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는 우리 의식조차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는 꽤 근본적인 회의적 성찰을 제안하는 인지철학자 Dan Dennett의 강연. 철학의 사유방식과 인지과학의 시스템적 탐구를 접목시키는 접근법 자체도 좋은 영감을 준다. 한국어 번역은 컬트적 추종을 누리다가 현재 잠수중이신 intherye님. TED의 작업 절차상 필요한 리뷰만 capcold가 맡았다. 리뷰어가 없어 발간이 되지 않고 있기에 쓱싹 처리. 사람은 스스로 인지하는 것보다 더 멍청할 수 있다는 사상을 신봉하며 잡식성 논증을 좋아하기에 덥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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