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백업 2011년 9월 3주까지: 정치라면 정책, PD수첩, 위키릭스, 진보 외

!@#… 떡밥 단편들의 북마크와 간단멘트 기록용 트위터@capcold, 그 가운데 새글 알림과 별 첨가 내용 없는 단순 응답 빼고 백업. 가장 인상 깊은 항목을 뽑아 답글로 남겨주시면 감사(예: **번). RT로 시작하는 항목은 내 글이 아니라 그 분 트윗의 RT(재송신).

 

*62.59-57. PD수첩 대법원판결 후, MBC경영진의 괴상한 넙죽질에 관한 문답(반복되는 이야기는 중간생략). 못만든 보도를 까면서도 저널리즘에 재갈을 물리는 것을 문제삼기가 참 쉽지 않다.
*61.60. 이왕 정치에 관심보일꺼면 정책에 관심좀.
*55.52-50. IT홀대, 소프트웨어 부실 어쩌고 하는 이야기들이 공허한 쳇바퀴가 되지 않으려면.
*54.38. 또, 위키릭스!
*48.46.40. ‘진보’를 참 쉽게 생각한다.
*44.6.4. 별표. 중요한 이야기. 하지만 호응 미미.
*39.37.34.28. 교육감 후보단일화 사건 관련.
*33. 듣보잡의 스쳐 지나가는 외침.
*24. 헉
*19. 헉2
*10-8. 언젠가 좀 더 쓸만한 글 덩어리로 정리해둬야할 레토릭

 

    Sun, Sep 18

  1. 10:48 나가수를 보면 가끔, 이 노래가 도대체 무슨 내용인지 조금도 생각해보지 않은 듯한 겉멋리메이크가 나오곤 한다. 정신멀쩡한 장혜진의 ‘술이야’가 그간 가장 뜨악했는데, 뭘 가득 채워버린 자우림의 ‘가시나무’가 새로운 대표케이스.
  2. 09:41 RT @skyjets: 대체 어떻게 생각하면 그걸 광복회가 위안부를 ‘더럽혀 졌다고’ 박물관 건설에 반대했다 식으로 가는지는 모르겠다. 이 사람들아 당시 기사 찾고 말 좀 해 OTL
  3.  

    Sat, Sep 17

  4. 21:05 그들간의 임금격차, 갈수록 커진다 (머니투데이) http://t.co/raJyuJlo 이런 현실이, 각하의 상생이니 C일보의 자본주의4.0이니 하는 ‘선심좀쓰자’ 레토릭 정도로 해결될 수 있을리가.
  5. 15:21 기자의 트윗계정은 따로 명시하지 않았으면, 매체조직의 공식입장이 아닌 개인의 소통창구로 봐주는 것이 옳다. 하지만 그 개인이 하필 기자인 이상, 그쪽 매체에서 기대하는 퀄리티의 정보, 여러 측면이 숙고된 견해를 요구하는 것 또한 옳다.
  6. 10:13 그래도 C일보보다는 http://t.co/qqqKC2LN 좀 더 성의있군요. 여자이름 도배라도 하니까. RT @actwalk: 박원순으로 검색했더니 냄새가 나죠?^^ yfrog.com/kg7wdqlj yfrog.com/klo5btpj
  7. 09:08 여느 경쟁시장 속의 상품이나 마찬가지로, 정치정당에 대해서도 사람들은 ‘브랜드 정체성’이라는 어림법을 적용하기 마련이다. 일관된 정책성향, 이념으로 브랜드를 관리하지 못하면 사람들이 알아서 마음대로 특정인물이든 지역이든 하는걸로 브랜드를 채워넣는다고.
  8.  

    Fri, Sep 16

  9. 22:56 격노하기 좋아하시는 각하에게, 누가 엔하위키를 소개해주면 좋겠다. http://t.co/caJhL5W3
  10. 16:22 RT @saickho: @capcold 한국 사회는 넙죽이 엎드려서 위의 눈치만 보는 가자미 아니면 이리저리 미끄러져 빠져나가다 물빠지면 땅속에 처박히는 미꾸라지나 붕장어 계통만 살아남기 쉬운듯 합니다.
  11. 14:18 @sinbi 벌새는 한 자리에 가만히 떠 있는 듯한 상태일 때조차 1초에 90번 날개짓을 합니다 – 매 날개짓마다 자신의 몸을 조금 위, 왼쪽, 오른쪽으로 조정하면서. 중도라는 하나의 고정된 입장이 존재할 수 있다고 착각하는 분들은 정말 애석하죠. [in reply to sinbi]
  12. 12:38 상어는 강하지만, 부레도 아가미 덮개도 없어서 질식해 죽지 않기 위해 평생 헤엄쳐야만 한다. 붕어는 쉬크하게 부레로 떠다니며 아가미 근육으로 잘도 숨쉬지만, 별 것 없다. 상어를 강요하지도, 붕어를 장려하지도 않는 사회가 꿈이다.
  13. 12:00 @GoEuntae 25.7% 근거에 의해 사실상 북한의 소행일 가능성이 99.9%입니다. [in reply to GoEuntae]
  14.  

