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백업 2012년 5월 1주까지: 통합진보당 사태, 선거의미래, 언론환경 외

!@#… 떡밥 단편들의 북마크와 간단멘트 기록용 트위터@capcold, 그 가운데 새글 알림과 별 첨가 내용 없는 단순 응답 빼고 백업. 가장 인상 깊은 항목을 뽑아 답글로 남겨주시면 감사(예: **번). RT로 시작하는 항목은 내 글이 아니라 그 분 트윗의 RT(재송신).

*55. 아마 근 몇년간 내 글들 가운데 ‘글에 담은 뇌력’ 대비 ‘독자호응’ 비율이 가장 낮은 글이었을 듯(학술문 빼고). 즉, 좋은 글인데 안 읽혔다는거다(…)
*65-64. 데이터저널리즘, 뉴스의 미래 등 관련. 사실 전자와 관련해서는 좀 본격적으로 대중적 글쓰기를 해둬야할텐데.
*63-61. 방귀뀌고 개탄하기.
*59.48.13. 망가지는 언론환경.
*60.54. 역설과 아이러니들.
*51.38.26-19.17-16.4-2. 통합진보당 비례대표부정과 그 엉망진창 비민주적 수습과정의 데자뷔.
*52.49. 어째 요새(뭘 새삼…) 하드한 사회문제 비판만화를 자주 다룬다.
*53.46-44. 늘 중요한 건 노동이다.
*34.29-27. 트위터의 담론생성기제에 관하여.
* 5. 망한 개그.
* 11-10. 흥한 개그.

 

    Sun, May 06

  1. 11:14 (스포일러) 영화 ‘어벤저스’ 보너스씬 – 다들 모여서 정말 슈와마 먹는데 무척 뻘쭘묵묵한 장면 – 은 은근히 중요한 교훈을 담아낸다. 팀웍이 맞는다는 것과 서로 친하다는 것은 완전히 별개라는 점. 끈적함 없이도 할 일들 제대로 굴릴 수 있다고.
  2. 11:07 @capcold 열광과 인정으로 강고한 조직화를 하다가 역행적 사회의식으로 패권주의에 빠지는 분파는 어디든, 언제든 등장한다. 뿌리 뽑기 위한 만능공식도 없다(바람직하지도 않고). 그들이 메이저해지지 않도록 더 많은 합리성을 보급하는게 커다란 과제. [in reply to capcold]
  3. 10:30 @capcold …솔직히 NL당이 1.1%인 쪽이었다면 그 안에서 지지든 볶든 아무 신경 쓰지 않아도 될텐데. [in reply to capcold]
  4. 10:24 구민주노동당에서 강령이든 진성당원제든 제도를 시도했고 그들에게 역이용당함. 현 통합진보당은 대중적 관심을 바탕으로 정당간 연합, 계파간 견제를 시도했는데 또 다른 방법으로 우회. 경험으로 장착하고, 다음 새로운 견제 시도를 찾아봐야 할 따름이다.
  5.  

    Sat, May 05

  6. 20:29 @noteasia 기술적으로 말하자면, 어차피 꽃은 식물의 생식기관이죠(…) [in reply to noteasia]
  7. 19:54 어버이날 온라인 꽃배달 한번 시키려다가 액티브엑스 떡칠은 둘째치고 엉터리로 구축한 ‘안전접속’솔루션들 때문인지 아예 접속이 제대로 안되서 이거 아주 꽃같다.
  8. 19:34 @yeinz 이택광 교수님 힘내십시오 [in reply to yeinz]
  9. 08:11 비스티보이즈 원멤버 3총사의 마지막 앨범이 된 ‘핫소스커미티’의 싱글 ‘Make Some Noise’, 올스타출연진 뮤비 http://t.co/NMZC44IT #RIP_MCA
  10. 07:53 어린이날 특집로고모음: http://t.co/uVXIa2Pw 네이버유원지 http://t.co/hvrUCJil 다음레고판다 http://t.co/fl4CgIak 네이트무지개 http://t.co/9gplgqxx 구글…어린이
  11. 07:32 온라인 연예인 팬덤의 유구한 역사를 되돌아볼 때, 한국에서 가수활동을 하겠다는 아오이 소라가 까방권을 확보하는 명쾌한 방법이 있다. …현역 입대
  12. 07:28 어린이날에 아오이 소라가 포털검색어순위권에 등극한 것은, 5월은 하늘이 푸르기 때문이다
  13. 07:04 세상을 뜬 MCA를 기리며 다시 보는 비스티보이즈 뮤비 “Intergalactic” http://t.co/CqkDU6nU (1998) / 참고로 싱글 표지는 왠지 @a_hriman님이 좋아하실듯http://t.co/3ULxJExW
  14. 00:10 저널리즘에서 기계적 중립은 원래부터 딱히 좋은 가치가 아닌데, 모 “기자” 덕분에 더욱 노골적으로 망한 개념으로 커밍아웃.
  15.  

