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로그 > Future of ATC in Korea
(원문) http://blog.naver.com/psycho005/80002694920
!@#… 하는 김에, 밑에 이어서 2탄까지 퍼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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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밑에 글의 반응이 폭발적이여서필 받아가지고 한 번 더 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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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본인의 글이 이렇게 인기 있을 줄 몰랐다. 졸라 기분 짱이다. 어느덧 본인의 글 이제 조회수 1000회를 바라보고 있다. 내 생전에 조회수 1000회란게 우째 가능할꼬.. 개인적을호 월드컵 4강보다 더 기쁜 일이 일어난 것이다. Pride of Psychology, 꿈은 이루어진다. 역시 심리학의 위대함을 다시 한번 증명하는 역사적인 순간이라 하겠다.엠… 지난시간에 외로움에 몸부림치는 불쌍한 관악 중생들에게 미팅과 소개팅에서 성공할 수 있는 비결을 알려주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중요한 것은 심박수다!!!! 이 점을 절대 명심하길 바란다.하지만 여기에도 문제가 있다. 아무리 심박수가 중요하기로소니, 허구헌날 데이트 장소로 번지점프를 할 수 없는 일이고 귀신의 집으로 갈 수도 없는 일이다. 그렇다고 산에서 뱀잡아다가 상대방 앞에 풀어놓을 수도 없는 일이 아닌가? 게다가 가장 중요한 것은 돈이 졸라 많이 들어간다는 것이다. 서울랜드는 입장료만 해도.. 5000원이 넘는다. 졸라 슬프게도 우린 자본주의 국가에 산다. 여기서 철없는 중생, 역시 데이트에도 자본주의의 마수가 미치는구나 생각해서 혁명전사로 돌변하는 일이 없길 바란다. (체 게바라가 비웃는다.. –a) 혁명은 그렇게 쉽게 찾아오는 것이 아니다. 게다가 심박수를 과도하게 올려 병원에라도 실려가면 응급실 비용이 더 든다. 이래 저래 한 두번 이상은 쓰기 힘든 작전이다.
심박수 이후에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자두가 “대화가 필요해”를 역설하듯 대화란 사이좋은 바퀴벌레 한쌍이 되기 위한 뇬,놈들에게는 필수적인 것이고, 역시 데이트시 대화는 빼어 놓을 수 없는 것이다. 그렇다고 전철간에서 대화를 즐기기도 그렇고 (본인은 해봤다. 나중에 생각해보니 졸라 쪽팔렸다.) 카페나 커피숍, 다방에서 주로 이루어 질 수 밖에 없다. 물론 돈많은 뇬, 놈들에게는 63빌딩 스카이 라운지 같은 졸라 비싸고 분위기 짱인 곳을 향하겠지만, 불쌍한 우리 관악 중생들 아직 용돈을 타서 써야하는 불쌍한 처지기에 가격대비 성능을 고려한 장소를 찾게 마련이다. 쓰바… 우린 자본주의 사회에 산다.
그래서 언제나 연애의 과학화를 외치는 본인으로써 또 하나 충격적인 실험을 여러분들에게 소개하려고 한다. 그 전에 우선 다음 사진을 보라… (웬 뜬금없는 소리 하는지 의아할 지도 모르지만, 우선 보길 바란다.)
하지만 여기에도 문제가 있다. 아무리 심박수가 중요하기로소니, 허구헌날 데이트 장소로 번지점프를 할 수 없는 일이고 귀신의 집으로 갈 수도 없는 일이다. 그렇다고 산에서 뱀잡아다가 상대방 앞에 풀어놓을 수도 없는 일이 아닌가? 게다가 가장 중요한 것은 돈이 졸라 많이 들어간다는 것이다. 서울랜드는 입장료만 해도.. 5000원이 넘는다. 졸라 슬프게도 우린 자본주의 국가에 산다. 여기서 철없는 중생, 역시 데이트에도 자본주의의 마수가 미치는구나 생각해서 혁명전사로 돌변하는 일이 없길 바란다. (체 게바라가 비웃는다.. –a) 혁명은 그렇게 쉽게 찾아오는 것이 아니다. 게다가 심박수를 과도하게 올려 병원에라도 실려가면 응급실 비용이 더 든다. 이래 저래 한 두번 이상은 쓰기 힘든 작전이다.
심박수 이후에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자두가 “대화가 필요해”를 역설하듯 대화란 사이좋은 바퀴벌레 한쌍이 되기 위한 뇬,놈들에게는 필수적인 것이고, 역시 데이트시 대화는 빼어 놓을 수 없는 것이다. 그렇다고 전철간에서 대화를 즐기기도 그렇고 (본인은 해봤다. 나중에 생각해보니 졸라 쪽팔렸다.) 카페나 커피숍, 다방에서 주로 이루어 질 수 밖에 없다. 물론 돈많은 뇬, 놈들에게는 63빌딩 스카이 라운지 같은 졸라 비싸고 분위기 짱인 곳을 향하겠지만, 불쌍한 우리 관악 중생들 아직 용돈을 타서 써야하는 불쌍한 처지기에 가격대비 성능을 고려한 장소를 찾게 마련이다. 쓰바… 우린 자본주의 사회에 산다.
그래서 언제나 연애의 과학화를 외치는 본인으로써 또 하나 충격적인 실험을 여러분들에게 소개하려고 한다. 그 전에 우선 다음 사진을 보라… (웬 뜬금없는 소리 하는지 의아할 지도 모르지만, 우선 보길 바란다.)
엠… 지난시간에 외로움에 몸부림치는 불쌍한 관악 중생들에게 미팅과 소개팅에서 성공할 수 있는 비결을 알려주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중요한 것은 심박수다!!!! 이 점을 절대 명심하길 바란다.하지만 여기에도 문제가 있다. 아무리 심박수가 중요하기로소니, 허구헌날 데이트 장소로 번지점프를 할 수 없는 일이고 귀신의 집으로 갈 수도 없는 일이다. 그렇다고 산에서 뱀잡아다가 상대방 앞에 풀어놓을 수도 없는 일이 아닌가? 게다가 가장 중요한 것은 돈이 졸라 많이 들어간다는 것이다. 서울랜드는 입장료만 해도.. 5000원이 넘는다. 졸라 슬프게도 우린 자본주의 국가에 산다. 여기서 철없는 중생, 역시 데이트에도 자본주의의 마수가 미치는구나 생각해서 혁명전사로 돌변하는 일이 없길 바란다. (체 게바라가 비웃는다.. –a) 혁명은 그렇게 쉽게 찾아오는 것이 아니다. 게다가 심박수를 과도하게 올려 병원에라도 실려가면 응급실 비용이 더 든다. 이래 저래 한 두번 이상은 쓰기 힘든 작전이다.
심박수 이후에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자두가 “대화가 필요해”를 역설하듯 대화란 사이좋은 바퀴벌레 한쌍이 되기 위한 뇬,놈들에게는 필수적인 것이고, 역시 데이트시 대화는 빼어 놓을 수 없는 것이다. 그렇다고 전철간에서 대화를 즐기기도 그렇고 (본인은 해봤다. 나중에 생각해보니 졸라 쪽팔렸다.) 카페나 커피숍, 다방에서 주로 이루어 질 수 밖에 없다. 물론 돈많은 뇬, 놈들에게는 63빌딩 스카이 라운지 같은 졸라 비싸고 분위기 짱인 곳을 향하겠지만, 불쌍한 우리 관악 중생들 아직 용돈을 타서 써야하는 불쌍한 처지기에 가격대비 성능을 고려한 장소를 찾게 마련이다. 쓰바… 우린 자본주의 사회에 산다.
