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영어는 없다

!@#… 모든 열풍들이 그렇듯 영어 열풍 역시 참 오묘해서, 실제 영어의 중요성이니 하는 것 보다 다들 영어가 어찌된다느니 하고 떠들어대는 결과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영어열풍 ‘프레임’이 더 막강한 힘을 발휘한다. 비판하든 찬성하든 너도나도 영어열풍을 이야기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열풍은 점점 더 커지고, 그 결과 틈만 나면 아무때나 영어 생각으로 머리가 가득해지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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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YMCA야구단 엔딩타이틀_방준석&이승열)

!@#… 영화 ‘YMCA야구단’ 엔딩타이틀곡 <햇살>. U&Me Blue의 두 사람 방준석 이승열의 숨겨진 명 듀엣곡. 그것도 이 팀의 스튜디오 노래에서는 매우 드문 ‘한소절씩 주고받기’. 우울한 음색으로 부르는 밝은 노래 확실히 3배 재밌다. 프로젝트밴드 식으로라도 재결합해줬으면 하는 1순위. 좋은 파트너, 좋은 팀, 좋은 조합은 항상 각각 개체의 합보다 수십배의 위력을 발휘한다. (첨부파일 클릭… 이었다가, 역시 그냥 지워버렸음. 관심있으면 알아서 찾아듣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