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의 이해/미래/창작의 이해

이 페이지는…

이 페이지는 스콧 맥클라우드(Scott McCloud)의 ‘만화의 이해’ 연작(만화의 이해, 만화의 미래, 만화의 창작)에 대한 온라인 해설편입니다. 운좋게도 이 시리즈를 계속 한국어로 소개하는 작업을 해왔고 관련 논의를 조금씩이나마 제기해 본 경험이 있기에, 이런 식으로 이 시리즈가 던져주는 화두들이 좀 더 널리 이해되고 퍼졌으면 합니다. 따라서, 이 시리즈에 관한 약간의 보충 참조 자료를 여기에 살짝 모아놓고자 합니다.
책에 관한 궁금증, 반론, 오류/오타 수정 제안 등은 이곳에 트랙백 혹은 리플로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대충 작은 질문은 제 선에서 이야기하고, 좋은 논쟁은 작가에게도 보내주고, 오류/오타 지적은 출판사로 들어가도록 해보려고 합니다.

뭐 여하튼, 그냥 재미로 보셔도 상관 없습니다.

by 김낙호(만화연구가)

 

목차

[만화의 이해]
   – 책에 관하여
   – 책 속 해설편
   – 작가의 ‘만화 발명품’ 관련

[만화의 미래]
   – 책에 관하여
   – 책 속 해설편
   – 후속 논의 웹만화 “생각이 멈추지 않아요” 한국어판 (2001-2002)
   – 스콧 맥클라우드의 온라인 만화들

[만화의 창작]
   – 책에 관하여
   – 책 속 해설편
   – 만화의 창작 “제 5.5장”
   – 온라인 표정 조합기

작가 홈페이지: http://www.scottmccloud.com

2005년 TED 강연 동영상: 3부작에 담아낸 핵심 아이디어들을 20분짜리 강연으로 압축. 한글자막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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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thoughts on “만화의 이해/미래/창작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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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화의 이해와 번역은 무슨 책…

Comments


  1. 기다리고 기다리다 신나는 마음으로 발간일 바로 다음날 인터넷 주문하여 받아 보았는데,
    조금 어이없는 오타가 있어서 신고 합니다.
    만화의 창작 201 페이지 마지막 칸에, ‘ ….아마도 저 역시 온라인 상에서 설명하는 것이 낳을 듯 합니다.’ 라는 대목이 있는데, ‘낳다’가 아니라 ‘낫다’ 입니다. 이 경우에는 ‘나을 듯 합니다’가 되겠지요.

    인터넷 상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잘못된 맞춤법의 대표적인 예이기에 좀 그렇네요.
    문법에 민감하신 분들은 많이 시껍하셨을 듯 합니다. (사실 제가 그랬습니다)

    번역하느라 고생하셨을 텐데 딴지부터 걸어서 죄송합니다;

    책은 정말 잘 보았습니다.
    만화를 열심히 그리고자 하는 창작열에 아주 좋은 자극제가 되었습니다.
    좋은 책 번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 !@#… BAT님/ 우왓, 그런 오타를 놓치다니…;;;(음, 자세히 보니 바로 앞의 “질문을 낳았습니다”라는 대사에 묻어가버렸던 듯…) 다음 쇄에서 반드시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

  3. 아 저 그리고…
    ‘만화의 미래’를 보고 맥클라우드의 발상을 제 나름의 방식으로 응용하여 만든 제 웹만화가 있어서 그걸 트랙백을 걸어 보려고 하니 트랙백이 안 되네요;; 트랙백 금지는 아닌 것 같은데. (참고로 제가 사용한 블로그는 이글루 입니다)

    트랙백 보내려고 한 만화는 http://unibat.net/comic/02_sum/01.htm 이것입니다.
    스크롤 형식이 아닌 html을 기반으로 한 페이지 클릭 형식으로 진행해 보았습니다.
    이런 형식으로의 웹 만화 실험도 재미있을 것 같아서요. (특정 프로그램이 추가 되지 않는 다는 단순성도 좋고)

    이 형식을 빌은 다른 만화는 http://unibat.net/comic/comic.htm 에서 더 보실 수 있습니다.

