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꾸 요새 원래의 원칙(?)을 어기고 무려 이미지 파일들을 연달아 올리고 있는 중. 하지만 이렇게 강력한 것들을 발견하면 나도 어쩔 수 없단 말이다!
1) 80년대 명랑만화 관련 자료 조사할 일 있어서 김삼 선생의 ‘강가딘’을 찾던 도중에 발견한 한장의 이미지. …뭐, 그렇다는 말이다.
2) 유덕화 양조위 주연, 새로운 세대의 홍콩느와르, <무간도>. 미국출시판 표지. 이 총든 여인네는 도대체 누구냐! (총든 미녀형사… 당연히 안나온다; 남자들만 득실대는 영화건만…)
3) 이왕 넌 누구냐 라는 질문을 한 김에… 독일 출시판 올드보이 DVD 표지. …어디로보나 B급 공포영화. <14일의 토요일 5탄> 정도면 딱일듯. 카피도 “15년 동안 갇히다. 복수할 시간은 5일.”
4) 하기야 뭐 역시 도저히 따라갈 수 없는 절륜의 문화차이라면 역시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미국 출시판이었지만… 나름대로 오무, 나름대로 나우시카, 나름대로 페지테 복장… 그런데 저 페가수스는 도대체 뭐란 말이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