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떡밥 단편들의 북마크와 간단멘트 기록용 트위터@capcold, 그 가운데 새글 알림과 별 첨가 내용 없는 단순 응답 빼고 백업. 가장 인상 깊은 항목을 뽑아 답글로 남겨주시면 감사(예: **번). RT로 시작하는 항목은 내 글이 아니라 그 분 트윗의 RT(재송신).
97 그러고보니 과학저널리즘 칼럼 몇달동안 안썼다;; OTL
96.88-87.37-36.34. 괴담을 감싸안으며 조절하기. 담론환경 전체로 놓고 보면서.
96.94. 아웃소싱의 장단점…인가
92.89. 언론사가 SNS를 잘 활용하는 것의 조건은, 솔직담백하게 털어내는 것. 이런 조언이 지금 수년간 얼마나 많이 날아다녔는가…SNS에서.
91.78.62-58.51.47.24.1. 정치 의식, 사회적 시야의 각성에 관하여. 이왕 열정이 생겼을 때, 이성을 받쳐주길 바랄 따름.
86-84.77.41.14. 온라인(로)데이터 확대와 정보설계 좀.
74-71. 광역어그로로 흥한(하지만 팔로워가 우수수 떨어져나간) 개그.
69. 디지털 정간지. 공룡들마저 변화에 뛰어들고 있다.
55-52.50. SNS차단법이 될 뻔한, 설익은 망중립성 관련법의 시도와 실패에 대해. 50이 엄청 중요.
30-29.26.12-8. 위키식 협업방식, 한국에서 돌리기 위한 접근을 좀 더 생각해볼 필요.
- 14:51 최근의 붐 속에 정치적 열정에 눈 뜬 분들을 대상으로 닥치고통합의 곤란함, 유시민의 문제나 안철수편지의 공허함 같은 것들을 설명할 때, 마치 산타는 없다고 폭로하는 기분이 된다. 열정을 김 빼지 않고도 정치진보의 역사와 현실에 직면시키기란 참 미묘.
- 04:13 “사회운동과 언론의 협력: 전태일을 생각하다” http://t.co/Tw0tXVV3 | 작년 이맘 때 기고했던 글. 아마, 여전히 유효할 듯하다.
- 04:11 언젠가, 당연하다는 듯이 11월 13일에는 네이버나 다음에 전태일 기념 특별로고가 달려있는 세상을 보고 싶다. http://t.co/qnhlgRUS 위인을 기리는 것이 아닌, 노동을 직면하는 날을 맞이하기.
- 02:50 RT @woohyong: .@capcold 그렇게 의도하고 썼습니다. 공통점은 과학/논거/사실이 미약한 가운데 이익/손해에 대한 희망/공포를 바탕으로 대중의 판단을 흐린다는 것이겠죠. 어느 쪽이든 결국 큰 실망을 안기게 될 뿐이고, 익숙해질 무 …
- 00:12 11월 13일이기에 이 노래를 듣게 된다: ‘전태일, 민중의 나라’ http://t.co/IvrIWoNB (http://t.co/IPheL3wT 참조)
- 00:05 RT @woohyong: 대표적 우파괴담 G20/사대강/ 경인운하/경제자유구역/올림픽/한강르네상스/ 동대문디자인플라자등의 경제효과. 대표적 좌파괴담 FTA 체결하면 멕시코처럼/캐나다의 보건환경공공정책이 위험하다 등등. 현실왜곡장속에 정치는 실종 …
- 00:05 @woohyong 그렇게 놓고 보니 “돈 번다!” vs “(공공의 무언가가) 망한다!” 군요(…) [in reply to woohyong]
