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떡밥 단편들의 북마크와 간단멘트 기록용 트위터@capcold, 그 가운데 새글 알림과 별 첨가 내용 없는 단순 응답 빼고 백업. 가장 인상 깊은 항목을 뽑아 답글로 남겨주시면 감사(예: **번). RT로 시작하는 항목은 내 글이 아니라 그 분 트윗의 RT(재송신).
53-52. 만화연재에서, 시즌과 (예고된)정기휴재가 당연한 조건으로 받아들여지는게 좋다. 모두에게.
50.32. 만화진흥법 관련.
48. 25.소스가 미약하면 우선 의심. 백투더소스로 명랑한 사회를.
42-35.33.28-27.6. 한미FTA 날치기. 37이 의외로 흥함.
31-30. 열차개그.
22.20-19.17-14. 겨우 폭력인가. 그런 종자들을 솎아내는 자율규제가 필요하다.
11-9.4. 종로경찰서장의 우울.
8-7.1. 신정구 작가의 명복을.
- 20:31 ‘안녕프란체스카’ 신정구 작가의 안타까운 별세를 추모하는 수많은 트윗 가운데, “그분이 오신다”를 기리는 내용은 별로 없어서 안타깝다. 그가 집필한 46화까지는 정말 훌륭했는데. http://t.co/SqjAFVHo
- 16:26 안티의 신기원 http://t.co/8qeVdwhm
- 16:22 맥에서는 완벽에 가까운 미디어관리/재생기인 아이튠즈가, PC에서는 완벽하게 쓰레기 블로트웨어라는 건 참으로 SW 7대불가사의다.
- 12:02 하루이틀만에 포털뉴스목록에서 ‘맞았다/유도했다 양분된 해석’으로 보도되기 시작했으면, ‘동정여론->강경진압명분’이라는 경로는 이미 실패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쓸데없이 몸빵한 종로경찰서장과 그 부하직원들에게 심심한 경멸을.
- 11:42 ‘뿌리깊은나무’의 정기준은 참 흥미로운 캐릭터. 지속적 분권이라는 안정적 체제를 목표하며, 대중일반이 모두 목소리를 내는 ‘혼란’은(자신이 백정으로 살아봐서 더 그럴듯) 막고자 하는 엘리트주의. 현대 한국에 부족한, 일관성있는(!) 보수주의자다.
- 10:27 한미FTA날치기 강행후 서서히 각 세부분야 함의가 다시 관심 받는듯. 얄굳게도, 많은 경우 07년 상황이래로 나아진게없다. 저작권문제에 대한 오늘 기사: http://t.co/sW3ZY15R c모의 07년 글: http://t.co/TAZmZiBr
- 10:13 변신샴푸, 도끼, 쓴 귤, “치킨”, 안성댁, 돌아이바, 운도봇, 오호라공주, 해물파전. 프란체3기, 그분이오신다 후반 등을 통해 대체불가능성이 입증된 신정구 작가의 차기작이 영원히 못나오게됨에 깊은 애도를. http://t.co/GddvwzJk
- 09:50 작가님은 떠나셨지만, “시간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편히 쉬시길. RT @closer21: <안녕 프란체스카>의 신정구 작가가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빈소는 ‘경북영천 파티마효병원’입니다.
- 20:33 종로경찰서장건: 밀고들어온것과 기자회견쑈한걸 까야지, 때린걸 정당화하면 곤란하다. 하지만 더욱 곤란한건, 그 차이를 모르는 분들일터.
- 19:43 @Hongmilmil 옙, 너무 뻔하디 뻔한 떡밥이었죠. 얼마 지나지 않아, 조현오 청장의 명으로 서장은 승진가도를 달리는데… 라는 줄거리나 펼쳐지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in reply to Hongmilmil]
- 19:35 종로경찰서장 칼라TV 자료화면 http://t.co/LFFEd2N8 1)때린것 맞으니, 때린사람들은 자수하세요 2)왜 들어온거임;; 시위현장이 아니라 락콘서트라도 다쳤겠다 3)이 정도 소요에 무려 기자회견이면, 박원순시장은 맞았을때 시국선언했어야.