  4. 시리즈 전권 오늘 받았습니다.
    복습도 할 겸 만화의 이해부터 쭉 읽었는데, 역주 부분에 약간의 오류가 있더군요;;
    7페이지 ‘들어가며’에서 매트 피젤의 작품에 대해 말할 때 62페이지, 105페이지를 보라고 나와있는데 105페이지는 헨리 삼촌의 “여러개의 칸 역활을 하는 한 칸” 이야기고 진짜 매트피젤의 작품인 MR. SPOT은 113페이지에 있습니다.
    56페이지의 아티/리타 부분엔 똑같은 역주가 두개… orz
    그래도 이런 몇 가지 오류 빼면 번역이나 책 자체의 질은 아주 좋았습니다.
    특히 95페이지 텅빈칸의 “아야”나 183페이지의 4단계 아저씨의 “이 사람이 진짜배기였구나!”같이 아름드리판에선 좀 두루뭉술하게 대사를 알아보기 쉽게 수정하신거나-아름드리판에선 “우!”랑 “이 사람이 신이였다니!”라는 맥락을 좀 이해하기 힘든 대사로 나왔죠.- 91페이지 ‘커다란 N’, 209페이지 ‘이름을 버리고 날아 올라가버린’ 작품들 주석처럼 이곳저곳에 참고자료 역주 달아주신거라던가-물론 저 위에 말했던 두 주석도 포함해서- 하는건 도서관에서 아름드리판 몇 번이나 빌려보면서 내용에 살짝 이상함을 느꼈던 상태라 후련함을 느꼈습니다.
    만화의 창작은 아직 읽고 있는 중이지만 지금까지 읽었던 작법책과는 뭔가 다르다하는게 벌써 느껴집니다.
    머리는 희끗희끗해지고 더 둥글어 지고 게다가 손가락도 5개로 늘어났지만(?) 전작에서 보여줬던 능력치와 유머감각은 변하지 않았더군요.
    주절주절 이야기가 길었지만, 결론은 좋은 번역 정말 감사드립니다.
    P. S. 이 글 쓰다보니 자잘한 오타를 몇 개 더 발견했군요;;
    만화의 이해 14페이지의 주석 중 (괄호 속 끝글자가 art니 괄호에 붙어도 ‘가’를 써야겠더군요;;)와 만화의 창작 5 1/2장 11페이지의 가 오타로 추정됩니다.;;

  5. 의 오류 신고합니다.
    1. 145쪽 중간 오른쪽 칸에서 ‘다름’이 ‘다른’으로 고쳐져야 합니다.
    2. 정황상 156쪽에 나와있어야 할 주석이 155쪽에 나와있고, 155쪽에 있어야할 주석이 사라졌습니다.
    3. 200쪽 맨 위 오른쪽 칸에서 ‘6천4만색세트’라고 식자가 되어있는데, 식자의 위치를 조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림이 가려져 보이지가 않군요. 그리고 원문이 ’64 billion’ 이었던 것 같은데, 그러면은 ’64억세트’가 정확한
    표현이 아닌지? (책을 서점에서 장시간 동안 관찰한 것이어서 ‘billion’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4. 202쪽에서 아래 오른쪽칸에서 *가 되어있는데 주석 검토 표시가 나와있지 않습니다.
    5. 226쪽에서 옆에 (9)가 없습니다.

    그리고 몇 가지 제안.
    1. 중간중간에 맥클라우드씨가 5 1/2장을 소개하는 주소를 주석으로 달고 있는데,
    캡콜드닷넷으로 가는 주소를 맨 뒤에 쓰지 않고 차라리 맥클라우드씨가 쓴 주소 밑에
    ‘한국어 번역판은 http://www.capcold.net/mccloud‘ 식으로 주석을 다는 것이 어떨지.
    2. 전혀 다른 책이지만, 같은 출판사에서 나온 책 중에서
    뒷표지에 맥클라우드의 서평이 있는데 ‘맥클루드’라고 잘못된 번역이 되어있습니다.
    출판사에 연락을 하셔야 되겠네요.

  6. 에에..계속 오류만 찾는거 같아서 죄송한데;;
    만화의 이해 82쪽 ‘장면간 이동’부분에서, 모자 쓴 형님의 대사와 다음칸 내레이션이 바뀌어서 나와있네요;;;

  7. !@#… 언럭키즈님/ 아… ‘만화의 이해’의 경우 한국어판의 페이지 넘버링에서 서문 부분을 같이 넣는 바람에, 본문 내용에서의 레퍼런스가 8페이지씩 밀리곤 했죠. 잡는다고 잡았는데 놓친 것들이 있는 듯. 그것 포함, 오타 지적 감사합니다! (아예 리플보다 오타위키를 만들어버릴까 하는 생각도… 핫핫)

    Skyjet님/ 아, 색은 6천4백만색입니다(64million). 6천4만색으로 나왔으면 여하튼 오타군요;;; OTL // 202의 경우, *을 빼는 것을 깜빡했습니다. 원작의 경우 원문에서 사용한 폰트를 구입할 수 있는 사이트를 소개하는데, 한국어판에서는 의미가 없어져서요. // 말씀 하셨듯 다른 책에서의 ‘맥클루드’ 수정 역시 하나씩 해나가야죠. 오타 지적도 감사!

