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국대 대학원신문의 미디어비평 코너에 ‘우리는 아동을 어떻게 소비하는가: 오락에 치중한 기인열전식 소비’라는 제하에 실린 글. 지금은 다시 잠잠해진 신동 열풍은 언제라도 소재만 발굴되면 다시 불타오르겠지만, 성찰이 없으면 같은 패턴의 반복이겠지.
미디어, 신동, 기인열전
김낙호(미디어연구가)
신동, 즉 천재 어린이에 대한 미디어의 관심은 유서 깊다. 특히 입만 열면 석유 한 방울 나오지 않으니 믿을 것은 인재밖에 없다고 강조해온 사회다 보니, 자녀 교육(의 탈을 쓰기는 했지만 사실은 대학간판)에 대한 열기 속에서 부각될만한 조건이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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