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29일에는 보궐선거. 벌써부터 공천 관련 마찰, 후보단일화 같은 여러 전략들, 이슈 선점을 위한 사전 떡밥 투여가 난무하지만,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16일 이후에 비하면 뭐 장난 수준이겠지. 누차 이야기했듯 선출직들에 대한 국민들의 권력 행사 경로가 한심할 정도로 제한적인 한국 환경에서, 비록 몇 개 지역에서만 하는 재보선이라 할지라도 얼마나 가뭄에 단비같은 역할을 하는지(특히 연말연초를 뜨겁게 달군 문제적 법안 패키지의 저지를 위해서라든지)는 따로 이야기하면 손가락만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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