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시대 직업 테스트…

!@#… 중세시대에 뭐하고 살았을까, 테스트. 이런 류의 테스트가 보통 그렇듯, 성격 성향으로 범주를 정해주는 방식.

여기서 할 수 있음: http://www.wjthinkbig.com/kingdomality/

원래는 http://www.kingdomality.com/ 의 커리어 매니지먼트, 경영전략 관련 시리즈에서 만들어낸 개념. 웅진 씽크빅에서 책 번역출간 기념으로 한국어판 나옴.

!@#… 여하튼 capcold의 경우는… 뭐 적당히 절묘하게 나왔다고나:

직업: 총리(Prime Minister)

좋아하는 것: 권력/성과달성/승리하는 전략

싫어하는 것: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것/무능함/시간낭비

총리는 왕좌의 뒤에 숨어있는 실세이다. 총리는 무엇이든 완수해야 할 일이 있다면 자신을 내던져 그것을 실현할 뿐만 아니라 비전을 형성하고 전략을 수립하는 일에도 도움을 준다. 여기서 잠깐! 그들에게 이 일은 이런 식으로 해야 한다는 말은 절대 금물이다. ‘왕국에는 많은 문제가 있다. 하지만 내가 주관하는 영역에는 아무런 문제도 없다’는 태도를 보일 테니까. 총리의 관심사는 생산성과 최종결과다. 다른 사람들은 그들이 매우 직선적이며 때로는 퉁명스럽기까지 하다고 생각한다. 총리는 왕국에서 권력의 실세이며 스스로도 그 사실을 알고 있다. 그들은 대체로 베일 뒤에 숨어 활동하며, 그 결과 최소한의 감시와 간섭 속에서 자신의 업무를 진행시킬 수 있다. 총리는 우수한 논리학자이자 뛰어난 전략가이다. 결과지향적이며, 용의주도하고 효율적인 사람들이다.

!@#… 뭐 그렇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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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thought on “중세시대 직업 테스트…

Comments


  1. [네이버덧글 백업]
    – 주의장 – 어, 이거 옛날에 했었는데… 뭐 나왔더라.. 음유시인이었던가? 2006/03/30 08:32

    – 깜악귀 – 나도 총리인데;; 2006/03/30 11:22

    – 기린아 – 저도 총리군요.-_-; 2006/03/30 13:02

    – 쿠카 – 어랏… 전 의사나왔네요. 마법을 익혀야겠군 2006/03/30 13:37

    – 캡콜드 – !@#… 모두/ 총리들이 다 이모양이니, 왕은 좀 고생하시겠군. 2006/03/30 13:46

    – pinksoju – 저는 발견가. 결과 써 있는 내용이 MBTI랑 거의 비슷하군요.(ENTP 발명가형;) 2006/03/30 18:55

    – 토리실 – 저 자애로운 군주랍니다. 고생하는 왕이 저올시다. -ㅅ – 2006/04/01 12:28

    – 지나가는 – 저는 꿈꾸는 음유시인; 너무 좋다 ~ㅎ 2006/04/01 23:15

    – 난나 – 저도 총리로 나왔네요. 의외.. 2006/04/02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