- 16:57 .@mimyo_ 우연히 조건이 맞아 성공이 이뤄진 뒤가 관건이죠. 그걸 곧바로 체계화시켜 판을 만들어내고 계속 발전시키느냐, 아니면 리셋과 쳇바퀴로 가느냐. 싸이 미니홈피나 마이스페이스와 페북의 결정적 차이기도 했고. [in reply to mimyo_]
- 16:48 @mimyo_ 똑떨어짐은, 우연의 힘이죠. 사실 영문위키피디아도 우연히 성공한거지만(핫핫) [in reply to mimyo_]
- 16:47 @textera 그런 이유라면 어떤 위키식 협업도 모두 안 굴러가야할텐데, 또 엔하위키는 굴러가더란 말이죠;; 여튼, 해외사례에 경탄하는데 머물기보다, 한국 사회현실(잉여, 지식 등)에 적합한 동기부여설계를 짜내야 합니다. [in reply to textera]
- 15:42 @estima7 사실 그런 면 때문에 한국어판 위키피디아에 유독 다른 분야에 비해 법조 관련 내용이 튼실할 수 있겠다 싶습니다. 전문성과 잉여시간이 둘 다 갖춰진 몇 안되는 한국내 전문긱 집단은 바로 고시생들;; [in reply to estima7]
- 15:09 한국엔 지식in이 있어서 위키피디아가 안된다는 건 잘못된 인식. 미국서도 야후앤써가 매우 활성화. 위키는 더 정제된 지식문화로 따로 존재하고, 한국은 그 층위의 참여가 상대적으로 미진한 것. 잉여력을 지식 집대성에 투여하는 전문가 긱 문화 말이다.
- 14:12 이노우에 다케히코 방한 인터뷰 http://t.co/BCvUecjO “이미 스무차례 한국을 방문했다는 그에게 소녀시대나 카라를 잘 아냐고 묻자” -> 묻지마 OTL 도대체 외국 명사에게 한국에 대해 질문하는 유치황당한 버릇은 왜 이리 보편적인가.
- 13:59 한겨레의 정보공개청구 캠페인 특집: http://t.co/dPvDmLW0 한 걸음 더 나아가, 정보공개청구를 할 필요가 없어져야 한다. 공개대상 정보는, 애초에 온라인에 모두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이미 공개되어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 12:21 http://t.co/TOS48Q3o SBS, 뉴시스가 돋보이고 연합, MBC가 뒤를 따른다. 누가 더 많이 약빨고 기사 쓰는지 경쟁하는 것 같다.
- 20:38 Q:”공공출연연구소 여러분. 이번에 좀 (황우석쑈/G20/조중동방송/제주7대경관/기타)를 대충 강행하려 하는데, 경제효과가 얼마나 될까?” A: “…얼마까지 알아보고 오셨어요?” http://t.co/x2i7vxPI
- 13:11 11년.11월.11일.11시.11분.11초. 깜빡 놓치는 바람에, 중부에 사는 주제에 미 서부표준시 기준. 혹 마지막의 마지막을 노려보고 싶으신 분들은, 4시간 뒤에 올리시고 “베이커 아일랜드 기준”이라고 첨부하시면 됩니다(…쓸데없이 정밀해!)
- 13:04 그리고 내일부터, 제가 수상쩍은 선정단체를 하나 만들어서 밀레니엄세계경관4천왕을 뽑도록 하겠습니다. 관광공사는 제게 마음껏 로비를 해주세요. http://t.co/q6YKeWQT
- 12:05 “지난 309일, 정동영 그의 쇼가 고마웠다”(프레시안) http://t.co/vDXVQdHJ 나는 그의 행보가 고마웠고, 정치적으로 적절한 판단의 좌클릭이었다고 보는데. 별다른 근거없이 끝까지 쇼라고 전제하는 애매한 퀄리티의 기사.
