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오브 2011: 캡콜닷넷

!@#… 2011 연말결산의 마무리, ‘캡콜닷넷’편. 추천 게시물들, 통계, 기타 마무리멘트 뭐 그런 것들이다. 읽다보면 은근히 재밌다. 아닌가. 아닐지도.

!@#… 캡콜닷넷에 대한 여러 평가들:
명예의 전당 페이지의 2011년 항목은 다음과 같다. 평가 자체가 뭐 많지 않으니 이것저것 긁어모을 수 밖에. 원래 어떤 나름 증오 가득하신 안티분의 멘트도 링크할까 했는데, 링크로 소개 거는 것을 어째선지 ‘저작권 침해’라고 굳게 믿으시는 특수한 세계관의 소유자라서 뜻을 존중해드리기로 함.

(무순)
– @gorekun님의 머리 속을 미리 읽어 표절한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 “늘 가슴을 식혀 머리로 생각하게 만들어준다“고 일컫어진다. 이런 칭찬을 칭찬으로 받아들이지 않을 이들이 세상에 점점 더 많아지는 것 같지만.

중요한 사안에 대해 균형잡힌 시각으로 쉽고 재미없게 정리한다.

– 히치하이커님께 “가장 체계적으로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 같은” 모범적 블로거로 꼽혔다. 예상치못한 방향의 칭찬에 엄청 부담된다(…)

존나 쿨합니다.

– @hee68라는 분께 “참 재수없게 이야기한다”는 평을 들었다.

– 최박사님의 ‘당신 안의 과학자’ 블로그에서. 나는야 칭찬을 통해 과학자 블로거에게 업데이트 압박을 주는 남자.

고품격 개그 밖에 없다고 일각에서 일컫어진다.

– @sandul88님의 트윗 중, “이런분은 글을 써주시기만 하면 감사할 따름…하지만 본인은 개그성 트윗에 더 만족하시는 것 같아 안타깝다.” 사실은 개그가 본질이고 나머지는 부산물이라서 그렇습니다.

– 미디어다음 만화속세상 담당하시는 김원님의 트윗 중, “혜안과 제언, 그리고 가슴 뜨끔한 의견”. 이런건 바로 RT(…)

목원대 만화동아리 카페에서. “균형적이고 공정한 시각을 유지하려고 노력하시는 분.” 뽀인뜨는 ‘노력’인 것 같지만(핫핫)

 

!@#… 다음은 캡콜닷넷의 추천 포스팅. 한마디로 개인적으로 꼽는 2011년의 “the essential 캡콜닷넷”. 정주행을 추천하지만 그런 고통(=보람)을 겪기 싫으신 분들을 위한 몇가지 입문.

개인적으로 딱 하나만 꼽아야 한다면 이 포스팅:
고기 굽는 민주주의. 더 인기 있던 글도, 많은 생각을 정제한 글도, 전문분야의 식견을 쏟은 글도 있지만, 가장 전체 구도나 개그가 잘 그려진 그림.

[미디어][만화][시사/담론][개그]

[저널리즘, 미디어 문화]

[만화]

[시사/담론]

집단의 수준은 자율규제 2011. 11. 26. 5:23 am
이념과 도화지 2011. 10. 27. 12:28 pm
고기 굽는 민주주의 2011. 10. 13. 2:26 am
노동운동, 시민운동 2011. 09. 13. 6:21 am
‘공공’에 관하여. 2011. 09. 03. 6:21 am

[개그]

 

**블로그 활동

– 글 출처 구성비: 전체 129개 포스팅 중
= 블로그 오리지널이 35개
= 외부기고백업이 54개
= 트윗백업이 40개

– 글 분류 구성비: (중복분류 포함)
= 만화관련 78개
= 매체관련 69개
= 잡상(시사, 농담 외)관련 56개
= 아이템 관련 2개

– 월 단위:
1월 11, 2월 5, 3월 8, 4월 9, 5월 9, 6월 12, 7월 13, 8월 12, 9월 7, 10월 15, 11월 13, 12월 15

– 검색유입어: 이상하게 상위 3개는 작년에 이어 계속.
* 김수한무 – 지난 연말부터 계속, 드라마 ‘시크릿가든’의 성공 때문.
* 스티브 잡스 스탠포드 – 잡스가 세상을 떠나서 또 화제.
* 디스트릭트9 – 도대체 왜? 작년에도 검색유입 최상위권이고.
* 네이버만화 – (에로)망가만 검색해 들어오던 예전보다는 나아졌다.
* 마조앤새디 – 대중적 인기에 비해 관련 평을 쓴 경우가 별로 없는 듯?

