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사사이트의 온라인 광고 설계 유감 [미디어오늘 101021]

!@#… 이번 글은 게재본(클릭)으로 읽는 것을 적극 추천한다… 언론사이트의 광고 운용 문제를 지적한 글에, 바로 그런 종류의 광고들이 덕지덕지라는 아이러니.

 

언론사사이트의 온라인 광고 설계 유감

김낙호(미디어연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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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잡지가 앱으로 돈벌기

!@#… 생각보다 잘 나와준 아이폰용 경향신문 앱이 출시된 기념으로, 그리고 미국서 내일 아이패드 출시기념으로, 신문/잡지가 앱으로 수익성을 추구하는 것에 관한 몇가지 기본 컨셉들의 생각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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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 ‘아이폰’ 온라인 토론회 @theacro.com

!@#… 토론 사이트 아크로에서 일요일 2시에 ‘아이폰’ 온라인 토론회가 있습니다. 원래 다른 훌륭한 분들 잔뜩 모아놓고 사회자를 맡을 예정이었으나, 여러가지 사정에 의해 결국 막판에 토론자로 바뀌었다는…;;; (그것도 나름 ‘악역’) 여튼 주변에 소문 좀 굽신굽신. 이하는 공식홍보문 전체 펌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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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매체 후원에는 소비운동이 필요하다

!@#… 특정 언론 매체를 소중히 여기기에, 망하지 않도록 도와주고 싶다고 치자. 생각해야 하는 것은, 그 매체의 수익에 도움이 되는 것이다. 우선, 직접 회원제 후원금을 모집한다면 뭐 지원하면 된다. 만약 많은 시사주간지들처럼 매체의 직접 판매로 인하여 수익을 내는 구조라면, 구독해주면 된다. 하지만 대부분의 신문들처럼 제작비로는 오히려 손해를 보면서 광고로 수익을 내는 입장이라면 좀 더 복잡해진다 – 단순히 구독을 더 하는 것만으로는 오히려 해당 매체를 더욱 빚더미로 몰고가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특정신문 광고 기업 불매운동에 대해서는 “법적 한도 내에서 시도해볼 수는 있겠지만, 별다른 효과를 기대할 근거는 없다”는 입장이다(그들의 손해가 이쪽의 이익이 되는 것이 아니므로). 그 매체를 광고주에게 매력적으로 만들어주는 다른 종류의 ‘후원’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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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돈을 벌어보자: 마케팅(2) – 전염 마케팅 [만화규장각 칼럼/66호]

!@#… 개인적 사정으로 (안면몰수하고) 상당히 오랫동안 쉬고 있는 연재 칼럼인데, 생각해보니 원고 하나가 아직 여기 백업이 없어서 뒤늦게나마 올림.

 

만화로 돈을 벌어보자: 마케팅(2) – 전염 마케팅

김낙호(만화연구가)

지난 회에 이야기한 ‘대세’는 정의 그 자체에서부터 마케팅의 물량공세를 전제로 한다. 다만 방법에 따라서 누가 물량공세를 퍼붓는가의 차이가 날 따름인데, 잘못하면 업체가 모든 물량공세를 책임지고, 좀 더 현명하다면 최대한 소비자/향유자들에게 공세의 상당 부분을 일임시킨다. 특히 미디어 기술의 발달과 함께, 전염 마케팅(viral marketing)이 급격하게 화두로 떠올랐다. 사실 전염 마케팅 자체는 입소문이라는 형식으로 항상 존재해왔고 그것을 전략적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의지야 서동요가 만들어지던 시대부터 이어지고 있지만, 각 개인들이 미디어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경로가 더욱 다양하고 강력해진 인터넷의 시대(특히 분산화된 네트워크로 특정 지어지는 소위 웹2.0의 시대)야 말로 이 개념의 확고한 가능성들을 실현시켜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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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1): 대세 만들기와 그 어려움 [만화규장각 칼럼/65호]

!@#… 만화규장각 ‘만화로 돈을 벌어보자’ 칼럼, 이번 회부터 본격 얍삽한 이야기, 바로 마케팅. 당연한 이야기지만, 일반적인 매체경영학 원론을 체계적으로 듣고 싶으신 분들은 그런 책을 찾아보시면 될 일이고, 이쪽 칼럼은 한국의 만화 분야 특정 화두 중심.