    BAT님/ “특정 프로그램이 추가 되지 않는다는 단순성”을 이야기하시는 것으로 보아, 아주 제대로 방향을 잡고 계십니다. :-) 음, 당연히 트랙백은 금지가 아닌데, 어디서 막혔을지 좀 조사해봐야겠군요(스팸필터가 너무 강력해서 거기에 끼었을지도?).

  8. 추석연휴 크리를 당해 오늘에야 배송된 책, 잘 보았습니다! ^^
    얼굴묘사에 대한 부분과 후반부 망가에 대한 이야기가 특히 재밌게 다가왔어요.
    ‘별로 카와이 하지 않군요’에서 뿜었다는.. ㅋㅋ

    살짝 오타가 있어서 제보합니당
    27 p. 맨 아랫줄 왼쪽칸 “얼마다->얼마나”
    192 p. 맨 윗줄 오른칸. “일화용->일회용”

  9. 아, 그리고 궁금한 것 하나 추가.
    저작권 소개할 때, 김지은 씨는 Daiwon C.I.가 추가로 나와있던데, 강도하 씨는 Kang Do Ha, Great Catsby 만 나오고 출판사 소개는 안나오네요. 원래 위대한 캐츠비가 저작권이 강도하 씨한테만 있나요? 미디어다음과 애니북스는 각각 연재권과 출판권만 가진것인가요?

  10. !@#… Skyjet님/ 작가분과 하퍼 출판사는, 출판사가 창작의 핵심을 소유하고 있는 대형 공장제(?) 작품이 아니라면 거의 작가에게 귀속하는 것으로 표기했죠. 김지은씨 작품의 경우 토쿄팝이라는 대형 출판사에서 나왔고 또 토쿄팝의 카피라이트 표기에 대원CI가 들어가 있으니, 혹 그런 경우로 간주한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11. 만화의 창작 70페이지 6번째 칸에 내래이션이 “사용 써버립니다.”라고 나와있네요.
    두 개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미처 다 못 지우신건가요;;

  12. !@#… 언럭키즈님/ 헉! (놀라운 것은, 제가 보낸 초고에는 없는 오타라는 것… 역시 오타는 생물입니다. 스스로 번식!)

  13. . [오타] 만화의 창작 128페이지 “때로는 글이 주도하고 따로는 그림이 주도합니다.”

    . 알라딘에 [만화의 미래]만 저자가 맥클루드로 표기되어 있어 수정요청했더니 바뀌긴 했는데
    저자명으로 검색하면 검색Best 상품에 표시되는 만화의 미래 저자는 역시나 맥클루드로.. 음..;;
    yes24의 경우 만화의 미래 구판의 경우 맥클루드로 표시되어 있더군요…
    그냥 위의 덧글 보다가 생각나서 적어보았습니다.;

    . 책 잘 읽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14. .[오타] 만화의 창작 145페이지 5번째 칸 “다름 책은 대소문자를 둘 다 쓰면서…”

    위의 글에 추가하려고 했더니 안되는거 같군요..;

  15. !@#… nrim님/ 코멘트를 작성한 후 30분 정도 지나면, 낙장불입 모드로 바뀌는 방식이죠. :-) // 옙, 인터넷 서점들 가운데 상당수가 두 이름이 혼용되어있을 겁니다. 그래서 중간에 이름을 바로잡는 것이, 출판사 입장에서 참 큰 일이죠. 뭐, 하나씩 발견하는 족족 바꿔나가야겠죠. // 잘 안보이는 오타 꼼꼼히 찾아주셔서 감사!

