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떡밥 단편들의 북마크와 간단멘트 기록용 트위터@capcold, 10년 1월 5주 가운데 새글 알림과 별 첨가 내용 없는 단순 응답 빼고 백업. 가장 인상 깊은 항목을 뽑아 답글로 남겨주시면 감사(예: **번).
– 아이패드 발표회 중계부분, 그리고 그 뒤 애플 관련 대화 때문에 평소보다 항목이 많다.
– 아이티 보도 건은 실망의 강도는 강하나 확 물고 늘어지기에는 비교적 마이너한 사안이라서(외교부가 정정보도 얻어내고, 일이 잘 풀리면 제발 보도 관계자들이 징계 먹는 선에서 끝날 일이라서) c모가 더 깊게 다루지는 않을 듯 하지만, 언론사에서 데스크 품질의 문제라든지 독자들이 뉴스 떡밥을 접할 때 “정보는 받아들이되 판단은 유보”하는 습관의 필요성이라든지 하는 이야기를 나중에 다룰 때 좋은 참조사례가 되어줄 것 같다. 아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해외에서 재해 발생시 한국이 어떤 식으로(정부돈, 민간 모금과 연대, 외교수사, 구호활동 등등) 나설지에 대한 매뉴얼 부재 문제지만… 뭐 다른 기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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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티 보도 건: MBC든 언론일반이든, 싸잡아 단순화하기란 (통쾌하지만) 항상 어렵다. 그러나 그정도까지 얼척없는 취재를 보내오는데 냅다 뉴스에 편성해준 데스크 간부들의 품질만큼은 도무지 까지 않을 여지가 없다 OTL about 3 hours ago from w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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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미권 TV뉴스 편집에서 흔해빠진 클리셰의 모든 것을 한 눈에 이해할 수 있는 훌륭한 코미디. http://3.ly/dkT 한국판도 하나 만들면 재밌겠다 싶다. 4:28 PM Jan 30th from w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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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카대사관건: 내가 모르는 현지사정들은 차치하고, 당장 구조대 사정 열악한 것에서 시작해놓고는 난데없이 대사관 까며 끝나는 괴상한 뉴스 내러티브 자체에 기겁. 그런 대놓고 야매질이 꽤 많은 사람들에게 히트쳤다는게 더 기겁. 2:34 AM Jan 30th from w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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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며칠 연타로, 부고 소식만 전하는 느낌… 한국 명랑만화의 대부, ‘꺼벙이’의 길창덕 선생께서 별세. http://3.ly/tcnM 가시는 길, 남기신 작품만큼 명랑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2:06 AM Jan 30th from w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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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going 아아 그러고보니 IE에선 플래시마저 액티브X로 구동되었더랬죠 OTL 6:36 PM Jan 29th from web in reply to eg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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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카 대사 떡밥 MBC뉴스꼭지를 봄. 119구조대 열악한 생활을 보여주길래 당연히 정확한 물품수요파악과 보급 없이 몸빵으로 떼우게 시키는 한국의 행정문제를 지적할 줄 알았는데, 난데없이 현지 대사관 까는 삼천포. 기괴한 내러티브다. 2:47 PM Jan 29th from w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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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mcandy 좋은 지적! 여담이지만, 90년대만 해도 애플과 어도비는 거의 한 가족이나 다름없었는데 업계의 비정함이란;;; RT@momcandy 그래도 HTML5의 약속이 없었다고 했다면 그렇게 마냥 배짱이지는.. 1:30 PM Jan 29th from web in reply to momcan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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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anai 특히 18금 게임들이…(이하 생략) 1:28 PM Jan 29th from web in reply to eSan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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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sokju 그건 전적으로 아이패드 판매량에 달려있습니다. 충분히 보급되었다싶으면 그들도 유튜브처럼 HTML5 플레이어를 개발하겠죠. 아직도 윈도미뎌플레이어에 의존하는 한국의 뭇 서비스들에겐 어차피 별천지 이야기지만. 1:27 PM Jan 29th from web in reply to kimsok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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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shin 아무리 당당해도, 오래 보여주고 있기에는 별로 아름답지 않잖아요;;;(핫핫) RT@marishin @capcold 플레시에 대해 그렇게 당당한데, 왜 서둘러 back 버튼을 눌렀을까요? 1:17 PM Jan 29th from web in reply to mari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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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yedo @gatorlog 오오, 그것은 바로 iSofa! 진동패드, 스피커와 외장배터리 기능 포함. 1:14 PM Jan 29th from web in reply to gye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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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sokju 나중에 플래시 지원하면, 플래시를 어쩔 수 없는 웹 표준으로 받아들인걸로 해석해야겠죠. 