그래서 언제나 연애의 과학화를 외치는 본인으로써 또 하나 충격적인 실험을 여러분들에게 소개하려고 한다. 그 전에 우선 다음 사진을 보라… (웬 뜬금없는 소리 하는지 의아할 지도 모르지만, 우선 보길 바란다.)
엠… 지난시간에 외로움에 몸부림치는 불쌍한 관악 중생들에게 미팅과 소개팅에서 성공할 수 있는 비결을 알려주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중요한 것은 심박수다!!!! 이 점을 절대 명심하길 바란다.
하지만 여기에도 문제가 있다. 아무리 심박수가 중요하기로소니, 허구헌날 데이트 장소로 번지점프를 할 수 없는 일이고 귀신의 집으로 갈 수도 없는 일이다. 그렇다고 산에서 뱀잡아다가 상대방 앞에 풀어놓을 수도 없는 일이 아닌가? 게다가 가장 중요한 것은 돈이 졸라 많이 들어간다는 것이다. 서울랜드는 입장료만 해도.. 5000원이 넘는다. 졸라 슬프게도 우린 자본주의 국가에 산다. 여기서 철없는 중생, 역시 데이트에도 자본주의의 마수가 미치는구나 생각해서 혁명전사로 돌변하는 일이 없길 바란다. (체 게바라가 비웃는다.. –a) 혁명은 그렇게 쉽게 찾아오는 것이 아니다. 게다가 심박수를 과도하게 올려 병원에라도 실려가면 응급실 비용이 더 든다. 이래 저래 한 두번 이상은 쓰기 힘든 작전이다.
심박수 이후에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자두가 “대화가 필요해”를 역설하듯 대화란 사이좋은 바퀴벌레 한쌍이 되기 위한 뇬,놈들에게는 필수적인 것이고, 역시 데이트시 대화는 빼어 놓을 수 없는 것이다. 그렇다고 전철간에서 대화를 즐기기도 그렇고 (본인은 해봤다. 나중에 생각해보니 졸라 쪽팔렸다.) 카페나 커피숍, 다방에서 주로 이루어 질 수 밖에 없다. 물론 돈많은 뇬, 놈들에게는 63빌딩 스카이 라운지 같은 졸라 비싸고 분위기 짱인 곳을 향하겠지만, 불쌍한 우리 관악 중생들 아직 용돈을 타서 써야하는 불쌍한 처지기에 가격대비 성능을 고려한 장소를 찾게 마련이다. 쓰바… 우린 자본주의 사회에 산다.
그래서 언제나 연애의 과학화를 외치는 본인으로써 또 하나 충격적인 실험을 여러분들에게 소개하려고 한다. 그 전에 우선 다음 사진을 보라… (웬 뜬금없는 소리 하는지 의아할 지도 모르지만, 우선 보길 바란다.)
엠… 지난시간에 외로움에 몸부림치는 불쌍한 관악 중생들에게 미팅과 소개팅에서 성공할 수 있는 비결을 알려주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중요한 것은 심박수다!!!! 이 점을 절대 명심하길 바란다.
하지만 여기에도 문제가 있다. 아무리 심박수가 중요하기로소니, 허구헌날 데이트 장소로 번지점프를 할 수 없는 일이고 귀신의 집으로 갈 수도 없는 일이다. 그렇다고 산에서 뱀잡아다가 상대방 앞에 풀어놓을 수도 없는 일이 아닌가? 게다가 가장 중요한 것은 돈이 졸라 많이 들어간다는 것이다. 서울랜드는 입장료만 해도.. 5000원이 넘는다. 졸라 슬프게도 우린 자본주의 국가에 산다. 여기서 철없는 중생, 역시 데이트에도 자본주의의 마수가 미치는구나 생각해서 혁명전사로 돌변하는 일이 없길 바란다. (체 게바라가 비웃는다.. –a) 혁명은 그렇게 쉽게 찾아오는 것이 아니다. 게다가 심박수를 과도하게 올려 병원에라도 실려가면 응급실 비용이 더 든다. 이래 저래 한 두번 이상은 쓰기 힘든 작전이다.
심박수 이후에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자두가 “대화가 필요해”를 역설하듯 대화란 사이좋은 바퀴벌레 한쌍이 되기 위한 뇬,놈들에게는 필수적인 것이고, 역시 데이트시 대화는 빼어 놓을 수 없는 것이다. 그렇다고 전철간에서 대화를 즐기기도 그렇고 (본인은 해봤다. 나중에 생각해보니 졸라 쪽팔렸다.) 카페나 커피숍, 다방에서 주로 이루어 질 수 밖에 없다. 물론 돈많은 뇬, 놈들에게는 63빌딩 스카이 라운지 같은 졸라 비싸고 분위기 짱인 곳을 향하겠지만, 불쌍한 우리 관악 중생들 아직 용돈을 타서 써야하는 불쌍한 처지기에 가격대비 성능을 고려한 장소를 찾게 마련이다. 쓰바… 우린 자본주의 사회에 산다.
그래서 언제나 연애의 과학화를 외치는 본인으로써 또 하나 충격적인 실험을 여러분들에게 소개하려고 한다. 그 전에 우선 다음 사진을 보라… (웬 뜬금없는 소리 하는지 의아할 지도 모르지만, 우선 보길 바란다.)
밑에 보기 전에 우선 맘에 답을 정해라. 왼쪽? 오른쪽? 그래야, 결과에 왜곡이 없다.
자.. 어느쪽의 성유리가 더 이뻐 보이는가? (이거 매직아이라고 착각하지 마라. 절대 아니다. –;)(원래 여학우를 위해서 남자 사진도 올릴려고 했는데, 남자 얼굴이 정면으로 나온 사진구하기가 졸라 힘들었다. 페미니즘에 열렬히 매진하고 있는 여학우분들!! 기분나빠하지 마라. 나도 어쩔수가 없었다. –; 하지만, 이 사진의 효과는 남녀가 동일하기 때문에 앞으로 글을 이해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을 것이니까, 시키는대로 해봐라.)대부분 정상적인 눈깔을 가지고 있는 학우들이라면 남녀에 상관없이 아마도 오른쪽에 있는 성유리가 더 이뻐 보일 것이다. 그럼 본인 묻겠다. 왜 이뻐 보이는가? 밑에 글을 읽기전에 한 번 본인 스스로 대답을 해볼 것을 권한다.
The tell – tale eyes (the role of pupil(동공) size in communication)
혹시 이미 아는 중생들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사람은 호기심이 생기는 물건을 보았을 때, 졸라 집중해서 문제를 풀 때, 그리고 호감이 있는 상대를 보았을 때, 동공크기가 커진다. 반대로 졸릴 때, 관심없는 넘이나, 무서울 때 동공크기는 작아진다. 혹시 동공이 뭐냐고 묻는 관악 중생은 없을 것이라고 본인 믿어 의심치 않는다. 다들 고등학교에서 난다 긴다 하는 뇬, 놈들만 긁어 모아논 곳인데, 동공을 모르진 않겠지.. 쓰바 이말 듣고 괜히 나한테 항의 메일 보내진 마라. 혹시나 생물시간에 졸았던 것이라면 내 어찌 알겠는가 난 대부분의 관악 중생을 말한 것이다.