  16. .[오타] ㅜㅜ… 앞표지 날개 저자 소개에 MT 미디어랩이요…ㅜㅜ
    뭐 책값과 저자나 역자와는 별 상관없다는 것을 모르는건 아니고 그냥 푸념이긴 합니다만 시공사판하고 이번 비즈앤비즈판 가격 차이에서 다시 한번 살인적인 물가상승을 느끼게 되네요…

  17. .[오타] 만화의 미래 23쪽에 ‘Ghost world’가 ‘유령 세계’로 번역 되어 있습니다. 같은 책 다른 부분이랑 만화의 창작에선 ‘고스트 월드’라고 나온걸로 보아 고치다가 누락 하셨나요;;
    . 만화의 이해에선 월 아이스너의 책이 ‘그림을 잘 엮으면 만화가 된다’라고 꾸준히 등장하자민 만화의 미래의 부록 연표에선 -그리고 친구에게 책을 빌려준터라 확인을 제대로 할 순 없지만 제 기억상으론 만화의 창작에서도- ‘만화와 연속예술’이라는 원어판 제목으로 나오더군요. 통일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18. !@#… 아슥님/ 헉 MT의 압박! (MIT에서 MT를 가면서 스콧씨를 불렀나 봅…) 정말 못보기 쉬운 오타, 감사합니다. // 그러고 보면 아름드리판에서 시공사판으로 옮길 때도 그만큼의 가격상승이 있었죠. 살인물가 동감.

    언럭키즈님/ 아아, 고치다가 누락했군요;;; 한국에서 ‘고스트월드’로 나왔고 그게 황당한 번안 제목이 아닌 이상, 고스트월드로 가는 것이 맞아서 이번 판에서 고쳤더랬죠. // 아, 그건 ‘만화의 이해’ 이번 판이 나온 이후, 비즈앤비즈에서 아이스너의 두 책들을 내기로 했다고 낭보가 들어와서 생긴 문제군요. 즉 만화의 이해 때는 투덜거리면서 그래도 한국판 나온 제목을 써주자 였지만, 그 소식 접한 후에는 제대로 된 제목으로 ‘한국어판 근간’으로 간주한거죠. ‘만화와 연속예술’로 통일하도록 하겠습니다. 책도 반드시 그 제목으로 나오도록 하고.

  19. [만화의 창작 오타]
    57페이지. 2째줄. “시각을 바뀌어야 했는지”
    57페이지. 5째줄. “어떤 제안은 혹시 기울이기나”
    157페이지. #6 음향효과 연구 부분 첫줄
    – “리스트에서 두 가지 자세를 선택해서…”는 잘 못 들어간 거 같네요.
    (127페이지 #6 – 포즈를 노리기 부분에 들어간 문장인데 여기서 다시 출현;;)
    183페이지. #4 투시도 연습 – “모사한 후 투시도 그것에서 투시도 격자선을 역산출”

  20. !@#… nrim님/ 우왓;;; 워낙 일반 문자서적과 달리 제가 넘긴 원고를 조각조각내서 편집에 집어넣어 작업하는 식이다 보니, 그런 류의 에러들도 출몰하는군요. 매번 감사!

  21. !@#… 이승환님/ ‘전면’은 쑥스럽고, 그냥 개정판 정도로 생각해주셈;;; 이왕 박스셋을 만든다면 피겨도 넣고 싶습니다(물론 별 의미는 없지만).

  22. 만화의 이해와 만화의 미래 곳곳에서 “아트 슈피겔만”으로 나오더군요.
    “스피글먼”이 맞는 표현이라고 2년전쯤 캡콜닷넷에서 본 기억이 있는데, 책을 보다가 문득 그 사실이 생각나서 네이버에 검색해보니 “스피글먼”으로 검색하면 자료가 뉴스 한 개, 웹페이지 몇 개라는 참 안습한 상황.
    (그 몇 개 안 되는 웹페이중 하나는 제가 2년전에 남긴 그 댓글이라 더욱 더 뻘쭘&안습)

  23. !@#… 언럭키즈님/ 잡는다고 잡았는데 놓친 구석들이 몇 있는 듯 하더군요. 정말, 이름 한번 고치는 건 정말 상당한 일이죠.

  24. [오타]만화의 창작 123쪽 융에 대한 설명에서 [직관은 ‘봉지’ 않는]
    [오타]만화의 창작 뒷 표지에 적혀있는 닐 게이먼의 추천사 중 [글을 ‘쓴고’ 있다면]
    [오타]5.5장 7쪽 4번째 칸에서 [전통적인 페이지 모양을 ‘고수하시겠고’ 해도 많은 이들이 동의할 것입니다.]
    [오타]5.5장 11쪽 ‘소리, 움직임, 상호작용’에서 [무한 반복하는 ‘소이’와 동작은]

  25. !@#… 언럭키즈님/ 우와, 매번 감사합니다. 오타헌터 레벨99 시군요! (너무 잘 잡아내셔서 솔직히 좀 많이 부럽습…)

  26. 저도 만화의 이해 정말 재밌게 봤는데,

    지인한테 빌려주고 못받은게 2~3번 그래서 2~3번 책을 샀었습니다.