    Thu, Sep 15

  15. 17:54 [캡콜닷넷업뎃] 이 세상 ‘을’들의 이야기 – 야옹이와 흰둥이 http://t.co/1JXcOCVw | 지난호 기획회의 서평이다냥.
  16. 17:15 플래시도 액티브엑스도 이젠 뭐 미래가 없다는게 (또) 증명됨: 윈도8 메트로 모드, 플러그인 미지원 http://t.co/gEHMc8UN
  17. 09:08 RT @estima7: 지난주 미국에서도 이런 작은 사고에도 전체가 마비되는 전력시스템과 알고리즘에 문제가 있다고 난리가 났었는데 비슷한 정전사태가 일주일만에 한국에 나다니.. 관련기사. http://t.co/gWpdjVfc
  18.  

    Wed, Sep 14

  19. 19:49 “돈자랑 아내에게 의사남편 ‘그렇다면 나는 피타고라스 정리를 묻겠다'” http://t.co/QSrIU8K0 (D일보는 다른 섹션은 적당히 때려치우고, 그냥 이런 미묘하게 개그성 짙은 사건사고로만 특화하면 좋겠다)
  20. 11:11 군용 95만원 USB 단상: ‘자체연구’와 ‘특별(소량)생산’을 요구하는 발주방식이 비용상승(실제비용 + 경우에 따라서 비리)의 주범. 필요스펙을 늘 매뉴얼화하여 공개해두고, 기업들이 알아서 경쟁하여 맞춰오면 공개적으로 입찰하면 상당부분 해소될 문제.
  21. 10:37 @urlydoncare 그렇군요. 하지만 -40~85도를 충족시키는 ATP제품도 동급 100불 이하에 구매 가능하고 http://t.co/7f4fBMD 실제 미군에서도 이 회사 제품이 (USB금지 전에) 애용되었다 알고 있습니다. @raftwood [in reply to urlydoncare]
  22. 07:40 @raftwood 미군 스탠다드(예, 그 인간들은 그런 거 다 매뉴얼화된 기준이 있습니다)를 충족한 기기의 위용: http://t.co/fCJRlHT 물론 가격은, 그냥 상용입니다(…) [in reply to raftwood]
  23.  

    Tue, Sep 13

  24. 13:22 RT @standlaid: 캡콜님의 개그는 그의 활동량을 볼 때 대체 이사람이 이런데 까지 신경쓰는게 가능한가 할정도로 거의 마이크로 강박수준. 개그를 위해 옳음을 지향하는건가 하는 의문. “@capcold: 이용약관을 읽었으며 동의합니다 #3
  25. 09:46 이용약관을 읽었으며 동의합니다 #3초안에들통날거짓말을해보자_
  26.  

    Mon, Sep 12

  27. 20:57 RT @ravenclaw69: 가카가 강정에 공구리붓는건 그게 안보나 친미라서 그런게 아니라 대규모 개발사업이라서 그렇다니. 기지+대규모 유류저장시설+원자력 발전소 1기+대규모 송전시설이 따라가는 공사기 때문. 가카가 언제부터 안보 신경썼다고 그래?
  28. 19:28 [캡콜닷넷업뎃] 노동운동, 시민운동 http://t.co/tp2Lj3h | 추석연휴 끝물에 이런 내용을 읽으실 분들이 있을지는 다소 의심스럽지만(…)
  29. 17:02 “발끈해” 별명 붙였다고 조국(@patriamea) 교수를 욕하는 분들은, 조금 더 백투더소스 하시기를 권장. “高大 ‘맹바기 나라’ ‘발끈해 공주’ 등 시험예문 논란”(2005.08.11) http://t.co/pKwRNrC
  30. 09:08 RT @gorekun: 오늘 소개팅 자리에서, 나란 인간의 유형을 평가받음: 지적이면서도 어딘가 나사가 빠져 있는, 묘하게 맛이 간 개그 센스의 소유자로서 구체적으로는 캡콜드(@capcold)형 인간형이라나… 아니 이 아가씨 뭐야, 몰라, …
  31.  

