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떡밥 단편들의 북마크와 간단멘트 기록용 트위터@capcold, 그 가운데 새글 알림과 별 첨가 내용 없는 단순 응답 빼고 백업. 가장 인상 깊은 항목을 뽑아 답글로 남겨주시면 감사(예: **번). RT로 시작하는 항목은 내 글이 아니라 그 분 트윗의 RT(재송신).
* 121.109.91-90.83.69.53-52.37-36.34.26.13. 대선후보들 면면과 구도 관련. 121은 사실 반쯤은 진지한 조언. 37-36은 무척 중요.
* 114-110.108-101.78.56-55.44.22-20.14.7. 그 중 안철수 행보 관련.
* 119.41. 강남스타일, 싸이 공연 후폭풍(?). 41 중요.
* 115.86.44.24-23. 저널리즘 윤리. 저널리즘의 난관.
* 74-70.58-57. 페이월 논의. 더 나은 뉴스환경이란.
* 96.94-92.89-88.67-66.63.61-59. NYT 설즈버거 타계 및 그에 대한 국내 언론의 기사 부실 관련.
* 95.54.51-45.43-42. 미국 대선 관련.
* 33-31.29. 새마을운동.
* 44. 흥한 개그.
* 10.8. 망한 개그.
- 07:54 @straylittlelamb @7godsofchaos 제가 좀 더 정치인 낯짝레벨이었다면, 그런 모순을 해결하기 위해 “봐라, 급격한 군사정변이 아니라 안정적으로 붕괴하는 중이다”라고 홍보했을겁니다(핫핫) [in reply to straylittlelamb]
- 07:33 17세 탈북 군인 “내가 귀순을 결심한 이유…”(c일보) http://t.co/0yYJkQb4 개성공단을 ‘대북퍼주기’라고 힘껏 비난해온 언론들은 좀 겸연쩍겠다. 아, c일보..;;
- 21:28 @gorekun 심리치료의 특정 분야에서는 여전히 유효한 부분이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만, 레토릭을 여기저기 사회현상에 가져다 붙이는게 문제죠. 모 종교인들이 종교경전 내용을 여기저기 사회에 무리하게 적용하는 것과 무슨 차이입니까;; [in reply to gorekun]
- 21:22 @capcold @gorekun 하기야 정신분석의 개념을 레토릭으로 가져와서 진지한 사회현상 분석에 적용하겠다고 주장하는 시도 전반을 저는 도저히 높게 평가하지 않기도 하고. [in reply to capcold]
- 21:19 @gorekun 거세공포 개념도 원래 의미에서 많이 어긋났고, 바기나 덴타타 언급도 무척 뜬금없습니다. 가설을 제시하겠다면 뭐 그러려니지만, 진리라고 가르치며 단언하면 참 난감. [in reply to gorekun]
- 21:15 유명 논객 ㅈ모씨의 키워를 볼 때마다 갈수록, 나는 디테일로 들어가면서 그렇게 자신감 넘치게 망가지지 말아야지 하는 다짐을 하게 된다.
- 20:39 안철수의 ‘할머니 자살’ 언급에 대한 복지부 해명(J일보) http://t.co/WJvo2Kiu VS 당시 취재(한겨레) http://t.co/5UtLEhlO | 덤으로 J일보는 안철수 까는 별도의 내용을 기사에 억지로 한 꼭지 낑궈넣는 야매질까지.
- 20:04 건설업으로 출세한 후보니까 국가경제를 일으켜세우겠지라는 5년전 착각이 더 민망할까, S당을 안 망하게 했으니 신뢰 가는 대통령감이라는 오늘날 착각이 더 민망할까.
- 19:55 @gorekun 그러니 우리는 안캠프의 ‘우리는 포럼을 만들어 정책 아이디어를 받겠다’보다는 c모의 어떤 제안 http://t.co/CNADMkZr 을 되새김질합시다(핫핫) [in reply to gorekun]
- 19:34 “진보는 분열로 망한다” 아니라, “진보는 망해서 분열했다”가 맞는 것 같다. http://t.co/0hf44wAp
- 18:39 @kirina77 옙, 한국의 사회경험을 놓고 볼 때, 그건 전혀 바람직하지 않죠. 저는 그래서 모바일투표마저 http://t.co/B592uOpu 선결조건 없이는 곤란하다고 보는데요;;; 하지만 사전투표기간 대폭 늘리기는 무척 중요. [in reply to kirina77]
- 18:22 선거시간 연장이든 뭐든, 관리자 측면 말고 유권자 측면에서 논의되는게 기본이다. 미국은 투표일이 공휴일 아니라는 분들은, 평균 19일의 사전투표기간이나 절반 이상의 주가 ‘조건 없이’ 우편에 의한 부재자 투표 기회가 주어진다는 것도 좀 눈여겨보시길.
