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떡밥 단편들의 북마크와 간단멘트 기록용 트위터@capcold, 그 가운데 새글 알림과 별 첨가 내용 없는 단순 응답 빼고 백업. 가장 인상 깊은 항목을 뽑아 답글로 남겨주시면 감사(예: **번). RT로 시작하는 항목은 내 글이 아니라 그 분 트윗의 RT(재송신).
* 41. 사실 꽤 중요한 문제인게, 흔들리지 않는건 흔히 극우들 쪽이 많다보니.
* 32. 화장실은 사례일 뿐, 정의감에 ‘확인’을 갖추어야만 하는 것에 대해서는 나중에 더 자세히.
* 30. 뿌린 것 만큼 바로잡는 것이 SNS 사용자의 첫번째 ‘네티켓’이라고 본다.
* 28-27. 가진자의 선의에 의존하는 자본주의? 미국의 자선문화조차, 상당부분 세금혜택 덕에 움직이는거라고.
* 18,16. “뜨끔”이라는 멘션이 줄을 이었다.
* 1.8. 하나의 표어라고 해서 하나의 이해가 담긴 것이 아니다. 커다란 패키지성 개념인 경우 더욱 더. 그러니까 “무엇을 이룰 것인가”에 대해서 늘 세밀하게 제기하고 문답을 나눌 수 있어야 한다니까.
- 22:49 @ravenclaw69 @GoEuntae Pew 풀리포트를 보면 더 재밌죠. http://t.co/RiMqvxt 처벌 인권의식은 아직 멀지만, 민주주의는 상당히 열망하고 극단주의는 경계한다고 답하는. 뭐 한국도 가스통할배들이 자유민주주의 부르짖지만. [in reply to ravenclaw69]
- 21:02 “인육캡슐”이 SBS 보도를 계기로 관심 폭발. 사실 그보다 먼저 신동아가 특종을 터트려 http://t.co/fV68JSG 아사히TV등에도 퍼진 것이었지만, 역시 다수 대상 영향력은 방송 >>(넘사벽)>>인쇄. [급수정]
- 20:29 이것이 트리플크라운: 연매출 400억대 웹하드업체 위디스크와 파일노리가 a)직접 불법 업로드 b)합법콘텐츠 저작료 분배 사기 c)헤비불법업로더 방치. http://t.co/c57A5AN
- 14:45 RT @Zee: This is the message Tim Berners Lee posted on the alt.hypertext newsgroup summarising the WWW 20 yrs ago today: http://t.co/NhorZF3
- 09:35 말씀듣고 가보니, 그 트윗으로 리퍼러 들어오는 것 확인 후 원래 퍼마링크에 다른 글을 넣어버리셨더군요(검색엔진 캐시들에는 여전히 원래 주소지만). 트윗으로 가져가서 인민재판하려 한다느니 하는 내용도 추가하시고. 뭐, 가지가지. @esnahn [in reply to esnahn]
- 08:39 “Switch to old Twitter” 메뉴가 사라졌다. 결국 예전 트위터 인터페이스가 없어지고 말았구나.
- 08:03 http://t.co/mSVc8gi 이런 이야기에서 http://t.co/OSB9oxZ 이런 이야기를 읽어내는 뛰어난 상상력의 소유자들이 있는 이 창의적인 세상이 새삼 놀랍다.
- 07:51 다들 얼추 같은 의미로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 보편적 개념이라고 착각하기 쉽지만, 오히려 그게 함정인 단어들이 있다. 극우들의 사랑을 받는 표어 “자유민주주의”에는 그런 단어가 3개나 한꺼번에 담겨 있다.
- 07:33 RT @ruriruri4: 남편이 끌고 다닌 데 대한 사과의 뜻으로 에르메스를 사주었다!!! http://t.co/BcrT4tm
- 23:05 뉘앙스가 완벽하게 옮겨지지는 않지만… “당신이 교통체증에 갇힌 것이 아니다. 당신이 교통체증의 일부다” 로 옮길만합니다. 제 평소 생각 http://t.co/85y1wrP 과 뭔가 일맥상통해서 추천. @_ZF21 [in reply to _ZF21]
- 21:32 RT @quotsy: You are not stuck in traffic. You *are* traffic.
