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를 파악하는 것에 관하여

!@#… 우리는 인간들의 사회에서 벌어지는 일에 관하여, 늘 무언가를 파악하고 싶어한다. 호기심 때문이든, 그게 내 전문적 업이기 때문이든, 어떤 다른 이해관계 때문이든, 내가 받은 감정적 자극 때문이든 무엇 때문이든 말이다. 조금이라도 더 ‘잘’ 파악하고 싶은 생각은 나 또한 당연히 예외가 아니기에, 그럴 때마다 지극히 간단한 몇가지 원칙을 상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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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에서 작가와 독자의 관계에 대한 생각 [유어마나 / 160817]

!@#… 무크지 MANAGA의 연장선이자, 크리틱엠을 통해 부각된 젊은 필진들이 중추가 된 웹툰평론 웹진 ‘유어마나’의 개장을 축하하며 동시에 일련의 무익한 설화에 대한 교통정리를 겸한 기고글. 마지막 문장에는 아예 대놓고 무엇을 이뤄야하는 것인지 목록을 던져버림.게재본은 여기로.

 

웹툰에서 작가와 독자의 관계에 대한 생각

김낙호(만화연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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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법을 반대하는 언론의 세 가지 논지 [IZE / 160808]

!@#… 결국 내 입장은, 김영란법의 방향성을 인정하되 서투른 디테일 부분은 개선하는 것. 그 디테일은 무슨 액수 상한 늘리기 그런게 아니라, 적용 상황과 양형을 더 현실적으로 세분화하는 것…이지만, 뭐 그런 이야기는 차차 다른 기회에. 게재본은 늘 그렇듯 더 흥미로운 제목으로: 3만 원으로 밥 못 먹는다는 기자들에게

 

김영란법을 반대하는 언론의 세 가지 논지

김낙호(미디어연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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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컷 캠페인이라는 징후 [IZE / 160728]

!@#… 도달하고픈 상태가 무엇인지에 대한 목표와 규범을 잃고 눈 앞의 분노와 주관적 정의감을 위해 다른 모든 것을 잊어버리는 ‘운동’의 귀결에 대한, 예스컷뿐만 아니라 다른 운동에도 해당되는 일반 패턴에 대하여(몇년 전에 쓴 이 방향의 더 자세한 이야기는 여기로, 공동의 과제라는 자세에 대해서는 여기로). 게재본은 여기에 있는데, 덧글란의 상당부분이 본문에서 지적하는 문제들에 대한 존재증명이 되어주고 있다.

 

예스컷 캠페인이라는 징후

김낙호(만화연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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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만: 종이만화 시대의 대표작가, 온라인 적응기 [전시회 연계 작가론 보고서 2015]

!@#…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2015년 허영만 작가 특별전의 일환으로 작성된 작가론 연구보고에서, 온라인 환경 적응에 대해 한 챕터 일임. 보고서가 어찌 완성되고 활용되었는지는 못 들었지만, 시간이 충분히 지났으니 백업 게재.

 

허영만: 종이만화 시대의 대표작가, 온라인 적응기

김낙호 (만화연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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