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백업 2012년 7월 1주까지: 언론환경, MBC파업, 지젝, 드립개그

!@#… 떡밥 단편들의 북마크와 간단멘트 기록용 트위터@capcold, 그 가운데 새글 알림과 별 첨가 내용 없는 단순 응답 빼고 백업. 가장 인상 깊은 항목을 뽑아 답글로 남겨주시면 감사(예: **번). RT로 시작하는 항목은 내 글이 아니라 그 분 트윗의 RT(재송신).

* 59.42.7. 백투더소스.

* 58.51.38.33.22.13.10.8. 언론환경, 언론품질 관리 좀.

* 55-54.4. 방송언론파업, 아직도 남은 국면들.

* 57.53.50.20. 아마도 지젝보다 중요한 것들.

* 49-43.26.14.9. 이유없는 드립개그대폭발.

* 41-39. 전문분야 보도와 애너니머스 사례.

* 36. 감동했다!

* 30. 감사와 명복을. 24같은 생색은 좀;;

    Sun, Jul 01

  1. 16:05 ‘조리돌림’형 http://t.co/t829CZh3 트윗 RT는 확실히 문제이긴 하지만, 토론의 차원을 크게 넘어서 이렇게까지 웃기면 소개하고 싶어진다. “오바마 건강보험 때문에 캐나다로 이민가겠다는 미국인들” http://t.co/uZzTWcxM
  2. 14:47 @yeinz 그딴 사고방식의 멍청이라면 가족에게도 환영받지 못한다 -> 고로 해당 멍청이이 인식범위 안에서는 그 주장이 사실이 된다. 고로 완벽한 논리입니다. (…그럴리가) [in reply to yeinz]
  3. 14:44 음란물 판치는 스마트폰 (국민) http://t.co/E35P2NWq | 동물의왕국 비디오테입 돌려보고 연습장에 음화 끄적이던 패턴과 뭐 딱히 대단히 다를 것이라곤;; 더 섬세한 필터링과 향상된 성교육 말고 다른 방법이 딱히 없다.
  4. 13:11 MBC의 공영성 문제는 김재철보다 크다. 방문진 이사들 선정을 정치권이 갈라먹는 현행 방식이 아닌, 활동영역에 의한 배분 및 MBC 내부 구성원의 목소리 확대반영이 필수라고 본다. ICANN처럼 직접투표(at-large) 이사 포함도 생각해볼만.
  5. 10:37 대학서열 문제를 해결하려면… 해결 안된다. 서열은 어차피 생긴다. 서열의 기준이 전공 단위로 늘어나도록, 즉 A전공은 x대학이라는 식으로 전략적 지원과 발전으로 가야지. 서울대 같은 곳은 학부 대폭 축소하고 대학원 위주로. 즉 전문성 배가가 열쇠.
  6. 00:25 @comixpark 뭐… 그 정도는 감안해야죠. 저는 대략 2004년부터 웹툰의 고료 문제, 09년 무렵부터 노조화를 꺼내고 있지만 뭐 여전히 미미한 호응 속에 시지프스질 중입니다. (핫핫) [in reply to comixpark]
  7. Sat, Jun 30

  8. 22:48 괴상한 서울시 신청사 http://t.co/YhpQttsi 같은 문제는, 약간씩만 http://t.co/DM4GzQ13 거슬러 올라가면 http://t.co/MhjGqSrj 무척 재밌다 http://t.co/kwZaqSz6
  9. 22:10 RT @leejeonghwan: 네이버 구조조정? 중앙일보 주장은 오보. http://t.co/uWusqu3y 조중동이 연일 네이버를 때리고 있죠. 그 의도는 차치하더라도 오보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10. 19:51 모 성인: 피로 물든 요괴, 다른 모 성인: 전설의 살인병기 RT @noizemasta 봉인된 유희를 즐겨볼까… http://t.co/Si8M9A45
  11. 15:35 불특정다수 기자분들과 나누고픈 팁: 손쉽게 눈길 끄는 과학/기술 기사를 작성하기 위한 출처로 “데일리메일”을 가져오지 마세요. 제발.
  12. 11:11 홍자매 드라마라서 ‘빅’을 뒤늦게 보기 시작하긴 했는데, 남자주인공의 나이가 18세가 아니라 14세였어야 훨씬 적합한 스토리와 캐릭터. 하지만 불필요한 구설수에 휘말렸겠지;;; // 덧: 10분마다 벗는 공유
  13. Fri, Jun 29

