?) RT @so_picky 레이디가가는 혹시 경상도 사람이 아닐까요?
  4. 15:57 독일에서 16세 소녀가 페북에 생일파티 초청메시지를 올렸는데, 실수로 전체공개. 결과: 파티객 1500명과 경찰 100명;;; http://t.co/FKiAs8r
  5. 13:37 3.1. 4.19. 5.18. 6.10. 이상하게 가지런한 순서. 홀수는 불씨를 심고 좌절, 짝수는 사회개혁 성공. 사실은 누가 의도한거고 코드를 숨겨놨다는 스릴러 작품을 만들면 재밌겠다… 아니, 코미디가 되겠구나
  6. 12:23 싱어의 엑스멘에서 울버린은 ‘스톰’이니 ‘사이클롭스’니 하는 명칭을 듣고는 어이없어 한다. 매튜본의 엑스멘에서는, 젊은 뮤턴트들이 모여 서로에게 히어로틱한 코드네임을 지어주고 그걸 쿨하다고 느낀다. 싱어도 좋지만, 내가 본을 선호하는 이유다.
  7. 12:10 “고대”와 “의대”라는 키워드 덕에 쉽게 주목을 끈 이번 사건을, 성추행이라는 보편적 범죄의 올바른 후속처리 관행에 대한 관심으로 이끌기. 동시에, 소모적/자극적 남녀대결 깔대기로 빠지지 않게 하기. 그게 제정신 언론이 취해줘야할 스탠스다.
  8. 11:50 앞서, 디씨 고갤에 가해자 해명이라고 돌아다니는 내용에 대하여 “진위여부 확인못했으나”라는 전제를 달고 어이없다는 트윗을 했으나, 그런 전제는 조금만 펌당하다보면 금방 떨어져나갈 수 있는 만큼, 트윗 삭제했습니다.
  9. 10:39 천막농성은 그리 새로울 것 없지만, 시민들이 각자 텐트를 들고와 청사를 둘러싼 캠핑촌을 만들어버리는건 좀 짱(2주일간 정식 사용허가까지 받음). 공화당정권의 예산안표결을 목전에 두고 항의중인 위스콘신 노동자시민들. http://qr.net/cdng
  10. 10:33 @kimtae @gorekun 좋은 유머가 살아남는게 아니라, 살아남는 개그가 좋은 겁니다(…쓸데없이 비장) [in reply to kimtae]
  11. 10:20 RT @DefendWisconsin: #Walkerville is getting going at the Capitol. The people of WI are saying no to Walker’s budget. #wiunion http://t. …
  12. 09:30 RT @a_circle: 어제 오늘 들은것을정리해보면, 재산은58억이나되지만 두딸을대학보내느라 아버지허리가휘어지는동안 자식들은 삼화저축은행에 몇 천 만원을 저축해서 알뜰살뜰 재산을늘리고 아버지는홧김에 환경운동가로서의과거를부정하는 동물학대의표본인 …
  13. Sat, Jun 04

  14. 22:23 RT @corwin1129: 신자유주의 표본 같은 사회라고 하면 칠레를 들을 수 있는데, 그런 칠레에서 비정규직 광부들이 파업을 일으켰다는 소식. http://reut.rs/jU36OA 비정규직이 자본가의 소중한 전략이지만, 그것이 결국 부서 …
  15. 21:44 RT @zenandmotor: 대학의 주인은 학생이다라는 문구가 자꾸 일종의 논거로 트윗에 나오는데 결론에 상관없이 별로다. 그보다는 대학이란 무엇인가를 물어야 한다. 대학의 올바른 자리를 물어야지 여기는 내구역이야를 외쳐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16. 18:40 @qwmp 개인적으로는 경영투명화와 건설위주 비용구조 개혁 등에 더 주목하며, 얼마전 언급했듯 거버넌스 문제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과잉책정된 부분들을 드러내고 해소하는게 첫걸음. / 대학이 너무 많이 난립한 건 확실히 문제죠. 따로 그건 이야기를.. [in reply to qwmp]
  17. 17:08 참여연대-한국일보의 09년도 5부작 기획기사 “등록금 빚더미 시대” http://qr.net/cdi8 | 시도해볼만한 방안이 없어서가 아니라, 무시 또는 무관심해왔으니까 진전이 없는 것.
