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떡밥 단편들의 북마크와 간단멘트 기록용 트위터@capcold, 그 가운데 새글 알림과 별 첨가 내용 없는 단순 응답 빼고 백업. 가장 인상 깊은 항목을 뽑아 답글로 남겨주시면 감사(예: **번). RT로 시작하는 항목은 내 글이 아니라 그 분 트윗의 RT(재송신).
71-69. 뼈있는, 아니 뼈 밖에 없는 성찰 농담인데 반응이 얼추 미적지근.
79,74-72. 이견을 가지고 논점이 붙으면 오케이, 단순삿대질에는 “아 그러시군요”.
67. 캡콜닷넷 사이드바의 좌우명 중 하나로 추가할까 했는데 너무 길다. 후속 설명: 66-65,60,57
64-62. 자부심 내러티브에 대해서는 언젠가 더 자세히. 아 교민사회와 정치에 대해서는 다른 기회에.
56-55.50-48.44.34-32. 세계멸망.
54.20. 경향의 새로운 사회계약 토픽을 어떻게하면 제대로 부각시킬 수 있을까.
53-52. 47-45.42.40-39. 제발, 노동을 직면하라고 좀.
51. 그래서 그날 바로 전문을 보내주셨다. 그리고 38-36.31. 등 지지표명.
35. 그게 훨씬 어려운 사회지만, 훨씬 도전해볼만한 체제니까.
28. 흥할 개그였는데, 컬트.
27-23. 언젠가 온라인 미디어콘텐츠 판매 문제는 다시 한번.
19-18. 대인배 나라.
5-2. 가장 강조하고픈건 “이성적 판단을 위해 감성을 잠시만 유보해둔다고 큰일나지 않는다.”
- 20:39 좋은 크리스마스특집 이미지인데, 어디 쓸 곳이 없다(…) 앵그리캡콜 http://t.co/KrMcky8b
- 20:27 자기편에 유리한 한쪽의 이야기로만 미리 결론부터 내리고 기정사실화 터트려놓아 여론몰이부터 돌리면서, 그 다음에야 근거를 찾아나서다가 찾으면 아싸 없으면 아님말고. 정치검찰만 구사할 수 있는 필살기가 아니니, 스스로 행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 20:18 @iengloo @sp_po 어느 행사든지 행사의 취소는, 사전준비상의 행정적 혼선부터 개별 담당자의 업무미숙까지 오만가지가 가능합니다. 어떤 가능성도 아직 더 근거가 필요하고, 외압에 의해 중단했다는 주장은 그런 가능성 중 하나일 뿐입니다. [in reply to iengloo]
- 17:54 “믿고 싶은” 이야기일수록, 3배 의심하는 것이 좋다. 근거가 덜 나왔으면, 꼭 당장 부정하거나 긍정하지 않아도 괜찮다. 이성적 판단을 위해 감성을 잠시만 유보해둔다고 큰일나지 않는다.
- 17:14 미안하지만, MIT나 스탠포드급 기관이 고작 한국정부가 지원금 끊겠다는 으름짱에 위축되어 고작 나꼼수 행사를 막기위해 자신들의 위신을 건다는 스토리는, 확실한 근거가 나오기 전에는 딱히 믿을 이유가 없다. 정부가 압박을 넣었을수는… 물론 있지만.
- 15:53 (문제) 정신나간 행사에 온갖 공무 편법으로 당선됐는데, 돈 안 내면 취소된다. 어떻게 해야할까? A: 이왕 이렇게 된 거 돈을 퍼주고 당선을 지키자! B: 이제라도 제 정신 차리고 포기하자 http://t.co/vLRYagLS
- 14:41 RT @estima7: “트위터와 페이스북은 최근에 등장해 완벽한 차단기술이 아직 개발되지 않았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 기술개발을 요청해 놓은 상태” http://t.co/HBC0Ps2x 뭐라고 해야할지..