- 17:58 @noteasia 그쪽도 10년동안 딱히 정책 실무를 한 적은 없는지라, 한꺼풀만 벗기면 한숨나오는 판타지인데… 틀맞춰서 정책으로 프레젠테이션하는건 선거전을 많이 하다보니 나름 노하우가 있는 셈이죠. [in reply to noteasia]
- 17:54 안철수가 정책공약을 계속 두루뭉술하고 있으니까 http://t.co/54tAKvSd 마치 박근혜는 뭔가 잘 준비된 것 같다는 착각을 일으키잖아!
- 09:44 이쯤되면 독자에게 싸움을 거는 온라인 기사 http://t.co/qpvs2Oqy
- 09:29 ‘새누리’에 ‘정의’가 꽃피는 발랄한 판이니 한 틈에서는 ‘연회’를 준비하는구나(진보신당 연대회의…)
- 08:31 진정 진보정의당?
- 23:30 네이버 지식in 10주년 1억개의 질문 누적, 축하할만한 업적. http://t.co/aZNJzcEd 그런데 옛날 뉴스그룹에 종종 나오던 FAQ 같은 것도 안만들어지고, 분류법도 업체 고정식이고… 각각의 문답들이 여전히 파편화된 구슬 서 말.
- 21:53 ‘허걱! 충격적인 아이폰 최초 디자인 공개, 특허분쟁의 귀결은 결국…’ http://t.co/DMgJNRym (…죄송합니다)
- 21:46 나는 “국민이 제일 위에 있고 제일 낮은 곳에 대통령이 있는” 것이 현실적이지도 바람직하지도 않다고 본다. 버스운전사도 대통령도, 다들 (연봉차이도 너무 크지 않은) 대등한 시민으로서 수평적으로 각자의 기능을 하는 세상을 지지한다.
- 20:45 @kiihyeon 덧붙여 현재 문재인은 3쯤, 박근혜는 4쯤 간다고 보는데 문제는 박근혜 경우는 실현하면 망하는(주택지분매각제 어쩔거임) 정책들이 마구 끼어있어서 오히려 마이너스죠(핫핫) [in reply to kiihyeon]
- 20:22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 정책비전 선언문 http://t.co/oGtMkTeF | 정책 실현력이 있는 구체성을 10으로 놓는다면, 이전까지는는 0.01이었고 이번 기자회견으로 1.25정도로 업글.
- 09:57 https://t.co/4LXkFfUP 님의 말에 따르면 국무부 싸이드립이 연합 이승관 기자인듯 하다는데, 그 기자분이라면 후보시절부터 각하 찬양 전담맨이었던 기억. https://t.co/KN4Rc7Z2
- 09:53 특파원이 미 국무부에 강남스타일 봤냐 물어봤다는 그 장면을 https://t.co/wzHE2mWX 보니, 그보다는 원래 질문인 미사일사거리 연장협상 관련 질문이 더 난감. 발표 가능한 협상결과가 나오기 전에는 어차피 브리핑 통해 공개할리없는 사안.
- 21:00 @kirina77 다른분들은 모르겠지만, 저는 “폭력은 좀 줄여야지” 정도로 봅니다. 특히 안전매뉴얼과 거리가 먼 야매 폭력이나, 나중에는 한걸음 더 나아간 공권력과 용역폭력이 뒤섞인 개판은 더욱 더. [in reply to kirina77]
- 20:45 @TellYouMore 공약 더 잘 개발하고, 제시 방법 가다듬는 것까지는 홈피 제작의 몫이 아닌 캠프 핵심 활동이죠. 아, 물론 홈피에는 제발 그것보다는 돈 좀 더 많이 할애하고. [in reply to TellYouMore]
- 20:42 라이벌과 최종보스라는 코드 http://t.co/kEO7GyrE | 한겨레21 추석호 ‘네남자만화방’ 코너 백업본. 레이빠들이 잠잠해서 실망.
- 20:20 “우리 국민이 용산을 참아주었기 때문에 그 폭력이 쌍차로 갔다” https://t.co/JFc0x9OW 라는 인식을 공유했다면, 그 해결은… 칠면조를 찾아오는 http://t.co/jYeEbYOb 것임을 함께 알아두면 좋겠다.
