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 저널리즘의 새로운 다크호스

!@#… 밑바닥 따위는 없다. 계속 떨어질 뿐이다.

 KBS “황우석 ‘줄기세포 특허’ 지켜야” (한국일보)

 KBS’생방송 시사중심’ 전용길 PD 말씀하신다: “이번 방송은 언론의 맹목적인 팩트주의를 반성하는 내용을 담을 것“. 이럴때는 대략 어이가 은하철도999타고 안드로메다로 직행해서 메텔과 쎄쎄쎄하신다. 지존급 개그언론인으로 발돋움하셨으니 축하.

 !@#… 중앙일보 홍혜걸 기자의 “때로는 국익을 위하여 진실을 덮자“(MBC 100분 토론) 발언 이래로 최강의 개그. 딴지일보 김어준 총수의 “팩트보다는 직관이다” 발언과 같은 패밀리 계열이기는 하지만, 뭐랄까 포스가 남다르다. 자타 공인 황빠 KBS 홍사훈 기자와 함께 우석갈비를 먹다가 탈나서 광우병이라도 옮으신 것 아닌가 사료된다. 빠른 쾌유를 빈다.

 

— Copyleft 2006 by capcold. 이동/수정/영리 자유 —

PS. 오랜만에 발견한, “개념글“. 다른 설명이 필요없다.

기자들에게 중학교 영어책을 선물하자

!@#… 무려 워싱턴에 특파원으로 가있다는 기자가 영어실력이 이따위라니… -_-; 중학교 교육이 참 중요하구나 라는 것을 다시금 느꼈다.

황교수, ‘만들 때까지 만든 척 하기’ 전략 채택” <美일간지> (워싱턴=연합뉴스) 박노황 특파원

“fake it till you make it”. 여기서 ‘make it’는 ‘만들다’가 아니라, ‘성공하다’라는 뜻. 

ex) I finally made it!

!@#… 아니 그보다 이 외신보도를 왜 인용한거야? 별 대단한 이야기도 아니고, 마이너한 지역 신문일 뿐인데. 기사 하나 또 날로 먹었네. 아하, 해답은 간단하구나. 포털뉴스에 많이 본 기사란의 톱으로 올라와 있다. 그래, 사람들은 역시 딱 이따구 수준의 기사를 좋아하는구나.

(약간 추가) 음. 찾아보니까, 연합뉴스 박노황 기자분, 이런 스타일의 어거지 외신 “기사”가 완전히 전문이구먼. 그래, 아예 한우물을 파든지.

 

— Copyleft 2005 by capcold. 이동/수정/영리 자유 —

황랩 사건 세기의 드림매치: 허경영 vs 지만원

!@#… 세기의 드림 매치, 허경영 vs 지만원. 개그에 건 한 목숨, 이번 황 사태에 대한 명쾌한 비전을 내놓는다. 미스테리 홍보부장 윤태일씨는 이분들에게 한 수 배우기 바란다.

청코너: 여하튼 공화당 총재 허경영. 원인은 말이죠, 청계천입니다.  (맨 밑)

홍코너: 자칭 군사전문가 지만원. …이런 곡절이 있었을 것이다. 아마도!
!@#… 가히 우열을 가리기 힘든 혼전, 개그의 챔피언은 누구인가? 여러분의 엄중한 판정을 기다린다.

‘진보’라는 수식어, 바닥을 뚫고 하염 없이 추락중

!@#… 큰일이다. 사람들이 심지어 내 생각보다도 훨씬 더 빠른 속도로 저능해지고 있다는 증거들이 속속들이 드러나고 있다. 대자연의 의지는, 인류를 다시 아메바로 퇴화시키기 위한 작업중임이 틀림 없다.

(기사) “대권주자 성향 따져봤더니…이명박이 이해찬보다 더 진보적?”

!@#… 하필이면 보도도 쿠키뉴스에서 했네…-_-;

위스콘신 매디슨의 할로윈.

!@#… 내가 지금 살고 있는 동네는, 대략 이런 곳이다.

(난 슬쩍만 구경하고 일찍 들어와서 몰랐지만, 새벽 2시부터 전경투입했다고 한다…-_-; 파티에 목숨거는 게 제3세계의 일이라고 떠들어대던 자칭지식인들은 두 손들고 무릎꿇고 반성하도록)

!@#… 미국민의 전국적인 코스프레 쑈. 여담이지만, 아카와 코믹 등으로 단련된 안목으로 보자면 엽기성/난이도는 그다지 높다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