- 10:59 뭇 한국 언론사닷컴들이 배너광고를 대행사에 넘겨서 스스로도 어찌 못한다는 열악함은 익히 알고 있지만, 그때문에 심심하면 뭇 브라우저에서 “Reported Attack Site”로 접속제한되는 꼬락서니를 볼때마다 눙물이;;
- 23:31 한국식 조직생활 일주일이라도 해본 이들은 아는, 질문과 강압의 미묘한 혼합형이 있다. http://t.co/cgzZX3mm “우리쪽 사람이 끼어있었다고 하던데…” “참, 돈거래가 있었다고 이야기 나오는것 같던데…”
- 22:50 @cfr0g @NudeModel ‘공감의 시대’에 공감하지 못해서 마이너인 1인(…) [in reply to cfr0g]
- 21:59 @NudeModel ‘글’은 따로 정식지면에 쓰고 트위터에서는 솔직한 감정 토로하겠다는 식의 황당한 접근법만 버려도 좋을텐데 말이죠. 까이느라 인용당할 때는 거기가 거기라고! [in reply to NudeModel]
- 21:44 @NudeModel A vs B 정리 3부작을 완성해주세요 현기증난단 말이에요 [in reply to NudeModel]
- 21:40 @ravenclaw69 수혜자가 줄어드는건 결과적인 것이고, “그런 수혜를 노리는 이들”의 지지를 받고자 정책을 짜니까요. 진짜 뉴타운 수혜자는 극도로 줄어들지만, 뉴타운 수혜를 얻을 것이라 믿으며 지지했다가 빚 쌓이는 이들 사연들이란;; [in reply to ravenclaw69]
- 21:33 시공간의 확장, 감정과 현실 – [초속 5000킬로미터] http://t.co/n36FIVKQ | 기획회의 지난호 서평. 산카이 마코토 아님(…)
- 21:13 @ravenclaw69 H당만 해도 여하튼 확실히 (자신들에게 표를 던지는 30%에게만) 대중적인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죠 – 미국공화당마냥 아예 금권로비로 움직이기보다는. 한국은 아직은 불균형보다는 사회발전방향 자체의 왜곡이 핵심 화두라고 봅니다. [in reply to ravenclaw69]
- 21:02 “1%대99%” 구호는 미국의 극단적 소득불균형이라는 특정맥락에서나 의미있는 것이고, 한국의 정치/이념상황에 적용하는건 대체로 넌센스라고 본다. 99%나 ‘한 편’이 될 것을 강요하는건 바람직하지도 않다고. http://t.co/d7XHvZHF
- 17:53 RT @MinsiKim: 청와대 행정관 등이 (97년 대선 당시) 북한에 총격을 요청했다는 사실이 드러나자(일명 총풍), 한나라당은 “30대 기업인과 40대 청와대 행정관 등 ‘애송이’들이 주동이 돼 독자적으로 저지른 일”이라고 꼬리 자르기를 …
- 10:41 @quarantineSta 뭐, 제가 꺼내는 이야기들의 거의 늘 어느쪽 ‘진영’에서도 활용/악용할 수 있는 것들이죠(…) 일주일동안 스웨덴의 강재천이 @sweden 을 관리할수도. 하지만 “뭐 어쩌겠나 그것도 스웨덴인데”라는게 이 대인배 프로젝트. [in reply to quarantineSta]
- 10:14 “스웨덴의 큐레이터들” 프로젝트: 스웨덴 관광청이 만든 계정 @sweden 을 이제부터 스웨덴 시민들이 각자 한명씩 일주일씩 돌아가며 관리하기로. http://t.co/kfpEBfzU 이런게 국격이지.
- 16:30 특집기획 “10대가 아프다”(경향) http://t.co/Ax0gYbfG 나라면 올해의 핵심기획과 연계하여 ’10대가 아프니까 새로운 사회계약을 쓰자’라고 포장했겠다. 뭔가 집요함이 부족하달까.