    Sun, Sep 11

  32. 19:24 RT @estima7: 기사를 쓰는 컴퓨터(NYT) http://t.co/yCb8EU1 노스웨스턴 컴공-저널리즘교수들이 세운 스타트업. 데이터에 맞춰 즉각 기사를 쓰는 알고리즘을 작성.
  33. 14:22 RT @leejeonghwan: 착한 가격은 나쁜 가격이다. http://t.co/iIMBSG1 고든 레어드의 ‘가격 파괴의 저주’ 서평.
  34. 13:29 즐거운 추석에는, 보름달과 가족과 토끼와 뭐 그런 훈훈한 이야기를 즐기는 것이 좋습니다. http://t.co/a6Oxt78 …추억의 ‘달묘전설’
  35. 12:50 처음부터 이런식으로나 까칠하게 http://t.co/QKKiSwb 던져놓는 c모와 달리, 훨씬 친절 자세히 좋은 내용 써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다행. “곽노현 교육감 구속에 부쳐” http://t.co/dvnh3Ws (by @windburial)
  36. 12:21 NYT가 자존심을 걸고 만든 티가 나는 9/11 10주년 특별기획, 온라인판 http://t.co/z8sRZQZ 종이신문판에도 무려 40페이지짜리 특별섹션으로 들어가 있음. 과거, 현재, 전쟁, 경제, 인권과 민권 등을 아우르는 풀코스.
  37. 11:53 RT @gorekun: 덧붙여 (문제가 없는 한도 내에서) 사업자 등록 번호를 치면 세금을 얼마 냈는지 보여 주는 기능까지 지원하면 진짜 재미있을 듯. “아니 이 병원이 왜 세금을 이것밖에 안 내!” 이런 대사들이 쏟아지면서 탈세가 자취를 감추 …
  38. 11:53 RT @gorekun: 좀 더 기능을 추가해 보자면, 신상에 따라 받을 수 있는/받고 있는 정부 보조를 보여 주는 기능을 만들어도 재미있겠다. 최소한 “나는 나라에서 복지 받은 거 아무 것도 없는데영? 세금 걷어서 다 뭐하나영?” 하는 소리는 …
  39. 11:53 RT @gorekun: 어제 길 가다가 생각한 건데, 이런 App 하나 있으면 진짜 재미있겠다: 소주 같은 상품의 바코드를 찍으면 이 물건의 가격에 세금이나 이런 게 얼마나 붙어 있는지 부여 주는 거지. 이로써 우리나라 간접세의 무시무시함을 국 …
  40.  

    Sat, Sep 10

  41. 09:57 어떤 “유명인”들은 안티들조차 그의 말을 까기 위해서라도 열심히 RT하는데, 나는 내 말을 유익하다 생각한 듯한 이들조차 RT보다는 홀로 페이버릿으로 간직해둔다(…)
  42. 09:38 교육감 구속 건으로 검찰개혁에 대한 여론이 오가는 김에, 개혁의 방향성에 대한 한겨레21 기사를 다시 들춰본다. http://t.co/h46o17u http://t.co/rifwefS …무려 98년 기사들이다.
  43. 09:31 RT @corwin1129: 비정규직이 늘어나고 있는 이유 중 하나는 생산 기술들이 고숙련자의 노동을 필요로 하지 않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같은 일을 저숙련 노동자가 똑같이 할 수 있는 상황에서 기업가가 노동자를 정규직으로 고용하 …
  44.  

    Fri, Sep 09

  45. 11:26 RT @flyhendrixfly: 노무현 한명숙 건을 가지고 곽노현 건을 같은 선상에서 해석하는 게 나꼼수의 방식인데. 글쎄. 나는 아직도 도통 모르겠다. 일단 앞의 두 건과 곽노현 건이 같은 것인지 모르겠고. 설령 같은 선상이라 한들 진보가 …
  46. 10:15 ‘증거인멸 우려’로 발부된 구속영장은, “모든 정황상 증거가 분명히 있을 수밖에 없는데 그걸 아직 확보하지 못했다” 는 논지가 깔려있다. 구속 남발 같은 인권침해 같은 차원은 별개지만, 냉정하게 말해서는 그리 불리한 일이 아니다.
  47.  

