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을 그만두고 인터넷을 사랑하는 법

!@#… 최근 수년간 미디어 관련 논의(특히 학술과 비평)에서 무척 많이 부각되고 있는 이슈가 하나 있다. “인터넷이 우리의 사고를 얄팍하게 만들고 깊은 사고를 막는가”. 자세한 논의는 따로 필요하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인류문명 최고의 현인 가운데 한 명, 지금은 우주를 히치하이킹하고 있을 더글라스 아담스의 주옥같은 금언에 거의 동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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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백업 2011년 3월 1주까지: 여전히 위스콘신 노동권수호투쟁 외.

!@#… 떡밥 단편들의 북마크와 간단멘트 기록용 트위터@capcold, 그 가운데 새글 알림과 별 첨가 내용 없는 단순 응답 빼고 백업. 가장 인상 깊은 항목을 뽑아 답글로 남겨주시면 감사(예: **번). RT로 시작하는 항목은 내 글이 아니라 그 분 트윗의 RT(재송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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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서울시장이라면: 정보도시, 참여도시 [릴레이]

!@#… 나한테 누가 던지면 어쩌나 노심초사하다가, 결국 gorekun님이 바통 넘겨주신 “내가 서울시장이라면” 릴레이. 자작나무님이 처음으로 시작하신 릴레이라고 한다. 사실 뭐 오래 고민할 것 없이 거두절미 답변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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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백업 2011년 1월 3주까지

!@#… 떡밥 단편들의 북마크와 간단멘트 기록용 트위터@capcold, 그 가운데 새글 알림과 별 첨가 내용 없는 단순 응답 빼고 백업. 가장 인상 깊은 항목을 뽑아 답글로 남겨주시면 감사(예: **번). RT로 시작하는 항목은 내 글이 아니라 그 분 트윗의 RT(재송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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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저널리즘이라는 활로는 협업을 필요로 한다 [미디어오늘 101201]

!@#… 한겨레, 경향 등이 온라인 강화와 함께(혹은 프레시안 등은 처음부터 계속) 사설/칼럼의 비중을 늘리는 전략을 이해하지 못할 것은 아니지만, 데이터분석이라는 루트를 여는 선택도 좀 생각해주면 얼마나 좋을까. 본문에 언급한 ‘비교적 비슷한 출발선’은 지금 이야기일 뿐이고 효과적으로 실험해서 노하우 축적하면 당연히 벌어질 것이니, 아직 조선/중앙/연합 등이 그림만 예쁘되 내용의 갈피는 잡지 못한 지금 이 시점에서 경합하지 않으면 땡이다. 기억하자. 사설을 지금도 흔히 외부의 분야 전문가와 협업/아웃소싱할 수 있듯, 데이터저널리즘 프로젝트도 마찬가지. 게재본은 여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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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돈을 벌어보자: 제작(1) 협업을 조율하기 [만화규장각 칼럼]

!@#… 게재본은 여기로. 늘 그렇듯, 아마 만화 이외의 꽤 많은 분야에도 큰 차이 없이 적용될만한 이야기들 투성이.

 

만화로 돈을 벌자: 제작(1) 협업을 조율하기

김낙호(만화연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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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 잉여는 어떻게 세상을 변화시킬 것인가 by 클레이 셔키 [TED강연]

!@#… 온라인 협업문화의 강력한 옹호자이자 뉴스산업 향후에 대한 진단의 가장 매력적 연사 가운데 하나로 자리매김한 클레이 셔키의 TED 2010 @Cannes 강연. 자신의 신간 “Cognitive Surplus”(인지잉여)에서 제시한 내용들을 소개하며, 다시금 협업의 시대에 적응하라고 뽐뿌질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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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의적 친절 행위로서의 웹 by 존 지트렌 [TED 강연]

!@#… 인터넷과 법/제도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웬만하면 누구나 들어봤을 하바드 버크먼센터, 그 설립자 중 하나인 존 지트렌 John Zittrain 교수의 2009년 TED강연 “임의적 친절 행위로서의 웹”, 한국어 자막판. capcold 번역, 실피드 님 리뷰 후 정식공개. 주제 자체가 그래서 그런지(…), 번역 후 리뷰 요청하자마자 웹상의 임의적 친절행위로서 여러 분들이 지원해주셨다. 리뷰어를 아직 못만난 다른 수많은 TED강연 한국어판에도 이런 친절이 나뉘어지기를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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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 다음 혁신은 집단 참여형 뉴스 읽기

!@#… 뉴스산업의 다음 발전방향에 관한 스스로 정리용 간단 메모 몇 마디… 라고 해놓고 거친 떡밥이라고 읽는다. “집단 참여형 뉴스 읽기”(collaborative news reading)라는 키워드에 주목할 필요성, 그리고 몇가지 구현 아이디어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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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선언: 오늘날의 저널리즘은 어떻게 기능하는가 (한국어판)

!@#… 최근, 독일의 지명도 높은 블로거 – 예상할 수 있듯 대부분 정치/사회/기술 관련 – 들이 모여 오늘날 저널리즘과 정보의 지향점에 대해 17개 항목을 뽑고 09년 9월 9일자로 ‘인터넷 선언’이라는 거대한 제목을 붙여 성명으로 발표한 바 있다(via 몽양부활님 트윗). 그런데 이들의 인식틀이나 주제가 capcold와 공명하는 바가 있어, 이번 기회에 한국어판을 만들어 공개하고자 한다. 공식 사이트는 이곳으로(클릭). 자, 그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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