- 14:38 기관장 개인들에게 상처주고 어쩌고하는것 너머, 문화/예술 관련 기관들의 존재이유 자체를 정권의 전리품으로 전락시킨 것이 문제. 유인촌 전 장관은 이걸 모르는건가 모르는척하는건가. http://t.co/2IiD33P
- 13:32 골목에서 사람 패고 삥뜯은 감성양아치™가 “나도 주먹이 아파. 너네 돈을 내 지갑에 넣어서 나도 무거워” 하는 꼴. “유인촌 ‘기관장 물갈이…그분들에게 상처줬고 내게도 큰 상처로'”(한국일보) http://t.co/2IiD33P
- 23:25 또는, iOS4 패키지 안에 들어있는 PC-DOS4.0 RT @EconomicView 조선일보가 따뜻한 자본주의 운운하며 이른바 ‘자본주의4.0’을 부르짖던데, 관련 기사들을 몇 개 읽어본 느낌은 ‘자본주의3.0’ 데모 버전이더군
- 22:24 파묻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해변의 모든이들이 30분동안 모래를 파내 훈훈한 감동 http://t.co/F6fAWOh …이긴한데, 애초에 그 청소년이 멀쩡한 해변에 2미터 넘는 구덩이를 파고있어도 신경쓰지 않았다는게 참 미국스럽다.
- 16:46 @Vocarankara …제 이야기였습니다(;;;) [in reply to Vocarankara]
- 16:32 [캡콜닷넷업뎃] 국민 78% 개인정보 유출사건: 그러니까 무엇을 어떻게 고칠 것인가 http://t.co/mSVc8gi | 네이트 개인정보유출사건, 주민등록, 온라인실명제, 개인정보 보관 제도들에 관해.
- 16:28 메이저와 듣보잡을 판별하는 기준: 자기가 쓴 글에 1등으로 추천버튼 누르고 소셜네트웍에 링크 뿌리는게 자기 자신이라면 확실한 듣보잡.
- 11:24 출처를 그대로 두고 내용만 반대로 바꾸는 “자칭 패러디”들의 문제는… 조작이라는 문제 이상으로, 그게 조작이라는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는 것. http://t.co/OmcDQar 사건, 그 전 http://t.co/DcXlydQ 사건을 들춰보며.
- 10:30 자기 머리를 3d스캔 후 3d출력하고 피겨로 만들어주는 서비스 ‘슈퍼리얼 디지털 돌’ http://t.co/QYyVPCm (via @wired) 10가지쯤 좋은 사용처, 100가지 심히 난감한 사용처가 떠오른다.
- 09:37 오시장의 입장: http://t.co/TaPBSIJ 그런데 인재를 인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진심으로 송구하다면, 천재에 대한 책임이 자신에게 있고 자신이 신이라는 말이 된다. 그냥 “인재와 천재가 섞였는데 인재 부분은 어떻게든 해결하겠다”가 어땠을까.
- 23:01 @so_picky ‘외국’의 범위는 엄청 넓으니까요. 사우디나 아프간 사시는 분인가보죠(…) [in reply to so_picky]
- 22:36 RT @noshir: Data vs Information vs Knowledge Data Cake | Epic Graphic http://t.co/U4n6yuo
- 22:01 RT @gemong1: 문화부 훌루 대항마 만든다? http://t.co/OgC9l91 각종 트렌드 대항마 만드는 정부. 정말 한국공무원적 발상의 전형. 그 대항마 중 단 한 개도 잘되는 거 못봤음. 전세계적으로도 그런거 정부가 만들어 잘되는 …
- 20:47 MBC를 정권방송으로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한 김재철 사장을 재선임(재신임도 아니다)한 방문진의 H당 추천 뉴라이트 이사들을 보며, 추억의 기사: http://t.co/bnWXRLD
- 18:07 “용산 전자상가 망해가더만요” http://t.co/zlJDFFu | 조프위키에 올라왔길래, 간만에 성지방문.
- 16:28 @wooramy 진보를 추구하는 입장 ‘가운데 하나’죠. 저는 선의/악의 이기/이타가 고루 섞여있는 보통 인간들로도 인권확대와 협력적 발전을 추구할 수 있는 좀 더 지속가능한 진보를 희망합니다. 부와 권력의 분배를 상당부분 강제(!)해야만 가능하죠. [in reply to wooramy]
- 12:03 나는 인간들의 선의에 의존하는 사회는 일정 스케일 이상에서 제대로 굴러갈리 없다는 점이 지난 세기 현실공산사회에서 벌어진 삽질들의 가장 큰 교훈이라고 보는데, 아이러니컬하게도 c일보의 최신 꼼수 “따뜻한 자본주의” 논리가 그 꼴이다.
- 10:53 재개발사업이란 뿌리깊은 권리금문제, 영업권 보장기한 조정, 지역문화보존과 개발 사이의 조율 등 세부적 제도개혁을 추진해야할 부분이 많다. 그런데 당장 철거깡패들이나 횡행하면 논의조차 시작하기 힘들다: http://t.co/QMfUtJ2
- 10:12 얼마전 저도 소개한 “IE 쓰는 사람들의 IQ가 다른 브라우저 사용자보다 낮다”던 연구, BBC의 후속취재에 의해 사기로 판명되었다고 합니다: http://t.co/OvgIusZ (via @wired) 인용/RT한 분들은 함께 바로잡아BoA요
- 09:28 RT @mind_mansion: 내가 생각하는 안철수씨의 진짜가치는 서울대의대를 나온 엘리트범생이가 한우물 파지 않고 여러직업 전전하는 비효율적이고 비전형적인 삶을 살아가면서도 나름의 신념을 유지하며 무엇보다 행복해보인다는 거다. 한국사회에는 …
- 14:50 “‘유리문 화장실’의 진실” http://t.co/N2Lzn9C | 사회정의감이라는 거친 야생마는, 세부 맥락 점검이라는 고삐를 단단히 매어야만 비로소 명마가 될 수 있다.