    Fri, May 04

  16. 20:11 .@egoing님의 ‘생활코딩’ http://t.co/h5XHhCKO 강좌가 어느덧 400여개. 뭔가 큰 상을 받아야한다고 본다. Webby Award의 한국버전 같은게 뭐 없을까.
  17. 19:58 http://t.co/udiRFGC5 ‘삼성 갤럭시3는 (디자이너가 아니라) 변호사들이 디자인했다’는 주장. 그럴싸한데?
  18. 19:22 @quarantineSta 음… 그 말씀을 동의하는 의미의 RT를 하고 싶으나, 맥락상 비웃음의 RT처럼 보일 여지가 있군요;; [in reply to quarantineSta]
  19. 19:02 @quarantineSta 지금도 그들은 대체로 옳기는 하지만, 그렇지 않은 귀중한 사례를 하나라도 더 만들어내는 것이 역시 제 지향일 듯 합니다. [in reply to quarantineSta]
  20. 18:54 비스티보이스의 Adam “MCA” Yauch가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http://t.co/xLzlOUgh 그의 탄탄한 음악과 더욱 탄탄한 유머감각을 기리며.
  21. 17:15 55대 45쯤 만들고 나름 인지도 있는 스타들도 있으니 언젠간 견제가 가능하겠지 막연히 생각하셨죠… 생각할 필요 없어요 여러분들 (주사파는 답이) 안생겨요
  22. 15:40 어린이날에 대해 늘 의아했던 건, 나름 명절인데도(국경일은 아니잖아) 마땅한 보편적 ‘풍습’이 없다는 점. ‘놀이공원 가다가 길이 막힌다’ ‘조카가 건프라를 부순다’ 그런거 말고, 특정한 상징적 아이템과 일련의 제의식들.
  23. 15:27 무척 커다란 난리가 벌어지긴 했지만, 아마도 더 많은 이들에게는 그저 “정치하는 넘들은 역시 다 썩었어 그러니까 대충 맘에 든 유명인이나 내 민원 해결할 지역유지를 뽑아줘야지” 식의 정치혐오 고정관념을 살짝 더 키우는 계기에 불과할 뿐.
  24. 15:08 당원을 사랑하건 패권을 사랑하건 북한을 사랑하건 그런건 아무래도 상관 없다. 다만, 민주제의 합리적 룰을 똥 취급하는 것은 어떻게 포장하든 도저히 사회 진보가 아니다.
  25. 12:25 @7godsofchaos “작은 베두인 노인은 작은 칠면조를 가지고 있었어요….” [in reply to 7godsofchaos]
  26. 11:43 민주통합당은 더 많은 세력을 통합해 끌어들이겠다는 포용을 버리면 안되고 진보신당은 진보 이념을 포기해서는 결코 안되지만, 모 정당의 똥폭풍에 말려들지 않으려면 당명에서만은 ‘통합’와 ‘진보’을 서둘러 떼어내야할지도(…)
  27. 11:19 네비게이션이 “아 거봐 내가 아까 교차로에서 뭐랬어”를 외쳐봤자, 아쉽게도 상황에는 의미가 없다. 한숨 한 번 쉬고, 원래의 목적지로 가는 다른 길을 찾아 제시해야지. 또 안 들어쳐먹을 것 같아도.
  28. 11:08 http://t.co/OGJQPCDr 기사에서 지적하듯, 주사파 패권질은 지극히 반복적. 그런데 당시에도 충분히 제기되었던 사안들인데 신규 지지층은 예전 문제제기 내용은 참조하지 않고 무시, 판만 키웠다. 나는 그 부분의 해결 모색에 더 관심이 간다.
  29.  

