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정 언론 매체를 소중히 여기기에, 망하지 않도록 도와주고 싶다고 치자. 생각해야 하는 것은, 그 매체의 수익에 도움이 되는 것이다. 우선, 직접 회원제 후원금을 모집한다면 뭐 지원하면 된다. 만약 많은 시사주간지들처럼 매체의 직접 판매로 인하여 수익을 내는 구조라면, 구독해주면 된다. 하지만 대부분의 신문들처럼 제작비로는 오히려 손해를 보면서 광고로 수익을 내는 입장이라면 좀 더 복잡해진다 – 단순히 구독을 더 하는 것만으로는 오히려 해당 매체를 더욱 빚더미로 몰고가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특정신문 광고 기업 불매운동에 대해서는 “법적 한도 내에서 시도해볼 수는 있겠지만, 별다른 효과를 기대할 근거는 없다”는 입장이다(그들의 손해가 이쪽의 이익이 되는 것이 아니므로). 그 매체를 광고주에게 매력적으로 만들어주는 다른 종류의 ‘후원’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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