- 10:45 이미 발부되었다는 체포영장이야 그렇다쳐도, 증거인멸도(10개월 넘는 기록이 증거) 도주우려도(병원에 누워있…) 없이 뭘 근거로 구속영장을 신청하려는지. 경찰당국의 어거지성 위신챙기기말고는 뭐 의미가 없다. http://t.co/OqySLce0
- 09:21 최근, 비정한 약육강식 세상을 동물간 구도에 비유하여 그 속에서 성장해온 자들의 트라우마를 건드린, 올해 개봉한 한국 애니메이션 관람. ‘돼지의 왕’…이 아니라, ‘마당을 나온 암탉’. (제작중인 ‘파닥파닥’도 그러고보니 이 코드)
- 08:54 @claybot_ @so_picky 리스트에 빈칸 작렬, 오타도 몇개, 정작 트위터 아이디는 미표기, 사실 더 큰 문제는 애초에 Klout score로 평가하는 접근 그 자체;;; 제가 데스크였다면, 사정없이 반려하고 반나절 구박했을 “취재”군요. [in reply to claybot_]
- 01:18 RT @raftwood: [세상사는 이야기 – 수능을 봤습니다. 경찰서에 다녀왔습니다.] ?’수능 트윗봇 사건’의 뒷얘기입니다. 이해하기 어려운 얘기일 수는 있겠지만 단순한 해프닝이 아닌 신념이 담긴 행동이었다고 생각해 주셨으면. http:// …
- 23:30 그 어떤 뚜렷한 주적 때리기나 통쾌한 풍자로도 소화할 수 없는 이야기가 늘 우리 사는 세상 속에 있다. “김진숙·유명자와 청소년의 ‘희망’” RT @kimtae 하종강선생님 글 좋다 http://t.co/wcqGu3Fp
- 22:30 “네이버 뉴스캐스트 폐지 수순 밟아야”(온편협) http://t.co/zEp8vSoZ | 자신들이 화장실에 똥칠해왔는데, 치우는 이들이 뭐라 하니 화장실을 없애자는 논리는 뭥미;; 투명성 증대 필요는 백배 동의하지만, B모씨의 포털죄악론의 재탕.
- 22:15 @nomodem 더욱더, 주요 공헌자들의 면면이 궁금해지죠. 말씀대로 메뉴/카테고리의 현지화도 매우 약하고, 사회적 사안에 대해 다툴 때 자료 상호 추가보다는 상호삭제가 만연한데, 법조 부문의 기초자료만큼은 무척 빵빵하니;; [in reply to nomodem]
- 22:07 .@babodool 그게 바로 SIRI: Soyi Information Retrieval Inspector (…) [in reply to babodool]
- 21:48 뿌리깊은나무 12화 보다가, 세종이 급박하게 부하들에게 ‘계언산’에 관한 모든 자료들을 당장 찾아내라고 시키는 대목에서 나도 모르게 ‘구글!’을 외쳤다.
- 21:45 @a_mannerist @Laputian_ 그러게 말입니다(인과관계야 모를 일이지만). 사실 문화부문은 ‘자기 취향’에 따른 시각이 들어갈 때 더 재밌고, 그건 아무래도 엔하위키의 느슨한 합의가 아닌 위키백과의 NPOV 규칙으로는 소화할 수 없죠. [in reply to a_mannerist]
- 20:20 흥미로운 점: 위키백과/문헌 한국어판은 영미권 위키의 강점인 문화부문이 상당히 약하고 과학이 미미한 대신, 법조 부문이 매우 빵빵하다. 혹시 고시생 필자들이 많이 참여하나? (국제비교연구 한번 돌려보면 재밌을 듯)
- 20:12 (왠지 http://t.co/E87vBJ4X 이걸 보고 반드시 해봐야할 것 같았다)
- 20:11 11년 11월 11일 11시 11분 11초. (한국시간 기준)
- 20:09 실상은 아마도, 강성경영진 때문에 노동하기 어렵고 강성정권 때문에 국민하기 어려운 나라. RT @col_roy_m 예전에 한국이 강성노조 때문에 기업하기 어려운 나라라는 소리가 나돌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멍청한 소리같아.
