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떡밥 단편들의 북마크와 간단멘트 기록용 트위터@capcold, 그 가운데 새글 알림과 별 첨가 내용 없는 단순 응답 빼고 백업. 가장 인상 깊은 항목을 뽑아 답글로 남겨주시면 감사(예: **번). 중요한 리트윗 일부는 따로 분류.
* 43.42. 정책 설득의 커뮤니케이션 과정에 관한, 중요한 토픽.
* 41-38.20.5. 대사면 쑈.
* 34.18. 일찍부터 좋은 만화 풍년.
* 33-31. 나로호.
* 24.2-1. 국정원 여론조작 문제. 이번에 쓴 글도 아마, 한참 나중에야 소재 타이밍이 맞아떨어지겠지.
* 15-7.4-3. 보도 인용과 저작인격권.
- ‘국정원 여론 조작 예방법’ http://t.co/1VjmRIJ0 | 어젯밤 올라간 한겨레 칼럼, 블로그 백업. 다들 국정원은 때리고 있으니, 누군가는 ‘여론 조작을 하면 잘 먹힐 것 같은 담론환경’의 개선도 논해야 하겠기에.
21:49
- 국정원 여론조작 예방법 (한겨레) http://t.co/IGVA6OCR | 이번 회는 글자수 조정하는 편집 과정에서, 중요한 개그가 하나 잘려나갔네;;; 맨 마지막 문장은 원래 “감동도 재미도 없는 훈련 말이다” 였음.
09:04 - @SadGagman 바로 그 이야기입니다.
08:53 - @SadGagman 저작권법상 “출처 명시는 저작물의 이용 상황에 따라 합리적이라고 인정되는 방법”은 꽤 애매합니다. 내것은 아니다 명시만으로도 한국 언론관행에서는 ‘인정’해왔을 정도로 느슨합니다. / 물론 SBS변호할 생각 없고, 고쳐야할 관행이죠.
08:50 - http://t.co/CKAi1Xl0 “돈을 사적으로 받은 바도 없고, 그 사람들이 내 정책 활동을 도와주기 위해서 한 것” …청와대의 실드질이 무색하게, 최시중 이분은 자기 죄가 사적 부패가 아닌 권력형 공적 비리임을 이렇게 굳이 확인해주신다.
21:10 - 햄스터, 너구리 등을 플픽으로 쓰는 모든 분들께 추천합니다: 랑또의 SM 플레이어 이번화 http://t.co/r3ClwAkk
12:42 - SBS뉴스의 ‘의란성 쌍둥이’ 짤방 관련 몇 마디: http://t.co/NcbiJt81 | 어제 남긴 8연타 트윗을 일일이 RT하기 귀찮으신 분들께, 서비스 서비스.
10:17 - 8/7(뱀발) …그러니까 다시보는 백투더소스 캠페인 http://t.co/5ZFchOLu
00:27 - 7/7 영 출처를 못 찾겠다 싶으면, 트위터에 올려라. ‘님들, 이거 출처 아시는 분? 엄청 좋아서 제대로 인용하고 싶은데 출처를 모르겠음’
00:21 - 6/7 교훈: 짤방의 출처를 뒤지는 건 오늘날 언론인의 기본 스킬이 되어야 한다. 별 것 아니라, 그게 바로 팩트체킹이다. Tineye, 구글 이미지 검색 등 그럭저럭 좋은 도구들을 좀 배우고 살자.
00:21 - 5/7 웹사이트와 다시보기에 작가 출처 넣은 것은 적절한 조치. 하지만 애초에 항의받을 때, “우리가 확인했는데 법적으로 문제 없다”가 아니라 “출처 확인 안해서 죄송합니다 저희가 부족했습니다”였어야 모범답안.
00:21 - 4/7 인터넷 짤방은 냅두고 방송에 대해선 항의하는게 이중적이라는 주장. 개개인들이 짤방으로 퍼가는건 자잘한 것 하나하나 항의하기 힘드니까 안하는거고, 전국구 지상파 TV방송국은 항의할만한 대상이니까 하는 것.
00:21 - 3/7 여하튼 방송을 타니까 홍보수단이 되어준다는 주장. 출처가 없는데 “홍보수단”이 되려면, 출처가 궁금해야 함. 그런데 그 방송 뉴스 기자들조차 안 궁금해했잖나? 그럼 말짱 황.