  18. 17:01 RT @b2source: “반값 등록금은 이명박의 대선 공약이 아니다” http://news.egloos.com/1808472 | …다만 그 기믹을 H당 스스로 열심히 써먹고 다녔을 뿐.
  19. 11:57 RT @kiririn0: “세상이 2등을 기억하냐? 2등은 아무도 기억 안해. 2등을 기억하는 경우가 어딨어?”라고 선생님이 말씀하시자 한 학생이 조용히 손을 들었다. 그리곤 말했다. “홍진호요.” 선생님도 울고 학생들도 울었다. 펌.
  20. 11:18 내가 알고 싶은 것은, 07년 경제살리기특별위원회(위원장: 이명박) 산하 등록금절반인하위원회의 모든 활동내역이다. 어떤 방식으로 무슨 논의들이 오갔기에(혹은 오가지 않았기에) 결국 H당-2MB는 입씻고 구라치기로 결정했는가.
  21. 10:59 역시 대꾸하기 가장 귀찮은건, 정작 내가 하지도 않은 말을 따옴표까지 쳐가며 내게 반박하겠답시고 그냥 자기 원래 하고픈 말만 던지는 경우.
  22. Fri, Jun 03

  23. 23:12 [캡콜닷넷업뎃] 큰 이야기와 작은 이야기를 묶는 영원의 흐름 ? ‘불새’ https://capcold.net/blog/7022 | 기획회의 서평. 한국어판이 절판과 재발매를 끊임없이 반복하는 이 작품이야말로 불새다.
  24. 22:59 RT @gatorlog: 熟議민주주의(deliberate democracy) 모델에 대비되는 숙의권위주의(deliberative authoritarianism)로 중국 정치체제의 발전을 설명한 소름끼치게 간교하면서도 설득력있는 논문 http:/ …
  25. 22:33 옙, 거버넌스 개혁 문제에서, 정권으로부터 독립하는 것은 여러 ‘조건’ 중 하나일 뿐이죠. 이 건은 아까 언급했듯 서울대법인화와 위스콘신대 분리 논쟁을 좀 더 자세하게 엮어서 길게 써봐야 하는데, 아직 딱히 확실한 계기가 생기지 않는군요;; @qwmp
  26. 22:29 @chriscyw 싱어는 캐릭터드라마는 잘 뽑았는데, 히어로 활극의 쾌감이 미진했죠;; X2에서 나이트크롤러의 전투와 이번 아자젤의 전투는 둘 다 텔레포트 백병전임에도, 간지의 격차가;; 계속 제작에서 든든하게 보조해주고, 연출은 본이 해줘야죠 :-) [in reply to chriscyw]
  27. 22:24 @qwmp 말씀하셨듯, 정권 역시 고쳐야할 지점이 크죠. 다만 저는, 정권은 해당 분야들에 직접 자기 입김을 넣는게 아니라, 그들이 열린 거버넌스를 가지도록 강제하는 역할에 머물러야 한다는 입장입니다(정작 후자를 지금 안하고 있는거고…) [in reply to qwmp]
  28. 21:53 @qwmp 제도화된 정치권력으로부터는 독립하고, 다양한 계층의 ‘정치적 입장’들은 폭넓게 녹여넣는게 좋죠. (거버넌스 구조 때문에 결국 급격하게 H당-2MB정권의 의지대로 굴러가는 KBS, MBC의 저널리즘을 생각하면 더욱 더 절실) [in reply to qwmp]
  29. 21:25 졸속 날치기에 의한 서울대 법인화에 대한 반대는 촉발의 계기다. 하지만 그 이상으로, 1정권으로부터 독립되어 있으며 2학생-대학원생-직원 등 모든 구성원들이 뚜렷한 결정권 지분을 보장받는 공립대 의사결정과정(‘거버넌스’)를 토론해야한다.
