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D수첩 광우병편에 대해 검찰이 걸었던 명예훼손과 업무방해혐의 형사재판 결과 전원 무죄 판결이라는, 지극히 당연하기에 오히려 반가운 소식이 최근 있었다. 늘 그렇듯 가장 단순하게 상황을 이해하려 하는 이들에게는 이건 국민의 편에서 광우병 민주화 정국을 이끈 정의의 MBC를 정부와 정치검찰이 탄압하다가 실패한 쾌거.
하지만 실상은 그보다 훨씬 여러 레이어가 겹쳐 있는 것이라서, 저널리즘 자체의 품질 문제, 강력한 사회이슈 속 저널리즘의 역할 문제, 저널리즘에 대처하는 권력기관의 문제, 그리고 기타 여러 이슈 레이어로 나누어진다. 그 중 이번 판결은 권력기관 레이어에 대해서 정권이 무리한 형사소송을 지렛대로 언론을 길들이는 관행에 브레이크를 걸었기에 환영할 바에 속한다. 큰 사회 권력이 적극적으로 개입해버리는 바람에 다른 레이어보다 더 중요하게 다뤄질 수 밖에 없었고, 결국 대충 해피엔딩(아니 실제로 많은 것들이 최소한 제자리에 돌아오기 전까진 전혀 엔딩이 아니지만).
그런데 그 레이어가 얼추 결론났으니 다른 부분에도 관심을 다시 기울일 때가 되었다. 예를 들어 과학저널리즘으로서의 품질 문제 같은 것 말이다. 황우석 줄기세포 당시에 과학저널리즘의 야매성이 한껏 부각된 이래로, 그보다 더 큰 이슈에 대해 그보다 더 하락한 그 품질 말이다. 그것을 충분히 따져두지 않으면 다음 사회적 과학 이슈가 벌어질 때 즈음 어떤 고대 샤머니즘 부족사회틱한 일들이 벌어질지 상상할 엄두도 나지 않으니까. 학술적 레벨의 분석도 뒤따르면 좋겠지만, 우선은 약간 세부적 논평 수준에서 몇 가지 운만 띄운다.
!@#… PD수첩 광우병편의 기획의도는 “미국산 쇠고기 안전 문제를 신뢰할 수 있는가에 의문을 제기하고 의심 사례를 소개하고 만약 미국에서 이상이 발견된다면 우리 정부가 이에 대처할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가, 그리고 ‘우리 정부를 믿을 수 있을 만큼 제대로 협상을 했나’를 점검하는 것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난맥상은 당장 실제 사용된 제목부터 드러난다 – “미국산 쇠고기, 과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 이것은 프로에서 두 가지를 같이 해야함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기획의도였다는 행정문제를 다룸과 동시에, 제목이 담아내는 질문에 대한 과학적 대답을 해줘야 한다. 그것도 사실은 광우병은 무엇이고 어떻게 걸리는가, 미국과 한국의 관리 시스템은 어떻게 되어 있고 그게 효과적인가 등으로 구성된 복합질문이다. 기획은 사회탐사(혹은 고발)저널리즘인데, 제목에서 던지는 화두는 과학저널리즘이다! 두가지를 함께 하는 것이 딱히 문제인 것은 아니지만, 각각의 방식을 혼동할 때 곤란해진다. 사회탐사 저널리즘, 특히 방송의 경우는 어떤 사회 이슈를 놓고 여러 문제점들을 발굴하여 소개하는 방식이다. 특히 문제에 개입된 이들을 찾아가 그들의 문제적 발언이나 피해증언을 그대로 인용하여 시청자들에게 쇼크를 던져주는 방법을 즐겨 구사한다. 그에 비해 과학저널리즘은 특정 과학적 팩트의 작동방식과 그 함의를 설명하는 것이 핵심이고, 서로 다른 여러 해석이 있을 때 전문가들의 견해를 끌어온다. 그런데 한번 상상해보자. 과학적 설명이 필요한 부분에 쇼크발언을 넣고, 사회탐사로 문제점들을 제기하는 부분에 잘못 압축된 과학 자료들을 삽입하여 그게 진리인양 착시를 일으키거나. 충분히 시기적 코드만 잘 맞추면, 설명에 의한 설득이 선동에 의한 이성마비로 바뀌는 것은 시간문제다. 그만큼 신중하게 잘 설계해야 한다는 말이다.
