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 정국 생각 토막들 3

!@#… 아직까지도(!) 계속 연료를 공급받고 불타는 촛불시위 정국이, 도대체 뭐가 그리 급한지 오역까지 방치하며 서두른 고시 발표 강행 때문에 뭔가 또다시 전환점이 이뤄지고 있는 듯 하다. 물론 capcold에게는 더욱 분노하고 뒤집으라거나 당장 시위를 그만하라고 할 생각도 충분한 이유도 없다(결정적으로, 여기서 불타오르라고 타는 것도, 말린다고 말려지는 것도 아니니). 다만 ‘왜’ 하는지 그리고 무엇보다 ‘어떻게’ 하는지에 대해서, 집요하게 매번 점검하고 넘어갈 필요는 항상 있다. ‘익숙해지면서’ 항상 가장 먼저 날라가는 부분이기도 하고. 그래서 한번 더, 생각의 토막들. 써놓고 보니 각 길이가 토막들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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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 정국 생각 토막들 2

!@#… 제대로 들어가면 아싸리 길고 난해하고 나도 무슨 소리인지 모를 사변이 될 것 같은 이야기들은, 거두절미하고 토막으로 우선 펼쳐버리는 것이 낫다. 아직도 여전히 촛불 정국 관련, 광장과 귀찮음과 전의경들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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