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백업 2012년 5월 4주까지: 통진당사태, 프레임, 언론파업, 검증력 외

!@#… 떡밥 단편들의 북마크와 간단멘트 기록용 트위터@capcold, 그 가운데 새글 알림과 별 첨가 내용 없는 단순 응답 빼고 백업. 가장 인상 깊은 항목을 뽑아 답글로 남겨주시면 감사(예: **번). RT로 시작하는 항목은 내 글이 아니라 그 분 트윗의 RT(재송신).

* 82-81.77.75.72-70.65.64.61-57.20. 통진당 사태와 진보정당, 정당민주제 논의들. 75.61.논평에 기호를 활용하는 방안 실험중. 20은 더 자세히 설명해야할 중요한 지점.
* 80-79. 힘빠지고 미묘한 현실보다는 재미있는 가상역사가 더 기억에 쉽게 남는 것이 비단 만화산업사뿐만은 아니겠지만.
* 83.55.23.12-11. 결론을 강하게 주장하고 싶다면, 검증을 강하게 동반해야 한다. 학술논문이 아니라고 해서 그 원칙 자체가 면제되는건 아니다.
* 64.54.41-40. 프레임 프레임 프레임…
* 67.50.48-47. SNS라는 판 자체를 과대평가할 것이 아니라.
* 53.42.33.31.25.5. 언론파업을 계속 지지합니다.
* 52-51.46.10-9. 망한 개그.
 

    Tue, May 29

  1. 08:19 인터뷰: 박주민이 말하는 민변 http://t.co/FetDNE5Q | “다른 시민단체들은 일반 시민회원에게 돈을 받으니 후원해주시는 시민회원들에게 잘 보이려고 하겠지만, 민변은 그런게 별로 없어요. 그냥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는 길을 가는 거죠”
  2.  

    Sun, May 27

  3. 20:29 RT @CathyNDavidson: Today’s Facebook meme: “Give a man a gun, he can rob a bank. Give a man a bank, he can rob the world.” #ouch
  4. 07:36 RT @Stray_Qet: 돈내고 앨범사면 빠순이 , 돈내고 게임사면 멍청이 , 돈내고 그림보러가면 고상한척 하는 애 , 돈내고 만화사면 오덕 , 이런식으로 까대는것도 어찌보면 자기들은 돈을 내지않고 무료로 쓰는것에 정당한 댓가를 지불하려는 사 …
  5.  

    Fri, May 25

  6. 20:35 학회차 하루종일 호텔 회의실들을 전전하고 있는데 바로 옆건물에서는 피닉스 코믹콘 개최중. 아아 마음은 콩밭에…
  7. 17:27 RT @nobody_indepth: 신경계는 통증으로 몸에 문제가 있음을 보고한다.그런데 병이 깊어지면 어느순간 신경계조차 죽고 무감각해져서 자칫 다 나았다고 생각케 만듦.그 때가 젤 위험할 때.그러다 중병들어 온다. #언론사파업 @colder
  8.  

    Thu, May 24

  9. 21:19 어린이와 만화 http://t.co/tp6LN4nw | 학교도서관저널 지난호 글. 어린이만화가 아닌, 어린이’와’ 만화;;
  10. 19:05 RT @raftwood: [“통신사 이익 위해 망중립성 훼손해선 안돼”: 이용자 중심 강좌 열려] “해외에서 사생활 보호, 이용자 권익 측면에서 논의되는 망중립성이 우리나라에선 트래픽 증가, 망사업자 매출 감소 문제로” #슬로우뉴스 http: …
  11. 10:48 @gorekun 논문 초입에 명시하듯, 의견을 나타내는 행위와 그 의견을 실천으로 옮기는 것이 긴밀한 사례죠(‘팬심’). 상대를 속여야하거나(주식) 중복투표 같은 강한 실천이 제한된(선거) 경우는 여론과 실천 사이 관계를 좀 더 세심하게 따져봐야. [in reply to gorekun]
  12. 06:58 마관공살포 쓰는 손오공 같은 어감 RT“@cyberdoc73: 야구장에 나타난 김연아? ‘트리플 악셀’급 호수비 http://t.co/7uyJH6rd | 김연아의 장기인 트리플 악셀이라니, 아무리 인턴 기자라지만 심했다. ㅋ”
  13.  