- 18:46 몇몇 굵직한 사건들로 인해 SNS의 실천력에 대한 관심이 급증가한 지금 타이밍에 읽기 더 적합한, 작년 초에 썼던 글: “인터넷의 오랜 약속: 진보에게 트위터는 무엇인가” http://t.co/IqbcAo6o
- 18:32 “표값 2만5000원, 대체 어떤 영화관이기에”(J일보) http://t.co/0UyytRml “감각좋고 물 좋은 유럽 부티크 호텔풍” 극장이, 그저그런 액션블록버스터와 밍밍한 멜로를 선정한다는 점이 심히 돼지진주스럽다.
- 18:10 오늘자 조선일보 1면, 굉장하다! (via @coldera http://t.co/DB070Z56 ) 앞으로 강의할 때 ‘변하는 정치/미디어환경 속 구미디어의 기득권 수호의지’ 사례로 두고두고 써먹어야겠다 http://t.co/e4o1Uubg
- 18:03 RT @Gonnector: 오늘자 조선닷컴 헤드라인은 ‘괴담에 휘둘리는 우리 사회.. 놀랍고 걱정된다’ 그 밑에 딸린 관련기사들은 ‘트위터 글 퍼나르면서 쾌감 느껴’ 등. 근데 그 오른쪽에 SNS 네트워크 뉴스라는 위젯과 뉴스마다 SNS퍼나르기 …
- 17:49 RT @esnahn: @capcold 그리고 크리스마스,발렌타인, 화이트데이의 예를 생각해보면 그 풍습은 연애와 관련이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 17:44 @so_picky 정답: 베껴갑니다. http://t.co/HZhGb7wy [in reply to so_picky]
- 17:38 @yyahn 산타페하면 모 연구소보다 먼저 떠오르는 것이 미야자와 리에(…) [in reply to yyahn]
- 12:54 김진숙위원의 착륙이 감동적 사연으로 정서적 활력이 되어준다면, 같은 날 유성기업 노동자 승소는 판례를 통해 제도적으로 중요한 디딤돌이 되어준다. http://t.co/mcestoxz 노동권 확장 사례 DB가 필요하다.
- 10:55 얼마전 http://t.co/OH0Quyn0 언급했지만, 기념일은 (종사자들 내부행사로 머물지 않으려면) ‘풍습’을 만들어야 한다. 문화적 영향력 측면에서 빼빼로데이가 ‘**의 날’들은 물론 개천절 제헌절보다 우월한 현실에 조금은 자극을 받아야지.
- 10:47 RT @heesob: 외통부 나리들, 이런 유치한 거짓말 이제 그만 하시지요. 협정문에는 중앙정부만 (cont) http://t.co/sbS9mtne
- 09:51 @jjahn504 매우 적절한 지적입니다. 수능에서 쪼그라들고, 입사시험의 ‘상식’시험에서 또 쪼그라들고, 조직에서 눈치보며 또다시 쪼그라들고 뭐 그 후에도 쪼그라들 일 투성이죠. (핫핫) [in reply to jjahn504]
- 09:48 RT @jjahn504: @capcold 세상에서 원하는 건 정답있는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아니란 증거죠. 정답없는 문제를 해결하려는 마음과 능력은 수능 때문에 더 쪼그라든건 아닐까요?