하지만 잡스 생전에는 이뤄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OTL 1:13 PM Jan 29th from web in reply to kimsok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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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lim21 애플(잡스)의 기기철학은 “폐쇄적이라도 무조건 최적화가 목표, 다만 표준이라면 그나마 구현하게 해주마”라서(예: aac포맷과 db화를 강요하는 아이튠즈의 mp3 구현), 웹도 플래시 대신 html5를 밀고 있죠. 1:11 PM Jan 29th from web in reply to sarlim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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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torlog 말씀하셨듯 ‘생활공간’ 필수품이라는 이미지를 만드는 목적도 크겠지만, 아예 거실용인 애플TV 출시 당시에도 키노트에 소파까지 끌고나오진 않았죠(핫핫). 자세를 통해 특정한 활용방식을 자연스럽게 훈육시킨다고나. 1:03 PM Jan 29th from web in reply to gator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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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의 경우, 깊이/뽀대로 특화하는 잡지는 유료 이북으로 쓸만한 시장을 만들 수 있다. 책도 오케이. 하지만 속보성에 초점을 맞춘 신문 분야는, 아이패드가 소문속 그 기능으로 나왔더라도 얻을게 없다. 그냥 웹버전이나 더욱 최적화하길 권장. 12:49 PM Jan 29th from w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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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애플은 자세별(!) 애플 라인업을 완성했고, 자기 사용편의가 모든 상품개발의 기준인 절대군주 잡스가 “이게 가장 중요한 업적”이라고 말한 이유다. 그리고 그 자세로 하는 것에는 책/잡지 읽기도 포함되기에, 그에 맞춰 아이북스토어 개장. 12:42 PM Jan 29th from w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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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는 쇼파에 최적화되어있다. 작업테이블도(맥북), 보행중(아이폰)도 아니다. 키노트 내내, 쇼파에 깊숙히 들어가 무릎을 올린 자세에서 가지고 노는 “라이프스타일”을 강조한다. 애플은 HW나 SW 제조사가 아니라 ‘라이프스타일’ 판매사다. 12:35 PM Jan 29th from w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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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기대와 정반대로, 이번 아이패드(아니 아이팟터치DX)의 혁신은 사용법이 아니라 내장. 배터리시간을 극대화한 설계와 CPU, 화면 시야각, 한층 정밀해진 터치 외. 그런데 사실 이게 필기인식 따위 이상으로 중요한 태블릿 대중화의 관문이었다. 12:29 PM Jan 29th from w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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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아니 잡스)은 플래시를 액티브X급으로 간주한다 – 보안구멍, 리소스괴물, 시스템크래시 주범, 특정 업체에 묶인 웹 비표준, 즉 몰아내야할 대상. 키노트에서 거대 스크린으로 플래시 엑박을 자신만만하게 보여주다니;;; 12:14 PM Jan 29th from web
- “호밀밭의 파수꾼” 작가이자 가장 유명한 은둔자, J.D.샐린저 타계. http://3.ly/z89C 1:36 PM Jan 28th from w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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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故 하워드 진 글 “불확실의 낙관 The Optimism of Uncertainty” 중 한 대목 소개: https://capcold.net/blog/5477 11:29 PM Jan 27th from w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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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으로 전쟁, 말살, 노예제 같은 가장 잔인한 행위들은, 저항의 결과가 아니라 복종의 결과였다.” – 故 하워드 진 10:41 PM Jan 27th from w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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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시장에서 잡지는 앱으로 판매하는 콘텐츠를 웹보다 먼저 배급해주는 시차 전략을 구사해야 하는데, 그 경우 사실상 종이버전과 동시발매하는 수 밖에 없다. 반면 이미 종이보다 웹이 먼저 나오다시피하는 신문쪽은 뭐 답이 없다. 10:19 PM Jan 27th from w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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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회와 함께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된 위키피디아의 위용 http://en.wikipedia.org/wiki/IPad 2:30 PM Jan 27th from w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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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페이지 업데이트. http://www.apple.com/ipad/features/ 근데 멀티태스킹이야 탈옥한다치고, 카메라도 사용범주에 들어맞지 않으니 생략한다 해도, 플래시는 여전히 별 말 없음 OTL 1:51 PM Jan 27th from w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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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lll 저만 그 타이밍에 흥분한게 아니라, 애플 주가도 바로 그 순간에 확 뛰었다는군요(…) 1:49 PM Jan 27th from web in reply to ull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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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기로서는 아이폰 시장영역을 보호했고, 맥북만큼의 업무기기 느낌은 없음. 