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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thought on “이 시대, 한국인과 언론”

Comments

1. [네이버덧글 백업]
   – 냐옹 – 저도 평균적이 한국인이지만 이번 황우석 성역을 건드렸다는 이유로 피디수첩 다구리당하는건 정말 화나요. 원래 갸들이 하는 일이 그건데 자국민이라고 봐줄것같았음 애초에 그런 방송이 왜 필요하냔말이죠 – -; 2005/12/03 15:33

   – 정서방 – 근데요 평균적인 한국인이 휘둘리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분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할텐데, 그것을 국민 개개인이 스스로 키워야 한다는 것은 너무 비현실적인 것 같고.. 2005/12/03 16:06

   – 캡콜드 – !@#… 정서방/ 호두를 많이 먹고 두뇌가 좋아져야지(농담). 우선 초등학교 국어시간에 고시조나 달달 외우게 하지 말고,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부터 해야한다고 봄. 지금 이미 어른이 되어서 네이버 포탈 뉴스나 읽는 나 같은 바보들에게는 어차피 희망 따위 없고(퍼펑). 2005/12/03 16:24

   – 주안 – 사는 재미가 그것밖에 없는탓이려니… 2005/12/03 17:14

   – 정서방 – 저는 가장 좋은 것은 신문을 5개 이상 비교해 보고, 잡지와 포털 등을 두루 섭렵하면서 비교분별할 수 있으면 좋을 텐데요. 이는 저도 못하는 바이고, 평균인도 못할 거라고 봐요. 막연히 이 모든 것을 비교 분석해서 깊게 보여주는 매체를 창설하면 좋겠다는 생각은 하는데요. 그냥 제 머리 속에만 있는 것이지요. 2005/12/04 00:51

   – 캡콜드 – !@#… 정서방/ 쿠키뉴스의 등장에서도 알 수 있듯, 현재의 포털 공급용 뉴스생산은 끔찍할 정도로 ‘질’따위는 이미 포기한 ‘물량’ 위주지. 비교분별을 할 수가 없어, 너무 많아서. 게다가 비슷비슷하기까지! 비교분석하는 매체 비스무리 한 것으로는 언론 전문 신문 “미디어오늘”이 있지만, 어디 나같은 분야의 사람 말고는 읽기나 해야 말이지. -_-; 2005/12/04 06:33

   – 미가엘 – 언론에 휘둘려다니지 않는 사람도 있고
   불신하지만 무시하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2005/12/06 21:20

   – 캡콜드 – !@#… 미가엘님/ 저도 그런 사람들이 제발 좀 많아졌으면 합니다. 지금 돌아가는 꼴을 보면 무척 소수인 듯 해서 문제죠. 2005/12/07 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