  14. 21:51 “웹의 진화: 브라우저와 기술편” http://t.co/l4oT4j6H | 재밌는 내용과 난삽한 시각화의 부조화가 아쉬움.
  15. 21:32 “동아사설 읽고 사고습관 이상해진 우리 아이들”로 패러디해보려다가 귀찮아 포기;; MT @yeinz 동아 사설, “무상급식 먹고 식습관 이상해진 우리 아이들” http://t.co/Cz9llexS 동아 사설의 논지라면 급식 자체를 중단할 수밖에
  16. 21:10 반지에 관한 어떤 의제라도 훌륭하게 토론해낼 수 있는, 한 동네 금은방 주인의 인생역정 – “반지 의제왕”
  17. 16:37 @estima7 …물론 광고이미지입니다 :-) 우리 항공사는 이렇게 음식이 신선해! 뭐 그런;; @fivecard5 @1scoopofsky @kazzo2020 [in reply to estima7]
  18. 10:56 어도비, 안드로이드 4.1부터 플래시 지원 중단 http://t.co/R8Dxibow …결국 사실상 공식적으로 모바일기기에서 플래시 사망선고. 잡스 승.
  19. 10:40 근간 보기 힘들었던 훌륭한 퀄리티(음악, 군더더기 없는 연출, 시대성 등)를 보여준 애니 ‘언덕길의 아폴론’, 멋드러진 마지막회로 확실한 정점을 찍는구나. …돈은 케이온 같은 쪽이 쓸어담지만.
  20. 10:33 RT @uw_sjmc: Mediated Comm – Friedland reports to FCC on community information needs http://t.co/31PnLFxu
  21. 09:42 로또 500회 시각화 분석 http://t.co/oCT7t7YK (by @alankang) 102% 동의. 개인적으로는 연합뉴스 미디어랩을 무척 긍정적으로 보기에, 이런 건설적 비판이 더욱 중요.
  22. 09:31 다들 알고있겠지만 외면하는 불편한 진실: 여러분 트위터 타임라인이 지젝 이야기로 가득한 것은, 여러분이 타임라인을 그렇게 꾸려서 그런겁니다(…)
  23. 00:30 2012런던올림픽 주제가, Muse의 ‘Survival’ http://t.co/cw9Ix6WV 음… 퀸 영향이야 그렇다쳐도, 곡이 너무 비장하려고만 하고 도저히 재미 없다. OTL
  24. 00:17 “코카콜라에 ‘발암물질?’ 美외 해외판매 이중잣대”(한국) http://t.co/HTWCEr4N 을 읽고 찾아본 4-MEI 관련 예전 보도 http://t.co/K0PwsPTv 거두절미하고, 다시금 ‘양’의 문제 건너뛰는 건강 공포 보도패턴.
  25. 00:03 이래도 고기를 먹겠습니까?(주간한국 / 네이버 매거진C) http://t.co/oKYK2WXD — “예”
  26. Thu, Jun 28

