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 심리 바톤

!@#… 심층 심리 바톤 이어받기. 이런 것들이 항상 그렇듯, 신뢰도보다는 질문의 재미가 중요.

【1】당신은 아는 사람으로부터 책 한권을 받았습니다. 그것은 유명한 동화지만 당신이 모르는 이야기입니다. 이 책의 내용은 어떨 것같습니까?
– 사실은 늑대가 빨간모자를 잡아먹는데 성공했고, 여왕은 백설공주를 발랐으며 팥쥐는 계모와 함께 콩쥐를 계속 부려먹으며 잘 살았다는 이야기. 우리가 알고 있는 해피엔딩은 그들이 만들어낸, 가짜 희망을 주기 위한 조작.

【2】책장을 넘기니 한 장만 색깔이 다릅니다. 그것은 전체의 어느 부분이라고 생각합니까?
– 중간광고

【3】이야기의 결말은 어떻게 되었다고 생각합니까?
– “이 이야기는 픽션이 아닙니다”

【4】당신은 지금, 다이아몬드를 한 개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어느 정도의 크기로 어떤 다이아몬드입니까? 되도록이면 자세히 묘사해주세요.
– 완벽한 주사위모양. 크기도 주사위.

【5】당신의 다이아몬드를 훔치려고 누군가가 뒤에서 훔쳐보고 있습니다. 자, 그럼 도대체 누구일까요?
– 나 자신.

【6】당신은 그 다이아몬드를 가지고 가공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그 결과는 어떤가요? 지금보다 더 아름다워졌나요? 아니면 변화가 없나요?
– 가공 안한다. 귀찮아.

【7】당신은 그 아름다운 다이아몬드에게 이름을 붙이기로 했습니다. 어떤 이름을 붙일 건가요?
– 칼 요한 프리드리히 지크프리트 크라우저 폰 쉴렌도르프 3세.

【8】당신은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을 사주기 위해 시내에 나갑니다. 집에서 시내까지 가는 길은 어떤 길입니까
– 매연 대박 골목길.

【9】시내에 도착해서 당신은 인형을 사기로 했습니다. 당신이 집은 인형을 보고 “저거 갖고 싶어!” 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은 몇 살 정도의 사람입니까?
– 30대 초반의 오덕.

【10】당신은 인형을 포기하고 수제 케익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당신은 정말 열심히 만들었습니다. 자, 완성된 케익을 보고 느낀 감상을 말해주세요.
– …하지만 열량만큼은 충분하다.

【11】선물을 건네주기 위해 당신은 택시를 타려고 합니다. 택시를 타려고 하니까 기사가 승차거부를 합니다. 멀어져 가는 택시에게 한마디 한다면?
– 차량번호 적어놨지롱~

【12】책장에서 뽑은 그림책을 뒤적이다가 거기에 마녀그림이 있었습니다. 그 마녀는 어떤 성격, 어떤 마법을 쓰나요? 자세히 설명해주세요.
– 낙천적이지만 매사를 귀찮아하는 성격. 마법은 이것저것 다하지만 모두 미묘하게 효과가 부족.

【13】그 마녀가 사는 성의 지하에는 사람이 갇혀있었습니다. 몇 명의 사람이 잡혀있을까요?
– 108명.

【14】이 사람들은 어떤 이유로 갇혀 있는 걸까요?
– 감옥1일체험.

【15】이 그림책의 마지막에 마녀는 자신의 행동을 후회합니다. 어떤 일이 일어났던 것일까요?
– 감옥에 1일체험 왔던 사람들이 성의 벽돌을 마구 기념품이라고 뜯어갔다.

【16】수고하셨습니다. 다음에 돌릴 사람을 적어주세요.
– capcold.net의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구글 검색봇님만 빼고.

출처: http://tucco.jugem.jp/?cid=23
2차 출처: http://blog.naver.com/skydps
바톤출처: 대산초어님, 시바우치님 외 다수. 콕 찍어서 직접 불러준 사람은 없어요 엉엉

!@#… 이게 결과라고 한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바톤 받으실 분들은 자신의 것을 기입하신 후에 클릭하시길.
기왕 이렇게 된 김에 끝까지 읽기(클릭)

이름 문답 (문답놀이의 마수에 걸려들다)

!@#… 이름 문답… 받아버리고 말았다. 며칠 좀 됐지만.

(조건)
1. 경로를 표기한다
2. 꼭 문답을 넘긴다
3. 문답작성자를 지우지 않는다.

