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선언: 오늘날의 저널리즘은 어떻게 기능하는가 (한국어판)

!@#… 최근, 독일의 지명도 높은 블로거 – 예상할 수 있듯 대부분 정치/사회/기술 관련 – 들이 모여 오늘날 저널리즘과 정보의 지향점에 대해 17개 항목을 뽑고 09년 9월 9일자로 ‘인터넷 선언’이라는 거대한 제목을 붙여 성명으로 발표한 바 있다(via 몽양부활님 트윗). 그런데 이들의 인식틀이나 주제가 capcold와 공명하는 바가 있어, 이번 기회에 한국어판을 만들어 공개하고자 한다. 공식 사이트는 이곳으로(클릭). 자, 그럼 시작.


인터넷 선언

– 오늘날의 저널리즘은 어떻게 기능하는가. 17가지 주장.

 

1. 인터넷은 다르다.

인터넷은 다른 공론장, 다른 교류조건과 다른 문화적 기술들을 만들어낸다. 미디어는 오늘날의 기술적 현실을 무시하거나 맞서기보다는, 자신들의 작업방식을 그것에 적응시켜야한다. 가용한 기술에 기반하여 최상의 저널리즘을 개발하는 것은 미디어의 의무다. 여기에는 새로운 저널리즘 상품과 방법론도 포함된다.

2. 인터넷은 주머니에 들어가는 미디어제국이다.

웹은 이전까지의 경계짓기와 과점구조를 초월함으로써 기존 미디어시스템을 새롭게 정렬한다. 미디어 콘텐츠의 출판과 확산은 더 이상 고비용 투자에 얽매이지 않는다. 게이트키핑 기능은 저널리즘의 자기이해방식에서 다행히도 밀려나고 있다. 남는 것은 오로지 저널리즘 품질뿐이며, 바로 그것을 통해 저널리즘은 그냥 출판물들과 구분된다.

3. 인터넷은 사회, 사회는 인터넷이다.

서방세계의 대다수 주민들에게 소셜네트워크, 위키피디아, 유투브 같은 서비스는 일상의 영역이다. 마치 전화기나 텔레비전처럼 당연하게 받아들여진다. 미디어기업들이 존속하고 싶다면, 사용자들의 생활세계를 이해하고 그들의 소통형식들을 받아들여야 한다. 여기에는 의사소통의 사회적 기본 기능이 포함되는데, 그것은 바로 경청과 반응이다. 즉 ‘대화’ 말이다. *

4. 인터넷의 자유는 불가침이다.

인터넷의 개방형 아키텍쳐는 디지털로 소통하는 사회의 정보기술의 기본법칙을 구성한다. 따라서 저널리즘에 대해서도 마찬가지 역할을 한다. 공공이익이라는 가면으로 스스로를 종종 은폐하곤 하는, 특정 경제 혹은 정치적 이해관계의 보호를 위해 변용되지 말아야 한다. 모든 형태의 인터넷 접속 금지는 정보의 자유거래를 위협하며, 정보습득수준의 자기결정권이라는 기본권을 침해한다.

5. 인터넷은 정보의 승리다.

부족한 기술력 탓에, 지금껏 미디어 기업, 연구센터, 공공기관 및 기타 조직들이 세계의 정보를 취합하고 분류해왔다. 오늘날은 모든 시민들이 스스로 자신의 뉴스 필터를 만들 수 있으며, 검색엔진은 전대미문의 풍부한 정보량을 다루고 있다. 개인들은 이전 어느 시대보다도 더 정보를 잘 얻어낼 수 있다.

6. 인터넷은 저널리즘을 변화, 아니 향상시킨다.

인터넷을 통해서 저널리즘은 새로운 방식으로 원래의 사회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정보가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과정이라는 점을 보여주는 기능 역시 여기에 포함된다. 즉 인쇄물의 불변성을 잃어버리게 된 것은 이득이다. 이런 세로운 정보세계에서 생존하고 싶다면 새로운 이상, 새로운 저널리즘 발상, 새로운 가능성을 창조하는 것에 대한 기쁨을 필요로 한다.

7. 인터넷은 네트워킹을 필요로 한다.

링크는 연결이다. 우리는 서로를 링크를 통해 알고 있다. 그것을 사용하지 않는 이는 사회적 담론에서 스스로를 제외시킨다. 전통적 미디어기업의 온라인판에도 해당되는 말이다.

8. 링크는 보상을 가져오고 인용은 돋보이게 한다.