- 22:58 [캡콜닷넷업뎃] 만화로 돈을 벌어보자: 독자(2) 독자를 안다는 것 http://t.co/SRdYKFlS | 적극적 간접수익질과 독자(소비자) 조사의 중요성에 관해.
- 22:36 조르쥬 멜리아스가 레이어로 이뤄진 세트에서 영화 찍는 모습을 3D로 보여줄때의 쾌감이란. 스콜세지의 ‘휴고’는 아바타 이래로 가장 3D를 의미있게 써먹는 영화다. 게다가 좋은 영화.
- 14:27 [캡콜닷넷업뎃] 집단의 수준은 자율규제 http://t.co/88Gqdnof | ‘깨어있는 시민’들의 폭행질을 계기로 풀어본 단상. 맞닿아 있는 주제로 6-7개 트윗을 연타하면, 얼추 블로그포스팅 하나.
- 14:00 판타지소설의 언령술마냥, 특정한 언어는 세상을 구현화한다. “권력은 시장으로”라고 한 순간 권력은 시장으로 넘어갔고, “죽음이 투쟁수단 되는 시대는 지났다”고 한 순간 죽음조차 무력한 시대가 왔다. 제발, “닥치고 **”의 세상이 오지 않으면 좋겠다.
- 13:26 며칠전쯤 상식과 정의에 급눈뜬듯한 어떤이들이 게토 운동권이라고 외면하는 바로 그들이, 훨씬 치열하게 먼저 “깨어서 조직화한 시민들”이다. 구린 부분을 쳐내는거야 당연하지만, 왜 무엇을 어떻게 해온건지 알아봐야 무한쳇바퀴에서 벗어나지.
- 13:25 @anbinrocker 최루탄을 옹호하지 말고, 그것에 대한 수꼴들 반응의 이중잣대를 까는 것에 집중했어야 했는데 말이죠. // 자율규제의 핵심은 내부에서 다양성을 갖춘 분파들이 서로 타율(…)규제를 하는건데, 지사들이 가득하면 말짱꽝. [in reply to anbinrocker]
- 11:42 “학벌 파괴, 능력 평가” 朴, 취업자격시험 제안 http://t.co/c4HXR4Ac | 지금 비웃어야할지, 이걸 정말 박근혜 의원이(왜 자꾸 ‘전 대표’야) 총-대선 정식 공약으로 들고나온 뒤에 진지하게 비웃어야할지 갈등 때린다.
- 11:31 자율규제의 절대적 중요성에 대해 한마디 더: 해프닝은 발생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아이러니컬하게도, 당사자(원튼말든) 집단이 그것을 해프닝이라고 부르는 순간 더 이상 해프닝이 아니게 된다.
- 11:17 자율규제가 안되는 부분에서, 집단의 한계가 드러난다. 한국개신교가 부패수꼴목사들 못쳐낼때, 진보정당운동이 주사뽕패권조차 못막을 때, “깨어있(다 자처하)는시민”들이 이견에 대한 주먹질을 ‘해프닝’취급할 때, 유권자의 의지로 H당이 다수파될 때.
- 11:04 새로운 통합진보정당의 (과도) 강령 및 당헌(안) http://t.co/cqoHdV1L | 1-35까지 당위를 축적했는데, 36-40번 이건 뭐 아주 지뢰밭 OTL
- 10:49 오마이 손기자 폭행건 단상: 뭘 표방다는 집단이든, 크기가 커지고 이성적 규준이 느슨할수록, 자신이 그 안에 속한다고 칭하며 심히 깽판치는 이들이 일정 비율 나타날수밖에 없다. 그런 종자들이 발생했을때 얼마나 자율규제해내느냐가 그 집단 전반의 수준.
- 01:41 언론노조에 이어 이번에는 앰너스티도, 오늘날까지 여전히 트위터의 언론 기능을 인정하지 않는 티를 한껏 내고 있다. http://t.co/ls697gdA 애석-애처로운 일이다.