00:21 - 2/7 보도목적의 인용이니 괜찮다는 주장. 뉴스에서는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았던 이 그림”으로 소개했으니, 출처미확인 상태에서의 인용으로서는 찝찝해도 그럭저럭 세이프.
00:20 - 1/7 SBS뉴스의 ‘의란성 쌍둥이’ 짤방(원작: 마인드C) 제대로 글 쓰기엔 애매해서 연타 트윗으로. 첫째, 짤방은 출처 확인이 불가능하다는 주장: http://t.co/MsqOwiKX …분쇄 끝. 그냥 취재 소양 부족인 것.
00:20 - @gorekun 하지만 여전히 트위터를 신뢰하고픈 생각이 들게하는건, 사고 상황과 조치 http://t.co/O8MtBWvY 설명이 즉각적이고 명료하다는 점이죠. …영어로만 그렇게 하지만. @NudeModel @Atsuhiro6 @yeinz
23:00 - 어제 개막한 올해 앙굴렘 만화축제 한국전을 맞이하여, 보도들이 나오기 시작함. 문외한 현지 파견 기자의 얄팍한 보도 내용은 10년전과 다를 바가 없거나 좀 더 퇴화;; http://t.co/FRB1Nt2T
15:48 - 변화의 혼란 속에서 삶을 찬양하다 – [도련님의 시대: 나쓰메 소세키 편] http://t.co/pu5dcoDg | 지난 호 기획회의 서평.
14:02 - 프랑스 윤리 시험에 https://t.co/dAWcUC1g 대한 내 답안: 1.아뇨 2.그럴리가 3.택도없지 4.애매한 시험 5.순간이 모임 6.뇌 7.예 열린교육만세 8.일부분은. 9.그것’만’있다면 예. 10.예 각하 11.예 러브플러스.
02:28 - 인간적 성찰 결과, 무죄랍니다. http://t.co/EMtUoq2B
02:08 - 박근혜 당선자 “시시콜콜한 검증” 발언 논란 (한국일보) http://t.co/EqW2RwlC | 이건, 취임 지지율 50%대를 이루려는 노력인건가.
02:03 - 이렇게 다들 ‘힛걸’이 되어가는거지 https://t.co/o41rjN8D
22:08 - 문명5조차 쉬크하게 무시했고 마인크래프트도 점프하고 확밀아 같은 것도 그런게 있구나 하고 넘어갔으나, 이번 SIMCITY 신작은 좀 위험하다 http://t.co/2MHalMhA
17:33 - 국정원 여직원 경찰수사 축소/은폐 의혹 (한국일보) https://t.co/VcZ2cSV0 | 나는 정치 검찰의 권력집중을 반대하는 의미에서 경찰의 수사권 독립을 지지하는데, 문제는 경찰도 알아서들 정치 경찰.
17:11 - 던컨 존스(문, 소스코드) 감독이 월드오브워크래프트 극장판을 맡는다고. http://t.co/KSpgn7U5 설마 오크들을 데리고 이번에도 인간됨의 본질을 성찰할 것인가;;
12:32 - MBC 파업 중단 그 후 – 지금의 MBC는 가짜다 (텐아시아) http://t.co/zlUjNqCK | 이왕 연예매체를 보겠다면, 줄거리요약과 루머나 찍어내는 찌라시들에 관심을 낭비하지 말고 그냥 텐아시아 기사들을 세 번씩 읽기를 권장.
23:58 - @crossroad_dui 쓰자면 길고, 이걸 추천합니다: http://t.co/FbCwV9nE
22:04 - 깨어있는 덕들의 조직된 힘: http://t.co/0wOGGFia …마인크래프트 킹스랜딩
22:02 - 미국 영토의 역사 https://t.co/sGQzACkR 실로 명료하다.
20:40 - 렉잇랄프 앞에 상영했던 디즈니 단편 ‘페이퍼맨’ http://t.co/0wb7Cy7E 이 (다분히 오스카를 노리고) 공식 무료 공개. 일반 관객은 감동하고 끝나겠지만, 애니메이션 기술 관심 있는 이들은 턱 빠지는 작품.
20:17 - 나로호 연구원들 ‘13년 땀과 눈물’로 쐈다(경향) http://t.co/U789H4ps ‘땀과 눈물’을 알아주는건 좋은데, 그보다는 연구원들이 아내 문병도 가고 신혼여행도 가고 생일/크리스마스도 챙기도록 예산편성과 인력구조 개선부터 좀.