검색엔진과 애그리게이터들은 고품질 저널리즘을 장려한다. 장기간에 걸쳐 훌륭한 콘텐츠의 발견가능성을 향상시키기에, 새롭고 네트워킹된 공론장의 필수적인 부분이 되어준다. 링크와 인용을 통한 참조, 특히 원저자의 동의 혹은 심지어 보상제공이 없는 참조야말로 애초에 네트워킹된 사회적 담론의 문화를 가능하게 해주는 것이므로, 반드시 보호해야할 가치가 있다.

9. 인터넷은 정치 담론의 새로운 장이다.

민주주의는 참여와 정보자유 위에 살아간다. 정치적 토론을 기성미디어에서 인터넷으로 이전하고 공론장의 적극적 참여를 통해 이런 토론을 확장시키는 것이 저널리즘의 새로운 과제다.

10. 언론의 자유는 표현의 자유와 동의어다.

독일헌법 제5조는 어떤 직업군이나 기술적으로 규정된 비즈니스 모델을 보호하도록 구성되어있는 것이 아니다. 인터넷은 아마추어와 프로의 기술적 경계선을 뛰어넘는다. 그렇기에 언론의 자유라는 혜택은 저널리즘적 과제의 충족에 기여할 수 있는 모든 이들에게 주어져야 한다. 질적인 차이는 유급과 무급 저널리즘이 아니라, 좋은 그리고 나쁜 저널리즘 사이에 두어야 한다. **

11. 더 많다면 많을 뿐이다: 정보에 지나침이란 없다.

옛날옛적에, 개개인의 정보습득수준보다 권력을 우선시하며, 인쇄술 발명 당시에 검증되지 않은 정보의 밀물이 몰려올 것이라고 경고했던 것은 교회 같은 기관들이었다. 그 반대편에서는 전단유포자, 백과사전 편찬자, 저널리스트들이 더욱 많은 정보가 개인과 사회 전체에 더욱 많은 자유를 낳는다는 것을 증명했다. 오늘날까지 크게 변하지 않은 모습이다.

12. 전통은 비즈니스모델이 아니다.

저널리즘 콘텐츠로 인터넷에서 돈을 버는 것은 가능하다. 오늘날 이미 많은 사례가 있다. 하지만 경쟁이 심한 인터넷이기에 비즈니스모델은 인터넷의 구조에 적응할 것을 요구한다. 그런 필수적인 적응노력을, 기득권 보호를 위한 정치적 해결책을 통해 우회하고자 시도하면 안된다. 저널리즘은 인터넷에서 최선의 수익해결책을 찾기 위해 열린 경쟁, 그리고 그것의 다면적인 적용을 위해 투자할 용기를 필요로 한다.

13. 인터넷에서 저작권은 시민의 의무가 되었다.

저작권은 인터넷 정보질서의 주춧돌이다. 자기 콘텐츠의 확산 방법과 범위를 결정할 원저작자의 권리는 인터넷에서도 적용된다. 동시에 저작권은 낡은 공급기제를 보호하고 새로운 유통 모델과 라이센싱 방법들을 막기 위한 지렛대로 악용되어서는 안된다. 소유에는 의무가 따른다.

14. 인터넷에는 다양한 통화가 있다.

광고수익에 기반한 저널리즘의 온라인 서비스는 광고메시지에 대한 주목과 콘텐츠를 거래한다. 독자, 관객 혹은 청자의 시간에 가치가 있다. 이런 연계는 예전부터 저널리즘의 근본적인 수익원칙에 속해있었다. 저널리즘적으로 적용가능한 다른 수익성 확보 방안들 역시 발견하고 실험할 필요가 있다.

15. 넷에 있는 것은 넷에 남아있다.

인터넷은 저널리즘을 새로운 질적 경지로 올려주고 있다. 온라인에서 문자, 음성 및 이미지는 더 이상 그저 흘러가지 않는다. 이들은 다시 끄집어내는 것이 가능하며, 따라서 현시대 역사의 아카이브가 되어준다. 저널리즘은 정보, 그것에 대한 해석과 오류의 발전과정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즉 실수는 인정하고 투명하게 수정할 필요가 있다.

16. 품질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속성이다.

인터넷에서 동질적인 대량생산품은 쉽게 탄로난다. 뛰어나고, 신뢰도 있으며 특별한 것만이 꾸준한 청중을 모을 것이다. 이용자들의 요구사항은 올라갔다. 저널리즘은 그것을 충족시키면서 스스로 종종 공식화한 기본 원칙에도 충실해야 한다.

17. 모두를 위한 모두.

