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우영 이야기: 만화, 문학, 미술, 역사로 읽는 고우영’ 출간. 여름에 두어달 가량 아르코 미술관에서 열린 고우영 특별전 ‘고우영 만화: 네버 엔딩 스토리’의 전시 도록 텍스트로 만들어진 여러 원고들을 모아서 단행본화한 것으로, 여차저차 인연이 닿아서 집필 참여. capcold의 경우 이전에 몇몇 지면에 나눠 썼던 관련 단문들을 엮고 캐릭터론을 추가하여 고우영 작품세계를 비평 정리하는 ‘진득한 인간사의 해학:고우영 작품 읽기’ 챕터다(박인하 교수 챕터처럼, 나중에 언젠가 적절하다고 판단되는 시기에 카피레프트 처리할 예정).
!@#… 그런데 그건 그거고, 이 포스팅의 진짜 목적은 다른 곳에 있다. 일상의 (사실 큰 의미 없는) 작은 운빨: 가나다 순에 의하여 얼떨결에 제1저자가 되어버렸다! 전시를 만든 것도 아니고 단행본을 기획한 것도 아닌데 이뭥미;;;
고우영 이야기 김낙호 외 지음/씨네21 |
PS. 현재 만화평론가 박석환씨가 총대를 메고 작업중인 이두호 작가론 단행본도 비슷한 역할의 챕터를 맡았는데, 이러다가 작품세계론 전문으로 자리매김하게 되는거 아닌가 모르겠다;;; 보통 그런 류의 책에서 꼭 필요하고 의미있지만, 재미는 없는 토막인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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