- 09:44 올해 수능문제들을 구경하다보니 문득 다시 느끼는 바지만, 모두에게 이렇게 폭넓으며 적잖이 깊고 탄탄한 지식들을 쌓아올리도록 하고 있는데도 왜 세상은 이렇게 개념 없지? (…)
- 08:05 RT @a_hriman: 아무리 설명해도 끝이 없다.한번도 설명을 들은 적이 없는 이들이 유입되어 한정된 정보만 듣고 비난하고,분명히 몇 번은 설명을 들은 적이 있는 것 같은 이들도 분위기에 편승하여 안면몰수하고 같이 비난한다.그래도 계속 열심 …
- 23:21 @skyjets 개드립개그는 개그역사를 관통하는 굵직한 기둥입니다. 굳이 장르를 따지자면 제 개그의 태반이 그쪽 계열이지요(언젠가 해설글도 쓸 기세) @Clairpak [in reply to skyjets]
- 23:06 개그를 추구할 때의 내 자세와 일맥상통 http://t.co/4VXmmy4p
- 22:41 제도를 수립할 때 devil’s advocate 검증절차를 훨씬 강화할 필요가 있다. 제안의 선한 취지나 강변하는건 쓸모없다. 가장 똑똑한 이들을 시켜서, 제안하려는 제도를 최대한 집요하게 악용해보도록 해서 취약점을 미리 발견해야한다.
- 15:33 정치평론류, 특히 포장마차책사들이 흔히 저지르는 실수: 인지와 행보에 각각 가능패턴이 있는 행위자들을, 각성해서 힘을 합치면 뭐든지 해낼 민중으로 여기는 것. 폰은 앞으로 한칸씩 밖에, 비숍은 대각선으로만 나갈 수 있는데 전부 퀸이기를 가정한다고.
- 15:22 망중립성 보장이 취지였다는 설명을 믿더라도, ‘불법적통신’을 규정할 힘이 쎈 방통심의위의 그간 행적과 역할을 생각할 때 통신사업자 차원에서 인터넷 접속을 끊도록 권한을 준다는건 당연히 악용의 위험. 그러니 ‘불법적통신’ 대목을 빼버리면 된다.
- 15:12 .@speakalittle 제가 유선/무선으로 좀 이야기를 잘못 풀었는데, 관건은 사실 웹/앱입니다. 현재는 주소를 차단하거나 콘텐츠업자에게 시정명령하고, 앱에서 데이터로만 오가는 것은 뚜렷한 통제가 안됩니다. 그걸 통제할 법적 근거가 생기는거죠. [in reply to speakalittle]
- 15:09 .@speakalittle 무선이라고 기술적으로 다를건 없고, 이런 식의 법적근거를 마련하면, 더 수시적이고 세부적인 차단의 길도 열리는게 문제죠. 다만 저는 이 입법이 악의보다는 미숙에 의한 것일 가능성도 저는 높게 칩니다. [in reply to speakalittle]
- 14:00 폰으로 SNS접속 원천차단 추진 http://t.co/R26wJFJv 제목은 좀 과도하지만, 유해/불법 콘텐츠 기준이 워낙 권력 맘대로라 충분히 그렇게 악용될 수 있다. 이미 유선에선 하는거지만, 검열의 문제를 무선을 계기로 깨닫고 유선도 고쳐야지.
- 13:52 수능 치루는 모든 수험생 여러분들이 그간 쌓은 자신의 실력을 충실하게 점수로 환산받으시도록 기원합니다. 그리고 컨디션 조절상, 새벽부터 트윗질은 좀 자제염
- 12:52 4대강전도사 위스콘신 박재광 교수가 “4대강 반대파는 논문도 안 썼다” 주장했다가 2억원 배상 판결: http://t.co/PFlXdAoS 그런 류 발언을 밥말아먹듯 하며 소송 좋아하는 B모가 갑자기 떠올라버렸다.
- 11:30 반면 뜬구름 같지만 오히려 훨씬 현실적 함의 촘촘한 이상향 제시의 사례가 바로 “모든 국민이 악기 하나쯤은 연주할 수 있는 나라”(2010 서울시장 선거, 노회찬)다. 문화적 교양을 징검다리삼아 복지, 노동, 교육, 여유의 사회의식까지 건너간다.