그럼 동공이 뭐 어쨌길래 그런다냐하고 묻는 중생들이 있을 것이다. 자 그럼 다시 사진을 보기 바란다. 왼쪽과 오른쪽 사진의 차이를 비교해봐라. 이제 알겠는가? 이 사진의 차이는 바로 동공의 차이에 있다. 오른쪽의 사진은 왼쪽의 사진에 비해서 동공을 크게 조작했다. 쓰바, 다른건 조작한 건 없으니까 괜히 딴지 걸지 마라. 그래도 난 양심있는 학자를 꿈꾸는 순진한.. –-a
이제 알겠는가? 동공의 차이가 얼마나 중요한지? 아무도 얼굴을 볼 때, 눈깔에서 그것도 동공의 크기만을 보지는 않는다. 그런데도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이다!!! 이건 완죤히 무의식 수준에서 일어나는 일인 것이다. 그렇다!! 심박수에 이어서 이번에는 동공크기이다. 중요한 것은 동공크기이다.!!!!!
이 연구를 한 심리학자에 따르면, 동공의 크기는 얼굴을 이뻐 보이게 하는게 아니다. 동공의 크기는 타인에게 나는 당신에게 호기심과 매력을 느끼고 있다는 정보를 팍팍 날려주고 있는 중요한 정보가 된다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사람들은 대개 자신에게 관심이 있는 사람을 좋아하게 되는데, 그 때 중요하게 사용하는 정보가 바로 동공의 크기인 것이다. 그리고 더욱 중요한 것은 동공의 크기가 타인에게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는 중요한 정보로도 쓰이지만, 자신이 상대방에게 호기심을 가지고 있는지 여부를 판단하게 하는 중요한 정보로도 쓰인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니까, 자신도 모르게 동공이 커지면 내가 저 넘을 혹은 저 뇬을 좋아하는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 이거 기억해둬라!!!) 논의에서 중요하게 다뤄질 것이니께…
논의
앞서 본인은 대화와, 커피숍, 동공을 말했다. 이 세가지로 어떤 논의를 끌어낼 수 있는가? 늦어가는 시간이지만, 관악의 솔로 해방을 위해서 자세하게 그 비법을 일러주겠다.
1. 대화
– 상대방의 눈을 쳐다보고 이바구를 해라. 자신이 상대방에게 호감을 갖고 있다는 것는 정보를 팍팍 날려주어야 하는 것이다. 그렇다고 쓰바, 눈깔 뚫어져라 보묜 절대로 안된다. 통빡을 굴려봐라. 눈깔 드리밀면, 그건 완전히 게기는 것이던지 공격을 뜻하는 것이다. 괜히 미친 X 취급 당하기 딱 좋다. 그러니까 본인의 요지는 대화를 하면서 바닥에서 100원짜리 찾지 말고 간간히 “내 동공은 너한테 관심있다고 말하고 있다”는 정보를 날려주라는 것이다.
2. 동공
– 이 글을 읽고 자신의 동공은 아무리 커지게 해봐도 소용이 없다고 선천적 신체결함을 하소연하는 불쌍한 중생이 있을 수 있다. 마스카라는 동공의 크기를 커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하니, 여학우들은 마스카라를 찍어 바르고 나가면 몰라도 남학우들, 그럴 수도 없다. (혹시 해 볼 용기가 있음 한 번 해봐라. 혹시 결과가 좋으면 바로 나한테 이멜 쎄려주기 바란다. 나도 해보게…) 해결책은… 외국의 모 잡지를 보니까, 동공을 크게 보이게 해준다는 콘택트렌즈도 판다는 이야기를 들었으나, 한국에서 그런게 팔린다는 이야기는 아직 접하지 못했다. (씰데없는 XX그라 같은 것 말고 건전한 연애문화를 위한 이런 물품이나 수입할 것이지…) 아마도 해결책은 다음 세번째를 적절히 구사함으로써 극복을 해야할 것이다.
3. 커피숍
– 동공의 크기는 상대방에게 느끼는 호감에 의해서도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다른 이유로도 동공은 얼마든지 커질 수 있다. 언제 커지겠는가? 바로 어두울 때다. 그렇다. 어두우면 눈은 더 많은 빛을 받아들이기 위해서 자연히 동공을 키울 수 밖에 없다. 자, 그렇다면 커피숍을 고르는데 원칙이 세워질 수 있다. 우선 어두운 커피숍을 찾아가는 것이다. 꼭 커피숍이 아니라도 좋다. 달빛아래, 가로등 및, 여하튼 어두컴컴한 그곳을 마치 바퀴벌레들이 어두운 곳으로만 찾아가듯, 남녀들도 어두운 곳으로 가야하는 것이다!!! (그래서 연인들을 바퀴벌레 한쌍이라고 부르는갑다… 아님말고.) 이건 두가지 이점이 있다. 우선 내 동공의 크기를 크게 할 수도 있고 (사실 데이트할려면 호감있는 상대랑 해야하니까, 커피숍요인은 이 작전을 구사하는 당사자한테는 그다지 소용은 없다. 단, 선천적 미세동공을 갖고 태어난 이들에게는 어느정도 효과가 있을 수도 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상대방의 동공 역시 커지게 할 수 있는 것이다. 논의 바로 앞에 쓴 글을 기억하는가? 사람은 자신의 동공 크기를 무의식 추리해서 자신의 감정이 어떤지 결정하기도 한다!!! 결국 상대방이 당신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다고 착각을 하게 만들수 있는 것이다.
문제는 계속해서 어두운 곳에 있으면 눈깔이 암순응(어두운 곳에 적응)해서 동공이 다시 작아질수도 있다. 이 때에는 빛의 변화를 주어야 한다. 놀랍게도 강남의 몇몇 카페에서는 실제로 조명의 변화를 주는 곳이 있다. 본인이 직접 확인했다. (오호.. 그 당시 놀라움은 상당했다. 당시 난 소개팅이 성공할 줄 믿었으나.. 사실 상대방이 졸라 아니였다. –; 됐으면 오히려 X될뻔했따…)
여하튼 이 세가지 요인을 적절히 구사한다면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 그걸 대화식으로 풀어내자면…
우선 난 상대방에게 “난 널 좋아하고 있어. 내 눈을 봐. 내 눈이 그걸 말해주고 있잖아!!!”
(쓰바 원빈이나 송승헌만이 눈빛으로 말할 수 있는 게 아니다.)
그리고 상대방은 “저 뇬/놈 눈깔을 보니 날 좋아하는 군. 나도 호감이 가는 걸!!!”
그리고… “어머 내 눈깔의 동공이 커졌네, 나도 쟤를 좋아하나봐!!!! “
명심해라. 중요한 것은 심박수와 그리고 동공.. 이 두가지이다!!!!
관악의 솔로해방 그날을 위해서…
연애의 과학화를 외치는 외로운 심리학도.
이번 글은 전번 글에 비해서 많이 어려워지고 딱딱해졌네요. 글을 잘 쉽게 써야하는데… 그점 조금 아쉽습니다. 아.. 혹시 이 글이 잘 이해가 안되시면, 조 밑에 제 글을 읽어보신다면 어느정도 이해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제가 대학원 시험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당분간은 글을 못 올릴 것 같군요. 그래도 여러분들이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셔 감사합니다. 대학원 시험 치르고 꼭 다시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좋은 사람 만나세요 ^^ 꾸벅~
아.. 혹시나 궁금하신 내용이 있으면 메일 보내주시면 제가 아는 한도로 충실히 답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심리학에는 재미있는 내용이 더 많답니다.. ^^
참고문헌
Hess EH (1965) Attitude and pupil size. Scientific American 212 pp 46-54.
Hess, E.H. (1975). The role of pupil size in communication. Scientific American, 233 (5).