    Thu, May 03

  30. 23:07 @gorekun 공교롭게도, 트윗의 자정작용을 칭송하는 그 기사는 트위터에서 여러 형태로 널리 퍼지고 있지만, 한계를 지적한 제 말은 딱 한줌의 사람들에게만 돌고 있죠(핫핫) [in reply to gorekun]
  31. 23:01 @gorekun 예를 들어, 제가 RT해봤자! (아니 그보다 저는 제 글 홍보 트윗도 미미하기 그지없지만). // 옙 방송형 계정의 RT냐 대화형 계정의 RT냐, 실제 reach가 어느정도냐, 헛소문의 루트와 정정문의 루트가 얼마나 겹치느냐 등등… [in reply to gorekun]
  32. 22:26 트위터상의 헛소문과 자정작용에 대한 분석을 하고자 한다면, 단순히 RT횟수 비교가 아니라 http://t.co/KeKHbHzz , 이런 작업을 http://t.co/GUInUXfF 해야한다고 본다.
  33. 19:43 초중고 교육의 목표가 입시가 아니라 교육이었더라면 한국도 이런걸 진즉에 만들었겠지만. RT @Ejang MIT+K12 MIT가 칸아카데미랑협업해서 만든 미국 K12(초중고) 교육사이트 모든 자료는 CCL로 http://t.co/7TXzhyuq
  34. 19:20 @NudeModel 갤럭시 이야기 http://t.co/ggOjf00Y [in reply to NudeModel]
  35. 18:58 김순자 인터뷰:연대하면 두려움이 사라진다 http://t.co/EFfMUrgp | “선거전에는 우리나라에 청소노동자가 그리 많은 줄 몰랐다. 근로자들 중에 다섯번째로 많다. 이 중 국회의원 3명만 있어도 우리의 노동조건이 이렇게 되지는 않았을 거다”
  36. 13:03 “*은 잘못되었다”/”그럼 대안은 뭐냐” 이후의 대화패턴. -“잘못된건 그래도 잘못된거다”/”거봐 대안도 없으면서” -“이게 대안이다”/”이런이런게 틀렸네. 거봐” -“대안의 시작으로 이런걸 제안한다. 이제 함께 논의하자.”/대화단절
  37. 11:23 트위터토론의 어려움은 140자로 뜻을 전달하기 힘들어서가 아니라고 본다(링크하면 되잖아). 관객을 위한게 아닌 온라인 맞짱은 무의미하며, 한숨나오는 상대발언을 발굴해 뿌리는 조리돌림은 찌질한데, 쓰레딩과 RT의 구조가 두가지 모두를 유도하기 때문.
  38. 09:11 “뭔가를 잘 못한다고 해서 내가 포기하면, 나는 여기 있지도 못했을꺼야. 사람들이 ‘실패’라고 부르는 그걸, 나는 ‘인생’이라고 불러! ‘아침밥’ 같은거지! 그리고 난 뷔페를 거덜낼 때까지 그만두지 않을거야!” – 피어스 (시트콤 ‘커뮤니티’ 중)
  39.  