- 15:28 트위터 새 웹UI에 개인적으로 불만인 것은 사이드바 위치 같은 레이아웃이나 자잘한 기능조절이 아니라, 사람 표시의 모든 디폴트가 아이디가 아닌 이름(많은 경우, 실명) 기준이라는 것. 누가 누군지 모르겠는 경우가 너무 많아! OTL
- 15:11 확장판을 계기로, 한국어판 번역수정도 좀… MT @estima7 각 챕터별로 관련사진과 비디오를 잘 집어넣은 전자책버전이 필요 MT @junesung 월터아이잭슨이 스티브잡스자서전 확장판 집필을 생각중이라고 http://t.co/dCtw28rQ
- 14:54 @gatorlog 흑 저희 학과는 WSJ온라인 회원계정 제공을 하지 않습니… OTL 그런데 애플 이후로 아마존도 어느샌가, 할인된 하드커버신간과 킨들버전이 거의 1불 차이밖에 나지 않더군요. 정말 업계관행이 되어버리고 있는 듯. [in reply to gatorlog]
- 13:23 @gatorlog 동의합니다. 글에서는 간단히만 언급하고 넘어갔지만, 당장 음악의 DRM 건만 해도 스스로 밝힌 “나는 싫었는데 음반사들이 강요했던거임”과는 실제로 거리가 멀고 사실은 초반에 거대 가두리양식장을 구축하기 위해… [in reply to gatorlog]
- 13:19 RT @gatorlog: @capcold 하지만 잡스 협상은 (전자책 판매처럼) 자기 서비스가 라이벌 서비스에 뒤질 때는 소비자에게 돌아올 불이익은 전혀 개의치 않고 기존 유통모델을 깨는 (에이전시 직접배급같은) 담합에 기반한 새로운 유통모델을 …
- 13:11 @gatorlog 어째서인지, 그 글만은 평소의 쉬크무심한 스탠스와 달리 계속 셀프홍보하게 되더라구요(핫핫) 다른 사회캠페인성 글을(당장 가장 최근의 연합뉴스 성명사태 지지) 그렇게 홍보하고 다니면 세상이 열번은 바뀌었을텐데! [in reply to gatorlog]
- 11:23 다른 음악서비스의 이런 사례를 http://t.co/hN22s6KB (via @gatorlog, @ntrolls) 볼 때마다, 결국 애플을 돌아보게 된다 http://t.co/e1FY4dgx (네번째: “협상”).
- 09:13 북두의 권. (… 핵겨울) #겨울에_어울리는_만화를_추천해보자
- 08:58 RT @metal_kuma: 한국사회 최고의 모순은 반기문이 UN사무총장이 된 걸 한국인의 자랑으로 여긴다면서 유엔 인권이사회의 각종 인권보장,차별금지 같은 걸 똥으로 보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다.
- 01:19 @wateroo 미국 첫 대학원생(정확히는 TA, PA, RA) 단독노조를 만든 위스콘신대 TAA사례가 좀 재밌습니다 http://t.co/XqUu1kKY 게다가 올해 위스콘신 시위의 선봉장. //올해 지나기 전에 저도 다음 포스팅을 올려야할텐데OTL [in reply to wateroo]
- 21:22 [캡콜닷넷업뎃] 연합뉴스 기자들의 연쇄성명을 지지할만한 이유 http://t.co/ZkqADSOP | 이런 연유로 저는 지지합니다. 여러분도 지지하시면 퍼트려주시길.
- 16:18 @hyori_cha 투명한 집행을 조건으로 받아들이지 않으면, 목수정씨를 기용해서 담당관으로 붙여주겠다고 협박을…(핫핫) [in reply to hyori_cha]
- 15:37 @hyori_cha 정치권언저리인사로서 어느정도인지 나는 잘 모르겠음. 그냥 이명박류의 장식품 노릇한 정도지 스스로 정치 역할을 맡지는 않았으니(유사사례: 장관하기 이전의 유인촌). [in reply to hyori_cha]
- 15:34 @hyori_cha (박정희는 연봉을 받았다기보다, 그냥 나라 자체를 자기 것으로 삼았…) // 뭐 필요한 사람이고 예산이 된다면 재계약해야지. 대신 모든 혜택 지급을 훨씬 더 투명하게, 절차대로(지금같은 선지름 후수습이 아니라). [in reply to hyori_cha]
- 14:46 http://t.co/ygzBx5Uz 하지만 “(소득)계층 상승이 자유로운 사회”와 “상승을 하지 않아도 괜찮게 먹고살며 열등감에 시달리지 않아도 되는 사회” 중 선택하라면 나는 후자다.
- 10:26 지난 수년간 연합뉴스 기사들의 품질을 문제 삼아온 수많은 분들 가운데 10분의 1만이라도, 바로 그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기자들의 자정노력을 널리 알려 여론화시켜봅시다(관련글: http://t.co/AQrG5us1 )
- 10:09 “연합뉴스 연쇄 성명 사태 : 국가 기간 통신사의 위기” http://t.co/AQrG5us1 저는 연합뉴스 기자들의 연합뉴스 자정노력을 지지합니다. 더 많이 알려져서, 더 많은 분들이 지지했으면 좋겠습니다.