- 20:09 @qwmp 뭐 대선 음모일수는 없는게, 2011년부터 추진된 것이고 https://t.co/9cAxozDB 추진 배경 역시 이상하지 https://t.co/K9Sv34Q4 않으니.. 관건은 기록물로서의 가치인데, 저는 기록물은 모두 가치있다 보는 편. [in reply to qwmp]
- 16:10 의자놀이 논란 그 후 has been chirpified! http://t.co/g4YSbLrI
- 14:01 그런데 새마을운동 유네스코 등재건이 트윗상에서 급 거론되는게, 또 유명 트위터러(…) ㅈㅈㄱ씨가 특유의 별 생각 없는 트윗 던지고 그게 히트쳐서였구나;;
- 13:19 이쯤에서 돌아보는 유네스코 세계기록문화유산 목록: http://t.co/un4W87Oh 제국주의, 노예기록 뭐 네거티브한 것도 많음. 솔직히 한국의 5.18 기록중 상당부분도 군사독재정권측 자료고.
- 12:45 새마을운동문건 세계기록유산 추진 관련, @Skyjets님 트윗에 동의 https://t.co/maZlkh10 . 독재정권의 국가동원 요소나 이후의 뻘타를 강력 비판하는 것과는 별개의 문제다. 물론 나라면 87.6월혁명의 지하문건들을 먼저 신청했겠지만.
- 12:32 @kirina77 정리된 정책도 없고(박근혜? 정책 세.미.나. 자료집을 올려놨더군요) 그나마 있는 것들을 제시하는 정보설계도 개판이고;; 그래놓고는 어디 방문해서 오뎅먹고 말춤 추면서 소통 운운하겠죠. 차라리 돈을 주고 나를 고용해!(..그럴리가) [in reply to kirina77]
- 12:28 RT @skyjets: 세계기록유산이 좋은 역사만 기록하는 제도였다면 반동적인 성향이 매우 강했던 ‘빈 회의’ 마지막 날 부기록은 대체 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가 되었나? 새마을운동 기록문서의 세계기록유산은 새마을운동이 자랑스러워서 등 …
- 12:27 @gorekun 디테일만 아니라, 정보설계 자체가 잘 되어있죠. 이슈 분류와 문답형 의제 및 간명한 비교 뿐만 아니라, 요약-세부-풀버전으로 넘어가는 링크구조 등 제가 좋아하는 기법들 투성이. [in reply to gorekun]
- 12:13 어떤 대선캠프들 http://t.co/DRQUfvSS http://t.co/rXRRGhSA http://t.co/AmfqUa5D VS 다른 대선캠프들 http://t.co/f6gYuQ4B http://t.co/3pBmdkxr ..이쯤되면 막 짜증난다
- 08:56 RT @joonbuckk: @capcold 난 플픽만 보고 유재석 팬인 줄
- 08:45 RT @frustrated_man: 뒷북인데, 난 캡콜드님 트윗 보면서 머리가 막 벗겨지기 시작한 통통한 40대 아저씨를 상상했다…
- 17:52 경향신문 특집기획의 평소 높은 수준에 한참 못미치는 “한국의 속도전, 이대로 좋은가” http://t.co/YSjNIDOa | 너무 이거저거 토픽 엮어넣고, 정작 정보나 여론의 과속 등 필히 함께 다뤄야할 것들은 누락.
- 16:35 싸이 공연은 재밌어하고, 거기에 오버하다가 분향소 난입하는 무례한 멍청이들은 한심해 하고, 그럼에도 그들이 떠난 뒤 남긴 쓰레기 치워주는 쌍차노동자들에게 감사해하며 조금이나마 세상에 더 관심 기울여주는 것, 모두 동시에 할 수 있는 것들이다.
- 15:18 오바마가 오늘 매디슨에서 보여준 에너지와 유머감각의 절반만이라도 어제 tv토론에서 보여줬더라면 압승이었을텐데;; “월스트리트는 뒤를 봐주고 세사미스트리트를 공격한다고!”
- 11:00 오바마의 어제 첫 tv토론의 참극 후 첫 대중연설 들으려 줄 서고 있는 중(매디슨). 어제는 무슨 다른 토팩으로 막 철야 원고마감하고 온 사람마냥 저에너지였는데 과연 오늘은 어떨지.