- 11:23 @7godsofchaos 진정한 ’21세기 다변화’는 무슨 화이트칼라 중흥보다는 개념과 이해관계들의 복잡화일터인데, 당장 경제적 자유개념과 문화적 자유개념마저 뒤섞기 힘든 거대한 원론덩어리 ‘자유’를 시전하는 것은 참;; [in reply to 7godsofchaos]
- 11:20 @Clairpak @claybot_ 얼버무려서 뭔가 그럴듯한 것이 나오면 좋은데, 이건 원론이라고 하기도 뭣한;;; 그래도(아니 그래서) 감동받을 사람들은 있겠지만. [in reply to Clairpak]
- 11:18 @super_unknown 언젠가 더 자세히 설명해야겠지만, 정책적 좌표가 되어줄수있는 이상향과 “양과 사자가 뛰노는” 원론의 차이랄까요;; 아니 저는 후자의 이상향으로서도 별로 동의할 수 없지만. [in reply to super_unknown]
- 10:07 다른 분의 요약이기는 하지만, 정말로 유시민식 자유주의가 이런 것? 이건 뭐 “능력껏 노동하고 필요껏 쓴다”에 버금가는 판타지… http://t.co/dWeySAkl
- 09:35 결과적으로 전체를 망치는게 뻔한데도, 경찰서장이라는 개별 행위자는 코앞의 자기 이득(내려오자마자 체포하는 ‘공’을 세워야 그 동네에서의 ‘위신’이 서니까)으로 움직인다. 현경찰청장, 현각하가 짜놓은 판에서는 그게 너무나 당연한 판단이라는게 비극.
- 00:43 미국의 경우 COPA(아동온라인개인정보보호법)때문에 13세 미만은 페북 등 주요 서비스 가입불가. 그래서 많은 부모들이, 가짜 신상정보입력을 도와준다. 어차피 애들은 몰래라도 할테니까. http://t.co/XTeJFCpB
- 00:36 RT @jinbonet: 부조리한 세상에 날리는 펀치 한방! 소셜 펀치, 11월 21일 오픈 예정!! http://t.co/7Lz0Kx3M
- 00:31 @quarantineSta @kirina77 “얼마까지 알아보고 오셨나요?” [in reply to quarantineSta]
- 22:34 무소불위 실세, 최시중 방통령께서 또 한 건 주옥같은 정신세계를 과감하게 표출해주셨구나: “최시중 “표현 자유 억압한 적 없다” 국회서 설전”(머니투데이) http://t.co/TItc6sJu
- 22:21 연초에 공화당 정권이 노동권을 대폭 축소했던 주들 가운데, 오하이오에서 주민투표에 의해 공공노동자 단협권 박탈법이 무효화되었다: http://t.co/7Ec3KGQw 곧 장정에 들어갈 위스콘신 주지사 소환도 성공을 거두길 희망.
- 21:41 미국판 소년점프 내년 폐간, 완전 디지털잡지(구독형 웹&앱)화. 아예 일본잡지 전체를 2주 시차로 영어화. 이에따라 스케쥴이 당겨진 나루토 등은 단행본조차 결국 인쇄보다 디지털이 먼저 발간 예정. 그런 시대다. http://t.co/ya63os8D
- 21:30 기사 제목은 “결혼정보회사의 등급표 ‘망령’..185㎝에 75㎏, 1등급”(FN) 인데 자기들이 네이버포털용으로 입력한 제목은 “‘남자 등급표’ 단독입수 당신은 몇 등급?”이다. 언론사가 무슨 골룸과 스미골이냐.