 

**최다열람글 10편 (공지 페이지류는 제외)

잡스를 이용하기 [고대문화 11/겨울호] : 트윗상에서 셀프 홍보를 좀 했음(…)
스티브잡스 스탠포드 연설문 : 영어본만 있어서, 많은 분들이 열받으셨겠지.
김수한무 : 아아악.
올해의 민주언론상 본상 수상자는 이들이어야 했다 : 아니 이게 1위였으면 좋았겠는데. 좀 더 많이들 읽고 좀 더 많이들 생각했으면 좋겠는데. 이게 ‘이색 의견’ 따위 취급 안 받는 세상이었으면 좋겠는데.
건담 딥스트라이커 1/220 [기동전사 건담/ 레진] : 간만의 모형 포스팅인데, 아마 레진님 블로그 검색하려다 왔을 듯.
한 시대를 대표하는 유쾌함 – ‘닥터슬럼프 완전판’ [기획회의 286호] : 뭐 어디선가 링크했나보더라.
연합뉴스 기자들의 연쇄성명을 지지할만한 이유 : 이거 관련 뭘 쓴 사람이 워낙 몇 명 없어서(…)
남들 다 하는 만큼씩 하면서 살기 : 더 널리 퍼트리고 싶지만.
2011 H당 한미FTA 날치기 사건에 즈음하여. : 날치기는 화제를 끄니까.
걱정을 그만두고 인터넷을 사랑하는 법 : 이것도 좀 더 널리 읽히면 좋을 것을.

 
!@#… 이로써 각 분야 베스트오브2011 정리 마무리, 2011년의 블로그 활동 끝. 매년 하나씩 터트리던 굵직한 온라인 캠페인 활동도 어째 빠트리고 넘어갔다(하려고 준비해둔 것은 많이많이 있는데도 이상하게 적절한 타이밍에서의 여력이;;). 마이너한 트위터 공간, 간혹 끄적이는 연습장 격인 구글플러스, 나름 본진이지만 메타의 저주 속에 역시 마이너한 블로그 등을 잘 연동시켜 뭔가 더 잘 써먹어야 하는데 어째 그대로. 여튼 2012년에는 좀 더 테마 잘 묶어 정돈한 나름 깊숙한 연재글들, 단상들, 좀 더 날은 세우고 맛은 간 개그를 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모두들, 해피 뉴 이어.

Copyleft 2011 by capcold. 이동/수정/영리 자유 — [ <–부디 이것까지 같이 퍼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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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 뗏목지기님/ 고품격이면 영광굴비… 라고 대꾸하려다가 이성의 끈을 잡고 자제했습니다(…)

  2. !@#… 불량푸우님/ 하도 퍼져나가지 않아 매번 슬퍼도(메타의 저주는 계속되는데, 입소문을 통한 확산에는 부적합한 – 예를 들어 트위터상에서 fav >> RT – 글들이라 이건 뭐 답이 없…), 읽어주시는 분들이 있음을 확인하는 이런 순간이 다 에너지 충전이죠. 해피 뉴이어 되시길 :-)

  3. !@#… 대산초어님/ 개그에 최대한 매진하고, 남는 여력으로 어쩌다가 진지한 글도 쓰도록 하겠습니다. 감사!

  4. ‘중요한 사안에 대해 균형잡힌 시각으로 쉽고 재미없게 정리한다.’
    이거 꽤 공감가는데요. ‘재미업게’ 뒤에’…’부분이 생략된건 주인장님의 의도적인 편집의혹이 ㅎㅎㅎ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글 ‘재미있게 ‘ 잘 보고 있습니다.^^

  5. !@#… 비정규인생님/ 재미없어지는 원인의 8할은, 열혈에 찬물을 끼얹고 분노보다 해결을 강조해서 그렇지 않을까 무척 자기편향적인 해석을 내리고 있습니다(핫핫).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