- 08:31 안철수 논문표절 제기 MBC뉴스측의 입장을 취재한 기사(미디어오늘) http://t.co/N91CmLE3 | …이게 공영방송 뉴스팀이냐 타진요냐
- 08:00 어제 미 대선토론에서 인상깊었던 용어는 롬니가 말한 ‘거버먼트 트리클다운’. 공화당 신자유주의자들의 트리클다운 접근이 경제를 망쳐 지금은 거의 욕이니, 오히려 남 욕하는거에 활용(내용은 그냥 ‘큰 정부’). 물론 엉터리 말이지만, 엄청난 담론 싸움판.
- 00:02 캡콜드님이 롬니와 토론하게 된다면 선생질의 유혹을 견딜 수 있으실 것 같으세요? — 싸움종목에는 싸움으로 임해야죠. 대놓고 47%발언부터 후벼파면서 시작했을겁니다(…) // 그리고 TV토론이라면 자고… http://t.co/3rZDCudV
- 23:42 1차 토론에서는 롬니가 오바마를 이긴 것으로 보이는데요. 맞나요? — 예, 공격적이고 에너제틱하게 몰아붙였죠. 내용은 엉터리였기 때문에 종목이 학술대회였다면 멍석말이감이었지만, TV토론이었으니 뭐;; 반… http://t.co/KooWAmzi
- 21:30 @7godsofchaos 하지만 에너제틱하고 공격적으로 ‘보이는’ 것은 성공했습니다. 내용 안 듣고 화면만 봤다면(…) // 이번 토론 내용에서 워낙 민주당틱한 이야기를 많이 해서(안그러면 무식해보이니까) 티파티가 엄청 열받지 않았을까 합니다. [in reply to 7godsofchaos]
- 20:16 아… 롬니 학생, 오바마한테 “내거 다 없애고 이거저거 다 할 수 있다는데, 어쩔건지 계획이 없잖아?”크리 먹고나서부터, 목소리가 갈라지기 시작했어요;; 곧 울 것 같아요(…)
- 19:53 오바마가 자꾸 (막나가는) 밋롬니를 가르치려 든다. 굉장한 인내심이고 좋은 설명능력이기는 한데, 롬니가 아닌 TV보는 유권자들에게 맞춰서 말을 건내지 않는 것은 작지 않은 실수.
- 19:14 미 공화당 후보 밋 롬니는 ‘다른’ 가치관을 가진 부류의 대표자라고 느꼈는데, 막 시작한 TV대선토론을 보니 그냥 나쁜 놈인 것 같다.
- 13:19 RT @woohyong: @capcold 박: “경제민주화로 개발시대 혜택받은 기업들이 복지비용을 분담하도록 하겠습니다” 문: “기업에 부담이 되니 재정을 투입하겠습니다” #진짜농담입니다
- 12:43 유명인사 트윗개드립으로 대선토론도 가능하겠다. 문:”안 후보, 총리 시켜줄테니 나로 단일화…” 안: “싫습니다 선배” / 안:”기성정치인들의 책임감을 묻고…” 박:”제가사회를이렇게만들었나요”
- 22:28 미트 롬니 스타일 http://t.co/9zV7Aqcu | Heyyy wealthy ladies! 너무나 적확하게 깐다. 쓸데없는 고퀄의 산실, Collegehumor 제작
- 22:13 MBC뉴스의 안철수 표절 삽질, 의혹만 던지고 취재는 안 한게 메인뉴스로 걸리는데 이게 수십년 경력의 공영방송인가 동네악플러인가. 하기야 c일보는 동네악플러들의 산지 일베를 소스삼아 관련기사까지. 무슨 동네악플러가 시대정신인가.
- 21:01 나름 건조하게 판단하는 팩트올조차 이걸 ‘표절인가 아닌가’로 뒷짐지고 있는걸 http://t.co/ugYM34X5 보면, MBC뉴스의 같잖은 삽질어택이 어떤 부류의 학문 문외한들에겐 꽤 그럴싸한가보다.
- 18:41 @capcold 소수의견도 https://t.co/B6wTWqij 있지만, 전반적으로 의견이 양분되는 듯: ‘안된다’와 ‘금방 망한다’. (…) [in reply to capcold]
- 16:24 사고실험: ‘헉!충격!결국…’식 낚시질을 솎아내고 온전히 내용있는 기사들만 큐레이팅해주며 중뷁기사도 걸러주며 팩트시트도 엮어주는 대신에 소식이 2시간 느린 일종의 ‘슬로우’ 포털뉴스를 만든다면, 망하지 않고 그럭저럭 장사가 될까?