Hess, E.H. (1975) The Tell-Tale Eye: How Your Eyes Reveal Hidden Thoughts and Emotions. NY: van Nostrand Reinhold.
대부분 정상적인 눈깔을 가지고 있는 학우들이라면 남녀에 상관없이 아마도 오른쪽에 있는 성유리가 더 이뻐 보일 것이다. 그럼 본인 묻겠다. 왜 이뻐 보이는가? 밑에 글을 읽기전에 한 번 본인 스스로 대답을 해볼 것을 권한다.
The tell – tale eyes (the role of pupil(동공) size in communication)
혹시 이미 아는 중생들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사람은 호기심이 생기는 물건을 보았을 때, 졸라 집중해서 문제를 풀 때, 그리고 호감이 있는 상대를 보았을 때, 동공크기가 커진다. 반대로 졸릴 때, 관심없는 넘이나, 무서울 때 동공크기는 작아진다. 혹시 동공이 뭐냐고 묻는 관악 중생은 없을 것이라고 본인 믿어 의심치 않는다. 다들 고등학교에서 난다 긴다 하는 뇬, 놈들만 긁어 모아논 곳인데, 동공을 모르진 않겠지.. 쓰바 이말 듣고 괜히 나한테 항의 메일 보내진 마라. 혹시나 생물시간에 졸았던 것이라면 내 어찌 알겠는가 난 대부분의 관악 중생을 말한 것이다.
그럼 동공이 뭐 어쨌길래 그런다냐하고 묻는 중생들이 있을 것이다. 자 그럼 다시 사진을 보기 바란다. 왼쪽과 오른쪽 사진의 차이를 비교해봐라. 이제 알겠는가? 이 사진의 차이는 바로 동공의 차이에 있다. 오른쪽의 사진은 왼쪽의 사진에 비해서 동공을 크게 조작했다. 쓰바, 다른건 조작한 건 없으니까 괜히 딴지 걸지 마라. 그래도 난 양심있는 학자를 꿈꾸는 순진한.. –-a
이제 알겠는가? 동공의 차이가 얼마나 중요한지? 아무도 얼굴을 볼 때, 눈깔에서 그것도 동공의 크기만을 보지는 않는다. 그런데도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이다!!! 이건 완죤히 무의식 수준에서 일어나는 일인 것이다. 그렇다!! 심박수에 이어서 이번에는 동공크기이다. 중요한 것은 동공크기이다.!!!!!
이 연구를 한 심리학자에 따르면, 동공의 크기는 얼굴을 이뻐 보이게 하는게 아니다. 동공의 크기는 타인에게 나는 당신에게 호기심과 매력을 느끼고 있다는 정보를 팍팍 날려주고 있는 중요한 정보가 된다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사람들은 대개 자신에게 관심이 있는 사람을 좋아하게 되는데, 그 때 중요하게 사용하는 정보가 바로 동공의 크기인 것이다. 그리고 더욱 중요한 것은 동공의 크기가 타인에게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는 중요한 정보로도 쓰이지만, 자신이 상대방에게 호기심을 가지고 있는지 여부를 판단하게 하는 중요한 정보로도 쓰인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니까, 자신도 모르게 동공이 커지면 내가 저 넘을 혹은 저 뇬을 좋아하는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 이거 기억해둬라!!!) 논의에서 중요하게 다뤄질 것이니께…
논의
앞서 본인은 대화와, 커피숍, 동공을 말했다. 이 세가지로 어떤 논의를 끌어낼 수 있는가? 늦어가는 시간이지만, 관악의 솔로 해방을 위해서 자세하게 그 비법을 일러주겠다.
1. 대화
– 상대방의 눈을 쳐다보고 이바구를 해라. 자신이 상대방에게 호감을 갖고 있다는 것는 정보를 팍팍 날려주어야 하는 것이다. 그렇다고 쓰바, 눈깔 뚫어져라 보묜 절대로 안된다. 통빡을 굴려봐라. 눈깔 드리밀면, 그건 완전히 게기는 것이던지 공격을 뜻하는 것이다. 괜히 미친 X 취급 당하기 딱 좋다. 그러니까 본인의 요지는 대화를 하면서 바닥에서 100원짜리 찾지 말고 간간히 “내 동공은 너한테 관심있다고 말하고 있다”는 정보를 날려주라는 것이다.
2. 동공
– 이 글을 읽고 자신의 동공은 아무리 커지게 해봐도 소용이 없다고 선천적 신체결함을 하소연하는 불쌍한 중생이 있을 수 있다. 마스카라는 동공의 크기를 커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하니, 여학우들은 마스카라를 찍어 바르고 나가면 몰라도 남학우들, 그럴 수도 없다. (혹시 해 볼 용기가 있음 한 번 해봐라. 혹시 결과가 좋으면 바로 나한테 이멜 쎄려주기 바란다. 나도 해보게…) 해결책은… 외국의 모 잡지를 보니까, 동공을 크게 보이게 해준다는 콘택트렌즈도 판다는 이야기를 들었으나, 한국에서 그런게 팔린다는 이야기는 아직 접하지 못했다. (씰데없는 XX그라 같은 것 말고 건전한 연애문화를 위한 이런 물품이나 수입할 것이지…) 아마도 해결책은 다음 세번째를 적절히 구사함으로써 극복을 해야할 것이다.
3. 커피숍
– 동공의 크기는 상대방에게 느끼는 호감에 의해서도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다른 이유로도 동공은 얼마든지 커질 수 있다. 언제 커지겠는가? 바로 어두울 때다. 그렇다. 어두우면 눈은 더 많은 빛을 받아들이기 위해서 자연히 동공을 키울 수 밖에 없다. 자, 그렇다면 커피숍을 고르는데 원칙이 세워질 수 있다. 우선 어두운 커피숍을 찾아가는 것이다. 꼭 커피숍이 아니라도 좋다. 달빛아래, 가로등 및, 여하튼 어두컴컴한 그곳을 마치 바퀴벌레들이 어두운 곳으로만 찾아가듯, 남녀들도 어두운 곳으로 가야하는 것이다!!! (그래서 연인들을 바퀴벌레 한쌍이라고 부르는갑다… 아님말고.) 이건 두가지 이점이 있다. 우선 내 동공의 크기를 크게 할 수도 있고 (사실 데이트할려면 호감있는 상대랑 해야하니까, 커피숍요인은 이 작전을 구사하는 당사자한테는 그다지 소용은 없다. 단, 선천적 미세동공을 갖고 태어난 이들에게는 어느정도 효과가 있을 수도 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상대방의 동공 역시 커지게 할 수 있는 것이다. 논의 바로 앞에 쓴 글을 기억하는가? 사람은 자신의 동공 크기를 무의식 추리해서 자신의 감정이 어떤지 결정하기도 한다!!! 결국 상대방이 당신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다고 착각을 하게 만들수 있는 것이다.
문제는 계속해서 어두운 곳에 있으면 눈깔이 암순응(어두운 곳에 적응)해서 동공이 다시 작아질수도 있다. 이 때에는 빛의 변화를 주어야 한다. 놀랍게도 강남의 몇몇 카페에서는 실제로 조명의 변화를 주는 곳이 있다. 본인이 직접 확인했다. (오호.. 그 당시 놀라움은 상당했다. 당시 난 소개팅이 성공할 줄 믿었으나.. 사실 상대방이 졸라 아니였다. –; 됐으면 오히려 X될뻔했따…)
여하튼 이 세가지 요인을 적절히 구사한다면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 그걸 대화식으로 풀어내자면…
우선 난 상대방에게 “난 널 좋아하고 있어. 내 눈을 봐. 내 눈이 그걸 말해주고 있잖아!!!”