  30. 21:08 현재 진행중인 위스콘신대 매디슨 캠퍼스의 주립대망 독립 논쟁은, 여러모로 서울대 법인화 문제에 타산지석(논의 수준차는 하늘땅). 예를 들어 분리파가 제안한 이사회 구성안 조차 http://qr.net/cc28 직원대표 3석, 학생대표 1석을 포함.
  31. 17:50 엑스멘:퍼스트 클래스 감상 한 줄 더: 매그니토는 쇼에게 넘겨받은 헬멧에, 빨간 색을 칠하고 뿔을 달았다. 속편에서는 3배 빨라진다는 소문이 있다(그럴리가)
  32. 16:23 고대는, 대학생들이 총학투표권 달라며 교수 몇명 가로막고 한나절 농성을 벌이자 곧바로 퇴학 http://qr.net/cc2l 시킬 정도로 체면 쩌는 학교라고. 집단성폭행범들 정도면 아예 손해배상소송도 걸 것 같은데, 그 고대랑 다른 고대인가?
  33. 14:25 영화를 잘 만들어버려서, 이제 찰스x에릭 동인지들이 넘쳐나게 생겼다.
  34. 14:22 엑스멘:퍼스트클래스 첫회 관람후 단평: 매튜 본 감독에게, 향후 속편이고 외전이고 죄다 맡겨야 한다. 중간에 킥애스2 찍으러갈때만 눈감아주고. 히어로물의 활극(싱어 감독은 반성하시길), 캐릭터드라마, 묵직한 주제의식 일타삼피.
  35. 13:53 오오! RT “@juminvotee: 빨갱이 http://t.co/OadWhgq @koguryeo74 @dahlhaus @safranine @capcold @sarangbi @hoongkildong @du0280
  36. 01:40 RT @b2source: 도·시·전·설 우리가 만들고 우리가 속는다… 인터넷 떠도는 ‘진실 같은 거짓’ 어떻게 만들어지나 (김원철, 국민일보, 2011-3-11) http://goo.gl/DnFiF
  37. 01:39 RT @b2source: 여름철에만 나타나는 살인마, 선풍기 (코리아 헬스로그) http://goo.gl/2zSj5
  38. Thu, Jun 02

  39. 23:50 RT @SidJeong: 미국사회학회 회장 당선자 (임기 2012년부터) Erik Olin Wright 위스콘신 주립대 매디슨 캠퍼스 사회학과 교수의 서울대 농성 지지 성명 http://bit.ly/l3NnWU #snu
  40. 22:05 RT @Kivoloid: 공부시위라는 방법이 사실 시기상 어쩌다 그렇게 된거지 처음부터 의도하고 그리 된건 아닌데, 폭력적으로 보이지 않으면서도 어떤 서울대생에 대한 편견을 역으로 이용하는 재미있는 결과물이 되었다는 생각이 든다.