    또 사고 싶어지네요

  27. !@#… cpgn님/ 그 충동, 굳이 참지 마세요! :-) (물론 그 지인분들에게는 두고두고 그걸 구실로 밥과 술을 얻어드시길)

  28. 만화의 미래 97쪽 맨 위에, “tcher in the Rye”와 “텔레토비” 사이에 JOYCE의 “호밀밭의 파수꾼”이 꽂혀 있습니다.
    두께로 봐서는 율리시스가 아니었을까 싶네요.

  29. !@#… intherye님/ 허걱! 율리시즈가 없어지고 호밀밭이 하나 늘어버렸군요. 역시 intherye에 민감하심;;; (제보 감사!)

  30. 아는 사람한테 만화의 이해 시리즈를 선물하고 아직 새로 사지 않아서 한동안 오류 신고를 못하다가 도서관에서 드디어 풀세트를 구비했기에 다시 신고합니다.[…..]
    만화의 이해 60-61페이지에 있는 삼각형 모양의 만화 세계의 지도 말입니다.
    77번 ‘타이틀 로고’와 78번 ‘음향 효과’에 해당하는 부분이 숫자랑 설명만 있고 정작 중요한 로고/효과 자체는 없어요.

  31. !@#… 언럭키즈님/ 오, 수정요망사항 목록에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도판이 워낙 뭐가 많이 들어있어서… OTL

  32. 안녕하세요 번역하신 시리즈는 모두 잘 읽었습니다. 동강 링크도 잘 보았구요..
    저는 만화산업의 한 부분을 차지하는 만화가게 주인장입니다.그중에서도 미국만화를 전문으로 취급하지요.
    제 사업의 주요한 부분이 만화를 학습매체로 이용하는 것입니다. 한국이야.. 학습만화라는 장르가 이미 꽤 활성화 되었지만 미국만해도 주류시장에서 학습만화나 순정만화가 작더군요. 만화의 이해를 읽으면서.. 맥클라우드씨 가 주장하는 것처럼 전체 인구의 1%도 체 안되게 관심이 적은 만화시장에서 그 시장을 늘려가기에 학습만화는 매우 유용한 시장이라고 생각하게 되었고 나름 사업을 진행하는데 힘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단순히 대여/판매 점 수준이지만.. 곧 컨텐츠 프로바이더로 사업을 확장하게 되는데있어서 마지막 연작인 만화의 창작은 어떤 시각으로 좋은 컨텐츠를 선별해야 할지에 대한 하나의 중요 기준으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영어를 그리 잘하지 못하는 일반인의 입장에서 영문판에서 대충 넘겨버린 깊은 의미들을 알게 해주신 역자님께 다시 감사드립니다 건승하시길…

  33. 만화의 미래 34쪽 첫 번째 칸, “178짜리 작품을 만들고”
    만화의 미래 178쪽, 두 번째 칸, 주파수라는 단어에 주석표시가 있는데 주석은 달려 있지 않습니다.

  34. 만화의 미래 87쪽 5번째 칸, 대사 번역에 주석표시가 있어야 하는데 되어 있지 않음.
    만화의 미래 같은 쪽 8번째 칸, 이것은 결코 우리를 공격하고자 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앞 부분에 큰 따옴표. 닫는 큰따옴표도 없고 게다가 큰따옴표를 쓸만한 인용도 아님.

    그나저나 저 주석 부분을 볼 때 마다 대체 원작의 대사 느낌은 어땠을지 궁금하네요. 전에 말하셨던 “그녀는 천사가 풍겨야할만한 냄새가 났다”랑 비슷한 수준인가요?

  35. !@#… 언럭키즈님/ 예, 그런 수준의 마초만발 하드보일드 뉘앙스죠. 제가 좀 더 그쪽 뉘앙스를 만드는 작업에 능했더라면 좋았겠지만;;;

  36. 만화의 미래 맨 뒷표지 추천글 프랭크 밀러 부분에서 ‘어둠의 기사의 기환’ 이라는 표현 등장.
    책 안에선 한국 발매 명칭대로 ‘다크나이트 리턴즈’라고 나와 있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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