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깝기에 잊어버린 기억들 – 『100도씨』와 6월항쟁 [전자신문 090731]

!@#… 전자신문에서 몇몇 필자분들과 돌아가면서 쓰고 있는 ‘만화로 보는 세상’ 연재칼럼, 그 중 capcold가 맡은 ‘만화 속 역사’ 토픽. 여기 있는 건 보통 그렇듯 투고버전이고, 전자신문 게재버전은 여기. (OME주의. 도대체 왜 작품 도판이 아니라 글쟁이 얼굴만 대문짝만하게 집어넣은 것인가아아아;;; 편집센스 이해불가). 이번 글의 내용은, 이전의 서평과 연결지어 보면 더 좋음. 전자신문 독자들이 뜨악해하면, 다음회부터는 만화속 역사라는 토픽을 무조건 IT이야기로만 연결해버릴 것임.(핫핫)

 

만화 속 역사: 가깝기에 잊어버린 기억들 – 『100도씨』와 6월항쟁

김낙호(만화연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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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앱스토어 무료 만화 논란, 간단 Q&A

!@#… 최근 한겨레신문의 기사와 그에 대한 대응으로 김규삼 작가가 한마디 남기고 그에 대해 기자분이 대답한 덕분에, 네이버의 앱스토어 무료 만화 논란이 좀 더 본격적으로 이슈화되고 있는 듯(‘만화계 토론회’는 아무리 많이 한 들…). 이전에 이야기한 바에 사실 엑기스는 모두 담겨 있다고 보지만, 친절 모드로 몇가지에 대해서 좀 개념을 잡고 넘어가지 않으면 영 삼천포로 빠질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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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화 젊은 작가들의 새로운 도전 [한국문학번역원 LIST 09여름]

!@#… 올해는 한국만화 100주년 기념으로 여기저기서 만화특집을 다루고 있음. 그냥 재미삼아 슬쩍 때우려는 대중 지면은 기자가 사업회 측의 보도자료를 대충 요약해서 일반론이나 썰 좀 풀고, 좀 더 전문성을 표방하는 지면은 좀 더 타이트한 꼭지들을 기획해서 전문필자들에게 의뢰하고 뭐 그렇다. 여튼 그 중 명백히 후자인 한국문학번역원의 외국인 대상 계간지 LIST도 이번 여름호가 한국만화 특집. 그 중 ‘젊은 작가들’ 관련 한 꼭지 맡았다. 해외 대상으로 한국만화판의 어떤 상황을 설명하는 글인데, 생각해보면 한국에서도 한국만화판의 상황들을 잘 모르지 아마… -_-;;; 이미 잡지는 나왔고, 6월 하반기 쯤 공식사이트에서 서비스. 원래는 영어와 중국어판이 출판되었는데, 캡콜닷넷에는 친절하게도 원래의 한국어판 원고로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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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에 관하여 by 스콧 맥클라우드 [TED 강연]

!@#… 만화는 물론, 시각 인터페이스나 대중문화 연구 일반에서 종종 필독서로 꼽히는 ‘만화의 이해’ 연작의 작가 스콧 맥클라우드가 TED에서 2005년 강연한 내용의 한글자막판이 공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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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의 아이팟용 웹만화 열람 툴, 문제점

!@#… 최근 네이버에서 자사 연재 만화들을 아이팟에 저장하여 들고 다니며 읽을 수 있는 앱스토어 툴을 배포해서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창작자들 입장에서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어서, 최근 이런 질문을 받았다(요약).

Q: 웹만화에 포털의 고료 지급 이외의 수익성을 시도할 수 있는 유료화 모델로 제작자 직판 방식의 애플 앱스토어가 화두로 떠올랐으며, 실제로 ‘낢’, ‘골방환상곡’ 등 일부 작품들이 좋은 출발을 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네이버에서 아이팟용 만화뷰어 툴을 배포하면서, 현재 자사 포털에서 서비스중인 모든(모바일판권 계약을 한 작품들, 즉 거의 모든) 웹만화 작품들을 무료로 다운로드받을 수 있도록 했죠. 작품들은 30일 후 자동삭제라고는 하지만 그 기간 동안 일괄 소장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이런 식의 접근은 콘텐츠 유료화 시도에 지장을 주는 것이 아닌가요? 여기에 대해서 개별 작가, 나아가 만화계가 어떤 식의 대응을 해야하나요?

!@#… 여기에 대해서, capcold는 이렇게 답장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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