- 11:22 @decadence_itr c일보의 방씨일가는 이미 3대 세습했고 ‘밤의 대통령’ 방일영이 30년(64-93) 장기집권했고 편집권엔 매일매일 조낸 강력하게 개입하고 있는데 퓰리쳐상급 보도는 커녕…(먼산) [in reply to decadence_itr]
- 11:15 RT @decadence_itr: @capcold 두 기사 내용은 “퓰리쳐상 31번 받으려면, 3대 세습+30년 이상 장기집권+기밀문서 보도여부 같은 중요 편집권 개입+개입은 고문변호사 의견보다도 강력해야 함” 정도의 포부를 제시하는 것 같아서 …
- 10:40 @decadence_itr “간지나는 언론이 되길 원한다면, 사주는 개입은 절대 안 하고, 외압 실드는 쳐주고, 돈 퍼주는 기계가 되야함” 정도가 어떨까요 [in reply to decadence_itr]
- 10:24 데스킹 상실 시대의 제목 촌극은, 굳이 헉충격결국형 제목이 아니라도 벌어진다(…) https://t.co/mbZiqor0
- 10:08 작고한 NYT 설즈버거Sr가 추구한 언론 독립성은 국가로부터의 독립 너머, 발행인인 자신으로부터의 독립도 포함. 단신베끼기 아닌 진짜 기사를 낸 중앙도 http://t.co/1hgnJjmZ 조선도 http://t.co/j4xJzF8c 그건 역시 회피.
- 23:15 한겨레21 ‘네 남자 만화방’ 코너 이번호 글이 웹에 올라옴: 라이벌과 최종보스 http://t.co/lwwjhLZQ …필자의 자기검열따윈 사라진지 오래다
- 22:09 @gorekun 오비완은 평생 솔로 + 애를 키웠더니 악의 화신으로 성장… [in reply to gorekun]
- 19:42 @capcold 앞선 글에 소개된 일화. 저널리즘덕후 설즈버그(Sr)는 발행인인 자신의 신문논조 개입 금기시. 대신 가명으로 간혹 독자투고 보냈는데, 한번 된통 강력한 반론이 실림. 그게 하필 며느리. 자기 정체가 들통난걸로 착각하고 그만둠(…) [in reply to capcold]
- 18:47 아더 설즈버거(Sr)의 부고 기사가 http://t.co/hV6pMfi1 NYT 3면이나 잘 정돈된(즉 공과를 공평하고 풍부하게 드러내는) 내용으로 채울 수 있었던 비결: 14년전부터 쓰기 시작(…) http://t.co/AphPlQmo
- 12:52 그간 주장들 바탕으로 새로 들어갈 모 신문 칼럼 토픽풀을 뽑고 있는데, 목록으로 보니 심히 암울해서 금방 짤릴 것 같다. ‘세대론은 구라다’ ‘지역성 천착은 당연하다’ ‘노동계급에서 웬만하면 못벗어난다’ ‘우리 언론 수준이 딱 우리 수준이다'(…)
- 12:36 ‘대선 빅3’ 경제참모들의 불황 타개 묘수는? (머투) http://t.co/2O5Edyaq | 언론사의 ‘보인다’ ‘풀이된다’ 시리즈가 아니라, 각 캠프에서 주요참모의 역할 내역을 애초에 뚜렷하게 내세우며 발표해야하는 것 아닌가.
- 11:06 @capcold @NudeModel 그런데 그런 류의 이야기를 정리된 글로 쓰려고 하면 딱 슬로우뉴스팀 정도 말고는 반기는 사람이 없음(…) @gorekun [in reply to capcold]
- 10:58 @NudeModel 돈이 ‘될 것 같은’ 정보라는게 중요합니다. 실제 돈이 되는지는 사실 중요하지 않음(…) 비슷한 공식에서 NYT는 돈 대신 ‘지적 간지’를 대입. 한국의 모 언론들은 거기에 ‘정의감’을 대입, 약간씩 성과. @gorekun [in reply to NudeModel]
- 10:55 @NudeModel 맞는 말이고, 사실 그건 미국이라도 대체로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모로 무척 예외적인 NYT말고 성공적 온라인 페이월을 운용한게 WSJ이었던건 우연이 아닙… @gorekun [in reply to NudeModel]
- 10:51 @NudeModel 그게, ‘좀 덜 좋은건 좀 덜 돈을 낸다’라는 중간수준의 부재가 문제랄까요. ‘존나 좋으면 돈을 낼께. 그런데 존나 좋지 않잖아? 그러니까 넌 공짜여야함’ [in reply to NudeModel]
- 10:48 @NudeModel “돈 내려는 고급독자층이 너무 적다”로 정정하고 싶군요(핫핫) [in reply to NudeModel]