    Wed, May 02

  40. 21:45 계속읽기버튼 문구 문제에 https://t.co/wOeD6mVM 대한 몇몇 유용한 https://t.co/5L7bvyiu https://t.co/NFmhPsBY 피드백을 받고, 이렇게 해결: “기왕 이렇게 된 김에 끝까지 읽기(클릭)”
  41. 21:37 @skyjets 저는 인맥이나 여러 영향력이 없고 생각에 동조하는 집단도 미미하니 제 이야기가 아니겠구나 하고 안심. // 그러니까 http://t.co/iClEted1 이런 걸 좀 널리 읽혀야합니다(…) [in reply to skyjets]
  42. 21:05 통합진보당 당권파가 그렇게 행동하는 이유 (미디어스) http://t.co/2fuPqUh5 by @weird_hat | 군더더기도 조소도 없이 간결명확한 정리. 듣기 싫어하는 이들은 죽어도 안 듣겠지만.
  43. 20:57 통신3사, 포털에 망 이용료 물린다 http://t.co/de6BqHwg “망 중립성은 (…) 미국에는 어울리지만 한국 등 아시아, 유럽에는 맞지 않는다” | 어떤 의미로, 굉장한 멘탈인걸.
  44. 20:52 http://t.co/qehkOEeG 인스타그램이 멋지고 핀터레스트가 멋지니까, 그냥 개발자 두명이 주말에 대충 매시업해버린 사이트: ‘핀스타그램’
  45. 20:48 @heragency @a_hriman 저는 그냥 “제 독자들은 M이구나”라는 아름다운 상상 속에서 살래요(핫핫) [in reply to heragency]
  46. 20:20 @a_hriman 친절한걸 오히려 싫어하는 독자군임을 알게 되었으니, 다음에는 “끝까지 읽어라 백성들아”로 고쳐보겠습… [in reply to a_hriman]
  47. 20:15 얼마전 캡콜닷넷 http://t.co/IR1X8mZM 디자인 개편의 일환으로 ‘계속 읽기’를 “더 읽어볼 마음이 샘솟네요”로 바꿨더니, 최근 업로드한 글들이 유난히 읽히지도 퍼지지도 않고 있다(…)
  48. 13:50 @kafkatedsoul 이왕 옮기시려면 제가 애초에 말한대로 “조직적 노동운동이 중요한 이유는 험난한 자본질서에서 노동자인 내 몫을 안뺏기고 지내려면 막 대할 수 없는 힘이 필요해서”로 해주시길. 비웃는건 내키시는대로. [in reply to kafkatedsoul]
  49. 13:34 @kafkatedsoul 1.국력 이야기라서 한국 예를 들었을 뿐, 딱히 한국적인 현상이라고 보지 않습니다만. 2.한국교육을 까겠다는게 아니라, 후자를 가르쳐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3.혹 이 논지에 반대하시는 것이라면, 그렇게 알려주시길. [in reply to kafkatedsoul]
  50. 11:29 국력이 중요한 이유는 험난한 국제질서에서 한국이 제 몫 안 뺏기고 지내려면 막 대할 수 없는 힘이 필요해서라고 학교에서 가르치곤 한다. 국력을 조직적 노동운동으로, 국제를 자본으로, 한국을 ‘노동자인 나’로 바꿔 적용하는 건 별로 안 가르친다.
  51. 09:40 부엉이 날다 2: 갑(甲)질은 숙명 | 슬로우뉴스 http://t.co/8Igk3lmr …갑의 위치에 오르면, 갑스럽게 된다는 실험연구 결과.
  52. 00:26 언론총파업 국면에 관해 글을 써두려고 구상 메모를 하다가 뭔가 흐름이 이상해지고 있다… https://t.co/2GongZL4
  53.  

    Tue, May 01

  54. 21:10 삼성 산재피해 노동자들을 다룬 신간 만화 ‘사람 냄새'(김수박), ‘먼지 없는 방'(김성희). 메시지도 그것을 표현하는 방식도, 섬세하고 강력하며 무엇보다 인본적이다. 어떻게 소개해야 가장 잘 알릴 수 있을지, 평소보다 두배 더 고민된다.
  55. 20:58 캡콜닷넷 http://t.co/IR1X8mZM 디자인을 메이저 갱신하고 (5년만에 큐브릭 기반을 탈출, 하지만 컨셉은 여전히 문자중독) 특히 스크롤압박성 글에 나름 최적화.
  56. 18:33 http://t.co/CSJdyHIQ …이제, 관계자처벌과 운영방식 개선을 담은 개혁안을 모 정파가 비토놓으면 어게인 2008
  57. 16:29 개발, 그리고 인간에 대한 예의 – [우리마을 이야기] http://t.co/crQRmgUo | 지난호 기획회의 서평. 개발, 철거, 이해득실, 공동체 파괴, 사람 생활의 가치에 관하여.
  58. 14:37 노동은 신성하지 않습니다. 인간사회가 기능하기 위해 필요한 지극히 인위적 활동방식입니다. 전자라면 신도들만 경배하면 되지만, 후자이기에 누구나 중요한 사회 변인으로 여기며 그 가치와 양상을 가꾸어 나아감이 마땅합니다. — 노동절 기념.
  59. 09:30 어린이날 노래는 그냥 뭐 “5월은 푸르고 우리는 자라고 여튼 우리 세상” 뭐 그런 초현실적 내용인데, 스승의날 어버이의날 노래들은 왜 존경받아야하는지 내용을 잘 정리한 PT를 하며 엄청 생색낸다. 그런 노래를 주로 어버이 스승들이 써서 그런가.
  60.  

