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윗 등지에서 조각 멘트만 줄창 남기다가 계기를 잡으면 좀 묶어서 이야기하겠다고 말해두던 ‘위키릭스’ 사안. 정보운동단체 진보넷의 계간지 ‘액트온‘에서 지면을 할애해주셔서, 그 계기가 왔기에 지난달에 쓴 원고. 그런데 쓰다보니 위키릭스로 인해 열리게 된 “해결할 문제들”만 주욱 늘어놓아 보아도 뭐가 그득하다. 하지만 그 밑에는 당연히 더 나은 사회에 대한 일말의 희망들이 있기 때문에, ‘판도라의 상자’ 운운. 여튼 몇개월 묵혀두고 그냥 삭힐뻔한 화두 대방출. 아직 잡지는 출간 이전인데(업뎃: 나왔습니다! 이곳으로 클릭), 어차피 정보사회 관련 진보적 문제의식을 널리 알리는 것 자체가 목적인 지면인만큼(아, 그리고 후원회원 모집) 별반 상관 없겠다 싶어서 미리 공개.
위키릭스, 미디어의 판도라 상자를 열다
김낙호(미디어연구가)
기왕 이렇게 된 김에 끝까지 읽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