(쓰바 원빈이나 송승헌만이 눈빛으로 말할 수 있는 게 아니다.)
그리고 상대방은 “저 뇬/놈 눈깔을 보니 날 좋아하는 군. 나도 호감이 가는 걸!!!”
그리고… “어머 내 눈깔의 동공이 커졌네, 나도 쟤를 좋아하나봐!!!! “
명심해라. 중요한 것은 심박수와 그리고 동공.. 이 두가지이다!!!!
관악의 솔로해방 그날을 위해서…
연애의 과학화를 외치는 외로운 심리학도.
이번 글은 전번 글에 비해서 많이 어려워지고 딱딱해졌네요. 글을 잘 쉽게 써야하는데… 그점 조금 아쉽습니다. 아.. 혹시 이 글이 잘 이해가 안되시면, 조 밑에 제 글을 읽어보신다면 어느정도 이해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제가 대학원 시험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당분간은 글을 못 올릴 것 같군요. 그래도 여러분들이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셔 감사합니다. 대학원 시험 치르고 꼭 다시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좋은 사람 만나세요 ^^ 꾸벅~
아.. 혹시나 궁금하신 내용이 있으면 메일 보내주시면 제가 아는 한도로 충실히 답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심리학에는 재미있는 내용이 더 많답니다.. ^^
참고문헌
Hess EH (1965) Attitude and pupil size. Scientific American 212 pp 46-54.
Hess, E.H. (1975). The role of pupil size in communication. Scientific American, 233 (5).
Hess, E.H. (1975) The Tell-Tale Eye: How Your Eyes Reveal Hidden Thoughts and Emotions. NY: van Nostrand Reinhold.
대부분 정상적인 눈깔을 가지고 있는 학우들이라면 남녀에 상관없이 아마도 오른쪽에 있는 성유리가 더 이뻐 보일 것이다. 그럼 본인 묻겠다. 왜 이뻐 보이는가? 밑에 글을 읽기전에 한 번 본인 스스로 대답을 해볼 것을 권한다.
The tell – tale eyes (the role of pupil(동공) size in communication)
혹시 이미 아는 중생들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사람은 호기심이 생기는 물건을 보았을 때, 졸라 집중해서 문제를 풀 때, 그리고 호감이 있는 상대를 보았을 때, 동공크기가 커진다. 반대로 졸릴 때, 관심없는 넘이나, 무서울 때 동공크기는 작아진다. 혹시 동공이 뭐냐고 묻는 관악 중생은 없을 것이라고 본인 믿어 의심치 않는다. 다들 고등학교에서 난다 긴다 하는 뇬, 놈들만 긁어 모아논 곳인데, 동공을 모르진 않겠지.. 쓰바 이말 듣고 괜히 나한테 항의 메일 보내진 마라. 혹시나 생물시간에 졸았던 것이라면 내 어찌 알겠는가 난 대부분의 관악 중생을 말한 것이다.
그럼 동공이 뭐 어쨌길래 그런다냐하고 묻는 중생들이 있을 것이다. 자 그럼 다시 사진을 보기 바란다. 왼쪽과 오른쪽 사진의 차이를 비교해봐라. 이제 알겠는가? 이 사진의 차이는 바로 동공의 차이에 있다. 오른쪽의 사진은 왼쪽의 사진에 비해서 동공을 크게 조작했다. 쓰바, 다른건 조작한 건 없으니까 괜히 딴지 걸지 마라. 그래도 난 양심있는 학자를 꿈꾸는 순진한.. –-a
이제 알겠는가? 동공의 차이가 얼마나 중요한지? 아무도 얼굴을 볼 때, 눈깔에서 그것도 동공의 크기만을 보지는 않는다. 그런데도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이다!!! 이건 완죤히 무의식 수준에서 일어나는 일인 것이다. 그렇다!! 심박수에 이어서 이번에는 동공크기이다. 중요한 것은 동공크기이다.!!!!!
이 연구를 한 심리학자에 따르면, 동공의 크기는 얼굴을 이뻐 보이게 하는게 아니다. 동공의 크기는 타인에게 나는 당신에게 호기심과 매력을 느끼고 있다는 정보를 팍팍 날려주고 있는 중요한 정보가 된다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사람들은 대개 자신에게 관심이 있는 사람을 좋아하게 되는데, 그 때 중요하게 사용하는 정보가 바로 동공의 크기인 것이다. 그리고 더욱 중요한 것은 동공의 크기가 타인에게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는 중요한 정보로도 쓰이지만, 자신이 상대방에게 호기심을 가지고 있는지 여부를 판단하게 하는 중요한 정보로도 쓰인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니까, 자신도 모르게 동공이 커지면 내가 저 넘을 혹은 저 뇬을 좋아하는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 이거 기억해둬라!!!) 논의에서 중요하게 다뤄질 것이니께…
논의
앞서 본인은 대화와, 커피숍, 동공을 말했다. 이 세가지로 어떤 논의를 끌어낼 수 있는가? 늦어가는 시간이지만, 관악의 솔로 해방을 위해서 자세하게 그 비법을 일러주겠다.
1. 대화
– 상대방의 눈을 쳐다보고 이바구를 해라. 자신이 상대방에게 호감을 갖고 있다는 것는 정보를 팍팍 날려주어야 하는 것이다. 그렇다고 쓰바, 눈깔 뚫어져라 보묜 절대로 안된다. 통빡을 굴려봐라. 눈깔 드리밀면, 그건 완전히 게기는 것이던지 공격을 뜻하는 것이다. 괜히 미친 X 취급 당하기 딱 좋다. 그러니까 본인의 요지는 대화를 하면서 바닥에서 100원짜리 찾지 말고 간간히 “내 동공은 너한테 관심있다고 말하고 있다”는 정보를 날려주라는 것이다.
2. 동공
– 이 글을 읽고 자신의 동공은 아무리 커지게 해봐도 소용이 없다고 선천적 신체결함을 하소연하는 불쌍한 중생이 있을 수 있다. 마스카라는 동공의 크기를 커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하니, 여학우들은 마스카라를 찍어 바르고 나가면 몰라도 남학우들, 그럴 수도 없다. (혹시 해 볼 용기가 있음 한 번 해봐라. 혹시 결과가 좋으면 바로 나한테 이멜 쎄려주기 바란다. 나도 해보게…) 해결책은… 외국의 모 잡지를 보니까, 동공을 크게 보이게 해준다는 콘택트렌즈도 판다는 이야기를 들었으나, 한국에서 그런게 팔린다는 이야기는 아직 접하지 못했다. (씰데없는 XX그라 같은 것 말고 건전한 연애문화를 위한 이런 물품이나 수입할 것이지…) 아마도 해결책은 다음 세번째를 적절히 구사함으로써 극복을 해야할 것이다.