- 23:36 @so_picky @kimtae 겨우 방법을 찾아 저 자신까지 리스트에 올린 것이 아까워서라도 그 리스트는 영원불멸 낙장불입입니다 굳이 말하자면 인류의 문화재 자산 [in reply to so_picky]
- 06:08 듀퐁 vs 코오롱 소송판결이 난데없이 한미FTA 반대용 공포사례로 둔갑해서 돌고 있는데, 그건 좀 심히 곤란하다. http://t.co/HuTUy9Sf
- 22:16 “재미없게” 때문에 리트윗 RT @NudeModel 간만에 리더를 보다보니 @capcold 옹의 글이 참 좋다. 중요한 문제를 균형잡힌 시각으로 쉽고 재미없게(…) 정리해준다.
- 21:34 RT @a_hriman: 참여정부 한미FTA 땐 불만만 품다가 MB정부 때 분노를 터트리게 된 교수님이 이해간다면,전자에 너무 분노를 터트리다보니 이젠 감정이 소진해버린 사람들도 이해해줘야지 싶다.우리도 그때 당신들이 왜 무관심한지 이해가 안갔 …
- 20:34 RT @dodani90: 진짜 끝내주는 오늘 경향신문 1면. 기사 한줄도 없이… 이런 신문이 진정 살아남아야 합니다. http://t.co/eWyWpzDl
- 20:31 뿌리깊은허세… 아니 나무 15화, 한석규의 골룸스미골 연기는 아주 물이 오르고, 존재감 약하던 대군마저 장혁과 허세력 자웅을 겨루고, 동인지 떡밥은 아주 한 푸대다. 재미가 아주 “11까지 올라가”는구나.
- 20:14 @so_picky 잠시 노통얼굴 코끼리열차, 각하얼굴 코끼리열차를 상상하고 저 자신의 탁월한 시각적 구현능력을 저주하며 머리를 쥐어 뜯었습니다 [in reply to so_picky]
- 17:22 @so_picky 어디로가는 무슨 열차인지 잘 모르는데 여하튼 완행열차에서, 어디로가는 무슨 열차인지 잘 모르는데 여하튼 급행열차로 갈아탄게 아닐까요 [in reply to so_picky]
- 15:47 FTA날치기에 벼락맞은 만화진흥법을 http://t.co/n5DxJ1Xg 지지하되 비장함보다는 향후디테일이 중요하다는 입장. 진흥원/자료원은 신설 아닌 기존 기구/사업의 재조합, 기본계획은 복수의 외부전문팀에게, 그리고 분쟁위는 노무관련도 다뤄내야.
- 13:38 민주당무한책임론, 그러니까닥치고통합론, 99%가반대한다론을 꽃피우시는 분들께는 예전 트윗 하나를 다시 꺼냄: http://t.co/AkXl0CsU 당장 폭넓게 합의할수있는건, 사회근간 중대사를 준비부족상태에서 H당이 날치기강행했다는점 자체.
- 10:44 RT @Chrysaora: Wow. Check out the #UCDavis English department’s new homepage! http://t.co/IIXrIEgZ
- 10:36 “2011 H당 한미FTA 날치기 사건에 즈음하여” http://t.co/Uh43VJvF | 트윗에 남겼던 몇가지 단상을 보충하여 짧게 남겼습니다. RT든 링크든 ‘불펌’이든 대환영. 블로그는 애도의 검은색.
- 09:19 코앞의 커다란 싸움은 H당의 날치기에 대한 반대/취소/응징에 있습니다. 하지만 덜 선명해보이는 더욱 큰 싸움은, 이미 여러 정권에 의해 공격받았고 앞으로 더욱 다양하게 도전받을 공공정책을 지키기 위한 확실한 논리개발과 이념장착입니다.
- 03:32 ‘지금 이러지 말고 나중에 선거로 바꿔라’는 틀린 말입니다 – 주욱 시끄럽게 항의하고 철저하게 기억해야 선거든 그 외 어떤 기회든 잡을 수 있습니다. 나아가 앞으로 여러 기발한 방식으로 도전받게될 공공정책들을 지킬 방안들에 대한 논의도 필요.
- 02:24 “아프니까 FTA다” 책 내면 베스트셀러 예감 RT @fatboyredux 그렇습니다. 이제 정말 김어준이 나서서 국민들의 불안을 다독일 차례입니다. “미국이 무섭냐? 쫄지마 씨바~” [in reply to fatboyredux]
- 02:16 이런때 미국사례라 거북하실 분들도 있겠지만, 올해 위스콘신 노동악법문제에는 22만인구의 수도에 10만명 넘을 때도 있을 정도로 모여 칼바람에 눈 맞아가며 소환선거의 여름이 올때까지 매일 매주 시위. 결국 계속 항의하고, 기억하고, 고쳐내는게 답입니다.
