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블로거, 노벨 평화상을 타다 [미디어는 지금 / 한국일보 141027]

!@#… 이전부터 논해온 블로그의 힘, 블로그가 쇠퇴하는 듯 보이는 현상에 대한 반론 등의 연장선. 중간에 나오는 사회변혁의 조건과 미디어의 역할 이야기를 조금 더 자세히 관심 기울이고 싶으신 분은, 계속 개발중인 이론 틀거리 소개 슬라이드를 참조.

그리고 게재본은 여기로: 10대 파워블로거가 노벨평화상을 받기까지.

 

파워블로거, 노벨 평화상을 타다

김낙호(미디어연구가)
기왕 이렇게 된 김에 끝까지 읽기(클릭)

트위터백업 2011년 2월 1주까지

!@#… 떡밥 단편들의 북마크와 간단멘트 기록용 트위터@capcold, 그 가운데 새글 알림과 별 첨가 내용 없는 단순 응답 빼고 백업. 가장 인상 깊은 항목을 뽑아 답글로 남겨주시면 감사(예: **번). RT로 시작하는 항목은 내 글이 아니라 그 분 트윗의 RT(재송신).
기왕 이렇게 된 김에 끝까지 읽기(클릭)

트위터백업 2011년 1월 4주까지

!@#… 떡밥 단편들의 북마크와 간단멘트 기록용 트위터@capcold, 그 가운데 새글 알림과 별 첨가 내용 없는 단순 응답 빼고 백업. 가장 인상 깊은 항목을 뽑아 답글로 남겨주시면 감사(예: **번). RT로 시작하는 항목은 내 글이 아니라 그 분 트윗의 RT(재송신).

기왕 이렇게 된 김에 끝까지 읽기(클릭)

그리 간단하지 않다, 그런데 계속 한다 – 『백도씨』[기획회의 251호]

!@#… 이번 여름은, 사회성 짙은 만화책들 가운데 재미와 품질을 갖춘 양질의 작품들이 풍년이다. 실로 바람직한 현상.

 

그리 간단하지 않다, 그런데 계속 한다 – 『백도씨』

김낙호(만화연구가)

모든 이에게 행복한 사회는 좀처럼 존재하기 힘들겠지만, 사회성원 상당수를 체계적으로 억압하고 소수만이 자신들 유리한 방식으로 정책을 끌고 가는 사회라면, 확실히 부당하다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그 부당함의 정도가 어느 정도 이상으로 올라가면, 사회 성원들의 불만이 쌓이다가 결국 변혁이 일어난다. 그 변혁이 더 좋은 쪽으로 이루어진다는 보장은 물론 없지만, 최소한 더 인간다운 세상을 실현해볼 기회가 생기는 것이다. 훌륭한 선진적 사회라면 그런 변혁의 요소들을 사회성원들의 합의에 의해서 원만하게 도입하는 곳이지만, 보통은 대규모의 전면적인 저항과 많은 희생을 딛고 큰 단층을 이룬다.
기왕 이렇게 된 김에 끝까지 읽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