    Thu, Sep 08

  48. 20:01 이번 위키릭스 문건들은 어샌지가 데이터인질극을 벌였던(http://t.co/K7KA5W4 ‘공격적 정보공개의 명암’ 참조) 압축파일암호가 유출됐고, 가디언지가 유출을 개탄하는 글에 암호를 공개했고, 그러자 어샌지가 차라리 확 뿌린 것. 총체적 개판.
  49. 18:39 곽노현 교육감이 시편35장 구절을 메모한 사진이 “분노의 곽노현”이라는 기사제목으로 각종 언론지면에 돌아다니던데 http://t.co/cGHFhkk 그 내용을 단순히 ‘분노’로 부르다니 은근히 언론사에 기독교인이 없나보다.
  50. 15:50 “진보, ‘도덕’ 따위는 내다버리자”http://t.co/yCLoFjv 라니 참 난감하다;; 좌파적 사고는 도덕의 기능을 사회시스템으로 구축한 세상을 만드는 것이고, 우파는 도덕은 마음 속에 있다는 것. 도덕 자체는 그냥 모든 공무의 기본조건이다.
  51. 13:53 “김병욱 PD, 1년 반만에 `지붕킥` 황당결말 사과” (매경) http://t.co/Q0ZgARz | 기대치 않은 엔딩이라 사과를 해야한다면, 샤밀란은 브루스가 귀신이라 사과하고 박정희는 총맞아서 사과해야겠다.
  52. 13:49 팩트: 금전거래. (수사중인) 주장: 대가성 있다(검)/없다(변). 주장은 걸러서 듣고, 판단은 팩트로. 금전거래만도 충분히 문제니 당장 사퇴, 천천히 책임지기, 문제없음 혹은 그 중간 어딘가에서 입장을 가르면 된다. 나머지 일희일비는 호사취미일 뿐.
  53. 08:33 신년마다 각 언론사들이 나름 돈과 시간 많이 들여서 하는 국민의식조사, 올해는 늘하듯 단순한 여론조사말고 진짜로 의식을 조사했으면 좋겠다. “‘자유’를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민주’를 뭐라고 이해하고 계십니까” “‘정치’의 의미는?”
  54.  

    Wed, Sep 07

  55. 23:20 정치든 연예오락이든 일상이든, 감동 같은 것 좀 덜 받아도 사실 별 상관 없는데 말이지. 감동도 쾌락의 일종이고, 너무 열심히 추구하면 이성적 판단력을 날리고 강박을 넘어 중독으로 갈 뿐이다. (…써놓고 보니 감동적 통찰이다)
  56. 22:17 이 책, http://t.co/YDOHnwV 출간준비중이었던 불과 2주 전에는 홍보문구가 “현직 서울시장의 서울 탐방기”였는데!
  57. 12:13 음반사전검열철폐는 서태지와아이들의 ‘시대유감’이 대중여론의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지만, 정태춘의 7년 불복종과 조직화 및 법적분쟁이 제도를 바꿨다. 후련한 감동을 주는 스타가 전부가 아니라, 제도권 정당정치의 지난한 과정이 중요한 것도 비슷한 이치다.
  58. 09:30 농담 표면에 날을 세우는 것보다 그 속에 든 뼈를 굵직하게 할 줄 아는, 서민 교수의 (또) 명 칼럼 한 편: “실용정부 위키백과” http://t.co/SWMvj5a
  59. 08:51 “진중권의 진보 잉여 주장”이 화제되어 읽어보니, 미묘하게 피상적 칼럼: http://t.co/C08NS7f 정당정치라는 제도를 통한 진보실현이라는 목표가 현실정치의 내외부적 조건때문에 10년을 해도 진전하기 어려운 과제(!)인걸 어쩌라고.
  60.  