웹은 20세기 매스미디어보다 월등한 사회적 교류의 기간망을 구성해준다. 의심이 갈 때 ‘위키피디아 세대’는 출처 신뢰도를 추측하고, 뉴스를 원출처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조사하고 검증하고 평가한다 – 홀로 혹은 집단으로 말이다. 잘난체하며 이런 능력을 존중하려는 의지가 없는 저널리스트들은, 이런 이용자들에게 진지하게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그것은 옳은 일이다. 인터넷은 한때 수용자 – 독자, 청자, 관객 – 로 알려졌던 사람들과 직접적으로 소통하고, 그들의 지식을 활용하는 것을 가능하게 한다. 요구되는 것은 아는 체 하는 저널리스트가 아니라, 소통하고 탐사하는 저널리스트다. ***

 

인터넷에서, 07.09.2009
Markus Beckedahl, Mercedes Bunz, Julius Endert, Johnny Haeusler, Thomas Knüwer, Sascha Lobo, Robin Meyer-Lucht, Wolfgang Michal, Stefan Niggemeier, Kathrin Passig, Janko Röttgers, Peter Schink, Mario Sixtus, Peter Stawowy, Fiete Stegers

 

한국어판 번역: 김낙호(capcold) / 2009.09.13.

 

———————
*역주: 여기서 서방세계는 지역적 구분이 아니라 흔히 정치에서 이야기하는 국제적 연계, 사회적 발전 정도에 따른 구분이다.

**역주: 여기서 ‘언론의 자유’는 언론매체이기에 관례적으로 인정받아온 권리들을 지칭한다(예: 취재원 공개 거부, 민감한 정보공개에 대해 국민의 알 권리 논리에 의한 보호 등). 시민 일반의 표현 자유도 그런 식의 ‘언론 자유’만큼 보장받아야 한다는 취지.

***역주: 한국맥락에서는, 이 기회에 백투더소스 캠페인을 다시 한번 홍보할 필요성을 느낀다.

– 한국어판 Copyleft 2009 by capcold. 이동/수정/영리 자유. 원문은 CC-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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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thoughts on “인터넷 선언: 오늘날의 저널리즘은 어떻게 기능하는가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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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ingback by Nakho Kim

    [캡콜닷넷 업뎃] 인터넷 선언: 오늘날의 저널리즘은 어떻게 기능하는가 (한국어판) http://capcold.net/blog/4629 @dangun76님의 뽐뿌에 넘어가 단칼에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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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믹시) 인터넷 선언: 오늘날의 저널리즘은 어떻게 기능하는가 (한국어판) http://bit.ly/u4LVI

  3. Pingback by 민노씨.네

    반(反)인터넷 선언…

    친애하는 블로거 캡콜드가 독일 블로거들이 발표했다는 ‘인터넷 선언 : 오늘날의 저널리즘은 어떻게 기능하는가’를 한국어로 번역했다. 이를 한국적인 상황에 맞춰 다시 써본다. 이 글은 그러니까, 농담, 농담유골이다. 이 글 문장 주어로 쓰이는 ‘미디어(저널리즘, 인터넷 등등)’는 ‘대한민국~”대한민국 기성~’를 의미한다. 1. 인터넷은 (기성 미디어의 메카니즘과) 똑같다. 인터넷은 다른 공론장, 다른 교류조건, 다른 문화를 만들어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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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민노씨의 ‘반(反)인터넷 선언” http://minoci.net/962 RT @capcold : 인터넷 선언:오늘날의 저널리즘은 어떻게 기능하는가 http://capcold.net/blog/4629 @dangun76님의 뽐뿌에 넘어가 단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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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 선언: 오늘날의 저널리즘은 어떻게 기능하는가’ (http://capcold.net/blog/4629)와 세트로 읽을 뼈아픈 농담: ‘반(反)인터넷 선언’ http://minoci.net/962

  6. Pingback by 민노씨

    @juhny 이미.. RT @capcold: ‘인터넷 선언: 오늘날의 저널리즘은 어떻게 기능하는가’ http://capcold.net/blog/4629 와 세트로 읽을 뼈아픈 농담: ‘반(反)인터넷 선언’ http://minoci.net/962

  7. Pingback by Nakho Kim

    @dangun76 아, 이미 완성했습니다 :-) http://capcold.net/blog/4629 그런데 비태터계열은 오마이블로그로 트랙백이 안보내지더군요. OTL RT @dangun76 완성되면 알려주실 거죠? ^^

  8. Pingback by Lee, Sungmin (이성민)

    RT @capcold ‘인터넷 선언: 오늘날의 저널리즘은 어떻게 기능하는가’ (http://capcold.net/blog/4629)와 세트로 읽을 뼈아픈 농담: ‘반(反)인터넷 선언’ http://minoci.net/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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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아리랑의 생각…

    인터넷 선언 인상적인 선언이다. 많은 이들이 어렴풋이 느끼고, 살아갔던, (이젠 새롭진 않은) 새로운 매체(이 의한 변화)에 대한 규정이다. 많은 이들이 읽고 공감했으면 (그리고 좋은 쪽으로의 변화로 이어지는 촉매가 되면) 좋겠다. 암튼 정리쟁이 독일사람들 같으니라구….