  41. 20:41 등심 드시길. RT @sanha88 제가 매일 올리는 오늘의 역사를 “알고 있고, 자주 들여다보시는” 분들 손 한 번만 들어 주세요. 100명 넘냐 안넘냐로 내기 붙었음. 친구 녀석이 절대 안넘는다길래. 소고기 등심 내기니 SOS
  42. 20:16 다이옥신 분해효소를 발명했다 발표될 때마다 대서특필 되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실지, 그 교수분은;; RT @ravenclaw69 ‘다이옥신의 자연분해 기간이 2~6년’ http://bit.ly/mzTvSZ 근데 이 발언의 주인공은 모교 교수님. ㅠㅠ
  43. 18:13 RT @JinSeungmo: RT제발 부탁. 그래놓고 본부는 서울대 구성원 전원에게 메일을 보내, 학생들의 불법점거로 임금을 지급하지 못했다고 언플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본부 직원들은 중앙전산원 2,3층에 사무실을 만들고 정상업무를 진행하고 …
  44. 18:13 RT @JinSeungmo: RT제발 부탁. 오늘 아침 서울대 총장이 과장급 이상 직원들 모두 출근하지말고, 그로인해 벌어지는 상황들을 본부 점거 학생들에게 뒤집어 씌우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학내 근로장학생, 시간강사, 청소노동자, 경비 …
  45. 14:28 시스코 VNI 백서 http://qr.net/ccrl 로 계산해보니까, 일본제외 아시아 지역의 2010년 인터넷트래픽 사용내역 비중은 역시 ‘파일공유’가 40.6%로 압도적(북미9.5% 서유럽29.4% 일본 14.1%)… OTL
  46. 11:34 고등교육법 제28조(목적) “대학은 인격을 도야하고 국가와 인류사회의 발전에 필요한 학술의 심오한 이론과 그 응용방법을 교수·연구하며 국가와 인류사회에 공헌함을 목적으로 한다” 턱없이 넓은 규범이라 거의 무의미함에도 불구하고, 이마저도 무시당하는.
  47. 09:53 방금 언급한 국가별 인터넷 데이터 사용량 기사의 원본 데이터: 시스코 비주얼 네트워킹 인덱스 2010-2015 백서 http://qr.net/ccrl
  48. 09:47 콘텐츠타입별 사용량 내역이 궁금해지는군요 RT @estima7 프랑스는 좀 의외. RT @Rainyvale: 국가별 인터넷 데이터 사용량 -이코노미스트 http://j.mp/mJZYel 한국 압도적 1위. ㅎㅎ 1달에 1인당 30기가나 쓰나요? ㄷㄷㄷ
  49. 09:07 RT @Lawyer_KOREA: 변호사 대기중! RT @newsvop: 유성기업, 업무복귀 조합원에 “나는 개다 3회 복창해라” 지시 ‘파문’ http://j.mp/k9F6Mz
  50. 08:49 반값등록금 촉구 시위와 서울대 법인화 반대 점거농성 등을 보며. 항의라는 실천을 그 자체로 크게 응원함과 동시에, 지금의 관심이 한국사회에서 대학이 해야할 역할 재점검 및 정치참여 자체에 대한 성찰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떡밥을 깔아야 하리라.
  51. 06:58 @kacewkr 그냥 백투더소스 캠페인 http://t.co/cJiyrWg 이 왜 필요한가에 관한 작은 사례가 하나 추가된거죠(핫핫) [in reply to Kacewkr]
  52. Wed, Jun 01

  53. 23:44 RT @oster01: 본부 점거 농성 중인 서울대학교 총학생회에서 올린 광물 수집 캠페인(?)입니다. 이번 아이디어 좋네요~ 적극 참여합시다^^ http://yfrog.com/h88m6lxj
  54. 23:05 @erte0 @so_picky @kimtae @gorekun 제게는 소중한 분입니다. 저는 일일 권장량 아저씨개그의 84%를 쏘피키님으로부터 섭취합니다(…) [in reply to erte0]
  55. 19:40 @quarantineSta “통석의 념”은 그래도 그 입장의 주어는 자기들이 되니까 말씀하신 가치가 비교적 뚜렷하게 보이죠. 하지만 한국의 민노-주사파분들이 이틀전에 만들어낸 절묘한 어법은 한층 새로운 경지라서 이렇게 놀려먹고 있습니다(…) [in reply to quarantineSta]
  56. 19:12 북측에서 볼 때는 사과가 아니고 남측에서 볼 때는 사과처럼 보이는 절충안? 내가 한번 만들어보겠다. “‘천안함/연평도 문제는 남한 국민 정서에서 이해하기 어려우며 비판적 입장을 밝혀야 한다’는 견해를 존중한다.” 어때?
  57. 09:54 내 오랜 꿈은 세계정복 RT @koocci 오랜 동안 꿈을 그린자는 결국 그 꿈을 닮아간다.