    Tue, Sep 06

  61. 20:24 RT @b2source: “42회 자위하다 사망한 소년?” http://t.co/iFMVVAb | 최근 수많은 언론사의 해외토픽란을 달군 사건, 역시나 백투더소스의 부재가 부른 비극.
  62. 19:03 저요 저요! 저도 서울시장 출마 안 할래요 RT @NudeModel 손학규, 문재인, 안철수… 다음은 또 누구려나.
  63. 14:58 혹시, 많은 유권자들이 “모든 것은 매력적 인물이 없기 때문이고, 인물만 좋으면 우리는 언제라도 다시 열광할 수 있다능” 자뻑이 +1씩 상승하지 않았을까.
  64. 14:48 내가 박원순 서울시장 예비후보에게 기대하는 가장 중요한 것은, http://t.co/ge73Gz9 이쪽이다. 안철수 바람 흡수니 하는 것은 이에 비하면 덤에 불과하다. // 그런데 희망제작소 무급’인턴’ 문제는 좀 개선되었는지 모르겠다.
  65. 09:18 RT @GoEuntae: ‘혁신과 통합’ 출범, 연합정당 통합방안 제시 http://t.co/YDpOjsc 읽다가 마지막에 깜짝. ‘2002년 노무현 후보는 재벌과 손을 잡고 성공했다’??? 이젠 공식적으로 이렇게 이해되는건가?
  66. 08:24 위키릭스에서 새로 유출한(이것의 문제는 따로 언젠가) 미국대사관 문건으로 드러난 내용에 분개했다! http://t.co/qGr2oaK “미국 외교 관계자들은 이 대통령에 대해 “유머 감각이 뛰어난…’ ” 개그 애호가로서, 용서할 수 없어!
  67.  

    Mon, Sep 05

  68. 23:38 “‘IT 홀대’가 가져온 국가적 위기”(노컷) http://t.co/EWRSGzJ …솔직히 난 정부의 IT홀대도 홀대지만, IT대기업들의 웹표준 홀대, 개방성 홀대, 사용성 혁신 홀대 같은게 더 시급한 문제라고 보지만.
  69. 20:11 RT @sw6ueyz: 고추장 포장에 45~75GHU 라고 되어있어 뭔가봤더니 정부가 “고추장의 글로벌 핫소스 도약을 위해” 만든 고추장 매운맛의 단위인 ‘Gochujang Hot taste Unit’ 라고한다.. 한심함의 단위는 아직 안 만들 …
  70. 18:12 @kirina77 사과하지 않는게 저널리즘에 득이라고 주장하면 안되죠(140자가 아니라 더 길게 쓴다면, 저도 그 부분을 더 자세히 해설해야겠죠). 임원들에게 사과를 핑계삼아 보도통제 당하지 않는게 득입니다. [in reply to kirina77]
  71. 18:04 @kirina77 즉 “사과를 한게 문제”가 아니라(이건 정신승리자들의 주장), 사과’만’ 들어간 방식의 일방적 발표를 통해서 슬그머니 보도통제를 강행하려 하고, 그런 식의 꼼수가 가능한게 바로 노조가 약해진 상태를 반영한다는 생각입니다. [in reply to kirina77]
  72. 17:44 @kirina77 적용이 가능합니다 – 대법원 판결(보도는 오케이 + 논쟁팩트 7중3이 틀렸어)의 양가적 측면을 다 받아들였어야죠. PD들의 사과 없는 정신승리가 짜증나는건 150% 동의하지만, 그걸 기회삼아 보도통제 강화의 지렛대로 쓰는 건 곤란. [in reply to kirina77]
  73. 17:26 @a_mannerist 그런데 당사자가 준비된게 없어서 콘텐츠가 없는건지, 인터뷰어가 워낙 안 물어봐서 말을 못한건지 구분이 잘 가지 않습니다(…) 결과적으로 한심한 인터뷰가 되어버림. [in reply to a_mannerist]
  74. 15:40 안철수 원장의 정책비전. 오마이가 끝없이 꼭지를 늘려놓으며 바람몰이를 하는 인터뷰 시리즈 중, 정책 질문이 딱 하나 있다(“서울시의 무엇을 바꾸고 싶나”): http://t.co/G13VQRh 이 한심함을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모르겠다.
  75. 14:44 저널리즘에서는 노조 입김이 강한 것이 그나마 득이 된다고 예전에 주장했는데 http://t.co/wgRkfZl , (노조가 상대적으로 약해진) 최근 MBC의 ‘PD수첩 사과’가 좋은(?) 사례다: http://t.co/07rOyuu
  76. 11:20 RT @shlucia: 중앙일보가 3개월 전에 나온 기획기사를 그대로 베꼈습니다 쪽팔린 거라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중앙] 청년 실패를 허하라 http://t.co/YUkywbN [머니투데이] 빌게이츠가 극찬한 기술도 창업엔 실패했다 htt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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