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민중사’의 진보 역사학자 고 하워드 진이 이야기하는, 험악한 세상에서도 진보의 희망을 계속 가꾸기 위한 7가지 인식. 글이 쓰여진 날짜는 99년 3월인데, 아직 일반인들에게는 인터넷보다는 전화모뎀 PC통신이 익숙하던 시절이며 심지어 99년 11월 ‘배틀 오브 시애틀’ 보다도 이전의 글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낭만적 한판 뒤집기의 몽상보다는 복잡한 사정 속에서도 꾸준히 진보를 이뤄내는 것이 갈수록 중요한 세상이 되어가고 있는 오늘날, 오히려 점점 더 중요한 조언이기에 이렇게 옮겨온다.
지내는 것에 관하여 On Getting Along
– 하워드 진 / 1999년 3월 7일
기왕 이렇게 된 김에 끝까지 읽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