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들에게 중학교 영어책을 선물하자

!@#… 무려 워싱턴에 특파원으로 가있다는 기자가 영어실력이 이따위라니… -_-; 중학교 교육이 참 중요하구나 라는 것을 다시금 느꼈다.

황교수, ‘만들 때까지 만든 척 하기’ 전략 채택” <美일간지> (워싱턴=연합뉴스) 박노황 특파원

“fake it till you make it”. 여기서 ‘make it’는 ‘만들다’가 아니라, ‘성공하다’라는 뜻. 

ex) I finally made it!

!@#… 아니 그보다 이 외신보도를 왜 인용한거야? 별 대단한 이야기도 아니고, 마이너한 지역 신문일 뿐인데. 기사 하나 또 날로 먹었네. 아하, 해답은 간단하구나. 포털뉴스에 많이 본 기사란의 톱으로 올라와 있다. 그래, 사람들은 역시 딱 이따구 수준의 기사를 좋아하는구나.

(약간 추가) 음. 찾아보니까, 연합뉴스 박노황 기자분, 이런 스타일의 어거지 외신 “기사”가 완전히 전문이구먼. 그래, 아예 한우물을 파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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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thought on “기자들에게 중학교 영어책을 선물하자

Comments


  1. [네이버덧글 백업]
    – 한나라 – 형.. 언제 한 번 연락. 일본어 번역 왜곡과 영어 번역왜곡의 만남을 기획할 수 있을 듯. (실제로..) 참고로 일본어 관련해서 같이 할 수 있는 사람은 현재 조선일보(를 싫어하지만.)에서 번역가로 활동하는 (유능한) 일본인! 2005/12/27 12:27

    – 토리실 – 내 생각엔 기자들이 음주량을 딱 반으로만 줄여도 제정신으로 기사를 쓸 수 있지 않을까 해요. 번역 포함. 2005/12/28 2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