- 10:45 http://t.co/TQTG5PNC “깃발을 계속 걸어놓았을 뿐만 아니라, 깃발을 휘두름으로써 실제 무언가를 이뤄낼 수 있음을 보여준 사람으로 내가 기억되길 바란다. 그 무언가가 그저 쓸만하고 읽을만한 책 정도일지라도.” – 故 에릭 홉스봄
- 09:52 @7godsofchaos 지금까지의 예언패턴을 보면 “개드립 개그는 실현되고, 진지하게 호평하면 망한다” 입니다(…) [in reply to 7godsofchaos]
- 09:47 이런 대화가 오간 후 https://t.co/g7RazQFx 한 달, 아직도 http://t.co/omD8cMyx 을 나름 유용하게 활용하는건 주변에 나 밖에 안 남은 것 같다. OTL
- 08:54 MBC의 안철수 표절 보도는 또 뭐랍니까? 대충 안 봐도 어떻게 된 스토리인지 알겠지만 혹시나 … — 현원섭 기자, 황용구 보도국장, 권재홍 본부장, 김재철 사장 넷이 나란히 MBC본사 구석에서 손… http://t.co/e8zxd5gq
- 07:40 @goobonci @ghibuldansoo NASA는 모르겠고, 나사못처럼 생기기는 했군요(…) [in reply to goobonci]
- 07:12 역사학자 에릭 홉스봄 Eric Hobsbawm 의 위키피디아 항목, ‘died’ 날짜 항목이 추가되다. http://t.co/UGchwkLP 좌파니 맑시스트니 하는 수식어가 붙는게 제한이 아니라 명예인 거장의 별세.
- 20:55 “모든 (종류의) 너드들을 한꺼번에 열받게 만드는 방법” http://t.co/ydvdbQ1V …천잰데?
- 20:01 어째서 내 계정의 스포티파이 음악서비스의 중간광고는(무료가입자는 몇 곡 주기로 중간광고를 들어야 한다) 허구한날 듀렉스만 나오는거냐;; OTL
- 18:55 희망찬 공약을 펑펑 터트릴 때, 충분히 할 수 있었던 예전에는 왜 그걸 안했는지 설명이 없으면 그냥 앞으로도 안하겠단거다. 친이계에 발린 2년여 빼고는 늘 S당 핵심인 박근혜, 전 정권 청와대 참모 문재인, CEO 안철수 모두에게 당부하고픈 바다.
- 17:58 지나가는 상식: 나폴레옹은 “내 사전에 불가능이란 없다”라는 멋드러진 말을 하지 않았다. 실제로 썼다는 말: “가능하지 않습니다”라고? 내가 말하는데, 그건 불어가 아냐” http://t.co/WwB2w0WJ (…부하들이 불쌍해) #b2source
- 16:45 정통부 vs. 방통위 시리즈(디데일리)가 아주 쏠쏠하다: http://t.co/FHICU9s0 기억하자. 박근혜가 이어가고자 하는 S당정권은, 방통위를 통해 언론판의 정권 기생성을 한껏 키우며 덤으로 IT산업을 망쳤고, 수장은 뇌물쳐먹으시고 깜빵.
- 11:28 이명박 정부 5년 언론 잔혹사 (미디어오늘) http://t.co/5JhAC3Ix | 좋은 정리. 아예 당시관련기사들 링크 포함 타임라인화했으면 더욱 좋았을 기사.
- 10:32 공감의 필수요소는 디테일 – 미생 http://t.co/WVwE4Mr3 | 지난 호 기획회의 도서리뷰.
- 10:06 @estima7 @gorekun 사실 AP든 블룸버그든 첫 외신들도 무척 내용이 빠방했는데(아시다시피 이런 급의 주요 인물은 오비추어리를 미리 축적해놓다보니), 연합의 연휴 단신 담당자가 그 중 가장 중요하다 기계적으로 판단한 내용을 뽑은거죠(..) [in reply to estima7]
- 09:21 @estima7 하지만 연합뉴스에서 어제 다룬 보도로는 https://t.co/Dd00zqrJ 고작 “뉴욕타임스를 거대언론기업으로 키워낸” 사람에 불과하더군요 OTL (펜타곤 페이퍼는! NYT v 설리반은! 퓰리처상 공장장은!) [in reply to estima7]
- 08:05 박근혜캠프의 충청도 지역공약의 막강 약발 관련 트윗을 보다가 https://t.co/LiXPW58G 간만에 옛날 글 깔대기 셀프홍보 http://t.co/y0fWBurm
- 20:50 미디어오늘의 대선정국 릴레이 인터뷰, 홍형식 한길리서치 소장편: http://t.co/l1yYnD9S “우리나라 국민들이 직선제 이후 여러 차례 투표를 하면서 후보를 보는 안목이 형성”이라는 손발오글 발언만 빼고 대체로 동의.