    Wed, May 23

  14. 12:05 @mokwa77 본격 단편소설 ‘톤 깎던 노인’: “…깎을 만큼 깎아야 조명효과가 살지, 생톤이 재촉한다고 빛이 되나?” “…오덕친구는 예쁘게 깎았다고 야단이다. 그러나 나는 전의 것이나 별로 다른 것 같지가 않았다” [in reply to mokwa77]
  15. 11:45 원래 과학연구는 로데이터 공개 못하면 큰 결격(반증, 재현 등을 못하니). 그런데 온라인기업들이 모은 ‘빅데이터’로 하는 연구들은 점점 늘지만 프라이버시 문제로 갈수록 데이터 비공개. 지식생산의 큰 딜레마. http://t.co/X2tWSG7J
  16. 09:35 “매장 햄버거를 밀폐된 공간에 세균이 잘 자라는 온.습도를 유지한 상태로 48시간 후 세균수 0을 유지하는것”이 가능하단걸 이해시키기가 어려울까, “줄기세포 11개를 만들었다 구라치고 사이언스지에 발표하는 것”이 가능하단걸 이해하시키기가 어려울까.
  17. 08:12 당신 안의 과학자 :: 나의 과학은 이렇지 않아 16탄 : 그림으로 스트레스를 알 수 있다고? http://t.co/qdAJHlam via @inner_scientist
  18.  

    Tue, May 22

  19. 23:54 ‘죄가 밉지 사람이 밉나’라고들 하지만, 죄도 사람도 딱히 미워할 필요 없다. 죄는 앞으로 최대한 방지하고, 사람은 철저하게 처벌하면 된다.
  20. 23:29 RT @wateroo: 이공계 고등학생/학부생/대학원생과 과학기자가 서로 도우며 만드는 뉴스/비평입니다. RT @SciON_hani: <사이언스온 과학저널리즘 동아리>의 첫글입니다아~! “사람체질엔 장내 미생물도 한몫” 후속연구 활발 …
  21. 22:49 오늘의 구글두들은 MOOG 신디사이저 http://t.co/LmjphlDG 당연히(…) 연주할 수 있고, 녹음도 할 수 있음.
  22. 16:17 오늘은, 3년전 그 사건 당시 어떤 생각이었는지 각자 현재 시점에서 반추해보는 날이면 좋겠다. | ‘6조 전설보다 시스템’ http://t.co/qG5zyPht
  23. 16:15 @socph 제가 아는 한도에서도 딱히 관련규정을 접한 바 없는데, 대체로 피어리뷰 평가란게 긍정적일 때는 무덤덤하고 비판적일 때는 상당히 모멸적이기 때문에 굳이 공개할 동기가 생기지 않더라는… OTL [in reply to socph]
  24. 13:26 https://t.co/DGQcGUTi #형이충고한다 시리즈에 몇가지 추가: 미디어의이해 읽고 신방/언론과 가지 마라. 불타라펜 읽고 만화가 되지 마라. 다빈치코드 읽고 미학과 가지마라. 케이온보고 밴드부 가지마라…
  25. 10:28 주체사상이나 친북은 부산물일 뿐, 본바탕은 민족이라는 간편한 숭배대상이고, 그 숭배 또한 합리적 사회시스템 구축을 무시하고 ‘인간적’ 끈적함에나 집착하기 위한 거창한 구실이다.
  26. 09:56 Chris Ware의 ‘빌딩 스토리즈’ 단행본화 사양 발표: http://t.co/KIy18tRM 한국어판을 낼 출판사의 탄식이 벌써부터 들리는 듯(…)
  27. 08:14 RT @estima7: 인사이드애플의 신문광고. 솔직히 Simplify, 즉 “메시지의 단순화”라는 애플의 가치를 정작 청림출판이 배우지 못했다는 생각.^^ http://t.co/5k43XI4t
  28.  

