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를 파악하는 것에 관하여

!@#… 우리는 인간들의 사회에서 벌어지는 일에 관하여, 늘 무언가를 파악하고 싶어한다. 호기심 때문이든, 그게 내 전문적 업이기 때문이든, 어떤 다른 이해관계 때문이든, 내가 받은 감정적 자극 때문이든 무엇 때문이든 말이다. 조금이라도 더 ‘잘’ 파악하고 싶은 생각은 나 또한 당연히 예외가 아니기에, 그럴 때마다 지극히 간단한 몇가지 원칙을 상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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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에서 작가와 독자의 관계에 대한 생각 [유어마나 / 160817]

!@#… 무크지 MANAGA의 연장선이자, 크리틱엠을 통해 부각된 젊은 필진들이 중추가 된 웹툰평론 웹진 ‘유어마나’의 개장을 축하하며 동시에 일련의 무익한 설화에 대한 교통정리를 겸한 기고글. 마지막 문장에는 아예 대놓고 무엇을 이뤄야하는 것인지 목록을 던져버림.게재본은 여기로.

 

웹툰에서 작가와 독자의 관계에 대한 생각

김낙호(만화연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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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컷 캠페인이라는 징후 [IZE / 160728]

!@#… 도달하고픈 상태가 무엇인지에 대한 목표와 규범을 잃고 눈 앞의 분노와 주관적 정의감을 위해 다른 모든 것을 잊어버리는 ‘운동’의 귀결에 대한, 예스컷뿐만 아니라 다른 운동에도 해당되는 일반 패턴에 대하여(몇년 전에 쓴 이 방향의 더 자세한 이야기는 여기로, 공동의 과제라는 자세에 대해서는 여기로). 게재본은 여기에 있는데, 덧글란의 상당부분이 본문에서 지적하는 문제들에 대한 존재증명이 되어주고 있다.

 

예스컷 캠페인이라는 징후

김낙호(만화연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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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백업 2016년 5월 14일까지

!@#… 떡밥 단편들의 북마크와 간단멘트 기록용 트위터@capcold, 그 가운데 새글 알림과 별 첨가 내용 없는 단순 응답 빼고 백업. 가장 인상 깊은 항목을 뽑아 답글로 남겨주시면 감사. 중요한 리트윗 일부는 따로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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