- 09:55 연합뉴스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나선 소속기자들의 성명 사태에 대한 민노씨의 좋은 글: http://t.co/AQrG5us1 조만간 나도 관련글로 그 움직임에 힘을 보태야겠다.
- 09:36 @esnahn 요컨데 이런겁니다: http://t.co/4wySSIQT “미국인들이 수입불균형에 항의하며 공공장소 점거했다”. 그런데 “미국인들이 노동권을 지키려고 시민들과 연대하고 조직화하여 점거하고 선거에 나섰다”라는 훨씬 유의미한 사건들은 무시. [in reply to esnahn]
- 09:28 @esnahn 작아도 실리는건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아서 따로 예를 꼽지 않았습니다(기사들 속에 상대적으로 규모 작은 시위들도 언급되지만) – 중요성을 단순히 머릿수로만 산정하는건 곤란하니까요. 충분히 컸는데도 무시되면 다른 연유를 생각하게 되는거죠. [in reply to esnahn]
- 09:17 @iamsummerz 다시 찾아보니 원작 3.5화 정도고 원작(저승편)이 78화니까, 이 페이스로 간다면 정말 꽤 가겠네요. 사실 작업량으로 생각하면 월간 저정도 분량이 적합하긴 합니다. [in reply to iamsummerz]
- 09:13 @esnahn OWS를 다룬게 뭐가 문제겠습니까 – 알맹이야 없지만, 표어들의 낭만적 모호함 덕에 화제성/전파력이 뛰어났는데. 알맹이가 있고, 규모도 컸고 여전히 진행중인 자기나라(미국)의 사례를 깨끗하게 도려낸게 문제라는거죠. [in reply to esnahn]
- 09:07 ‘신과함께’ 일본리메이크판 http://t.co/cEGMuu5X 1화 정식무료공개. 잘만든 비영어권영화의 잘만든 헐리웃리메이크 같은 느낌.
- 08:58 @hyori_cha 동반성장이니 국민권익이니 위원회들은 뭐 그냥 행정관리 공무니까. ‘사실상 행정관리직’이 아니라 컨설팅펌 혹은 외주 전문프로젝트식으로 운영하는 경우라면 위원회라도 업계 시세대로 가야한다고 보는 입장(얼추, 규장각프로젝트때의 교훈). [in reply to hyori_cha]
- 08:52 @esnahn 규모로도, 정치실천의 구체성으로도 딱히 부족할게 없는데 빠졌어요; 이집트뿐만 아니라 각지의 시위를 두루 다루며 ‘월가점령’까지 크게 다뤄주고 있는데, 위스콘신-오하이오-인디애나 외 중부지역들의 동시다발 노동권 수호투쟁”만” 등한시. [in reply to esnahn]
- 00:08 모호한 불만폭발로서의 월가점령은 주목하고, 노동자 정체성으로 연대하여 정치적으로 나선 위스콘신(과 여러 주들의)의 노동권 투쟁은 배제한다. 변혁의 낭만은 숭배하고, 현실의 노동은 불온 취급하는 이런 판단기준이 어디 미국만의 것이겠는가.
- 00:00 한나절 전 TIME지의 ‘2011 올해의 인물’이 ‘시위자’로 선정되었음을 http://t.co/ZVmygBAs 언급했는데, 정작 본국에서 정치적 조직화 실천을 한 노동운동인 위스콘신 시위는 일언반구 없다. 그들의 한계이자, 왠지 낯설지 않은 풍경.