    Mon, May 21

  29. 13:21 황우석때부터 지적해온 바지만, 과학과 믿음은 증명을 대하는 방식이 정반대다. 과학에서 주장이 증명되지 않음을 밝혀내면, 주장이 탈락(기각이든 불가지든). 믿음에서 주장이 증명되지 않음을 밝혀내면, 주장은 정당한데 네놈들 믿음이 부족한 것.
  30. 11:35 한정판의 신기원 http://t.co/BCTTZQBC
  31. 11:03 “우리의 투쟁은 정당하다. 이제 김재철을 구속하라” (MBC노조 성명서) http://t.co/EclIsII5 | 그러게, 증거인멸 여지가 무척 많은 분인데 구속심사 해봐야지.
  32. 10:02 @7godsofchaos 전체가 위축되어야 자신들의 코어가 그 안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증가! [in reply to 7godsofchaos]
  33. 09:02 슬로우뉴스와 보리출판사가 함께 삼성백혈병 피해노동자 만화 ‘사람냄새’ ‘먼지 없는 방’ 독자이벤트를 벌이고 있습니다: http://t.co/kR6gG0fb 많은 분들의 관심을. (관련서평: http://t.co/aTs9fqdK)
  34. 08:58 @gorekun 시사하는 바는, 혼자 하는 DB 축적만으로는 곤란하고, 매 순간 그 단계까지에서 가능한 정보서비스와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개발하여 데이터의 중요성을 함께 사회적으로 공유시켜 발전동력을 유지해야 한다는거죠(…) [in reply to gorekun]
  35. 00:00 내게 있어서 권위에 대한 신뢰란 그 대상의 옳음에 대한 확신이 아니라, 그 정도 저명한 존재라면 뻘소리를 했을때 더욱 가열차게 까일 것이라는 기대감이다.
  36.  

    Sun, May 20

  37. 17:49 RT @kyung0: Kbs옴부즈맨교수6인 전원 사퇴. 사회갈등,언론현안 가감없이 전달하라고,자사이익에 빠지지말라고 충고했으나 kbs보도국엔 전혀 먹히지않았다는것이 이 언론학교수님들의 말씀.듣고있나요?하긴 요샌 박근혜 동정만 관심있지.
  38.  

    Sat, May 19

  39. 16:15 http://t.co/CGklTrIa 어느 종교든 광신도는 생기기 마련인데, 그런 이들이 목사 같은 급수 높은 직책을 부여받는 식의 허점이 너무 자주 발생한다면 그 종교의 경영시스템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 사회적 개입이 필요할 정도로.
  40. 10:29 ‘공영방송’이란 정권이든 자본주든 개별 이해관계로부터 독립된, 공정한 방송물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공공 정보인프라다. 김재철 체제 MBC 사측의 패악이 새로운 선을 넘었다. http://t.co/ABWiiKyg
  41. 00:25 댄 하몬이 걸작(컬트) 시트콤 ‘커뮤니티’ 제작자에서 쫒겨났다고. http://t.co/mxhIeG9r 신정구가 ‘그분이 오신다’에서 쫒겨났을때의 안타까움이 다시한번;;
  42.  

    Fri, May 18

  43. 16:21 노동자, 사람에 대한 예의 – ‘사람 냄새’, ‘먼지 없는 방’ http://t.co/aTs9fqdK (기획회의 서평) | “…만약 해결해놓지 못하면 또 다른 문제가 생길 경우 또 마찬가지의 방법으로 누군가가 당할 것이다.”
  44. 11:46 공주옷 따위! https://t.co/JEjhyZ7g
  45. 11:30 어디서나 느끼는 바이기는 하지만, 요새 모 건 후속조치를 논의중인 슬로우뉴스 편집팀 게시판에서도 또 느끼는 바… 나는 웬만한 다른 분들보다 체온이 5도는 낮은 것 같다.
  46.  

