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의 나라’를 재시동했으면 좋겠으나 사실상 ‘영년’이 그런 역할…인데 그럼 또 영년은 언제 재시동하려나. 전문은 여기로.
박흥용이라는 작가에게 있어서 일관된 주제의식이란 구속과 자유, 사람 사는 세상의 원죄와 구원에 대한 질문이다. 그것을 표현하는 이야기로 자주 등장하는 것은 바로 여행길이다. 그리고 표현 방식은 가장 기본적인 장면전환기법에서 초현실적인 화면요소 병렬까지, 한계를 모르고 그 순간 가장 강력한 무언가를 자유롭게 취한다. 그런 의미에서 가장 만화적인 구도의 여정, 그것이 바로 박흥용 만화를 압축하는 키워드라고 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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