- 20:48 @hyori_cha 공무원채용이 아니라 외부인사 영입이니까 클래식계 룰과 시세로 움직여야지. 나야 그쪽 시세가 어떤지 잘 몰라서 따로 보탤 말이 없고, 다만 예술인은 시대의 영혼이어야함 뭐 그런 류의 내용들에 심각한 거부감. [in reply to hyori_cha]
- 11:59 @a_hriman 디씨학적 설명기제가 더 간명합니다: 잠자던배재대생현상™ // 진중권의 기억왜곡에, 목수정도 “내가 기억하는 이름들은 다들 진중권과 한패로 나를 갈궜다”는 기억왜곡으로 맞서는 괴수대전. [in reply to a_hriman]
- 11:39 정명훈 연봉건을 계기로 목수정의 서명삽질건이 다시 나오고 진중권의 기억왜곡이 부대피해를 낳는 난장판을 보며, 혹 나는 뭔가 기억왜곡한게 없나 당시 내 글들도 다시 꺼내본다 http://t.co/9nPtHrmj http://t.co/ZHhrcVDK
- 08:40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빨리 기자 성명서 전문을 뿌려달란 말이에요 RT @endyecrit: 미디어오늘 : “연합뉴스의 가치가 무너지고 있다” http://t.co/0qcnMAGN
- 07:56 TIME지가 올해의 인물을 (몇년전 ‘You’에 이어) “시위자”로 선정한 것, 즉 형식에 대한 셀프편견보다 내용을 중시하는 판단을 보며, 다시금 올해 민주언론상 선정에 대한 아쉬움만 커진다. http://t.co/epnB2VFA
- 07:37 TIME지 선정 올해의 인물: “시위자(the protester)” | http://t.co/51SPul3D #POY2011
- 20:39 경향신문의 중요한 토픽 ‘새로운 사회계약’ http://t.co/JzAoRSpG 캠페인은 딱 한 달 하고 매듭지어버린건가. 별 같잖은 “자본주의4.0″를 지금도 심심하면 아무데나 집요하게 붙이는 C일보과 비교되어 너무 아쉽다.
- 20:38 앞선 http://t.co/rCnmbdgO 질문에 대한 중론은, 만장일치 세계멸망
- 20:08 목수정이 정명훈에 대한 증오를 버리는 날이 먼저 올까, 김어준이 황우석에 대한 애정을 버리는 날이 먼저 올까, 아니면 그 전에 그냥 세계가 멸망할까.
- 17:33 @qwmp 바로 그런 것들을 조금이라도 더 낫게 만들어내기 위해서 (제대로 된) 사회과학자들이 죽어라 일하고 있죠 :-) 꼭 수치라는 양적데이터가 아니라도, 질적데이터 역시 충분히 체계적으로 수집비교분석하면 유의미합니다. 과신은 금물, 불신은 허무. [in reply to qwmp]
- 16:49 전제A.정권이 바뀌면 모든게 바뀐다. 전제B.현재는 개판이다. 결론C:전 정권에서는 아름다웠다.
- 16:43 [캡콜닷넷업뎃] 만화로 보는 권력 http://t.co/SabHhrQP | 인문만화잡지 ‘싱크’ 5호 원고. 이렇게 내 성향대로 글을 써도 괜찮은건가, 이 잡지는!
- 16:35 @qwmp 심지어 그 경우조차, 계속 기준과 근거를 쏟아부어 겨우겨우 명백함을 “인정받아낸” 경우였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반성없이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이들이 적지 않고;; 그렇게 힘든 작업인 만큼, 더욱 “그래야하는것”임을 상기해야. [in reply to qwmp]
- 15:33 내 계정은 이제야 트윗웹이 새 UI로 교체됨. 첫 버전과 두번째 버전의 혼합 같은 느낌인데, 사이드바 좌우를 개인 맘대로 바꿀 수 있으면 좋겠다. 여튼 바뀐김에 배경그림도 교체(뭔지 아시는 분은… 무서운 분).
- 09:58 교민사회는 특성상 극히 일부 직종을 제외하고는, 사회체제에 의존하기 힘들고 결국 개인(들)능력으로 극복하라는 식의 정치적 보수가 되지 않기 힘들다. 이건 구조적/역사적 편향이라서, 무슨 엄청난 붐이 불고 홍보를 하든 어쩌든 불변.
- 09:42 이런 해외(=선진국)진출 자부심 내러티브는 꽤 많은 분야에서 결국 사그라든지 오래인데(예: 학문. 한때 유학학위는 자부심이었으나 지금은 인맥이나 밥벌이. 스포츠? 박찬호와 추신수에 대한 “국민적” 관심의 차이), 막연한 대중감성에는 아직도 꽤 유효.