3. 커피숍
– 동공의 크기는 상대방에게 느끼는 호감에 의해서도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다른 이유로도 동공은 얼마든지 커질 수 있다. 언제 커지겠는가? 바로 어두울 때다. 그렇다. 어두우면 눈은 더 많은 빛을 받아들이기 위해서 자연히 동공을 키울 수 밖에 없다. 자, 그렇다면 커피숍을 고르는데 원칙이 세워질 수 있다. 우선 어두운 커피숍을 찾아가는 것이다. 꼭 커피숍이 아니라도 좋다. 달빛아래, 가로등 및, 여하튼 어두컴컴한 그곳을 마치 바퀴벌레들이 어두운 곳으로만 찾아가듯, 남녀들도 어두운 곳으로 가야하는 것이다!!! (그래서 연인들을 바퀴벌레 한쌍이라고 부르는갑다… 아님말고.) 이건 두가지 이점이 있다. 우선 내 동공의 크기를 크게 할 수도 있고 (사실 데이트할려면 호감있는 상대랑 해야하니까, 커피숍요인은 이 작전을 구사하는 당사자한테는 그다지 소용은 없다. 단, 선천적 미세동공을 갖고 태어난 이들에게는 어느정도 효과가 있을 수도 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상대방의 동공 역시 커지게 할 수 있는 것이다. 논의 바로 앞에 쓴 글을 기억하는가? 사람은 자신의 동공 크기를 무의식 추리해서 자신의 감정이 어떤지 결정하기도 한다!!! 결국 상대방이 당신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다고 착각을 하게 만들수 있는 것이다.
문제는 계속해서 어두운 곳에 있으면 눈깔이 암순응(어두운 곳에 적응)해서 동공이 다시 작아질수도 있다. 이 때에는 빛의 변화를 주어야 한다. 놀랍게도 강남의 몇몇 카페에서는 실제로 조명의 변화를 주는 곳이 있다. 본인이 직접 확인했다. (오호.. 그 당시 놀라움은 상당했다. 당시 난 소개팅이 성공할 줄 믿었으나.. 사실 상대방이 졸라 아니였다. –; 됐으면 오히려 X될뻔했따…)
여하튼 이 세가지 요인을 적절히 구사한다면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 그걸 대화식으로 풀어내자면…
우선 난 상대방에게 “난 널 좋아하고 있어. 내 눈을 봐. 내 눈이 그걸 말해주고 있잖아!!!”
(쓰바 원빈이나 송승헌만이 눈빛으로 말할 수 있는 게 아니다.)
그리고 상대방은 “저 뇬/놈 눈깔을 보니 날 좋아하는 군. 나도 호감이 가는 걸!!!”
그리고… “어머 내 눈깔의 동공이 커졌네, 나도 쟤를 좋아하나봐!!!! “
명심해라. 중요한 것은 심박수와 그리고 동공.. 이 두가지이다!!!!
관악의 솔로해방 그날을 위해서…
연애의 과학화를 외치는 외로운 심리학도.
이번 글은 전번 글에 비해서 많이 어려워지고 딱딱해졌네요. 글을 잘 쉽게 써야하는데… 그점 조금 아쉽습니다. 아.. 혹시 이 글이 잘 이해가 안되시면, 조 밑에 제 글을 읽어보신다면 어느정도 이해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제가 대학원 시험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당분간은 글을 못 올릴 것 같군요. 그래도 여러분들이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셔 감사합니다. 대학원 시험 치르고 꼭 다시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좋은 사람 만나세요 ^^ 꾸벅~
아.. 혹시나 궁금하신 내용이 있으면 메일 보내주시면 제가 아는 한도로 충실히 답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심리학에는 재미있는 내용이 더 많답니다.. ^^
참고문헌
Hess EH (1965) Attitude and pupil size. Scientific American 212 pp 46-54.
Hess, E.H. (1975). The role of pupil size in communication. Scientific American, 233 (5).
Hess, E.H. (1975) The Tell-Tale Eye: How Your Eyes Reveal Hidden Thoughts and Emotions. NY: van Nostrand Reinhold.
(원래 여학우를 위해서 남자 사진도 올릴려고 했는데, 남자 얼굴이 정면으로 나온 사진구하기가 졸라 힘들었다. 페미니즘에 열렬히 매진하고 있는 여학우분들!! 기분나빠하지 마라. 나도 어쩔수가 없었다. –; 하지만, 이 사진의 효과는 남녀가 동일하기 때문에 앞으로 글을 이해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을 것이니까, 시키는대로 해봐라.)
대부분 정상적인 눈깔을 가지고 있는 학우들이라면 남녀에 상관없이 아마도 오른쪽에 있는 성유리가 더 이뻐 보일 것이다. 그럼 본인 묻겠다. 왜 이뻐 보이는가? 밑에 글을 읽기전에 한 번 본인 스스로 대답을 해볼 것을 권한다.
The tell – tale eyes (the role of pupil(동공) size in communication)
혹시 이미 아는 중생들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사람은 호기심이 생기는 물건을 보았을 때, 졸라 집중해서 문제를 풀 때, 그리고 호감이 있는 상대를 보았을 때, 동공크기가 커진다. 반대로 졸릴 때, 관심없는 넘이나, 무서울 때 동공크기는 작아진다. 혹시 동공이 뭐냐고 묻는 관악 중생은 없을 것이라고 본인 믿어 의심치 않는다. 다들 고등학교에서 난다 긴다 하는 뇬, 놈들만 긁어 모아논 곳인데, 동공을 모르진 않겠지.. 쓰바 이말 듣고 괜히 나한테 항의 메일 보내진 마라. 혹시나 생물시간에 졸았던 것이라면 내 어찌 알겠는가 난 대부분의 관악 중생을 말한 것이다.
그럼 동공이 뭐 어쨌길래 그런다냐하고 묻는 중생들이 있을 것이다. 자 그럼 다시 사진을 보기 바란다. 왼쪽과 오른쪽 사진의 차이를 비교해봐라. 이제 알겠는가? 이 사진의 차이는 바로 동공의 차이에 있다. 오른쪽의 사진은 왼쪽의 사진에 비해서 동공을 크게 조작했다. 쓰바, 다른건 조작한 건 없으니까 괜히 딴지 걸지 마라. 그래도 난 양심있는 학자를 꿈꾸는 순진한.. –-a
이제 알겠는가? 동공의 차이가 얼마나 중요한지? 아무도 얼굴을 볼 때, 눈깔에서 그것도 동공의 크기만을 보지는 않는다. 그런데도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이다!!! 이건 완죤히 무의식 수준에서 일어나는 일인 것이다. 그렇다!! 심박수에 이어서 이번에는 동공크기이다. 중요한 것은 동공크기이다.!!!!!
이 연구를 한 심리학자에 따르면, 동공의 크기는 얼굴을 이뻐 보이게 하는게 아니다. 동공의 크기는 타인에게 나는 당신에게 호기심과 매력을 느끼고 있다는 정보를 팍팍 날려주고 있는 중요한 정보가 된다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사람들은 대개 자신에게 관심이 있는 사람을 좋아하게 되는데, 그 때 중요하게 사용하는 정보가 바로 동공의 크기인 것이다. 그리고 더욱 중요한 것은 동공의 크기가 타인에게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는 중요한 정보로도 쓰이지만, 자신이 상대방에게 호기심을 가지고 있는지 여부를 판단하게 하는 중요한 정보로도 쓰인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니까, 자신도 모르게 동공이 커지면 내가 저 넘을 혹은 저 뇬을 좋아하는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 이거 기억해둬라!!!) 논의에서 중요하게 다뤄질 것이니께…
논의
앞서 본인은 대화와, 커피숍, 동공을 말했다. 이 세가지로 어떤 논의를 끌어낼 수 있는가? 늦어가는 시간이지만, 관악의 솔로 해방을 위해서 자세하게 그 비법을 일러주겠다.
1. 대화
– 상대방의 눈을 쳐다보고 이바구를 해라. 자신이 상대방에게 호감을 갖고 있다는 것는 정보를 팍팍 날려주어야 하는 것이다. 그렇다고 쓰바, 눈깔 뚫어져라 보묜 절대로 안된다. 통빡을 굴려봐라. 눈깔 드리밀면, 그건 완전히 게기는 것이던지 공격을 뜻하는 것이다. 괜히 미친 X 취급 당하기 딱 좋다. 그러니까 본인의 요지는 대화를 하면서 바닥에서 100원짜리 찾지 말고 간간히 “내 동공은 너한테 관심있다고 말하고 있다”는 정보를 날려주라는 것이다.