경로: 히로 -> 누밁-> 치아키-> 리디-> 유화-> 은휴-> 히나키츠-> 버닝오크-> 씨감탱-> 토선생-> 토식 -> 교빈 -> T.p -> 케렉스-> 토코 -> 카르 -> 이요만테 -> 사피엔스 -> 이르 ->kashumir ->개보린->워스트->낫군->참치는 ->작은욕망 -> ->앙아떼지-> 석류 -> 이찌 ->샄샄 -> 하노미 -> 댕글-> 키라 -> 리넬->두마리-> 블러디->세츠나 ->스왕->조사장->신용진->모리옹->라비또>카메모토->디야>천재소녀>rena☆★->핑쿠미더덕->아오->zelu->수염->루셀->하얀까망->대산초어->위호지처->시바우치 -> capcold

1.당신의 닉네임은?
-capcold.

2. 닉네임이 지어지게된 계기는?
– 1994년, 최초로 PC통신 나우누리에서 돈 내고 개인아이디를 만들 때 (그 전까지는 공짜 아이디를 쓰거나, 남의 아이디에 기생). 무척 썰렁/냉정/냉혈한 성격을 반영하여 만들었음. 당시의 컴퓨터통신 문화에서는 아이디를 한번 만들면 좀처럼 바꾼다거나 하는 것이 힘들었던 터라, 1) 그냥 기억하기 쉽게 이름 약자에 번호 붙이는 나태한(…) 분들 아니면 2) 이번 기회에 내 정체성이 듬뿍 드러나는 진정한 자아를 표현하겠다는 의지의 괴상한(…) 분들 투성이었으니 뭐;;; 한번 만들고 나자, 이런 말도 안되는 이상한 닉을 중복으로 쓰는 사람이 절대 없다는 것을 서서히 깨닫고, 마음껏 이걸로 활동. 지금까지 단 한번 capcold가 없어서 capcolds로 가입한 곳이 있는데, 그건 알고보니 내가 수년전 가입하고는 번호를 까먹은 경우였음.

3. 그밖의 여러곳에서 쓰는 닉네임 3개
– 그런 것 없음.

4. 각각의 닉네임이 지어지게된 계기는?
– 없다니까.

5. 닉네임 이외의 별명은?
– 기계인간. (여러가지 의미에서)

6. 온라인에서 당신은 뭐라고 불리는가?
– 캡콜드님. capcold님. 한번은 coldcap님(하하).

7. 현실에서 당신은 뭐라고 불리는가
– 본명. 오프라인에서 닉으로 부르기에는 내 닉이 너무 낯간지러운가보다.

8. 온라인에서의 호칭이 더 끌리는가
– 경우에 따라서. 예를 들어, 내가 스스로를 3인칭화할 때.

9. 당신의 본명이 마음에 드는가?
– 마음에 든다.

10. 마음에 든다면 이유
– 1) 중복이 많지 않아서.(중복안내) 2) 복모음이 없어서 서양인들에게 이상하게 읽힐 위험이 적은 편.

11. 마음에 안든다면 이유와 자기가 바꾸고싶은이름
– 귀찮아. 바꾸긴 뭘 바꿔. 참, 고등학교때 한자로 쓰여진 본명을 보고 무려 김난천이라고 적어놓은 아주 무식한 국어교사(!)가 있었다.

12.내’가 유학을 가게 되었다, 그 나라가 어디며, 그 나라에서 불리고 싶은 이름은?
– 이미 유학중이다-_-. 미국. 본명 쓴다.

13. 내가 중세의 귀족이 된다면 귀족적인 느낌으로 내이름은?
– 다스 베이더.

14. 만약 나와 어느 유명스타의 이름이 나와 같다면 나에게 어울릴만한 유명스타의 이름은?
– 옵티머스 프라임.

15.살면서 이런 특이한 이름 들어봤다.
– 비달사순. 사순절과 관련있는 줄 알았다.

16. 내가 어른이 된다면 나의 이름뒤에 (혹은 앞에)붙는 지위나 호칭은 무엇이 좋겟다고 생각하나?
– ‘놈’이나 ‘새끼’만 아니면 뭐든 상관 무.

17. 이문답을 넘길 이웃중 이분! 정말 닉네임 잘 지으셨다. 3분 선정하고 넘길것
* 바톤터치 수는 제한 없음 10~20명까지 가능!
…그럼…평소에 궁금했던 분들로…
1) nomodem님.
2) 기린아님.
3) dcdc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