    Thu, May 17

  47. 22:15 RT @gerrard76: 유튜브로 몰려가는 국내 영상미디어들 | 슬로우뉴스 http://t.co/0H6PcD5J
  48. 20:37 3.1절은 대형사이트들이 특별로고를 달아줄 정도로 대충 무난해진(혹은 관점에 따라서, 박제된) 저항운동 기념일. 4.19, 5.18, 6.10에 너도나도 특별로고 붙여줄 날은 언제쯤일까.
  49. 20:15 프레임이라는 말이 아무데나 남용되곤 하지만, 통진당 ‘신당권파’라는 용어가 며칠사이 빠르게 퍼지는 것이 바로 프레이밍의 생생한 현장. 당권 확보를 위해 무슨짓도 한다는 사고틀을 암시한 당권-비당권 대신, 어차피 권력다툼하는 놈들이라는 구당권-신당권로.
  50. 14:48 5월 18일, 광주민주화항쟁이 학살의 비극이 아니라 더 나은 사회를 위한 저항의 서막으로 기억되는 세상이 오기를 다시금 기원하게 되는 날. (넷우익들의 홍어탱크 드립 따위를 보며 그 세상이 과연 오기는 할까 좌절하지만)
  51. 00:30 “민주당 대표실 도청 녹취록 전달, KBS 내부 소행인 듯 – 언론노조 KBS본부 도청사건 진상규명 돌입” (매일노동뉴스) http://t.co/4pupQvgD | 이로써 민주당이 방송노조들의 파업에 한층 적극적으로 개입할 명분 GET.
  52. 00:30 @jjacco 인간 제트스크랜더… [in reply to jjacco]
  53. 00:10 【리얼 -capcold- (을)를 만나본 소감】→ 「합체하고싶다」「합체하고싶다」「합체하고싶다」「합체하고싶다」「합체하고싶다」「합체하고싶다」「합체하고싶다」 http://t.co/6JWFT1gd
  54.  

    Wed, May 16

  55. 22:28 @woohyong 뿐만 아니라 포털 복사본이 아닌 조선닷컴으로 링크했죠. 이 정도로 품위를 갖춘 보도라면 제게 그 정도 대우를 받을 자격이 있습니다(핫핫) [in reply to woohyong]
  56. 22:02 @sibauchi “내 이름은 장발장. 거꾸로 읽어도 장발장.”
  57. 21:53 @cfr0g 슈퍼농부는 밭을 만들고 관리만 하면, 동네 주민들이 와서 알아서 막 농사를 지어주고 떡고물도 막 던져줍니… [in reply to cfr0g]
  58. 21:42 @cfr0g 미국에선 페북+스포티파이가 음악 감상기록을 소유하기 시작했죠(…) 뭐랄까, 달릴 사람들은 이미 성큼성큼 달리고 있다고나. [in reply to cfr0g]
  59. 21:23 제게 악플 던지고픈 분들께 당부: 까고 싶을땐 그냥 일반 트윗에 멘션을 넣으세요. 제 트윗에 리플로 달면 양쪽 팔로하는 경우가 아니면 어차피 저만 보는데, 그건 너무 허무하지 않습니까.
  60. 21:06 SNS의 거짓정보 자정력을 논하는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 “트위터는 거들뿐. 자정을 하는건 바로 눈 먼 열정과 진영론보다는 합리적 근거와 사실확인을 추구하는 사.람.들.이다”
  61. 20:00 물 막은 두꺼비와 밭 갈은 황소에게 서비스의 댓가로 콩팥을 저당잡힌 콩쥐팥쥐 #동화를_마음껏_오해해보자 (…아까 것을 쓰고도 https://t.co/3IQBk1B1 뭔가 드립력이 남아서)
  62. 19:29 @NudeModel 일을 해주는 척 하다가 사실은 집안 재산을 다 들고 튀어버린, 주인공을 우롱한 우롱각시 [in reply to NudeModel]
  63. 19:20 RT @leesanghoC: <속보> MBC 보도국 전격폐쇄.. 엘리베이터 통과, 비표없이 직원도 출입금지
  64. 15:02 “진보, ‘전태일 정신’으로 돌아가라” (조선) http://t.co/WaynBzbe | 그간 경험으로 볼 때 조중동프레임에 놀아나는거라느니 힘을 합쳐야 한다느니 하는 이들이 출몰하겠지만, 그래도 추천할테다.
  65. 08:34 과학적 증명은 무슨 장비발 이전에, 대안설명들을 반증하는 비교설계가 관건이다. 안썩는햄버거 신화 비판글 http://t.co/rT8mZs0A 에 대한 미각스캔들 지지자들의 반응이 참… 과학이 운다.
  66.  

