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명과 병맛에 대한 포스팅이 요새 좀 연타다. 하기야 그럴만한 것이, 병맛 변명이야 말로 항상 떡밥이 넘쳐나니까. 그리고 결국 가장 주목할 만한 대형(즉 청와대급) 뻘타가 또 등장해주셨으니, 청와대발 THE 용산참사를 연쇄살인마로 덮자 전략 쌩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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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명의 병맛나선, 그리고 빠져나갈 구석
!@#… “쥐도 궁지에 몰리면 고양이를 문다”는 속담에 꽤 많은 것이 담겨 있다. 바로, 상대에게 적당히 빠져 나갈 구석을 만들어줘야 한다는 것. 특히 모든 종류의 무한루프형(즉 하나의 해답을 도출하고 끝낼 수 있는 것이 아닌) 토론들이 그렇다. 그런 것을 만들어주지 않으면 고양이를 무는 정도가 아니라 보기에도 안쓰러운 담론적 자해행위로 이어진다… 바로 변명의 병맛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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