  58. 09:44 즉 임의의 콘텐츠에 대한 출처와 라이센스 첨가는, 기술적 해결 외에도 확실한 사용편의로 이어지도록 하는 서비스를 고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존하는 cc검색 정도로는 많이 부족. 출처찾기의 게임화, 라이센스명시에 대한 명성 축적 보상기제 등을 고민중.
  59. 09:40 염두에 둘 것은 1)개별사용자는 메타정보 수동기입을 죽도록 귀찮아한다 2)서비스업체는 강제당하거나 돈벌이가 될때만 뛰어든다는 것. 하지만 애플 i스토어의 음악콘텐츠처럼 메타정보가 확실하게 개별 사용자의 사용편의로 직결될 때, 가장 성공적이죠.
  60. 09:36 @gorekun 시맨틱웹이 굴러가기위한 기본이 메타정보라고 보는 입장에서, 제가 생각하는 필수 요소들은: 최초출처, 저작사용 라이센스, 기초범주분류(듀이분류법의 응용형?). 그리고 콘텐츠종류에 따라서 더 필요한 내용들(예: 사진의 위치정보)등이 있지만 [in reply to gorekun]
  61. 09:32 @gorekun 우와, 엄청 중요한 부분을 지목하셨습니다. 한국웹에서 메타정보의 등한시하는 건, 포털업자부터 개별 사용자까지 무척 보편적 현상이죠(개인블로그에서, 검색어 분류가 아니라 무슨 예능프로 자막처럼 쓰이는 “태그”를 떠올리기). [in reply to gorekun]
  62. 01:27 학술지에서 트위터까지, 과학의 다양한 유통경로 http://goo.gl/AFn0D | 사이언스온 연재 “과학뉴스 사용설명서” 간만에 새 글. 경쾌하게 나가려고 했는데 써놓고 보니 꽤 무겁…
  63. 00:17 RT @SciON_hani: [연재] 학술지에서 트위터까지, 과학의 다양한 유통경로 http://goo.gl/AFn0D “과학 지식이 어떤 경로에서 유통될 때 어떤 식의 내용이 되는지 인식해야 비로소 그것을 가장 적합한 방식으로 받아들이고 활용 …
  64. Tue, May 31

  65. 21:43 @so_picky @gunbeat 북쪽의 황태자가 괴수영화 덕질의 정점을 찍으며 감독을 납치해서 불가사리를 만든 시절이니, 어찌보면 비슷한 가정환경에서 자라났던 남쪽의 공주도 덕질 실력을… (농담인지 진담인지) [in reply to so_picky]
  66. 21:10 진보신당: 이젠 한계다 대통합 / 민노당: 주사패권 대통합 / 민주당: 내 텐트에서 대통합 / 참여당: 내가 짱먹는 대통합 / 문성근: 묻지마 대통합 / 사회당: 이뭥미, 통합?