!@#… PD수첩 광우병편은 기본적으로 사회 탐사 파트와 과학 파트의 기계적 결합이다. 전반부에서 광우병을 설명하면서 과학 파트를 부각시키고, 후반부는 정책책임자들을 쫒아다닌다(만약 광우병 자체가 과학적 설명이 필요없을 정도로 정말 잘 알려진 대상이었더라면 그런 구조가 필요없었겠지만). 사실 후반부도 정작 가장 중요한 “왜 그런 조건으로 그렇게 서둘러 체결했나”에 대한 체계적 탐구보다는 ‘무책임’한 이미지 자체만 부각시켜서 실질적 정보성이 좋지 않지만, 과학저널리즘으로 접근하며 광우병 자체를 다각적으로 설명했어야 할 전반부의 재앙적 퀄리티에 비하면 양반이다. 광우병의 실체에 대해 다룰 듯 하면서 사실은 광우병을 키워드로 뽑아낼 수 있는 여러 ‘불안’만을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전반부의 핵심 소재는 사실 딱 두 가지다. 휴메인 소사이어티에서 만든 미국내 비인도적 도축 고발, 그리고 고 아레사 빈슨 주변 취재.
문제는 광우병의 실체에 대한 과학적 규정은 거의 포함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인간광우병이라는 매우 희소한 병을 보편적으로 이해한 듯 만드는 방식이다. 첫 10분을 복기해보자.
– 휴메인 소사이어티 다우너소 영상과 증언
– 빈슨 장례식 현장
– 빈슨 어머니 심경 인터뷰
– 광우병의 치명성 설명
– 빈슨가에서 고인 유품 클로즈업
– 또 심경 인터뷰
그 과정에서 무리한 자막 축약으로 젖소가 “그런 소”(늙은 소가 아니라 다우너 소로 읽히는 영상 맥락), 딸이 “걸렸을 수 있는”이 “걸렸던”이 되어 두고두고 논란거리를 만들기까지 하면서 말이다. 끊어서 보면 실제 담긴 내용은 동물학대 현장고발과 딸을 잃은 슬픔 뿐인데, 광우병을 설명하겠다는 방송틀의 맥락에서 파악하고 느슨하게 이미지화해서 묶을 때는 원인(미국 다우너) 결과(오열하는 장례식)가 다 들어있다는 착각을 만들어준다. 민사든 형사든 재판 과정에서는 검찰의 무리한 고소와 그 기반에 있는 번역참여자의 증언 때문에 자꾸 빈슨 어머니가 CJD라 그랬는가 vCJD라 그랬는가로 의도된 왜곡이니 아니니에 신경들을 쓰곤 했는데, 중요한 것은 애초에 왜 빈슨 어머니의 인터뷰가 중요하게 들어있는가 그 자체다. 의학 전문가도 아니고, 그저 병으로 딸 잃은 슬픔을 호소할 뿐인데 말이다(단적으로, 그 분의 대사 “어떻게 내 딸이 **에 걸렸을지 모를 수 있는지”에 아무 병명이나 넣어도 내용에 차이가 없다). 그 와중에도 누구 하나 실제로 인간광우병에 걸렸다, 고기 때문이다 단정하는 이는 없다. 빈슨모도 담당의사도 현지방송도. 결국 빈슨 사건 전체가 아무런 정보적 가치가 없는데 오로지 슬픔이라는 공포유발용 기능 하나를 위해 들어있다시피하다.
그 이후 방송분량의 과학적 설명(으로 의도했을 법한 것) 역시 대충 넘어가고 무리하게 압축하다가 디테일을 틀려먹지만, 불안감이라는 이미지 강화에만큼은 성공하는 것이 주욱 이어진다. 엄격하게 가자면 13분여에 나오는 “치사율 100%” 같은 것만 해도 발병률 몇 프로에 발병 후 **내 치사율 **프로 라는 식으로 설명하지 않으면 사실 곤란하다. 하지만 엄격하게 가지 않아도, 22분경의 다우너 소 보여주며 광우병 소라고 자막 찍는 것이라든지 36분여의 한국인은 광우병 걸린 소 섭취할 경우 94% 감염이라든지 53분여의 쇠고기 성분 사용 상품이 많아 규제해봤자 실효성이 없다는 이야기라든지 하는 것들은 충분히 곤란하다. 그런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과학저널리즘에서 추구해야할 설명방식 자체가 빠져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 인간광우병의 여러 측면에 대한 대안적 설명들. 예를 들어 감염 경로, 병으로서의 분류 범주에 대한 것들.