- 20:05 http://t.co/XnJwHtGb 레이빠가 아스카빠보다 등급이 낮다고 적시한 트윗을 올린 후, 팔로워가 우수수 빠지고 있다
- 19:41 @gorekun 저는 10등급 초호기(=얀데레 신지엄마)빠 [in reply to gorekun]
- 19:40 @SidJeong 리츠코빠와 싸우셔서, 이긴 쪽을 5등급 진 쪽을 6등급으로 삼겠습니다(핫핫) [in reply to SidJeong]
- 19:01 “결혼정보회사의 등급표 ‘망령’..185㎝에 75㎏1등급”(FN) http://t.co/09W0YLbq 아니 그딴걸 등급이라고… 인간의 올바른 등급이란 이런거다: 4등급 레이빠 3등급 아스카빠 2등급 카오루빠 1등급 안노빠
- 18:42 @so_picky 총각은 싱글 청년은 솔로 [in reply to so_picky]
- 15:57 그러나 미중년이었을지도 모르는 철융신은 왕따 RT @noizemasta 편집장님께서 <신과함께-이승편> 단행본을 주고 가셨습니다. 묵직~합니다. 목요일부터 서점에 깔린다고 합니다. http://t.co/hB6sIZd0
- 15:23 셧다운제 표결 정리를 http://t.co/o2BKqazk 보다가 다시 떠올랐는데, 국회의원들의 의결 http://t.co/sdikwCn4 데이터를 이런 http://t.co/qVdLc3rP 식으로 종합 스프레드시트로 공개해놓는게 필요.
- 09:45 정치인에 대한 개인적 호오 기준: 보스에 대한 신의보다는, 자기 활동 지역 사람들에 대한 신의가 대의민주제의 정치인에게 훨씬 고귀한 미덕. 권력의지 보다는, 누가 권력을 쥐더라도 더 진보적 세상을 향해가도록 만드는 압박력.
- 22:21 NYT의 디지털 부문 전체를 처음부터 지금까지 지휘한 마틴 니센홀츠가 연말에 은퇴한다고 한다: http://t.co/jnHVWFf9 모셔가고자 하는 곳들이 줄을 설듯. 하다못해 강연 한번만이라도.
- 20:57 .@Sunmin81 자기 조직 안에서는 유능함을 설파하지만 실제로는 변화하는 마약거래 환경에 기득권이 계속 쪼그라들며 부동산이라는 새 업종으로 돌파구를 찾으려 하지만 업자들과 부패의원들에게 돈만 뜯기는 호구;; 뭐 그런 시즌3였죠(…) [in reply to Sunmin81]
- 20:46 ‘FTA로비’ 이 웹사이트 관리비가 하루에 백만원 – 한국정부 FTA 웹계약서 http://t.co/rlj91z2B (by @SECRETOFKOREA) | 현 한국정부의 이런 모습에서, ‘더와이어’ 시즌3의 스트링어벨의 모습이 겹쳐진다.
- 20:11 예전글에서 http://t.co/Xo0YM4hT 안습 취급했던 국제 연동 미비를 개선했다는 ‘글로벌 싸이월드’ 개장 소식을 듣고 파폭으로 us버전에 가입하고 둘러봤다. 도토리 충전을 누르니 에러페이지. 이거, 또 망할 것 같다.
- 18:36 RT @corwin1129: 코차밤바의 상하수도 시설은 왜 낙후되어 있는가, 크레타님이 모르는 것. http://t.co/9cMS0n1Q
- 16:52 @gorekun 몇만불주고 각하 연설문을 미국 전문업체에게 맡겼다는데, 그보다 훨 적은 비용으로 위키피디아의 상위편집자 몇명한테 카테고리와 항목 템플릿 구성 노하우나 전수받는게 한국사회 일반에 도움되리라 봅니다. [in reply to gorekun]
- 16:49 @gorekun 기본적인 택소노미 분류도, 크로스링크 활용도, 주제/소재 클러스터링도 태깅에 의한 메타분류도 뭣도, 웬만큼 잘 가꾼 개인블로그만도 못하다는 비극;; 그래놓고는 어디서 스마트니 빅데이터니 키워드는 늘 주워들어오고. [in reply to gorekun]
- 16:39 미디어정책 관련 뭘 좀 찾아보느라 각 정당사이트 정책자료실을 좀 찾아보다가, (정보 자체가 부족한건 둘째치고) 정보설계가 이렇게까지 엉터리여도 되는걸까. 괴담을 까고 건설적 토론을 칭송하려면 참조를 제공해야할 공간들의 자료구조 틀거리부터 뜯어고쳐야.