 

마케팅(1): 대세 만들기와 그 어려움

김낙호(만화연구가)

창작을 판매하기에 이어 본격적으로 만화로 장사를 하는 이야기로 들어가는 것을 기념해서, 우선 간단한 떡밥부터 시작해보자. 만화 뿐만 아니라 실효적 사용성보다 시기적 취향에 따라서 가치가 결정되는 그 어떤 문화상품의 경우라도 가장 확실하게 큰 돈을 벌어들일 수 있는 방법은 바로 ‘대세’가 되는 것이다. 대세란 당대 사람들의 일반적 관심의 중심에 선다는 것을 의미하며, 그 분야에 대해서 세부적인 사정을 모르는 이가 이야기하는 경우라면 당연히 그 작품의 이야기를 꺼내는 상태다. 어머니들이 어린이만화라고 하면 당연하다는 듯이 『마법천자문』을 떠올리고, 인기 장기연재 만화라면 『식객』을 떠올리고, 좀 사회적 위신을 챙긴다는 이에게 좋아하는 만화를 들어보라면 『신의 물방울』이야기를 꺼내는 것이 그런 대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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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투짐??

출처: 블로그 > Future of Psych-Sports in the World
원문: http://blog.naver.com/psycho005/80019456107 
[피트니스월드] 투짐네트웍스 서비스 시작 [2005.11.15]

[스포츠서울] “투짐과 함께하면 건강은 두배로 챙기고 부담은 확 내려갑니다.”

스포츠서울이 KT와 공동으로 기획한 ‘투짐네트웍스’(이하 투짐)가 14일 서울·수도권에서 일제히 서비스에 들어갔다. 11개월의 준비기간을 거쳐 시행되는 이번 서비스에 동참한 피트니스클럽은 130여곳. 투짐(2Gym)은 한 군데 가격으로 클럽 두 곳을 이용할 수 있다는 매력과 국민들에게 더 많은 운동기회를 제공해준다는 공익적 측면 때문에 피트니스클럽과 회원들 사이에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투짐’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운동을 보다 편리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어떻게 신청하나

회원들이 투짐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13일 피트니스 클럽을 이용하고 있는 회원이라면 해당 클럽에 투짐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14일 이후 피트니스클럽에 등록한다면 투짐 홈페이지(http://www.2gym.net)에 접속하거나 콜센터(02-2001-0033)에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 회원이 클럽 이용을 신청하면 KT전산망을 통해 클럽 컴퓨터로 회원의 정보가 전송되고 이후 두 군데 클럽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두 군데 피트니스클럽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투짐카드는 결제 후 3일 이내 발급된다.

◇최대 6일까지 부클럽 이용가능

투짐 서비스를 신청한 회원들은 주클럽은 월 24일, 부클럽은 월 6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업계에 따르면 도심지 피트니스클럽의 경우 월평균 이용일은 6~7일 정도이며, 부지런한 이용자도 10일 정도에 불과하다. 따라서 평균 이용자가 부클럽을 2~3일만 이용해도 한달에 10일 가까이 운동하게 돼 평균 이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더욱이 1주일에 3일, 30분 이상 운동하자는 건강캠페인에 비춰볼 때 한달에 6일을 가까운 곳에서 추가 이용할 수 있으면 충분한 운동효과를 누릴 수 있다.

◇클럽 두 곳을 한 곳 값으로

투짐 서비스의 가장 큰 목적은 부족한 체육시설을 최대한 활용하자는 것. 이에따라 내세우는 슬로건도 ‘클럽 두 곳을 한 곳 값으로 이용하자’는 것이다. 사실 한 곳 값도 안되는 가격으로 두 곳을 이용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주클럽이 10만원이고, 부클럽이 8만원인 경우 주클럽이용료의 80%인 8만원과 부클럽이용료의 20%인 1만6000원을 합쳐 9만6000원이면 두 곳을 이용할 수 있다. 두 군데를 다니고도 한 곳 값보다 4000원 더 할인된 가격으로 건강을 챙길 수 있다. 물론 반대의 경우는 약간의 추가비용이 든다.

김선경기자 ahskyung@

본 기사의 저작권은 스포츠서울에 있습니다.

오호.. 24일이면 30일이랑 별 차이도 없네..

이젠 헬스도 변하는군.. ㅋㅋㅋ 한번 가서 이용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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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게 왠 난데없는 광고인가 하니… 한국사회가 늘 그렇듯, 인맥. 이 프로젝트 홍보에 관여하는 친한 후배 녀석 김모일국 과장의 마수라고나…;;; 다만 결정적으로 문제가 한가지 있다면, 내 블로그를 방문하는 사람들의 절대다수를 차지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 다소 어둡고 아스트랄하고 골방에서 만화나 읽는(-_-;;;) 종족들이 과연 무려 피트니스 클럽에 관심을 가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