  10. Pingback by John Chae

    http://capcold.net/blog/4629 vs. http://minoci.net/962 ‘인터넷 선언’에 대한 글이다. 순기능과 역기능을 함께 논의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인터넷이다. 정보의 바다. 사실 이 말과 같이 적절한 표현은 없다.

  11. Pingback by John Chae

    ‘인터넷 선언’에 대한 글이다. http://capcold.net/blog/4629 vs. http://minoci.net/962 순기능과 역기능을 함께 논의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인터넷이다. 정보의 바다. 사실 이 말과 같이 적절한 표현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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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라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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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 선언 : 正反合…

    capcold님이 독일 블로거들이 발표했다는 ‘인터넷 선언 : 오늘날의 저널리즘은 어떻게 기능하는가’를 한국어로 번역했다. 민노씨.네는 이를 받아 반(反)인터넷선언 이라는 농담유골 버전을 발표(?)했다. 두 글 모두 음미할 만한 대목이 많고 코멘트하고 싶은 부분도 생겨서 내 맘대로 인터넷 선언: 正反合 버전을 만들어 보았다. 두 존경하는 블로거 분들께 우선 글을 전문 인용하게 된 점을 사과드린다. 보기좋게 편집하려다 보니 어쩔 수 없었음을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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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비의 알림…

    독일 블로거들이 발표, capcold 번역 / 인터넷 선언: 오늘날의 저널리즘은 어떻게 기능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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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안 저널리즘을 논하기 앞서…

    한 달도 더 전에 쓴 글을 capcold님의 인터넷 선언, 민노씨의 반인터넷 선언, 필로스님의 인터넷 선언 : 정반합에 필 받아 발행한다. 미디어에 관심을 가지다보면 뉴미디어 저널리즘론을 듣는 것도 지겨울 때가 오는 법이다. 특히 단편적인 사실로부터 뭔가 단초를 넘어서서 뉴미디어 낙관론을 펼치는 글들을 보면 ‘정말?’ 만 머리 속에 떠오른다. 정말? 출처는 여기 개각 속보, 트위터 날고 언론사 묶이고라는 글에서 몽양부활님을 비롯한 트위터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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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아온 한국에서 바라본 독일 인터넷 선언…

    11년이 지나서야 돌아온 땅이다. 걱정했던 것과는 달리 새롭다거나 혼란스러운 느낌은 없다. 속타고 아픈 사연을 온라인 매체를 통해 경험하다, 거리의 얼굴에서 직접 느끼는 것이 다를 뿐. 오랫동안 보지 못했던 옛친구를 만나는 기쁨 못지않게 두고온 정들이 발길을 묶는다. 마스크를 쓴 채 운동하는 사람들 틈에서 신선한 아침공기에 대한 유년의 아득한 기억을 떠올리기에 내 머리는 너무 늙어버렸다. 이렇게 적응하는 것이겠지… 매연과 끈끈하게 엉키어 살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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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전으로 꼬아서 나오고 있네요. 우선 영문판은 이곳을 참고해주시고, 한국어 공식 버전은 이곳을,  민노씨 버전은 이곳을 봐주세요. 인터텟 선언은 요약하자면, [...]

Comments


  1. 온라인에서의 저널리즘은 블로그의 생성초기부터 이슈가 되어 왔던 부분인 듯합니다.
    초기 개인에서 시작한 블로거가 과연 일반 미디어와 견줄만한 저널리즘을 갖추었느냐 부터
    블로그를 통한 ‘확산’이 과연 올바른 방향인가에 대한 부분 등등요

    어찌보면 마지막 문구인 저널리즘보다 ‘소통’의 부분이 오히려 약화되고 있는 건 아닌가 라는 우려가 생기는 건 어쩔 수 없나봅니다.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

  2. !@#… 뚱상인님/ 그런 의미에서, 트랙백된 민노씨의 ‘반인터넷 선언’과 함께 읽으면 효용 100배입니다. (핫핫)

    장윤재님/ 헉! 역시 인터넷은 좁군요. 반갑습니다 :-) 뭐 그럭저럭 단칼에 해버릴만한 분량이고, 거의 제 견해와 방향이 맞고(좀 대여섯 레벨쯤 더 희망에 차있다는 것만 빼자면), 무엇보다 매번 다시 반복하지 않아도 되도록 한번 딱 정리해두면 좋을 내용이라서 냉큼 처리해버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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