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 인질, 진정한 해결책을 놓쳤다

!@#… 열심히 노력한 외교부 담당자분들, 노심초사한 관계자분들에게는 미안한 말이지만, 사실은! 대단히 간단하고 훌륭한 해법이 있었다.

http://www.ytn.co.kr/_ln/0101_200708291040408707

!@#… 뜻대로 그렇게 보내 주고, 협상가들이고 탈리반이고 뭐고 다들 퇴근하면 땡. 너도나도 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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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thoughts on “아프간 인질, 진정한 해결책을 놓쳤다

Comments


  1. 개신교 선교는 금지되었으니, 이제 전또깡 선생을 설득하여 불교선파를 위해 파견 보내드리면 됩니다. 그렇게해서 사건이 일어나면 본인도 원하시는 바였으니…

  2. !@#… 달군님/ 공탁금 방식으로 활용하면 어떨까요. 미리 신병을 확보해놓고, 어디서 테러리스트 피랍사건이 나면 곧바로 바꿔치기.

    nomodem님/ 전씨를 그쪽에 보내는 작전명은 ‘초라한 휴가’ 정도가 좋겠습니다.

  3. “29만원 각하를 위해 아직 소말리아가 남아있습니다!” 라고 목놓아 외치고 싶군요.

  4. !@#… Madian님/ 소말리아도 타결은 얼추 끝났다고 뉴스에 나오지 않았던가요? 그리고 그곳에는 3분이 억류중인데, 21인분어치를 해내는 전씨를 보내는 건 아깝… (아니 사실은 전혀 아깝지 않…)

    달군님/ 물론 그 공탁금 통장에는 이라크 해병대 홍사덕도 같이…

  5. 공탁금 방식, 열라 마음에 듭니다. 여기에 외교부가 무장 단체와의 협상 테이블에서 “예산이 29만 원밖에 없어서…”라고 멋적게 웃으며 포기해버리면 그야말로 금상첨화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