  67. 20:48 다음차례로, 문성근씨 동네도 한마디하겠지…OTL RT @skyjets 아 재미지다! “@handypia: [대변인 논평] 진보정치대통합을 위한 연석회의의 극적 합의를 환영합니다. http://t.co/bSZxt1V
  68. 20:35 RT @hanyhy: 연석회의후 상황 정리. 3년의 시간을 되돌리는 “복당”인가, 앞으로 나가되 훨씬 더 소수가 되는 걸 감수하는 “분당”인가, 아니면 “이번 진보정당 운동은 망했다.”며, 그 과제를 후세대에게 떠넘기는 “해산”인가. 아, 사회 …
  69. 20:25 @so_picky @erte0 @acdui 1.그랬다가는 하라는 토론은 안하고 땡땡 덕질 승부 “나는 땡땡더7이다”가 되어버립니다 2.그다음날 CJD 1면톱: “박공주, 준비된 문화대통령” [in reply to so_picky]
  70. 20:21 그러니까, “남들이 뭐라하면 어쩌지는 못해도 ,우리는 절대 비판 안할거임ㅋ”라고 쓰면 될 것을. MT @ozzyzzz “북의 권력승계 문제는 국민 정서에서 이해하기 어려우며 비판적 입장을 밝혀야 한다”는 견해를 존중한다” 노골리즘이 필요해
  71. 20:12 RT @actioncan: 선거법 개정을 목표로 하는 유자넷(유권자자유네트워크)가 지금 캠페인 선포식을 시작하고 니다. http://t.co/G7la4kH http://t.co/WDaz17q
  72. 20:12 @so_picky @erte0 @acdui 혹 박공주의 가정교사가 읽어주면서, 뭔가 엉뚱한 내용으로 해석해줬다든지(…) “아, 이번 권에서 땡땡은 티벳에서 새마을 운동을 찬양하고 있네요” [in reply to so_picky]
  73. 19:59 @so_picky 혹시 그래서 보물섬에도 연재를… [in reply to so_picky]
  74. 19:28 [캡콜닷넷업뎃] “Fostering Understanding Through Comics” https://capcold.net/blog/6946 | 유네스코 아태교육원 계간지 “상생” 게재글.
  75. 19:20 @so_picky 땡땡은 ‘보물섬’ 잡지에서 연재했습니다. 박공주가 아니라도 즐긴 사람들이 꽤 돼죠…그런데 보물섬은 육영재단에서 발간. [in reply to so_picky]
  76. 19:11 RT @dkwlahd: “한국, 정부 박해로 표현의 자유 후퇴” http://durl.me/9dzsq 3일 개막하는 제17차 유엔인권이사회에서 한국의 ‘표현의 자유’에 대한 보고서가 발표되는군요.
  77. 10:35 왜 남 비판은 잘 하면서 자기 조직에 대해서는 침묵하냐는 비판은 무의미하다. 자기비판이 훨씬 어렵고 위험하거든. 그러니 자기비판을 해내는 사람들을 그만큼 더 칭찬하고, 외부 비판을 충분히 수용하도록 각 조직들을 더 합리적으로 바꾸는 것이 중요.
  78. 09:53 @jinnyang “사업적 유연성”이 사실 작은 문제가 아니거든요. 여타 사립대, 다른 주 주립대들과 연구사업 및 인력확보를 전면 경쟁하는 입장에서, 극심한 관료주의에 시달리는 것은 사실이니. [in reply to jinnyang]
  79. 09:36 미국 위스콘신대 매디슨 캠퍼스를 주립대 네트워크에서 독립시키려는 움직임과 서울대 법인화 문제를 엮어서, 공립대의 공공역할 vs 사업적 유연성이라는 문제와 민주적 절차를 짚어보는 글을 시사잡지에 기고하면 읽을 사람이 있을까.
  80. Mon, May 30

  81. 22:28 RT @yyahn: xkcd 보자마자 계산해보려고 위키피디아 덤프를 받아놨었는데 딴 일들 처리하는 사이 역시 누가 해버렸군. ㅡ,.ㅡ http://t.co/ro6hsMl
  82. 21:17 RT @coldera: ‘진보지식계의 불량식품 – 이택광의 ‘임재범 신드롬’ 비평에 대해’ RT @purgare “논리적 근거가 없는 프로파간다만 일삼는 이들” http://lifeasadog.egloos.com/3176086
  83. 21:17 RT @shadowcolored: [서울대비상총회]#snu 민교협 교수 기자회견 : 최갑수 교수 발언 요지. 국회에서 통과됐지만, 민주적 절차를 다 무시했다. 학내구성원 의견 물은적없고, 어제 비상총회는 “이것이 민주주의다”는 생각을 갖게해줬 …
  84. 20:39 RT @silence_of_wind: 이대근이 편집국장이 됐다고 경향 절독이라니, 같이 본다는 중앙일보가 유시민에게 호의적이니 계속 볼 모양이고, 와, 좀 쩐다; 이러니 내가 욕하지.
