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며칠간, 뉴스통신사 연합뉴스의 기자들이 자사의 현재 상황을 비판하며 성명을 냈다. 간단히 요점만 말해서, 이번 종편쌩쑈에 묻어가며 같이 무리해서 개국한 보도전문채널 ‘뉴스Y’로 인해 노동강도와 인사문제 등(클릭) 여러가지가 한꺼번에 쌓여서 폭발하고, 덤으로 그간 곪고 있던 보도공정성 상실에 대한 성원들의 불만 등까지 한꺼번에 터진 것이다. 입사 기수 단위로 연쇄적으로 이뤄진 이번의 연쇄 성명 사태의 경과와 기본 맥락은 민노씨의 글 “연합뉴스 연쇄 성명 사태: 국가 기간 통신사의 위기”에 깔끔하게 이미 잘 정리되어있으니 반복할 필요가 없다. 언론비평 전문매체들이 관련 보도도 슬슬 다루기 시작했다(미디어오늘, 미디어스). 그렇기에 여기서는 그런 곳에서 다뤄주지 않는, 바로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이 이런 움직임을 지지하고 함께 할 만한 이유와 방법들을 꼽아보고자 한다.
기왕 이렇게 된 김에 끝까지 읽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