– 역학과 관리의 역사. 병에 대해 정보를 전달하려면 가장 중요한 것이고, 이게 빠지면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과학이 아닌 공포에 불과해진다. 어떻게 어디서 얼만큼 발생한 것을 어떻게 얼만큼 관리해서 지금 어떻게 변했는지가 없이 단순하게 공포 에피소드만을 뽑아서 제시하는 것은 역시 과학적 진실과 거리가 멀 수 밖에 없다. 표본 검사에 대해서는 단순히 비율이 아니라 그 표본의 검증능력을 제시해야 하는거고.
– 이미 대중적으로 돌고 있는 괴담급 과장들에 대한 해소. 프리온 무적 전설, 동물성 사료 교차사용 위험성의 과장 같은 뻔히 돌고 있는 과장들에 대해, 그것에 낀 거품을 풀어주지 않으면서 방송에서 언급은 빼지 않고 해준다면 그건 거품 그대로 인증을 해주는 것이 된다. 특히 과학저널리즘의 탈까지 쓰고 있다면 더욱.
그런 것을 안해서 그렇지, 과학적 사실은 많이 틀린 것은 아니지 않나! 라고 주장하시고 싶으신 분들은 과학적 사실을 제시하는 룰, 즉 디테일의 힘을 과소평가하시는 것이다. 줄기세포 1개와 11개는 까짓거 세포 10개가 아니라 조낸 다르듯 말이다. 공포를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디테일이 생략되고 또 맥락들이 잘못 요약되면 그건 법적 차원에서는 ‘크게 보아 사실에 합치’할지라도 과학적으로는 – 나아가 과학에 기반한 실제 대처에서는 – 실로 대단히 위험하다. 혹 뭐가 그리 대단한 차이냐고 반문하시고픈 분들에게는 yy님이 모으신 이 디렉토리를 클릭하실 것을 추천. 특히 브릭 광우병 토론방 글 링크들이 백미다.
!@#… 즉 광우병의 과학을 보여주겠다 선언하고는 공포만 보여준 격이다. 아니 정확히는 광우병에 대한 (과학적) 사실들을 알려주며 정부를 비판할는 듯 포장했으나, 내역은 광우병을 둘러싼 공포를 보여주며 정부를 비판한다는 것. 광우병 자체에 대해 PD수첩이 이야기한 바들은 당시 인터넷상에서 이미 돌던 패닉성 이야기들에서 특별히 더 나아간 지점이 없었다. 방송은 이후에 그런 이야기들이 돌 때 좀 더 추가해넣을 짤방거리를 제공한 정도다. 사실 광우병에 대한 ‘설명’으로서 더 히트친건 아직도 많은 이들이 기억할, 머리 부은 아기 사진 끼워져있는 설명 빽빽한 혐오 짤방이겠지. 시쳇말로, PD수첩 광우병편에 대한 검찰의 (정치적) 공격이 문제인건, 방송내용이 당대 인터넷 괴담 총합 수준에 불과했기 때문. 그러나 과학저널리즘 차원에서는 문제가 되는 것 또한, 당대 인터넷 괴담 총합 수준에 불과했기 때문. 물론 PD수첩은 원래 고발 프로그램이니 감안하고 봐야지 엄밀한 과학을 바라는 것이 잘못된 것 아닌가 이야기하는 것도 틀린 말은 아니다. 하지만 과학의 권위에 기대기로 했는데 그에 대한 퀄리티를 채워주지 않으면, 그만큼 문제를 만든 것이다.
!@#… PD수첩이 바보도 아니고, “만약 ~진다면”라는 식으로 단정보다 가정으로 미리 빠져나갈 구석을 갖춘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15분경의 “다우너 중 광우병소가 있었다 단정할 수 없다 하지만 아닌지도 알 수 없다” 같은 대사 덕분에, 형사법원이 “집중해서 본 시청자들은 피고인들이 위 동영상 속에 등장하는 다우너 소들을 ‘광우병이 의심되는 소’라고 보도하였다고 볼 것임” 같은 판단을 내려줄 수 있다는 말이다. 하지만 이것은 거꾸로, 다우너는 그 자체로는 ‘소가 어딘가가 아프다’ 정도를 보여주는 진단기준임에도 불구하고, 직관적으로 인간광우병으로 의심하도록 만드는 방송 방식이었음도 반증해준다. 광우병이라는 과학적 팩트를 알려주기보다 불안을 보여주고 그것에 대해 공감을 사는 방식이다(17분의 미국인들도 불안해하더라, 21분의 “분노보다 큰건 불안이었다” 같은 노골적인 대사들 주목).
