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백업 2012년 2월 1주까지: 나꼼수비키니요구사건, 박정근, c일보vs온라인미디어문화 외

!@#… 떡밥 단편들의 북마크와 간단멘트 기록용 트위터@capcold, 그 가운데 새글 알림과 별 첨가 내용 없는 단순 응답 빼고 백업. 가장 인상 깊은 항목을 뽑아 답글로 남겨주시면 감사(예: **번). RT로 시작하는 항목은 내 글이 아니라 그 분 트윗의 RT(재송신).

* 36.30.24.19.13.10.8. 여전히 계속되는, 매일 새 문구를 쓰는 #하루에_한번은_박정근_생각.

* 35-33.23-22.18-17.11.9.3. 나꼼수 비키니 요구 사건의 파장… 이라고 해도 나꼼수 관련은 이미 대부분 했던 이야기들이라 많이 반복 귀찮음. 양성평등 이야기 조금씩. 11이 널리 퍼지기를 바랐는데, 뭐 별로 안퍼지더라.

* 31.26.20. c일보는 여전히 모든 온라인미디어문화 및 젊은세대들과 싸우자임마 시전중. 그리고 지면을 사교육 광고로 채워넣는 일관된 센스.

 

     

    Sun, Feb 05

  1. 13:38 자기에게 해당되는 말로 자신을 비하를 해야 자기비하. 온전히 남을 지칭하는 모멸적 말을 자신에게 붙이면 의도가 뭐든 그냥 남 비하일 뿐. 그리고 그런 부분을 지적당하면 앞으로 고치고. 뭐 이런 간단한 소통예절도 이리 어렵다니 것 참;;
  2. 12:08 http://t.co/CJ0UhYpz 어라, 랑또 작가의 걸출한 히어로개그물 ‘악(당의 사)연’이 시즌2를 원래 지면인 미디어다음이 아닌 네이버에서 하는구나.
  3. 01:04 지금 이순간에도 어떤 이들은 나꼼수 팀의 배쨈에서 탁월한 대처와 절묘한 전략 따위를 읽어내려 할거다에 10원 건다.
  4.  

    Sat, Feb 04

  5. 22:41 ‘까는 것’에 관하여, 예전 트윗이나 셀프RT https://t.co/k0SemX4Z
  6. 22:24 http://t.co/XLcLLYEP 에반게리온이란, 저는 빽빽 소리지르고 맘에 안들면 다 엎어버리는 성격이지만 왠지 초호기가 가장…
  7. 22:23 RT @so_picky: 이게 우리 언론인의 자질이라니. “사과하길 바라는 마음을 표현하는 걸로 충분”… 무슨 종교적 아우라가 느껴진다.
  8. 20:14 [봇은셀프] ‘만화에서 평론, 논의를 재방문하기’ http://t.co/0n8wn71F | 읽을만한 이들이 적은 글이라고 처음부터 판단했지만, 정말 적었다(…)
  9. 19:47 누구들은 가슴이 터지든 쪼그라들든 생물학적 완성도를 즐기든 어쩌든, 저는 우리 사회의 사회학적 완성도를 즐겼으면 합니다. 국보법 좀 뜯어없애고 박정근씨 풀어줍시다. #하루에_한번은_박정근_생각
  10. 11:28 이제와서 덧붙일 말은 없고, 다행히도 일찌감치 필요한 이야기들은 대충 다 적어놨었기에 다행이다. “나꼼수 관련 단상들 백업” http://t.co/NohCOTLs
  11.  