- 09:33 1)한국서 해도 외신기사 이미 나갔고 2)재외국민투표는 한국교민사회 특성상 보수표가 압도, 3)같은 맥락 아님. 선진국(…) 나가도 위축되지 않는다는 오래된 자부심 내러티브라면 모를까;; http://t.co/MJPafDHB @fatboyredux
- 09:15 @qwmp 음, 예를 들어… 대중 다수가 황우석을 믿든 어쩌든, 국익이 과학적 진실을 누르는 것은 현행 과학윤리라는 ‘기준’과 사기라는 ‘근거’에 의거하여 그릇된 일이죠. 기준과 근거가 좋을수록, 앞서 이야기하셨던 “맞음/틀림”에 가까워집니다. [in reply to qwmp]
- 03:42 @qwmp 바로 그렇기 때문에 기준과 근거가 필요하고, 그걸 제대로 공급할 수 있어야 지식인의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죠. 하나의 절대적 옳음이 있는건 당연히 아니지만, 조금이나마 더 옳은 것은 늘 있습니다. [in reply to qwmp]
- 03:18 권력이 그른 선택을 할 때 기준과 근거로서 비판하고 저항하는 것이 지식인의 사회적 역할이라면, 하필 그 권력이 대중이라 할지라도 딱히 달라질 것은 없다.
- 01:08 http://t.co/efjq3ArV언론판이 좀 제대로 굴러가는 곳이라면, 이런 케이스에는 문제 기자의 기자협회 제명이 당연시되어야 할텐데. (앞선 트윗에서 링크 수정)
- 19:55 “정치인들은 다 썩었어” #듣기만해도짜증나는말을해보자 (해설: http://t.co/EPRjT62w )
- 19:45 “우리 편이라면 그러면 안…” #듣기만해도짜증나는말을해보자
- 18:49 “국민 여러분…” #듣기만해도짜증나는말을해보자
- 18:37 .@welcome2sung 예, 그러면 무의미하다고 여기시면 되는 겁니다. [in reply to welcome2sung]
- 18:29 .@welcome2sung 그러니까, 그 두 가지가 위치든 뭐든 비슷하다고 여겨지신다면 그렇게 읽으시라는 것입니다. 지도자상에 관해 함의를 얻는 것 자체를 무익하다 느끼시면 또 그리 하시면 됩니다. [in reply to welcome2sung]
- 16:57 .@welcome2sung “세간에 흘러다니는 이야기”와 어떤 다른 부분을 이야기하고자 했는지는 본문 시작부터 http://t.co/e1FY4dgx 충분히 설명했다고 보지만, 별반 다르지 않다 느끼셨다면 뭐 그것도 개별 독자의 마음입니다. [in reply to welcome2sung]
- 12:13 “이명박 영문 자서전, 한 달 뒤” http://t.co/TttJtaLb | 제주7대경관도 만들어낸 ‘공무원 동원력’일수도, 70년대 마인드 고이 간직하신 뭇 해외동포중년분들의 힘일수도, 혹은 기타 무엇일수도. 어느쪽이든, 정상은 벗어난 현상.
- 10:05 “연말 솔로특집: 만화의 늪에 빠져버려라” http://t.co/Dyr8qdCL | 연말동안 정주행하면 도장을 찍어주고 도장 모으면 상도 준다;; 2011 최고의 만화이벤트로 감히 꼽도록 하겠다.
- 09:43 RT @tWITasWIT: @capcold ‘googenda setting’이란 신조어가 등장할지도~
- 09:32 전세계 규모로 토픽 던져주기 능력의 최고봉은, 어떤 거대언론도 광고회사도 아니라 바로 구글 두들인 것 같다(관점에 따라서는, 거대언론이자 광고회사 맞지만). 오늘은 마이크로칩의 아버지 밥 노이스의 생일이란다.
- 09:23 .@welcome2sung 이왕 화제가 된 사안에 대해서, 아예 어떤 함의도 생각해보기 싫으시다면 그것도 하나의 선택이기는 합니다. [in reply to welcome2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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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주옥같은 글들을 맘 속에 잘 담아 가는 데 대해 감사의 한 마디 남깁니다.
포스팅 읽을 때마다 안구 정화 마음 평화입니다.
앵그리하지 않으시는(..새로운 버전의 캡콜님 짤..) 행복한 크리스마스 되세요!
!@#… 디스트랙팅보이님/ 안구정화하시기에는 “예쁜” 디자인이나 그림이 너무 없습…OTL 메리크리스마스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