!@#… 얄궂게도 방영 이전 시기에도 이미 인터넷상에서도 찾아보면 충분히 과학적 팩트에 기반한 반론들이 제기되고 있던 시점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PD수첩은 과학보다 감정에 묻어가는 것을 선택했다. 이것은 절대다수의 주류 감정을 거스르더라도 세포의 존재 입증 실패라는 하나의 단순한 ‘과학’으로 밀어붙였던 그 유명한 황우석 줄기세포편과 정확히 반대의 접근이다. 즉 다른 프로들과의 비교도 아니고 ‘PD수첩’으로서 퀄리티가 떨어졌다는 것이다.
왜 그랬을까. 37분경의 “너무 급작스럽게 협상을 한게 문제 일주일만에 모든 협상이 이뤄졌다” 대사를 그대로 돌려줄 수 있다. 4월29일 ‘긴급취재’ 타이틀 달고 방영. 4월20일 버지니아서 빈슨 취재. 4월18일 협상 타결 발표. 4월 10일 협상재개 발표. 4월9일 총선. 결국 짧은 취재 기간이라는 피할 수 없는 벽이 있다. 빈슨이니 광우병 이야기니 없이 그냥 검역문제 일반으로 가서 이전 정부들 정책과 비교해가며 전개했으면 과학저널리즘은 아니라도 사회탐사로서 나쁘지 않은 의미가 있었겠으나, 광우병이라는 히트아이템을 무리하게 끼워넣느라 괴상해진 것이라고 개인적으로는 추측한다. 다만 탐사로서도 그리 높은 점수를 주기 싫은 것이, 불과 그보다 일주일 뒤인 5월 5일에 개인 블로거인 게렉터님이 쓰신 이런 것이 PD수첩 같은 간판급 프로에 최소한 요구하는 ‘탐사’의 수준이기 때문이다.
물론 이런 식의 프로그램 내용이 PD수첩 광우병편 특유의 문제는 아니다. 오히려 좌/우, 신문/방송/인터넷, 대형/소형 가릴 것 없이 뭇 언론에서 공포를 조장하고 그에 따르는 과학적 사실 점검은 스리슬쩍 넘어가는 전형적인 방식과 편집에 가깝고, 그래서 더욱 더 이런 기회에 지적해둬야 할 문제인 셈이다. 과학 저널리즘 좀 잘 해보자 제발.
!@#… 혹은, 해당프로가 방영하기도 전에 캡콜닷넷에서 했으나 좀처럼 이야기를 반복할 수 밖에 없다.
“그런 의미에서, 미국의 영향력 확대를 반대하거나 한미FTA로 인해 불어올 국내 축산 노동자들의 몰락을 막기 위해서라면, 굳이 근거를 과장해가면서까지 광우병 떡밥에 매달릴 것이 아니라 그냥 멍청한 외교력과 무대책 축산정책에 대해서 산적한 문제제기를 꺼내는 것이 낫다.”
PS. 하지만 수사에 대처하며 원본테입 제출 안하며 버틴 것, 가장 칭찬해줄 부분. PD수첩은 제보하면 제보자를 최선을 다해 열심히 지켜준답니다.
PS2. 다시 또 보니 민동석 당시 협상단장이 보기보다 심히 무능한 모습을 드러냄. 복어, 비행기도 리스크 걸고 살잖아! 비유라니;;; “위험하지 않게 복어는 전문 자격증으로, 비행기는 공항 검사로 더욱 엄격하게 보호합니다 안심하십시오”라고 해도 시원찮을 판에.
PS3. 지사정신 즐.
어렵고 복잡한 용어들 투성이라 일반인들은 물론 기자들도 다는 알아듣지 못하였겠으나, 우리 다섯 명의 피고인들은 안다(…) 판사가 재판 과정에서 드러난 과학적 진실과 상식, 양심 그 어느 것 하나에도 눈감지 않았다는 것을. 누구라도 그랬을 것이다.
아니 그럼, 요전에 민사에서 정정보도 판결 났을 때는 과학적 진실과 상식, 양심에서 모두 패배했던 것이겠다;;; 그보다는, 과학적 진실의 문제로 상식적으로 고생했지만, 그나마 권력이 그런 식으로 언론을 때려잡는 게 시스템적으로 문제니까 법관으로서 양심을 지킨 것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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