  27. 20:52 李대통령 “어떤 도발ㆍ침공에도 대한민국 지킬 것”(연합) http://t.co/kWBhK1OO 원래도 신뢰하기 힘들지만,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비공개 밀실처리 뉴스와 같은 날 나란히 놓이니 한층 신뢰가 안간다(…)
  28. 19:51 미국 만화권에서 한국만화 활성화를 위한 제언 http://t.co/EdUv9zkl | 연초에 납품한 원래의 보고서는 딱 작성자(c모)와 접수한 담당자 둘만 읽은 듯 하니, 적절한 타이밍마다 토픽별로 조금씩 일반 공개.
  29. 19:26 적절한 지적. 일독을 권합니다 RT @leejeonghwan “일독을 권한다”는 말은 볼 때마다 거슬린다. “한 번 읽어보세요”나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정도면 되지 않을까.
  30. 17:28 박원순 시장의 https://t.co/o3HnAzJ1 메시지를 보며 시장 개인에 대한 감동을 나누는 것도 좋겠지만, 적지 않은 규모의 강제철거 소식이 외부 트윗 말고 정식 브리핑라인을 통해서는 전달되지 않았다는 문제를 고쳐내야함을 강조하고 싶다.
  31. 16:50 @noizemasta 몇시간 뒤에 사라지는 옷을 만들면 사실 활용도가 더 많습니…(잠…잠깐) [in reply to noizemasta]
  32. 15:09 스파이더맨 거미줄 설정으로는 웹슈터보다 생체분비물이 훨씬 낫다. 웹슈터는 상업화하면 섬유업계 청년재벌인 만큼, 피터 파커의 찌질한 생활이 정당화 불가. 반면 생체분비라면 뭘 해볼 노릇도 없고 심지어 스트레스 쩔면 분비 불능.
  33. 14:14 전사자 대우라는 것은 돈도 돈이지만 무엇보다 명예 문제. 박통 법에 발목잡히고, DJ정권 정치상황에 홀대, 노정권 법제 개편에서 소급불가 먹고, MB정권의 생색내기에 당한 과정을 돌아본다. 2차 연평해전 10주기. http://t.co/9vrW8vSy
  34. 09:37 미국의 공공보험 합헌판결로, 간만에 fail whale을 보았다(…) 여튼 ‘브로콜리’를 ‘세금’레토릭으로 이기긴 했는데, 세금 논리가 오바마의 재선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좀 더 두고봐야.
  35. 09:22 @qwmp @reallife18 요즘 시대라면 고작 몇 분여 밖에 안 될 특종 효과에 http://t.co/Lwl11clq 욕심내다가 언론브랜드 자체를 이렇게 망치다니, 참 슬픈 일이죠(…) [in reply to qwmp]
  36. 09:03 미국 공공 건강보험 합헌판결, 워낙 막판까지 어찌될지 모르긴 했지만, 미리 양쪽 결과 준비했던 CNN닷컴이 서두르다가 대형 오보 시전;; http://t.co/eITBqC7R
  37. Wed, Jun 27

  38. 23:50 RT @madpen10: 한국 사회가 미쳐가는 이유 http://t.co/R1nqD1fd
  39. 20:36 음음… topsy를 돌려보니, 앞의 기사를 https://t.co/HKOSZqVF 트윗한 수많은 다른 분들은 나와 달리 “직원들에게 최선이 상품에도 최선”, “마음가는대로 한번 창업을”,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라” 뭐 그런 부분에 주목하셨구나.
  40. 20:30 “슈퍼볼 공연에서 재닛 잭슨의 가슴 노출사고가 있었는데 그 영상을 찾기가 너무 어려웠어요. 이걸 우리가 대신 찾아주면 사람들이 얼마나 고마워할까” http://t.co/WYue38Ia – 스티브 첸, 유튜브 창업 동기에 관해.
  41. 20:07 ‘브레이브’ 한국어판 제목과 포스터: http://t.co/BExfmvq2 디즈니코리아 마케팅부는, 픽사계열 작품을 흥행참패 못시키면 3대가 망하리라는 계시라도 믿으며 일하는게 틀림없다.
  42. 15:49 종편사업 책임을 묻는 글 ‘우리 방송을 망친 이데올로그들’ http://t.co/msxxEdzK 을 읽고 몇 마디: http://t.co/SOjqA9Cw
  43. 15:43 아무래도 시사잡지는 “우와 해커집단 어나니머스, 대단하구나” 정도지만, http://t.co/S0zXgydx , WIRED는 “우와 그 그룹이 이런 식으로 만들어졌고 이렇게 작동하는구나”를 전달한다. https://t.co/QpRiawrA
  44. 15:31 @mokwa77 시사인의 기사와는 달리 딱히 ‘의적’인 것은 아니며(권위적 정권의 통제에 대항할 때 이들의 행동패턴과 ‘의’가 겹칠 뿐) 그리 무적의 조직인 것도 아니지만요. 와이어드의 심층기사가 그런 복합적 측면을 참 잘 잡아주…는데 영어 [in reply to mokwa77]
  45. 14:03 미국의 DC코갤격인 4chan에서 탄생했고 최근 몇년간 큰 주목을 받은 해커집단 Anonymous의 역사, 작동방식, 체포작전 등을 다룬 WIRED 이번호 심층취재기사 http://t.co/g9cmyY49
  46. 12:13 글에 인용해야 하기에, 제보 요청입니다: 노무현어록으로 꼽히는 “대통령을 욕하는 것은 시민의 정당한 권리” 발언의 정확한 출처와 시기를 아시는 분? 제가 발견한건 08년 2월 http://t.co/WPpePTJ6 의 출처없는 인용이 처음.
  47. 11:06 배고픈 친구들은, 커다란 악어알인지 공룡알인지 그냥 후라이해먹었어요 (뽀로로) #이야기를_초반에_끝내보자
  48. 11:02 “다음 뉴스입니다. 한강에 우연히 흘러들어왔던 빙하가, 녹지 않고 그냥 태평양으로 떠내려갔습니다” (아기공룡 둘리) #이야기를_초반에_끝내보자
  49. 11:00 “네, 공부할께요.” (꺼벙이) #이야기를_초반에_끝내보자
  50. 10:48 20XX년, 인류는 멸망… 하긴 커녕 어쨌든 그럭저럭 살아갔다 #애니를_초반부터_끝내보자 (…너무 해당되는 작품이 많아!)
  51. Tue, Jun 26