2. 동공
– 이 글을 읽고 자신의 동공은 아무리 커지게 해봐도 소용이 없다고 선천적 신체결함을 하소연하는 불쌍한 중생이 있을 수 있다. 마스카라는 동공의 크기를 커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하니, 여학우들은 마스카라를 찍어 바르고 나가면 몰라도 남학우들, 그럴 수도 없다. (혹시 해 볼 용기가 있음 한 번 해봐라. 혹시 결과가 좋으면 바로 나한테 이멜 쎄려주기 바란다. 나도 해보게…) 해결책은… 외국의 모 잡지를 보니까, 동공을 크게 보이게 해준다는 콘택트렌즈도 판다는 이야기를 들었으나, 한국에서 그런게 팔린다는 이야기는 아직 접하지 못했다. (씰데없는 XX그라 같은 것 말고 건전한 연애문화를 위한 이런 물품이나 수입할 것이지…) 아마도 해결책은 다음 세번째를 적절히 구사함으로써 극복을 해야할 것이다.
3. 커피숍
– 동공의 크기는 상대방에게 느끼는 호감에 의해서도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다른 이유로도 동공은 얼마든지 커질 수 있다. 언제 커지겠는가? 바로 어두울 때다. 그렇다. 어두우면 눈은 더 많은 빛을 받아들이기 위해서 자연히 동공을 키울 수 밖에 없다. 자, 그렇다면 커피숍을 고르는데 원칙이 세워질 수 있다. 우선 어두운 커피숍을 찾아가는 것이다. 꼭 커피숍이 아니라도 좋다. 달빛아래, 가로등 및, 여하튼 어두컴컴한 그곳을 마치 바퀴벌레들이 어두운 곳으로만 찾아가듯, 남녀들도 어두운 곳으로 가야하는 것이다!!! (그래서 연인들을 바퀴벌레 한쌍이라고 부르는갑다… 아님말고.) 이건 두가지 이점이 있다. 우선 내 동공의 크기를 크게 할 수도 있고 (사실 데이트할려면 호감있는 상대랑 해야하니까, 커피숍요인은 이 작전을 구사하는 당사자한테는 그다지 소용은 없다. 단, 선천적 미세동공을 갖고 태어난 이들에게는 어느정도 효과가 있을 수도 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상대방의 동공 역시 커지게 할 수 있는 것이다. 논의 바로 앞에 쓴 글을 기억하는가? 사람은 자신의 동공 크기를 무의식 추리해서 자신의 감정이 어떤지 결정하기도 한다!!! 결국 상대방이 당신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다고 착각을 하게 만들수 있는 것이다.
문제는 계속해서 어두운 곳에 있으면 눈깔이 암순응(어두운 곳에 적응)해서 동공이 다시 작아질수도 있다. 이 때에는 빛의 변화를 주어야 한다. 놀랍게도 강남의 몇몇 카페에서는 실제로 조명의 변화를 주는 곳이 있다. 본인이 직접 확인했다. (오호.. 그 당시 놀라움은 상당했다. 당시 난 소개팅이 성공할 줄 믿었으나.. 사실 상대방이 졸라 아니였다. –; 됐으면 오히려 X될뻔했따…)
여하튼 이 세가지 요인을 적절히 구사한다면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 그걸 대화식으로 풀어내자면…
우선 난 상대방에게 “난 널 좋아하고 있어. 내 눈을 봐. 내 눈이 그걸 말해주고 있잖아!!!”
(쓰바 원빈이나 송승헌만이 눈빛으로 말할 수 있는 게 아니다.)
그리고 상대방은 “저 뇬/놈 눈깔을 보니 날 좋아하는 군. 나도 호감이 가는 걸!!!”
그리고… “어머 내 눈깔의 동공이 커졌네, 나도 쟤를 좋아하나봐!!!! “
명심해라. 중요한 것은 심박수와 그리고 동공.. 이 두가지이다!!!!
관악의 솔로해방 그날을 위해서…
연애의 과학화를 외치는 외로운 심리학도.
이번 글은 전번 글에 비해서 많이 어려워지고 딱딱해졌네요. 글을 잘 쉽게 써야하는데… 그점 조금 아쉽습니다. 아.. 혹시 이 글이 잘 이해가 안되시면, 조 밑에 제 글을 읽어보신다면 어느정도 이해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제가 대학원 시험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당분간은 글을 못 올릴 것 같군요. 그래도 여러분들이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셔 감사합니다. 대학원 시험 치르고 꼭 다시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좋은 사람 만나세요 ^^ 꾸벅~
아.. 혹시나 궁금하신 내용이 있으면 메일 보내주시면 제가 아는 한도로 충실히 답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심리학에는 재미있는 내용이 더 많답니다.. ^^
참고문헌
Hess EH (1965) Attitude and pupil size. Scientific American 212 pp 46-54.
Hess, E.H. (1975). The role of pupil size in communication. Scientific American, 233 (5).
Hess, E.H. (1975) The Tell-Tale Eye: How Your Eyes Reveal Hidden Thoughts and Emotions. NY: van Nostrand Reinhold.
(원래 여학우를 위해서 남자 사진도 올릴려고 했는데, 남자 얼굴이 정면으로 나온 사진구하기가 졸라 힘들었다. 페미니즘에 열렬히 매진하고 있는 여학우분들!! 기분나빠하지 마라. 나도 어쩔수가 없었다. –; 하지만, 이 사진의 효과는 남녀가 동일하기 때문에 앞으로 글을 이해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을 것이니까, 시키는대로 해봐라.)
대부분 정상적인 눈깔을 가지고 있는 학우들이라면 남녀에 상관없이 아마도 오른쪽에 있는 성유리가 더 이뻐 보일 것이다. 그럼 본인 묻겠다. 왜 이뻐 보이는가? 밑에 글을 읽기전에 한 번 본인 스스로 대답을 해볼 것을 권한다.
The tell – tale eyes (the role of pupil(동공) size in communication)
혹시 이미 아는 중생들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사람은 호기심이 생기는 물건을 보았을 때, 졸라 집중해서 문제를 풀 때, 그리고 호감이 있는 상대를 보았을 때, 동공크기가 커진다. 반대로 졸릴 때, 관심없는 넘이나, 무서울 때 동공크기는 작아진다. 혹시 동공이 뭐냐고 묻는 관악 중생은 없을 것이라고 본인 믿어 의심치 않는다. 다들 고등학교에서 난다 긴다 하는 뇬, 놈들만 긁어 모아논 곳인데, 동공을 모르진 않겠지.. 쓰바 이말 듣고 괜히 나한테 항의 메일 보내진 마라. 혹시나 생물시간에 졸았던 것이라면 내 어찌 알겠는가 난 대부분의 관악 중생을 말한 것이다.
그럼 동공이 뭐 어쨌길래 그런다냐하고 묻는 중생들이 있을 것이다. 자 그럼 다시 사진을 보기 바란다. 왼쪽과 오른쪽 사진의 차이를 비교해봐라. 이제 알겠는가? 이 사진의 차이는 바로 동공의 차이에 있다. 오른쪽의 사진은 왼쪽의 사진에 비해서 동공을 크게 조작했다. 쓰바, 다른건 조작한 건 없으니까 괜히 딴지 걸지 마라. 그래도 난 양심있는 학자를 꿈꾸는 순진한.. –-a
이제 알겠는가? 동공의 차이가 얼마나 중요한지? 아무도 얼굴을 볼 때, 눈깔에서 그것도 동공의 크기만을 보지는 않는다. 그런데도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이다!!! 이건 완죤히 무의식 수준에서 일어나는 일인 것이다. 그렇다!! 심박수에 이어서 이번에는 동공크기이다. 중요한 것은 동공크기이다.!!!!!