- 12:51 비판을 싸잡아 재갈 물리려는게 아니라 정말 사회혼란을 바로잡는게 목표라면, ‘그냥 잘못된 내용을 뿌리는 것’과 ‘허위인줄 알면서도 사기치는 것’에 대한 엄격한 구분부터 필요하다.(멕시코총살 괴담만 해도, 많은 이들이 사실이라 믿으며 뿌리는 거라고!)
- 12:25 소위 괴담은 가장 단순해 보여도, 실은 복잡하게 순환하는 담론생태의 자연발생적 일부다. ‘막는’게 아니라, 더 큰 투명성/접근성으로 확실한 데이터를 공개하고 더 많은 의견반영 채널을 개방하여 ‘조절’하는 것이다. http://t.co/9yAYFOOy
- 01:14 나오지 않은 모범답안: “소수자에 대한 폭력적 편견을 담은 칼럼이 공개되어 사과드립니다. 해당 견해는 한겨레의 시각과 다르며, 이를 게재한 것 역시 본사의 게이트키핑 기준에서 어긋납니다. 추가적 사후책으로, 여러분의 반론을 모집하여 게재하고자 합니다”
- 00:09 설마 SNS컨설턴트를 자임하는 나름 널리 알려진 인사가, 아이튠즈스토어에서 내리는 것과 팟캐스트 폐방을 구분하지 못할리 없을꺼야. 그런 멍청한 상황을 진지한 경제일간지가 진지한 논쟁이라고 다루어줄리도 없을꺼야. http://t.co/kmr72LYq
- 23:57 (열정보다는, 이성적 근거와 합리성에) 깨어있는 시민의 (잠깐 대충 모여보는 현상이 아니라, 이념 틀거리를 지니고 지속적 의정활동이 가능한 정치단체로) 조직된 힘이 민주주의의 최후의 보루. [앞의 것은 수정 후 삭제]
- 23:53 동의 +1 RT raftwood 한겨레 ‘훅’에 실린 글은 한겨레의 입장은 아니라지만, 소수자에 대한 폭력적인 편견을 담은 글이 실릴 공간을 제공해주는 것 자체가 문제 아님…?
- 22:05 [캡콜닷넷업뎃] “아날로그 추억이라는 디지털의 기억” http://t.co/jIflkODI | 방통위 웹진 ‘두루누리’ 기고글. 새로운 기술이란, 오랜 생활습관의 단절보다는 진화된 연속.
- 16:41 @nibs17 옙 특히 내용의 적합성: 솔직히 참전용사들 개별 호명과 거수경례 그런 지극히 미국적인 고급예절은 미국 전문가들이 아니면 포함시킬 생각하기 힘들죠. 다만 미국노동자 일자리 걱정은 들어가고 한국노동자 이야기는 빠져있는 괴상함도 발생;; [in reply to nibs17]
- 15:55 각하의 방미 연설문 초안을 미국회사에 맡겼음이 드러나 논란인데 http://t.co/23BV8IN2 솔직히 그걸 한심하다고만 치부할 수는 없다. 평소 각하라디오연설 수준을 생각해보면, 엄청난 외교적 물의를 사전에 예방해낸 것일수도(…)
- 15:34 나는 늘 괴담을 지적하고 찬물끼얹는 쪽이지만, 관심은 높고 전문성은 희석된 저층위 대중담론에서 감정적 과장이 발생하는 것 자체는 지극히 당연하다. 정부와 전문기관이 만드는 장미빛 괴담이 훨씬 큰 문제지(G20경제효과, 미디어법 일자리 등등).
- 12:27 “암세포 사진에서 악마의 얼굴 발견됐다?” http://t.co/5mlfpJxL 슬프게도, 국내에 기사를 들여오는 과정에서 원본에 담겼던 유머가 소실되었다. http://t.co/33qVN5Z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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