14:49 - 나로호 발사 성공, 기쁩니다. 자 이제는 다시 이런걸 읽읍시다: “[취재파일] 자꾸 바뀌는 사면의 논리” (SBS) http://t.co/5FWsuIcu
01:32 - 내일 어딘가 언론에서 헤드라인으로 업어갈만한 제목: “나로호 발사 성공에 국민이 하나로 호호호”
01:22 - 아직 우메즈 카즈오의 [표류교실] 한국판 잘 만들어 출간했다고 제대로 호평글도 다 못 썼는데, 다비드 베의 [발작]이 나왔다고 한다. 1월부터 이렇게 바짝 달리는건가, 세미콜론;;
23:17 - 새누리 “도덕성은 비공개로 검증하자” (뷰스앤뉴스) http://t.co/8shTIRQj | 비공개 운운의 괴이함은 차치하더라도, 사전검증 소홀이니 뭐니 S당 의원 여러분들은 “결정적 하자가 없다”고 당론을 정했던걸 벌써 잊자고 하면 매우 곤란.
22:40 - 박근혜 당선인이 개그콘서트도 탄압한다 떡밥에 대한 @skyjets님의 메모. https://t.co/c76tDP8r 이정도면 훌륭한 찬물끼얹기로, 딱히 덧붙일 말이 없다. (다만 사실은 권고 > 의견제시)
21:50 - 세상사 많은 것들이 그렇듯, 갑갑하게 까다로운 저작권 제도도 일장일단이 있다. 당장 미국에서 극작가들과 보조배우 등이 길드노조를 통해서 정당한 노동처우를 협상해내는 근간이 바로, 그들의 공동창작자로서의 동의 없이는 영상물로 장사하기 힘든 제도 덕이다.
10:17 - 대사면 쑈 잡상 http://t.co/RpZKIXPy | 그래도 이 글을 썼던 2006년보다는 사면권의 문제에 대한 관심이라는 측면에서는 조금은 더 나아지지 않았나 한다… 보다시피, 남용은 여전하지만.
22:42 - 각하의 사면 원칙 http://t.co/NGj7dhRq 해설편. 권력형 비리 제외: 명목상 개인비리니 오케이(최시중) // 친인척 제외: 사돈집안은 오케이(조현준) // 경제기여도: 아싸!기업인(천신일) // 사회갈등 해소 -> 친박과 화해(서청원)
20:34 - 제도적 허점이 있기에, 최시중 천신일 등이 이렇게 빠져나갔다. 현 권력은 그들을 법적으로 사면했을 망정, 우리는 그들과 그들을 사면한 자들이 행한 권력사유화와 공공성 파괴의 면면을 사회적 기억에서 사면해서는 안된다.
20:08 - 설 특별사면 대상자 명단 http://t.co/MSqQSN2w | 임기 내내 그랬지만, 끝까지 전국구 먹튀질의 교과서. 과연 박근혜정권은 집권후, 이렇게 똥을 주고 간 그분들에게 쓴맛을 보여줄 배알이 있을까가 관건.
19:42 - 한국에서 첫째, 진영논리에 속하지 않는 중립적인 매체다는 소리를 듣는다, 둘째, 자기들만 보는 … — 첫째, 진영논리에(특히 정의감으로 포장한) 기대지 않고 *돈*을 모아내야 합니다. 둘째, 소재 … http://t.co/ksSnX7m6
16:56 - 사회관에 뿌리박은 관습을 바꾸는 것은 매우 어렵다. 단적으로 말해, 미국에서 총기규제 강화는 한국에서 국가보안법 약화 만큼이나 어렵다. 그렇기에, 오바마의 총기규제 정치풀이를 해외토픽이 아니라 바로 그런 참조자료로 예의주시해볼 필요가 있다.
11:13 - @7godsofchaos 대구대구한 대구가 불가능할리가 없습니다! 연어의 사례: http://t.co/RjYt6SjO
10:30 - ‘고담 대구’ 대놓고 홍보하는 대구 (영남일보) http://t.co/0PcnhLka | “많은 이야기를 담자는 뜻에서 ‘古(高)닮 대구’를 영어로 표현한 것일 뿐” …유행한다해서 유래를 찾아보지도 않고 덮어놓고 따라가면 종종 생기는 사고.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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