    Fri, Feb 03

  12. 21:30 명텐도 만들라 하다가 게임은 공해라고 입장이 홱홱 바뀌는 각하와 달리, 국보법은 바뀌지 않고 일관되게 흘러온 멍청한 탄압수단입니다. 역사속 그 길고 긴 피해자 목록 가장 최근 등재된 박정근씨 좀 풀어줘. #하루에_한번은_박정근_생각
  13. 14:12 ‘의식있는 쌈마이’라면 냈어야 했을 모범답안: “아 미안. 우리가 마초아저씨들이라 성평등 같은거 은근 미숙함. 불쾌하게 만든 부분, 앞으로 더 공부해서 극뽁하겠음. 사과의 의미에서, 청취자들에게 우리 비키니 인증샷 보내드림”
  14. 12:33 나는 진정성이라는 개념을 상당히 안 좋아하지만, 이 기사에 등장한 연구는 박사의 진정성이 느껴진다 http://t.co/8PVDNGGh
  15. 10:34 어처구니없는 박정근 구속…보다 그에 관한 외신보도 때문에 급 조명받는 시대착오 국보법. 이왕 관심 가진 김에, 왜 그게 지금껏 살아있는지에 대해도 관심을. 국보법 없으면 국가보안 망한다 믿는 평범한 많은 이들의 학습능력 결여된 지지 말이다.
  16. 10:28 [다르면서 같은]의 아시아계미국인 주인공들이 10년만 더 별 볼일 없이 살다가 위트를 잃고 시니컬함만 남으면, [완벽하지 않아]. 조만간 한번, 찌질한 청춘의 리얼리즘과 정체성이라는 테마로 언제 한번 묶어봐야겠다.
  17. 02:12 최필립 “자꾸 이러면 부산일보 팔아버린다” (한겨레) http://t.co/R0CYcKUi 이건 뭐 따로 까기조차 귀찮다. 기왕 그럴꺼면 98년 경향신문 루트를 희망.
  18. 01:48 그 후에도, 그럭저럭 살아간다 – 가지 http://t.co/gat7XjDU | 기획회의 서평. 청춘은 지나고, 생활은 현존한다.
  19. 01:03 RT @pariscom: 나꼼수 비키니 논란 관련 김총수와 주진우 기자의 발언에 대해 보도한 기자가 직접 쓴 해명글입니다. http://t.co/s6MHrI34 “오프전제인데 보도했다”는 김용민 @funronga 씨의 트윗은 사실과 다릅니다. …
  20. 00:56 필요 이상의 권위를 부여한건, 언젠가부터 오만군데에서 언론의 지향점이라고 자처하고 민주언론상도 아싸하고 받아먹은 자신들이겠지. 남이 줬든 스스로 허세 속에 쌓았든, 정말로 권위를 거추장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비로소 통할 실드.
  21.  

    Thu, Feb 02

  22. 23:36 앰네스티의 입장 표명 덕에, 북한 트윗 RT하는 개그로 감옥을 보내는 이상한 사회에 대한 보도가 세계로 (다시금)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http://t.co/CwOteyPi 쪽팔리니까 풀어줘 좀. #하루에_한번은_박정근_생각
  23. 12:56 게임이든 다른 뭔가를 넣든, 위험한 것은 ‘중독’이다. 정신과 신체는 하나여서, 궤를 벗어난 과몰입은 사고의 이상, 사회부적응과 함께 신체적 의존증까지도 일으킬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아직도 한국사회 특정층에 만연한 c일보 중독이 걱정이다.
  24. 10:38 한겨레 사이트 개편 http://t.co/5uzI1B23 | 시간나면 좀 더 철저히 살펴봐야겠지만, 첫인상으로는 상당히 긍정적. 에로/낚시광고도 잘 안보임. 뭣보다, 드디어 검색기능 복구(…이런걸로 감격이라니)
  25. 10:23 @sibauchi 원래 전투를 위한 것이었으니까요, ‘남성성’ 개념이란. 하지만 성별을 구분지어 상대를 공격하는 식으로는 권력관계의 전복은 노릴 수 있어도 극복은 못하는게 한계. [in reply to sibauchi]
  26. 09:33 페미니즘 시각에 입각한 양성간 권력관계문제에 대한 꽤 좋은 고찰글에도 별 생각없이 심심찮게 등장하는게, 강압적 권위지향을 칭하기 위해 쓰는 ‘남성성’이라는 용어다. 김여사나 미스권 따위 표현을 볼 때와 비슷하게 불편하다.
  27.  