    Tue, May 15

  67. 23:23 내 블로그 유입검색어에는… 아 맞아, 내 블로그에는 아무도 안 유입해 들어오지(…) RT @FROSTEYe 블로그 유입검색어에 허지웅 학력이 있다. 아니 그걸 왜 내 블로그에서 찾아…
  68. 23:05 @kkochu 글자 수 차이가 많이 나죠. “민주제가 반드시 진보의 전유물인 것은 아니지만 (현대한국사회에서) 진보는 민주제라는 전제 위에서 움직이는 것이 필연적이다. 따라서 민주제에서 벗어나면 진보에서도 벗어날 수 밖에 없다…” 헉헉 [in reply to gom_chichi]
  69. 22:55 트윗상에서 설명을 단순화하지 않고도 효과적으로 압축하기 위해, 기호를 적극 활용해보는 실험중. 아직 적절한 전달력을 맞추기 위해 갈 길이 멀다.
  70. 22:43 @B_O_V 음… 이념 일반에 대한 명제로 읽히지 않도록, ‘현대 한국사회에서’라는 제한을 미리 명시해뒀어야 했겠군요. OTL [in reply to B_O_V]
  71. 22:23 @B_O_V 진보는 보수와 달리 사회개혁을 옹호하되 반동과는 대비되는 방향성인데, 한국에서 반동에 해당되는 과거의 방향에는 독재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진보는 민주제와 겹치는데, 반면 민주제는 꼭 진보만의 전유물이 아니죠. [in reply to B_O_V]
  72. 22:07 ‘진보⊂민주제’. 따라서 ‘~민주제’면 ‘~진보’. 그런데 (선거조작과 토론깽판을 통한) 대의시스템 파괴는 ‘~민주제’. 어떤 대단한 조직 논리고 인간적 유대고 자시고 간에, 이걸 우회할 변명은 없다.
  73. 19:50 @gorekun 디:아블로로 개그치려고 아:귀다툼하는 꼴은 블:리자드의 로:망 @kimtae @cyberdoc73 [in reply to gorekun]
  74. 19:07 진보당 폭력사태에 묻힌 진짜 ‘싸우는 이유’ (한겨레) http://t.co/CH3jNpIh | ‘소명기회’를 넘어 ‘재조사’를 요구하고 ‘처벌수위 조절’이 아닌 ‘무죄추정’을 부르짖고 ‘반론’이 아닌 ‘깽판’을 시전하는데 양비론드립이라니 굉장하다.
  75. 18:49 “일상용어에서 프레임이라고 마구 혼용하는 세가지 세부개념들을 분리해서 살필 필요가 있는데, 사고틀 유도로서의 ‘프레이밍’, 어떤 소재를 논의할지 걸러내는 ‘의제설정’, 어떤 소재를 떠오르게 만들지에 대한 ‘프라이밍’이다” (다음호 자모R 글에서)
  76. 18:18 @coldera 혹은 “어떻게 소지역 커뮤니티 단위에서의 정치참여(지역유지한테 사바사바하러 가는거 말고) 효능감을 향상시켜낼 것인가.” [in reply to coldera]
  77. 18:16 RT @slownewskr: 현명하게 뉴스보기 3: 주어에 의한 일반화를 경계하기 http://t.co/7GEpTR32 #슬로우뉴스
  78. 15:25 구글플러스, 그는 좋은 SNS였습니다 http://t.co/DYCpfJRJ | 비록 ‘전체공개’ 설정의 메시지만 분석했지만, 그래도 충분히 암울.
  79. 08:32 @kimtae @sibauchi 희대의 명작 ‘닥터슬럼프’에는 게와 가위바위보하는데 게가 보를 내는 어처구니 없는 대목이 있었죠(…) [in reply to kimtae]
  80.  