- 01:39 오늘 그린게 아니라 06년도 만화라는 점이 더 씁쓸. RT @skyjets FTA가 발효된다고해서 당장 한국이 망한다거나 같은 일은 없을것이다 하지만 최규석이 FTA 만화에서 말한대로 http://t.co/klC5ULxS 노숙할 곳은 계속 줄어 들겠지
- 01:21 이쯤에서 과거 뉴데일리(…)의 논평 하나: “물대포·최루탄, 불법도 폭력도 아니다” http://t.co/LX6htP28
- 00:59 이왕 여기까지 몰렸으니 총선을 포기하고 한미FTA떡고물을 먹는다, 그게 한날치… 아니 한나라당의 결론인건가.
- 23:04 황우석 이래로, 김어준의 얕음에 일일이 놀라는 것은 시간낭비임을 알고있지만… 그래도 또 놀라게된다. http://t.co/khZP8FaV 당장 ISD 문제로 널리 화자되고 있는 나프타나 민영화 사례들만해도 00년대 초로 거슬러가는 사례들 투성이.
- 22:42 진보에 대한 인식차이 사고실험 http://t.co/mY5uemWP …아직 한참 다듬어나가야할 알파버전.
- 21:39 RT @ravenclaw69: 민주당에서 이 쓰레기들 어떻게 처리하는지 두고 보겠음. http://t.co/PSqhiXFX 아니 국감 기간 중에 피감 기관 임직원과 수백만원어치 술 처먹은게 뇌물이 아니란 말야???
- 21:25 ‘월가점령’ 계열 중 하나인 UC데이비스 시위에서 경찰이 연좌농성 학생들에게 최루액을 직격해서 http://t.co/oM29zcGP 큰 물의가 빚어진 가운데, 문제의 장면이 짤방 필수요소로 등극(…) http://t.co/cZu2B3Nw
- 10:04 모범을 통한 설득력의 그럭저럭 어림법칙: 설득력 = 당신과상대의성향일치성 * (당신의실제노력 – 티안나는노력 + 엄청티냄).
- 00:59 요새 도는 촘스키-MIT 트윗은 미담이긴 한데, 소스 없이는 우선 의심. 33살 61년에 이미 테뉴어 땄고, 반미지식인으로 부각된건 60년대 후반의 베트남전 반대 글들부터. 반면, 하워드 진은 반차별운동하다가 테뉴어 있는데도 63년 짤렸다 OTL
- 23:56 진보신당 대표단 온라인선거에 참여하려 했으나, 그 빌어먹을 이니세이프 본인인증 장치 설치에러 무한반복 때문에 열불나서 못하겠다. 선거권 포기.
- 23:01 만화진흥법 지지를 위한 온라인서명 http://t.co/vhVsjrf7 사이트가 이제 정상작동하는군요. 관심있는 분들은 일독 후 서명하여 지지목소리를 모아주시길.
- 22:38 ‘아프니까 청춘이다’에 덮여진 건, ‘너희 청춘은 내가 아프게 해주마’. http://t.co/MpjZno2r 당시 상황에 대한 기사: http://t.co/7GKTpuhr http://t.co/nwL72zEH
- 21:57 @gypark 확실히, 약간 작품간 스케쥴 조정의 묘는 더 필요한 것 같습니다. 너무 동시에 여러 인기작들이 휴재;;; 번갈아가거나, 휴재동안 다른 비슷한 수준의 작품이 채워져야할텐데. [in reply to gypark]
- 21:37 미디어다음 만화란의 다이어터도 휴재 들어갔고 어쿠스틱라이프, 코알랄라도 그렇고 커밍업도 막 두달 휴재 들어갔다. 중간에 잘라서 작품 준비/작가재충전하는 경우가 늘어난다. …대단히 바람직한 방식이다. (휴재기간중 수입문제만 해결하면)
Sun, Nov 27
Sat, Nov 26
Fri, Nov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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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 Nov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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