- 19:50 @murphy34 저도 그렇게 봅니다. 그리고 바로 그게 더 큰 문제라고 봅니다. [in reply to murphy34]
- 18:39 @murphy34 당초 AP보도입니다: http://t.co/3jdwOLIF 어떤 내용을 선별하여 요약하는지는 이쪽 언론사의 몫이죠. [in reply to murphy34]
- 17:29 오늘 타계한 NYT 전 발행인 아더 설츠버거(Sr)의 언론 경영인으로서의 업적에서 중요한 부분을 나는 이런거라고 https://t.co/gOhvMI2t 평가하는데 연합뉴스는 이런거라고 보는구나 http://t.co/LUqVouvl 참.. 징후적이다.
- 11:38 미국 대선을 앞두고, 오바마-롬니 지지도가 비등한 지역에 살포된 DVD: 오바마의 엄마는 포르노 배우였고 아빠는 공산당이었다 http://t.co/H8rjtPC6 …네거티브 선거운동의 신기원.
- 10:12 63-92년동안 발행인을 하면서, NYT를 NYT답게 만들어낸 아더 설츠버거(Sr) 별세. 편집권 독립, 정치 압력 거부, 저널리즘 가치를 위한 무모한 투자. 고인의 명복을. http://t.co/Fj4d0XuJ
- 16:15 소킨 드라마 ‘뉴스룸’에 내가 느끼는 불편함은 시의적 소재와 정론임에도 현시창에 판타지로 대응하는 것. 한국식으로 번안하면 이런것: “기사 제목이 이게 뭐야? 우리가 에로비디오업체야?” “부장님, 클릭수가…” “닥치고, 저널리즘이란건 말야..”
- 15:27 스타트렉TNG 25주년 기념주간 + 강남스타일이라는 최신 유행 = 오빤 클링곤 스타일 http://t.co/KLBDMdgw (당연하다는 듯이, 클링곤어…)
- 23:23 이정희 의원 @heenews 의 트위터 재개에, 언팔(…)
- 22:21 컨디션이 확실히 안 좋은가보다. 추석 시즌이돌아오는데 유구한 전통의 http://t.co/yAOuh9Dp 추석특집드립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는다..;;
- 21:39 앞선 https://t.co/roKnNrHX 비유를 @esnahn님과의 쓰레드대화를 반영, 업데이트: “노란불 깜빡이면 불법까진 아니라도 정지 규정. 모두 함께 건넌다고 괜찮은게 아니며, 나 혼자 지목당해도 억울한게 아닌 감당해야 할 망신인 것.”
- 21:21 @esnahn 그러니까 (다분히 부동산 투기자들에게 유리하게 판을 짜놓은) 법적 허점인거죠. 심지어, 95년에 시행령을 개정하여 새로 만들었던 구멍입니다. http://t.co/aQz5DiBg @nibs17 [in reply to esnahn]
- 21:09 @capcold 즉 위법 아닌 편법 조세회피라는 도덕적 이슈인데 납세의 중요성을 강조했던 만큼 대비되는거죠. 그래서 빠르고 깊은 수습이 필요한데, 빠르기만 했습니다;; 수습말고 실드만 치는 류의 지지자들은 더욱 곤란하고. @esnahn @nibs17 [in reply to capcold]
- 21:04 @esnahn 덧글에 나온 판례는, 취득가로 신고해야 하는데 웬만한 경우는 축소신고했더라도 그것 또는 시가표준을 준거삼는다는 이야기죠. 납세자연맹에서도 지적하듯, 다운계약서라는 편법을 부추켰던 법령미비입니다. @nibs17 [in reply to esnahn]
- 20:47 @capcold 당사자의 더 강력한 노력 http://t.co/mgphQe8J 도 필요하나 뭣보다 지지자들의 처신이 중요한 타이밍인데, S당은 “거봐 너도 그렇지” 이상의 공세는 취하지 못하는데 지지자들이 관행드립이나 치면 필히 까를 결집시키기 때문. [in reply to capcold]
- 20:27 @nibs17 @esnahn 범죄로서의 중대성을 과대평가 않고(실거래가를 신고하게 정해놨지만 그렇게 안한다고 처벌규정이 없던 때의 도덕적 흠결이니) 비유하기 위해 무단횡단을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강조하고 싶었던건 지지자들이 억울한척하지 좀 말라는 것. [in reply to nibs17]
- 20:05 빨간 신호등을 다들 함께 어긴다고 해서 어기는게 정당해지는 것이 아니고, 다른 이들은 넘어갔는데 나만 무단횡단 잡혔다면 (짜증은 날 수 있지만) 억울한게 아니다.
