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떡밥 단편들의 북마크와 간단멘트 기록용 트위터@capcold, 그 가운데 새글 알림과 별 첨가 내용 없는 단순 응답 빼고 백업. 가장 인상 깊은 항목을 뽑아 답글로 남겨주시면 감사(예: **번). RT로 시작하는 항목은 내 글이 아니라 그 분 트윗의 RT(재송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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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Archives: 데이터사회
사회적 공간으로서의 온라인에 필요한 정책에 관하여
!@# … 이미 밝힌 바지만, c모는 인터넷 자유 관련 정책을 전문으로 하는 후보로서 민주통합당 청년 비례대표에 도전장을 내민 리수령(일명 이승환)을 공개적으로 지지한 바 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다지 현명하게 설계되지 않은 선발 과정 속에서, 2단계에서 멈추게 되었다. 뛰어 준 리수령, 함께 도운 모든 이들에게 박수를, 그리고 어떤 형식이 되었든 또 다음 기회를.
!@# … 그런데 나는 애초에 그가 당선되면 확보되는 입법 교두보를 통해 무엇을 실현하고 싶었던 – 아니 여전히 하고 싶은 – 것인가. 일종의 큰 그림에 대해 조언했던 내용들을 (약간 문장 다듬어) 공개해둘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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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장치의 취향 과시, USB메모리 [문화저널 백도씨/0810]
!@#… 하드한 개념으로 떡밥을 던지며 시작하는 글쓰기 방식을 애용하긴 하지만, 이번만큼 거창하게 낚는 것은 실로 오랜만…일지도.
저장장치의 취향 과시: USB 플래시 메모리라는 패션 아이템
김낙호(만화연구가)
그 자세한 내용이나 함의를 알든 말든, ‘정보화 시대’나 ‘네트워크 사회’ 같은 이야기가 미래학자의 비전이 아니라 온 동네 사람들의 기본 키워드가 된지는 꽤 오래된 듯하다. 비단 사이버펑크 SF의 어두컴컴한 비전이 아니라도, 실제로 오늘날 사람들은 데이터와 함께 살아간다. 아니 데이터의 축적과 이동이라는 맥락 속에서 아예 존재가 규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노동 과정이든 미디어의 향유든 아니면 그저 사회에서 살아가기 위한 행정 처리에 필요한 호명이든 말이다. 하지만 (연재칼럼의 성격상) 사실 대단한 사회철학을 이야기하는 것은 다른 지면으로 미루고, 그보다 그런 시대를 가장 특징적으로 드러내주는 토이 아이템이란 과연 무엇일까? 감히, 그 데이터를 저장하는 장치라고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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