  85. 13:00 서울대 법인화를 할 경우 장점은 행정적/사업적 기민함의 강화, 단점은 비판적지식 및 교육공공성 약화. 그런데 얄궂게도, 지금까지도 후자를 딱히 제대로 하지 않았다. 법인화 반대는 ‘수호’투쟁인데, 정작 수호할 것이 없다 OTL
  86. 10:03 RT @jeffreykoterba: Here’s my Memorial Day cartoon (updated link) http://bit.ly/kKV47V
  87. 09:44 정치표현자유를 위한 선거법 개정 캠페인 유권자자유네트워크 http://youja.net 출범 축하. 지난 대선 무렵에 남겼던 선거법 글들 http://qr.net/cayy http://qr.net/cayz 후속편을 써둬야할 타이밍이 오는구나;;
  88. 09:28 RT @peoplepower21: [유자넷] 6/1(수) 11시, 선거법 개정 캠페인 선포식이 열립니다. 트위터에서도 자유롭게 후보와 정당을 비판/지지하고, 투표권유도 마음껏 할 수 있는 유권자 권리를 위해! 함께 해 주세요~ # http: …
  89. 09:24 RT @nihdie: 여러분들의 지지와 홍보가 본부를 점거한 서울대생들의 투쟁에 절대적인 도움이 됩니다! 얼마 지나지않아 언론 및 다양한 루트들을 통해 비방과 흑색선전이 퍼져나가리라 생각됩니다. 여러분의 관심이 투쟁을 이어가는 하나의 희망이 됩 …
  90. 09:20 RT @kimstcat7: 대표자 연석회의 결렬, 진보정치종결자의 시망을 축하함 http://time2show.net/14
  91. Sun, May 29

  92. 19:01 중고시절 도서관서 돈 없을 때 3-4명이 짜장면 한그릇을 나눠먹곤 했는데, 생각해보니 참 의미심장하다. 한명이 젓가락질이 빨라 많이 먹는 것 같으면, 다함께 구박해서 제지했다. 그런데 한명이 젓가락질이 서툴러 먹는게 느리면… 그 녀석만 손해였다.
  93. 14:19 RT @Deborahhasselt: If you prefer TWITTER over FB then please retweet, i’m trying to show @Jessmayporter how far one tweet can actually …
  94. 13:20 집시법 3조1항: “누구든지 폭행, 협박, 그 밖의 방법으로 평화적인 집회 또는 시위를 방해하거나 질서를 문란하게 하여서는 아니 된다”. 여기서 ‘누구든지’에는 당연히 공권력도 포함되어야 하는게 아닐까.
  95. 12:35 “도대체 왜 이렇게 하고 앉아 있는가”를 회의하는 성찰은, 무슨 철학적 호사 취미 따위가 아니다. 당장 코 앞보다는 좀 더 멀리 내다보며 무언가를 해나가기 위한, 핵심 데이터의 확보과정이다.
  96. 09:35 RT @ohudong: 노무현 정권 시절 열린우리당에서 사학법 개정을 처리하려고 했을 때 열렬히 반대했던 자가 한나라당의 박근혜이다. 사학의 부정부패만 개선해도 등록금 인하 가능하다. 대학생들은 그런 문제 인식으로 접근해서 선거에 나서야 한다.
  97. Sat, May 28

  98. 23:58 오늘날 공전의 히트 ‘뽀로로’의 인기비결 요소들은 대부분, 90년대 이래로 온갖 지면들이 구닥다리 취급하며 퇴출시키고 독자들은 추억속에 가둬버리기에 바빴던, “명랑만화” 장르의 특징을 빼닮았다. 장르 종다양성의 중요성이랄까.
  99. 23:51 전에 http://qr.net/cajn NYT의 페이월은 종이+온라인연계를 봐야한다 말했는데, 어제 구독모델을 시작한 WIRED iPad버전이 또 좋은 사례다. 앱구독 연20불. 종이잡지는 미국내 구독자 12불. 그런데 종이구독자는 앱 무료 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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