- 12:46 광케이블 파손으로 단지 전체에 인터넷이 끊겼고 복구에 하루종일 걸릴 예정이다. 그런데 끊겼다는 사고 안내를, 이메일로 해주고 있다… OTL
- 12:11 RT @homophysicus: @capcold @so_picky 스펠링 헷갈리기로는 bureaucrat이 최고. 그 의미까지 감안하면 정말 일부러 스펠링이 불가능하게 만들었나 싶을 지경…. 와중에 이얘길 오세훈 시장 이야기에 답트윗으로 꺼내게 …
- 23:40 사실확인 들어가기도 전에 본격 불신부터 조장하는 복선의 예: 혐의 걸린 권력자의 병원복 수염. 관공서의 “대책은 준비되어있습니다.” 관에서 연구비 준 연구소의 “경제효과 x억(조)원.” 팬클럽의 “**정권 때는 이러지 않았어.”
- 23:21 간단구분법: 오세훈 시장이 스스로를 ‘라이커블’하다고 칭한 D일보 인터뷰는 실소가 나오지만, ‘러버블’이라고 했더라면 마구 욕이 나왔을겁니다. RT @so_picky 사실 tommorrow보다 더 헷갈리는 영단어는 love 와 like입니다
- 19:23 RT @minoci: 이정환기자(@leejeonghwan), 대법원 박정희 명예훼손 소송에서 승소! 트윗벗들께서 축하 좀 해주세요!! (3초만 잊혀지는 트윗 속성상 다시 한번 ㅎㅎ)
- 09:08 RT @b2source: 소스왜곡+내용윤색의 대표적 원흉은 미국의 경우 리더스다이제스트. 한국의 경우는 자기계발서 같은 것들. 선명하고 즉각적인 손쉬운 ‘감동’을 갈망하는 것에는 대가가 따르기 마련입니다.
- 00:25 “만화 저자의 어제, 오늘, 어쩌면 내일” http://t.co/Ewm2dym | 기획회의 300호 특집 ‘한국의 저자 300인’ 특집 중 한 꼭지. 이런 퀄리티의 잡지는 3000호 그 너머까지 계속 장수하기를 바라게 된다.
- 22:13 “다음뷰, 이래도 베스트 안줍니까?” http://t.co/TtJGMau 다음뷰에 대한 적절한 문제제기, 그리고 포털에 대한 자발적 의존(게다가 그걸 블로거 전체로 일반화) 성향의 대비가 참 착잡하게 만드는 글.
- 16:24 사회망 시뮬레이션 연구를 돌렸더니, 어떤 사회에서 아주 강력한 소수견해가 확산되어 다수견해가 되기 위해 필요한 최초 지분은… 약 10%. http://t.co/qiDvVwh 한국사회에서 그 흔들리지 않는 10%는 극우일까 진보일까.
- 16:15 “지난 10년, 놓쳐서는 안 될 아까운 책”(부키): 46명 필자들에게 책추천을 하나씩 모아내기에 중구난방의 위험이 컸는데, 테마분배와 개별글 수준이 잘 관리되어 매우 괜찮은 기획도서가 되었다. http://t.co/dmGxgQn 참가해서 영광.
Sat, Aug 06
Fri, Aug 05
Thu, Aug 04
Wed, Aug 03
Tue, Aug 02
Mon, Aug 01
Sun, Jul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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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pyleft 2011 by capcold. 이동/수정/영리 자유 — [ <--부디 이것까지 같이 퍼가시길]
26. 저도.. 성지순례에 동참했습니다 ㅋ
덧: 7*7 =….??? / 처음에 답이 틀렸다는… 질문이 “Are you a human?” ㅠㅠ
!@#… 기픈옹달님/ 매해 휴가철이면, 성지를 방문해서 복을 달라 비는 리플들이 늘어나더군요;; // 구구단 못하면 인간취급도 안하는 더러운 엘리트주의 블로그! (핫핫)
이.. 이번엔! 뺄셈인겁니까??!!
42. 이런 책은 참 고민입니다. 목차만 보고 말지, 아님 목차에서 맘에 드는 꼭지만 보고 말지. 아님 책을 사서 볼지..
!@#… 기픈옹달님/ 하필 번호조차 42번이라서 깜짝 놀랐습니다(핫핫) // 마음에 드는 꼭지만 보셔도 감지덕지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