    Mon, Apr 30

  61. 19:12 ‘선거와 온라인의 미래’ http://t.co/B5972oqo | #슬로우뉴스 특집. 이렇게 올라간 걸로 보고 있으니, 상당히 하드한 내용이구나… OTL
  62. 12:13 @aichupanda 한국만화DB는 만화규장각 외에도 코믹시스트, 툰크 등이 데이터 축적이 많지만, 항목 설계로는 해외의 http://t.co/MIRAuOnK http://t.co/hbPBySJp http://t.co/V2UKFeAR 등 추천합니다. [in reply to aichupanda]
  63. 08:44 사과를 모르는 불꽃남녀들에 관하여 [온라인진상열전] http://t.co/zRbeDuOc | 자음과모음R 2012 봄호 글. (다음호 원고 마무리중에 공개)
  64. 02:48 ‘미각스캔들’의 햄버거 실험을 보신 분들의 안구를 정화시켜드릴, 제대로 된 비교실험: http://t.co/PCXeYKI5
  65.  

    Sun, Apr 29

  66. 22:42 RT @leejeonghwan: 광고 매출이 줄었다는 이유로 한국일보가 편집국장을 경질했습니다. 이충재 국장 취임 이후 한국일보 지면이 좋아졌다는 평가가 많았는데 다른 것도 아니고 편집국장에게 경영 악화의 책임을 묻는 건 정말 상식 밖이네요. …
  67. 20:59 내 자식 사교육 돌격을 안시켜도 충분하다는 것을 확신할 정도로 교육적 자신감과 합리적 판단력을 지닌 가족은, 정말 그런걸 안시켜도 될 만큼 충분한 문화자본을 원래 가지고 있는 이들이라는 이상한 역설이 발생한다
  68. 18:52 @capcold 어쩌면 받아들여질 수도 있는 ‘성찰적 제안’과, 그냥 무시되거나 숫제 반발감만 키우는 ‘흘러가는 훈계’를 구별짓는 요인은, 자신을 비판/개선의 대상에 포함시키는가 여부다. 수많은 좋은 비판들이 이런부분 때문에 낭비되는건 역시 아깝다. [in reply to capcold]
  69. 18:36 @a_hriman 그런 의도였다고 해도 변죽만 울리다가 결국 본 이야기를 안했고, 나중에야 덧붙임으로 마지못해 한번 스치고 지났으니 무효(핫핫) // 사건 자체는 엄청 재밌는데, 뒷정리가 너무 미숙해서 결국 그냥 훈계가 되어버림;; [in reply to a_hriman]
  70. 18:27 http://t.co/R6fMqhn2 포털 매개 뉴스 유통의 얄팍함 비판은 백배 동의하는데, 실제로 자신도 그런 얄팍한 흐름의 일부라는 고백은 말미의 덧붙임 정도로 가볍게 치부하다니. 재밌는 촌극으로는 굳, 성찰을 촉구하는 글로는 결격.
  71. 16:42 뉴스미디어 향유에서 현재 가장 긴요한 미래사업 중 하나로 내가 생각하는 것은 바로 ‘관용의 과시’다. 즉 자신이 다양한 입장의 정보를 제대로 수용하고 있음을 소셜하게 자랑하게 만드는 서비스 장치의 고안.
  72. 14:27 데이터저널리즘 핸드북 http://t.co/FKXUnmp3 | 세계 각지의 업계 선수들 70여명이 협업하여 만든 훌륭한 교과서, 이제 정식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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