- 11:52 다운계약서 관련해 안철수의 말뿐의 사과가 아니라 행동의 사과가 필요한 때라고 하셨는데요. 안철… — 1. 사당동 아파트 등 다른 문제 소지에 대한 선제적 공개. 2. 지지자들에 대해 이 사안을 … http://t.co/6GseYQnZ
- 08:40 개그를 추구하는 자로서, 이런 후보는 반대할 수 밖에 없다 http://t.co/3Sgl2BXC
- 04:26 하기야 안심캠프가 아닌게 얼마나 다행인가.
- 04:17 시차 때문에 ‘진심캠프’라는 희대의 개그 소재로 개드립을 칠 타이밍을 놓치고 나니, 지구의 자전속도가 원망스럽다
- 04:08 이런 식의 실드가 돌아다니는 듯 하니 https://t.co/B2s8mjxA 앞선 트윗에서 https://t.co/uuhidHup 아예 법적으로 정확하게 ‘탈세’를 ‘조세회피’로 정정하여 문제지점을 명확히 하겠습니다(…)
- 22:33 @_hybris 당시에도 실거래가를 신고하게 되어있었으나(!) 법적구속력이 애매한 상태여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게 안하고 ‘관행상’ 그냥 공시지가로 갔다는 겁니다. 즉 소송걸리면 지지 않겠지만, 세금줄이기 위한 허위신고를 했음은 매한가지. [in reply to _hybris]
- 21:53 안철수 다운계약서 건은 사실 길게 논할 것도 없고, 탈세에 일벌백계를 주장했으니 이제 어떤 방식으로 스스로에게 일벌백계를 적용할지가 관건. 안하고 사과만으로 퉁치면 뭐 망하는거고.
- 00:00 기사 내용은 어차피 다들 논할테니, 다른 부분 한가지. 노컷뉴스 특종기사를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2269211 문장 및 전개 그대로 베낀 후 ‘보도에 따르면’ 문구만 쑤셔넣는 악질 표절관행을 http://news.chosun.com/.. 어떻게 뿌리뽑을까.
- 00:00 불안의 내용이 더 불안한걸까, 자신의 불안을 남들도 함께 느껴주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 더 불안한걸까. 개개인의 전파력이 확대되는 미디어기술의 발전과 함께, 후자가 갈수록 중요해짐.
- 00:00 빅뉴스 읽는 여자라면 냉수 한잔 권할것이다. 조갑제 읽는 여자라면 밤새 술이나 마시라 할것이다. 정사갤 읽는 여자라면 당장 사라지라 할것이다. 일베 읽는 여자라면 결…정 굵은 소금을 뿌릴것이다. (https://twitter.com/taiot/status/250426756585119745 패러디)
- 00:00 투표 연장 합의 부인 고희선, “속기록에 3번이나…”(미디어스)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7978 | 개인적 생각이지만, 정식 국회 의정 절차 중 국회의원의 의도적 거짓말은 법정 위증에 준하는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본다.
- 00:00 TIME지의 ‘강남스타일’ 내용 분석. 아마 한국 바깥에서 나온 것 중(사실 한국 내에서 나온 것 중 상당수보다도) 가장 나은 버전. 저항만 강조하지도, 개그만 강조하지도 않은. http://business.time.com/2012/09/24/the-wholesome-hidden-message-of-gangnam-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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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망한 SNS의 대명사가 된 마이스페이스의 새 얼굴 http://mashable.com/2012/09/24/new-myspace-video/ 결국 여전히 음악이라는 강점을 유지하되, 스테로이드 맞은 핀터레스트가 지향점인듯. 재밌는건, 트위터/페북 아이디로 로그인 가능(…)
- 00:00 박근혜는 보물섬 경력 위에 일찍부터 ‘땡땡’을 선점, 안철수는 쿨하게 ‘이니셜D’로 치고 올라옴. 오지랖성 무료 컨설팅: 문재인은 ‘마스터 키튼’을, 홍세화든 누구든 사회연대후보는 ‘태일이’를 잡으시길. 이정희는… 이왕 막가는 김에 ‘귀귀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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