    Mon, May 14

  81. 23:27 여러 이유로 수동RT가 무매너 취급받는데, 그렇다고 아무도 안하면 남이 수동RT한 내 훌륭한(…) 발언을 내가 살포시 다시 RT하는 재미가 사라진다
  82. 23:05 선거가 몰려있다보니 마치 밀린 숙제라도 하듯 각 정당이 순서대로 자기 약점들을 자폭시키고 있는데, S당은 부패자폭 민주당은 노정권퇴행자폭 통진당은 주사패권자폭 진보신당은 자폭할꺼리도없다는게자폭
  83. 22:45 민주노총, “통진당, 단절하고 새로운 정당 만드는 것도 검토” http://t.co/gdrmLKkZ | 요 몇달 한겨레/경향 보도들도 그렇고, 아무래도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가 진보신당이란게 존재한적 없는 평행세계로 차원이동해왔나보다.
  84. 22:25 그런데 그 2기, 08년에 이미 시작했다는게 낭패. RT @kor_Heinrich 20년간 노동자 정당 건설운동이 이렇게도 처절하게 망가졌구나… 이제 노동자 정당 건설운동 2기를 시작할때인듯 하다.
  85. 20:37 기억이 구원이다 – ‘화자’ http://t.co/4YAT6fM1 | 기획회의 지난 호 서평. 더 오래 계속 팔릴 가치가 있는 속 깊은 작품.
  86. 20:30 CG융이 주인공인 영화 [데인저러스 메소드]… 그렇게 나올 것 같다 짐작은 했지만, 정말로 이걸 한국수입사는 불륜 에로영화처럼 마케팅하는구나;; http://t.co/4jTFbzN7
  87. 17:25 아무리 봐도 ‘통합진보당∩진보’인데, ”통합진보당=진보’를 넘어 아예 ‘통합진보당⊃진보’로까지 포장하려는 이들이 애처롭고 무섭고 짜증나고 뭐 그렇다. 당장 이런 류의 http://t.co/TgUboz22 기사들부터.
  88. 15:11 RT @hcshin: @capcold 그거 굽시니스트가 한 말이에요.
  89. 15:09 http://t.co/FWgVRutN “직접 건설해주세요, 그 “새 진보정당”” | 나머지 99%에게도 읽혔으면 좋을 글.
  90. 14:37 “성경은 가장 순도높은 세카이계 스토리다!!!” http://t.co/dEnCebBZ …뿜었다.
  91. 13:39 @skyjets 오락문화에서의 만화 지분 감소 역시 중요한 흐름으로 언급, 그리고 출판사의 안일한 대응들을 꽤 비중있게 서술. 하지만 그런 대목들은 선악대결의 재미가 없어서인지 역시 안 퍼지더군요. 아니 이 책 자체가 안 퍼지지만.
  92. 13:32 @skyjets 책에서 저는 90년대편에서 일진회-청보법사건 당시에 소형서점에서 사실상 사라졌다고 한정지었고, 00년대편에서 서점판매망이 회복되었다고 적시했습니다. 책을 안 읽고 ‘참고’하는 기사에 대해서는 딱히 덧붙일 말이 없음. [in reply to skyjets]
  93. 12:53 @capcold (나는 진보신당/PD계 등에 대한 일각의 괴상한 책임론을 꼬집는 이야기로 꺼낸거지만, 유시민 변론을 위해 이 논지를 업어갈 사람들도 분명히 생길 것 같다) [in reply to capcold]
  94. 12:49 견제해내지 못한 결과에 대해서 “너희도 역부족이었으니 이렇게 함께 발전시켜보자”가 아니라 “너희 잘못이다”를 내뱉으면, 당연히 당사자들 열만 받고 상황은 진전 없는 멍청한 상태만 유지된다. 토론에서 태도란, 예절따위가 아니라 목적의식이다.
  95. 08:56 RT @chiw00k: 오차범위 3.5%인 여론조사를 가지고 상중하층의 새누리 지지율이 44%, 45%, 46%로 하층으로 갈수록 증가한다는 결론은 어떻게 내는지 미스터리… ㅎㅎ http://t.co/2pjiBsY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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