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뭐 그렇다는 겁니다. 내일(8월 14일) 12시 비행기입니다. 도착하면 광복절. 최종목표지는 미국 위스컨신. 위스컨신대 저널리즘&매스컴 학부 박사과정으로 한 몇년 골골대고자 갑니다.
!@#… 도착해서 방에 인터넷 놓을때까지, 그리고 현지 적응 좀 끝나고 다시 현업복귀하려면 1-2주쯤 걸릴 것 같습니다. 그동안 거북이북스, 각종 지면들, 만화언론, 청강연구소, 부천회의 외 기타등등은 인내심을 발휘해주시면 고맙죠…;; 여튼 현업복귀 후에는 몸은 지구 반대편, 혼은 네트워크를 떠돌아다니는 공각기동대의 ‘인형사’스러운 캐릭터로 거듭날 듯 합니다. 물론, 합체따위는 없습니다.
!@#… 하드하게 공부해서 내공을 육갑자쯤 증진시켜오겠습니다. 그 내공으로 뭘 어쩔지는 물론 비밀입니다. 훗.
[네이버댓글 백업]
– 코믹도치 – 몸건강히 지내다 오시길~(되도록이면 외국음식 드시지 마시고 웰빙을….) 2005/08/13 22:13
– 정석환 – 잘 다녀오시길.(동방불패의 내공을 보여주시길 기대하겠습니다) 2005/08/13 23:37
– 나이쿤 – 결국(?) 가시는 군요… 몸 건강히 계세요오~ 근데 위스컨신은 어디죠? -_-?
미국은 뉴욕,로스엔젤레스,시카고 밖에 몰라서요.. -ㅂ-;; 2005/08/13 23:44
– 캡콜드 – !@#… 정석환님 / 동방불패의 내공을 보여주려면, 샌프란시스코로 가야 합니다(본토박이 동성애 천국). 그곳에는 이미 kay님이 내공 수련중이시라는…(쿨럭)
나이쿤님/ 위스컨신은 미국중부, 캐나다 접경 지역. 시카고 근처. 호수밖에 없는 곳. 2005/08/13 23:51
– 콘콘 – 으아- 잘다녀오세요;ㅁ; 2005/08/14 00:57
– 쿠쿠 – 한국을 떠나 다시 돌아올때 노란손수건을 준비하겠습니다. 캬캬 2005/08/14 01:45
– drmlord – 10여년이 지난 지금도 일리노이의 겨울은 생각만하면 치를 떠는데, 그보다 더 북쪽으로 가시는군요. 따뜻한옷 많이 준비하시길. 2005/08/14 05:32
– kay – 전 동방불패의 내공은 커녕…..쿨럭… 잠시 서울 또 들어왔습니다. 곧 미국으로 돌아가겠습니다. 2005/08/15 19:09
– 햄토리 – 아 드디어 갔구나. 술한잔 못했네. 메신저로 만날 수 있겠지만…잘 지내고 가끔 블로그에 호수 사진도 올려주길. 2005/08/16 18:18
– 민팽 – 무사히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2학기엔 김낙호 교수님 수업이 없군요…… 2005/08/16 21:22
– 룸이 – 잘 다녀오세요……….. 2005/08/17 02:42
– 코믹스팸 – 아니 더 쌓을 내공이 있습니까… 2005/08/18 1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