결국 활용성과 가격대로 볼 때 넷북과 킨들이 깨끗하게 죽어나가게 생겼다. 1:44 PM Jan 27th from w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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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할 내용속성에 따라서 키보드 전환 가능(예: 공학계산기 모양 키패드). iWork에서만 되는지 전부 다 적용되는지 모르겠음. 1:29 PM Jan 27th from w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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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9!!! 1:19 PM Jan 27th from w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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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9. 1:19 PM Jan 27th from w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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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의 아이북 기능 소개 멘트: “아마존 킨들이 선구자, 이제 우리가 그 어께에 올라서겠다.” 더없이 공격적이면서도 우아한 접근. 1:04 PM Jan 27th from w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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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NYT앱. 생각해보니 기사 속에 심어진 위치 그대로 동영상이 플레이된다는 것만으로도 확실한 업그레이드. 하지만 “새로운 언론플랫폼”으로서의 WOW팩터는 아직 보이지 않음. 앱보단 ‘아이북스토어’를 더 기대해봐야할듯. 12:54 PM Jan 27th from w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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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세서는 애플 자체 개발 CPU인 A4. 인텔을 안넣는다는 소문이 사실이었음. 12:38 PM Jan 27th from w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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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아이폰용 앱의 해상도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 ‘Pixel double’. 안깨지고 풀스크린 구현이 가능해지는 가장 직관적인 방법. 12:34 PM Jan 27th from w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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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zyzzz 그러고보니 지난달 WIRED에서 왜 듀크뉴켐포에버가 못나왔는지 그 실패담을 심층보도한 적 있죠 http://www.wired.com/magazine/2009/12/fail_duke_nukem/ 11:50 AM Jan 27th from web in reply to ozzy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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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yongchoi 듀크뉴켐은 1인칭슈팅게임의 레전드인데, 그 속편 듀크뉴켐포에버는 출시발표와 데모샷 다 띄우고 십년넘게 안나와서 더욱 전설이 되어버렸습니다(…) 8:07 AM Jan 27th from web in reply to yuyon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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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체면”이란 남이 내게 굽신거림으로 ‘세워주는’ 것이 아니라, 내가 품격있는 행동을 통해 ‘차리는’ 것이다. 체면이라는 것이 개인적 자존심은 물론 시민의식의 근간임을 생각할 때 필히 공유해야할 명제. 11:53 PM Jan 26th from web
- RT @xguru “오늘은 또 뭘 해먹어야 하나?” http://j.mp/cQdJdw “오늘은 뭘 먹어야 하나?” http://xguru.net/530 매쉬업경진대회 지원하는 이유가 남의 아이디어 뺏아먹기 인가보죠 ? 9:00 PM Jan 26th from Seesm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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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 발표 하루 전날인 바로 오늘 보는 것이라서 더욱 막강한 최강의 긱 개그. http://www.pidjin.net/2010/01/25/iwish/ 9:03 PM Jan 26th from w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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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기준) 내일은 오전에는 스티브잡스의 발표, 저녁에는 오바마의 발표. 과연 누가 더 큰 화제를 모을 것인가 괜히 궁금. 7:02 PM Jan 26th from w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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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RED 잡지가 갈수록 얇아지고 이 잡지의 꽃인 광고들도 줄어들었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그걸 숫자로 분석한 걸 보니 http://3.ly/mceV 심히 걱정스러운 수준. 