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상이 아닌 과학만화를 읽기 [학교도서관저널 1105]

!@#… 그간 쌓인 만화평론글들, 블로그에 백업 올려놓는 주간.

 

공상이 아닌 과학만화를 읽기

김낙호(만화연구가)

과학 만큼 대중문화에서 오남용된 개념은 드물 것 같다. 한때 나름대로 초등학생 교육 측면에서 사회적 문제로 치부되었던 광고문구 “침대는 가구가 아닙니다 – 과학입니다”에서 쉽게 엿볼 수 있듯, 일종의 그럴듯한 차별화 도구로 사용되었다. 대부분의 공상과학(SF)물은 상상의 세계관에서 펼쳐지는 판타지물인데, 과학적 요소들을 상상의 소재로 삼는다는 이유만으로 별도 장르로 불러주기를 바라는 경우가 허다하다. 주인공이 반중력 비행선을 타고 날아다니면 공상과학, 드래곤을 타고 날아다니면 판타지, 그런데 그 드래곤이 사실은 유전공학의 산물이라면 다시 공상과학이라는 식이다. 그리고 많은 경우 과학은 체계적 지식탐구라는 본연의 의미가 아니라, 그런 과학을 통해 앞으로 이 세계에서 혹은 다른 우주에서 축적할 수 있을 법한 ‘기술’을 지칭한다.

하지만 가끔, 작품을 읽으며 과학으로서의 과학에 대한 욕구를 충족받고 싶을 때도 있다. 현상을 바라보고, 인간이 만들어낸 가장 체계적인 분석 탐구 방법을 통해 그것이 어떻게 작동하는 것인지 원리를 파악해나가는 방법론으로서의 과학 말이다. 과학을 기반으로 한 상상력의 세계를 돌아다니는 모험물로서의 소재거리가 아니라, 호기심을 체계적으로 해소하고 더 많은 질문을 던져주는 그런 재미를 주는 과학 말이다. 즉 탐정물에서 범행의 진실을 알아나가듯, 현상에서 원리라는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는 ‘공상’ 없는 과학만화를 소개한다.
기왕 이렇게 된 김에 끝까지 읽기(클릭)

트위터백업 2011년 5월 3주까지: 5/18, 나가수, 쥐벽서 외

!@#… 떡밥 단편들의 북마크와 간단멘트 기록용 트위터@capcold, 그 가운데 새글 알림과 별 첨가 내용 없는 단순 응답 빼고 백업. 가장 인상 깊은 항목을 뽑아 답글로 남겨주시면 감사(예: **번). RT로 시작하는 항목은 내 글이 아니라 그 분 트윗의 RT(재송신).

기왕 이렇게 된 김에 끝까지 읽기(클릭)

진리를 찾는 과정에 관하여 – ‘로지코믹스’ [기획회의 294호]

!@#… 붉은색 계열 표지의 시사영어사 영한대역문고로 ‘게으름에 대한 찬양’을 읽으며 허세부리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말이다.

 

진리를 찾는 과정에 관하여 – [로지코믹스]

– 김낙호(만화연구가)
기왕 이렇게 된 김에 끝까지 읽기(클릭)

서울시 학생인권조례 서명 굽실굽실

!@#… 캡콜닷넷은 거의 한국어로 운영하는 만큼 독자의 태반은 한국에 살고 계실듯 하고, 한국의 거주 특성상 그 중 다시 태반은 서울시민이시리라 짐작합니다. 그런 분들 수백명 가운데 혹 아직 서울시 학생인권조례 (클릭)에 서명하지 않으신 분이 있다면, 하시기를 권장합니다. 오늘 우편 보내시거나 사무실 방문하시면, 얼추 제 시간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솔직히 이런게 왜 굳이 주민발의로 이뤄져야 하는지(그거야 교육감과 시의회 통해서 가는 길이 워낙 중간에 반대가 많다보니 아직도 더딘 상태니까…), 아니 애초에 왜 이미 적용중이지 않은건지 갑갑한 노릇이지만, 늦은 것이 안 하는 것보다는 낫죠.
기왕 이렇게 된 김에 끝까지 읽기(클릭)

트위터백업 2011년 5월 1주까지: 신데렐라법, 재보선, 빈라덴 외

!@#… 떡밥 단편들의 북마크와 간단멘트 기록용 트위터@capcold, 그 가운데 새글 알림과 별 첨가 내용 없는 단순 응답 빼고 백업. 가장 인상 깊은 항목을 뽑아 답글로 남겨주시면 감사(예: **번). RT로 시작하는 항목은 내 글이 아니라 그 분 트윗의 RT(재송신).

기왕 이렇게 된 김에 끝까지 읽기(클릭)