    Wed, Feb 01

  28. 22:44 H당은 새누리당으로 새겨볼수록 웃긴 새 이름을 얻었지만, 헌 권력자들 보호용 헌 국보법의 피해자 박정근씨는 여전히 헌 감옥에 앉아있습니다. 니들 이름 말고 표현의 자유에도 좀 새 세상을. #하루에_한번은_박정근_생각
  29. 20:12 새누리당: 이건 사실 엄청나다. 영어로 하면 뉴월드. 즉 뉴월드오더 http://t.co/BuoDdR9m를 이룩하려는 의지의 표명이라고. 대단한걸! (…그럴리가)
  30. 19:30 힛갤로! RT @seongjaelee “기자가 지난달 18일 밤 국내 한 파일공유 사이트에서 300원을 내고 내려받아 체험한 ‘맨헌트2’ 게임의 한 장면이다.” http://t.co/1tNXd0gV
  31. 08:30 VW의 슈퍼볼 광고 본편 공개 http://t.co/KyynnMX5 | “그럼 예고편(http://t.co/FIRtVVeN )의 스타워즈 복선은 뭐였냐고” – 칸티나 취객A씨
  32. 08:02 진지하게, 이건 시사인측이 경찰을 악의적 흑색선전으로 명예훼손 고소해야할 사안이다. http://t.co/LMQpkY4I 대조 취재 없이 경찰발표로만 각종 환호성 날린 “언론표방 매체”들에 대한 비판은 옵션.
  33. 07:46 RT @woohyong: 작년 11월에 돌았던 후쿠시마에서 4300명 죽었다는 유언비어 타임라인에 또 등장. 상장기업 TEPCO가 현금 18조를 분식회계하고 여태 감출수 있다고? 왜 이런 초대형 뉴스가 한국 트위터에서만 돌 수 있다고 믿는 것일까?
  34. 00:04 뭔가 엄청 안풀리는 마감 때문에, 국보법 피해자를 석방하고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라는 #하루에_한번은_박정근_생각 하는 것에 지장이 생겼다. 끝나고 한꺼번에 생각해야지. 앗, 생각해버렸다.
  35.  

    Mon, Jan 30

  36. 22:31 특별기획 “게임 또다른 마약” (c일보) http://t.co/yHsqc4Ac 개인적 감상: 1.게임조선 어쩔거임(자매품: 스포츠조선 게임섹션) 2.역시 만화는 털어봤자였던거야!(협박해도 광고 안 줌) 3.어린애 누드에서 오세훈의 향기가.
  37. 12:57 http://t.co/fJTXW5To “destroy America” “digging up Marilyn Monroe”하겠다 트윗한 영국인, LA공항에서 테러범으로 체포. 영국 속어로 “미국에서 작살나게 놀꺼야” “마릴린먼로 하악하악할꺼야”;;
  38. 12:32 RT @191710: 젤 치사한게 이런 기사(한겨레) http://t.co/zs10NYMY 나꼼수비키니논란에, 비판주장은 지식인들, 문제없다 주장은 평범한(?!) 익명의 30대 여성직장인 멘트로 채운다.그래서 반지성주의+반여성주의가 마치 여성의 …
  39. 11:02 @natriumfish 옙 그 ‘뭇 사람’들에 대한 아쉬움을 계기로, 비키니 소동을 넘어 대등한 정치참여 파트너로서의 여성(혹은 어느 타자화된 그룹이라도)에 대한 인식미비라는 논점을 다시 상기시키려고 꺼내본 말입니다. [in reply to natriumfish]
  40. 10:43 나꼼수의 여성폄하 문제에 대한 뭇 사람들의 분노가, 이번 비키니 건이 아니라 그 전에 ‘나꼼수 이전엔 여성은 정치참여도 안함’식 발언 당시에 폭발했더라면 더 멋있었을텐데.
  41.  

    Sun, Jan 29

  42. 22:57 감옥과 성욕감퇴라는 섹드립. 동지들에게 비키니 사진 보내라는 모욕적 난감함을 일으키기보다는, 대범하게 각하에게 해결을 청하는 패기가 좋습니다. http://t.co/QQJ50tbN #하루에_한번은_박정근_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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