제발 이제와서 망하지만 말아다오;;; 3:49 PM Jan 26th from w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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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풍자신문 ONION지의 센스를 매우 좋아한다. “미국 인류학자들, 거대지진 조사중 인근 해양서 섬나라를 새로 발견. 주민들은 스스로를 ‘아이티’라 부름.” http://3.ly/I1m 1:05 PM Jan 26th from w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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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manLab에서 만든, 뉴스콘텐츠 유료화(속칭 paywall)시 발생할 수익 변화 시뮬레이션 “게임”. 미디어업계의 가장 중요한 화두를 이렇게 체험시키다니, 님들좀짱이다. http://3.ly/23MN 9:13 AM Jan 26th from w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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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2600 전임 네그로폰테는 디지털에서 Atom에서 bit로 옮겨간다 했는데, 앤더슨은 bit의 발전이 다시 atom을 끌어냄을 지적합니다. 염가 3D프린터, 네트웍화된 세계공장을 통한 맞춤형 제품 설계와 생산 등. http://3.ly/itbp 8:59 AM Jan 26th from web in reply to i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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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zyzzz 고생보다 즐거움이 오는 M입니다(핫핫). 이미 명예의 전당에 올려두긴 했는데 https://capcold.net/blog/halloffame 생각해보니 그분처럼 저도 스크린샷도 하나 찍는게 어떨까 생각이 듭니다. :-) 12:45 AM Jan 26th from web in reply to ozzyzzz
- @gorekun 그리고 아마 FREE 때와 마찬가지로, 입질용으로 먼저 WIRED지 기사로 쓴 이 기사만 보면 내용 전부가 커버될 것이라고 예언합니다(핫핫) RT “Atoms are the new bits” http://3.ly/itbp 11:55 PM Jan 25th from w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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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te0 @kcanari @coldera 알고보니_쿨게이_대부_인증에_쏟아지는_축하의_물결.txt http://3.ly/c5TS 11:53 PM Jan 25th from web in reply to erte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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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테일과 프리경제의 WIRED 크리스 앤더슨이 제시하는 새 화두 “Atoms are the new bits” http://3.ly/itbp 내년쯤 이걸로 또 책을 내겠지. 10:09 PM Jan 25th from web
- @aleph_k 뭐 그렇죠. 이전에 썼던 글 “담론가 막장행 루트 분류하기” https://capcold.net/blog/2264 를 좀 더 업데이트할 필요성을 느끼게 해줍니다;; 8:14 PM Jan 25th from web in reply to aleph_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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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3.ly/c5TS 알고보니 c모는 내놓은 진보좌파 이데올로그에다가 쿨게이의 대부 중에 한 사람이었다능. 낼롬 명예의 전당에 기록해둠 https://capcold.net/blog/halloffame 7:48 PM Jan 25th from w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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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게 종종 물어보시는 분들이 좀 있어서 간단히 한마디. “조이라이드/윤서인 작가는 왜 안티가 넘치는가” https://capcold.net/blog/5414 10:22 AM Jan 25th from web
- 현/전 정권 주택정책 중심, 쓸만한 내용의 즉석 토론회. RT @theacro Crete vs. 바람계곡 (1월 24일 채팅) http://theacro.com/zbxe/?document_srl=97455 5:28 PM Jan 24th from w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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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공부의 모에화 (2ch 쓰레드 번역) http://3.ly/6FBV 1:42 PM Jan 24th from w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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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졸리 결별 루머 국내 “메이저언론”들의 보도들을 보면서 새삼 다시 느끼는 건, 기다 아니다 단정 내리기를 참 좋아한다는 것. 아무리 정보가 적고 소스가 이상해도, 보도를 한다면 우선 확정부터 짓고 본다. 11:59 AM Jan 24th from w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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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 @theacro: 노통 실패 이유에 대한 소수 의견 http://theacro.com/zbxe/?document_srl=96551
— Copyleft 2010 by capcold. 이동/수정/영리 자유 — [ <–부디 이것까지 같이 퍼가시길]
쿨게이 대부로 인정 받으신 김에 ‘쿨게이는 대단해!’배너라도 다심이…
그런데 캡콜님은 그렇다쳐도 소수정당 까는 내용을 자주 올리시는 모기불님이 좌파.. 모기불님이 좌파…
역시 좌파라는 것은 막혀있는 거로군요..
!@#… 언럭키즈님/ 좌전거타고 좌장면 먹도 좌측통행하면 좌파인겁니다(언제적 개그야;;;)
이현석입니다. 혹시 메시지 보시면 엠에스엔으로 연락 좀 부탁드립니다.
한국은 이미 지하철에서 우측통행하고 우비 입고 우동 먹어야 하는 나라라 큰일났습니다. (전 요새 이런 거만 배우는 듯 ㅡ,.ㅡ;)
!@#… 뗏목지기님/ 그리고 우마차를 타고 돌아오는 길에 우박이 내렸더라는 우울한 우화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