  52. 23:02 @gorekun 성적 수치심(3) “적색거성 따위가 좋다고? 훗 백색왜성이 갑이지” (…그만해) [in reply to gorekun]
  53. 22:58 @gorekun 성적 수치심(2) “헉 넌 노이슈반슈타인이 좋단말야? 훗. 호엔잘쯔부르크 정도는 되야지!” [in reply to gorekun]
  54. 22:54 @gorekun 성적 수치심 자극: “헉 넌 B가 나왔단 말야? 출석만 채워도 다들 A줬다던데…” [in reply to gorekun]
  55. 22:00 RT @anbinrocker: 인문학적 사유가 사회과학 이론 또는 경험적 연구의 매개없이 곧바로 정치적 실천과 접합되는 것은 매우 위험천만한 일이다. 위험은 인문학이거나 급진적이어서 발생하는 게 아니라, 관념과 현실을 연결하는 과정을 생략하고 …
  56. 21:48 정식으로 측정해본 것은 아니지만, 최근 조중동의 닷컴 첫화면 콘텐츠가 무척 연성화되어 있다고 느낀다(비단 상단에 배치한 자사종편 홍보구역뿐만 아니라). 종편 여전히 묵직한 사회/정치 토픽으로 채우는 한국/경향/한겨레와 눈에 띄게 대비.
  57. 20:41 RT @slownewskr: 리수령 인터뷰 7: 인디밴드가 홍대를 떠나 대공분실에 모인 이유 (화교 문화 편) http://t.co/FGrySa4B #슬로우뉴스
  58. 20:06 방한한 지젝에게 영감을 얻고 싶으신 분들은 알아서 하시면 되는거고, 그보다 나는 이 기회에 올린-라이트의 [리얼 유토피아]나 한번 더 홍보하련다. http://t.co/frRtb4EM (장석준 프레시안 서평)
  59. 17:18 MBC 김재철 사장 퇴진 예정 http://t.co/ZPk9OCGH 이라지만, 첫 단추에 불과함을 상기해야 한다. 제대로 된 공영방송 거버넌스체제였다면, 정치합의라는 안좋은 선례가 아니라 부패와 언론윤리 파괴라는 중요문제로 방문진이사회에서 짤랐겠지.
  60. 16:59 RT @leejeonghwan: 김재철 MBC 사장 8월 중에 퇴진시키기로 여야 의견 접근. http://t.co/vbLaH6sI 미디어오늘 단독 기사입니다. 새누리당도 이대로는 안 되겠다는 판단을 한 모양입니다.
  61. 08:20 @aichupanda 어떤 의미에서, 과학이 기술에 대해 해”주는” 역할이 바로 인문학이 사회담론에서 해”주고 싶은데 역부족인” 역할이죠(핫핫) 뻘짓안할 방법론, 옳은 질문, 내적 메커니즘 탐구… [in reply to aichupanda]
  62. Mon, Jun 25

  63. 23:55 https://t.co/FjYaNqkB …답이냐 질문이냐 이분법이 아니라, “적용하고 평가하고 축적하고 수정하고”의 알고리즘에 눈을 돌리면 안될까.
  64. 21:48 살인마 김현희를 떠받드는 자들은 누구인가 http://t.co/4RgcqtXd (by 바이커) | 문제의 c일보 사설에 대한 개인적 감상: ‘자사 종편이 결국 신문 잡는구나’
  65. 21:38 괴벨스의 말이라고 인용되는 어떤 특정 문구들 이제 좀 제발 그만;;; http://t.co/z472V8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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