이 연구를 한 심리학자에 따르면, 동공의 크기는 얼굴을 이뻐 보이게 하는게 아니다. 동공의 크기는 타인에게 나는 당신에게 호기심과 매력을 느끼고 있다는 정보를 팍팍 날려주고 있는 중요한 정보가 된다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사람들은 대개 자신에게 관심이 있는 사람을 좋아하게 되는데, 그 때 중요하게 사용하는 정보가 바로 동공의 크기인 것이다. 그리고 더욱 중요한 것은 동공의 크기가 타인에게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는 중요한 정보로도 쓰이지만, 자신이 상대방에게 호기심을 가지고 있는지 여부를 판단하게 하는 중요한 정보로도 쓰인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니까, 자신도 모르게 동공이 커지면 내가 저 넘을 혹은 저 뇬을 좋아하는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 이거 기억해둬라!!!) 논의에서 중요하게 다뤄질 것이니께…
논의
앞서 본인은 대화와, 커피숍, 동공을 말했다. 이 세가지로 어떤 논의를 끌어낼 수 있는가? 늦어가는 시간이지만, 관악의 솔로 해방을 위해서 자세하게 그 비법을 일러주겠다.
1. 대화
– 상대방의 눈을 쳐다보고 이바구를 해라. 자신이 상대방에게 호감을 갖고 있다는 것는 정보를 팍팍 날려주어야 하는 것이다. 그렇다고 쓰바, 눈깔 뚫어져라 보묜 절대로 안된다. 통빡을 굴려봐라. 눈깔 드리밀면, 그건 완전히 게기는 것이던지 공격을 뜻하는 것이다. 괜히 미친 X 취급 당하기 딱 좋다. 그러니까 본인의 요지는 대화를 하면서 바닥에서 100원짜리 찾지 말고 간간히 “내 동공은 너한테 관심있다고 말하고 있다”는 정보를 날려주라는 것이다.
2. 동공
– 이 글을 읽고 자신의 동공은 아무리 커지게 해봐도 소용이 없다고 선천적 신체결함을 하소연하는 불쌍한 중생이 있을 수 있다. 마스카라는 동공의 크기를 커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하니, 여학우들은 마스카라를 찍어 바르고 나가면 몰라도 남학우들, 그럴 수도 없다. (혹시 해 볼 용기가 있음 한 번 해봐라. 혹시 결과가 좋으면 바로 나한테 이멜 쎄려주기 바란다. 나도 해보게…) 해결책은… 외국의 모 잡지를 보니까, 동공을 크게 보이게 해준다는 콘택트렌즈도 판다는 이야기를 들었으나, 한국에서 그런게 팔린다는 이야기는 아직 접하지 못했다. (씰데없는 XX그라 같은 것 말고 건전한 연애문화를 위한 이런 물품이나 수입할 것이지…) 아마도 해결책은 다음 세번째를 적절히 구사함으로써 극복을 해야할 것이다.
3. 커피숍
– 동공의 크기는 상대방에게 느끼는 호감에 의해서도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다른 이유로도 동공은 얼마든지 커질 수 있다. 언제 커지겠는가? 바로 어두울 때다. 그렇다. 어두우면 눈은 더 많은 빛을 받아들이기 위해서 자연히 동공을 키울 수 밖에 없다. 자, 그렇다면 커피숍을 고르는데 원칙이 세워질 수 있다. 우선 어두운 커피숍을 찾아가는 것이다. 꼭 커피숍이 아니라도 좋다. 달빛아래, 가로등 및, 여하튼 어두컴컴한 그곳을 마치 바퀴벌레들이 어두운 곳으로만 찾아가듯, 남녀들도 어두운 곳으로 가야하는 것이다!!! (그래서 연인들을 바퀴벌레 한쌍이라고 부르는갑다… 아님말고.) 이건 두가지 이점이 있다. 우선 내 동공의 크기를 크게 할 수도 있고 (사실 데이트할려면 호감있는 상대랑 해야하니까, 커피숍요인은 이 작전을 구사하는 당사자한테는 그다지 소용은 없다. 단, 선천적 미세동공을 갖고 태어난 이들에게는 어느정도 효과가 있을 수도 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상대방의 동공 역시 커지게 할 수 있는 것이다. 논의 바로 앞에 쓴 글을 기억하는가? 사람은 자신의 동공 크기를 무의식 추리해서 자신의 감정이 어떤지 결정하기도 한다!!! 결국 상대방이 당신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다고 착각을 하게 만들수 있는 것이다.
문제는 계속해서 어두운 곳에 있으면 눈깔이 암순응(어두운 곳에 적응)해서 동공이 다시 작아질수도 있다. 이 때에는 빛의 변화를 주어야 한다. 놀랍게도 강남의 몇몇 카페에서는 실제로 조명의 변화를 주는 곳이 있다. 본인이 직접 확인했다. (오호.. 그 당시 놀라움은 상당했다. 당시 난 소개팅이 성공할 줄 믿었으나.. 사실 상대방이 졸라 아니였다. –; 됐으면 오히려 X될뻔했따…)
여하튼 이 세가지 요인을 적절히 구사한다면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 그걸 대화식으로 풀어내자면…
우선 난 상대방에게 “난 널 좋아하고 있어. 내 눈을 봐. 내 눈이 그걸 말해주고 있잖아!!!”
(쓰바 원빈이나 송승헌만이 눈빛으로 말할 수 있는 게 아니다.)
그리고 상대방은 “저 뇬/놈 눈깔을 보니 날 좋아하는 군. 나도 호감이 가는 걸!!!”
그리고… “어머 내 눈깔의 동공이 커졌네, 나도 쟤를 좋아하나봐!!!! “
명심해라. 중요한 것은 심박수와 그리고 동공.. 이 두가지이다!!!!
관악의 솔로해방 그날을 위해서…
연애의 과학화를 외치는 외로운 심리학도.
이번 글은 전번 글에 비해서 많이 어려워지고 딱딱해졌네요. 글을 잘 쉽게 써야하는데… 그점 조금 아쉽습니다. 아.. 혹시 이 글이 잘 이해가 안되시면, 조 밑에 제 글을 읽어보신다면 어느정도 이해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제가 대학원 시험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당분간은 글을 못 올릴 것 같군요. 그래도 여러분들이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셔 감사합니다. 대학원 시험 치르고 꼭 다시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좋은 사람 만나세요 ^^ 꾸벅~
아.. 혹시나 궁금하신 내용이 있으면 메일 보내주시면 제가 아는 한도로 충실히 답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심리학에는 재미있는 내용이 더 많답니다.. ^^
참고문헌
Hess EH (1965) Attitude and pupil size. Scientific American 212 pp 46-54.
Hess, E.H. (1975). The role of pupil size in communication. Scientific American, 233 (5).
Hess, E.H. (1975) The Tell-Tale Eye: How Your Eyes Reveal Hidden Thoughts and Emotions. NY: van Nostrand Reinho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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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 – 나두 이거 퍼감~ 2004/06/09 21:49
저는 왼쪽 성유리가 예뻐보이는데요? 좀더 생기가 있고..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